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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용 고전압 IC의 선도업체인 Power Integrations는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IC를 발표했다. 고집적 스위치 IC InnoSwitch™ 제품군에는 1차, 2차 및 피드백 회로가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단일 표면 실장형 패키지로 결합된다. 
InnoSwitch IC를 사용하면 설계자는 부품 수를 최소화하고 최대 25W의 매우 정확한 정전압 및 정전류를 구현하는 동시에 효율 및 무부하 소비에 대한 모든 국제 규정 표준을 손쉽게 준수할 수 있다. 
InnoSwitch 제품군은 셋톱 박스, 네트워킹 장비 및 컴퓨터 주변 장치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어댑터 및 스마트 모바일 장치 충전기에 적합하다. 
InnoSwitch IC는 DRAIN 핀에 연결된 고압 전류 소스에서 유입되는 바이어스를 사용하여 스타트업되기 때문에 외부 스타트업 부품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외부 바이어스 권선으로 무부하가 감소되며 정상 동작 시 시스템 효율성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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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InnoSwitch IC제품군 출시로 스위치 모드 파워 서플라이 설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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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D AG(ZMDI)가 스마트 디지털 부하 지점(POL) 솔루션을 위한 MOSFET 드라이버를 포함한 구성 가능한 진정한 디지털 PWM 컨트롤러인 ZSPM2000의 출시를 발표했다. 독일 드레스덴에 본사를 둔 ZMDI는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한 에너지 효율적 솔루션 전문 글로벌 반도체 회사이다. 

ZMDI의 ZSPM2000는 단일 레일, 단일 위상 구성에서 하나의 동기식 스텝다운 컨버터로 작동한다. ZMDI의 Tru-Sample Technology™ 와 State-Law Control™ 알고리즘이 최고 수준의 과도 성능과 우수한 정상 상태 동작을 보장해준다. 

파워 스테이지 드라이버를 포함한 ZSPM2000는 서버, 저장 장치, 기지국, FPGA 보드 및 통신 장비 등 보드 크기가 제한적인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디지털 통신 및 제어는 PMBus™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ZMDI의 Pink Power Designer™의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신속하게 디자인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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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디지털 PWM 컨트롤러 ZSPM2000출시로 스마트전원 관리제품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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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6. 16:56

신호품질 분석기 MP1800A 기능 강화 신제품신기술2014. 11. 26. 16:56

안리쓰코퍼레이션(주)은 MP1800A 신호 품질 분석기 시리즈용으로 100GbE, OIF-CEI 28G, InfiniBand EDR, 32G 광채널을 포함한 고속 직렬 연결 장치의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된 하이 로드 지터 공차 테스트 기능을 발표했다. 
MP1800A는 플러그인 모듈형의 BERT(비트 오류율 테스트)로, 지터 생성 모듈을 설치하면 SJ, RJ, BUJ, SSC, 2차 톤 SJ를 포함한 다양한 지터 변조 구성 요소의 생성을 지원한다. 
새로 발표된 이 기능은 최대 2000UI의 넓은 진폭 SJ를 생성한다. 250㎒의 높은 지터 변조 주파수에서 SJ 생성은 최대 1UI를 지원한다. 또한 새로 발표된 이퀄라이저를 사용하면 전송 경로 손실로 인해 저하된 DUT(테스트 장치)의 신호 출력 아이 오프닝을 보상하고 BER 측정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은 충분한 높은 정확도와 마진으로 SERDES와 같은 장치의 지터 공차 테스트를 위한 측정 시스템 구성을 가능하게 해주며, 100GbE, OIF-CEI 28G, InfiniBand EDR, 32G 광채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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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호품질 분석기 MP1800A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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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은 업계 최초의 VESA 임베디드 디스플레이포트(eDP™)-MIPI짋 듀얼 디스플레이 시리얼 인터페이스(DSI) 컨버터 I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 IC는 태블릿, 패블릿, 휴대용 게임기 등 휴대형 전자 기기에서 4K2K 초고선명(UHD) 기능을 구현한다. 샘플 출하는 오늘부터 시작되며 양산은 2015년 3월 시작될 예정이다. 
‘TC358860XBG’는 동영상 포맷 전환과 압축 기술이 적용된 eDP™-MIPI짋 듀얼-DSI 컨버터 IC로 고해상 디스플레이를 위한 UHD(4096 ×2160, 3840×2160), 4K2K, 60fps, 24bpp(픽셀당 비트) 동영상 입력을 지원한다. 
단일 칩에 업계 표준에 부합하는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와 저전력 구동 기능을 모두 적용해 UHD 4K2K 디스플레이 지원을 구현하는 한편, 휴대형 단말기가 요하는 저전력 소모 사양을 충족시키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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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4K2K VESA짋 임베디드 디스플레이 포트(eDP™)-MIPI짋 듀얼-DSI 브릿지 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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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는 겨울철 실내 온도 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탁상용 온습도계 testo 608을 소개했다. 
탁상용 온습도계 testo 608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4개의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testo 608만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온도와 습도 측정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지정한 한계값 초과 시 LED로 알려주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것과 벽에 걸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집안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게다가 테스토코리아는 외국계 측정기 업체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A/S가 확실하다는 점에서 더욱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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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겨울철 실내 온도 관리엔 테스토 온습도계 testo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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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력기술진흥대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실장, 노영민 의원, 이진복 의원, 조경태 의원, 이현재 의원, 이강후 의원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전국의 전기인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금)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돼 관련 업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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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의 두터운 버팀목인 전력산업

