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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전력선통신 응용 방송회로 상용화 개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에이투유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전력선통신(PLC) 기술을 응용한 전관방송용 회로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기술연구회의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성수 박사팀은 이동 및 무선 통신 모뎀 관련 중견 IT 기업인 (주)에이투유정보통신과의 긴밀한 연구협력을 바탕으로 ‘직류형 전력선통신 시스템(DC-PLC)’의 설계, 방송회로 기기 개발 지원 등을 통해 DC-PLC 방송회로를 성공리에 개발하고 시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과제는 기존의 복잡한 배선(100회선 이상)과 노이즈로 인한 고속 통신에 어려움을 겪던 전관방송(용어풀이 참조)을 직류 전원선 하나로 통신과 전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의 기술지원 과제였다.
최성수 박사팀은 DC-PLC의 고음질 데이터전송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사양 검토, 시험검증 등을 주요 연구내용으로 하여 기존 전관방송 분야에 없는 DC-PLC 기술을 최초로 시장에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산연간 협력 모델을 제시한 이번 개발성과로 학교 등 방송용 DC-PLC 통신 성능 확보하게 됨으로써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방송 시스템의 고음질 신호전송 및 설치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이미 시작품 제작을 통한 성능평가 및 5개 연속 통신 연결시험 1:5 환경을 통해 전송률 80kbps의 통신성능과 전송거리 130m의 확장성을 확보했음을 검증했다. 방송시스템 제품의 경쟁력 확보로 향후 근거리 다중무선통신을 기반으로 IT융합 분야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최성수 박사는 생산현장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로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6일 산업기술연구회가 주최하는 ‘중소·중견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전력선통신 응용 방송회로 상용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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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 LED 조명 제품, 굿디자인 선정

 

 

무채색 일색이던 LED 조명 제품도 이제 디자인을 입는다. LED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는 PAR30 시리즈가 ‘2013 굿디자인(Good Design)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 디자인 선정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LED 조명 제품군이 선정되었다는데 의의를 갖는다. 그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해 미적 조형성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LED 조명 시장에서도 이제 디자인 개념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PAR30 시리즈는 태양을 형상화한 회오리 형태의 히트싱크와 상부로 얇아지는 방열가이드 구조를 적용하여 구조와 기능, 디자인이 조화롭게 융합될 수 있는 자연의 원형을 표현했다. 밝고 화사한 그린 색을 사용해 기존 LED 조명의 산업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제품 자체로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또 백열 전구 및 할로겐 전구를 대체하는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기존 LED 조명보다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전구의 교체 횟수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솔라루체는 이번 PAR30 시리즈에서 전원부 없이 구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의 수명을 향상 시켰으며, 제품의 크기를 국내 모든 조명 등기구와 호환될 수 있도록 소형화하여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와 함께 무게를 줄이고 타사와 대비되는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최근 LED 조명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능과 가격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의 필요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솔라루체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디자인’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심미성·기능성·경제성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국가가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한다. 
(주)솔라루체(대표이사 김용일)는 가정용 제품부터 사무용,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LED 조명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LED 조명 시장이 형성되기 이전인 2002년부터 개발에 뛰어들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주요 원천 기술을 확보, 국내외 LED 조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출처: 솔라루체>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솔라루체 LED 조명 제품, 굿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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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 LED 조명제조 신기술 인증 획득

 

 

 

