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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4. 16:10

5월 Book Story 전기산업특집2014. 4.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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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Book Story


 

1초만에 수만 배 효과를 얻는 마케팅 혁명
슈퍼커넥터

국제 마케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마케팅 전문가인 마크 W. 셰퍼의 책.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힘을 가질 수 있게 된 오늘날, 평판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브랜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 그들과 손을 잡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마크 W. 셰퍼 (지은이) | 구세희, 심성화 (옮긴이) | 라이온북스

 


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현명한 리더의 성공 불변의 법칙
마음을 사로잡는 인간경영

처음으로 심리학을 비즈니스와 광고에 도입한 응용심리학계의 선구자인 월터 딜 스콧의 책. 그는 인간의 본능과 심리를 활용해 잠재력을 끌어올렸을 때 그것이 노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주목했다.

월터 딜 스콧 (지은이) | 박정규 (옮긴이) | 돋을새김

 


당신의 잠재된 탁월함을 깨우는 열쇠
포커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되어 600만 부 이상이 팔린 <EQ 감성지능> 의 저자 대니얼 골먼의 저서. 신경학과 심리학이 다양한 형태의 ‘주의력’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대니얼 골먼 (지은이) | 박세연 (옮긴이) | 리더스북

 


꿈은 실행에 옮기는 순간부터 실현 된다
실행의 힘

경제관념이 부족한 어린 자녀, 진학이나 취업을 앞둔 사회 초년생, 그리고 현재 샐러리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 모두를 위한 자기계발서.

그레그 S. 레이드 (지은이) | 안진환 (옮긴이) | 세종미디어

 

 

노자가 말하는 인재경영의 道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노자의 사상을 경영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 즉 <노자>에 담긴 사상을 도(道), 덕(德), 유(柔), 무(無), 반(反), 수(水)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로 나누고, 이를 현대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웨이완레이, 양셴쥐 (지은이) |조영숙 (옮긴이) | 유아이북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5월 Book Story
:
Posted by 매실총각

Focus /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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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섭 (주)에이치미스코 부사장

 

 

 

“하이브리드 바이크 선두주자로‘플라잉 호오스’ 될 것”

전기자전거 ‘아트(AHHT)’ 인기 급상승… 패션·레저타운 사업과 시너지 만들어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자전거업체가 전기자전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양한 모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들을 출시해 젊은 층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에이치미스코(HMYTH Co.)다. 아트(AHHT)는 에이치미스코가 연구·개발하고, 중국에서 OEM 생산·국내외 판매하고 있는 도심형 전기자전거(E-bike)다. 의류패션, 레저타운 사업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자전거 사업에 성공한 (주)에이치미스코 황태섭 부사장을 지난 9월 3일 열린 ‘2013 파워테크 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 전기자전거 아트와 시장전망에 대해 들었다.

이승재 편집장 sjlee@engnews.co.kr

 

 

 

“친환경 도심형 이동수단으로 전기자전거는 중국을 중심으로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선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급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초기 시장이지만 우리도 조만간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보급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시장에 대한 황태섭 (주)에이치미스코(HMYTH Co.) 부사장의 전망이다. 황 부사장의 전망과 같이 이미 중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대체교통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전기자전거 시장은 밝다.

경량 전기이동수단(LEV)의 세계 현황을 분석한 ‘일렉트릭 바이크 월드와이드 리포트’(Electric Bikes Worldwide Reports, EBWR13)에 따르면 2015년 전기자전거는 4천만대가 공급될 것이고 중국에서만 최근 2년 사이 약 3천만대가 공급됐다고 밝혔다. 리포트는 또 전기자전거 등 모든 경량 전기이동수단(LEV)의 2025년 전망을 1억3,000만대로 보고 있다.

