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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분야별 투자규모와 사업방향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투자는 저탄소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이로 인한 전력원가 상승은 투자 불확실성 증가와 이익 감소를 야기시켰다. 소매·서비스 부문은 전통적 전력사업에 비해 투자기회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유틸리티들은 신기술·IT·금융을 융합할 수 있는 新사업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2015년 WEF(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전기의 미래」 분석을 통해,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향후 투자방향과 핵심이슈를 파악해보고자 한다.

 

자료. 한전경제경영연구원 시장규제연구팀 정지홍 선임연구원

 


Ⅰ.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가. 저탄소화 : 신재생·에너지효율 정책으로 저탄소화 시대로 이동

 

신재생발전 투자와 보급정책은 탄소 절감에 기여했다. 글로벌 신재생투자는 총 발전설비 투자의 57%로 연평균 $1,530억이며, OECD 국가의 탄소집약도는 연평균 1% 감소했지만, 여전히 신재생의 전력공급 기여도는 총 발전량의 7%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저탄소화 전환을 위한 신재생 투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발전설비 투자의 61%로 연평균 2,660억$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EU, 미국, 인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으로 총 신재생 투자의 62%에 해당된다. 신재생투자 및 에너지전환 시 기존 발전원과의 전원믹스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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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전력원가 상승 : 저탄소 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원가 상승

 

신재생 투자비용 및 보조금 증가로 전기요금이 상승했다. 가정용은 2.8%, 산업용은 5.3% 증가(OECD국가 기준), 특히 독일과 스페인은 2006년 이후 매년 8% 이상 증가, 신재생보조금은 2006년~2013년 기간 중에 매년 20%씩 증가했다.
향후 전력원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며 전기요금 상승을 막기 위해 많은 국가와 시장에서는 규제요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40년 EU와 미국 전력원가는 2013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 보조금, 전력망 설치·보수, 원전 폐로가 영향으로 전력원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가별 에너지 집약산업의 변화를 야기시켰다.

 

※ 에너지집약산업 시장점유율(2011년→2035년, %) : EU(36→26), 미국(10→11), 중국(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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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투자이익 감소 : 전력원가 증가와 규제요금 유지로 투자이익 감소

 

투자의 불확실성 증가와 투자회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06년 대비 2013년 EU는 4~5%p, 미국은 1~2%p 하락했다. 투자회수 불확실성은 전력산업 투자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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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보조금 축소, 낮은 수요증가 및 발전설비 과투자가 투자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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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발전단가 하락에도 불구, 배출권시장의 불투명성에 기인해 신재생 분야 투자회수율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배출권 가격이 톤당   22 이상 유지시 투자회수율 상승이 가능하다.

 

 

 

II. 전력산업 투자규모와 사업방향


가. 투자규모 : 소매·서비스 분야의 투자 확대는 지속

 

전력분야 투자(~2040년)는 연평균 $4,120억 규모로 예상된다(OECD 국가 기준). 투자규모는 소매·서비스 > 신재생 > 송배전 > 화력 순으로, 총 투자규모는 2006~2012년 투자실적(연평균 $4,190억)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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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업 방향 : 소매·서비스 분야의 투자확대와 新사업역량이 요구

 

1. 분야별 전망 및 특징

 

① 화력·원자력 : 분산전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배적인 전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업자간 경쟁 증가와 발전시장 안정성 약화 등으로 투자이익은 감소했다. 유틸리티들은 화력·원자력 사업 재평가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② 신재생 : 정부의 보급의지와 보조금 정책이 사업방향을 좌우할 수 있다.
전력저장장치의 경쟁력 확보이전까지는 여전히 경제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③ 송배전 : 송배전 투자비용의 60%는 기존망 개선·보수에 사용된다. 스마트그리드 확대로 인한 업그레이드 기회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④ 소매 : 스마트미터와 전력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화化 확대에 따라 소매 사업자들은 고객과의 인터페이스에 집중하고 있다.
⑤ 서비스 : 분산전원, 에너지효율, 유연성, 전기화 분야 등 신규역량이 요구된다.
유틸리티들은 보유한 기술역량에 맞게 핵심사업 분야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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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시사점

 

