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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기용 게이지 분리형 디지털 압력 스위치 DPX200R 출시 

냉동공조 및 환경계측 장비 전문 업체 주식회사 두텍에서 냉동기용 디지털 압력 스위치와 게이지가 분리된 형태의 신개념 올인원 압력 스위치(Pressure Switch) DPX200R 시리즈를 출시했다.
DPX200R은 공조 냉각 장비에 적용되는 냉매 압력 조절용 핵심 부품으로서 기존 아날로그 기계식 스위치를 대체할 디지털 방식의 전자 제어 스위치이다. 냉매 라인의 고저압 보호 기능은 물론 고압 팬 제어기능까지 올인원으로 통합해 설치 및 관리가 복잡하고 편의성도 떨어졌던 기존 아날로그 스위치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다기능 고성능 제품이다. 설비 시간 단축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기존 제품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노이즈 발생 및 냉매누설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이와 함께 DPX200R의 또 다른 특징은 압력 스위치 구동부와 게이지를 분리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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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두텍 - 냉동기용 게이지 분리형 디지털 압력 스위치 DPX200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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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계측기 활용을 통한 고효율 저에너지 설명회 개최!

에너지 효율 관리 위해선 정확한 측정이 선행돼야


테스토코리아가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계측기 활용을 통한 고효율 저에너지 실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 효율 관리에 있어 정확한 측정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열화상 카메라 등 테스토의 다양한 측정기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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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가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계측기 활용을 통한 고효율 저에너지 실현 설명회’를 개최해 화제다.
테스토코리아의 이명식 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설명회는 회사소개, 섹션Ⅰ ‘열화상 측정을 통한 건축 및 설비 에너지 절감 사례’, 섹션Ⅱ ‘PMV & U-Value 측정을 통한 에너지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 효율 관리에 있어 정확한 측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열화상 카메라 등 테스토의 다양한 측정기를 소개하는 자리로 다수의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 ‘열화상 측정을 통한 건축 및 설비 에너지 절감 사례’의 발표를 맡은 테스토코리아의 강치성 과장은 “건축물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가 필요하다”며, “열화상 카메라로 건축물 곳곳을 촬영해보면 어디에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섹션 ‘PMV & U-Value 측정을 통한 에너지 관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실내 쾌적도 지표인 PMV(Predicted Mean Vote) 측정과 U-Value(열 관류율)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발표를 맡은 테스토코리아 김의태 대리는 “PMV는 실내 인간 생활 공간의 실내 온열 환경 평가 지표”라며, “국내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내 쾌적도 연구,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 연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PMV를 측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친환경 패시브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부스를 구현해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열화상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재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 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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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http://www.test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테스토코리아, 계측기 활용을 통한 고효율 저에너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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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너지신산업, 현재와 미래가 만나다


제34회 ‘2014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이 10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화제다. 특히, 동 전시회를 주최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미래학자인 레제미 리프킨의 기조연설 등 미래 에너지산업에 대한 궁금증과 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회 참여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요를 받아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참여기업과의 현장감 있는 연계를 구현한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그 현장을 본지에서 취재했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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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째를 맞이한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1980년 ‘우수에너지절약 기자재전’으로 시작해 올해 34회째를 맞는 에너지 분야 대표 종합전시회이다.
이제껏 동 전시회는 국내외 최신 에너지 신기술과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대표적인 에너지 분야 제품·기술·정보 교류의 허브를 목표로 발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UN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강조한 에너지신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일자리와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구성해 업계의 환대를 받았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개막식 기념사를 통해 “미래에너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력 수요관리 사업 등 에너지신산업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신산업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정책소개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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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제품 별도 전시로 관람객들 시선 잡아…

