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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회원에서 유치하는 회원으로 정책 바꿀 것”

 

15 출마 고배 딛고 재기 성공… 전기기술계의 석학으로 유명

 

 



 

16 회장인  교수는 전기기술사 자격증을 무려 5개나 보유한 전력기술계에 있어 알아주는 석학인데다 포용력을 갖추고 있다.  

선거 초반엔 218명의 대의원 경향에 따라 차기 회장 결과가 판가름나기 때문에 섣불리 차기 회장 결과를 예상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선출 중인 대의원들의 표가 어디로 몰릴지는   없는 상황”이라며 “어느 쪽이든   차이가 나지는 않을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16 회장에 강한 집착을 보였던 15 최광주 회장이 경선을 포기한관련 업계에 따르면  회장은 이번 회장을 발판으로 그동안 정계  인맥을 넓힌 상태여서 정계로 진출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는 .

 교수의 선임은 국내 최대 전기관련 온라인카페인 ‘전기박사’의 힘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전기박사는 가입 회원만 15명이 넘을 정도로 막강한 커뮤니티 파워를 자랑하는 곳이다이곳의 실질적인 매니저가  교수였다한마디로 회원의 힘도 이번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다음은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이번 선거 출마 배경은 무엇인가요?

 

“전기인으로 30년이 넘게 살아왔습니다산업현장에서  대학의 부총장으로 경영을 직접경험하고 후학을 양성해 왔습니다주위의많은 선후배 특히 전국 전·현직 시도 회장들이 분열되고 있는 협회를 맡아 소통과 혁신으로 협회를 이끌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회장은 지난 15 회장에 출마해 쓴잔을 마신  있다그리고 많은 세월이 지나 최근 3 사이에 인고를 세월을 보내면 많은 내공을 쌓아 왔다고 전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펼칠 계획인가요?

 

“우선 회원 권익을 최우선하는 협회를 구현할 것입니다이를 위해 생존권 관련된 법적 기반이 훼손되지 않도록 대응책 마련하고위기 대응반 구축  관련 법령 지속적 연구로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하겠습니다또한 학계  전기관련단체 네트워크 강화로 위기 공조체제 구축하고 봉사활동이나 국가재난  지원활동 강화로 전기인의 위상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협회 도약을 위해 4 혁신 과제를 제시하셨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

 

“먼저 협회 운영의 혁신입니다위원회를 실무전문가로 구성하고 위원회 효율성 제고하기위해 시스템에 의한 공기업 운영방식 정착  전자투표제를 도입하여 중요한 정책 등에 민주적 의사 결정 시행할 것입니다.

다름은 리더십 혁신(간부 이상)입니다회장부터 민주적 균형의 리더십 발휘로 화합공정한 인산임직원의 선거개딥조직  세우기  척결할 것입니다  회장의 리더십을지원하여 사무국 운영  교육  권한 지원하고 간부의 리더십을 지원하여 솔선수범리더십으로 환경변화 유도하겠습니다.

 번째는 조직의 혁신입니다직원들의  혁신 교육 강화로 인재육성  마인드 혁신도모하고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도입해 직급 만족도 향상과 경쟁유도하겠습니다또한 중앙회장의 업무  혁신교육 주기적 실시하고   회장의 사무국 직원 월례교육 정례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원관리 혁신입니다우선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 추진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모니터링하여 피드백과 평가자료로활용하고, 1577, 1588  대표전화 도입으로 협회 인식의 편리성과 효율성 제고하겠습니다또한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보급하여 신속한 정보교류와 회원간 소통의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협회가 업역별 불화가 있었습니다 부분에 대한 대책은 있으신지요?

 

“네 맞습니다그동안 업역별 불균형이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앞으로 균형발전과 장기발전 지원을 위해 공통분야에 대해선, 4 협의회 업역간의 이해 조정을 위한 회의기구 운영하고전기사업법 담당자 임명으로 선임 관련제도 집중연구 지원하며장기 미수업체채권추심 지원(법무사변호사  협약 체결) 신수종 사업의 기술보급으로 신사업 개척 활로지원할 것입니다.

상주분야에 대해선 건물산업체 전기안전관리자의 정규직화하여 전력난에 효율적 대응토록 일정규모 이상 전력 시설물은 소유자가 선임하도록  개정을 유도하겠습니다또한 원활한 직업교육지원(경력인정 범위를 교육을 보강하여 인정범위 확대) 상주 회원의 복지혜택이 보편적으로 확대 가능하도록 제도화그리고 부당 노동행위로부터 안정적 직장기반 정착지원(고문 노무사 제도 도입) 목표하고 있습니다.

대행분야에는 안전관리 전문업체 육성(대형화전문화를 위한 제도개선)하며수수료 산출대가 법정화 도입과 과열경쟁 방지책 합동연구  지원하고 수탁관리 실적증명서 발급 - 발주시 실적제한으로 대형화 유도  실효성이 적은 보조원 폐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장기 미선임 업체 관공서와 행정처분 등의 협조로 적극대응 지원할 예정입니다.

설계·감리분야는 그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분리발주의 존속  확대 추진하겠습니다건축소방통신  전력시설물의 업무영역 확대하고 설계기술 향상 지원(BIM  완려준공서류의 개선방안 추진할 계획입니다또한 공동주택  공공시설물 사업 승인권자발주범위 확대 추진과 감리원 경력관리를 배치신고로 대체하여 중복 불편사항 개선하겠습니다.

 



 

 

협회의 가장  목표는 회원의 권익 향상일 텐데요이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이 있는지요?

 

“먼저 선거공영제 도입과 선거규정의 민주적 개선 그리고 회장직선제(온라인부분 도입으로 회원의 관심과 참여 증진으로 협회 발전도모할 것입니다특히 온라인 민원업무 도입하여 비교적 간편한 일정규모 이하 온라인 업무 시범 실시(협회와 업체간 협약체결로부작용에 따른 형사책임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회원 복지위원회 신설로 복지확대와 상조업무  장애사고부상 등의 회원을 발굴 지원하여 전기인 자긍심 고취할 계획입니다교육제도 개선  질적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제도 도입과 인력 업무공백 최소화로 기업 경쟁력 지원하고교육  향상을 위한커리큘럼 개발과 온라인 교육의 콘텐츠 개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3년동안 협회를 어떻게 발전시키실 계획이신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유치 확대입니다찾아오는 회원에서 유치하는 회원으로 정책변화(다양한 회원제도 도입) 줘야 합니다또한 기업체 등의 특별회원 유치로 산업계와 관계개선하겠습니다특히 임기내 수익증대 실현으로 회관 또는 교육관 확장 추진하겠습니다또한 유능한 인사 영입으로 정부업무  공공기관 연구용역 수탁 추진 인센티브제 실현하겠습니다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국가기술자격증 검정수탁 업무는 회원들의 민의를 수렴하고 유관단체와 협의하여 신중히 검토 결정하겠습니다이는 유자격자의 권익향상을 전제로 전문가 의견 수렴 병행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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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