황 부사장은 “전기자전거가 전 세계 시장에서 대체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전기자전거 시장은 걸음마 단계”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만대 미만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국내 전기자전거는 시장 규모가 작아 영세업체들이 중국산 전기자전거를 수입해 팔거나, 전기모터 등 일본의 기술을 그대로 들여와 조립만 하는 수준에 그쳤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작아 주행거리가 매우 짧았으며,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전기자전거 소비층도 대부분 장·노년층으로 수요가 크게 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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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미스코, 국내 대표적인 E-bike 전문업체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자전거업체가 전기자전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양한 모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들을 출시해 젊은 층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주)에이치미스코(HMYTH Co.)다. 아트(AHHT)는 에이치미스코가 연구·개발하고, 중국에서 OEM 생산·국내외 판매하고 있는 도심형 전기자전거(E-bike)다.

황 부사장은 “아트는 전기자전거의 전문인들과 디자인은 물론 안정된 성능과 새로운 스타일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며 몸체전문 합작공장을 중국 텐진시에 설립하고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자전거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 출퇴근용이든 레저용이든 체력적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배터리를 서너 시간 충전해 60km 정도 달릴 수 있고 남산길 주행도 무리 없는 동력을 갖췄다.

전기자전거는 시속 25km를 넘지 않게 되어 있다. 시속 25km를 넘게 되면 원동기 자격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원동기 자격증 없이도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다.

전기자전거는 모터가 동력을 보조해 비교적 적은 힘으로 바퀴를 굴릴 수 있다. 주행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페달을 밟아 동력을 얻는 파스방식, 가속레버를 돌려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스로틀방식이 있다.

아트에 사용된 배터리는 리튬 아이온(Li-ion)으로 삼성SDI 배터리, 로켓트 배터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모터는 구동 휠 부착형을 채택하여 별도 장착형을 배제했으며, 프레임과 보디는 초경량 강도를 갖는 합금으로 자체 개발했다.

황 부사장은 “디자인은 대표이사가 직접 디자인한다”며 “미려한 외관과 함께 후륜 구동형으로 저소음의 안정적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다양성과 예술적 디자인을 겸비했다”고 강조했다.

에이치미스코는 또한 업계에서 최다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AS망을 구축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 부사장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에 위치한 디자인연구소는 100평 규모의 E-bike 전시시설은 시운전과 교육할 수 있는 시설과 전시 판매가 가능한 전천후 교육과 상담의 교두보를 완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아트를 디자인 개발 판매하는 에이치미스코는 의류브랜드 영붐(young boom)과 팬션레저 타운 천섬(Thousand lsland)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에이치미스코는 의류사업으로 시작해 팬션 등 레저사업에서 친환경 전기자건거 사업까지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블루칩 기업이다.

 

 

 

다음은 황 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전기자전거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해외에선 전기자전거 E-bike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유럽, 미국 등에선 연간 수 백만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가까운 중국에서도 전기자전거 공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대기업, 자전거 전문업체 등이 전기자전거를 출시하면서 초기 시장선점 경쟁도 있고요. 전기자전거 시장은 새로운 교통수단, 레저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기자전거의 주도 용도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포츠 레저용으로 손색이 없지만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봅니다. 저희 아트 경우 한번 충전으로 40~50km를 주행하기 때문에 수도권 웬만한 곳은 다녀올 수 있죠. 필요에 따라선 수동으로 전환해 일반 자전거처럼 운동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아트는 어떤 제품인가요?

“한국에서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OEM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의 전문인들과 디자인은 물론 안정된 성능과 새로운 전기자전거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며 몸체(Body) 전문 합작공장을 중국 텐진시에 확보하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라인과 가격 경쟁력을 구축했습니다.”

 

아트의 브랜드 로고가 독특한데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그리스 신화에서 출발하여 불사의 상징인 날개 달린 말 플라잉 호오스(Flying horse)인 페가수스(Pegasus)를 상징화했습니다. 이는 저희 에이치미스코가 2012년 패션브랜드에서 하이브리드 바이크의 선두주자로 변신하면서 플라잉 호오스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나타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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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황태섭 (주)에이치미스코 부사장 인터뷰
:
Posted by 매실총각

Focus /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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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언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인물)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감리 업역 보호에 앞장설 것”

4선 회장으로 리더십 인정받아… 공주대 교수로 ‘산학연’ 가교 역할

 

 

 

한국전력기술인협회 21개 시도회장은 모두 자신들의 본업이 있다. 안전관리대행회사 대표. 설계감리회사 대표, 일반 전기산업 대표, 공공기관 또는 협회 단체장 그리고 상아탑의 교수가 있다.

