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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9. 19:40

산업용전선 신제품신기술2016. 1. 29. 19:40

제품코드G066081[G066081] 산업용전선
판매 회사명광화전선주식회사
연락처031-230-6700
홈페이지-
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ghwire
산업용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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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8. 20. 19:50

산업용 컴퓨터 케이스 신제품신기술2014. 8. 20. 19:50

제품코드G044485[G044485] 산업용 컴퓨터 케이스
판매 회사명신우정밀
연락처051-315-2927~9
홈페이지-
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subrack
산업용 컴퓨터 케이스

20140820_19402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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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덥다 더워!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정부에서는 어떻게?


스페셜1메인.jpg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 및 전력그룹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에서 ‘2014년도 제3차 한전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전은 하계 전력수급 전망 및 전력 수요관리 방안을 공개했으며, 발전회사를 대표한 남동발전은 공급능력 확보방안과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을 발표했다. 또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전력그룹사간 협력방안이 회의에서 논의됐다. 

이번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은 예비력 550만kW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졌지만, 한전은 이상고온 및 발전소 불시고장을 대비해 비상단계별 수요관리 조치를 통해 약 500만kW의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등 전력수급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1년 중 체감적으로 가장 덥다는 ‘찜통더위’가 있는 8월이 다가왔다. 8월을 맞이해 본지에서는 최근 국내 전력판매량의 동향을 짚어보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소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최근 국내 전력판매량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중, 한전이 전기소비자에게 판매한 실적은 374억kWh로 전년 동월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평균기온 상승(+2.2℃↑), 최저·최고기온 차이 감소로 냉난방 부하가 감소하고, 조업일수도 감소(△1.5일) 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1) 산업용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 증가율(△0.9%)도 하락하면서 산업용 판매량 증감률(1.9%)은 최근 추세대비 하락했다.



(2) 주택용, 심야


난방수요 감소로 주택용이 1.1%, 심야는 23.8% 감소했다.



(3) 일반용


평균기온 상승, 최저·최고기온 차이감소로 냉난방부하 감소 및 휴일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용이 1.8% 줄었다.



(4) 교육용 


냉난방부하 감소 및 영유아보육시설 계약종별 변경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교육용이 11.7% 감소했다.


(5) 거래량


전력거래량은 387억kWh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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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력수급실적


5월 최대전력수요(피크)는 6,742만kW(5.30(금) 15시)로 전년 동월 대비 7.0% 증가, 당시 전력공급능력은 7,457만kW로 공급예비력(율)은 715kW(10.6%)를 유지했다.


표2.jpg



(7) 전력시장가격


5월 평균 전력시장가격(SMP)은 144.61원/kWh로 전년 동월 대비 4.3% 하락했는데, 이는 유류의 SMP 결정비율이 감소(0.0%, 11.3%p↓)한 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표3.jpg



2. 전력수급 전망


정부에서는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 7,900만kW, 최대공급능력은 8,450만kW로, 피크시 예비력은 500만kW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발생할 시의 수급불안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1) 최대 전력수요


전력거래소 전망에 따르면 8월 3주로 예상되는 피크시 최대 전력수요는 작년 여름대비 약 100만kW 감소한 7,900만kW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성장으로 기본적인 수요증가는 있으나, 작년 여름보다 덜 더운 날씨로 냉방수요가 감소하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2) 최대 공급능력


피크시 공급능력은 신규발전기 준공, 정지원전 감소 등으로 작년 여름대비 약 650만kW 증가한 8,450만kW대로 전망된다. 

9기/437만kW의 신규 준공과 기존의 5기/443만kW이었던 정지원전이 2기/172만kW로 감소한 것이 증가요인으로 평가되며, 7기/147만kW의 폐지 원전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3) 예비력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없다면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가 가능한 500만kW 이상의 예비력 확보가 예상된다.



그림1.jpg



한편, 다가오는 겨울철부터는 전력난 우려가 완연히 해소될 전망이다. 

금년 하반기 485만kW 신규발전기 준공 등으로 공급능력이 9천만kW에 도달해 한파가 발생하더라도 수급안정이 예상된다. 