올해는 에너지신산업 제품을 별도로 전시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 특별관과 전기자동차 특별관을 마련했다.
에너지 신산업 특별관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에너지 원격 제어,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태양광 대여(렌탈)사업, 온배수 열을 활용한 히트 펌프 시스템 등을 볼 수 있었으며, ‘스마트그리드전’과 ‘인터배터리전’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전기자동차 특별관에서는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전시, 그리고 전기차 시승도 할 수 있었으며, 해외기업관 등을 통해 미국(폐열회수), 캐나다(환경기술), 영국(해상풍력), 스웨덴(효율기기), 호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16개 국가에서 온 50여 개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만날 수 있어 전시회가 더욱 다채로웠다는 평이다.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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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전시회로 우뚝!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인터배터리 등 4개의 유관 행사를 통합·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전시회와 같이 개최된 ‘국제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에서는 수요반응(DR),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시티 등이 논의됐으며,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분석하고 분야별 유망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준비되었다. 
‘한·미 스마트그리드 표준 공동 워크샵’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마이크로그리드 등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주도하는 한·미 양국의 표준개발 이슈 논의와 공동협력 방안을 찾았으며, ‘배터리 컨퍼런스’에서는 소재부품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차세대 전지 등과 같은 제품까지 기업들이 사업 아이디어 구상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그 외에도 LG전자의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개, 이지스엔터프라이즈사의 LED 금융사업 안내, 에너지관리공단의 태양광대여사업 설명회 등 에너지신산업관련 기업의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사업을 설명하는 30여회의 세미나를 개최해 전시회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한편,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에서 ‘스마트그리드 유공자 포상’과 ‘전지산업 포상’, ‘신재생에너지 대상’ 등 정부 포상이 이뤄져 공적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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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바이어 유치를 통한 전자상거래(B2B) 마케팅 

올해 에너지대전은 단순한 전시행사에서 벗어나,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비즈니스 촉진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자상거래(B2B) 시장을 별도로 마련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3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에 조사해서, 참가 기업이 만나기를 희망하는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 100명, 국내바이어 200명을 대규모로 전시회에 특별 초청했다.
에너지대전 기간 중 참여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해 제품 판매를 촉진했으며, 바이어가 국내 주요 에너지 산업 현장을 돌아보고 국내기업도 방문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전시회 이후에도 자유롭게 기업-바이어간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켓관’을 신설·운영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홀로그램 특별발표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외연사를 홀로그램을 이용해 출연시켜 행사기간에 직접 방한하지 않고도 포럼에 참석한 효과를 냄으로써, 장거리 해외이동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에너지절약형 포럼을 시도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개발한 ‘3D 홀로그램’ 영상으로 영국 건축연구소(BRE) 리차드 하디 회장의 특별발표를 구현하여 영국의 제로 에너지건물 정책을 소개하고, 빅데이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건물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질의와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에너지의 현주소와 미래, 다양한 강연 준비돼 호평 일색!

이번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서는 국내외 유명연사를 초청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대의 대한민국 에너지 현주소와 미래 신산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준비돼 업계의 호평이 일었다.
19명의 국내외 최고수준의 에너지 전문가가 제시하는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등 미래 에너지시장의 흐름이 심층적으로 논의됐으며, 심화되는 에너지문제 해소방안을 고민해 온 석학들의 아이디어와 지식을 패널리스트 및 청중들과 공유했다.
특히, 미국의 세계적 경제학자이며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그의 저서인 ‘3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최근 발간한 ‘한계비용 제로 사회’가 무엇인지를 소개해 한국의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전망과 조언을 제시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너지신산업, 현재와 미래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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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기시스템

패러다임의 변화와 과제

우리나라의 산업경제는 전기에너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현행 대규모 중앙집중형 발전소 중심의 전통적 전기시스템은 점차 한계가 노출되고 있으며 최근 기술발전은 새로운 전기시스템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관련분야 기술혁신은 전기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높이지만 여전히 많은 기술, 시장, 사회적 제도 장벽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전기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제고 노력을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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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기시스템 한계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기시스템 모색

전기에너지는 조명, 철도, 공장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핵심에너지원으로 활용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에너지와 경제성장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산업부문 전기사용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경제성장과 전력사용량 증가율 간의 연관성이 매우 높다.
대형 발전시설이 위치한 일부 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전기가 생성되고 있어 전기의 장거리 수송이 불가피하며, 이로 인한 전기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전기는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저장이 어려워 생산-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수급 안정성을 위해 항상 여분의 전기인 전력예비율을 확보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전기에너지 수급구조는 경직된 생산-공급 구조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는 수동적 입장에서 규정된 품질의 전기에너지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미국은 전력설비 노후화, 대규모 정전 발생, 전력수요 증가 등에 대한 방안으로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전력망 비전을 제시했다. 미국은 2003년 국가 전력산업의 새로운 비전인 ‘Gird 2030’에서 새로운 전력망 개념을 수립한바 있는데, 이후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전기에너지 시스템의 대대적인 전환이 예상됐다. 
EU의 경우 200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회원국 간 전력거래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발표하고 23개국에서 관련 실증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본은 태양광발전 계통 연계를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국내 4개, 해외 13개의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역시 송전계통 강화 및 전력자원 배분 최적화를 목적으로 2009년 ‘Strong and Smart Gird’ 비전을 발표하고 2011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3,000억 위안을 투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세계 각국의 노력에 따라 전력시스템은 이전의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현재 전력시스템은 전력공급의 안정성 및 신뢰성 등에서 꾸준한 개선이 이루어져 왔으나, 큰 틀에서는 여전히 공급자 중심의 경직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다양한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보다 근원적인 시스템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미래전력시스템은 더욱 복잡하고 역동적인 구조로 진화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 녹색성장 핵심 인프라로 스마트그리드를 선정하고, 제주실증단지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한 바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까지는 미흡한 실정이다. 최근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송신, 에너지관리시스템,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기술혁신은 가속화되고 있으나, 이들의 통합운영 및 사회적 확산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 할 수 있다. 
전기에너지 시스템의 성공적 전환은 전력망에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기술의 유기적 결합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정비를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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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기시스템의 핵심요소 : 에너지저장, 신재생에너지 및 무선전력전송