현행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국가·지역별 자원능력을 고려하지 않음에 따라 필요 이상의 투자비용 증가를 초래하게 된다. EU 내 자원능력을 반영한 투자가 되었다면 최대 $400억 절감이 가능하다.
독일은 스페인 대비 일조량이 65%나 부족하나, 독일 태양광(33GW)이 스페인(5GW)의 6배 이상 설치됐으며, 반면 스페인은 북유럽에 비해 바람이 크게 부족하나, 풍력은 23GW나 설치됐다. 국가·지역별 자원능력을 고려하여 신재생에너지의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
디지털 신사업 중심으로 소매·서비스 부문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투자비 충당을 위해 민간 부문의 투자 확대 및 신규사업자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채권, 주식시장 등의 새로운 자금원이 개발됨과 동시에 연금, 보험사 등의 투자자들의 자금이 폭 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신기술, IT 및 금융을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역량이 요구된다.
미래 전력산업의 모습은 전통적인 전력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포함한 유연한 사업구조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투자의 흐름은 경쟁시장에 의한 신호보다 여전히 정부정책과 인센티브에 형성되며 정부 개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세계 전력(발전소) 소유 현황은 국영회사(정부) 48%, 민간 44%, 기타 8%이다.
따라서 유틸리티들은 다양한 정책 수립시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을 통해 정부정책 결정 이니셔티브의 확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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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산업 분야별 투자규모와 사업방향
:
Posted by 매실총각
2015. 8. 27. 09:48

스마트 분산전원 기술 이슈&리포트2015. 8. 27. 09:48

스마트 분산전원 기술

 

기존 분산전원에 적용되는 계통연계 인버터는 입력 DC 전력을 AC 계통에 전달해주는 전력변환 장치로서, 일반적으로 효율적인 전력 전달을 위한 최대 출력점 제어기능, AC계통 연계를 위한 그리드 동기화 기능, 계통 고장 시 역전력 공급 방지를 위한 독립운전 방지 기능 등을 포함한다. 스마트 분산전원은 개별적으로 동작해왔던 기존의 분산전원과는 달리 목적에 따라서 상위의 관리 시스템과 유기적인 연동을 필요로 하므로 양방향 통신이 필수적이다.
신재생 에너지 분산전원의 계통 투입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서 스마트 분산전원의 스마트 인버터 기능이 전력계통 안정도와 신뢰도 그리고 운용 효율을 상당 부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조창희

 


Ⅰ. 신재생 분산전원 현황

 

2015년 5월, 하와이 의회는 2045년까지 하와이 군도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에 의해서 공급하도록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하와이는 전력분야에서 카본프리 목표 날짜를 설정한 미국의 첫 번째 주가 된다. 이는 풍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주정부와 전력회사의 꾸준한 인센티브에 의한 신재생 에너지 설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신규 법안은 이러한 붐을 더욱 확대하여 현재의 신재생 에너지 비율 21%에서 2020년에 30%, 2030년에 70%, 마지막으로 2045년에 10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1년 지진해일에 의해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의 후쿠시마 현도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을 배제하고 신재생 전원에 의해서만 전력을 공급받는 데드라인을 2040년으로 설정했다. 일본은 동경전력의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할 수단으로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주목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풍부한 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수력 발전을 통해서 수요량 대비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100%를 넘긴 노르웨이를 선두로, 세계 수위권인 풍력 발전(약 40%)을 포함 전체 소비 전력의 60% 이상을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받는 덴마크, 그리고 수력을 제외한 신재생 에너지 비율이 작년 기준 각각 30%와 27%인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이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에너지 혁신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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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재생 에너지는 원천적으로 기후조건에 따라서 출력을 생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소비 전력량에 비해 신재생 에너지 투입 비율이 큰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전압 변동이나 주파수 변동 등의 전력 품질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대규모 전력계통과 연결되지 못한 고립형 전력계통이나 다른 나라와 송전선 연결이 제한적인 경우에는 그 문제가 더 심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간헐적인 신재생 에너지 전원을 전력계통에 투입하기 위한 전력계통의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적인 해결방안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법의 하나로서, 스페인의 전력계통 운영자(REE, Red Electrica de Espana)는 2006년 세계 최초로 풍력 단지의 중앙급전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국의 풍력발전 단지 원격제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개발되기 이전에 REE는 전력계통에 최대로 투입될 수 있는 풍력발전의 비율을 12% 이하로 고집했으나, 현재는 풍력발전이 순시 출력이 전력 수요의 60%를 넘는 경우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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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신재생 에너지원의 특징은 계통 운영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신재생 에너지 전원이 전력계통에 연계될 때 필수적으로 지켜야할 규정(그리드코드, 계통연계 기술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규가 만들어지고 있다.
독일의 에너지와 수자원 협회(BEDW, Germany’s Bundesverband der Energie und Wasserwirtschaft)와 VDE-AR-N 4105 표준은 풍력 발전 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대상으로 원격에 의한 설정된 전력 제한(Power Curtailment) 준수와 역률 제어, FRT(Fault Ride-Through), 그리고 Dynamic Grid Support 기능을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기존의 분산형 전원 계통연계 기준인 IEEE 1547-2003에서는 분산 전원이 계통 연계점(PCC, Point of Common Coupling)에서의 전압 조정을 금지했지만 개정된 IEEE 1547a-2014에서는 지역 EPS 사업자나 수요 반응(DR) 관리자의 필요에 따라서 능동적인 전압 조정이 가능하도록 규정이 변경되었으며 전압 및 주파수 고장 상황에 대한 FRT 규정이 추가되었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주의 전력계통 연계 규정인 Rule 21의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는 대부분의 분산전원이 계통연계 인버터에 의해서 전력을 생산하는 것에 착안하여 강화되고 있는 그리드코드를 만족시키기 위한 스마트 인버터 기능을 포함하는 스마트 분산전원의 개념을 도입했고, 필요로 하는 분산전원 필수 기능을 단계별로 개발하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II. 스마트 분산전원 기술