솔라루체가 LED PKG 제조 공정 중 조명용으로 사용 불가능한 LED PKG 재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제조기술로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LED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지난해 중순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2013년도 제 3회 신기술 인증 수여식에서 ‘실장 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LED조명 제조기술’로 NET(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2013년 NET 인증에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소재, 화학생명, 건설환경 분야 등 총 163개 기술이 응모되었으며 인증을 받은 것은 솔라루체의 기술을 포함, 총 41개다. 각 기술 분야별로 1차(서류·면접), 2차(현장심사), 3차(종합심사)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NET 인증은 신기술의 상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발급하는 인증이다. 인증제품에 대해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 구매지원, 정부기술사업, 정부인력 지원사업 신청 시 최고 가산점인 15점을 받는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금융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이번 솔라루체가 인증을 획득한 ‘실장 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 제조기술’은 색온도를 자유롭게 재구현하는 순수 국내 신기술이다. 일반 가정용 LED 램프의 경우 색온도가 2,500~6,500 캘빈은 되어야 하는데 이 범위에 만족하지 못하는 불량 LED가 발생하면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솔라루체의 신기술은 일반조명으로 사용할 수 없는 LED 패키지에 추가 디스펜싱 공정을 거쳐 2,500~6,500 캘빈까지 원하는 색온도 구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LED 디스펜싱이란 기존 LED 패키지 위에 노란색 형광체를 주입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야 조명용으로 사용 가능한 색상의 빛을 낼 수 있게 된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이번 NET 인증은 솔라루체가 쌓아 온 LED 제조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신기술로 LED 생산 시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해져 원가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솔라루체>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솔라루체, LED 조명제조 신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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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와 SK-콘티넨탈 이모션과 투 트랙 전략 구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보에 선점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노력은 유공 시절부터 시작한다. 1980년대 말 카리문 해상광구 탐사에서 시작해 아프리카 북예멘 마리브 광구 투자 등 ‘대박’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해외자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부터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SK이노베이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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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자동차 업체 베이징자동차 및 베이징 전공과 양해각서(MOU) 체결

 

SK이노베이션이 베이징자동차 등과 함께 추진한 자동차 배터리 사업이 정식 출범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통해 미래의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닻을 올렸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 중국의 자동차 업체 베이징자동차 및 베이징 전공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추진했던 자동차용 배터리팩 제조 합작법인의 설립 절차를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것이다. 
합작법인의 이름은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BEIJING BESK TECHNOLOGY)’로 국내에서는 이달 6일부터 영업 등 법인활동을 시작했다.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과 베이징전공이 각각 40%, 41%의 지분으로 운영된다.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에 공급하면 이를 자동차용 배터리 팩으로 만들어 베이징자동차에 판매하는 구조다.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는 이를 위해 이번 출범과 함께 중국 베이징 현지에 올해 하반기까지 연간 전기차 1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 팩 제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 출범에 따라 지난해 1월 미국 자동차부품업체인 콘티넨탈과 함께 설립한 ‘SK-콘티넨탈 이모션’과 함께 투 트랙(Two-Track) 형태로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을 추진한다.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 공식 오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시장은 ‘SK-콘티넨탈 이모션’으로, 중국 시장은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로 공략하게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SK이노베이션이 상대적으로 한 발 빨리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용 중대형 배터리 업계가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는 단연 미래에 최대 전기차 수요처로 부상할 중국 진출 전략”이라며 “현재로서는 국내 자동차용 2차전지 제조 업체 가운데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곳은 SK이노베이션이 유일해 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잡게 됐다”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따라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의 배터리팩 생산 능력을 2017년까지 2만대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합작사는 우선 연내에 베이징자동차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에 배터리 팩을 공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확대를 통해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를 연 매출 12억위안(약 2,100억원) 이상 달성하는 중국 내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제 SK이노베이션은 합작회사 출범에 발맞춰 배터리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2차전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설 조직 NBD(신사업·New Biz. Development)는 기존 배터리 사업과 배터리 분리막 등 정보전자 소재 사업본부를 통합한 회사 내 회사(CIC) 형태로 배터리 분야에서 신성장사업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소재에서 완제품까지 배터리 사업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배터리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회사는 또 현재 200MWh 규모인 서산 배터리 공장에 100MWh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베이징 베스크 테크놀로지 설립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합작사는 SK이노베이션 등 3개사의 영역별 기술력과 사업 경험 등을 더해 중국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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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자동차부품업체 콘티넨탈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설립한‘SK-콘티넨탈 이모션’

 