ESS는 여분의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기계, 전기, 화학, 열 등 다양한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이 개발되고 있으며 배터리, 배터리관리시스템, 전력변환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전기에너지의 효율적 저장이 가능해질 경우, 전기에너지의 전반적 이용 효율향상, 정전 피해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스마트그리드 구현, 전기차 활성화 등 전기에너지가 이용되는 여러 영역에서 큰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 풍력 등 간헐적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이 ESS 수요를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에너지의 저장은 아직까지 성능 대비 가격이 비싸고 현재 전력시장 제도에서는 자유로운 전력거래가 어려워 사용화 유발 요인이 낮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보조금 등 별도의 보급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은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할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은 2025년까지 총 전기에너지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보급목표를 2030년 25~30%까지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독일은 신재생에너지 시대 도달을 목표로 원전폐지를 선업하고 2030년 총 전기 공급의 40% 이상, 2050년 7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직까지는 수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의 활용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전력전송의 개념은 1900년대 초에 이미 등장하였으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그간 활용되지 못하다가 2007년 새로운 전송 방법인 자기공명방식이 개발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는 향후 스마트폰, 노트북, 가전기기, 전기차, 인공장기, 인공위성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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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기시스템 도입은 다양한 산업에서 新시장 형성 전망 

현재 전력시장은 일부 전력사업자들만 참여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ESS,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장비를 보유한 능동적 소비자가 여분의 전기를 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전력시장의 규모 및 참여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새로운 전기시스템에서는 전기요금이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라 전기에너지 활용 패턴이 매우 다양해지면서,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도와주는 에너지관리서비스업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에너지저장시스템, 신재생에너지발전, 송배전시스템 등 전기시스템의 모든 구성요소는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으며, 이들 정보는 새로운 전력서비스 제공의 원천이 된다. 또한 전기에너지 공급, 에너지저장, 스마트그리드 등 공급사슬 구성요소의 통합과 분산발전의 확대는 전력산업 특유의 경직된 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하는 유연한 산업구조로 변화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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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시장, 제도적 요인에 대한 총체적 대응방안 마련해 미래 변화에 대비

- 기술측면
에너지저장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무선전력전송, 전기 운송수단 등은 아직 기존 전기시스템을 대체할 정도의 안정성, 신뢰성, 경제성 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개별 기술수준에서는 경제성을 확보하여 사업화 가능성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및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술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연동하기 위한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확보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관련 분야의 기술혁신 속도에 맞추어, 이들의 효율적인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및 인증대책 마련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준은 선진국 대비 미흡함에 따라 새로운 전기시스템 관련해서는 지능형전력망(또는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작업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도 표준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장측면
에너지저장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교적 높은 초기 설치가격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이들 시설을 활용해 경제적 유인을 얻을 수 있는 전력시장 제도 개선도 필요하며, 에너지저장 또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활용해 에너지소비 절감 시 인센티브를 주거나, 저장된 여분의 전기를 재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
전기수요 상황에 따른 실시간 전기요금제는 전기에너지 관련 다양한 서비스 형성을 촉진하는 핵심 요인이나 우리나라의 경직된 전기요금제는 시장 형성에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은 시장원리보다는 정책적, 정치적 영향을 많이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저렴한 수준의 전기요금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새로운 전기시스템 도입을 저해하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전기요금제도 개선을 위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산업용, 주택용, 상업용 등 용도에 따라 전기요금이 차등 적용되고 있고 심야전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로 인한 가격 왜곡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가격 모니터링 및 조정 시스템의 가동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 제도적 측면
전기에너지의 다양한 활용 및 정보교환이 확대되면서 전기시스템 내 정보보안 또한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전기에너지 이용 정보는 개인의 사생활을 보여주는 또 다른 형태의 개인정보로, 전력시장이 확대되면서 전기시스템 내에서 교환되는 전기요금정보, 결제정보 등 중요한 정보의 보안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전기시스템은 사회 전반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미치는 공공인프라이므로 시스템 전환 및 수용 과정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해야 한다. 미래 전기시스템은 전기, 통신, 기계, 건설, 자동차,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가 공존하고 개인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복잡한 이해관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담 조직을 설립하는 등 이를 조정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전기시스템의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시범사업 또는 실증사업을 통한 점진적 전환 방식을 취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아울러 새로운 전기시스템에 대한 비전 제시와 학습, 이해당사자 간 소통의 과정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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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전기시스템 - 패러다임의 변화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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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활성화의 주축, ‘스마트그리드 기술’


