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 2015/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MOXA는 PT-G503-PHR-PTP 시리즈의 새로운 리던던시 박스(RedBo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T-G503-PHR-PTP 시리즈 RedBox는 최신 규격인 IEC 62439-3 표준을 충족하며, 최대의 시스템 가용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달성하기 위해 제로에 가까운 복구 시간을 필요로 하는 변전소 자동화 및 공정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다.
MOXA의 PT-G503-PHR-PTP RedBox는 PRP/HSR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디바이스로서 기가비트(Gigabit), 커플링(Coupling), 쿼드박스(QuadBox)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써 범용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제로 스위치오버 타임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으며 관리가 수월하다. 또한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와 빠르게 오류를 검출할 수 있다.
PT-G503-PHR-PTP RedBox 출시와 더불어, MOXA는 세계 최초의 네이티브 PRP/HSR 관리 서버인 DA-820 랙마운트 임베디드 컴퓨터도 출시했다. 이로써 효율적이고 가시적인 PRP/HSR 네트워크 관리를 구현하고, 네트워크 진단, 문제 해결, 장치 상태 모니터링을 간편한 수행이 가능해졌다.

 

제품소개MOXA.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 최초로 커플링 및 쿼드박스가 통합된 PRP/HSR RedBox 출시
:
Posted by 매실총각
2015. 1. 30. 09:35

도시바 기업용 SSD 라인업 확대 신제품신기술2015. 1. 30. 09:35

도시바 코퍼레이션 산하 반도체/스토리지 제품 사업부는 읽기 집중 작업 부하를 위한 HK3R2 시리즈와 가치 내구성 작업부하를 위한 HK3E2 시리즈 등 기업용 SSD 시리즈 2종을 신규 출시, 기업용 SSD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6Gbit/s SATA 기업용 SSD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과 고객 환경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내구성 등급을 가진 도시바의 광범위한 기업용 스토리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게 된다. 
기업 환경에 이상적인 SSD 시리즈는 범용 컨트롤러와 기계적 설계로 전력 손실 및 엔드-투-엔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HK3R2 시리즈와 HK3E2 시리즈는 도시바 고유의 고효율 오류 보정 코드(ECC)인 QSBCTM(Quadruple Swing-By Code) 오류 보정 기술을 적용, 고객 데이터를 낸드 플래시 메모리 미디어 마모로 야기되는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이로써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도시바 SSD 수명을 연장해준다.

 

제품소개도시바.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도시바 기업용 SSD 라인업 확대
:
Posted by 매실총각

안리쓰는 자사 MT8852B Bluetooth 테스터에 최신 Bluetooth Core 4.2 spec의 일부로 BLE(Bluetooth Low Energy) 표준에 도입된 Data Length Extension 옵션을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Data Length Extension 옵션이 구현됨에 따라, Bluetooth짋 스마트 및 Bluetooth 스마트 지원 디바이스 설계자 및 제조업체들은 MT8852B를 사용해 새로 도입된 Bluetooth 핵심 규격 4.2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무선 레이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BLE 데이터 패킷 길이가 37 옥텟에서 255 옥텟으로 확장됨에 따라 데이터를 전송할 때 오버헤드가 감소되고 효율이 개선되어 시스템의 실질적인 throughput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 새로운 옵션은 MT8852B 테스터에서 이미 지원하고 있는 6개의 BLE 테스트 Case에 더해지게 되었다. 새로운 테스트 Case는 테스트 스크립트의 일부로 실행하면 테스트 프로그램 작성을 간소화하고 테스트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제품소개안리쓰.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최신 Bluetooth 4.2 spec 확장 데이터 패킷 지원 기능 업그레이드 적용
:
Posted by 매실총각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적인 LED 드라이버 IC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가 LED 가로등, 하이베이 조명 및 기타 고출력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디자인(RDR-382)에는 동사의 HiperPFS™-2 PFC 컨트롤러 IC와 HiperLCS™ 통합 LLC 파워 스테이지 IC가 사용된 90~265VAC 반도체 조명용, 43V(공칭) 정전류 150W 레퍼런스 파워 서플라이에 대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기존에는 PFC 및 LLC 스테이지가 분리되어 있던 기존의 듀얼 스테이지 드라이버는 정전압(CV)을 생성하기 위해 여러 개의 DC-DC 컨버터를 통해 출력을 정전류(CC)로 변환해야만 했으나, RDR-382는 새로운 피드백과 컨트롤 체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LLC가 직접 정전류를 출력에 공급이 가능하다.