 

기존 분산전원에 적용되는 계통연계 인버터는 입력 DC 전력을 AC 계통에 전달해주는 전력변환 장치로서, 일반적으로 효율적인 전력 전달을 위한 최대 출력점 제어기능, AC계통 연계를 위한 그리드 동기화 기능, 계통 고장 시 역전력 공급 방지를 위한 독립운전 방지 기능 등을 포함한다.
스마트 분산전원 구현을 위한 스마트 인버터 기능은 기본적으로 분산전원의 무효전력과 주파수/전압을 제어하는 기능으로서, 양방향 통신을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원격에서 인버터의 운전, 동작 모드, 운전 파라미터 등을 제어하여 전력 계통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된 분산전원 기능을 의미한다.
스마트 분산전원의 기능은 기능 구현의 난이도에 따라서 3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기본 기능은 통신에 의한 분산전원의 상태정보 모니터링이나 계통 연계/차단 제어 그리고 이벤트 로그 및 리포트 기능이 포함된다.
중급 기능은 운전 모드나 장치 설정 등의 원격 파라미터 설정, 전압-무효전력 제어, 전압-유효전력 제어 등 미리 설정된 특성 곡선에 따른 자율적인 제어, 그리고 전압 및 주파수의 고장 복구를 위한 FRT 기능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고급 기능은 동적 무료전력 보상이나 가격 또는 온도에 따른 제어 기능, 스케줄 기반 제어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스마트 분산전원의 진보된 기능들은 기존의 기후조건에 따라서 전력을 생산하는 단순한 분산전원에서 설치된 지역의 상황에 따라 분산전원 자신의 자율적인 판단과 관리자의 목적에 따라 가변적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분산전원으로 발전했으며 그 결과 계통의 신뢰도 및 안정도 향상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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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분산전원은 개별적으로 동작해왔던 기존의 분산전원과는 달리 목적에 따라서 상위의 관리 시스템과 유기적인 연동을 필요로 하므로 양방향 통신이 필수적이다.
디지털 변전소 내부의 정보 교환 및 통신을 위한 국제 표준인 IEC 61850은 최근 일부 개정된 2판(Ed.2)에서 제목을 ‘Communication Networks and Systems for Power Utility Automation’으로 변경하여 전력산업 전반을 위한 표준임을 명시했고, 상위 시스템과의 연계, 수력 발전, 풍력 발전, 분산전원 등 그 적용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2013년 2월에 발간된 기술 보고서(IEC 61850-90-7)를 통해서 전력 변환장치 기반 분산전원을 관리하기 위해서 분산전원의 스마트 인버터의 기능을 정의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정보 표현 방법을 오브젝트 모델로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분산전원의 자율 제어와 브로드캐스트/멀티캐스트에 의해서 상위 제어기와 느슨하게 결합된 다중 계층 구조 제어에 대해서 제안하고 있으며, 스마트 분산전원의 인버터 기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캘리포니아 공공시설 위원회(CPUC, 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가 주도적으로 스마트 인버터(분산전원) 관련 기술을 검토 중이며, 스마트 인버터 워크숍(Jun 2013)을 개최하여 전력회사(SCE, SDGE, PG&E)와 기관(NREL, EPRI, TUV Rheinland, SunSpec Alliance) 및 관련 회사(SMA, Fronius)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재 CPUC 관리 아래의 스마트 인버터 워크 그룹(SIWG)에 의해서 단계별로 기술적 권장사항과 시험 계획 및 절차가 준비되고 있다.
1단계로 스마트 인버터의 자율 기능에 대한 규정이 2014년 12월에 완료되었고, 2단계인 스마트 인버터의 통신 인터페이스에 대한 기술적 권고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3단계의 스마트 인버터 상호 작동 기능에 대한 내용은 유동적이며 그 필요성과 요구사항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다.
국제 스마트그리드 협의체(ISGAN)의 워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마트그리드 국제 연구기관 네트워크(SIRFN, Smart Grid Research Facility Network)에서는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기들의 시험과 평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의 Sandia National Lab, DERLab, EPRI, NREL, UL, EPRI, IEC, IEEE 그리고 NIST 등이 분산자원의 통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인버터의 시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표준에 적합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시험 절차를 정의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인버터의 시험과 관련하여 Sandia National Lab과 SunSpec Alliance를 중심으로 스마트 인버터의 상호 운용성 검증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또한 스마트 인버터 시험을 위한 기본 플랫폼을 완성하여 기본 기능인 원격 투입/차단 기능, 전압-무효전력 제어 기능 등 초기 단계의 시험을 진행 중이며, 확장된 기능에 대한 시험 절차와 기준을 가까운 시일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표준 기술 연구소(NIST)의 최근 확정된 스마트그리드 프레임워크 및 로드맵 3.0에서 스마트 그리드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표준들을 추가했다. 이 목록은 2.0 프레임워크에 없는 7개의 표준을 더하여 74개 표준과 프로토콜을 포함한다.
시험 및 인증이 산업계가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중요한 기본 사항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서 3.0 프레임워크에서는 이 항목에 대한 더 깊은 논의를 포함하고 있다.

