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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전문 제조기업, (주)극동시스템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 제공하며 ‘괄목성장’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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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쓰이는 일반건물 및 산업현장 등 어느 곳이든 전력을 받아 나눠주는 전력시스템을 필수로 한다. 전력시스템의 일종인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 SUS 판넬 등의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을 제공하며 판넬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극동시스템. 본지는 (주)극동시스템의 장말돌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이 전하는 경쟁력과 향후 계획을 밀착 취재했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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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극동시스템, 판넬업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 ‘눈길’
지난 1993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 동안 뛰어난 품질의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 (주)극동시스템(이하 극동시스템).
판넬 판매를 시작으로 조립 및 스텐까지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 동사는 지난해 공장 확장 및 이전하여 국내 최고의 판넬 제작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설비 구축에 나서며 제2의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사는 생산 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을 달성하는 기틀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극동시스템의 장말돌 대표이사는 “당사의 주요 생산품목은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으로 수·배전반은 고압의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압기기를 제어하고 부착하는 일련의 조립과정을, 분전반은 작은 배전함의 필요한 용도에 따라서 차단기와 누전차단기 등이 부착되어 조립되는 것을 말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수·배전반 사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업체들은 기존의 완제품을 적절한 목적에 맞게 재배치하거나 사용하기 때문에 특허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당사는 완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속물과 관련한 전력계측제어기 및 케이블 덕트를 모터제어반에 동시에 고정시키는 ‘일체형 고정구’가 실용신안에 등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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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성장’ (주)극동시스템이 만들면 다르다
장 대표이사는 “수·배전반은 고압의 전기를 필요한 용량에 적합하도록 구성품의 부착 및 설계가 이루어지는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제품”이라며 “ACB, VCB, TR, MOF, PF 등의 고압기기가 사용되고, 저압 차단기처럼 일종의 고압으로부터 사람이나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종류로는 LBS반, MOF반, PF반, VCB반, TR반, ACB반 등이 있다”고 주력 제품을 설명했다.
아울러 동사는 품질의 우수성과 제작 노하우의 차별화를 통해 타 업체대비 경쟁력을 점하고 있어 판넬업계의 모범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정형화된 기성품으로 제작되고 있는 판넬과는 달리 당사의 특고압 일체형 판넬은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완성도가 높은 주문제작형 판넬”이라며 “사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거래를 해오고 있는 고객사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사는 기존 고객 유지 및 기존 고객의 의한 신규 고객 유입 등의 이른바 입소문 마케팅으로 기존 고객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설계부터 조립 및 제작까지 고품격 토탈시스템 제공
“단순한 판넬 판매 또는 조립하는 업체가 주를 이루며, 토탈 판넬 제작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별로 없다”는 장 대표이사는 “외함 제작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이 갖춰져 있고, 제품제작공정도에 따라 능률적인 작업이 이뤄지는데, 이는 곧 제품의 품질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동사는 설계에서부터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각 단계에서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품질을 미치는 요인이 적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불량관리를 통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불량요인의 선행학습이 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뛰어난 가공품질뿐 아니라 동사는 외함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납기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필요한 시기에 맞춰 납기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고된 제품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의 수정 및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철저한 납기 및 착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함은 물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로 개척하며 브랜드 인지도 구축 나서
그동안 부진했던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는 장 대표이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의 취약점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라며 “부족한 영업 인력을 보강 및 확충하고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카달로그를 제작하여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제고하는데 활발히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기업의 심장은 그 무엇보다도 ‘품질 최우선주의’라는 장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품질경영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사의 제품들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학교, 우체국 및 시청 등의 공공기관, 병원 및 아파트 등의 일반 건물에 납품되어 쓰이고 있다.