 

제품소개파워인테그레이션스.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출력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이다
:
Posted by 매실총각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압 용량 1200V~6.5㎸에 이르는 고전압 IGBT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전력 모듈 플랫폼을 출시했다.
새로운 모듈의 이점이 널리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서 동사는 로열티 없이 디자인의 라이센스를 모든 IGBT 전력 모듈 업체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들은 3.3㎸(450A), 4.5㎸(400A), 6.5㎸(275A) 고전압 등급으로 100×140×40㎜의 새로운 패키지로 제공되며, 이와 함께 낮은 전압 등급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개발 중이라 전했다.
인피니언이 개발한 이 새로운 모듈 플랫폼은 높은 전력 밀도, 에너지 효율, 긴 수명, 견고성에 대한 최신 시스템들의 높은 요구를 충족한다. 또한 유연성이 뛰어나서 유사한 모듈들을 병렬로 연결할 수 있으므로 DC 링크 단자와 커패시터에 간소화된 구조가 가능하며, 하나의 버스바(Busbar)만을 이용해 AC 단자들을 병렬로 연결할 수 있다.

 

제품소개인피니언.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새로운 고전력 모듈 플랫폼 출시
:
Posted by 매실총각

오토닉스핫이슈3메인.jpg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공식 대리점인 (주)풍림오토테크와 함께 12월 18일(목) ‘신제품을 이용한 혁신적인 자동 제어’라는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소형 압력센서(PSS)와 제품 한 대로 4/8채널 멀티채널의 센서 측정값을 표시할 수 있는 다채널 압력 및 센서 표시기(PSM), 역률 보상 회로로 최대 88% 이상의 효율성을 보장하는 S.M.P.S(SPB) 등 오토닉스의 주요 신제품을 소개함은 물론, 이를 활용해 작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센서/제어기기 신제품들의 향연, 혁신적인 자동 제어 무료기술 세미나

 

지난 12월 18일(목) 안산 인터불고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는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인 오토닉스와 공식 대리점인 (주)풍림오토테크가 공동으로 ‘신제품을 이용한 혁신적인 자동 제어’라는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주)풍림오토테크의 회사 소개와 비전으로 시작된 세미나는 오토닉스의 센서/제어기기 신제품들의 다양한 제어 및 활용방식 소개로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멀티 입력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멀티 판넬메타 ‘M4NN Series’, 역률보상회로로 최대 88% 이상의 효율성을 보장하는 S.M.P.S ‘SPB Series’, 가로 폭 7.2㎜를 실현한 초소형 포토센서 ‘BTS Series’, 소형 압력 센서 ‘PSS Series’ 외에도 제품 한 대로 멀티채널(4/8채널)의 센서 측정값 표시가 가능한 다채널 압력 표시기 ‘PSM Series’와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액면 레벨 센서 ‘BL Series’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센서/제어기기 분야 선도, 2015년에도 계속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오토닉스는 창립 이래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철학 하에 기술개발 노력을 일관되게 경주해왔다. 그에 따라 동사의 제품에는 ‘국내 최초’라는 단어가 수반되는 일이 많은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5년에 출시 예정인 컬러 마크 센서 BC Series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이 밖에도 현장에는 최대 8 채널을 실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압력 표시기 PSM Series, 국내 최소형의 2상 바이폴라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MD2B-GD30, 국내 최초의 전면측면 취부형 포토센서 BH Series, 액면 레벨 센서 BL Series, 듀얼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BF5 Series, 직각형 광화이버 케이블 FDR/FTR Series 등이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2014년에 센서/제어기기 신제품들의 다양한 제어 및 활용 방식과 함께 현장에서 보다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던 오토닉스의 명성은 2015년에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오토닉스서브.jpg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 공급