 

 

Ⅲ. 결론

 

신재생 에너지 분산전원의 계통 투입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서 스마트 분산전원의 스마트 인버터 기능이 전력계통 안정도와 신뢰도 그리고 운용 효율을 상당 부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 분산전원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스마트 인버터 기능과 정보 통신 기술이 필수적이며, 차세대 전력망을 구성하는 신재생 분산전원들의 기반 기술이 될 것이다. 현재 국제적으로 스마트 인버터의 상호 운용성과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 플랫폼이 각국의 연구 기관과 인버터 공급사에서 개발되고 있는 상황으로, 각 기관 사이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서 개발 내용과 시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기존 분산전원의 기능 구현과 성능 향상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분산전원에 대한 연구는 검토 단계에 있다.
국제 연구 추세에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신재생 분산전원 관련 산업을 국제적으로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마트 분산전원 기술
:
Posted by 매실총각

복합 3, 화력 3, 원자력 4  ‘총력 건설 중’

 

 

신고리원자력 2호기, 1,000MWe 발전 6 준공 관심 집중

 

 

현재 진행되고 발전소 건립현황을 살펴보면 인천복합 #3(중부발전) 지난 2010 9 착공하여 2012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2011 12 31 기준으로 총누적공정이 당초 계획 62.9% 웃도는 64.5% 진척됐다주요 추진내용은 보령복합 4호기를 해체하고터빈  보일러 건물 기초공사가 진행됐다.

오성복합(평택에너지서비스) 2010 5 착공하여 2013 1 준공예정이다지난해  기준 81%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주요추진내용은 Gas Turbine #3 설치, Steam Turbine LP Hood 설치이다. 

 

 



 

 

GS 당진#3 (GS EPS)

2011 3 착공하여 내년 8 준공예정이다지난해  기준 공정 진척율은 30% 그쳤다주요 추진내용은 본관건물/주기기 기초공사와 취수 구조물 공사이다. 

 

포천복합 #1, 2 (포천파워)

2011 9 시작하여 2014 11 준공계획이다부지정지공사를 진행 중이며진척율은 35.5%. 영흥화력 #5, 6(남동발전) 201012 착공하여 2014 12 준공계획이다주요 추진애용은 터빈  보일러 건물 기초공사와 냉각수 배수로 공사였다.

 

당진화력 #9, 10(동서발전)

2011 6 착공, 2016 6 준공예정이다본관기초 굴착공사와 본관 지반공사를 진행 중이며진척율은 22.4%이다.

 

신보령 #1, 2 (중부발전)

2011 11년에 시작하여 2017 6 준공예정이다여기고 본관기초 굴착공사와 본관지반 보강 공사 중이다진척율은 8.4%이다.

 

신고리 #2 (한수원)

2005 1 시작하여 올해 6 준공예정이다현재 준공대비 조경공사와 더불어 연료 장전하고 있다진척율은 99.7% 이르고 있다.

 

신월성 #1, 2 (한수원)

2005 10 착공하여 2013 1 준공한다. #1 연료장전이 완료되었고, #2 상온수압시험이 완료된 상태다. 

 

신고리 #3, 4 (한수원)

2007 9 착공, 2014 9 준공예정으로 현재 84%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원자로/터빈 설치공사와 수중 취배수 설치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울진 #1, 2 (한수원)

2010 4 착공하여, 2018 4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본관 기초굴착 착수해 공정의 26% 지나 진행 중이다. 

 

태안 IGCC (서부발전)

2011 11 착공하여, 2015 11 준공예정이다이제 시작단계로 부지정지 작업을 착수한 상태다.

 

 



 

 

 

 발전소별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천복합 3호기, 450MW발전 수도권 전력공급 기여 12 준공

 

인천복합 #3 경우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인천화력 3, 4호기 철거 부지) 건설 중이며시설용량은 450MW (보령복합 4호기 발전설비 이전이다발전형식은 가스터빈-증기터빈 복합싸이클이다. 

