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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선도기업에서 태양광·ESS 전문기업으로 우뚝


중소기업 협력 기술 개발 ‘융향경영시스템’으로 유명



케이디파워는 융합경영시스템을 통해 현 시장에 맞게 다품종 소량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문형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케이디파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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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는 1990년대 혁신형 수배전반을 개발해 지금까지 관련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케이디파워는 융합경영시스템을 통해 현 시장에 맞게 다품종 소량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문형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있는 가격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융합된 창조적 경영시스템을 위해 ‘CnD1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D10’(Connection and Development 10)사업은 개인 또는 기업이 기업과 손을 잡고 미래 신사업을 창출해 나아가는 새로운 마케팅이다. 기술과 상품, 서비스, 시공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개인이 케이디파워와 수평적 역할분담을 통해 새로운 가치실현을 추구한다. 해당 기술 공여자와 상생해 매출의 30% 이상을 책임 분담하는 시스템이다. 이 같은 융합경영시스템에 케이디파워는 ‘20% 높게 20년 동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배전반에서 태양광 분야까지 전력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한 스마트 내진형 배전반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실시한 특고압반·저압반에 대한 내진 개발 시험에 최종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스마트 내진형 배전반은 정식면은 물론이며 연립면까지 수평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상하좌우 진동 및 충격을 동시에 저감해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편리한 상하수평조절 기능을 내장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내진 스페이스 고무를 접목했다. 판넬은 조립식으로 구성해 생산성을 높였다. 

표준형보다 작은 사이즈로 개발한 타 기업과는 다르게 실제 납품하는 표준형 배전반 사이즈에 접목한 핵심기술로 설치지역의 진동으로 인한 전기사고와 내부부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 중국 쓰촨성 지진 후 국내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지진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철도청, 도로공사, 국방부 등 관련 시장에서 납품할 계획이다.

 



케이디파워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 장영실상 수상


스마트 내진형 배전반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장치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케이디파워가 ‘순환인버팅을 이용한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케이디파워는 이번 수상으로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는 중소기업 4개사의 융합기술로 구축한 공동작품으로 융합과 협업의 모범사례를 보여준다. 케이디파워와 라온테크·케이디티·디아이케이 등 4개사는 각 전문분야별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현재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전력IT 클러스터 단지인 ‘카이로스’에 함께 입주, 융합경영을 펼치고 있다. 

케이디파워의 ‘순환인버팅을 이용한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는 태양전지를 그룹별로 컨트롤하는 시스템 기술과 순환 인버팅기술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장치의 최적화 기술 등 NET(신기술)인증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요 핵심기술은 스트링별 최대전력점제어(MTTP)가 가능한 스트링옵티머와 97.5% 변환효율을 자랑하는 TCS인버터기술, 최대전력점을 예측한 최적운전과 스트링별 고장진단 기술, 태양광발전량을 최대 20% 증가시키는 TCS계통연계기술 등이다. 

케이디파워는 태양광발전장치 분야에서 1등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술경쟁에서도 앞으로 일사량대비 전력변환, 운영기술의 독보적 기술 등을 앞세워 기존효율대비 최대 20% 가량 효율을 높여 영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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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광명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케이디파워는 이 같은 태양광발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했다. 

노온정수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1,783MW 규모로 한국남동발전과 케이디파워, 에너솔라, 윌링스등이 합자·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 큐원솔라가 설치했다. 광명시는 큐원솔라와의 협약에 따라 연간 약 5,400만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됐으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발전시설에 대한 경제성 등을 검토해 기부채납을 받아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광명시는 이번 설비 준공으로 연간 2,128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가정(4인 기준) 56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 케이디파워는 앞으로 광명시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설치를 지원해 태양광발전 체험학습 장을 제공하고 광명시 장애인 복지관에 9.3kW규모의 태양광발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디파워가 경기도 평택항에 태양광발전소를 짓는다. 사업규모는 약 300억원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인 태양열을 통해 평택항을 그린포트(Green Port)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 배후단지와 포승물류부지, 마린센터, 홍보관 내 유휴공간을 태양광발전소 부지로 제공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을 탄소 배출량 저감 등 에너지 특화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지난해 말 민간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케이디파워를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10~15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케이디파워는 특화된 TCS(Team Control System) 태양광 시스템을 앞세워 평택항을 녹색항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다. 발전설비는 평택항 내 입주기업의 건축물 옥상을 활용해 설치될 예정이며, 입주기업은 향후 15년간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에너지저장장치인 주관사업자 선정되기도


한편 케이디파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 프로젝트 주관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저장장치인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제어·관리 할 수 있는 소용량 전력변환시스템 PCS(Power Conversion System) 기술을 개발·상용화하는 과제다.