 

 

판넬 제조공장 ‘준공 완료’ 국내 최고의 스텐 판넬 제조 및 공급에 주력…
장 대표이사는 “전기가 사용되는 기기는 가짓수가 많고 사용하는 장소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산업 분야가 인기가 있다거나 향후 기대가 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전력시스템이 필요한 곳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소중한 고객이 된다”고 동사의 타깃 시장은 따로 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올 상반기는 전년도 대비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사는 비약적인 성장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장기적인 목표를 밝혔다.
한편 최근 동사는 금년도 주력사업으로 경남 창원시 내서읍에 판넬 제조공장을 준공 완료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스텐 판넬을 제작 및 공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장 내 자동화 설비 구축 및 고도의 숙련된 기술자를 채용함으로써 향후 1~2년 안에 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행한 선행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스텐 판넬을 적용한 방진·방수 등급이 IP54 및 IP66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동사는 판넬 악세사리 개발은 물론 향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립식 스텐 고압 및 저압반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설립 이래 다사다난했던 성장통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진 극동시스템. ‘믿음’과 ‘신뢰’의 기업으로 고객의 마음속에 든든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장말돌 대표이사. 앞으로 그가 무엇으로 우리를 놀래킬 지, 또 한 번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극동시스템 www.kugdong.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 제공하며 ‘괄목성장’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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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단상이냐 다상이냐 적용분야·경제성·전류 효율성 따라 사용해

 

 

 

Q. 3상 4선식 계량기를 설치하였습니다. 계량기에Ct 5(2.5)A입니다. 계량기의 배율을 어떻게 계산하는지요?=(380/220)×(5/2.5) 이렇게 하는 것인지요?

A. 계량기 배율은 일단 전압은 같으니까 무시해도 되며, 내부에 Ct가 있을 것입니다. Ct 배율에 검침 숫자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Ct가 400/5A라고 가정하면, 400/5=80이라는 식이 나오니까 검침 숫자 80 이렇게 하면 사용량이 나옵니다.

 

 

 

Q. 고압용량 100kW에서 200kW로 변경을 할 계획입니다. 변경이 되어지는 설비는 무엇이 있나요? 간이설비로 되어있습니다. ASS Cos MOF Cos 변압기 순으로 H 변대로 해서 옥외에 설치가 돼 있습니다.

 

A. 변경되는 설비는 1. MOF 전단의 PF 휴즈 교체 - 기존 6A 변경 10A, 2. MOF 교체 - 기존 - 5/5A 변경 - 10/5A, 3. COS 휴즈 교체 - 기존 5A 변경 8A, 4. 변압기 교체 - 기존 100kVA 변경 200kVA, 5. 변압기 2차 케이블 교체, 6. 저압반 교체 - 설비에 따라 다름. 위의 설비를 교체 하셔야 하며, 설계사무실에 의뢰하셔야 합니다.

 

 

 

Q.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비에 케이블을 U Bolt에 감아놓았는데요. 조금 사용하다 보니까 U Bolt가 뜨겁더라고요. 온도계로 측정하니 70도까지 나오던데 무슨 이유로 이렇게 뜨거운지요?
케이블 사이는 40도 정도 열이나구요. U Bolt에 열이 발생하는 이유와 유도식 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전자석을 그렇게 만듭니다. 전류가 흐르면 자계가 생기고 자속이 흐르는데 그자속이 볼트에 열을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전선을 감아 놓고 전류를 흘리면 Coil이 되어 리액턴스가 발생 저항이 커지고 전압강하가 생기고 전선에서도 열이 발생합니다. 전선의 여유분이 많이 남아있다고 여러 회를 감아놓으면 그런 이상 발열로 케이블이 소손되기도 합니다.

 

 

 

Q. 다름이 아니라 IGBT 용량을 부하에 따라 어떻게 선택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부하 용량에 따라 IGBT를 선정하는 기준은 나와 있지가 않아서요. 즉 만약 3.7kW(5HP)짜리 삼상 380V를 쓸 때 IGBT는 Vce 1,200V IC 25A라고만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왜 IC가 25A짜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도통 모르겠습니다.
 
A. IGBT를 선정할 때는 On 시켰을때 흘려줄 최대전류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대 전류는 다시 IGBT에 직류 전압을 몇 볼트로 할 것인지 정한 다음 선정합니다. 직류전압에 따라 IGBT의 전류용량이 변합니다. 인버터 설계자료를 보셔야 하는데 실무적인 자료는 업체에서 공개하지 않을 것이고 전력전자공학 관련도서 중에 전력변환회로(컨버터, 인버터)를 보시면 됩니다.