3. 전력수급 대책


정부에서는 이상기온,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00만kW 규모의 추가 수급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했다. 

한편,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은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1) 추가예비력 확보


1) 공급자원 보강

금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발전기 시운전 출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운전 출력은 130만~170만kW로 추산되며, 영흥#6(45만kW), 포천#2(73만kW), 평택2복합(50만kW) 등이 있다.

또한, 장기가동, 고장빈도가 높은 발전소와 대형발전소 송전선로를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발전소는 호남화력, 영동화력, 안동복합, 별내열병합 등이 있으며, 송전선로는 월성, 고리, 태안, 보령 등이 해당된다.

2) 수요감축 유인제도 실시

정부에서는 피크기간 중 여름철 지정 기간(최대 70만kW)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선택형 피크요금제(CPP)도 실시 중이다(10만kW).

여름철 7~8월(총 62일) 중 피크일을 10일(±3일) 지정, 비피크일 및 경부하시간대는 약 25% 할인, 피크일 중간·최대부하 시간대는 약 3.4배의 할증이 추가된다.



(2) 수급위기시 비상대책 완비


전력수급 위기경보 준비·관심단계와 주의·경계단계에서 각 200만kW 이상의 추가전력을 확보하는 비상대책이 완비되어 있다.


1) 준비·관심 단계(예비력 300?500만kW)

① 민간 자가 상용발전기 최대가동(25대, 40만kW)

- 민간 자가발전기(8대), 구역전기사업자 보유 발전기(17대)

② 수요시장 개설 등 수요관리제도 운영(최소 150만kW)

- 주간예고(150?200만kW), 지능형DR(11만kW) 등

③ 전압 하향조정(80만kW)

④ 공공기관 보유 비상발전기 가동(10만kW)

2) 주의·경계 단계(예비력 100?300만kW)

① 석탄화력발전기 극대출력 운전(15대, 15만kW, 2?3시간)

② 긴급절전 수요감축(323개 수용가, 150만kW)

③ 공공기관 냉방기 가동 중지(25만kW) 

④ 공공기관 자율단전 실시(50만kW)

- 다만 대중교통,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공공시설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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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너지 절약 및 홍보대책


에너지 낭비사례는 지속 근절하되, 냉방온도의 자율준수 권고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완화할 예정이다. 


(1) 에너지 낭비사례 단속 및 공공기관의 실내온도 준수

1) 대표적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 근절

- 지속적 계도, 지자체 일일점검과 합동단속 등 실시(계도기간을 거쳐 7.7일부터 과태료 부과)

2) 민간: 실내 냉방온도는 26℃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민간 자율 추진

- 냉방 다소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온도 준수 협조요청

- 산업계의 원활한 조업 활동을 위해 대규모 수용가 의무절전, 지역별 냉방기 순차운휴 등의 규제는 미시행

3) 공공: 실내 냉방온도는 28℃이상 유지를 원칙

- 다만 전력수급, 건물 냉방방식, 기관의 특성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용

- 불필요한 조명 소등, 피크시간대 불요불급한 전기사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2) 국민공감형 에너지 절약 홍보

1) 민간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에관공, 시민단체협의회)

- 가정·사무실·상점·공장 등에 전기절약 실천요령을 제시하고, 절전활동에 대해 ‘칭찬릴레이’ 방식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진행

- 소비자·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적 에너지 절약 운동과 행사를 지원하고 장려(에너지위너상, 에너지의 날 등)

2) TV광고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 사용에 대한 인식 확산

- ‘~을 하지말자’의 계도식 메시지 지양, 절전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방법을 전하는 내용으로 전력피크 시기인 8월에 집중 송출


(3) 전력수급 정보제공 및 비상시 행동요령 전파

1) 전력수급 및 절전 정보 제공

- 온라인, 모바일앱, 대중교통의 모니터 등을 통해 여름철 절전행동 요령과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 등을 제공

2) 전력수급 위기시 신속한 행동요령 전파(에관공)

