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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빅 석탄화력발전소 Site map
(창원=뉴스와이어) 두산중공업이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Redondo Peninsular Energy Corporation)와 9500억원(8.5억달러) 규모의 ‘수빅 레돈도(Subic Redondo)’ 석탄화력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7일 1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1주일만에 거둔 성과다.

수빅 레돈도 발전소는 총 2기로 구성되며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지어질 예정이다.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을 일괄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1호기는 연내 착공해 2020년 12월까지 완료되며 2호기는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300MW급 순환유동층(CFB, Circulating Fluidized-Bed)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 역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대형 CFB 보일러를 수주하였다.

CFB 보일러는 기존 석탄화력용 보일러와 달리,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석탄을 완전 연소시킴으로써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기술이다. 저품질의 석탄도 완전 연소가 가능해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인수한 독일 자회사 두산렌체스를 통해 CFB 보일러 원천기술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세계 CFB 발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인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동남아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07년 필리핀 세부(CEBU)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이후 10년만에 이번 프로젝트를 따냄으로써 향후 전망을 밝혔다.

필리핀 에너지부가 발표한 ‘2030 아웃룩’에 따르면, 필리핀 전력소비량은 연평균 5% 수준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2030년까지 약 15GW 상당 규모의 발전소가 발주되고, 이 중 30%~40%는 CFB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필리핀 최초의 300MW CFB보일러 도입이었던 만큼, 발주처가 두산중공업이 해외에 건설한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정밀한 심사를 거쳤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필리핀 시장에서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두산중공업 커뮤니케이션팀 이성민 대리 02-3398-1089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 : 두산중공업홈페이지 : http://www.doosanheavy.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필리핀에서 9500억 규모 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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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사장 최두환)가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기업들의 에너지 효율 시스템 구축과 전력수요(DR)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ICT는 이달부터 국내 최대 합금철(페로망간;FeMn, 실리콘망간;SiMn) 생산기업인 동부메탈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했다. 


동부메탈은 전기로에서 합금철을 생산해 전기요금이 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회사다. 포스코ICT는 동부메탈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설비를 공급하는 한편, 에너지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을 최적화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내년 하반기까지 추진되는 1차 사업에 약 60억 원을 투자하고, 추후 에너지 절감비용으로 투자비용을 상환받게 된다.


동부메탈은 포스코ICT로부터 전력수요(DR; Demand Response) 관리 서비스도 받을 예정이다. DR관리 서비스는 전력 부족사태를 대비해 전력거래소가 수요처에 감축 요청을 하면 약정한 전력량에 따라 정산금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동부메탈의 경우 50MW규모의 전력감축을 약정해 연간 20억 원의 정산금을 돌려받게 되는데, 이때 얻은 수익금도 에너지 효율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자동차부품용 주물소재와 쇼트볼을 생산하는 기업인 성호금속에게도 같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호금속은 에너지 효율화를 도입해 연간 5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DR서비스를 통해 매년 4억원의 정산금을 돌려받게 된다. 에너지 효율화 도입 시 필요한 투자금액 15억원은 여기서 충당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이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사업추진이 더디게 진행된 면이 있다. DR관리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기대되는 에너지 비용 절감액을 사업에 활용하는 모델로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해당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스코ICT, 초기 투자비 없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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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4분기에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총 1억 불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2000년에 대한전선이 미국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이다.


11월 3일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LADWP(Los Angeles Department of Water & Power : LA수도전력국)가 발주한 것으로, 총 수주 금액이 5,600만 불(650억 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LADWP가 1960~70년대에 설치하여 운용중인 노후화된 138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 일체를 전면 교체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케이블과 접속기기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로와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 등 제한이 많아 대한전선의 시공 실적과 노하우가 높이 평가 받았다.


10월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전력회사로부터 5,200만 불(6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전체 시공 구간이 20km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기기 등 장비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 및 테스트까지 시행한다.


이에 앞서 3분기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전력회사와 향후 5년 동안 69~230kV까지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2년 연장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최장 7년까지 안정적으로 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지중 케이블 외에 증용량 가공선(架空線) 수주에도 성공했다.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 : 남가주 에디슨 전력회사)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기존 가공선을 교체하기 위해 증용량 가공선인 ACCC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증용량 가공선은 기존 가공선에 비해 전선의 무게와 저항을 줄이고 송전용량을 높인 것으로, 미국 지역 내의 노후화된 가공송전망의 교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대한전선은 미국 지역에서의 선전의 배경이 지사와 법인 등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전선의 기술과 품질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한 결과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에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북미 지역 전반에 걸쳐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지중 케이블 외에도 증용량 가공선, 중저압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대한전선의 수주 상승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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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 2016(BIXPO 2016,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회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KEPCO)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 플리어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여 FLIR GF306, GF343, T660, E60, C2 등 전기, 전력,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열화상카메라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은 가스 검출에 특화한 FLIR GF306, GF343 적외선 카메라에 대해 특히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플리어의 가스 검출용 적외선 카메라는 전세계 많은 석유화학 및 정유 산업시설에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의 누출 사고 예방 점검 및 누출 부위 수리를 위한 장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FLIR GF306은 고압 전기제품에서 절연가스로 사용되는 SF6의 누출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해 낸다. SF6는 누출될 경우, 현재는 물론 다음 세대의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세계 전력회사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가스이다. GF306 카메라는 고전압 설비의 가동을 정지하지 않고도 가스 누출 검사가 가능하며, 먼 거리에서도 검사할 수 있으므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FLIR GF343은 이산화탄소 검출에 적합하다.