기존의 계통전력뿐 아니라 태양광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동시에 조절해 충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현재 에너지저장장치(ESS)는 관공서 중심으로 주로 대용량 전력을 저장·공급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를 소용량화해 민간기업이나 가정용 전력 공급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주간에 생산된 전력 또는 전력 피크 이외 시간대의 저렴한 전력을 ESS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전력을 폭넓게 보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가정 소비자들도 예비전력 확보가 가능하고 계통전력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인해 발생되는 전력 공급 블랙아웃의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케이디파워 융합연구소 이동준 연구소장은 “계통연계와 태양광발전설비를 동시에 제어하는 것은 이례적인 기술”이라며 “관련 시스템을 현재 시장 수요에 맞춰 개선하고 사업화를 진행해 국내외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케이디파워는 태양광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대거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ESS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를 결합했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ESS에 저장했다 전력피크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갑작스런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FP 배터리를 이용한 ESS는 정전이나 전력피크 때 비상용 발전기 초기 가동을 담당한다. LFP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적고 친환경적인데다 수명도 10년 이상으로 길다. 비상용 발전기 대체용 ESS는 케이디파워만의 무순단 절체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무순단 절체기술은 한전이 공급하는 전력을 사용하다 비상용 전원으로 전환할 때 순간 정전도 허용하지 않는 기술이다. 




미얀마 등 해외 시장 개척 적극 나서


케이디파워는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곡이 미얀마이다. 케이디파워는 지난 4월 말 미얀마에서 한류 문화를 알리고 자사제품도 홍보하는 시간을 열었다. 케이디파워는 최근 미얀마에서 생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전통 문화공연과 함께 신기술 산업 분야,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케이디파워는 생빛 축제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연계된 홈조명을 전시했다. 태양광으로 낮에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배터리가 내장된 LED 램프다. 올해 미얀마 정부의 핵심추진 과제인 ‘농촌마을 빛 공급’에 최적화한 형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얀마는 전기 보급률이 26%로 매우 열악해 정부 차원에서 농촌 전력공급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케이디파워의 이 같은 홍보 노력으로 미얀마 진출 3년 만에 태양광 발전설비 수주에 성공했다. 케이디파워는 최근 모콕이미지 건설과 태양광 발전 및 조명설비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케이디파워는 모콕이미지에 가정용 태양광발전 및 조명 시스템인 ‘홈 라이팅’ 총 5,400세트를 공급한다. 총 100만달러 규모로 3월까지 납품을 끝낸다. 

홈 라이팅은 태양광 발전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20W급 LED 조명으로 구성돼 있다. 미얀마 전력보급률이 26%에 불과해 분산형 전원인 태양광 발전설비가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한 제품이다. 케이디파워가 2년간 품질을 보증한다. 

실제로 케이디파워는 미얀마 농촌지역에 태양광 조명기기 및 전기공급기기를 시범 설치하면서 ‘미얀마형 새마을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얀마 2개 마을 총 200가구에 가정용 조명과 충전시설 등을 설치했다. 




케이디파워, 강원도와 함께 세계 시장 공략 


케이디파워는 또는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는 케이디파워가 강원도의 해외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디파워는 포유글로벌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태양광과 배터리 내장형 초소형 LED 조명 사업을 저개발 국가와 인도를 포함한 미국, 터키 등 9개 나라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2년간 1억 달러의 수출을 실현, 강원도 신재생에너지의 세계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케이디파워가 개발한 배터리 내장형 초소형 LED 조명은 램프 3개 동시 사용은 물론 휴대폰까지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 4분의 3인 구인, 60억 명이 휴대전화 사용자이고 이 가운데 50억 명이 개발도상국 국민들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성공 가능성은 크다는 분석이다. 

케이디파워는 TV와 선풍기, 세탁기 등을 포함한 DC가전까지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홈스토리지와 홈 DC가전도 공급할 예정이다. 케이디파워는 포유글로벌테크와의 협력을 계기로 2014년 인도 TEL EXCELL 그룹에 발전기 솔라시스템, 인도 NCL그룹에 솔라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키르키스탄과 캄보디아에 솔라시스템을 보급하고 수출 조립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케이디파워  www.kdpow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케이디파워 - 수배전반 선도기업에서 태양광·ESS 전문기업으로
:
Posted by 매실총각

Power Company l 케이디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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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전력 IT 선도, 배전반에서 태양광까지 전력시장 리드

‘20년 동안 20% 높은 효율’ 약속, 업계 최초 태양광 우수조달 지정

 

 

 

국내 중전기기 중견 기업 가운데 10년 무상이라는 ‘통 큰’ 사후서비스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대기업을 포함한 경쟁사보다 무상 AS 기간이 4~5배나 긴 것으로 공격 경영을 통한 시장선점 하겠다는 야심이다. 바로 전력IT 전문업체인 케이디파워가 그 주인공. 지난해부터 변압기와 고압차단기를 포함하는 수배전반 제품에 대해 ‘무한보증 10년 무상 AS’를 실시하고 있다. 수배전반 등 중전기에서 태양광발전 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는 케이디파워를 소개한다.

