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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의 리튬 전지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초의 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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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를 태우는 것 자체는 저렴하지만, 강력한 전기자동차용 전지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Electrochimica Acta지에 게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양초의 그을음(Candle Soot)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서 사용되는 리튬 이온 전지 등에 동력을 공급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 공과대학의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휴대용 전지의 원가를 절감시키면서 동시에 전지의 성능을 개선하는데 탄소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리튬 이온 전지는 스마트폰 및 디지털 카메라, 자동차나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에 동력을 공급한다.
전지는 전류를 생성하기 위해 액체상에 위치한 두 개의 전기적으로 하전된 물질에 의해 작동된다. 탄소는 작은 전지에 사용되는 물질 중 하나이지만, 더 많은 전력 생산에 필요한 구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전류밀도를 생성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Chandra Sharma 박사 및 Manohar Kakunuri 박사는, 작은 탄소 나노입자의 형태와 배열로 인해 양초 그을음에 있는 탄소가 더 큰 전지를 제작하는데 적합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다가, 그을음은 빠르고 쉽게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전지를 만들기 위한 대량생산도 가능하며 기술적으로 효율적이고 비용-효과적이다. Sharma 박사는 한 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10킬로그램의 탄소 그을음이 필요하며 이것은 양초들을 이용해 한 시간 정도 만에 포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자동차의 리튬 전지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초의 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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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수소 제조 효율을 14%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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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구진은 태양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수소)로 전환하는 효율을 14%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태양 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풍부하게 존재하지만 불운하게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방법은 인공 광합성이다. 인공 광합성은 태양광을 화학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 시스템에서 발생될 수 있다. 이것은 각각의 반도체 성분이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하기 위해서 태양 에너지를 사용한다. 수소는 매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고 많은 곳에 사용될 수 있으며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연소 동안에 물만을 배출하기 때문에 환경에 유해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산업용으로 태양 수소(Solar Hydrogen)의 제조는 비용 때문에 실패했다. 이것은 인공 광합성의 효율(즉, 태양광과 수소의 에너지 함량의 비교)이 태양으로부터 수소를 제조하는데 너무나 낮기 때문이다. TU Ilmenau, Helmholtz-Zentrum Berlin,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의 연구진은 이런 기록을 상당히 초과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진은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100개 이상의 샘플들을 조사했다. 기본적인 구성 요소들은 III-V 반도체를 사용하는 적층형 태양전지(Tandem Solar Cell)이다. 새로운 광-전기화학적 프로세스를 사용함으로써, 이번 연구진은 물 분리에 더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이런 반도체 시스템의 특정 표면들을 변형시켰다. 이것은 장기 안정성 부분에서 매우 큰 개선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 수소 제조 효율을 14%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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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력 기술 나트륨 이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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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의 높은 가격과 희귀성은 에너지 저장에서 미래 요구를 특별히 충족시킬 리튬 이온 배터리의 대체품들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잠재 대체 배터리에 관하여 기사를 쓴 퍼듀 대학 연구원들이 말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나트륨의 낮은 가격과 자연 풍부성으로 인해 가능한 대체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중요 진보들이 이런 가능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나트륨 이온 기술에 요구된다고 화학 공학과 부교수인 빌라스 폴 박사가 전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소비전자제품에서 전기차에 이르는 제품들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대체 배터리에 대한 요구가 전력 그리드에서 사용되기 위한 태양과 바람과 같은 원천들에서 전력을 저장하기 위해 배터리 등이 포함되는 새롭게 확장되는 응용들에 의해 증가되고 있다.