 

 

 

Q. 저희 사옥에 1,500kva 수배전반이 있습니다. 750 두 대로 운용 중이구요. 헌데 부하 피크치가 보통 350을 안 넘기에 직원분께서 제안하시길 변압기 1대로 모든 부하를 몰아서 변경하자고 하십니다.
1뱅크에는 일반부하가, 다른뱅크에는 비상겸용 부하가 물려있구요, 이것을 한뱅크에 모두 몰아서 운용하자는 의견입니다.
제가 알기에는 일반부하, 비상부하 구분을 하여 설치를 해야 하고(법규적 강제사항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음) 현재 2대로 운용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상발전기는 500kva이거든요.
질문사항
1. 변압기 1뱅크로 변경을 해도 되는지요?
2. 수배전반을 2뱅크 방식으로 운영해야 하는 강제사항이나 관련 규정이 있는지요?

 

A. 1. 일단 750kva 두 대중 각각의 피크치가 각각 350을 말씀하시는건지요?
- 두 대의 합 피크치가 350일 경우는 1뱅크로 변경은 가능합니다.
- 각각의 피크치가 350 이면 두 대 분량일 경우 700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대부분 장비 부하량의 70% 정도로 사용 하는 게 만약을 위해서도 좋다고 사료됩니다.
2. 말씀하신 비상발전기는 따로 운용하시는 게 맞습니다.
- 규정상 Safe Lifety는 Ups(배터리) 나 Gc(비상 발전기) 중 하나는 운용을 해야 됩니다. 정전이나 기타 사고 발생 시 사옥 내 직원들의 탈출구가 암전 상태가 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요 장비나 시설물 등은 정전이 일어나도 살아 있어야 되겠죠? ^^ 그래서 주요 장비는 비상전원으로 옮겨서 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Q. 판넬을 보다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Sunt는 무슨 역할을 하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도체로 뿐이 안 보이는데요. 정식 명칭이 따로 있나요? 그리고 판넬을 보니까 DC-A-Meter를(출력) Sunt 양단에서 선을 따서 물렸는데 왜 그곳에 물렸는지도 궁금합니다. 출력 MCCB에 걸면 안 되나요 ?

 

A. 션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 직류 전류를 측정하기 위함입니다.
교류와 달리 직류는 전류 측정하는 방법이 까다로워 사용합니다. 션트 내부를 자세히 보시면, 얇은 동판이 여러 개 있으며, A-Meter로 가는 단자 2개가 있습니다. 이 단자에서 약 50mmV가 출력됩니다. 이것으로 전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직류전류를 검출하기 위한 저 저항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원리는 A = V/R입니다.
아래 SPEC에서 1차 전류에 2차 전압이 결정이 되면 저항이 일정하므로 1차 전류에 의하여 출력전압이 변합니다. 이 전압을 전류로 환산하면 됩니다.

 

 

 

Q. 회사 수전용량이 3,500kW입니다.
산업용(을) 고압 A 선택Ⅱ를 사용 중입니다.
이번에 신규로 요금제 선택Ⅲ이 나왔는데 혹시 바꾸신 분들 계신가요? 아이스마트에서 이번 연도 1년 치를 봤는데 여름하고 겨울철에는 요금이 내려가고 봄, 가을철에는 요금이 올라가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다운은 돼서 바꿀까 생각 중인데 혹시 요금제 바꾸신 분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A. 산업용(을) 고압 A 선택 1, 2, 3번 요금제를 봤는데 기본요금은 크기는 1< 2 <3 순이며 시간대 단가 크기는 1 > 2 >3 순으로 비교가 되네요. 회사가 24시간 돌아가는 곳이라든지 전력 사용량이 많다면 기본요금이 크나 시간대 단가는 작은 선택3
전력 사용량이 적다면 기본요금은 적고 시간대 단가가 큰 요금제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i smart 들어가시면 각각의 요금제를 비교하여 수전 받는 귀 회사가 어떤 요금제를 사용해야 조금 더 절감되는지를 보여주는 표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모터를 모래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돌려야 하는데. 사장님은 아예 방폭형으로 알아보시라고 하더군요.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장 낮은 등급인 안전증 방폭형을 알아보니 이게 그냥 모터에다가 특수약물만 처리한 거라고 하더군요. 일반 모터도 고장 날 확률이 별로 없다면 그냥 쓰고 싶긴한데 실제 사용하신분 없으신가요??