신성장동력 창출 및 전력시장 경제 활성화 등 범국가 차원에서의 필요성 강화!


스마트그리드는 새로운 개방형 플랫폼으로서 에너지 부문 창조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같이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플랫폼 위에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로의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부문의 창조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등 다양한 산업이 융합하면서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글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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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개요


(1)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정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전력망 부문, 소비자 부문, 전기자동차 및 운송 부문, 신재생에너지 부문 그리고 전력서비스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2)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종류


① 지능형 전력망 기술

지능형 송전시스템, 지능형 배전시스템, 지능형 전력기기, 지능형 전력통신망 기술 등이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구현을 위해서는 특히 전통적인 전력기술과 결합하는 통신기술의 개발 및 이를 실제 계통에 적용하는 상용화 전략이 요구된다.


② 지능형 소비자 기술

소비자 측에 양방향 통신망의 AMI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의 수요·공급 정보에 따라 전력소비를 최적화하고 전력망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기술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양방향 통신 네트워크 기술 등이 있다.


③ 지능형 운송 기술

전력망과 전기자동차가 상호 자유롭게 접속해 전력망의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기술을 총칭하는 것으로 충전인프라 기술, V2G 기술, 부품·소재 기술 등이 있다.


④ 지능형 신재생에너지 기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발전된 전력의 보급을 어렵게 하는 기술적인 장벽을 극복하며 신재생전원을 기존의 전력망에 안정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전력품질 보상기술, 전력거래 인프라 기술 등이 있다.


⑤ 지능형 전력서비스 기술

여러 가지 전기요금제도를 개발하고 소비자 전력거래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력망의 효율을 증대시킴으로써 수요반응 및 지능형 전력거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해 주는 기술을 의미하며, 실시간요금제(RTP), 수요반응(DR), 전력거래 기술 등이 있다.




2.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현황


(1)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 현황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에 따르면 스마트미터링, 배전자동화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프로젝트 투자규모는 2010년 109억 달러, 2011년 130억 달러, 2012년 139억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2012년 투자액 성장률은 전년대비 7% 가량으로 이는 대부분 중국 및 여타 아시아 국가의 지출 증가에 기인했다. 북미 지역의 지출은 감소했으며, 유럽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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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F는 당초 2012년의 스마트그리드 지출 규모를 144억 달러 규모로 전망했으나, 아시아 지역의 스마트그리 보급계획이 당초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면서 139억 달러로 줄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는 2012년 스마트커뮤니티 및 가정용, 건물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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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 현황


2012년 기준, 스마트그리드 국내 시장은 약 3,947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① 지능형 전력망: HVDC 기존 사업들을 포함하면 2012년 지능형 전력망 부문은 약 2,900억 원 시장규모를 보였고 이는 5대 스마트그리드 부문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② 지능형 소비자: 2012년 기준 시장규모는 약 874억 원 수준으로 AMI 총 설치목표량의 3.9%만이 완료되었으며, xEMS 도입 미진 등으로 시장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었다.


③ 지능형 서비스: 국내 도입단계이다. 2012년에는 52.5㎽ 규모의 수요반응(DR)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 시장규모는 약 34억 원에 불과했다.


④ 지능형 운송: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공공 및 민간 EV 충전 설치 규모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약 51억 원 수준이었다.