이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실장은 치사를 통해 “전력산업은 국가산업의 두터운 버팀목이자 미래 방향을 인도하는 나침반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눈부신 성장은 전기의 안정적 공급부터 안전관리까지 묵묵히 자기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한 전기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한, “모든 산업을 연결하는 우리 몸의 핏줄과도 같은 전기를 저렴하고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기인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으며, “정부에서도 전력기술 진흥을 위한 전기인들의 선도적 역할과 협회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산업에 발전을 도모한 전기인들의 포상도 이어져

이날 행사에서는 전력기술진흥과 국가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디투엔지니어링 김낙경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전기철도의 전차선과 조가선의 전기적 연결에 사용하는 균압용 드로퍼 클램프 기술’ 등 13건의 특허 등록과 전기철도의 전차선로에 사용하는 스프링식 자동장력조정장치에 대한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해 KRSB(한국형 스프링식 자동장력조정장치)의 개발로 약 25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그 외에도 전기인 110명을 표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영예로운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에는 모든 전기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었으나 애석하게도 지난 10월 16일 숙환으로 별세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원로자원위원회 (故)박희택 위원장과 광주전남도회 이상학 고문이 공동수상했다.
그 외에도 협회에서는 정전시 위기대응 능력강화와 비상전원관리 업무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비상전원관리 우수사례에 대한공모를 실시한 결과로 비상발전기 입력전원 이중화와 UPS 입력전원 다중화 등으로 부하설비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 현대오일뱅크(주) 계전설비팀에게 금상을 수여하는 등 총 11건에 대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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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인 한마음 체육대회도 동시 개최

이번 행사는 1차로 전력기술진흥대회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전기인 한마음 체육대회도 같이 열려 전기인들을 친목을 도모했다.
동 행사를 주최한 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기인의 허브역할은 물론, 우리나라 전력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회원중심의 협회로 거듭나, 전기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더 힘차게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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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www.keea.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인들의 한마당, ‘제11회 전력기술진흥대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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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6. 16:32

“역시 한국 車부품!” 이슈&리포트2014. 11. 26. 16:32

유럽 완성차 및 1차 벤더 한국부품 소싱에 적극적
한-EU 아우토 포럼도 동시 개최

자동차와 연관된 산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 ‘코아쇼(KOAASHOW 2014)’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국내 동종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43개 해외 기업을 비롯해 총 350여 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업과 1,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국내외 2만 여명의 자동차산업의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코아쇼LHI6047.jpg코아쇼LHI6081.jpg코아쇼LHI6040.jpg코아쇼LHI6073.jpg