SK이노베이션, 새 먹거리 찾아 ‘동분서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보에 선점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노력은 유공 시절부터 시작한다. 1980년대 말 카리문 해상광구 탐사에서 시작해 아프리카 북예멘 마리브 광구 투자 등 ‘대박’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해외자원사업에 적극 진출했다. 
30여 년이 지났지만 SK이노베이션의 도전정신은 더 부각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정제마진이 악화하면서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도 관심을 쏟기 시작했고 사업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정유사는 2013년 실적악화로 몸살을 앓았다. 글로벌 경기악화와 유가 변동폭 확대로 실적이 악화했으며 상반기 일부 업체는 정유부문에서 적자를 내기도 했다. 비정유사업에서 선방하며 정유사의 상반기 실적이 겨우 적자를 면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문제는 2014년 전망도 좋지 않다. 여기에 석유제품 공급물량이 수요물량을 10만b/d(배럴 기준 일일생산량) 웃돌며 공급초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업계는 2014년 석유 정제마진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는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정유사업 여건 악화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역시 발 빠른 대응하고 있다. 2013년 말부터 SK이노베이션이 보여온 사업 행보는 어느 때보다 과감하다. 2013년 12월 아프리카 모로코 해상광구 탐사권을 인수한 게 대표적이다. SK이노베이션은 모로코 포움 아사카(Foum Assaka) 광구 지분 12.5%를 320만달러에 인수했다. 탐사단계인 포움 아사카 광구가 향후 본격 탐사와 개발 등에 착수하게 되면 SK이노베이션도 추가로 수천억원대 관련 투자를 추후 진행해야 한다.
아프리카 우간다 정유사업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최근 25억달러 규모의 우간다 정유공장 건설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에 참여해 적격예비후보로 선정됐다.
2014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하는 우간다 정유공장 건설을 위해 우간다 당국은 공장 지분 60%를 해외업체에 매각할 계획이다. 해당 입찰에는 75개의 업체가 참여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최근 우간다를 비롯해 동아프리카 지역에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동아프리카 자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자원업체가 우간다 정유 공장 투자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인도네시아 아스팔트 시장에도 진출을 타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PT : Pertamina)와 연산 150만톤 규모의 아스팔트 공장 건설 조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아스팔트 수요가 빠르게 늘자 이를 충족하기 위한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사업과 신사업을 검토하며 정유업계 영업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있다.

 

 

현지화 전략, 전 세계 석유화학 윤활유 공장 건립

SK이노베이션은 생산은 물론 판매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로 내다 파는 단순 수출에 머물지 않고 아예 생산공장을 해외에 지어 현지 국가는 물론 전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적인 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계열사들을 통해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또 세계 곳곳에서 생산되는 석유제품을 팔기 위해 지난해에는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을 설립해 석유제품 판매에 특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이 같은 글로벌 전략은 2009년 17조원였던 해외판매를 2012년 37조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판매 비중도 36% 수준에서 51%로 껑충 뛰어올랐다.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중국에서부터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SK종합화학을 통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7년 동안 3.3조원을 투자해 25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 공장을 지었고 이를 기반으로 지금은 충징에 3,400억원을 투자해 중국 최대 부탄디올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2016년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중국 부탄디올 시장의 15% 이상을 SK가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이 밖에도 중국 국영기업 ‘닝보화공’과 손잡고 고기능성 합성고무인 EPDM 공장도 건설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도 2011년부터 중국 톈진(天津)에서 윤활유를 생산하고 있다. 8만톤의 생산 규모를 갖춰 2015년에는 11.4만톤의 윤활유를 판매하겠다는 목표이다. 한국 윤활유 수요 전체에 맞먹는 규모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 베이징전공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장은 향후 배터리 전 공정으로 사업분야를 넓혀 연 매출 2,300억원의 중국 내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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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년 브라질 광구 매각 승인 획득
 

 

SK이노베이션, 고주파수용 FPCB 소재 기술력 인정

SK이노베이션이 개발한 ‘기가헤르츠(GHz) 대역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소재’가 2014년 제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롱텀에볼루션(LTE)으로 대표되는 4세대 무선 통신이 일반화되면서 더 많은 정보를 더 빨리, 손실 없이 전달하는 것이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통해 길거리에서도 영상 통화나 영화 관람 등이 가능해진 것은 고주파수 대역(GHz)을 이용해 대용량 정보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주파수를 사용하면 도체의 저항이 커져 신호 손실률이 높아지는 것이 단점이다. 스마트폰으로 TV를 시청하거나 통화를 할 때 한 번씩 끊기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한 GHz 대역에서 고주파 신호를 받는 회로기판 소재를 개발했다.
‘후막폴리이미드 연성회로기판(FCCL)’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절연층 두께를 2배 이상 증가시켜 신호 손실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절연층이 두꺼우면 임피던스(교류 저항) 조절이 용이해 반사손실을 줄일 수 있다.
김대년 SK이노베이션 선임연구원은 “그동안 절연층이 두꺼워지면 제조공정에서 열처리가 균일하지 않아 물성이 떨어졌다”면서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후막폴리이미드 FCCL 제품은 물성 저하가 되지 않으면서 상용화를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신호간섭이 적은 저유전율의 전기특성을 구현한 ‘저유전 폴리이미드 FCCL’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폴리이미드 수지라는 신소재를 이용해 개발된 세계 최초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경쟁제품은 내열성이 취약한 폴리에스테르 기반의 수지를 사용해 제품 신뢰성의 확보가 어려웠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후막폴리이미드 FCCL은 매출 약 50억원, 저유전 폴리이미드 FCCL 제품은 약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 제품 개발로 FCCL을 처음으로 만든 일본으로 역수출이 가능했고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에도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www.skinnov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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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CL 소재로 제품 만드는 과정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K이노베이션,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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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GS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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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GS그룹 신성장 동력 전략과 함께 급성장