 

오토닉스가 끊임없이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힘은 바로 연구소에 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센서 연구소와 제어계측 연구소 등 2개의 연구소에 전체 인력의 약 18% 이상에 달하는 연구개발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오토닉스는 단연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R&D 비용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 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중이다.
오토닉스와 (주)풍림오토테크 관계자는 “이번 무료 세미나를 디딤돌로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센서, 콘넥터, 계측기 등 산업용 FA기기와 관련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센서/제어기기 분야를 이끌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토닉스  www.autonics.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제품을 이용한 혁신적인 자동 제어’기술 세미나 개최!
:
Posted by 매실총각

세계적인 종합 전자부품 메이커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는 로옴(주)의 한국법인인 로옴세미컨덕트코리아(주)(이하 로옴코리아) 서울 본사에서 전원세미나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C/DC컨버터와 DC/DC컨버터의 기술·사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핫이슈2메인.jpg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AC/DC 변환의 기초, AC/DC 컨버터 세미나

 

지난 12월 12일에 로옴코리아에서는 AC/DC 컨버터 설계 세미나와 DC/DC 컨버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정인 H&A Power Part 전임연구원의 발표로 먼저 시작된 AC/DC 컨버터 설계 세미나는 AC/DC 변환의 기초와 PWM 방식의 플라이백 컨버터 설계 방법, 그리고 관련 제품소개로 진행됐다.
박 전임연구원은 “전력은 AC로부터 송전되지만, 전자회로는 기본적으로 DC 구동으로 저전압이기 때문에 AC/DC 변환이 요구된다”며 AC/DC 변화의 기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PWM 방식의 플라이백 컨버터 설계 방법을 설명하며, 절연형 플라이백 컨버터 설계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동사의 AC/DC 컨버터는 넓은 전압 범위로 산업기기, 조명기구, 가전제품에 쓰이고 있으며, 그 종류에는 비절연형 AC/DC 컨버터, 제로 크로스 신호 내장 비절연형 AC/DC 컨버터, 절연형 AC/DC 컨버터 등이 있다.

 

 

스위칭 레귤레이터와 기판 레이아웃 및 노이즈 대책, DC/DC 컨버터 세미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오용 Smart Power Part 전임연구원이 DC/DC 컨버터에 대해 발표했다. DC/DC 컨버터 세미나는 스위칭 레귤레이터의 기본과 기판 레이아웃 및 노이즈 대책으로 구성됐다.
송 전임연구원은 특히 발표 중간에 FAQ 시간을 넣어 출력전압, 인덕터 전류의 측정, 효율 측정, 위상보상과 부하 과도 응답의 검토 및 측정방법을 소개해 DC/DC 컨버터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고효율, 적은 외장 부품, 출력 스위치 내장, 다기능, 간편한 실장 등의 특징을 가진 로옴코리아 DC/DC 컨버터는 비절연형 소형 3단자 강압 DC/DC 컨버터, 비절연형 강압 DC/DC 컨버터, 비절연형 부전압 DC/DC 컨버터, 비절연형 출력 가변 DC/DC 컨버터, 절연형 DC/DC 컨버터 등으로 그 종류가 분류되어 있다.