⑤ 지능형 신재생: ESS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2012년 기준 약 88억 원 정도로 추산됐다




(3) 국내 스마트그리드 기술 현황


정부에서 추진하는 5대 전략 분야별 국내 기술 수준은 AMI, 스마트미터 등 기술적인 측면을 포함하는 지능형 전송망과 지능형 소비자 부분은 세계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선진국들은 서비스 및 S/W분야에서도 기술수준이 높은데 반해 국내 S/W 관련 기술 수준은 낮은 것으로 파악되며 아직까지 전반적인 통합/운영기술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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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전망


(1) 세계 스마트그리드 시장 전망


BNEF는 단기적인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전망에 대해 스마트그리드 법안 도입, 관련 프로그램 또는 프로젝트 착수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이전 예상치보다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하락세는 일부 유럽 국가, 한국, 일본, 태국 등에서 나타난 스마트그리드 투자 증가 속도의 둔화에 따른 것이다.

2013년 초, 세계 스마트그리드 도입 진행상황을 검토한 결과, 다수의 국가 계획, 로드맵, 프로젝트가 금융, 규제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U가 특히 이러한 사례라 할 수 있는데, 개별 회원국은 2012년 3분기까지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개발했어야 하나, 대다수가 여전히 이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대 초까지는 스마트미터링 도입 완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전력회사 및 정책 입안자들은 여전히 스마트그리드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전망 대비 단기적인 추정치는 감소하고 있으나, 투자계획이 다소 지연될 뿐 투자의 전면 철회는 나타나지 않았다.

스마트그리드의 부문별로 봤을 때, 지능형 전력망 분야의 투자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빠른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전자동화 역시 점진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판단되며,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계통연계, 전기자동차 지능형 충전 등 기타 부문의 스마트그리드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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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 전망


2020년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규모는 약 2.5조 원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제주 실증단지에서 개발된 기술을 거점도시에서 시범 적용함으로써 상호운용성 시험 및 수요반응 및 계시별 요금제(TOU)를 도입할 계획이며, 향후 원격검침 인프라와 에너지저장장치의 도입, HVDC 송전시설 추가 건설 및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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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지능형 전력망


5대 부문 중 가장 큰 시장규모를 차지하며, 향후에도 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22.7% 수준으로 성장해 2020년 시장규모는 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까지는 주로 HVDC, FACTS, DAS 관련 프로젝트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SCADA, WAMS, EMS와 같은 기술은 전망기간 동안 성장이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스마트 전력망 기업으로는 LSIS, 효성, 현대중공업 등이 있으며, 글로벌 스마트 전력망 시장의 약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ALSTOM, ABB, GE, Siemens 등과 경쟁중이다.


② 지능형 소비자

AMI 및 xEMS의 설치가 증가되면서 스마트 소비자 시장은 연평균 10.9% 가량 성장해 2020년 시장규모는 약 1,998억 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3~2020년 AMI 미터기 설치는 약 2,900만 대로 추정되며, EMS 시장은 2015년 이후 가정용, 산업용, 빌딩용으로 설치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가인 EMS의 투자 회수기간이 5년으로 길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설치를 회피해 성장이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③ 지능형 서비스

전력수급 안정과 전력소비 감축을 위한 솔루션으로써 연평균 61.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0년 시장은 약 1,658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④ 지능형 운송

전기차는 국내 충전기 설치 미비로 그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은 없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연평균 성장률 71.2%로 2020년에는 약 3,77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⑤ 지능형 신재생

분산전원 및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설치 증가에 따라 연평균 성장률은 52.7%로 예상되며, 2020년 시장은 2,602억 원 규모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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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 나아가야 할 방향


(1) 스마트그리드 컨트롤타워 구성


컨트롤타워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부처간 또는 부서간의 통합 조정 기능을 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사업자간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충돌되는지를 이해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해당사자간 바람직한 상호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컨트롤타워는 복잡한 이해관계를 단지 확인하는 차원이 아닌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2) 스마트그리드와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강화


타 관련 사업들과 연계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예산 투자 대비 효율성을 제고해나가야 한다. 즉, 현재 추진 중인 K-MEG(Korea-Micro Energy Grid)사업, 스마트시티(Smart City)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과의 연계방안 제시 및 실천이 필요하다.