전기전력 및 에너지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열화상카메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 간단한 사용법이 특징인 FLIR C2 열화상카메라부터 플리어 고유의 MSX 기술이 적용되어 전기 및 기계 설비의 설치와 검사, 예방정비 계획 수립 등에 적합한 FLIR E60 휴대형 열화상카메라, 울트라맥스(UltraMax™) 기능을 통해 카메라의 적외선 분해능과 감도를 대폭 향상시킨 FLIR T660 고급 열화상카메라는 전시회 기간 내내 부스 방문객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또한, 산업용 설비 및 건물 진단용으로 HD(High-Definition)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열화상카메라인 FLIR T1040은 제품 전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열화상카메라에 대한 부스 방문객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플리어시스템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력 및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플리어 열화상카메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2017년 행사에도 참가하여 플리어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광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고객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리어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전시회, 세미나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http://www.flirkorea.com/)나 블로그(http://blog.naver.com/flirsystem)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리어시스템, 빅스포 2016서 전력산업 관련 다양한 열화상카메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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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수시모집 공모’ 기간을 올해 12월 보급예산 소진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마지막 공모 연장으로써 공모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소가 등록된 제주도민(기업·법인·단체)이면 누구나가 가능하다.


전기차 구매에 따른 보조금은 총 2,500만원(대당 2,100만원, 충전기 400만원)으로 일부 경형(레이EV, 라보피스 EV)인 경우 최소 1,290만 원~1,400만 원의 저렴한 자부담으로 전기차 1대를 장만할 수 있게 되었다.


전기차 보급을 원하는 도민이나, 기관, 사업체 등은 공모 기간에 도내 전기차 판매처·영업점(34개소)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민간 보급 전기차 차종은 기존에 승용차 7종과 화물차 1종 등 총 8종이었으나,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단종됨으로써, 기아자동차 레이(경형)와 쏘울,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닛산자동차 LEAF, BMW i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파워프라자의 라보 피스 트럭(경형, 0.5톤)등 총 7종을 보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충전기 이용 불편 우려 해소를 위해 급속충전기 194기를 포함한 246기의 충전기를 연내에 도내 주요거점에 확대 구축하여 개방형충전기 679기(급속 303, 완속 376) 제공으로 편리한 충전인프라를 최적화하게 된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도민, 관광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동·서·남·북 주요거점에 집적화된 충전스테이션 6개소(개소당 급속충전기 5기)를 연내 설치 완료하여 충전 불편을 최소화 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연내 LH 임대주택 5개단지에 이동형충전기를 시범 구축하여 공동주택들이 자발적 충전기 구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민간사업자 등이 구축한 모든 충전기를 1개의 충전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연계시스템 및 충전요금 결재호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환경부 구축 충전기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EV 콜센터 기능을 모든 충전기까지 확대 지원하여 신속한 사용불편 대응 등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주특별자치도청, 2016년 전기차 보급사업 수시모집 신청기간 연장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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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임원으로 구성한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에너지 공공기관이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와 산하 19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정보공유, 투자계획 협의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12월 이후부터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월 31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부 산하 14개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해 내년도에 2016년 대비 1,064억 원(10.7%) 증가한 1조 1,00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권고했다.


또한 한전, 한수원, 화력발전 5개사(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는 미션이노베이션 선언 이행을 위해 향후 2021년까지 청정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를 2016년 1천억 원 규모 대비 세 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19개 공공기관은 경기침체 등으로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적극적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적극 투입해 공공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연계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동투자(1:1)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범실시한 공동사업을 지속 확대·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정부사업 기획단계에서 공공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여 수요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되, 정부 출연금 지원은 최소화하고 공공기관의 부담금을 확대하도록 하며,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 출연금 지원비중이 작은(10% 미만) 사업의 경우 사전사업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투자현황, 공백분야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여(매년 4월말), 정부와 공공기관 간 역할분담 및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차년도 투자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공공기관 에너지 연구개발 투자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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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5600세대의 기존 기계식 전력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한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3.0 가치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공모한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AMI기반 전력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5600세대 교체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대상 아파트 선정 공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광주지역 관내 고압수전을 받는 아파트로, 3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중 교체 시기가 된 기계식 전력량계(내구수명 15년)다.