STX에너지 인수 통한 발전사업 제휴 강화 예정

 

 

 

한때 민간발전회사의 흑자는 1조억대에 육박했다. 2012년의 경우 포스코에너지, SK E&S, GS EPS, GS파워, MPC율촌, MPC대산 등 6개 민자발전사의 순이익은 9,348억원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는 정부에서 민간발전사업자의 초과 수익을 합리적 수준에서 제한하기 위한 ‘정산상한 가격제’를 실시하면서 한풀 꺾었다. 대부분의 민간발전사들이 상황 타개를 위해 새로운 모색을 하는 가운데 국내 최초 민간발전사인 GS EPS가 그룹의 STX에너지 인수로 새롭게 힘을 받고 있다. GS EPS를 소개한다.

 


민간발전사의 불황은 지난해 민간발전 건설 계획 22곳 중 16곳이 표류하는 것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기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고 뛰어들었으나 정부 부처 간 이해 충돌과 환경·지역시민단체의 반대로 일부는 착공조차 못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3차 전력수급계획(2008~2022년)에 반영된 민간발전사업의 82.3%, 4차 전력수급계획(2008~2022년)의 72.7%가 6개월 이상 지연 또는 중단상태에 있다고 한다. 이미 공사허가를 받은 곳 역시 완공 일정이 중단되거나 착공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6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된 동양파워의 경우 발전사업자로 공식 승인받은 직후 바로 지분 매각이 추진됐다. 동양파워의 가치가 8,000억에서 1조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인수할 기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정세변화에 민간발전사들도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표적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살려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 EPS는 중국 산둥성 경제개발지구에 ‘중국 산둥성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이미 준공했고 포스코에너지는 동남아 최초 연료전지 발전소가 될 300kW급 인도네시아 연료전지 사업을 비롯해 20만kW 인도네시아 부생가스 발전소, 30만kW 미국 네바다주 태양광 사업, 몽골 화력발전 프로젝트 등 해외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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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GS그룹 STX에너지 인수로 힘 받아

GS EPS에 새로운 국면은 GS그룹이 지난해 말 STX에너지 인수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부터다. 그룹은 기존 에너지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STX에너지 인수를 통해 발전사업 및 해외 자원개발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GS그룹의 발전사업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하고 있다. 
GS그룹은 현재 STX에너지 인수 이후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인데, GS에너지와는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사업을, LNG 복합 화력발전 사업과 열병합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GS EPS와는 발전사업 제휴를 강화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정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1년 6만배럴 규모의 제3중질유분해시설에 이어 지난해 3월 5만3,000배럴 규모의 제4중질유분해시설을 가동하면서 하루 26만8,000배럴의 고도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고도화 능력에서 국내 최대일 뿐 아니라 고도화 비율에서도 최고다.
GS에너지는 해외자원 개발 사업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 LNG터미널 공사는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차전지 소재사업 등 신사업에서도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영 목표를 ‘강한 실행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구축’으로 정하고 해외사업에 중점을 둔 경영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인도 뉴델리 설계법인을 확대해 뭄바이 지역에 설계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민간발전회사인 GS EPS는 현재 충남 당진에 운영 중인 1,503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에 이어 105MW 용량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친환경 연료 등 바이오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2015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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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사로 1,503MW급 발전능력 보유