K-MEG 사업은 그린빌딩, 산업단지, 그린빌리지 등의 에너지 생산과 사용의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는 한국형 통합 마이크로 에너지그리드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와 K-MEG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단지와 대도시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세부 사업영역인 ‘스마트에너지(Smart Energy)’ 부문과의 공동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의 주요 요소인 스마트 에너지와 환경, 스마트 정부, 스마트 건물, 스마트 운송, 스마트 서비스 중 에너지 부문과의 공동사업이 가능할 것이다.


(3) 소비자 수용성 확보가 우선적인 과제로 인지


소비자 수용성이 중요한 것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핵심 정책과제 반열에 오르지 못한 채, 주로 홍보차원에서만 부각되고 있다. 확산사업이 시작되기 전인 현 시점에서는 소비자 수용성 확보가 차후 과제로 인식될 수 있지만, 수용성 확보는 대규모 확산 시점 이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소비자 수용성 확보의 실질적인 주체는 사업자가 되겠지만, 정부 차원의 소비자 수용성 확보방안 및 지원책 수립이 필요하다.


(4)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창출의 필요성


기존 전력IT를 넘어 스마트그리드에 맞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창출되어야 한다. 스마트그리드 시대로의 변화에 따라 파생될 기술,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를 사전에 진단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전문가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

즉, 기존의 전문가 집단을 넘어 다양한 학문 영역의 전문가가 스마트그리드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5. 마무리


인류가 전기 에너지를 사용한지 130년이 넘어섰다. 전력사업에 있어서 앞으로의 10~20년은 지금까지의 변화를 뛰어넘는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그리드는 온실가스 감축, 화석 연료 의존도 감소,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전력시장 경제 활성화 등과 같은 범 국가 차원의 필요성과 더불어 사업자 및 소비자 측면의 요구사항이 합쳐져 전력 효율화, 산업 활성화 및 그린화의 니즈로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통적인 송배전 역량 강화와 전력 IT화에 따른 사용자 서비스 확장의 2가지 측면에서 진화방향을 모색 중이다. 국제적으로는 G8, 한국 등 17개 주요국으로 구성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ajor Economies Forum on Energy and Climate)에서 한국은 이탈리아와 공동으로 스마트 그리드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스마트 그리드 선도국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사업자와 기업들로 구성된 10개 컨소시엄의 168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단지가 세계 최대의 테스트베드로 구축되고 있어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템들의 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는 구조적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 즉, 전력산업, 정보통신산업, 가전산업, 자동차산업, 건설산업 등의 결합체로 대규모 융합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산업구조, 요금구조, 기술발달, 소비자인식변화 등 다양한 요소의 발전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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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창조경제 활성화의 주축, ‘스마트그리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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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시대, 첨단 센서 장비로 현장의 품격을 높여라!

시대를 앞서는 글로벌 기술력을 선보여온 우성일렉트레이드(주)


자동화 시대를 맞아 여느 때보다도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는 센서 장비. 우성일렉트레이드(주)는 글로벌 브랜드의 우수 센서장비를 20년 간 국내 시장에 공급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다양한 현장에 센서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자동화의 발전에 앞장서온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본지와 함께 살펴보자.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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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센서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라

자동화에 대한 수요의 상승이 센서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첨단 센서 장비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 센서 장비는 특히 자동화 과정에서 제품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본적인 장치일 뿐 아니라 현장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수 장비로 부각되고 있어 갈수록 그 중요성이 더해질 전망이다. 
우성일렉트레이드(주)(이하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이러한 센서 기술과 관련한 장치들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온 기업으로 현재 다수의 유럽 국가와 미국 등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센서 관련 제품들을 주로 자동화 현장에 소개하면서 자동화 센서 장비기업으로서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첨단 기술의 센서가 필요한 현장을 찾아 글로벌 메이커의 우수한 제품들을 알려나가고 있다”고 우성일렉트레이드를 소개한 심규태 대표이사는 “자동화에 대한 높은 수요만큼이나 각 현장에서 센서에 갖는 관심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고객의 목소리에서 찾은 우성일렉트레이드의 경쟁력

독일의 Leuze electronic 제품을 비롯해 몇몇 유럽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우성일렉트레이드의 역사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심 대표이사는 “무역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게 되면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위주로 사업화를 시작했다”며 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 제조현장의 자동화율이 높지 않았던 데다 전기·전자와 관련된 제품들은 주로 일본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그는 “이들 제품보다 더 우수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웠던 유럽 제품들을 고객의 요청으로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템이 늘어났다”며 현재의 우성일렉트레이드가 고객의 목소리로 성장해왔음을 강조했다.
이렇듯 하나하나 고객의 목소리로 20년의 시간을 이어오면서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측정용 센서를 비롯해 ▲바코드 스캐너 ▲안전센서 ▲스마트 비전 ▲거리측정 센서 ▲유량수위 레벨 측정센서 ▲초음파 노즐에 이르기까지 첨단 장비들을 대거 갖춘 전문 센서 기업으로 경쟁력을 더해가고 있다. 