만약 다중 목표들을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하기 시작하려면 이를 지속하기 위해 지구상 리튬이 충분하지 않아서 대체물질들을 찾아야 한다. 연구원들은 나트륨 대체물질을 기능화하여 리튬 이온 배터리의 표준 국제 성분들을 대체하려고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 전력 기술 나트륨 이온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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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하여 만드는 태양전지의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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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연구소 창발물성과학연구센터 창발분자기능연구그룹 연구팀은 반도체 폴리머를 도포하여 만드는 유기박막 태양전지(OPV)의 에너지 변환효율(태양광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반도체 폴리머를 p형 반도체재료로서 이용하는 유기박막 태양전지(OPV)는 경량이며 유연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반도체 폴리머를 기판에 도포함으로써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저비용, 저환경 부하 프로세스로 대면적화가 가능하여 차세대 태양전지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OPV의 실용화에는 에너지 변환효율과 함께 내구성의 향상이 중요한 과제이다. OPV가 노화되는 요인으로서 빛, 열, 산소, 수분 등을 들 수 있다. 빛 및 산소, 수분에 의한 노화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및 소자를 봉지하는 것으로 대부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태양광이 비추기 때문에 소자의 온도상승을 막을 수 없어 열에 의한 노화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재료를 근본적으로 개량할 필요가 있다.
연구팀은 OPV의 에너지 변환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에 개발한 반도체 폴리머(PTzBT)를 개량하여 태양광을 보다 많이 흡수하는 ‘PTzNTz’라는 반도체 폴리머를 개발했다. PTzNTz는 연구팀이 2012년에 개발한 10%의 변환효율을 나타내는 폴리머 ‘PNTz4T’의 분자구조 일부를 PTzBT에 도입한 반도체 폴리머이다. OPV의 에너지 변환효율을 평가한 결과, PTzBT소자에서는 7%이었지만, PTzNTz 소자에서는 9%까지 향상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도포하여 만드는 태양전지의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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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직류 전류로 변환하는 탄소 나노튜브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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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벽 탄소 나노튜브(Multiwall Carbon Nanotube) 및 작은 정류기(Rectifier)는 냉각이 필요 없이 작동할 수 있는 광검출기(Photodetector)를 위한 새로운 기술 및 폐열을, 전기로 전환하는 에너지 수확장치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광학 정류 수신기(Optical Rectenna)로 활용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기도 하다.
조지아 공과대학 공학자들이 개발한 이 새로운 장치에서 탄소 나노튜브는 태양 및 다른 광원으로부터 빛을 포획하는 안테나 역할을 한다. 빛의 파장이 나노튜브 안테나와 충돌하면 안테나에 부착되어 있는 정류기를 통해 이동하는 진동전하(Oscillating Charge)가 만들어진다. 정류기는 매우 높은 페타헤르츠(Pentahertz)의 속도로 스위치를 켜고 끄면서 소량의 직류 전원을 생성한다. 어레이(Array) 상의 수십 억 개의 안테나는 상당한 양의 전류를 생성할 수 있지만, 이 기기의 효율은 지금까지 아직 1%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연구팀은 최적화 기술을 이용해 출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찾고 있으며, 1년 이내에 상업화가 가능한 정류기의 출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궁극적으로 제조원가는 10분의 1로 줄이면서도 효율을 2배 증가시킨 태양전지를 제조할 계획이며, 이것은 사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지아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부교수인 Baratunde Cola는 밝혔다. 튼튼한 고온 검출기로서, 1% 효율에 도달하게 된다면 이런 정류 수신기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빛을 직류 전류로 변환하는 탄소 나노튜브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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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7. 14:06