 

 

핫이슈2서브.jpg

 

 

 

제품 품질의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ROHM

 

1958년에 설립한 로옴은 당시 획기적으로 소형화를 실현한 저항기 메이커로서 첫 발을 디뎠다. 1967년은 반도체 사업을 시작으로 일본 기업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으며, 이후 50년 이상에 걸친 기업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에 도전을 거듭해왔다.
2008년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50년 후에 주목해 ‘NEXT50’이라는 슬로건 하에, 4대 성장엔진인 ‘LSI 시너지 전략’, ‘파워 디바이스 전략’, ‘LED 전략’, ‘센서 네트워크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사에서 주력하는 4대 성장엔진은 오늘날 사회에서 요구되는 저전력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실현하는 키 디바이스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CSV(Creating Shared Value)를 실현하는 제품군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옴코리아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품질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로옴코리아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옴세미컨덕터코리아   www.roh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로옴 전원세미나’를 통해 AC/DC 컨버터, DC/DC 컨버터를 짚어보다!
:
Posted by 매실총각

세계 주요국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LED 조명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그 응용 분야도 점차 확장되어 LED 융합조명 관련 기술들이 속속 특허로 출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지난 11월 28일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지정사업 ‘LED 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의 허브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이 공동으로 ‘LED 융합조명 특허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핫이슈1메인.jpg

 

IT, 가전 및 자동차 산업 등에 LED 조명 접목

 

최근 LED 융합조명은 기존의 백열등과 형광등을 LED 조명등으로 단순 교체하는 것을 넘어 타 산업기술과의 창의적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LED 조명의 태동기인 2000년대에는 휴대전화나 TV의 BLU(Back Light Unit)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에 주로 적용되었으나, 근래에는 IT, 가전 및 자동차 산업에 LED 조명이 접목되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광량과 발광 파장이 조절 가능한 LED의 차별화된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조명산업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농생명·해양·의료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LED 융합조명 특허경쟁력 강화 세미나로 트렌드 제시

 

이에 특허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지정사업 ‘LED 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의 허브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은 공동으로 ‘LED 융합조명 특허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11월 28일에 개최된 세미나에는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 책임자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대표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및 시스템조명에서의 LED 활용’이란 주제로 ‘LED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특허, 시장, 기술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LED 융합조명 특허출원, 최근 5년간 193% 증가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09~'13년)간 농생명·해양·의료분야의 LED 융합조명 특허출원은 총 693건으로 '04~'08년 236건에 비해 1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생명 분야의 특허출원은 '04~'08년 38건에 불과했으나 '09~'13년 325건으로 8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LED-농생명 융합조명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식물의 수종 및 생장시기에 따라 최적의 파장대로 발광하고 성장 속도에 맞춰 광량을 조절하는 식물공장용 LED 조명장치가 있다.
또한, 해양·의료분야와 융합해 어류의 밀집 효과를 증대하는 집어등, 적외선 LED를 이용한 피부개선용 치료기 등의 특허도 출원되어 있다.

 

 

핫이슈1서브.jpg

 

 

 

중소기업 주도산업, LED 조명산업

 

한편, 최근 5년간 농생명·해양·의료분야 LED 융합조명 특허출원 중 중소기업과 개인의 출원은 각각 42.9%(297건), 32.0%(222건)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의 출원은 3.2%(22건)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LED 출원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과는 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LED 융합조명이 다품종 소량 생산의 경향이 있어 중소기업이 주도하기에 적합한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ED 조명산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주도산업’이다. 그러나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 LED 조명기기 업체들은 오스람, 필립스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되는 시장경쟁을 벌여야 한다.
이에 특허청과 한국광기술원은 LED 광원기업(삼성전자, LG이노텍 등) 등 LED 산업계와 공동으로 LED 조명기기업체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LED 조명산업 특허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했고, 국제 특허소송 대응 등 중소 조명기기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시급히 역량을 키워야 할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www.kipo.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ED 융합조명, 중소기업의 미래를 밝힌다!
:
Posted by 매실총각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특허출원 급증

 

하베스팅 기술 상용화 위해 주변기술 뒷받침 필요 

 

 

 