건설공기는 2010 9월부터 2012 12월까지 28개월이며그간 2010 9 착공되어 2012 1 S/T 설치되었고올해 4 수전하고, 8 최초점화하여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2,5933,800만원으로 내자 1,8563,400만원외자 737400만원이 충당됐다건설단가로 보면 kW 576천원이다.인천복합 발전소는 현대엔지니어링() 설계하였고금호산업() 경남기업() 시공하고 있다발전회사는 한국중부발전()이다. 

정부는 인천복합 3호기의 사업효과로 2012 이후 수도권 지역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는데연간발전량은 이용률 46.8% 기준했을  1,844,856MWh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성복합화력, LNG복합 833MW 발전 2013 1 준공

 

오성복합화력은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안화리 255-5 짖고 있으며시설용량은 833MW (GT 183MW×3, ST 284MW×1)이다발전형식은 LNG 복합화력으로 공사 기간은 2010 5에서 2013 1월까지  33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201 5 부지정지 작업을 하여 같은 10 착공하였고지난해 11 G/T 설치하여  3 수전하였다. 7월에 G/T 초기점화하여내년 1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7,117억원 (내자 7,117억원) 들어가고 설계기술 용역은 SK건설() (Owner's Engineering: Sargent & Lundy), 주기기 공급자는 SK건설() 미국 GE 제품을 설치한다시공자는 SK건설() 코오롱건설()이다발전회사는 평택에너지서비스()이다.

오성복합화력의 사업효과는 2013 이후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며연간발전량은 3,921,852MWh (이용률 55% 기준)으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 당진발전소, 415MW LNG복합발전내년 8 준공 예정

 

GS 당진발전소(3호기) 충남 당진군 송악읍 부곡리 564 설치된다시설용량은 415MW (GT 275MW×1, ST 140MW×1)이고, LNG 복합화력 발전형식이다공사는 지난해 3 시작해 내년 8월까지  30개월이다.

2011 6 본관 굴착을 시작하여  4 G/T 설치하고내년 1 수전하며, 2013 3월에 G/T Initial firing 하고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4,605억원이 투여되며사업주는 GS EPS()건설 계약자로 Siemens AG / GS건설(컨소시엄이다연료공급사는 한국가스공사()이다. 

GS 당진발전소의 사업효과로 2013 이후 당진 제철소  인근 산업단지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 기여하며 연간발전량은1,817,700MWh (이용율 50% 기준)이고지역사회 경제 활성화고용창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복합 1, 2호기, 725MW 2 발전 14 준공 예정

 

포천복합 1, 2호기는 시설용량이 725MW×2기이며가스터빈-증기터빈 복합싸이클 형식의 발전이며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일원에 건설 중이다. 

건설공기는 2011 9월에 시작하여 2014 11월까지  38개월이 소요된다. 2011 9 착공하여 올해 8 G/T 설치하고 내년 7수전하여 같은  11 최초 점화하고 2014 11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8,651억원 (내자 8,651억원) 투여되며대림산업() 설계를 맡았고대림산업() 태영건설() 시공하고 있다발전회사는 포천파워(). 

포천복합 1, 2호기의 사업효과는 2014 이후 수도권 지역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를 목적하며연간발전량 10,631,574MWh (이용률 83.7% 기준)으로 예상한다. 

 

 

 

영흥화력 5, 6호기초임계압 관류형석탄 전소 방식, 14 준공

 

영흥화력 5, 6호기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건설 중이다시설용량은 870MW×2기이다발전형식은 초임계압 관류형석탄 전소 방식이다 발전소는 지난 2010 12 시작되어 2014 12  4 1개월의 공사이다. 

2010 12 착공했다올해 5 압력부 설치하고 2013 4 수압시험을 거쳐 10 점화한다그러면 2014 6월에 #5, 201412 #6기를 준공한다.

공사비는 2,330500만원 (내자 2,1725,710만원외자 1,4316,300달러) 소요되며건설단가는 1,339천원/kW이다발전회사는한국남동발전(). 설계기술용역은 현대엔지니어링(종합) 도화종합기술공사(야드)이며주기기공급자는 두산중공업(보일러)히타치(터빈)이다주설비 건설공사는 GS건설한화건설롯데건설이보조설비 토건공사는 SK건설경남기업삼부토건이 부지조성공사는 포스코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이 맡았다사업효과는 수도권 지역 안정적 전력공급(연간 발전량: 13,718,160MWh, 이용률: 90% 기준) 경제적인 연료사용  송전비용 절감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에 있다. 

 

 

 

당진화력 9, 10호기, 1,020MW 2 16 준공 예정

 

당진화력 9, 10호기는 1,020MW×2 발전용량으로 초초임계압 관류형석탄 전소 방식이며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974건설 중이다.