자동차 관련 주요 바이어들의 대거 방문 이어져…

이번 전시회에는 BMW(독일), 닛산모터(일본), 폭스바겐(독일), 아우디(독일), 타타(인도) 등 완성차 구매진 및 제트에프(독일), 브로제(독일), 지멘스(독일), 보그워너(독일), 마그네티마렐리(독일), 마그나(중국), 데프타(프랑스), 히타치AMS(일본), 티브이에이치(벨기에), 코보타(일본), 카네마쥬(일본, 독일), TRW(미국) 등 글로벌 1차 벤더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해외 바이어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매년 코아쇼 방문을 정례화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코아쇼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해외 바이어들이 아직까지 가격대비 품질 측면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독일의 한 유명 자동차 메이커의 구매 담당자는 최근 몇 년동안 중국으로부터 부품을 소싱하고자 노력해왔지만, 품질 문제 때문에 큰 성과를 보지 못하고 이제부터 한국부품 소싱을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중국은 국가관을 구성해 30개사 규모로 참가해 본격적인 한국 마케팅에 착수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과 거래에 관심이 있는 국내 관련 업계에서의 기대를 모았다.


한국으로의 부품소싱 지원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유럽의 완성차 메이커 및 1차벤더들의 한국산 부품 소싱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은 전시회 기간 중 ‘한-EU 아우토 포럼 2014’를 킨텍스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해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최사인 (재)아인글로벌은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상담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구매 기업과 구매의사가 높은 100여 명의 바이어를 선정해 전시장 내에 별도 설치된 구매 상담회장으로 초대, 국내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과 일대일 상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속적으로 코아쇼 공동관 지원 확대

금년 전시회에는 많은 지역에서 여러 기관들이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지원기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수도권 본부, 울산지사, 대구지사에서 공동관을 구성해 각 지역 공단 내에 입주한 기업들을 참가시켰으며, 지속해 코아쇼 공동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 부품기업들을 위한 공동관과는 별도로 금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해 추진한 ‘차세대 탄소복합소재부품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테마클러스터 공동관도 설치됐다. 동 공동관에는 국내 최대의 선루프 제조기업인 (주)베바스토 동희가 총괄 주관기업으로 탄소복합소재부품 관련해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행사에는 동국실업, 롯데케미칼 등 총 12개 참여기업들이 소개됐으며, 향후 개발예정인 부품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대기업 협력사들의 매출 확대를 위해 힘모아…

현대자동차 부품계열사인 현대 파워텍과 현대 다이모스가 협력사들의 매출 확대를 위해 공동관을 설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 사업은 동반성장 프로그램 실천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공동관 규모를 확대 설치해 현대 파워텍의 12개(2013년 8개) 협력사, 현대 다이모스의 8개(2013년 4개) 협력사가 참가했다.
현대 파워텍과 현대 다이모스는 내년도에는 이와 같은 공동전시관 설치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반성장펀드 운영, 기술교육지원, 경영진 협력사 현장방문 등 자금/교육/마케팅 등 다양한 부품에서 상생협력강화를 위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향후 확대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아쇼   www.koaashow.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역시 한국 車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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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기계ㆍ부품소재ㆍ로봇 분야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화제다. 또한 동시에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과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도 열려 전시회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19개국 342개사 854부스 규모로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구매상담회와 해외 50여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가 마련돼 국내ㆍ외 시장 진출 거점 확보와 기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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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대표 전시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 대표 전문전시회로 꼽히고 있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9개국 342개사 854부스 규모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해 참관객들의 눈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타이틀에 걸맞도록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구매상담회, 해외 50여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가 마련돼 국내외시장 진출 거점 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구축되었다. 
그 외에도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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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업수 매년 증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이뤄져

