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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삼천리ES

삼천리ES 메인.jpg 

 

삼천리ES, 에너지 효율화 전문기업으로 ‘우뚝’

삼천리그룹의 미래 성장 엔진으로 안착… GHP 공조시장에도 앞서

 

 

최근 에너지와 환경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시장은 생산, 공급자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삼천리ES는 에너지를 생산, 공급, 운영, 소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효율화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천리ES를 소개한다.

 

 

삼천리ES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삼천리그룹이 에너지 효율화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토탈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최근 에너지와 환경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시장은 생산, 공급자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에너지를 소비 사용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삼천리ES는 에너지를 생산, 공급, 운영, 소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효율화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삼천리그룹이 도시가스, 집단에너지,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솔루션 선도… 매년 매출액 100% 늘어

삼천리그룹의 ‘종합에너지그룹’으로의 도약은 소비자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주효했다.

삼천리그룹은 실제로 그룹의 주력 기업인 도시가스 공급업체 삼천리를 비롯해 집단에너지 공급업체 휴세스, 산업계와 일반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안산LNG복합화력발전소 등은 모두 일방통행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업체다.

지난 2011년 초 삼천리그룹은 소비자 중심의 사업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TF팀을 가동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삼천리ES이다. 그룹 내 기획실을 중심으로 삼천리ES는 삼천리그룹의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새로운 먹거리는 에너지 효율. 삼천리ES는 에너지 설비의 진단, 컨설팅, 고효율자재 공급·시공, 사후관리 등을 통해 에너지의 모든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 수술하는 ‘에너지 종합병원’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2010년만 해도 100억원 안팎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삼천리ES는 2012년 매출 500억원을 올리면서 급속 성장했다. 삼천리ES 임원은 “매년 100%가 넘는 성장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2013년엔 9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성장 비결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삼천리ES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에너지 시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발달, 에너지 비용 급증, 온실가스 저감 정책 등에 따라 수요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맞춰 삼천리ES도 에너지 수요자의 최대 고민인 에너지 설비 효율 개선, 온실가스 문제 해결 등의 해법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발 빠르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소비자인 산업체와 가정이 어떻게 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삼천리ES는 에너지 절감 해법 제시와 함께 선순환 구조의 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남물재생센터의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에 참여했다.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배출되는 하수 슬러지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바이오메탄가스를 생산해 전기와 열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이다.

 

 

삼천리ES,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 본격 나서

삼천리ES는 지난 7월 말 서남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의 EPC(종합설계시공)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서남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 시설 일체에 대한 종합설계시공 계약으로 공사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15개월이다.

하수슬러지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원전하나 줄이기’ 시책에 따른 서울시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이다. 서남물재생센터 하수 슬러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서울시로부터 구매, 센터 내 약 2,000m2의 부지 규모의 발전용량 5.8MW급 열병합발전을 통해 전력매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는 에너지 자립적 친환경 사업이다.

본 사업의 도급자인 서남바이오에너지(주)는 지난 6월 삼천리ES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뉴엔텍, 한국종합기술이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서남바이오에너지는 민간투자방식으로 20년간 투자금액을 회수하며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삼천리ES는 이번 사업에서 플랜트의 전체 EPC(설계, 구매 및 시공)와 20년간 O&M를 담당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된 REC를 전량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약 1만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으로, 온실가스(CO2)를 연간 약 2만5,000톤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천리ES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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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S, IT기반 EMS ESCO사업 추진

삼천리ES(대표 현치웅)는 지난해 IT기반 ESCO시범 및 실증시험사업에도 참여했다. IT ECSO사업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압축공기 공급배관 및 압축기의 최적운전을 위한 에너지효율관리 제어시스템(EMS)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13억7,0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이중 정부지원금은 36%이다. 나머지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천리ES가 현금 및 현물출자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 내 공기압축기에 EMS시스템을 구축, 공기압축기 운영과 압축공기계통의 최적화를 구축하고 나아가 웹기반 자동원격 통합제어시스템을 갖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인 S/W는 대우정보시스템이, H/W구축은 삼천리ES가 담당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에너지 소모량의 6%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약 2년 만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조선업계를 비롯해 국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기술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삼천리ES는 앞으로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정보시스템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조선소 및 산업체의 EMS기반 기술표준모델을 구축,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IT기반의 ESCO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천리ES, GHP 신제품으로 공조업계 새 바람