건설공기는 2011 6월부터 2016 6월까지  5 1개월이 예상된다. 2011 6 착공하여 2013 2 압력부를 설치하고 2014수압시험을 거친  2015 1 점화를 시작으로 2015 말에 #9 준공하고 2016 6월에 #10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28,5341,200만원이 들어가는 대공사이며건설단가는 1,399천원/kW이다. 

설계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 맡았고발전회사는 한국동서발전()이다. 

주기기공급자로 히타치  대림산업(보일러) MHI(터빈)이며시공자는 삼성물산현대건설  서희건설(토건공사)이다. 

당진화력 발전의 사업효과 수도권  충청권 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연간 발전량: 16,083,360MWh, 이용률: 90% 기준)하며경제적인 연료사용  송전비용 절감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보령화력 1, 2호기, 2,000MW발전, 17 준공 예정

 

신보령화력 1, 2호기는 충남 보령시 주교면 일원(송학도) 건설 중이며시설용량은 2,000 MW(1,000MW× 2) 발전형식은 초초임계압 관류형석탄 전소이다. 

건설공기는 2011 11월에서 2017 6월까지  68개월이다.

2011 11 착공하여, 13 8월에서 압력부를 설치하고 14 수압시험을 거쳐 15 점화하여 16 #1 준공, 17 #2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비는 27,907억원이 소요되며건설단가는 1,369천원/kW이다설계기술 용역은 한국전력기술() 맡았고공사는 금호산업(), 삼부토건(), 도원이엔씨(토건공사) 진행한다발전회사는 한국중부발전()이다. 

신보령화력 발전의 사업효과는 수도권  충청권 지역에 안정적 전력공급(연간발전량: 16,067,592MWh, 이용률: 90% 기준)이다. 

 

 

 

신고리원자력 2호기, 1,000MWe 발전 6 준공 예정

 

신고리원자력 2호기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 고리원자력본부 인접부지) 건설 중이며올해 6 완공된다. 

시설용량은 1,000MWe×1기이며발전형식은 가압경수형 원자로이다. 

신고리원자력 2호기는 2005 1 착공하여 2012 6 7 5개월의 여정의 막을 내리고 발전을 시작한다. 

2005 부지정지을 시작으로 2006 #1 1호기 건설, 2008 #1 원자로 설치, 2010 5 #1 연료 장전하고 2011 2 #1 준공했고, 2012 6 #2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49,1344,200만원(신고리 #1 포함) 투여됐으며내자 44,333억원외자 4,5199,400달러가 들어갔다건설단가는 2,385천원/kW이다. 

신고리원자력 2호기는 설계기술용역을 한국전력기술() 맡았고주기기공급자는 두산중공업()시공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SK건설() 진행했다원전연료공급자한전원자력연료() 수행했다.

사업효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연간발전량: 15,768,000MWh, 이용률: 90% 기준) 국내 산업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월성원자력 1, 2호기, 2,000MWe 발전, 13 1 준공 예정

 

신월성원자력 1, 2호기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월성원자력본부 인접부지) 건설되고 있고시설용량은 1,000MWe×2기이며가압경수형 원자로 발전형식이다.

총공사기간(부지정지~후행호기 준공)으로 지난 2005 10 시작하여 2013 1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7 4개월이 걸렸다.)

2005 10 부지정지 작업을 시작으로 2007 11 1호기 건설, 2009 7 1호기 원자로 설치, 2011 9 1호기 연료 장전하고올해 3 1호기를 준공하고 내년 1 2호기를 가동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47,1724,100만원(내자 42,0818천만원외자 4,8382천달러) 투여됐으며건설단가는 2,268천원/kW이다.

한국전력기술() 설계기술용역을 맡았고주기 기공급은 두산중공업(), 시공은 ()대우건설삼성물산(), GS건설() 수행하고 있다원전연료공급자는 한전원자력연료().

신월성원자력 1, 2호기의 사업효과는 2010년대  안정적인 전력공급(연간발전량: 15,768,000MWh, 이용률: 90% 기준)이며국내산업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고리원자력 3, 4호기, 2,800MWe 신형가압경수형 원자로 방식

 

신고리원자력 3, 4호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 고리원자력본부 인접부지) 시설용량 1,400MWe×2기가 건설중이다발전형식은 신형가압경수형 원자로(APR1400)으로 총공사기간(부지정지~후행호기 준공) 2007 9월부터 2014 9월까지  7년이 진행되고 있다. )

2007 부지정지를 시작으로 08 10 #3 일차 건설, 201 7 #3 원자로 설치하고, 2013 #3 연료장전이후 2013 8 #3 준공, 2014 #4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공사비는 64,811700만원((내자 53,464억원외자 9,9094,900만달러) 투자됐으며건설단가는 2,145천원/kW이다.