녹색 에너지를 위한 녹색 저장 신제품신기술2015. 10. 27. 14:06

녹색 에너지를 위한 녹색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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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대학 과학자와 공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주거용과 상업용 모두에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일광, 풍력 등과 같은 간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으로부터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재충전 배터리(Rechargeable Battery)를 증명했다.
새로운 연구는 그리드 수준에서 보다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기 저장(Electricity Storage)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새로운 배터리에서 물에 용해되어 있는 지구상의 풍부한 원소(탄소, 산소, 질소, 수소, 철 및 칼륨)로 구성된 화합물에 의해 전자가 얻어지고 방출된다.
이 화합물은 비독성, 비가연성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으며, 다른 배터리 시스템보다 더 안전하고 저렴하다. 하버드 대학 재료 및 에너지 기술 분야 교수인 Michael J. Aziz는 “비독성과 수용액에 놓여 있는 저렴하고 풍부한 재료가 사람이 있는 근처 어느 곳이나 다량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때, 화재가 일어날 수 없는 안전한 상태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전의 재료와 비교했을 때 약 50%에 이르는 배터리 전압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저렴한 식품 첨가물과 일반적인 유기 염료를 결합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흐름 배터리(Flow Battery)를 위한 높은 성능의 비가연성, 비독성, 비부식성 및 저비용 화학물질을 제공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녹색 에너지를 위한 녹색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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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전력조정기 및 전력 보호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운영(대표이사 정운범)에서 신형 디지털 전력조정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Blue Power Digital TPR로 명명된 이 제품은 3년여의 개발 및 신뢰성 검증과정을 거쳤으며, 주식회사 운영에 의하면 그간 업계의 숙원으로 되어있던 삼상 대전력 유도성부하의 완벽한 제어를 위하여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고, 반도체 제조 공정 등에도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히터 제어특성을 구현했다고 한다.


본제품은 대용량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의한 정교한 6arm 제어를 기반으로 하여 정전류제어를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고, 정전압 및 정전력 제어모드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간 소프트스타트 운전이 불가능했던 싸이클제어 모드에서도 초기 위상제어모드로 소프트스타트가 지원되는 Phase Plus Cycle 모드를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본제품은 Jog 다이얼에 의한 기능설정 및 기기 콘트롤을 채택하여 간편하게 운전할 수 있으며 기본 알람외에 임의 설정이 가능한 2출력 예비경보(알람)계통을 구비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상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다.


본제품은 또한 최대출력의 상승 슬로프를 부하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임의 설정할 수 있으며 전류제한치의 임의 설정은 물론 삼상 다중부하의 부분적인 단선에 대해서도 검출전류의 미세한 임의 설정을 통하여 이를 검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부하의 종류에 따른 최적의 안전운전을 보장한다.


본제품은 AC90~440V, 단상 및 삼상 25A부터 500A까지 10개의 모델로 구분되며 Modbus 485 통신에 의한 모니터 및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주식회사 운영 영업부 041) 411-3800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식회사 운영 신형 전력조정기(TPR: Thyristor Power Regulato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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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들, 美 전기차 시장에 눈독

전기차 시장 지속적 성장세에 따라 기술적 우위 점하기 위한 포석

 

 

1. 미국 전기차 시장은 닛산, 쉐보레, 테슬라가 주도

 

- 미국 전기차 시장 동향
친환경 차량 관련 웹사이트인 Cleantechnica에 따르면 2014년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29% 상승한 10만158만대를 기록했다. 이 중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에 비해 58% 증가한 4만4,913대를 기록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2013년에 비해 13% 증가한 5만5,245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닛산의 Leaf로 3만200대가 판매됐으며, GM의 쉐보레 볼트(Volt), 테슬라의 모델S(Model S)가 각각 1만8,805대와 1만8,480대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015년 1~8월에 테슬라의 모델S가 1만5,254대 팔려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닛산 리프가 1만2,383대로 2위, 쉐보레 볼트가 8,315대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테슬라 모델S의 1~8월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으며 닛산 리프와 쉐보레 볼트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12%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구매 시 연방 및 주정부 세금감면 혜택, 연비 효율성 상승 정책,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의 요소 때문에 전기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의 낮은 가솔린 가격, 높은 개발비용으로 인한 상대적으로 비싼 판매가격, 충전소의 부족 등이 전기차 시장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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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업체들, 미국 전기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 BAIC, 실리콘밸리에 기술연구소 설립하고 현지 스타트업에 투자
중국에서 5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베이징자동차(이하 BAIC)는 9월 초 실리콘밸리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이 기술연구소에는 수십 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BAIC는 언론을 통해 미국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인 Atieva Inc의 최대주주라는 것을 발표했다. Atieva는 유력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에 근무했던 배터리 관련 기술자가 세운 업체로, BAIC와 Atieva는 2016년 4월에 공동 개발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BAIC는 테슬라 모터스가 자사 전기차 모델S와 모델X를 생산하는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Fremont) 지역에 개발사무소를 두고 있다. BAIC 개발연구소는 여기서 테슬라 모터스에 부품을 공급하는 Foxconn, Qungdao Tgood Electric, Siemens 등 여러 부품제조업체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BAIC는 미국에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하며 유력 전기차 부품제조업체에 소싱을 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로 부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AIC는 현재 월 1,000대 정도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데 향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연간 4~6대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BAIC는 한 번 충전 시 200~4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해 이를 통해 테슬라, GM, 아우디 등 유력 자동차 업체들과 경쟁하고자 한다. BAIC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0년에는 2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해 이 중 70%를 중국 내수시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30%는 수출할 계획이다.

