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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케이디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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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전력 IT 선도, 배전반에서 태양광까지 전력시장 리드

‘20년 동안 20% 높은 효율’ 약속, 업계 최초 태양광 우수조달 지정

 

 

 

국내 중전기기 중견 기업 가운데 10년 무상이라는 ‘통 큰’ 사후서비스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대기업을 포함한 경쟁사보다 무상 AS 기간이 4~5배나 긴 것으로 공격 경영을 통한 시장선점 하겠다는 야심이다. 바로 전력IT 전문업체인 케이디파워가 그 주인공. 지난해부터 변압기와 고압차단기를 포함하는 수배전반 제품에 대해 ‘무한보증 10년 무상 AS’를 실시하고 있다. 수배전반 등 중전기에서 태양광발전 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는 케이디파워를 소개한다.

 

케이디파워는 중견 기업으로는 유례없는 10년 무상이라는 사후서비스(AS)로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대기업을 포함한 경쟁사보다 무상 AS 기간이 4~5배나 긴 것으로 회사가 공격 경영을 통한 시장선점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력IT 전문업체인 케이디파워는 지난해부터 변압기와 고압차단기를 포함하는 수배전반 제품에 대해 ‘무한보증 10년 무상 AS’를 보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무상 AS 제도를 확대 시행한 후 1억원을 호가하는 대용량 수배전반을 지금까지 수십 대를 판매했다. 10년 무상 AS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 올 들어서는 자신감을 얻은 회사는 10년 무상 AS 제도를 태양광설비와 발전기 등 전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전기기 시장은 건설경기와 맞물려 시장성장이 정체한 데다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대기업을 포함한 500여 개 업체가 경쟁을 벌인다. 화학·철강·변전소·대형 건물 등 국가 전력망에서 전류를 받아 각각의 내부 시설로 보내는 수배전반은 수용가 전기 분배와 차단 등의 기술적 안정이 필수다. 관련 업계는 의무적으로 2~3년의 AS 기간을 뒀다.

 

 

10년 무상보증, 단순 AS 아닌 기술 추가로 효과 ‘톡톡’

 

케이디파워는 단순히 제품의 AS 기간만 연장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기존 제품에 안정성을 강화한 것 외에도 온도 감지센서와 사물통신(M2M)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고장 및 사고 예방기능을 강화했다. 수배전반에서 생기는 전기사고 대부분은 접촉 및 절연부위가 노후화하며 높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 ICT를 접목한 차별화된 독자기술로 제품 신뢰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회사관계자는 “자사 제품은 사고가 발생한 후 수습하는 낮은 수준의 대응이 아닌 사고를 예지하고 조치하는 장점 때문에 하우징급 저가 수배전반 시장을 넘어서 플랜트급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대외 홍보 등 마케팅 전략을 세분화해 회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으로 10년 무상 AS 제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디파워는 열감응 및 열접촉 센서, 모바일과 웹 등을 통해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M2M 기능을 회사 모든 고급형 제품에 탑재할 계획이다. 산업현장 전기설비의 실시간 운전 데이터와 기기 정보 및 데이터베이스를 증강현실로 제공하는 실시간 관리도구를 이용해 전기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수배전반 내 핵심 부품에 특수 센서를 장착해 과열 등의 정보를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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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형에 맞는 IT 태양광시스템 개발

 

전력 IT 선도기업 케이디파워는 ‘20% 높게 20년 동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배전반에서 태양광 분야까지 전력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케이디파워는 한국지형에 맞는 IT 태양광시스템을 상품화해 시공, 운영, 유지보수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력업계 최초로 태양광 시스템에 대해 우수조달인증을 받았다. 2009년 인증 당시부터 지금까지 관급공사 실적 1위 자리를 뺏기지 않고 있다.

한국형 IT 태양광시스템은 우리나라 지형에 맞는 태양광시스템에 고강도초경량 구조물로 발전효율은 높이되 가격은 낮춘 고효율시스템이다. 고강도 초경량 구조물은 사계절 변화하는 일사량에 대응할 수 있는 설비로 경사각 부적합, 강풍으로 인한 모듈 이탈, 바람 통로가 부족해 모듈 온도상승에 따른 효율 감소 등 기존의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또 업계 처음으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감시, 원격제어가 가능한 M2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발전효율 진단, 항목별 상세 상태분석, 고장예지 등이 가능하다.

케이디파워는 지난해 11월 미얀마 칼롯마을에 50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완공, 국내 최초로 미얀마 태양광시장의 문을 열었다. 현재 미얀마 정부 등과 200억원 규모의 독립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케이디파워의 독창적인 ‘DB 증강현실 MtoM솔루션’은 태양광 제품뿐만 아니라 수배전반을 비롯한 모터제어반, 분전반 등 케이디파워 전력기기 전 제품에 적용된다.