모바일화, 초소형화, 저전력화 되면서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수요증가

웨어러블 기기(착용하는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인체의 일상 활동에서 발생되는 열·압력·진동 등을 활용해 수십 마이크로와트(μW) 수준의 극소량 전력을 얻는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이 2007년 27건에서 2013년 167건으로 최근 7년간 6배 이상 성장했다.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특허출원이 급증한 이유는 최근 전자기기가 모바일화, 초소형화, 저전력화 되면서 아주 적은 전력이라도 충전 없이 계속 공급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관련 특허출원은 압전섬유, 압전필름, 열전박막모듈 등을 포함하는 발전소자와 이들 소자를 이용하는 발전장치로 나뉘는데, 최근 7년간 총 765건의 특허출원 중에서 발전소자는 463건, 발전장치는 302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1년까지는 발전소자 개발이 주를 이루었으나 2012년부터는 발전장치의 특허출원이 크게 늘어 발전소자의 특허출원건수를 추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발전소자를 다양한 발전장치에 응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이 성숙한 것으로 해석된다.

 

팁합성01.jpg

 

▲ 에너지 하베스팅 단말기

 

 

 

팁합성02.jpg

 

▲ 압전섬유 이용한 모직형 에너지 포집 소자

 


전기술 이용한 실용적 제품 등장할 예정


마이크로 에너지 발전방식을 살펴보면 열전 및 압전 기술이 677건으로 전체 특허출원의 88.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압전방식이 열전방식의 특허출원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압전방식이 열전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한 구조여서 초소형 전자기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한편, 전 세계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개발 열기로 2022년까지 약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압전 및 열전 발전기술이 전체 시장의 28.8%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중에서 태양전지, 전자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소형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비록 극소량의 전력을 생산하지만 소형화가 가능한 압전 및 열전 발전기술이 각광받는 이유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압전기술을 이용한 실용적 제품들이 조만간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에너지 수확장치 외에도 저전력 회로 설계기술, 마이크로 에너지 변환 및 저장기술 등 주변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www.kipo.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마이크로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특허출원 급증
:
Posted by 매실총각

2015년 신재생에너지산업 어떻게 될 것인가?(上)

 

스폐셜2메인임.jpg

 

 

2012년 기준 세계 발전용량은 5,579GW였으며, 그 중 화력발전이 전체 용량의 64%를 차지했다. 수력발전은 1,095GW로 전 세계 발전용량의 20%를 점유했고, 원자력 발전은 345GW가 설치됐다. 이에 비해 신재생에너지는 501GW가 설치되어 세계 전력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 수준에 머물렀다.
2030년까지 세계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은 2,995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는 100GW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2030년 연 235GW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원별 설치량을 살펴보면, 태양광 1,738GW, 풍력 1,046GW, 바이오매스 169GW, 지열 30GW, 태양열 18GW 순으로, 2026년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에 4.0조 달러가 유입될 전망이다. 분야별로는 태양광 1.85조 달러, 풍력 1.55조 달러, 바이오매스 0.4조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서 제시한 2015년의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전망을 상, 하로 나누어 게재하고자 하며, 본 내용은 지면상의 이유로 재편집되었음을 참고하길 바란다.

 

자료. 강정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1. 세계 발전산업 동향

 

(1) 세계 전력수요 현황 및 전망

 