이 가운데 GS EPS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 EPS(사장 이완경)는 1996년 정부의 민자발전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다.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 발전소를 세운 GS EPS는 2001년 당진 1호기(538MW), 2008년 2호기(550MW)에 이어 최근 당진 3호기까지 LNG복합화력(415MW)을 차례로 준공하면서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준공식을 한 당진 3호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한다. H-Class 가스터빈이 장착돼 발전효율이 기존보다 5% 향상된 60% 이상으로, 연료를 적게 사용하고도 동일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설비로 평가받는다. 이전까지 발전효율 60% 이상의 가스터빈이 설치된 고효율 발전소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뿐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GS EPS가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1대 1호 구성하는 ‘싱글 샤프트(Single-Shaft)’ 방식으로 설계돼 발전소 부지면적을 최소화하고 긴급상황에서 기동과 정지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GS EPS는 당진 1~3호기 운영으로 총용량 1,503MW급의 발전능력을 갖추고 국내를 대표하는 민간발전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발전사업에 대한 허창수 GS 회장의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이 바탕이 됐다.
허창수 회장은 건설 중인 발전소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독려했다. 3호기 건설이 한창인 지난해 6월에도 현장을 방문해 “전력난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 기업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는 만큼 GS EPS도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3호기 발전시설의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면서 “후속 발전시설의 투자 계획도 차질없이 이행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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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415MW급 당진 LNG복합화력 발전소 준공

GS그룹의 발전회사인 GS EPS는 지난해 10월 2일 겨울철 전력 수급 상황에 맞춰 공기를 2개월 앞당겨 ‘당진 LNG복합화력 발전소 3호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GS EPS는 이날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허창수 GS 회장,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철환 당진시장, 이완경 GS EPS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S EPS 3호기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년여간 사업비 4천600억원을 투입한 이번 3호기 발전소는 시간당 45만명의 인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415MW 용량의 전력을 생산하게 됐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최신 H-클래스 가스터빈을 사용, 세계 최고 수준인 60% 이상의 발전효율을 나타낸다. 기존 복합화력 발전설비의 효율이 평균 48~57% 수준인 것과 대비된다.
그동안 발전효율이 60% 이상인 가스터빈이 설치된 고효율 발전소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 뿐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GS EPS가 최초로 도입했다.
이 같은 높은 발전효율은 같은 양의 전력을 생산할 때 연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게 돼 탄소저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GS EPS는 설명했다.
특히 난방사용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다시 급증하는 겨울철 전력수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GS EPS는 국가 전력난 극복을 위해 발전시설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달라는 허창수 GS 회장의 주문에 따라 애초 계획보다 두 달가량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최근 어려워진 국가 전력공급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 투자 계획도 차질없이 실행해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3호기 발전소의 준공으로 GS EPS는 기존에 운영 중인 당진 LNG복합화력발전소 1호기(538MW), 2호기(550MW)와 함께 총 용량 1천503MW의 발전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GS EPS는 아시아 최대규모인 105.5MW 용량의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인 4호기를 오는 2015년에 준공하기로 하는 등 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950MW급 LNG복합화력 발전소 5호기의 사업권도 획득한 상태다. 2011년 중국 산둥(山東)성 더저우(德州)시 핑위안(平原)현에 3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해온 GS EPS는 성장잠재력이 큰 해외지역 진출도 추가 모색할 방침이다.

 

 

GS EPS, 전력시장위원회 참여 노크 ‘관심’