 

케이디파워는 중견 기업으로는 유례없는 10년 무상이라는 사후서비스(AS)로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대기업을 포함한 경쟁사보다 무상 AS 기간이 4~5배나 긴 것으로 회사가 공격 경영을 통한 시장선점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력IT 전문업체인 케이디파워는 지난해부터 변압기와 고압차단기를 포함하는 수배전반 제품에 대해 ‘무한보증 10년 무상 AS’를 보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무상 AS 제도를 확대 시행한 후 1억원을 호가하는 대용량 수배전반을 지금까지 수십 대를 판매했다. 10년 무상 AS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 올 들어서는 자신감을 얻은 회사는 10년 무상 AS 제도를 태양광설비와 발전기 등 전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전기기 시장은 건설경기와 맞물려 시장성장이 정체한 데다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대기업을 포함한 500여 개 업체가 경쟁을 벌인다. 화학·철강·변전소·대형 건물 등 국가 전력망에서 전류를 받아 각각의 내부 시설로 보내는 수배전반은 수용가 전기 분배와 차단 등의 기술적 안정이 필수다. 관련 업계는 의무적으로 2~3년의 AS 기간을 뒀다.

 

 

10년 무상보증, 단순 AS 아닌 기술 추가로 효과 ‘톡톡’

 

케이디파워는 단순히 제품의 AS 기간만 연장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기존 제품에 안정성을 강화한 것 외에도 온도 감지센서와 사물통신(M2M)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고장 및 사고 예방기능을 강화했다. 수배전반에서 생기는 전기사고 대부분은 접촉 및 절연부위가 노후화하며 높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 ICT를 접목한 차별화된 독자기술로 제품 신뢰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회사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사고가 발생한 후 수습하는 낮은 수준의 대응이 아닌 사고를 예지하고 조치하는 장점 때문에 하우징급 저가 수배전반 시장을 넘어서 플랜트급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대외 홍보 등 마케팅 전략을 세분화해 회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으로 10년 무상 AS 제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디파워는 열감응 및 열접촉 센서, 모바일과 웹 등을 통해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M2M 기능을 회사 모든 고급형 제품에 탑재할 계획이다. 산업현장 전기설비의 실시간 운전 데이터와 기기 정보 및 데이터베이스를 증강현실로 제공하는 실시간 관리도구를 이용해 전기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수배전반 내 핵심 부품에 특수 센서를 장착해 과열 등의 정보를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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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형에 맞는 IT 태양광시스템 개발

 

전력 IT 선도기업 케이디파워는 ‘20% 높게 20년 동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배전반에서 태양광 분야까지 전력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케이디파워는 한국지형에 맞는 IT 태양광시스템을 상품화해 시공, 운영, 유지보수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력업계 최초로 태양광 시스템에 대해 우수조달인증을 받았다. 2009년 인증 당시부터 지금까지 관급공사 실적 1위 자리를 뺏기지 않고 있다.

한국형 IT 태양광시스템은 우리나라 지형에 맞는 태양광시스템에 고강도초경량 구조물로 발전효율은 높이되 가격은 낮춘 고효율시스템이다. 고강도 초경량 구조물은 사계절 변화하는 일사량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로 경사각 부적합, 강풍으로 인한 모듈 이탈, 바람 통로가 부족해 모듈 온도상승에 따른 효율 감소 등 기존의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또 업계 처음으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감시, 원격제어가 가능한 M2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발전효율 진단, 항목별 상세 상태분석, 고장예지 등이 가능하다.

케이디파워는 지난해 11월 미얀마 칼롯마을에 50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완공, 국내 최초로 미얀마 태양광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미얀마 정부 등과 200억원 규모의 독립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케이디파워의 독창적인 ‘DB 증강현실 MtoM솔루션’은 태양광 제품뿐만 아니라 수배전반을 비롯한 모터제어반, 분전반 등 케이디파워 전력기기 전 제품에 적용된다.