- 전력수급 관심 단계부터 언론·공공기관·전기다소비 업체 등 총 2,600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

- 문자, 전화통화 등으로 절전에 대한 협조 요청과 비상단계별 행동요령 전파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덥다 더워!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정부에서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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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3. 22. 13:08

김선배 GD일렉스 대표 인물탐방2013. 3. 22. 13:08

'쉽고 가볍고 스마트'한 기술로 분전반 새로운 기준 제시

 

표준화 효율성 적용한 Easy·Slim·Smart 분전반 개발로 업계 평정

 



 

 

“지금까지 분전반 시장은 수배전반 시장의 일부로서 기술의 발전 없이 수십 년간 정체돼 왔습니다그러다 보니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해 수시로 변경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김선배 사장은 분전반도 이제는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한다그는 “분전반도 표준화를 통한 효율적인 유지관리가가능해야 한다”며“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분전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GD일렉스는 기존의 분전반에서 필요에 따라 용량을 확대 또는 축소 가능한 착탈식분전반을 개발하여 분전반의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내 분전반 시장은  3천억원에서 4천억원 규모이중에서 GD일렉스는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 올리면서 전문업체 가운데는 시장점유 1위를 차지했다.   

 대표는 “분전반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특히 에너지 목표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스마트그리드 형태의 분전반에 대한 도입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대비해 개발한 제품이 바로 스마트’이다 제품은 2011 개발 완료된 것으로 2009년부터 3 동안 연구·개발한 결실이다. GD일렉스는  제품을 KT&G 신탄진 공장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등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 출신인  대표가 분전반에 눈을 띄게  동기는 상식을 깨는 그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GD일렉스를 창업할당시는 광덕엔지니어링이라는 상호로 PLC 프로그래밍  전기계장 제품을 개발해 왔습니다하지만 IMF 관리체제에 들어가면서 사업이 어려워졌습니다당시 우연하게 분전반 납품사업을 수주하게 됐는데만들어서 납품하고 나면 현장에서 바꿔달라는 요구가 너무 많은 거예요제품이 표준화가   있다보니변경하고 유지 보수하는데 시간을  보내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낸 제품이 이지(Easy)분전반이다 다음이 크기도 줄이고 가격도 낮추는 이슬림(E-slim), 그리고 저탄소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 이스마트(E-smart) 이어지고 있다.

GD일렉스는 앞으로 대규모 수배전 사업과 함께마트와 판금 사업까지 확대해 분전반  수배전 전문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다음은 김선배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생산제품의 시장경쟁력은 어떤지요?

 

Easy분전반은 분전함의 표준화작업의 단순화양산체계에 따른 효율적 인원관리대량생산에 따른 가격 인하제조공정의 효율성등으로 매출 증대  경영개선 효과가 있습니다또한 신기술품질납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폭넓은 고객관리를 하고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수준을  단계 끌어올려서 가격경쟁이 아닌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E-smart 분전반은 저탄소 정책에 따른 에너지 효율의 최적화와 전력 소비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통한 비용절감을 하려는 에너지 관리기업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E-Slim 분전반은 해외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하고자 해외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만든 표준화 제품으로 Easy분전반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불편한 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해외 유명회사와 경쟁에서도 우위에 있는 제품이라고 자부합니다.

 

 

시장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asy분전반은 기존의 일반 분전반과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산업용주택용 분전반의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고급화된 분전반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제품입니다. E-smart 분전반은 분기회로별 전력 에너지  전력품질 진단다양한 고효율기기 검증에너지 사용관리누전관리전력설비운용관리전력품질관리 등의 전기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기능을 통해 비용절감은 물론범세계적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며, E-Slim 분전반은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기술개발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E-smart 분전반을 통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느끼는 에너지 Save Solution ()루텍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에 있습니다. SB-KIT 현재 400A까지 개발되었으나 600A 이상의 대용량의 제품도 개발하여 배전반에도 적용할  있도록  예정이며또한 소용량의 KIT 현재 나사 조임의 단자 방식에서 직접 삽입하는 KIT 개발하고 있습니다.