설계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주기기 공급자는 두산중공업()이다시공은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SK건설() 맡았고원전연료공급자는 한전원자력연료()이다. 

신고리원자력 3, 4호기은 2010년대 중반 안정적인 전력공급(연간 발전량 22,075,200MWh, 이용률 90%) 국내 산업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신형원전 해외수출 기반 구축에 기대하고 있다.

 

 

 

신울진원자력 1, 2호기, 2,800MWe 발전, 18 준공 예정

 

신울진원자력 1, 2호기는 시설용량 1,400MWe×2기며 신형가압경수형 원자로(APR1400) 방식으로 경북 울진군 북면 덕천리  고목리 일원( 울진원자력본부 인접부지) 건설 중이다총공사기간(부지정지~후행호기 준공) 2010 4 시작해 2018 4월까지8년을 예상하고 있다. 

2010 10 부지정지 작업을 시작으로 12 1호기 건설, 14 1호기 원자로 설치, 16 1호기 연료장전, 17 1호기 준공그리고18 2호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공사비는 62,9812,400만원(내자 55009400만원외자 7,2474,600만달러) 투여되며건설단가는 2,147천원/kW이다.

설계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주기기공급자  두산중공업()이다.

시공은 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 맡았고원전연료공급자는 한전원자력연료()이다.

신울진원자력 1, 2호기는 2010년대 후반 안정적인 전력공급(연간 발전량 22,075,200MWh, 이용률 90%) 국내 산업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원전핵심기자재 완전 국산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사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안IGCC 380MW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형식 15 준공

 

태안IGCC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831번지에 건설 중이며시설용량은 380MW×1기로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형식이다. 

건설공기는 2011 11월부터 2015 11월까지 4 1개월을 예상하고 있다. 

2011년에 착공하여, 12 복합설치, 13 가스화블록설치, 14 수전을 시작하고 14년말에 시운전하여 15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13,672400만원(내자: 1864800만원외자: 2,4416,300만달러) 투여 되며건설단가는 3,598(천원/kW)이다.

설계기술용역은 한국전력기술() 주기기공급자는 두산중공업(가스화플랜트)

두산건설-Air Products(산소플랜트) GE(복합플랜트) 맡았다발전회사는 한국서부발전()이다.

태안IGCC 한국형 IGCC 기술개발 기여  안정적인 국가 에너지원 확보(연간 발전량: 2,829,480MWh, 이용률: 85% 기준)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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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화력에서 풍력까지 직접투자로 에너지 시장 강자 부상  



기저발전에 첨두발전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까지 발전사업 적극 투자



올해 초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신입사원들을 영하 30~40도인 캐나다 북부 지역으로 교육을 보냈다. 이곳은 STX에너지가 지난해 8월 인수한 맥사미시 광구가 있는 지역으로, 신입 직원들에게 도전정신을 키워주기 위한이 사장의 복안이었다. 이 광구는 채굴 가능 매장량 1,200억 세제곱피트로 국내 37일분 천연가스 소비량에 해당한다. 강덕수 회장이 그룹 `자원개발 전도사’로 지난해 산업자원부 출신인 이 사장을 영입하면서 STX는 에너지 분야에서 소극적 지분 투자 대신 직접 운영권자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STX에너지는 멕시코만 인근 해상 광구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7,300억원이었던 매출이 올해 이미 1조원을 넘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대규모 민자 기저화력발전소 건설 과시    


STX그룹의 이 같은 성장에는 민간업체로는 최초로 대규모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며 국내 기저발전시장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STX에너지는 지난해 3월 초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제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중 발전설비 건설계획에 500MW급 화력발전소 2기가 최종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총 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서 STX에너지는 동서발전과 각각 51%와 49%의 지분을 투자해 강원도 동해시 북평공단에 500MW급 석탄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게 된다. 1호기는 2014년 12월부터, 2호기는 2015년 4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완공후 1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STX에너지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고, 동서발전은 발전소 건설 사업관리 및 운전·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으로, STX에너지는 올해 환경영향평가와 발전설비 발주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설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발전소 건설 


STX에너지는 동해 화력발전소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발전소 가동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오염 방지 시스템을 마련했다.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을 도입해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 등을 법적기준치의 절반 이내로 관리하게 된다. 유연탄 연소 후 발생하게 되는 재는 70% 이상을 시멘트공장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고농도 슬러리(slurry, 고체와 액체의 혼합물) 처리 후 매립함으로써 비산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밀폐된 컨베이너 벨트 시스템을 통해 석탄 운반선에서 발전소까지 석탄을 운반하고, 석탄저장설비는 옥내화함으로써 석탄 운반시 발생하는 비산 먼지의 발생 또한 원천적으로 봉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화처리 시스템을 설치해 발생하는 폐수는 모두 재이용함으로써 폐수의 외부 방류 자체를 없애도록 설계하는 한편, 송전선로는 지중화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경관손상과 주민불편 우려를 불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기간 중 3,000억원 지역경제 부양 효과