제품의 빼어난 성능은 고객과의 약속

자동화 장비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센서 장비. 그 중에서도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센서의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현장에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신뢰를 동시에 높여왔다. 심 대표이사는 “타 센서를 적용할 수 없는 현장이라며 우리에게 의뢰를 해오는 경우도 많고, 견고하고 수명이 오래가는 제품을 찾아 문의를 해주시는 고객들도 있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인데다 현장의 만족도도 워낙 높아 제품 자체만으로 경쟁력이 되는 셈”이라는 그는 “늘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찾고, 선택해 공급하겠다는 노력은 곧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현장의 효율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1,500℃의 용광로를 견디는 거리 측정 센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우성일렉트레이드의 노력은 제품의 성능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거리 측정 센서의 경우만 봐도 우성일렉트레이드가 타사와 다른 특별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야외설치 기능으로 고객의 편리성을 높인 거리 측정 센서를 다양하게 보유해 현장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심규태 대표이사는 “특히 제품 중에는 1,500℃에 이르는 고온에서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장비도 있어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며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거리 측정 센서의 경우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빛을 감지해 사물의 높이를 측정하는 원리로 이뤄지는 데,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야외설치에 용이한 LOKE의 제품을 통해 제품의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에 더해 일반 센서로는 감지가 어려운 고온 환경까지도 거뜬히 견뎌내는 센서의 장점은 용광로 등 극한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며 더욱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심 대표이사는 “이러한 환경에서 제대로 측정값을 제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점령한 이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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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센서기술, 안전시대 이끈다

사회 전반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안전과 관련된 센서들도 우성일렉트레이드가 집중하고 있는 제품군 중 하나이다. 각종 기계 장비들이 작동하고 있는 현장에서 이들 센서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현장의 필수 장비로 떠올랐다. “사람 또는 사물을 감지해 제품의 생산에 대한 방해요인을 차단하는 동시에 현장 작업자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이 기술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규태 대표이사는 제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성일렉트레이드와 오랜 파트너십을 다져온 독일 Leuze electronic사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안전센서는 영역 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안전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각 현장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안전 센서는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한 감지능력으로 안전을 고려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그는 자신감을 전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현장의 안전과 관련된 제품이기에 글로벌 제품의 탄탄한 기술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센서기술에 통신을 더하다

한편 최근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센서기술을 제어기술과 결합하면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인 AGV Navigator를 선보이며 자동화 현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Guidence Navigator가 선보인 이 센서는 반사판을 활용해 현재 거리와 위치 좌표를 실시간으로 수집함으로써 다양한 통신 명령을 제어하는 장치로, 이동 장치가 많은 현장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심 대표이사는 “운송 장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로를 제시하는 이 장비는 고난도 센서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물류 창고 등의 무인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통신 명령을 더해 제어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이 제품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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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가는 노력 이어갈 것

자동화에 대한 수요를 끊임없이 파악해 해외의 선진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온 우성일렉트레이드. 그들의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들은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는 자동화 현장의 흐름을 항상 앞서 대응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항상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자동화 현장을 더욱 완성시켜줄 제품을 찾아 나서겠다는 각오다. 
“자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인 만큼 우리의 역할도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규태 대표이사는 자동화의 중심에서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남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을 통해 국내 자동화 현장의 수준을 높여가겠다는 우성일렉트레이드. 현장의 요구를 앞서가는 그들의 변함없는 노력이 오랜 시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우성일렉트레이드(주)   http://www.photosenso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자동화 시대, 첨단 센서 장비로 현장의 품격을 높여라! - 우성일렉트레이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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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기술력으로 자동제어기기의 중심에 선 건흥전기(주)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 시작!