삼천리ES는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중 하나인 GHP(가스히트펌프) 시장에서 독자적 위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초고효율 가스엔진 히트펌프인 ‘J’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GHP 신제품(GHP 칠러)을 연이어 출시하며 공조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GHP 칠러는 세계 최고의 엔진 효율성과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얀마의 기술진이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4년간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공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장점으로 신규 리뉴얼 시장에 전격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의 얀마 제품이 가지고 있는 엔진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25HP급의 ‘GHP 칠러’는 기존 수냉식 노후 설비시장을 겨냥함과 동시에 상업 및 주거용 시장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냉방 능력 외에도 온수 이용이 가능하고 열교환기 내장으로 공간 절약도 실천했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팬코일 유니트 대부분 기종이 별도의 변환장치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1.66kW 냉방 시 낮은 소비전력, 최대 1.35수준의 COP도 실현했다.

또 쿨링타워 설치가 불필요하고, 최대 실외기 8대를 하나의 계통으로 연결이 가능하여 대규모 빌딩에도 기존 배관의 교체 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유니트에서 운전, 정지등 리모컨조작이 가능해 기존 모델과는 다각적으로 차별화 된 제품이다.

삼천리ES는 축적된 가스공조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수열형 H/P, 배열회수 H/P 등 고효율기기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건물 및 산업체, 열원설비 ESCO 사업과 태양광 및 지열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유기성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활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솔루션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삼천리ES는 이번 GHP 병렬형 실외기 보급으로 최대 ‘60HP’ 상당까지 조합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용량을 확보함은 물론 주력 기종이었던 16HP, 20HP, 25HP, 30HP급 모델 간 조합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소형에서부터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GHP 실외기 라인업을 확보하게 되었다.

 

 

삼천리ES, 고베제강 히트펌프 국내 총판 계약

삼천리ES는 일본 고베제강과 수열원 히트펌프 국내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히트펌프 공급 및 판매하고 있다.

삼천리ES가 도입하는 초고효율 고온히트펌프 HEM시리즈는 4개 모델로서 산업체 및 건물에서 발생하는 저온의 열(5~40℃)을 회수해 125℃ 고온수를 생산할 수 있다. 또 증기히트 펌프 SGH시리즈는 2개 모델로서 25~70℃의 배온수 열을 회수해 8bar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신규개발 히트펌프는 고베제강이 40년간 축척 된 히트펌프 제작기술과 다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 초고효율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천리ES는 이번 고베제강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건물 및 산업체에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삼천리 그룹이 추구하는 Total Energy Solution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천리ES는 기존에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얀마 가스히트펌프(GHP) 판매망과 A/S 사후관리(Yes Partner) 시스템을 활용, 완벽한 고객서비스 및 사후관리를 해 나간다는 전략이며 국내 대리점을 통해 판매 및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천리가 경기그린에너지를 통해 연료전지발전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경기그린에너지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에너지, 삼천리가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연료전지발전소의 에너지원인 LNG의 공급 및 운영에 관한 계약으로 삼천리는 앞으로 20년 동안 경기그린에너지에 LNG를 공급한다. 공급 단가는 경기도가 고시하는 열병합발전용 가스요금을 적용받는다.

삼천리는 지난 2011년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 경기도와 함께 경기그린에너지를 설립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2년부터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에 대비해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포스코에너지(시공)와 삼천리(LNG 공급)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삼천리는 현재까지 경기그린에너지에 144억원(지분율 19%)을 출자했다. 완공 예정인 60MW 규모 연료전지발전소는 현재 50%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천리ES www.samchullyes.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천리ES, 에너지 효율화 전문기업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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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