제15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그 동안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참가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 올해는 2012년 대비 30%, 2013년 대비 10% 증가한 179개사 486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금년행사는 ‘첨단공구 도시, 대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OSG, 일본 탕가로이, 독일 WIDIA, 올텍아이엔씨, 리슨트 등 세계 유수의 공구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공장자동화관 및 공작기계관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삼익THK, 대성하이텍, 덕산코트랜을 비롯해 대만의 HIWIN, 일본의 산요전기, 산쿄제작소, 독일의 KARCHER 등이 최신제품을 전시했다.
그 밖에도 일본 쿠마모토기계조합의 6개사가 공동관을 조성하고,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도 청두기계협회사 25여 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중국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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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육성 위한 교두보,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총 100개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돼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 대경지역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대부분 부품소재 관련 기관에서 공동주관해 부품산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다. 
한편,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국산화를 위한 부품전시 및 상담장을 구축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올해 첫 선을 보인 ‘자동차 튜닝 부품관’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대표 튜닝업체들이 참가해 튜닝카와 첨단적인 튜닝부품을 선보였다. 
특히 튜닝부품의 선두주자인 오토크로바가 대규모의 부스로 참가하는 등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최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 부품산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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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미래먹거리로 부상 

대구는 최근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사 건립, 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산업용 로봇, 의료로봇, 수중로봇 등 대폭 확대해 63개사 188부스로 열렸다.
국내외 유수 바이어를 맞이한 동 전시회는 산업용 로봇 세계시장 점유율 1위기업인 일본의 야스카와전기를 비롯해 프랑스 감성형 휴머노이드 로봇 ALDEBARAN, 한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기업 유진로봇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로봇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로봇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 첫 국제대회로 개최된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대회는 해외 4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로봇분야 석학 10명이 강의하는 국제 로봇전문가 포럼, STEAM 로봇페스티벌 등도 동시 개최돼 전시회, 컨퍼런스, 이벤트의 3요소를 담아낸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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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 잇달아, 대구경제의 견인차 역할 톡톡!

첫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인 제넨텍이 인도바이어와 1,000만 달러의 상담이 오갔으며, 세진아이지비가 체코 바이어와 250만 달러의 상담을 기록하는 등 행사 첫날에만 4,800만 달러의 상담과 1,987만 달러의 계약이 이뤄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함을 더해 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기업 및 바이어간의 신규시장 창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대구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계금속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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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www.damex.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potlight Daegu! 기계·부품소재·로봇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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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영남권 기계ㆍ부품소재ㆍ로봇 분야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화제다. 또한 동시에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과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도 열려 전시회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19개국 342개사 854부스 규모로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구매상담회와 해외 50여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가 마련돼 국내ㆍ외 시장 진출 거점 확보와 기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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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대표 전시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 대표 전문전시회로 꼽히고 있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9개국 342개사 854부스 규모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해 참관객들의 눈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타이틀에 걸맞도록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구매상담회, 해외 50여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가 마련돼 국내외시장 진출 거점 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구축되었다. 
그 외에도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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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업수 매년 증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이뤄져

제15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그 동안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참가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 올해는 2012년 대비 30%, 2013년 대비 10% 증가한 179개사 486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금년행사는 ‘첨단공구 도시, 대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OSG, 일본 탕가로이, 독일 WIDIA, 올텍아이엔씨, 리슨트 등 세계 유수의 공구업체들이 참가했으며, 공장자동화관 및 공작기계관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삼익THK, 대성하이텍, 덕산코트랜을 비롯해 대만의 HIWIN, 일본의 산요전기, 산쿄제작소, 독일의 KARCHER 등이 최신제품을 전시했다.
그 밖에도 일본 쿠마모토기계조합의 6개사가 공동관을 조성하고,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도 청두기계협회사 25여 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중국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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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육성 위한 교두보,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총 100개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돼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 대경지역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대부분 부품소재 관련 기관에서 공동주관해 부품산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다. 
한편, 공군군수사령부는 항공부품국산화를 위한 부품전시 및 상담장을 구축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올해 첫 선을 보인 ‘자동차 튜닝 부품관’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대표 튜닝업체들이 참가해 튜닝카와 첨단적인 튜닝부품을 선보였다. 
특히 튜닝부품의 선두주자인 오토크로바가 대규모의 부스로 참가하는 등 이번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최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 부품산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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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미래먹거리로 부상 