 

 

좋은 상품과 함께 시장에서 판매(마케팅) 중요합니다영업전략은 무엇인지요?

 

“본 제품은 기존의 제품보다는 가격이 높은 것을 감안 대형 건물플랜트 설비 등의 시설을 중점적으로 마케팅  예정입니다.

E-smart 분전반은 외국 제품과 동등한 성능과 품질을 갖고 있으며 반면에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해외시장에도 경쟁력이 있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예정이며 현재 해외 영업능력을 가진 인력의 확보와 해외 마케팅 전담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공략으로 E-smart 분전반, E-Slim 분전반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의 2012년이  것입니다.

외국 제품과 동등한 성능과 품질을 갖고 있으며 반면에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해외시장에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2011 설립한호주 법인이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몽골멕시코중국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몽골의 경우 당사의우수한 기술력을 이전하고 몽골 현지에서 당사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CE, UL, NATA등의 해외 인증 취득을 준비  진행 하고 있으며상반기 중에 취득할 예정임적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  홍보를 통하여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생산제품의 시장 전망은 어떤지요?

 

“저탄소 정책에 따른 에너지 효율의 최적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 되고 있어 분전반의 수요는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 전력인프라 개선을 통한 내수 시장 활성화  해외 시장을 개척할  있는 신성장 동력이  것으로 예상합니다.

 

 

GD일렉스의 향후 5, 10년의 성장 전략을 부탁드립니다.

 

“분전반을 주력 생산제품으로 하는 명실 상부한 전문업종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제조설비와 전문인력을 갖추어 국내 분전반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성장해 나아가고자 하며중장기적으로는 해외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GD일렉스가 활동하고 계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역할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탄소 정책에 따라 에너지 절감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고효율기기신재생에너지 등의 정책은 실질적으로 정량화되는 면에서 정부의지원과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제품은 정량적으로는 절감 내용을 보여   없지만 관리 기슬의 적용에 따라 지속적으로에너지를 절감할  있는 기술로서 에너지 절감 제품의 항목으로 채택하는 방안 또는 일정 규모 건물에 의무 설치하는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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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전기요금 인상, 6월부터 기정사실

 

산업용 6~8%, 주택용 2~3% 수준의 인상… 에너지 절감상품 인기

 



 

 

전기요금이 이르면 내달 인상될 전망이다인상시기를 놓고 정부부처  의견이 엇갈리면서 인상시기가 조율되고 있지만 통상 전기요금 인상안이 제출된   달여쯤 지난 뒤에 요금 인상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4 26 지경부에 평균 13.1% 전기요금 인상안을 제출했다 5 30 지경부는 전력 관계자와 전문위원으로이뤄진 전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기요금 인상시기와 폭을 결정하고 기획재정부와 최종 조율을  것으로보인다.

전력 당국인 지식경제부는 6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인상시기를 최대한 늦추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부는 전기료 인상이 7월로 늦춰지면 절전을 유도하는 효과가 반감된다고 판단, 6월까지는 인상조치를 끝내기로 내부적으로 입장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산업용의 경우 6~8%, 주택용은 2~3% 수준의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지난해 12 평균 4.5% 전기요금을 올릴  산업용은 6.5%, 사무용 빌딩·상점  일반용은 4.5% 올렸다당시 주택용은 동결됐다.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서두르는 가장  이유는 여름철 전력난 때문이다올해  이른 더위로 여름철 전력난이 예상돼 정부는 최근 대책방안까지 발표했다예비전력이 비상단계인 400kW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경부  전력 당국은 수요관리로 500kW 이상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전력수요를 줄이는  전기요금 인상이  하나의 대안이   있다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전기요금 인상이 수요를 줄이는 효과가있다”고 말했다.

 

 

 

절전대책 없는 인상서민 가계 가중 우려

 

하지만 절전대책 없는 전기료 인상정책이 결국 서민 가계에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시민단체들은 전력 과사용의 책임을 서민 가계에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대형 판매점의 지나친 냉방,중소형 소매점의  열고 에어컨 가동하기 등에 대한 단속  산업용의 전력사용 분산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원가보다  전기요금으로 톡톡하게 재미를 봐왔던 산업계가 전기요금 인상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일부  업체들이 전기요금 인상 방침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으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18 경제단체는지난 15 전기요금 현실화를 정부에 건의했다.

