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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LG트윈타워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가 전시됐다.

LG는 2일부터 LG화학의 배터리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내부를 볼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실제 자동차에 어떻게 장착되고 전기를 만들어내는지 임직원들에게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투명카로 교체한 것.

한편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은 지난 3월 ‘친환경차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20대를 LG측에 전달한 것을 포함해데 총 300대의 업무용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LG그룹 임직원 및 가족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007년 12월에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양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반떼’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11월에는 2010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에 리튬폴리머 배터리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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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SK그룹이 자동차산업의 메카 독일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와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 공략의 닻을 올렸다.

SK는 23일(현지시간 오전 11시)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콘티넨탈(Continental)社 본사에서 SK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 엘마 데겐하트(Elmar Degenhart) 콘티넨탈社 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社는 51대49의 비율로 연말까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합작법인은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社 에서 BMS를 공급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팩 시스템의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양사는 향후 5년간 2억7천만유로(한화 4,0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합작법인은 베를린에 본사를 두게 된다. 또한 베를린과 대전에 연구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지역별 영업 및 생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SK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양사의 역량과 기술력의 결합은 미래 운송수단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SK 배터리 셀과 콘티넨탈의 시스템이 전기차 배터리 운용의 최적 솔루션을 만들어 세계 자동차 시장에 진화된 모델을 제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전기차 배터리 회사가 완성차 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이 아니라 글로벌 부품업체와 전기차용 배터리 팩 솔루션 공급을 위한 합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콘티넨탈社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 섀시, 파워트레인, 타이어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메이저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로,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에서는 배터리 팩 시스템 기술과 배터리 제어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미 현대·기아자동차, 다임러(Daimler)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 중인 SK의 배터리 셀 기술과 BMW, 다임러 등에 배터리 팩을 공급해온 콘티넨탈社의 배터리 팩 시스템, BMS 및 자동차 부품 기술 노하우가 접목되면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티넨탈社는 지난 100년 이상의 자동차 산업분야의 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회사와의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만큼,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 고객사 추가 확보에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K그룹 홍보담당 이만우 전무는 “합작법인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이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며 “배터리 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인만큼 경영층의 장기적 비전과 임직원의 흔들림 없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K는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 및 생산설비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SK는 기아자동차와 전기차 보급 및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연내에 충남 서산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의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장은 충남 서산산업단지 내 23만 1000㎡ 부지에 200MWh 규모로 20㎾급 배터리 생산할 경우 연산 1만대의 전기차에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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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새로운 파트너를 모집과 함께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내 계측기 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 테스토 코리아가 지난 주 서울 본사에 이어 창원지사에서도 남부권에서 종사하는 관련자를 위해 적극 나서 등 전국적인 홍보시대를 열고 있다.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트랜스 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 창원지사가 6월 29일(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규 파트너 모집 및 신제품 세미나’를 열고 적극적인 시장확대 사업과 함께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을 강화하거나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및 연소가스분석기, 다기능 측정기, 무선 온습도측정기 사베리스, 데이터로거 시리즈 등으로 최근 더욱 강력해진 기능과 새로운 형태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들을 소개했으며, 세미나에 참여한 창원 및 대구 등 남부권의 100여 개 업체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은 전시를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테스토코리아 창원지사 최성광 소장은 “새롭게 손을 잡은 파트너를 통해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테스토 측정기술이 남부권의 전문가와 관련자들에게도 빠르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테스토를 찾는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소통의 자리와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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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