 

- 다른 중국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미국에 진출
중국 최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Wanxiang Group은 럭셔리 전기차인 Fisker를 제조하는 미국 기업인 Fisker Automotive를 소유하고 있으며 향후 남가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조할 계획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떠오르는 전기차 업체인 Faraday Future는 중국 기업 러스왕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자동차는 실리콘밸리 지역에 자사 투자사무소를 신설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3. 시사점

 

- 중국 업체들, 전기차 시장에서 입김 거세질 것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기술적으로 뒤져있는 중국 기업들은 미국 유력 스타트업에 투자해 이들과 공동 개발을 진행하면서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꾀하고 있다. 이들의 1차 목표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이지만 시장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도 테슬라 등과 경쟁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따라서 향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전기차 제조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차 배터리 등 전기차 주요 부품의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관련업체들은 미국에서 개발 및 생산되는 중국 전기차 부품소싱을 타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업체들도 미국 현지 유력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차세대 친환경차 개발을 타진할 필요도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중국 업체들, 美 전기차 시장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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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를 준비하는 인도의 LED시장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시장 규모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1. 인도 정부, 2년 이내에 전국 가로등 LED 전구로 교체 계획 

 

올해 8월 27일, 방갈로르에서 개최된 신재생에너지협회(AREAS) 설립 축하 연설에서 Piyush Goyal 전력부 장관은 좋지 못한 전력효율성을 지닌 기존의 가로등 전구를 LED전구로 교체할 것을 발표했다.
이는 모디 정부의 에너지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인도 전역에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설립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올해 3월 28일, 뉴델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Piyush Goyal 전력부 장관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전구 교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존의 전구를 LED전구로 교체할 경우, 매일 1만㎿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매년 7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ED전구의 경우, 기존 설치된 전구 대비 최고 85%까지(평균 40%) 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명은 약 10만 시간으로 11년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교체 필요성이 거의 없다.
인도 Orissa주의 부바네스와르 지방자치단체(BMC)의 경우, 작년 8월 가로등 전구 교체를 시작했으며, 총 2만 여 개의 전구 중 1만3,600여 개의 전구를 이미 교체 완료했으며 올해 9월까지 6,400여 개의 전구를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다.

 

- 세 가지 국정목표
① 모든 국민에게 에너지 접근기회 제공
② 안전한 에너지 공급
③ 국가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온실가스 제한 노력
모디 총리는 기존 전력부, 석탄부, 신재생에너지부를 하나의 부서로 통합했다. 이는 에너지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의 관심과 비중이 적었던 신재생에너지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치다.