수배전반은 특고압의 전력을 저압으로 변환하여 학교, 항만, 복합 다중 시설물, 공장, 빌딩, 아파트 등의 전력공급에 사용하는 제품.

케이디파워의 수배전반은 산업현장 설비를 GPS와 전자태그(QR코드)를 통해 인식하고, M2M 서버 등에 저장된 실시간·누적 데이터와 연계, 효율적 유지관리와 실시간 사고예방 관리가 가능하다.

케이디파워는 지난해 11월 미얀마 칼롯마을에 50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완공해 미얀마정부와 현지로부터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고 국내 최초로 미얀마 태양광시장의 문을 열어 전력과 IT 태양광을 접목한 신상품으로 현재 미얀마 정부 농업관개부와 200억 상당의 태양광 독립형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케이디파워는 미얀마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미얀마 발전·광산개발 업체인 브라이트 타임 그룹과 석탄·화력발전소와 망간 가공공장 건설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얀마 동중부 샨(Shan)주에 석탄발전소와 망간 가공공장 건립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미얀마 전력부에 발전소 건설 사업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후 케이디파워는 국내 건설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한다는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케이디파워는 태양광을 이용한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와 DC(직류) 가전을 첫 공개 했다.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인 ‘KD홈 에너지스토리지’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인버터, 축전지, 배전반 등을 통합했다. 발전 용량별로 100W, 250W, 500W로 나뉜다. 지붕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가정 내에는 작은 보일러만한 기기를 두면 된다.

가격은 1,000달러 수준으로 낮춰 전력 수급이 30% 수준에 불과한 미얀마에 독립형 전원시스템으로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면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다.

케이디파워는 이와 함께 충전식 LED램프, DC전원을 그대로 사용하는 TV 및 냉장고 등을 소개했다. 전력 사용량이 적은 미얀마 가정 특성상 램프 하나와 TV를 켤 수 있을 정도 전력이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지금까지는 디젤 발전기를 필요할 때마다 작동해 전기를 사용해왔다.

 

 

광명시 노온정수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수주

 

케이디파워는 광명시가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건설’ 추진을 위해 노온정수장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광명시 노온정수장 침전지 상부의 유휴부지 1만1,760m2를 10년간(추가 10년 이내 연장 가능) 임대하고 연간 약 5,400만원(1kW당 3만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됐으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발전시설에 대한 경제성을 검토해 기부채납을 받아 시설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전력판매와 향후 시행될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매년 5억원의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협약에 따라 (주)케이디파워는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3k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노온정수장내에 신재생에너지 홍보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본 협약으로 노온정수장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2,128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 발전량은 일반가정 1,5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1년간 9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이산화탄소 900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에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노온정수장에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도에는 약 132M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840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이산화탄소 58.5t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앞서 지난 2012년에도 광명시는 ‘글로벌그린성장포럼 녹색성장 우수 기업·기관’ 표창에서 녹색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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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파워, 자체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 앞장서

 

전력 IT 전문기업으로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IT를 접목한 기업답게 케이디파워는 사무실과 공장이 제품의 테스트베드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자사 제품만 들여놔도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전력도 생산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은 공장 곳곳에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다. 초창기 모델부터 최신 제품까지 총망라돼 있다. 공장 전력설비용량의 10%가 넘는 에너지를 생산하여 전력으로 공장에서 사용된다.

공장 지붕 위에는 3가지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있다. 기존 경사진 일반 제품과 둥근 형태 제품, 다른 하나는 케이디파워가 고안한 한국형 모델이다. 어레이 별로 따로 떼어 간격을 두고 설치한 게 특징이다. 눈이나 비가 잦은 한국의 기후를 고려한 설계다. 주차장에는 최신 제품인 태양광 추적시스템이 설치돼있다. 산책로를 따라 놓인 가로등에도 태양광 발전설비가 달려있다. 케이디파워 전 직원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만 내려 받으면 된다. 사용량과 부하율, 변압기 및 태양광 패널 온도 등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복도와 화장실에는 일일이 센서를 달아 사람이 지나갈 때만 불이 켜지도록 했다. 낮 시간에는 창가 자리가 밝다는 점에 착안해 창가 쪽 형광등만 배선을 따로 하고 불을 꺼놓는다. 물론 형광등도 LED다. 계열사인 LED파워 제품이다.

점심시간 소등과 피크 제어는 기본이다.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기울인 덕에 2011년부터 6~8%의 전력을 아끼고 있다. 올해는 3월까지 13.5%나 사용량을 줄였다. 이렇게 줄인 전기요금만 연간 1,500만원에 달한다.

 

케이디파워 www.kdpower.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케이디파워, 전력 IT 선도 배전반에서 태양광까지 전력시장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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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