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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진 제거 장비는 시멘트, 철강, 비철금속, 발전 등의 산업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산업 활동으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그에 힘입어 분진 제거 장비 시장은 연간 성장률 19.3%라는 고속 성장을 달성했다. 분진 제거 장비 시장 매출은 2010년에는 288억 위안을 기록했고, 2012년에는 397억 6천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시멘트, 철강, 비철금속, 행정 부문에서 주로 백(Bag) 타입의 집진 설비를 채용하고 있다. 화력발전 산업은 일반적으로 전기 집진 장비를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백 타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시멘트 업계에서는 백 타입 이용률이 80% 정도이며 주로 2009년 이후에 건설된 새로운 건식 생산 라인에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화력발전 업계는 2012년 매연 배출에 대한 규제 강화에 따라 향후 건설될 화력발전 설비는 집진 능력이 높은 백 타입의 분진 제거 장비가 채용될 것으로 보이며, 현행 설비에 대해서도 설비 변경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1-2013년 중국 화력발전 업계에서의 백 타입에 대한 연간 수요는 약 41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Zhejiang Feida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와 Fujian Longking이 이 분야의 주요 기업이다.

중국의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는 절전, 후진적 생산 설비의 폐지, 기업 합병과 재편 등의 과제에 맞닥뜨려 있고, 분진 제거 장비는 이러한 과정에서 필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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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전선(대표 구자열)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형 크레인과 같은 이동 및 하역 중장비에 사용되는 특수 릴(Reel)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발전소, 항만 등에서 사용되는 크레인의 전력 공급 및 운전모니터링에 사용되는 것으로 릴(Reel)에 감겨서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유연성과 내구성이 특히 요구되는 케이블로 이제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전력 공급과 장비 모니터링을 위한 중압(MV : Medium Voltage) 광복합케이블과 소형 크레인과 이동용 컨베이어벨트에 주로 사용되는 저압(LV : Low Voltage)급 전력 케이블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유연성을 바탕으로 내마모성과 인장력 강화, 뒤틀림에 잘 견디는 특수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먼저 특수 섬유 편조(textile braid)로 구성된 피복이 케이블을 감싸 내구성을 높이고, 그 위를 습기, 유지, 용제, 화학약품에 견디며 난연성과 유연성 특질을 지닌 폴리클로로프렌(polychloroprene) 피복이 케이블을 보호한다. 따라서 고중량과 굽힘, 비틀림, 화재 등 극한 상황에서도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S전선의 제품은 사용현장 환경을 고려한 다양하고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당진화력발전소에 적용되었다.

이 제품은 그동안 유럽 케이블 메이커들만이 생산이 가능했다. 따라서 이번 개발로 인해 LS전선은 국내 신항만과 발전소 등 특수 이동용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선박의 대형화, 무역량 증가에 따른 해양 물류의 증가에 따라, 국내외 특수 케이블 시장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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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친환경 전기자전거 제조기업 (주)티앤에스모터스

실용성, 기능성, 편리성, 안정성, 디자인 갖춰 인기 폭발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여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이동수단 개발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전기자동차 개발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전통적으로 가장 친환경적이라는 자전거에도 전기모터가 결합되면서 기동성과 편리성이 더해지고 있다.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는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레포츠기기 전문회사 (주)티앤에스모터스(www.tnsmotors.com) 김상구 대표는 “국내에 자전거 생산이나 유통업체가 60여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부분 자전거에 배터리를 앉히는 수준으로, 순수 블루오션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제품은 드물다”며 “현재 제품에 장착된 배터리 (일본 Panasonic 리튬 이온)의 경우 전기자전거 전용으로 3~4시간 충전만으로 25~3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접이식 전기자전거는 근거리 및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3초 만에 접을 수 있다는 점과 가볍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지하철, 차량으로 손쉽게 이동이 용이하며 사이즈가 Compact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가정에 보관하기도 편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자동차 운행이 어려운 요즘, 한 달 1~2천원의 비용만으로 운행이 가능해 전기자전거의 비싼 가격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순수 블루오션 접이식 전기자전거 개발
실제로 이 회사가 개발한 전기자전거의 경우, 한달 유지비용이 2천원 정도로 경제적이며 무게가 17.9kg의 초경량으로 끌거나 들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무공해 무소음이면서도 언덕길도 무리 없이 주행이 가능해 여성운전자나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더욱이 가족 야외나들이를 떠날 경우, 차량 이동 시 트렁크에 3대 이상 운반이 가능한 3초 접이식이라는 특징도 가지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김상구 대표는 “개발과정에서 필드테스트를 1년이나 거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주력, 충분한 보완과정을 거쳤다”며, “정부의 친환경 저탄소 녹색정책에도 적합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12년 수출 초보기업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사업(60개)에 선정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기자전거 주행 시 고객 안전 문제에 가장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제품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주)티앤에스모터스는 현재 전기자전거 제품판매를 국내에 치중하고 있다.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고 전국 대리점을 통한 판매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이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 해외진출은 그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신념에 섣부른 수출보다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모야 2’는 2011년 중소기업진흥공단 HIT 500 추천제품이며 2012년에는 중소기업청 추천 제품으로서 이미 공산품 자율안전확인 인증을 받았다. 또한 KBS 굿모닝 대한민국과 YTN방송, MBN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순 롯데닷컴과 홈플러스 온라인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3초 만에 접히는 전기자전거 모야 2 (MOYA 2)

(주)티앤에스모터스가 자신 있게 내놓은 모야 2는 실용성과 편의성, 기능성, 안정성, 디자인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간단한 원터치 방식으로 3초면 접을 수 있고, 일반 승용차 트렁크가 3대까지 들어갈 만큼 크기도 간소화되어 편리하다.