 

A. IP5x 급이면 이미 Dust Protected입니다. IP6x 급이면 완전 방진이고요. 굳이 방폭형 구입하실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모래먼지가 많이 일어나면 프레임은 IP56 이상 되어야 합니다. TEAO(Totally Enclosed Air Over) 형태로 찾아보세요. 어차피 모래먼지 많으면 외부냉각장치도 못 돌릴 테니까요. 그리고 냉각환경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외부 프레임 냉각도 안 되는 환경이면 특수모터로 찾으셔야 할 겁니다.

 

 

 

Q. 일반 가정집이나 전력소모가 덜한 기기들은 단상을 쓰고 큰 설비나 공장설비 같은 큰 설비들은 삼상을 쓰는데 이론적으로 삼상과 단상의 큰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만약에 큰 설비를 단상을 쓴다 하면 어떻게 해서 왜 쓰면 안되는지 개념이 잘 안 잡혀서 그런데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A. 전류 때문입니다. 일반 가정용 기기들은 전류정격이 크지 않습니다. 전류밀도가 같다고 하더라도 다상이 되면 전류가 분배되기 때문에 대용량 기기에서 열분배가 수월합니다. 상이 많을수록 유리하나, 가격 때문에 3상을 씁니다. 상이 증가할수록 드라이버 가격은 제곱으로 증가하거든요.
산업 전기사용량의 70%를 차지하는 3상 유도전동기의 경우, 전동기의 Fundamental Emf의 비를 볼 때, (유도식은 생략)
단상 : 2/pi ~= 0.63
2상 : 2×sqrt(2)/pi ~= 0.9
3상 : 3/pi = 0.955
4상 : sin(pi/8)/(pi/8) ~= 0.975
위의 숫자는 기기의 Power Density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같은 상일지라도 설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성능은 틀리며 위의 비는 대략적인 단상과 다상의 비교치입니다. 또한 Power Density 외에도 삼상전동기는 토크리플, 진동, 효율 면에서 단상과 비교가 안 됩니다. 단적으로, 0.75kW급의 단상 유도전동기의 경우 효율은 50% 정도, 3상은 85% 정도입니다. 발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MW 급의 발전기를 단상으로 설계하지 않습니다. (물론 Transverse Flux Machine 같은 매우 특수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위와 같은 이유로 공장설비에 빠질 수 없는 전동기의 파워공급 때문에 3상TR을 씁니다.
전력전자 기술 자체가 최초에 전동기를 회전시키기 위해 출발했을 정도로 전동기가 산업현장의 주를 이룹니다.
추가로, 가정용 기기의 경우 제어회로는 모두 DC로 움직이며 기기 내에 삽입된 전동기 같은 기기들의 경우에도 단상을 주로 쓰는 이유는 가격 때문입니다. 기기를 동작 또는 제어하기 위해서 컨버터, 인버터가 필요로 하며 상이 많아질수록 단가가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세탁기용 전동기도 AC/DC 겸용 저가제품군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영구자석을 이용한 3상 전동기가 쓰이기도 합니다. 재료 단가만 하더라도 일전의 전동기보다 최소 10배 이상은 비쌉니다.
예전에는 소비자가 전력소모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싸고 잘 돌아가는 제품을 만들면 되었지만 최근에는 전력소모량도 중요한 제품 평가항이 되어서 기업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추세입니다.
결론적으로 3상 시스템이 고효율, 고성능의 가정 기기를 만들 수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단상을 쓰는 겁니다. MW급의 산업현장에서는 1% 효율도 소모전력이 크기 때문에 3상 시스템을 쓰는 것이구요. 극단적으로 저소음, 저진동, 고출력밀도가 필요한 분야(무기나 의학)에서는 11상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적용분야에 따라,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그리고 열적인 제한조건 등등에 따라 다상이 쓰일 수도, 단상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단상이냐 다상이냐 적용분야·경제성·전류 효율성 따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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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장기수명을 유지 위해 전압 불평형 1% 이내 억제해 