이번 동해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동해시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기간 중 약 3,000억원의 지역경제 부양효과와 연인원(延人員) 약 50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준공후 운영기간 중에는 연간 약 20억원의 지방세수 증가와 발전소 운영 인력과 협력업체 직원 500여명 및 동반 가족을 포함하여 1,000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 채용시 지역 출신자를 우대하고 산·학·지자체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 육성 등으로 실질적인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플랜트, 건설, 자원개발 및 운송, 조선 등 시너지효과 기대


한편 STX에너지의 이번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에너지 사업부문의 매출 신장은 물론 STX그룹이 주요 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집약해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한다는 ‘개발형 사업(Developing Biz)’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프로젝트는 발전소 건설(EPC)부터 해외 자원개발 및 운송, 선박 건조는 물론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까지 그룹내 全 사업부문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특히 대규모 발전소 건설 경험을 통해 향후 해외 발전플랜트 프로젝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이번 동해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과 정확히 일치하는 新성장동력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카자흐스탄 150MW 가스복합발전사업을 포함한 해외 민자발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글로벌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발전전문회사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이번 공동개발협약을 통해 공기업과민간기업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은 물론, 시장에서도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강자 부상


한편 STX에너지가 기존 발전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에도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STX에너지는 최근 경북 영양군에 40MW급 풍력발전단지 건설하기로 한 것이다. 영양군 풍력발전당지는 국내사업자가 단독으로 시행한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경북지역내 녹색에너지클러스터 형성 통해 경제 활성화 기대되고 있다. STX에너지는 지난해 12월 1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이병호 STX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단지 건설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STX에너지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2MW급 발전설비 20기를 건설, 총 40MW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완공할 예정으로 2012년 11월 착공해 2014년 상반기에 완공 상업 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북 영양군은 경제적이고 일정하게 부는 풍황으로 인해 정부차원에서도 향후 대규모 육상풍력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STX에너지의 사업 부지는 사업 환경이 비교적 유리해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단일 사업자가 진행하는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중 국내 최대 규모로써 완공될 경우 연 1만8,800가구가 동시에 사용가능한 약 9천만 킬로와트시(kwh)의 전기가 생산된다. 향후 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된다.

STX그룹은 지난 2009년에 투자한 네덜란드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STX윈드파워를 통해 육상용(Onshore) 및 해상용(Offshore) 풍력발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제주도풍력사업을 통해 설치 및 유지보수 기술을 축적해왔다.

한편 STX에너지는 경상북도, 영양군과 협력하여 경북지역 내 녹색에너지 클러스터 형성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STX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부품, 장비, 설치, 운영을 포함한 풍력사업 전 분야에 걸친 밸류체인(Value Chain)을 십분 발휘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할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STX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STX에너지  집단에너지 사업도 강화


STX에너지는 포천시, 극동건설, 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조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집단에너지 사업 강화엔 나섰다.

STX에너지는 신평일반산업단지내에 연 130만~160만톤 규모의 증기공급시설과 열병합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및 인근 신평염색공장집단화단지 입주기업에 안정적으로 공정용 증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신평리 일원을 염색 및 피혁업종 특화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STX에너지는 최첨단 열공급설비를 설치하여 개별보일러를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증기를 공급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산업단지 신규 기업유치를 촉진하여 포천시와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TX에너지 이병호 사장은 “과거 반월 및 구미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투입, 경쟁력 있는 열공급을 실현하여 입주기업지원 및 지역 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X에너지는 현재 구미국가산업단지에 58개 기업(연간 약 260만톤), 반월국가산업단지에 220개 입주기업(연간 약 400만톤)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증기를 공급하고 있고, 강원도 동해시에 국내 최초로 1,000MW급 민자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서남부 끄즐오르다 주에 15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STX에너지는 국내외 발전설비 운영 및 정비사업 진출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STX에너지는 이희범 STX중공업 건설 회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태성은 한전KPS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와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에너지는 이번 MOU를 통해 한전KPS와 국내외 발전설비에 대한 운전 및 정비사업 수주, 성능복구 운전 정비 운영사업 개발, 민자발전사업 공동개발 등의 다양한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발전사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 교류는 물론 사업타당성 조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STX에너지 관계자는 “구미, 반월 등에 열병합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STX에너지의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와 지난 수십년간 한전KPS가 쌓아온 발전설비 운영 및 정비사업 분야의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STX에너지는 올해 초 민간업체로는 최초로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진출했으며, 아시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발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날 MOU 체결식에 참석한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한전KPS와의 이번 MOU 체결로 STX에너지의 발전사업 분야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외 발전시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한전KPS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TX에너지   www.stx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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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