2012년을 기준으로 세계 발전용량은 5,570GW였으며, 그 중 화력발전이 전체 용량의 64%를 차지했다. 석탄, 가스 및 오일 등 화력발전 설비용량은 3,577GW였으며, 석탄발전 설비용량이 1,850GW, 가스발전이 1,322GW 순이었다.
수력발전 설치량은 1,095GW로 전 세계 발전용량의 20%를 차지했으며, 원자력 발전 설비용량은 345GW로 파악됐다. 한편, 신재생에너지는 501GW가 설치돼 세계 전력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 수준이었다.
2012년 기준 주요 세계 발전량은 22,113TWh로 파악됐으며, 그 중 석탄발전량이 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원자력 발전은 용량 기준으로는 6%에 불과했으나 발전량으로는 12%를 나타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992TWh로 전 세계 전력 생산량의 5%를 담당했다.
화력발전의 경우에는 저렴한 발전단가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환경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2년 기준 OECD 국가들의 발전 설비용량은 2,550G였으며, 비 OECD 국가들의 설비용량은 3,029GW였다. 향후 2030년까지 OECD 국가들은 1,657GW, 비OECD 국가들은 4,124GW가 신규로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2011년을 기준으로 최대 전력사용 국가는 중국으로 4,094TWh를 사용했으며, 미국이 3,883TWh, 일본이 954TWh의 전력을 사용했다.

비 OECD국가들의 경우에는 전력사용량이 현재까지 OECD 국가들에게 못 미치고 있으나, 빠른 경제 성장으로 인해 전력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35년까지 OECD 국가들의 전력 사용 증가률은 0.9%인데 반해, 비 OECD국가들의 증가률은 3.3%로 OECD 국가 대비 3배 이상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2035년 OECD 국가들의 전력사용량은 11,745TWh, 비 OECD 국가들의 전력사용량은 20,405TWh에 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프리카 지역 역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지역 전력 사용량은 2035년에 13,913TWh로 전 세계 전력 수요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성장률도 3.6%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전력 수요량은 비 OECD 평균 증가율을 넘어설 것으로 점쳐지나,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2.6%로 평가 증가율을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페셜2그림1.jpg

 

석탄발전소.jpg

 

 

(2) 세계 발전산업 시장 동향

 

2030년의 세계 발전용량은 10,569GW로 추정되는데, 그 중 5,574GW가 신규로 설치될 전망이다. 신규로 설치될 화석발전 용량은 총 1,583GW이며, 분야별로는 가스 842GW, 석탄 685GW, 오일 56GW가 건설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신규 화력 발전소 건설량의 81%가 개도국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되며, 개도국은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한 저렴한 에너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 석탄 발전을 중심으로 화력발전이 신규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아시아가 539GW, 기타 개도국이 94GW가 석탄 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나, 유럽이나 미국은 각각 48, 4GW 등 총 52GW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가스발전의 경우에는 개도국 518GW, 미주 지역 262GW, 유럽 62GW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의 경우 이산화탄소 감축 노력 등으로 화력 발전소 중에서도 석탄 발전 건설은 제한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이산화탄소 배출 비용이 2013년 $7.7/톤에서 2030년 $45/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에 따라 석탄 발전의 경쟁성이 낮아질 것이며, 특히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비용 증가로 신규 건설이 더욱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최근 셰일가스 개발로 가스 발전이 석탄발전 보다 저렴해져 가스발전이 석탄발전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2013년 1월 이후 가스발전단가의 하락으로 가스발전이 석탄발전을 대체해 기저부하로 사용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단가가 떨어졌다.
특히 환경규제 강화로 석탄발전소의 경제성이 하락하고 있어, 신규 석탄 건설 및 기존 발전소의 수명 연장에 대한 허가도 큰 폭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2030년 미국 가스발전 건설량은 200GW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석탄 발전소는 4GW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연 평균 300GW 신규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2026년까지 투자금액은 총 7.7조 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2013년 세계 발전시장 규모는 금액기준 5,030억 달러였으며, 설치량 기준으로는 288GW 였다. 그 중, 석탄발전 금액 기준 시장규모는 620억 달러, 설치량 기준 6GW였으며, 향후 2026년까지 총 6,80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석탄발전에 대한 수요가 점차 감소되면서 2020년 500억 달러, 2026년 370억 달러로 축소될 전망이다.
2013년 가스발전 시장규모는 금액기준 550억 달러, 설치량 기준 57GW였으며, 2030년까지 총 6,270억 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세계 원전시장 규모는 금액기준 770억 달러, 설치량 기준 6GW였으며, 2026년까지 총 1.27조 달러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원자력 발전의 경우 1㎿ 건설단가가 8백만 달러로 석탄발전 3.3백만 달러, 가스 발전 1백만 달러 대비 투자비가 높다.
2013년 수력발전 시장은 금액기준 810억 달러, 설치량 기준은 51GW이며, 2026년까지 총 1.1조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스페셜2그림2.jpg