한편, GS EPS가 그동안 전력공기업에만 열렸던 전력시장위원회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민간발전사와 일부 공기업을 제외하고는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 그룹사가 민간기업의 위원회 진입을 반대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GS EPS는 전력거래소 시장규칙개정위원회(이하 규칙위원회)에 민간기업 측 위원 신규 편입을 위한 ‘규칙위원회 위원 확대안’을 공식 제안했다.
GS EPS는 지난해 이완경 사장이 민간발전협회장으로 선임되면서부터 규칙위원회 민간위원 편입을 추진해 왔지만, 번번이 안건 철회의 고배를 마셔 왔다. 안건 보류는 이번이 처음으로 GS EPS는 올가을 위원회에 통과시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규칙위원회는 전력시장 운영에서 기본규칙을 정하는 곳이다. 민간석탄화력 정산조정계수, 전력가격상한제 도입 등을 이곳에서 통과시켰다. 현재 위원 수는 9명으로 외부 교수와 정부 위원을 빼고 나머지는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발전공기업 대표로 구성돼 있다. 반면에 민간기업은 참여 위원이 없어 공식 발언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현재 위원 확대 안건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GS EPS, SK E&S, STX전력, 포스코에너지가 찬성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에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및 발전공기업 5개사는 반대 입장이다. 반대 측은 지금 위원 구성도 충분히 중립적인데 민간발전사 위원이 들어오면 발전사 측 임원이 한전 측 임원보다 수가 많아진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GS EPS의 해석은 다르다. 발전공기업 임원이 발전사 대표로 들어가 있지만 사실상 한전 측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올해 초 전력기준가격에 상한선이 도입될 때도 발전공기업은 뒷선에서 볼멘소리만 낼 뿐 정작 규칙위원회에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형식적으로만 발전사 대표위원일 뿐 한전의 눈치를 보느라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GS EPS는 전력거래소가 규칙위원회 민간위원 확대를 반대할 명분이 없는 만큼 성사될 때까지 관련 안건을 밀겠다는 입장이다.


GS EPS  www.gseps.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GS EPS, GS그룹 신성장 동력 전략과 함께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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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단상이냐 다상이냐 적용분야·경제성·전류 효율성 따라 사용해

 

 

 

Q. 3상 4선식 계량기를 설치하였습니다. 계량기에Ct 5(2.5)A입니다. 계량기의 배율을 어떻게 계산하는지요?=(380/220)×(5/2.5) 이렇게 하는 것인지요?

A. 계량기 배율은 일단 전압은 같으니까 무시해도 되며, 내부에 Ct가 있을 것입니다. Ct 배율에 검침 숫자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Ct가 400/5A라고 가정하면, 400/5=80이라는 식이 나오니까 검침 숫자 80 이렇게 하면 사용량이 나옵니다.

 

 

 

Q. 고압용량 100kW에서 200kW로 변경을 할 계획입니다. 변경이 되어지는 설비는 무엇이 있나요? 간이설비로 되어있습니다. ASS Cos MOF Cos 변압기 순으로 H 변대로 해서 옥외에 설치가 돼 있습니다.

 

A. 변경되는 설비는 1. MOF 전단의 PF 휴즈 교체 - 기존 6A 변경 10A, 2. MOF 교체 - 기존 - 5/5A 변경 - 10/5A, 3. COS 휴즈 교체 - 기존 5A 변경 8A, 4. 변압기 교체 - 기존 100kVA 변경 200kVA, 5. 변압기 2차 케이블 교체, 6. 저압반 교체 - 설비에 따라 다름. 위의 설비를 교체 하셔야 하며, 설계사무실에 의뢰하셔야 합니다.

 

 

 

Q.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비에 케이블을 U Bolt에 감아놓았는데요. 조금 사용하다 보니까 U Bolt가 뜨겁더라고요. 온도계로 측정하니 70도까지 나오던데 무슨 이유로 이렇게 뜨거운지요?
케이블 사이는 40도 정도 열이나구요. U Bolt에 열이 발생하는 이유와 유도식 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전자석을 그렇게 만듭니다. 전류가 흐르면 자계가 생기고 자속이 흐르는데 그자속이 볼트에 열을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전선을 감아 놓고 전류를 흘리면 Coil이 되어 리액턴스가 발생 저항이 커지고 전압강하가 생기고 전선에서도 열이 발생합니다. 전선의 여유분이 많이 남아있다고 여러 회를 감아놓으면 그런 이상 발열로 케이블이 소손되기도 합니다.

 

 

 

Q. 다름이 아니라 IGBT 용량을 부하에 따라 어떻게 선택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부하 용량에 따라 IGBT를 선정하는 기준은 나와 있지가 않아서요. 즉 만약 3.7kW(5HP)짜리 삼상 380V를 쓸 때 IGBT는 Vce 1,200V IC 25A라고만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왜 IC가 25A짜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도통 모르겠습니다.
 