수배전반은 특고압의 전력을 저압으로 변환하여 학교, 항만, 복합 다중 시설물, 공장, 빌딩, 아파트 등의 전력공급에 사용하는 제품.

케이디파워의 수배전반은 산업현장 설비를 GPS와 전자태그(QR코드)를 통해 인식하고, M2M 서버 등에 저장된 실시간·누적 데이터와 연계, 효율적 유지관리와 실시간 사고예방 관리가 가능하다.

케이디파워는 지난해 11월 미얀마 칼롯마을에 50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완공해 미얀마정부와 현지로부터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국내 최초로 미얀마 태양광시장의 문을 열어 전력과 IT 태양광을 접목한 신상품으로 현재 미얀마 정부 농업관개부와 200억 상당의 태양광 독립형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케이디파워는 미얀마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미얀마 발전·광산개발 업체인 브라이트 타임 그룹과 석탄·화력발전소와 망간 가공공장 건설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얀마 동중부 샨(Shan)주에 석탄발전소와 망간 가공공장 건립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미얀마 전력부에 발전소 건설 사업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후 케이디파워는 국내 건설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한다는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케이디파워는 태양광을 이용한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와 DC(직류) 가전을 첫 공개 했다.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인 ‘KD홈 에너지스토리지’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인버터, 축전지, 배전반 등을 통합했다. 발전 용량별로 100W, 250W, 500W로 나뉜다. 지붕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가정 내에는 작은 보일러만한 기기를 두면 된다.

가격은 1,000달러 수준으로 낮춰 전력 수급이 30% 수준에 불과한 미얀마에 독립형 전원시스템으로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면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와 함께 충전식 LED램프, DC전원을 그대로 사용하는 TV 및 냉장고 등을 소개했다. 전력 사용량이 적은 미얀마 가정 특성상 램프 하나와 TV를 켤 수 있을 정도 전력이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지금까지는 디젤 발전기를 필요할 때마다 작동해 전기를 사용해왔다.

 

 

광명시 노온정수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수주

 

케이디파워는 광명시가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건설’ 추진을 위해 노온정수장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광명시 노온정수장 침전지 상부의 유휴부지 1만1,760m2를 10년간(추가 10년 이내 연장 가능) 임대하고 연간 약 5,400만원(1kW당 3만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됐으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발전시설에 대한 경제성을 검토해 기부채납을 받아 시설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전력판매와 향후 시행될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매년 5억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협약에 따라 (주)케이디파워는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3k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노온정수장내에 신재생에너지 홍보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본 협약으로 노온정수장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2,128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 발전량은 일반가정 1,5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1년간 9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이산화탄소 900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에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노온정수장에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도에는 약 132M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840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이산화탄소 58.5t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앞서 지난 2012년에도 광명시는 ‘글로벌그린성장포럼 녹색성장 우수 기업·기관’ 표창에서 녹색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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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자체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 앞장서

 

전력 IT 전문기업으로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IT를 접목한 기업답게 케이디파워는 사무실과 공장이 제품의 테스트베드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자사 제품만 들여놔도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전력도 생산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은 공장 곳곳에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다. 초창기 모델부터 최신 제품까지 총망라돼 있다. 공장 전력설비용량의 10%가 넘는 에너지를 생산하여 전력으로 공장에서 사용된다.

공장 지붕 위에는 3가지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있다. 기존 경사진 일반 제품과 둥근 형태 제품, 다른 하나는 케이디파워가 고안한 한국형 모델이다. 어레이 별로 따로 떼어 간격을 두고 설치한 게 특징이다. 눈이나 비가 잦은 한국의 기후를 고려한 설계다. 주차장에는 최신 제품인 태양광 추적시스템이 설치돼있다. 산책로를 따라 놓인 가로등에도 태양광 발전설비가 달려있다. 케이디파워 전 직원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만 내려 받으면 된다. 사용량과 부하율, 변압기 및 태양광 패널 온도 등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복도와 화장실에는 일일이 센서를 달아 사람이 지나갈 때만 불이 켜지도록 했다. 낮 시간에는 창가 자리가 밝다는 점에 착안해 창가 쪽 형광등만 배선을 따로 하고 불을 꺼놓는다. 물론 형광등도 LED다. 계열사인 LED파워 제품이다.

점심시간 소등과 피크 제어는 기본이다.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기울인 덕에 2011년부터 6~8%의 전력을 아끼고 있다. 올해는 3월까지 13.5%나 사용량을 줄였다. 이렇게 줄인 전기요금만 연간 1,500만원에 달한다.

 

케이디파워 www.kdpow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케이디파워, 전력 IT 선도 배전반에서 태양광까지 전력시장 리드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