현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시도회장으로 현직 교수직을 겸하고 있는 사람은 손에 꼽는다. 이종언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충청남도 회장도 그중 한 명이다. 이 회장은 현재 국립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이다. 충청남도 회장은 8대 회장에 선임되어 지금까지 4선 회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학교와 산업현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선 전기분야 이론과 실무는 물론 조직 리더십까지 갖추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 이 회장을 만나 충청남도회에 대한 위상과 내용 그리고 산업 전망에 대해 들었다. 이승재 편집장 sjlee@engnews.co.kr

 

 

 

“충남도회의 올해 운영지표는 ‘1등 충청남도회 지향(指向)’입니다. 먼저 충청남도회는 국민의 편익증진과 전기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감리 업역 보호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종언 충남도회장은 한국전력기술인협회 21대 시도회 가운데서 ‘1등’을 지향하면서 전기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감리 업역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충남도회는 특히 전국 21개 시·도회 처음으로 올해 2월 충남도청 협조를 받아 전기안전관리 미선임 업체 현장방문 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전기 재해예방 및 안전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며, “현장방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악성적인 수용가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업체를 선별, 고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충남도회는 올해 특히 전기안전관리 미선임 업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 회장은 “충청남도회 만의 숙제가 아니라 협회 전체 숙제인 전기안전관리 미선임 업체를 줄여나가는 것이 전년도와 다른 점”이라며,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회는 이와 함께 매년 사랑 나눔 행사로 전기재해 사고조사와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보장가구 등의 노후 전기시설물의 무료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 실시와 자연정화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는 지역사회 참여로 공익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전기인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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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설립 31년 역사, 충남지역 대표 인단체

충청남도회는 지난 1982년 50명의 회원으로 충남지부 천안분회로 시작했다. 그리고 10년 후인 1992년 충남지부로 승격되면서 독립적인 지부로 새롭게 거듭났다.

충청남도회 현 이종언 회장을 포함해 31년 동안 4명의 회장이 조직을 이끌어 왔다.

특히 3대와 4대 분회장 및 5대에서 7대 지부장을 맡았던 이희평 회장이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중앙회 회장에 선임되면서 중앙회 회장을 배출한 도회로 유명하다. 현 이종언 회장은 이희평 회장을 이어 8대 회장에 선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충청남도회는 회원 수는 지난 2012년 말 기준 회원으로 약 3,600명이다. 31년 전 50명으로 시작해 비약적으로 성장한 충청남도회는 지난 1991년 지부 승격과 함께 독립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회원 서비스에 나섰다.

이종언 회장은 전력기술인협회 충남도회장이면서 국립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맡고 있다. 전기 전자공학 분야 전문가인 이 회장은 상아탑 내에선 존경받는 교수로, 산업현장에선 전기인들의 멘토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장이 생각하는 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는 “모든 일에 미래를 판단하여 잘 이끌어 가고, 모두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리더는 모두가 함께 공통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조언자라는 얘기다.

학교와 산업현장에 이론과 실천을 통해 전기 전력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이 회장의 좌우명은 ‘향상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웃으며 부지런히 바르게 살자’이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말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이기도 하다. 4회 연임을 통해 충남도회장으로 역량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초심을 잃지 않는 꾸준한 실천이 있어 가능했다.

이 회장은 현재 국내 전기산업에 대해 모든 사람이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고 특히 정책과 제도는 현실에 맞게 다시 고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현재 매우 불안정한 전력난으로 국가발전에 중대한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전력산업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도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충청남도회의 연혁이 궁금합니다.