산업계는 건의문을 통해 전력산업 적자 해소를 위해 원가회수율을 100%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산업용과 같은 특정 용도만을 올려서는  된다고  박았다산업계는 아울러 원가보상률과 관련해 충분히 납득할  있는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또한 예측가능한 전기요금 인상계획을 미리 발표함으로써 산업계가 대응할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최근   동안 매년 3조원 이상의 적자를 내는 사이에 산업계 전체는 지난해만 22,328억원의 혜택을  것으로 전해졌다한전의 적자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결국 국민이 산업계에 그만큼 지원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부가 한전의 13.1% 전기요금 인상 건의를 받고 전기요금 인상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6~8%인상폭을 갖고 물가부서인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인상에 에너지 절감형 상품 인기

 

전기요금 인상이 예고되면서 에너지 절감형 상품들이  팔리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큘레이터 선풍기  에어컨 보조 냉방제품과 초절전형 에어컨냉방비 절감효과가 있는 여름용 침구·의류 제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다.

서큘레이터는 ‘회오리 바람’의 원리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냉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실내 온도차이를 줄여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롯데백화점에서 서큘레이터 상품군은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선풍기도 때이른무더위에 전기료 인상에 대한 불안 심리가 겹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이마트에선 이달 들어 20일까지 선풍기 매출이 전년 대비125%,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선 각각 210% 101% 증가했다.

경기침체로 에어컨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초절전형 모델은 일반 제품보다 20%가량 가격이 비싼데도 주문량이 늘었다. LG전자의 초절전형 신제품 ‘손연재 스페셜’은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체 에어컨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의류·침구 상품군에서도 통풍이  되고 가벼운  소재의 여름철 홑이불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파코라반의 ‘그린 홑이불’(15만원) 이달 들어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하루 50 이상씩 판매되는  인기를 끌자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생활가전 선임상품기획자는 “전기요금 인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절전형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가전 홈패션 의류  다양한 상품군에서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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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업/산업용 부문의 유망 부품/소재

 

 

전력 반도체 소재

 

가정/상업/산업용 부문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있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력 반도체란 전력 변환 시스템에 사용되는 반도체로 대표적인 전력 변환 시스템으로는 교류를 직류로 변화시키는 정류 장치직류를 교류로 변환시키는 인버터 등이 있다.

전력 변환 시스템은 그동안 전동기 제어고급 가전제품의 전원 장치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문제는 이러한 전력 변환 과정에서 전력 손실이 발생하며전력 손실은 곧바로 열에너지로 바뀌어져서 시스템의 안정성에까지 영향을 미칠  있다는 것이다최근 이러한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있는 반도체 기판 소재가 개발되고 있는데 탄화 규소(SiC),질화 갈륨(GaN), 산화아연(ZnO) 등이 이에 해당된다.

실례로 초고순도 SiC 소재를 적용한 SiC 에너지 반도체 소자는 기존의 실리콘 소자 대비 인버터와 컨버터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함으로서 에어컨의 경우 전력 손실  70% 감소산전 기기의 경우 스위칭 속도 4 향상  전력 손실 50% 감소가 가능하다이러한 절감 효과로 인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불리우는 SiC, GaN, ZnO 소재에 대한 연구가 기업과 학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LED/OLED 소재

 

또한 기존 조명기구/디스플레이에 비해 저전력 소비  장수명의 특징을 가진 LED, OLED  미래의 중요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LED 대형 TV 노트북의 백라이트로 사용되면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한편, LED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워낙 비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조명시장 분야도 향후 기술 발전에 따른 원가 절감 에너지 효율에 대한 니즈 증가 등으로 빠른 성장을  것으로 예상된다.

OLED무기 발광소재를 사용하는 LED 달리 유기 발광소재를 사용하며 향후 응용 분야가 소형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ED OLED 각각 발광 소재에 의해 특성이 결정되므로 우수한 발광 특성을 갖는 발광 소재 개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있다.