또한 접은 상태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알루미늄과 크롬 등의 합금 프레임으로 16kg)하여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다. 그렇다고 기능이 약한 것은 아니다. 경량 소형 사이즈의 고성능 파나소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3~4시간 충전해 최대 30km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강력한 허브 모터(36V 200W)와 PAS(Pedal Assistant System)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10도 이상의 오르막 경사도 손쉽게 오를 수 있으며 평지에서는 최대 시속 25km 정도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정해놓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미래형 디자인은 개성이 강한 젊은이들의 감각에도 어필할 만큼 뛰어나다. 더구나 위의 기능들을 모두 이용해도 월 1,000원 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

 

서서 타는 다이어트 자전거(TREXIMO)

(주)티앤에스모터스는 모야 2 외에 이미 서서 타는 다이어트 자전거와 삼륜 전기자전거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무동력 헬스 자전거인 트레지모(TREXIMO)는 기존의 실내 고정식 운동기구가 아닌 탁 트인 야외에서 이동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바퀴가 3개로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정성까지 갖췄다.
자연스럽게 걷는 방식으로 페달을 밟아 동력이 발생하며, 운동량에 따라 시속 15km~25km 정도까지 속도를 낼 수 있어 이동수단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처럼 운동 효과와 이동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갖춘 트레지모(TREXIMO)는 핵심기술인 무동력 동력 전달장치를 적용해, 국내의 각종 특허획득은 물론 국제특허 출원을 냈으며, 2008년 서울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트레지모(TREXIMO)에 충전식 고효율 전륜 허브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트레지모 2(TREXIMO 2)는 원터치 방식의 유모차나 카고 트레일러를 장착할 수 있어 보다 더 다양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충전식 전기자전거(전기스쿠터)인 모야(MOYA)는 앙증맞을 정도로 작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등하교, 출퇴근, 산업체, 캠퍼스, 레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트레지모 2는 발명 대전 금상 수상과 각종 인증 및 특허 취득으로 그 기능성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서서타는 무동력 바이크로서 처음에 개발이 되었으며 기능은 스텝형 방식의 걷듯이 타는 자전거로서 Hi-Low Clutch 방식을 활용하여 본인에 맞는 운동량을 조절하면서 재미있게 레저 및 체력을 단련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헬스용 자전거 트레지모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르막에서 취약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트레지모2는 허브 모터를 전륜에 장착하고 36V의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앞서 지적되었던 문제들을 한 번에 해소했다. 오르막에는 모터의 힘을 빌려 손쉽게 올라가고 평지에서는 페달링을 통해 최고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완벽한 헬스용 전기 자전거로서 거듭 태어난 것이다. 기존의 트레지모에 전기가 장착되어 스텝 운동과 전기 기능을 겸용한다면 속도는 25Km 이상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안장을 부착하여 근거리도 쉽게 이송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발판 부분에 전용 브라켓을 부착하여 유모차 트레일러를 손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육아로 인해 운동을 못하는 주부들에게는 대단히 환영받을 만한 제품이다. 부모는 운동과 동시에 아이 돌보기까지 아이는 넓게 트인 공간에 나와 부모와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배려를 하였다.

 

“안전의식 갖고 제품 꼼꼼히 따져봐야”

‘친환경 녹색성장’을 강조하는 티앤에스모터스의 자전거는 당장 인기를 추구하기보다는 자연과 사람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티앤에스모터스의 김상구 대표는 과거 1990년부터 홍콩을 경유로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로 중고 오토바이를 수출하는 일을 하면서 방대한 자전거, 오토바이 시장을 알게 되었다. 김상구 대표는 오토바이의 심각한 매연으로 대기가 오염되고 결국은 그것이 다시 사람에게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편리한 전기자전거를 만들었다.


과도한 산업 개발과 에너지 소비로 인해서 환경오염과 에너지 고갈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는 이 시점에 전기자전거 시장은 뜨거운 관심 속에 개발의 가속도가 붙고 있다. 레저와 이동수단,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실용성, 편리성, 기능성, 디자인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착하고 건강한 자전거가 탄생한 것이다.

 

이제 전기자전거는 우리 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 있다. 하지만 모든 제품들이 그러하듯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사제품들로 인해 제조사는 물론 소비자들도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특히 전기자전거에 대한 규제 완화가 추진되면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활개를 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와는 달리 각종 다양한 검사 항목이 적용되며 그 기준치가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브레이크, 조향부, 바퀴, 타이어 및 튜브, 구동부, 좌석부, 보호장치, 차체 및 기타 실용 종합 성능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합격을 받아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정부의 인증 관련 검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지만 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되는 수입 제품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스스로가 제품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주)티앤에스모터스의 김상구 대표는 소비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제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속 30km의 속도지만 제품에 안정성이 떨어진다면 자칫 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티앤에스모터스의 전기자전거는 그런 점에서 이미 합격점을 받았다. 제품은 본체에 대해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배터리와 컨트롤러, 전기모터 및 제어기, 충전기에 대해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

“디자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성과 안정성은 오랜 기술 개발력과 경험이 없으면 따라할 수 없습니다. 저희 티앤에스모터스는 모든 점에서 완벽한 전기자전거를 개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전기자전거 기업이 될 것입니다.”


전기자전거 시장의 발전은 물론 친환경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뛰고 있는 (주)티앤에스모터스, 그 열정과 의지는 분명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주)티앤에스모터스   www.tnsmot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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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