“충청남도회는 1982년 4월 천안 미도백화점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부 천안분회(초대 분회장 윤병익)로 시작했습니다. 1990년 12월 제3차 이사회에서 충남지부 천안분회를 대전·충남지부 천안분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1992년 1월부터 협회 조직개편에 의해 충남지부로 승격됨에 따라 10년 만에 독립된 지부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1985년 4월부터 2004년 1월일까지 19년간 충남지회를 이끌어 오던 이희평 회장이 2004년 중앙회 회장에 취임함으로써 지회장 보궐선거를 통해 이종언 현 도회장을 선출되었죠. 이에 충청남도회는 31년 동안 윤병익 초대 분회장, 신현준 제2대 분회장, 이희평 제3대∼4대(분회장) 및 제5대∼7대 지부장, 그리고 제가 제8대∼제11대(현재) 도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충청남도회의 규모와 위상은 어떤가요.

“2012년 말 기준으로 회원의 수가 약 3,600명입니다. 도회 규모가 비약적으로 성장한 충청남도회는 당시 제대로 된 사무실을 운영하지 못한 천안분회(동일종합전기 內) 시절을 거쳐, 1988년 11월 8일 천안시 다가동 사무실(대한전기안전공사 內), 1991년 11월 24일 지부승격을 앞두고 천안시 신부동 소재의 사무실을 기점으로 제대로 된 사무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1년 1월 24일 천안시 성정동 사무실, 2008년 12월 30일 현재의 사무실(천안시 불당동)로 이전하여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목표와 주요 실적에 대해 궁금합니다.  

“충남도회의 올해 운영지표는 ‘1등 충청남도회 지향(指向)’입니다. 먼저 우리 충청남도회는 국민의 편익증진과 전기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감리 업역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매년 사랑 나눔 행사로 전기재해 사고조사, 취약지역(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보장가구 등의 노후 전기시설물의 무료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 실시와 자연정화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참여로 공익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은 물론,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전기인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21개 시·도회 처음으로 올해 2월 충남도청 협조를 받아 전기안전관리 미선임 업체 현장방문 실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 재해예방 및 안전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현장방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악성적인 수용가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업체를 선별하여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은 어떤가요.

“정기적으로 충남발전협의회에서 참석하여 전기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씀은 물론, 충남도청 관할부서와 유기적으로 업무협조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아울러, 충남북부상공회의소를 통해 40대 이상 중장년 일자리를 도와 드리고자 구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협회 회원들 단합을 위한 활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충청남도회는 지역 정서와 어울리게 슬로우 발전을 통해 끈끈한 정으로 이어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일례로 2003년 전력기술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비롯하여 2012년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 기념 제10회 회원한마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충청남도회의 역량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이를 통해 충청권 전기인들의 단합에 앞장서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실천 전략은 무엇인가요.

“1등 충청남도회 지향(指向)하고 있는 만큼 먼저 내실 다지기와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기안전관리 미선임 업체 줄여나가는 주안점을 두는 것이 금년도 1차적인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금년도는 도회 관내 빌딩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 전력난 해소를 위해 절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자를 통해 지속적인 절전 홍보(인쇄물 부착, 육성방송)에 애쓰고 있습니다.”

 

 

지역 내 기업과 학교와는 어떤 협력을 하고 계신가요.

“산학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 자기분야의 일자리를 찾아가도록 원활한 역할과 일자리 창출로 인해 기초 전문인력인 학생들이 우리 협회를 통해 전기인으로서 자부를 갖도록 가교 역할을 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나 봅니다. 그 일부의 공로로 2010년 11월 1일 제7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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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언 충천남도 회장 프로필>

·1953년생

·한양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과 졸업 (공학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 졸업 (공학박사)

·현)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 회장

·현) 국립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전) 국립 공주대학교 부총장

·전) 국립 천안공업대학 학장

·전) 국립 공주대학교 테크노전략대학원장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이종언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장, 4선 회장 리더십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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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