적색 LED에는 인화갈륨(GaP) 계열 반도체 등이 사용되며녹색  청색에는 인듐갈륨질소(InGaN), 그리고 자외선은 GaN 등이 사용되고 있다현재 고효율이 개발된 적색  청색과 달리 녹색은 고효율이 개발되지 않아 고효율 녹색 발광소재 개발이 중요하다.

그밖에 LED 높은 효율과 휘도를 구현함에 있어 발광 소재뿐만 아니라 기판 소재의 특성도 중요하다현재 LED 기판으로 사파이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그외 ZnO, SiC, GaN 기판들도 개발 중이다.

한편 OLED 인광 발광 소재와 형광 발광 소재로 구분되며 차세대 소재라   있는 인광 발광 소재에는 이리듐을 포함하는 유기금속 화합물이 사용되고 있다.

 



 

 

 

단열 소재

 

건물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건물의 단열이 매우 중요하다예전부터 발포 스타이렌 수지(일명 스티로폼) 폴리 우레탄 등의 단열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단열재를 많이 사용할 수록 건축물의  두께가 점점 두꺼워져서 공간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건축비가 상승하는 문제가 야기되기 때문에 얇으면서도 단열 효과가 뛰어난 단열재에 대한 니즈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 단열 효과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진공 단열재가 개발되면서 차세대 건축 자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진공 단열재란 기밀성을 갖는봉지재에 그라스울이나 흄드 실리카 등을 넣고 내부를 진공으로 처리한 제품으로 기존 단열재에 비해 최고 10배의 단열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도심내에 열섬 현상으로 에너지 소비가 가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열 도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차열도료의 주요 원리는도료가 건축물으로 흡수되는 태양 열에너지를 차단함으로 건물 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것이다.

그밖에 다공성 소재를 넣어 단열 효과를 가미한 단열 도료 그리고 차열 도료의 단점을 보완한 열교환 도료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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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연료전지, 21세기에 진가 발휘하다

 

산업용・자동차용・가정용 연료전지 시장 급속 성장세 

 

‘우주선에서 쓰는 에너지원’‘발전굴뚝・소음 없고 발전효율은 최고’.

연료전지가 세상에 나온  200년이 넘어서야 세상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연료전지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전기와 열을동시에 생산해내는 매력적인 에너지원이지만 석유석탄  에너지원에 그늘에 가려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화석연료의 한계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료전지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요즘이다특히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연료전지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여기에 지속되는 연구개발로 생산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있고 높은 발전효율을 나타낸다는 점이 연료전지를 무대 전면에 등장한 요인이다태양광이나 풍력  재생에너지원과 비교하면 아직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연료전지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조사기관들연료전지 시장 대폭 성장 예상

 

일본 후지경제가 최근 일본・아시아・북미・유럽   1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1 연료전지 관련 기술시장의 장래 전망’에서 앞으로 연료전지 시장의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에 따르면 연료전지 자동차 부문은 2010 185대인 보급대수가 2025년께는  5,700 확대돼 105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예상됐다금액으로 환산하면 같은 기간 동안 시장규모는 56억엔에서 25,100억엔으로 늘어난 수치다.

가정용 연료전지 시장은 2025년에 이르면 2010 157억엔 수준에서 85배가량 성장한 13,335억엔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산됐다역시 일본이 상품개발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독일・영국・덴마크  유럽국가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어 2015 이후에 시장형성이 기대된다.

독일에서는 2015년까지 800대의 연료전지시스템 실증을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또한 유럽・캐나다・미국에서도시장 창출을 위해 다른 국가의 개발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가스회사와 연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물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는 2010 545억엔에서 2025 8,610억엔의 시장을 형성한다는 관측이다인산형(PAFC)용융탄산염형(MCFC) 방식의 연료전지가 점포・상업시설・빌딩 등의 시설을 포함해 공장・데이터센터・창고 등에 활발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산형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 제조사는 미국에 있어 북미시장이 견인하고 있으며다음으로 열전병합설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포스코파워・퓨얼셀파워이 국내 연료전지 시장 선도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에 비해 연료전지라는 단어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적다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연료전지 개발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거나 국내에는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국내 연료전지 개발 수준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했고 국내시장 또한 해외기업이 호시탐탐 진출을 노리는 노른자위로 변해가고 있다.