산업자동화 제어기기의 선두주자 건흥전기(주)가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업계의 중심에 섰다. 건흥전기(주)는 자동제어기기의 캠 스위치, 제어용 스위치, 표시등 등 원자력용 및 일반 산업용 자동 제어기기를 생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본지는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건흥전기(주)의 송창윤 상무를 만나 동사의 숨은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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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흥전기(주), 산업자동화 구축의 선구자 역할 톡톡히

자동제어기기의 캠 스위치, 제어용 스위치, 표시등, LED 램프 등을 개발하며 국내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건흥전기(주)(이하 건흥전기)는 1969년 10월에 설립된 이래로 꾸준히 업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ISO9001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전사적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1997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회사임을 입증한 바 있다. 
산업자동제어기기 분야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중공업, 중전기, 수배전 분야 등의 전기업계 전반에서 산업자동화 구축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동사는 환경안전경영 및 제주대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건흥전기는 부단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진정한 기업가치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송창윤 상무는 “당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능가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왔으며, 산업기기 발전에 발맞춘 신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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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 ‘ KOINO ’를 통해 기업 홍보에 나서다! 

설립 후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건흥전기는 ‘KOINO’라는 브랜드명을 통해 기업 홍보에 나섰다. 
건흥전기의 브랜드명 KOINO는 코이노니아(KOINONIA)라는 그리스어에서 나온 단어로 협동 또는 친교(관계, 동반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송창윤 상무는 “당사는 브랜드명처럼 고객의 동반자로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경영, 지속적인 R&D활동으로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추구하고 있다”며 “기술경영, 공정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서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한 자동제어기기를 생산한다”고 동사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로부스트 스위치, 낙후된 환경에서 한몫

건흥전기의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제어용 스위치를 비롯해 제어용 계전기, 마이크로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등이 있다. 산업용 센서 사업에서는 유도형 근접센서, 적외선 포토센서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단자대, 소켓, 타이머, 카운터 등 총 12,000~13,000가지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산업용 자동제어기기의 리더로서 명실상부하고 있다.
건흥전기가 새롭게 출시한 로부스트 스위치(Robust Switch)는 Piezo 소자를 이용해 동작하도록 제작됐으며, Ø30 조광형 스위치(매입형)로 만들어졌다. 또한 고휘도 Chip LED(적색, 황색, 녹색) 사용으로 터치 영역으로 조광할 수 있으며, 동작 시 가동부분이 없어 기계적인 수명 문제도 해결했다. 동작수명은 5,000만 회 이상의 보장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로부스트 스위치에 대해 송 상무는 “본 제품은 물 속이나 기름 속, 특히 먼지 속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 것으로 TR 출력으로 스파크가 없어 화학공장이나 시멘트공장 등 낙후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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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ID 제어방식 적용된 산업용 온도조절기 선보여

최근 건흥전기가 선보인 온도조절기는 업계에서 국내 산업용 온도조절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사의 온도조절기는 각종 고급편리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알고리즘인 SG-PID 제어방식과 앞선 디지털 필터링 기술로 높은 제어 안정도를 실현했다”는 송 상무는 “특히, 타사업체에서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제어특성을 지닌 동사의 제품은 2자유도 PDI보다 한 단계 앞선 새로운 개념의 SG-PID 적용으로 높은 제어안정도와 OverShoot 및 Undershoot를 최소화 했으며, 빠른 응답특성을 자랑한다”고 동사의 온도조절기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제품은 입력과 출력이 멀티플하게 설계되어 있음은 물론, 국제규격의 EMC 시험과 자체 37가지의 혹독한 환경 및 신뢰성 시험에 통과된 제품(교정·검사 전 약 2시간 이상 에이징이 진행되며, 검·교정 및 최종검사 완료 후 제품포장 전 약 48시간 동안 부하시험을 거쳐 경시변화 및 품질문제요소가 전혀 없는 제품)만 출하하여 높은 신뢰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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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건흥전기(주), 세계로 나간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건흥전기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집중 포커스를 맞췄다. 
송창윤 상무는 “중국 시장은 당사의 제품을 알리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며 “일찍이 중국시장에 눈을 돌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외산 제품과 품질로서 당당히 겨뤘을 때 결코 뒤지지 않는다. 기술력에 자신 있었기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특히 “중국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유수의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기술을 파악하고 있다”는 송 상무는 “당사의 제품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보다 넓은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어떤 제품들과도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건흥전기(주). 
기술개발과 제품에 자존심을 걸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그들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건흥전기(주)  http://www.koino.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 발 앞선 기술력으로 자동제어기기의 중심에 선 건흥전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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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10. 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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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1. 19:38

삼상70A 신제품신기술2014. 10. 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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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1. 19:28

삼상50A 신제품신기술2014. 10.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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