대구는 최근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청사 건립, 로봇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산업용 로봇, 의료로봇, 수중로봇 등 대폭 확대해 63개사 188부스로 열렸다.
국내외 유수 바이어를 맞이한 동 전시회는 산업용 로봇 세계시장 점유율 1위기업인 일본의 야스카와전기를 비롯해 프랑스 감성형 휴머노이드 로봇 ALDEBARAN, 한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기업 유진로봇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로봇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로봇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 첫 국제대회로 개최된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대회는 해외 4개국 2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로봇분야 석학 10명이 강의하는 국제 로봇전문가 포럼, STEAM 로봇페스티벌 등도 동시 개최돼 전시회, 컨퍼런스, 이벤트의 3요소를 담아낸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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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 잇달아, 대구경제의 견인차 역할 톡톡!

첫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인 제넨텍이 인도바이어와 1,000만 달러의 상담이 오갔으며, 세진아이지비가 체코 바이어와 250만 달러의 상담을 기록하는 등 행사 첫날에만 4,800만 달러의 상담과 1,987만 달러의 계약이 이뤄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함을 더해 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기업 및 바이어간의 신규시장 창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대구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계금속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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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www.damex.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potlight Daegu! 기계?부품소재?로봇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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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2년 기준, 국내 변압기 관련해서는 총 240여 개의 기업이 추산되었으며, 그 중 현대중공업, 효성, 일진전기, 케이피일렉트릭, 영화산업전기 등이 주요 기업으로 평가됐다. 
산업구조는 대기업이 60%, 중소기업이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고용인원은 약 1,200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국내 시장규모는 약 1,500,000백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은 약 90% 수준이며, 가격은 3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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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압기의 개요

(1) 변압기의 정의

변압기는 전자유도작용에 의해 한 편의 권선에 공급한 교류 전기를 다른 편의 권선에 동일 주파수의 교류 전기의 전압으로 변환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2) 변압기의 원리

가정이나 공장에 공급되는 전원은 교류이다. 전력은 크게 전압과 전류의 곱으로 나타낸다. 그러므로 같은 전력을 전송할 때, 전압을 크게 하면 전류는 적어진다.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에는 저항이 있어서 I²R에 해당하는 손실이 발생하게 되며, 상대적으로 전류가 적은 전력을 전송하게 되면 전기에너지의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교류를 사용하면 변압기를 이용해 전압을 쉽게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력의 전송효율이 높아지게 된다. 

- 전자 유도 작용
변압기의 기본 원리는 패러데이의 전자유도법칙(Faraday's law of electromagnetic induction)과 렌츠의 법칙(Lenz's law)으로 설명될 수 있다.
전자 유도 작용에 의해 유도 기전력이 발생하며, 이때 발생된 유도 기전력의 방향은 렌츠의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


(3) 변압기의 종류와 구조

1) 변압기의 종류

변압기의 종류에는 냉각방식, 내부구조, 상(Phase) 수, 권선의 수, 절연,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건식 변압기는 유입식 변압기와 달리 공기에 의해 냉각하는 공랭식이다. 유입식 변압기보다 안전성이 좋아 병원, 호텔, 극장, 학교 등의 실내에 설치한다. 
몰드 변압기는 저압과 고압 권선을 진공 상태에서 주형으로 만든다. 절연 재료로는 에폭시 수지 등을 사용한다. 또한 내구성과 난연성이 우수하고 유입식과 건식의 장점을 갖는다. 
패드 변압기는 지하로 절연 케이블에 의해 전기를 공급하는 주택 지역, 상가, 병원, 공장 지대에 주로 설치된다. 안전성이 뛰어나며 기후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특성이 있다.

2) 변압기의 구조 

변압기의 구조는 전력의 크기와 상 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전압이 높으면 절연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전류가 높으면 권선의 지름이 큰 것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단상과 3상의 여부에 따라 변압기의 구조도 달라지게 된다.
변압기의 구조는 자기 회로를 구성하는 철심, 전기 회로를 구성하는 권선, 절연을 위한 부싱과 절연유, 본체를 이루는 외함(탱크)과 커버 등으로 이뤄져있다.