A. IGBT를 선정할 때는 On 시켰을때 흘려줄 최대전류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대 전류는 다시 IGBT에 직류 전압을 몇 볼트로 할 것인지 정한 다음 선정합니다. 직류전압에 따라 IGBT의 전류용량이 변합니다. 인버터 설계자료를 보셔야 하는데 실무적인 자료는 업체에서 공개하지 않을 것이고 전력전자공학 관련도서 중에 전력변환회로(컨버터, 인버터)를 보시면 됩니다.

 

 

 

Q. 저희 사옥에 1,500kva 수배전반이 있습니다. 750 두 대로 운용 중이구요. 헌데 부하 피크치가 보통 350을 안 넘기에 직원분께서 제안하시길 변압기 1대로 모든 부하를 몰아서 변경하자고 하십니다.
1뱅크에는 일반부하가, 다른뱅크에는 비상겸용 부하가 물려있구요, 이것을 한뱅크에 모두 몰아서 운용하자는 의견입니다.
제가 알기에는 일반부하, 비상부하 구분을 하여 설치를 해야 하고(법규적 강제사항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음) 현재 2대로 운용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상발전기는 500kva이거든요.
질문사항
1. 변압기 1뱅크로 변경을 해도 되는지요?
2. 수배전반을 2뱅크 방식으로 운영해야 하는 강제사항이나 관련 규정이 있는지요?

 

A. 1. 일단 750kva 두 대중 각각의 피크치가 각각 350을 말씀하시는건지요?
- 두 대의 합 피크치가 350일 경우는 1뱅크로 변경은 가능합니다.
- 각각의 피크치가 350 이면 두 대 분량일 경우 700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대부분 장비 부하량의 70% 정도로 사용 하는 게 만약을 위해서도 좋다고 사료됩니다.
2. 말씀하신 비상발전기는 따로 운용하시는 게 맞습니다.
- 규정상 Safe Lifety는 Ups(배터리) 나 Gc(비상 발전기) 중 하나는 운용을 해야 됩니다. 정전이나 기타 사고 발생 시 사옥 내 직원들의 탈출구가 암전 상태가 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요 장비나 시설물 등은 정전이 일어나도 살아 있어야 되겠죠? ^^ 그래서 주요 장비는 비상전원으로 옮겨서 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Q. 판넬을 보다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Sunt는 무슨 역할을 하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도체로 뿐이 안 보이는데요. 정식 명칭이 따로 있나요? 그리고 판넬을 보니까 DC-A-Meter를(출력) Sunt 양단에서 선을 따서 물렸는데 왜 그곳에 물렸는지도 궁금합니다. 출력 MCCB에 걸면 안 되나요 ?

 

A. 션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직류 전류를 측정하기 위함입니다.
교류와 달리 직류는 전류 측정하는 방법이 까다로워 사용합니다. 션트 내부를 자세히 보시면, 얇은 동판이 여러 개 있으며, A-Meter로 가는 단자 2개가 있습니다. 이 단자에서 약 50mmV가 출력됩니다. 이것으로 전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직류전류를 검출하기 위한 저 저항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원리는 A = V/R입니다.
아래 SPEC에서 1차 전류에 2차 전압이 결정이 되면 저항이 일정하므로 1차 전류에 의하여 출력전압이 변합니다. 이 전압을 전류로 환산하면 됩니다.

 

 

 

Q. 회사 수전용량이 3,500kW입니다.
산업용(을) 고압 A 선택Ⅱ를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 신규로 요금제 선택Ⅲ이 나왔는데 혹시 바꾸신 분들 계신가요? 아이스마트에서 이번 연도 1년 치를 봤는데 여름하고 겨울철에는 요금이 내려가고 봄, 가을철에는 요금이 올라가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다운은 돼서 바꿀까 생각 중인데 혹시 요금제 바꾸신 분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A. 산업용(을) 고압 A 선택 1, 2, 3번 요금제를 봤는데 기본요금은 크기는 1< 2 <3 순이며 시간대 단가 크기는 1 > 2 >3 순으로 비교가 되네요. 회사가 24시간 돌아가는 곳이라든지 전력 사용량이 많다면 기본요금이 크나 시간대 단가는 작은 선택3
전력 사용량이 적다면 기본요금은 적고 시간대 단가가 큰 요금제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i smart 들어가시면 각각의 요금제를 비교하여 수전 받는 귀 회사가 어떤 요금제를 사용해야 조금 더 절감되는지를 보여주는 표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모터를 모래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돌려야 하는데. 사장님은 아예 방폭형으로 알아보시라고 하더군요.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장 낮은 등급인 안전증 방폭형을 알아보니 이게 그냥 모터에다가 특수약물만 처리한 거라고 하더군요. 일반 모터도 고장 날 확률이 별로 없다면 그냥 쓰고 싶긴한데 실제 사용하신분 없으신가요??