 

 

2. 인도 LED시장 동향

 

TechSci Research사에 따르면, 인도 LED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필립스·오스람과 같은 외국 기업들뿐만 아니라, 바자즈, 위프로 등과 같은 인도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장이다.
또한, 인도 각지에 LED전구를 생산하는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들이 많이 생겨, LED전구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3. 시사점

 

모디 정부의 ‘Make In India’, ‘100 Smart Cites’,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인도 LED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주고 있어, 향후 5년 이후 인도 LED시장의 규모가 2014년도 대비 36%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도시 거주 인구는 ‘100 Smart Cites’정책의 영향으로 현재 전체 인구의 32%에서 2050년 50%까지 증가해 약 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시 개발로 인해 LED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져가는 인도 LED 시장과 더불어 인도 내 LED 전시회의 규모 또한 커지고 있어, 인도 LED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은 인도에서 개최되는 LED 박람회 참여를 검토해볼 만하다.
인도 LED 시장의 경우 많은 수의 경쟁업체들이 존재하고 제품 가격 또한 낮게 형성돼 있어, 진출 전 철저한 시장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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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르네상스를 준비하는 인도의 LED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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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산업 성장으로 멕시코 리튬이온전지 수출전망 밝아

전력을 안정적으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리튬이온 전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1.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멕시코 에너지법 개정에 의한 외국인 투자 증가 등으로 인해 멕시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멕시코 정부는 2024년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중 3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에서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신재생에너지가 개발됐으며 전력 생산량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멕시코 투자 진흥청(Promexico)에 따르면, 태양열 발전사업은 외국에 비해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고 한다. 특히 면적당 전력생산량이 높으며 일일 평균적으로 ㎡당 5.5~8.5㎾h를 생산할 수 있다. 일부 북부지역에서는 ㎡당 10.0㎾h까지도 생산이 가능하다. 북부지역의 높은 발광량 때문에 멕시코 태양열 발전사업의 65% 이상이 북부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멕시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태양열 발전으로 제일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1,274㎿를 생산해 이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보다 많은 양이다.
멕시코 에너지규제위원회(CRE)는 2015년 9250㎿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분야별로는 풍력 1,125㎿, 바이오 에너지 88㎿, 지열 65㎿, 태양열 3833㎿, 풍력 4,410㎿를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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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재생에너지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2010~2014년 멕시코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44개 프로젝트에서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다. 총 10개 국가에서 2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투자규모는 133억7,200만 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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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부의 정책

 

새로 개정된 에너지 개혁법에 따르면, 이전까지 정부기관이나 정부기업만이 전력을 생산·공급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민간기업 또한 전력을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멕시코 내 Walmar, Femsa, Cemex 등의 기업은 Nuevo Leon주의 풍력발전 업체들과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대형 유통업체 중 하나인 Soriana는 2014년 한국 기업 한화로부터 120개 태양광 패널을 구입, 660개 업체에 설치해 31㎿ 이상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5년 풍력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총 42건으로 총 투자액 88억5,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4. 리튬이온 전지 수입 전망

 

태양광이나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는 기존 에너지에 비해 전력 품질이 불안정하다. 특히 태양광의 경우 날씨에 따라 전력 생산량에 차이가 생겨 전력 생산량이 높은 시간에 저장해 저녁 등 상대적으로 전력 생산이 낮은 시간에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력 저장을 통해 전력 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을 안정적으로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리튬이온 전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폰과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는 1990~2005년 사이 가격이 1/10로 하락했다. 이후 하락세는 이어져 2005년 ㎾h당 1,500달러를 상회하던 전기차용 전지 가격이 이제는 300~400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2020년대에는 ㎾h당 100달러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차로 유명한 Tesla가 전력저장용 전지 시장에도 참가하는 등 가격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리튬이온 전지시장은 일본, 한국, 중국 3개국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2014년 생산량 기준 삼성 SDI, LG화학이 전 세계 생산량 1,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원자재 소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며 한국업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기술 독립이 시급하다. 멕시코의 리튬이온 전지 수입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2014년 3억500만 달러를 수입, 전년대비 77.8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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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재생에너지산업 성장으로 멕시코 리튬이온전지 수출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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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