 

 

2. 세계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

 

(1) 세계 신재생에너지 설치량 현황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은 502.8GW로 파악됐다. 2004년 15.6GW에 불과했던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이 연평균 20%씩 성장해 2013년 82.3GW로 증가한 것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온실가스 감축 이슈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지원정책들은 산업 부흥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독일의 발전차액지원제도 및 미국의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제도 등의 지원 정책은 초기 시장 수요를 만들어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협약 체결로 2000년대 중반 이후 청정에너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탄력을 받았다.
또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 하락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장기 성장 발판으로 작용했다. 1, 2차 오일쇼크 발발 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으나, 상황이 안정되고 유가가 하락하면서 신재생에너지 필요성이 약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등 개도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원유 수요 및 채굴 비용 증가 등으로 고유가 상황은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반해, 신재생에너지는 기술 개발에 따른 효율 증가와 대량생산에 따른 제조단가 하락으로 지속적으로 경제성이 향상되고 있다.
한편, 2009년까지 초기 신재생에너지시장은 풍력산업이 주도했으나, 2010년 이후 태양광산업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2004년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풍력발전은 2013년 40% 미만으로 하락했다. 2009년 69.7%을 정점으로 2010년 55.3%, 2011년 50.6%, 2012년 51.6% 풍력발전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40% 미만으로 줄었다.
이에 반해 태양광발전은 2004년 7%에 불과했으나, 2013년 신재생에너지 설치량 중 50%를 점유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 비중은 2008년 16.7%, 2009년 14.2%, 2010년 29%, 2011년 36%, 2012년 35%으로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과 풍력 비중이 80%를 넘어서고 있어 향후에도 신재생에너지산업은 두 발전원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화력발전 대비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태양광과 풍력산업은 신재생에너지산업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페셜2그림3.jpg

 

(2)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전망

 