(4) 변압기의 이용 

1) 정격
변압기가 정상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사용된다는 가정 하에서 주파수, 전압, 전류, 역률, 용량 등의 조건을 변압기 정격(Transformer Rating)이라 한다. 
한국산업규격(KS)에서는 여러 가지 변압기에 대한 규격을 제시하고 있다.

- 정격 변압
변압기의 운전과 성능 특성을 나타낼 때의 기준 전압으로서 무부하 운전시에 발생되는 전압(명판에 기재된 1차 및 2차 전압의 실효값)을 말한다. 

- 정격 용량
명판에 기재된 전력(피상 전력)이다. 정격 전압, 정격 주파수, 정격 역률에서 지정된 온도 상승 한도를 넘지 않고 출력 단자 사이에서 얻어지는 값(kVA, MVA)을 말한다.

- 정격 전류
정격 용량과 정격 전압에서 산출되는 선로 전류의 실효값을 말한다. 예를 들면 정격 2차 전류를 정격 용량을 거쳐 정격 2차 전압으로 나눠 구하면 된다.

2) 명판
전기 기기에는 사용자가 이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명판에 기입해 보기 쉬운 곳에 부착한다. 일반적으로 변압기의 명판에는 명칭, 제조자명, 제조번호, 제조연월, 정격 용량, 정격 주파수, 상 수, 정격 전압, 정격 전류, 절연 종류, 온도 상승 한도, 총 중량 등 기타 필요한 사항들을 기재한다. 

3) 변압기의 결선법
3상 변압기는 1대의 변압기로 3상 전압을 변압하는데 사용된다.
단상 변압기 3대를 사용해 3상 전압을 변압할 때는 적절한 결선을 해야 한다. 결선 방식으로는 Y-Y, △-△, Y-△, △-Y 등이 있다. 또한 단상 변압기 2대를 이용한 3상 전압의 변압 방식으로는 V-V 결선이 있다.


(5) 특수 변압기

특정한 목적에 사용하기 위해 설계된 변압기를 특수 변압기라 하며, 이들의 원리, 구조, 특성, 용도는 다음과 같다.

1) 단권 변압기

일반 변압기와는 달리 철심에 1차, 2차 권선을 직렬로 감아 공통 권선을 가지도록 설계된 변압기를 단권 변압기(Autotransformer)라고 한다.
단권 변압기의 원리는 전력용 변압기와 비슷하고 변압비도 같다. 보통 변압비의 크기가 적을수록 효율이 좋기 때문에 선로 전압을 10% 정도 올리는 승압기로 주로 사용되며, 전동기를 기동할 때 공급 전압을 낮춰 기동 전류를 제한하는 기동 보상기로도 쓰인다. 특히, 전압을 연속적으로 변화시키는 소용량의 슬라이닥스(Slidacs)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다.

2) 누설 변압기

변압기 자기 회로의 일부에 공극(Air Gap)을 두고 자속을 누설시켜 부하가 변해도 일정한 전류를 유지시키는 변압기를 누설 변압기(High-impedance Transformer)라 한다.
누설 변압기는 부하 전류가 증가하면 누설 자속이 증가해 2차측 유도 기전력이 감소한다. 따라서 2차 전압이 급격히 감소해 부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수하 특성을 가진다.
이 변압기는 네온용 변압기, 방전용 변압기, 아크 용접기 등에 사용된다.