광주시는 관내 공동주택 249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계량기 교체에 대한 주민 참여도가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평가를 통해 총 5600세대를 아파트 단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에는 주요 설비인 세대별 스마트전력량계(AMI), 태양광발전설비(5~10㎾), 원격검침 서버(EMS)가 무상으로 설치되며 디지털 계량기가 설치되면 컴퓨터 또는 휴대폰으로 개인세대별 요금조회 기능, 누진제 적용 단계별 진입 전 알람기능, 관리사무소 내 설치될 EMS서버를 통한 아파트 전 세대의 일시 원격검침 기능을 활용해 수요자 스스로 절전할 수 있다. 특히, 기본요금이 높은 단계로 진입 전 알람기능을 통해 적극적으로 절전할 수 있고, 태양광발전설비에 의해 생산된 전기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한전컨소시엄은 계약기간인 2025년까지 설비 무상유지관리 서비스를 해주며 아파트에서는 세대 당 월 990원의 서비스 이용료만 전기요금에 추가해 납부하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를 얻은 신청서를 12월 20일까지 시 에너지산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올해 연말 대상 아파트를 확정한 후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김용승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능형 전력량계 인프라구축 사업은 노후 시설물을 무상 교체해 아파트 수선충당금을 절약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대상 아파트에서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광주광역시청, 아파트 5천600세대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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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 생활·환경 에너지 등에 대한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의 안전융합기술센터가 11월 11일(금) 오후 2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 기업을 위한 첨단안전기술의 표준화, 시험인증,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KCL은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건축자재, 방재·안전, 에너지,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개발, 기술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20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융합기술센터의 준공으로 지역기업의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지원에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안전융합산업은 물리방범, 영상/바이오 보안, 피난, 방폭 등 생활안전관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거나 첨단 IT, NT, BT 기술을 융합해 재난, 재해, 범죄 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ICT, IoT 기술융합을 통한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첨단산업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안전융합기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KCL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 안전안심 소재부품산업 글로벌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7월부터 추진되어 대지면적 15,816㎡에 연면적 4,776㎡ 규모로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8월에 입주했다.


2019년까지 총 198억 원이 투입되어 물리보안, 지능형영상보안시스템, 바이오인식, Natech재난 등에 대한 시험연구시설이 구축될 계획이며, 전문연구원 20여 명을 채용하여 첨단안전기술의 표준화, 시험인증, 연구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융합기술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성능인증센터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약 300개사가 개발한 제품의 성능평가 및 성능인증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의 불편 해소와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 연구기관, 지역 대학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소재부품에서 안전융합시스템까지 첨단기술개발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시험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제품화, 새로운 융복합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산업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광역시청,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KCL ‘안전융합기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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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본격 착수를 위해 에너지자립섬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한국전력, LG CNS, 경상북도 등 공동투자 특수목접법인(SPC))와 한국전력공사간 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울릉도 내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설비를 구축해 도내 소비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는 앞으로 신재생설비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앞으로 20년간 안정적으로 한국전력에 판매할 수 있게 되고, 울릉도내 주민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으로,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정지되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생산량이 달라지는 풍력 발전설비 등의 약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융합된 에너지신산업의 결정체다.


특히,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2번째 큰 섬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6년까지 약 19.2㎿(24,000가구 사용량) 수준의 대규모 신재생설비가 구축할 예정이다.


'16~'17년(1단계)에는 태양광, 풍력 등 발전소와 ESS, '18~'20년(2단계)에는 지열발전소 4㎿, '21∼'25년(3단계)에는 지열발전소 8㎿확대를 통해 현재 약 4% 수준인 신재생설비의 발전비중을 100%까지 높여나가기로 했다.


우태희 차관은 “에너지자립섬 사업은 도서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으로 향후 에너지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사업모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말레이시아·인니 등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에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신산업 분야라고 평가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울릉도, 태양과 바람으로 전기 만들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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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750기와 완속충전기(공용, 개인) 9,258기를 내년 6월까지 급속충전기 1,915기, 완속충전기 19,579기로 조속히 확대·구축하여 전기차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급속충전기 491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2016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180기는 내년 2월까지, 2017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250기는 내년 6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구매자에게 최대 4백만 원의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385기의 완속충전기가 설치되었다.


한국전력공사 등 민간에서도 급속충전기 259기, 완속충전기 873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내년 2월까지 급속충전기 353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전국아파트 4,000개 단지를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를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전국 충전기 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기차충전소 누리집(www.ev.or.kr)’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앱 ‘EV where’와 ‘EV Infra’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차충전소 누리집은 충전소 위치,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충전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티맵 등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상태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한 민간 앱(EV where, EV Infra 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


2017년까지 계획대로 급속충전기 1,915기를 구축하면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수는 15.6대가 된다. 이는 2015년 기준 일본의 급속충전기 1기당 국토면적 63.09㎢, 급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 21.1대와 비슷한 수준으로서, 2년 후면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충전인프라 여건이 조성된다.


충전인프라 여건이 갖춰지면 미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등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도 전기차 보급이 대폭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환경부, 2017년 전기차 충전여건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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