Q. 전동기 3상 220V 와이델타 결선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통상적으로 몇 Kw 전동기부터 와이델타 결선을 하는지? 법적인 기준은 있는지? 



A. 와이델타 결선을 하는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기동 시 기동전류가 커서 전원용량이 부족할 때 전압 Drop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계적인 충격을 적게 하기 위하여 합니다. 하여 큰 사업장에서는 대형 고압 Motor들도 직립으로 기동을 많이 합니다. 법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결론은 Motor를 기동하는데 문제에 따라 용량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VCB 판넬에 캠스위치가 안 좋으면 정전 시 복구가 잘 안 되나요? 조작 전원을 내렸다가 올리고 풀턴하면 됩니다. 정류기 밧데리는 괜찮고요. 이것을 교체하려면 자동복귀형을 사야 하나요 아니면 걸림형을 사야 하나요. 암페어는 몇짜리로 해야 하고 교체 시 조작 전원 내리고 단자 연결하고 조작 전원 올리면 되는 건가요?



A. 조작 전원을 내렸을 때 Reset이 되어 조작이 되는 것으로 보아 혹시 UVR 이 동작이 된 것을 Reset을 시키지 않아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UVR 이 동작되면 전면에 Lamp가 켜질 것인데 Lamp도 확인해 보세요. 구매 교체 시는 S/W 뒤에 형명과 Maker가 적혀 있을 것입니다. 그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교체는 차단기만 내려도 될 것입니다만 그래도 도면을 다시 한번 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Q. 변압기 운전 후 2차 측(저압)에서 전압 불평형이 심하게 생기는데 이때 불평형이 생겨도 변압기 운전에 이상이 없는 허용범위를 알고 싶습니다. 1차 측 전압은 R, S, T 값이 거의 비슷합니다. 1차 측은 고압이고 2차는 220V로 저압인 변압기입니다.



A. 전압의 불평형은 전동기의 효율저하, 출력의 감소, 국부 가열로 전연물의 열화, 전류의 불평형 등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압의 불평형이 5~6%에 달하면 권선의 국부가열이 문제가 됩니다. 장기간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압의 불평형을 1% 이내로 억제하여야 합니다. 불평형 전압의 조건에서 운전시 전동기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각상의 전류 Unbalance 둘째 동손의 증가와 함께 전류가 증가하여 온도가 상승된다.

셋째 출력이 감소하고 입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Torque와 효율이 저하된다. 

넷째 역률 저하 전압 불평형율의 간략 계산법(NEMA) 전압 불평형율은 상중의 최대(혹은 최소)전압치- 각상의 평균 전압치/각상의 평균 전압치 × 100% 전동기의 온도상승은 거의 전압 불평형의 2승의 2배가 됩니다. 전압의 불평형에 대한 특별한 보호계전기는 없고 3상 4선식에서 전류가 불평형일 때는 OCGR계전기(변압기정격 30%설정)가 동작 할 수 있습니다.





Q. 동기기란 무엇이고 자기여자란 무엇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 동기기란? 항상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는 기계죠. 우리나라 발전기는 동기발전기입니다. 자기여자현상이란? 장거리 송전선로에 용량이 작은 발전기로 연결하게 되면(또는 장거리 송전선로에 무부하나 경부하시) 선로의 대지정전용량에 의해 전기자 반작용의 증자작용이 발생하여 발전기에 여자전류를 공급하지 않아도(잔류자기가 있다는 가정) 발전기의 단자전압이 이상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자기여자 현상이라고 합니다. 