 

A. IP5x 급이면 이미 Dust Protected입니다. IP6x 급이면 완전 방진이고요. 굳이 방폭형 구입하실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모래먼지가 많이 일어나면 프레임은 IP56 이상 되어야 합니다. TEAO(Totally Enclosed Air Over) 형태로 찾아보세요. 어차피 모래먼지 많으면 외부냉각장치도 못 돌릴 테니까요. 그리고 냉각환경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외부 프레임 냉각도 안 되는 환경이면 특수모터로 찾으셔야 할 겁니다.

 

 

 

Q. 일반 가정집이나 전력소모가 덜한 기기들은 단상을 쓰고 큰 설비나 공장설비 같은 큰 설비들은 삼상을 쓰는데 이론적으로 삼상과 단상의 큰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만약에 큰 설비를 단상을 쓴다 하면 어떻게 해서 왜 쓰면 안되는지 개념이 잘 안 잡혀서 그런데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A. 전류 때문입니다. 일반 가정용 기기들은 전류정격이 크지 않습니다. 전류밀도가 같다고 하더라도 다상이 되면 전류가 분배되기 때문에 대용량 기기에서 열분배가 수월합니다. 상이 많을수록 유리하나, 가격 때문에 3상을 씁니다. 상이 증가할수록 드라이버 가격은 제곱으로 증가하거든요.
산업 전기사용량의 70%를 차지하는 3상 유도전동기의 경우, 전동기의 Fundamental Emf의 비를 볼 때, (유도식은 생략)
단상 : 2/pi ~= 0.63
2상 : 2×sqrt(2)/pi ~= 0.9
3상 : 3/pi = 0.955
4상 : sin(pi/8)/(pi/8) ~= 0.975
위의 숫자는 기기의 Power Density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같은 상일지라도 설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성능은 틀리며 위의 비는 대략적인 단상과 다상의 비교치입니다. 또한 Power Density 외에도 삼상전동기는 토크리플, 진동, 효율 면에서 단상과 비교가 안 됩니다. 단적으로, 0.75kW급의 단상 유도전동기의 경우 효율은 50% 정도, 3상은 85% 정도입니다. 발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MW 급의 발전기를 단상으로 설계하지 않습니다. (물론 Transverse Flux Machine 같은 매우 특수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위와 같은 이유로 공장설비에 빠질 수 없는 전동기의 파워공급 때문에 3상TR을 씁니다.
전력전자 기술 자체가 최초에 전동기를 회전시키기 위해 출발했을 정도로 전동기가 산업현장의 주를 이룹니다.
추가로, 가정용 기기의 경우 제어회로는 모두 DC로 움직이며 기기 내에 삽입된 전동기 같은 기기들의 경우에도 단상을 주로 쓰는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기기를 동작 또는 제어하기 위해서 컨버터, 인버터가 필요로 하며 상이 많아질수록 단가가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세탁기용 전동기도 AC/DC 겸용 저가제품군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영구자석을 이용한 3상 전동기가 쓰이기도 합니다. 재료 단가만 하더라도 일전의 전동기보다 최소 10배 이상은 비쌉니다.
예전에는 소비자가 전력소모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싸고 잘 돌아가는 제품을 만들면 되었지만 최근에는 전력소모량도 중요한 제품 평가항이 되어서 기업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추세입니다.
결론적으로 3상 시스템이 고효율, 고성능의 가정 기기를 만들 수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단상을 쓰는 겁니다. MW급의 산업현장에서는 1% 효율도 소모전력이 크기 때문에 3상 시스템을 쓰는 것이구요. 극단적으로 저소음, 저진동, 고출력밀도가 필요한 분야(무기나 의학)에서는 11상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적용분야에 따라,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그리고 열적인 제한조건 등등에 따라 다상이 쓰일 수도, 단상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단상이냐 다상이냐 적용분야·경제성·전류 효율성 따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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