국내 연료전지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단연 포스코파워다.

포스코파워는 최근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설비인 스택 제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의 핵심 완제품을 자체 생산할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특히 해외 기업 의존에서 탈피해 독자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발전용 연료전지 국산화에 다가섰다지난해 4 착공한  1 만에 준공된  공장에서는 100MW 규모의 스택이 생산될  있다이는 일반주택으로 따지면  12만가구가 사용할  있는 연료전지에 들어갈  있는 양이다.

포스코파워가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용융탄산염(MCFC) 방식으로 미국 퓨얼셀에너지(FCE)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포스코파워는 지난 2009 FCE로부터  제조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주식을 취득 현재 최대주주인 상태다.

가정용소형 연료전지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인 퓨얼셀파워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퓨얼셀파워는 최근 연료전지 종주국이라  있는 일본에 연료전지를 수출했다일본의 ‘카본-뉴트럴(탄소중립실증시스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10kW 1, 1kW 2  3대를 연료전지를 일본 쓰쿠바 대학  실증단지에 설치해 가동 중이다.

퓨얼셀파워는 지난 2005 1kW 가정용 연료전지에 이어 2009 10kW 상업용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번 일본 진출을 통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퓨얼셀파워는 지난 2004 고분자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셀스택을 국산화 했다또한 2006년부터2009년까지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100여기의 1kW 연료전지 시스템을 전국에 설치해 실증 운전하고 있다.

연료전지와 관련 우리 기업  국내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미국의 연료전지 전문업체 클리어에지파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략 교두보를 우리나라로 택했다미국 오리건주에 자리잡고 있는 클리어에지파워는 지난 2003 설립된 연료전지 전문업체로 현재 5kW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5kW 제품도 개발 중이다제품 연계를 통해 100kW급까지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5kW 고온 고체고분자형(PEM) 연료전지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험인증을 통과해 국내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안정적 수소 공급 위한 연계시스템 구축 필요

 

전문가들은 연료전지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에너지효율 극대화 차원에서  에너지원과의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원료인 수소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있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이를 극복할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국내외  사례는 연료전지의  원료인 수소를 공급하는 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미국 신에너지 자본  청정기술의 사회시설구조 자금 관리청(NECCIF) 2,350만달러를 투자해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샌디에이고 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하수오니(하수 침전물 찌꺼기) 발효해 신재생 연료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4.5MW규모의 대용량 연료전지를 3 설치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이다.

폐기물로부터 가스를 생산하고 여기서 다시 수소를 얻어 연료전지를 가동하기 때문에 효율 측면에서 훌륭한 조합이라고   있다.

우리나라도 수소연료전지로 전기・열・수송용 연료를 공급하는 수소타운(H-Town)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NG 개질뿐만아니라 발전소  하수처리장・축산농가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추출공급하기 때문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유사분야에서 연료전지의 활용이 크게 확대될  있다.

연료전지는  부품수로 보면  4,000여개까지의 부품이 필요한 거대한 부품 소재 산업인 동시에 시스템설치유지보수까지 필요하다.

기존 연료전지 산업과 다른 신재생 분야는 외국 기술을 도입하거나 기술 추격을 통해 기술개발이나 상업화가 이뤄져 왔다면 연료전지는 우리 자체 기술을 통한 한국형 제품으로 개발할  있다.

이렇게 되면 세계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있으며 국내 부품 소재 산업에 새로운  시장을   있다아울러 국가 차원에서부품 소재 산업 외에도 기계・전자・화공  산업전반의 파급효과와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 효과를 거둘  있을 것이다.

이런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선 정부차원의 장기적인 연구개발(R&D)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아직까지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시장으로 인해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기업들이 아직은 R&D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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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