Q. 도체저항 측정 시 굵은 전선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 알고 있나요? 하이테스터로 도체저항을 측정할 때 전선 굵기 얇은건 잘 측정이 되는데 두꺼운건(35sq, 50sq, 100sq...) 할 때 집게가 작아서 그런지 정확하게 측정이 안 되네요. 간단한 해결 방법 없을까요?



A. 35sq, 50sq, 100sq와 같이 굵은 일반전선의 도체저항은 너무 작아서 일반측정기로 측정을 할 때 측정기 Lead Wire에 비하면 매우 적기 때문에 전선과 같은것은 아주 장거리가 아니라면 단선 & 접촉불량 유무 정도만 확인하고 Maker의 자료를 활용하여야 합니다. 예기는 그 정도 굵기이고 거리가 짧다면 일반 Tester 등으로는 저항이 Zero로 나타날 것입니다. 정확한 측정이 불가합니다. 예로 35SQ 전선의 저항은 Ω/km가 0.524Ω입니다. 여기에서 거리가 100m라 한다면 왕복 200m이므로 0.524×0.2 = 0.1Ω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Q. 현재 사용하려고 하는 Solenoid Valve의 안전 등급이 EEx me II T3입니다. 여기서 질문인데요 ‘me’ 이 부분은 어떤 의미인가요?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내압은 ‘d’ 압력은 ‘p’ 유입은 ‘o’ 안전증 ‘e’ 본질은 ‘i’ 등으로 표현하는데, ‘me’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A. Ex m: 몰드 방폭구조: 전기불꽃, 고온발생부분을 콤파운드로 밀폐한 구조

Ex e: 안전증 방폭구조: 정상운전중에 점화원 발생방지위해 기계적, 전기적 구조상 혹은 온도상승에 대해 안전도를 증가한 구조

상기 몰드와 안전증이 결합된것이 아닌가 싶네요.





Q. 수변전설비판넬 중에 정류기 판넬이 있는데요. 이 판넬은 항상 120V가 뜨더라고요. 역할은 정전 시 수변전판넬내의 VCB, ACB 같은 차단기에게 자동이든 수동이든 동작시킬 수 있는 전기를 넣어주는 역할이라고만 알고 있는데요. 정전 시와 평상시 역할 좀 궁금해서요.



A. 정전 시: 정전된 후에는 발전기 기동시간 전까지 의 비상조명등을 점등해줍니다.

전기실에 보면 레이스웨이 형광등 사이로 백열전구가 간격으로 설치되어있는데 이들 전원 역활을 해줍니다. 또한, 통신용 전원 비상기구 자동제어 회로의 DC 전원 및 표시등 점등 전원 역활 말씀하신 것처럼 차단기 투입시의 조작 전원으로 사용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상시: 정류기로 축전지의 충전 역할을 하게 됩니다.





Q. 순간정전이 2회 있었습니다. 그 후 변전실 ELD 누전경보기가 작동되었는데요. 0.3mA 정도 누전이 발생합니다. 점검 결과 공조용 보일러 2대 기동 시 각각 0.15mA씩 발생이 됩니다.

그러나 절연저항계로 체크결과 절연상태는 양호합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누전경보기는 계속 작동이 되어 상태는 정상이고 점검결과 이상이 없고 혹시 해결방안이 있으신지 문의드리겠습니다.



A. 일반적으로  Motor 기동 시에 누설전류도 기동전류와 같이 운전시보다 6~7배 정도 더 흐릅니다. 그리고 주위에 대용량 Motor와 같은 대 전류가 흐르는 전선로가 있다면 이것도 유도전류로 누설전류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ELD가 동작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다시 한번 절연과 실제 누설전류 유무를 확인해 보세요.





Q. 전자 접촉기 코일 전원이 AC, DC 용이 있는데 차이점과 코일 전원이 DC일 때 극성을 신경 써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직류와 교류의 차이는 직류에서는 Coil에 흐르는 전류가 순수 Coil의 저항값에 의해서만 흐르고 교류 Coil은 인덕턴스도 작용 Z에 의하여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직류 Coil은 교류 Coil에 비하여 저항이 크고 Coil이 가늘어 크기가 작아 집니다. 즉 AC 전용 Coil에 DC를 가하면 전류가 많이 흘러 Coil이 바로 소손이 될수 있습니다. 