3) 계기용 변성기

교류 회로의 측정 계기나 계전기에 고전압이나 대전류를 직접 연결하는 것은 사용자의 안전 및 측정 계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고전압이나 대전류로부러 계기를 격리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 때 사용하는 것이 계기용 변성기(Instrument Tranformer)이다.
계기용 변성기에는 계기용 변압기, 변류기, 계기용 변압 변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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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압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

(1) 국내 산업 현황과 전망

최근 국내외 전력수요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활성화, 수출비중이 국내 생산의 약 41%을 차지하며 전년대비 전력기기의 생산 1.9%(42조), 수출 15.4%(160억불), 수입 11.3%(145억불) 증가가 점쳐지고 있다.
세계 및 한국경제 성장률 소폭 상승, SOC사업의 낮은 성장률, 건설 및 조선 경기 침체 지속, 대수요처인 전력 및 발전사의 경영적자로 인한 투자 불확실 등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으로의 꾸준한 수출증가세,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의 경제 발전에 따라 사회 간접자본 확충 및 전력설비 투자 확대 예상 등으로 수출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계속되는 국내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및 투자 감소, 한전 국제입찰 시행에 따른 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풍력 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고효율 전동기와 같은 에너지 절감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중동 및 신흥국 지역으로의 수출증가세 지속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42조원의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발전수요는 노후설비 교체수요를 바탕으로 연 2~3%수준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중동, 아프리카, 신흥국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해 전년대비 15.4% 증가한 160억불 수출이 전망된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 미국, 사우디, 베트남으로 전체 수출 비중의 50%대가 점쳐지며,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전선, 변압기, 차단기, 발전기 등 주요품목의 꾸준한 증가세가 예상된다.
물론, 값싸고 기준에도 부합한 중국산 저가 부품의 사용선호도가 증가하고 있긴 하나, 수출산업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1,480백만불의 무역 흑자를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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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 산업 현황과 전망

국제기후변화협약 이행에 따른 해외 기술트렌드는 환경, IT 융합, 고효율, 초고압부문의 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변압기의 경우에는 50dB까지 저감할 수 있는 저소음변압기와 식물성절연유 전력용변압기, 전자식변성기 및 광 CT/PT 상용화를 위한 변성기의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프랑스, 독일 등 메이저 기업들은 인수?합병을 통한 대규모?다국적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고, 국제규격기구를 창설해 활동을 강화하며, 선진국 간 상호인정 및 M&A 등을 통한 해외시장 선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은 자국에서, 생산은 현지에서의 기술개발 분리정책으로 기술유출 사전 방지와 친환경 전력기기와 정보통신기술(IT)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출현에 대응하기 위해 ABB(스위스), 지멘스(독일), 아레바(프랑스) 등 100년 이상의 기술력을 가진 유럽 기업들이 막대한 R&D 예산을 투입중이다.
세계 전력 기자재시장의 40% 이상을 ABB, 슈나이더, 지멘스, 아레바, 미쓰비시, 히다치가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도시바, GE, 쿠퍼 등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이 전력기자재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 각국에서는 2030년까지 11조불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중 아세안 및 남미, 인도 등 개발도상국은 57% 이상을 전기산업과 연관된 인프라분야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전기산업 시장에서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세가 꺾이는 원인은 전반적인 세계경제 둔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아세안 국가 등 신흥국 및 일본이 전년대비 또는 소폭의 경제 성장률로 인해 3.7% 내외로 증가한 전기산업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전반적으로 유로존 국가들의 부도 우려로 글로벌 금융시장불안이 지속되면서 설비투자위축 및 경기침체우려 확산으로 전기산업도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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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리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인 교도의정서가 2005년 발효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환경관련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친환경기기의 개발 및 대체에너지 수요가 증대되고, 고효율 Compact화 개발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국가 간 및 남북 간 계통연계 및 전기공급 안정도 향상을 위한 신 송전기술인 FACTS, HVDC 등의 적용에 따라 새로운 전기기기 시장의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전기기기 시장 현황은 국가간 지역간 FTA 체결이 확산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출입의 자유화가 예상되며 국내 전기기기산업은 기술선진국의 핵심기술이전 회피와 기술개발 후발국인 중국 대만 인도 등의 저가 공세의 악재로 점점 국제 경쟁력이 약화 될것으로 전망되어 가격 및 품질경쟁력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전기기기산업의 수출산업화와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기기기의 미래 기술수요를 예측하고 체계적인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하는 것은 당면한 최대 과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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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국내외 변압기 산업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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