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세계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이 2,995GW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4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규모는 100GW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30년에는 연 235GW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원별 설치량을 점쳐보면 태양광 1,738GW, 풍력 1,046GW, 바이오매스 169GW, 지열 30GW, 태양열 18GW 순이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신재생에너지 최대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은 세계 신재생에너지 수요의 47%를 담당할 것으로, 2030년까지 총 1,409GW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중국 및 인도 중심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화력발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수요도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태양광 수요는 약 894GW에 달해 전 세계 태양광 수요의 50% 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추정되며, 해상풍력을 포함한 풍력 수요는 502GW 달할 것으로 전망돼 총 1,400G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초기 신재생에너지 수요를 이끌었던 유럽지역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559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지역은 지역 주민 반대로 인한 허가의 어려움으로 대규모 발전소 건설보다는 전기 수요가 필요한 곳에서 직접 전기를 만들어 쓰는 분산전원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에 따라 소규모 태양광 발전이 유럽 신재생에너지 수요 중 48%인 271GW가 설치될 것으로 추정되며, 육상풍력은 191GW가 설치되어 유럽 신재생에너지 수요의 34%를 차지할 전망이다.
북미 및 중남미의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수요는 557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양광 수요가 315GW로 절반이상을 차지할 예정이다. 육상풍력 수요는 166GW가 생겨날 것으로 보이며, 중남미 지역이 풍력 수요의 상당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6년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에 4.0조 달러가 유입될 전망인데, 분야별로는 태양광 1.85조 달러, 풍력 1.55조 달러, 바이오매스 0.4조 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태양광시장이 1.27조 달러에 달해 발전산업에서 분산전원의 중요성이 향후 크게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육상풍력 시장은 1.1조 달러 규모로 특히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국가별 투자금액은 중국 1.98조 달러, 인도 0.75조 달러, 미국 0.75조 달러 순으로 이뤄질 것이며, 세계 발전산업에 투자되는 7.7조 달러 중 신재생에너지산업 비중이 52%에 달해 세계 발전산업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3) 신재생에너지 금융시장 동향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이 증가하는 것에 반해 2011년 이후,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감소해온 가장 큰 이유는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태양광산업의 경우에는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제품 가격 하락률이 설치량 증가율을 넘어서 설치량이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설치 금액은 하락했던 것이다. 특히, 대량생산과 기술개발로 인한 효율 증가는 투자금액을 낮추는 결과를 낳아왔다.
그러나 2013년 하반기 이후, 수요 증가와 공급 안정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투자액은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이 전년대비 8% 증가했으며, 하반기 투자액은 이보다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미국 및 일본 등 주요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활기를 띠어 투자액이 집중되는 하반기에 더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2014년 상반기 태양광산업 635억 달러, 풍력산업 358억 달러가 유입돼 전체 신재생에너지 투자액의 약 90%를 차지했다. 태양광산업의 투자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나, 풍력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태양광산업의 그리드패러티가 임박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그린본드 발행 금액은 2014년 6월 기준 166억 달러에 달했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트랙레코드(Track Record)가 쌓이고 있는 것에는 유럽 금융위기 완화에 따른 우호적인 금융시장 환경이 그린본드 발행에 원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2012년 50억 달러에 불과했던 그린본드 시장이 2013년 140억 달러 시장으로 급성장했으며, 2014년에는 4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세계 그린본드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 아직까지는 연 1.4조 억 달하는 미국 기업 채권시장 규모의 1%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스페셜2그림4.jpg

(4) 신재생에너지산업 주요 이슈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의 가장 큰 동인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화석에너지 대비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나 세계 평균 태양광 발전단가는 2009년 $291/㎿h에서 2013년 $123/㎿h으로 4년 만에 절반 이하로 하락했다.
2009년 석탄발전이 $49/㎿h, 가스발전이 $56/㎿h로 화석발전대비 태양광 발전단가는 5배 이상 비싸 정부 보조금 없이는 시장 수요가 생길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대량생산과 기술개발로 태양광 모듈가격이 2009년 $3.0/W에서 2013년 $0.8/W로 불과 4년 만에 70% 이상 하락했다. 현 가격 추세대로 태양광 모듈 가격이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2030년 태양광 발전단가는 $50~80/MWh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중 발전단가가 가장 저렴한 육상풍력은 2009년 $96/㎿h에서 2013년 $81/㎿h로 하락했다. 풍력 발전단가도 기술 향상에 대한 설비 효율이 높아져 꾸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2030년 약 $54/㎿h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가스 발전 등 화석에너지 발전단가는 2030년까지 상승하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는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화석에너지 가격상승은 화석 발전단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저렴한 미국 가스 발전단가는 가스 상승과 함께 2014년 $61/㎿h에서 2030년 $104/㎿h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의 경우에는 2014년 기준 석탄 발전단가 $82/㎿h, 가스 발전단가 $97/㎿h에서 2030년 석탄 $118/㎿h, 가스 $113/㎿h로 상승할 전망이다.
2020년을 기점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는 화석발전 대비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이후 격차는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청정에너지로 시장에 부각됐던 신재생에너지는 저렴한 에너지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가격적 강점으로 수요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전력회사들의 수익성 및 사업 전략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분산전원의 보급 확대는 유럽 및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력회사들의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매출액 감소 예상으로 유럽 및 미국 전력회사들의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있으며, 전력회사들의 주가도 시장 평균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력회사들은 규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진입을 막거나, 신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하는 등 방안에 대한 전략적 선택을 고민 중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전력회사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5년 신재생에너지산업 어떻게 될 것인가?(上)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