Q. 아래 변압기 사용목적 5가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1. 승압, 강압용 : 송전손실 저감용(저항)

2. 전압조정: 부하량이 많아지면 전압강하가 심해지는데 탭을 이용해서 그것을 조정해 준다는 말인지?

3. 전기적 절연: 변압기는 자기적인 링크라 전기적으로는 절연

4. 필터로 기능: 고조파 필터로 동작한다.(커패시터 설치 시 LC 회로가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자세히 모르겠네요.)



A. 1. 장거리 송전을 위해서는 전압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전력손실은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송전 시에는 변압기로 승압을 해서 송전을 하고 부하단에서 다시 강압을 하여 수전에 적당한 전압으로 낮추고 있습니다.

2. 변압기에는 OLTC나 ULTC 등을 부착하여 전압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압강하가 심해지면 탭을 변동시켜 2차 측 전압을 조정하여 전압강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변압기는 코일이 철심에 감겨져 있고 1차 측과 2차 측 코일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1차 측에 전압이 가해지면 자속이 발생하고 그 자속에 의해 2차측으로 전압이 유기되는 원리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는 1, 2차 측이 분리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Auto Tr의 경우에는 하나의 코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적으로도 분리되지 않은 변압기도 있습니다.

4. 변압기는 주로 L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고조파 발생 시에 L 성분을 투입시켜 C 성분과의 공진을 이용하거나 평활리액터 작용을 하여 고조파를 없애는 필터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Q. 마그네트가 붕하고 떠는소리가 납니다. Off 후 On 하면 멈춥니다. 그러다 또 수십일 후 다시 납니다. 원인이 뭘까요? 참고로 100w 외등 15여 개 정도 걸리는 부하입니다. 노후? 교체 아니면 수리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A. 가장 많은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어전압이 낮을 경우

2. Magnet 접촉면에 이물이 많이 있을 경우

3. 진동에 의하여 Magnet의 고정 Bolt, Magnet 자체의 Bolt 등이 풀렸을 때입니다.

위와 같은 상태일 때 Magnet의 가동자와 고정자 철심이 접촉 불량하여 붕~ 하고 이음이 발생합니다. 

먼저 원인을 확인하시고 전압이 낮은 경우가 아니면 수리가 가능합니다. Off 후 On 하면 멈추는 상기와 같은 경우는 대부분 2번이나 3번의 경우입니다. 2번의 경우는 완전히 분해하여 접촉면을 깨끗이 닦아 주어야 하고 (약간 기술필요) 3번의 경우는 Bolt조임을 하여 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Q. 제가 근무하는 곳이 석회석 광산인데요. 설비중 모터 380v 15HP 을 사용하는 스크린이 있는데요. 이것이 요즘 자꾸 속을 썩여요. 정상동작 중 한 번씩 마그네틱 콘탁이 떨어지면서 부동이 되는데요.

마그네틱도 한 단계 큰 용량으로 교체해봐도 똑같은 현상이네요...

판넬이 워낙 옛날 꺼라 관리도 잘 안 되어 분진도 많고 판넬 문 열면 한숨 밖에 안 나올 지경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점검을 하면서 문제를 찾을 수 있을까요?



A. 판넬이 워낙 옛날 꺼라 관리도 잘 안 되어 분진도 많고 판넬 문 열면 한숨 밖에 안 나올 지경이라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 상태에서의 전기라면 고쳐도 마찬가지입니다.

상기와 같은 현상은 간헐현상입니다. Relay의 접점 어느 곳이 진동  등으로 접촉불량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간헐동작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먼저 운전관련 회로의 단자들을 조여 주세요. 단자의 접촉불량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다음은 운전관련 Relay들을 전체 교체 하여 주세요. 옛날 꺼라 관리도 잘 안 되었다면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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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