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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는 자동차 연비·등급표시(라벨), 제품설명서(카탈로그) 등에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의무를 위반한 ㈜FMK, BMW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 등 총 9개社 2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일부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산업부가 ‘96년부터 매년 자동차 출고장, 전시장, 홈페이지, 신문광고 등에 연비·등급을 적법하게 표시했는지 확인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 사후관리’에 따라 적발되었다.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사후관리’는 판매차가 신고연비에 맞게 생산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양산차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사후관리’(허용오차 -5%, 14년부터 -3%)와는 별개의 제도 

이번 사후관리에서는 자동차의 연비·등급표시(라벨)과 전시장의 제품설명서(카탈로그)에서 총 9개社 21건을 적발하였다. 

특히 (주)FMK(페라리·마세라티)는 연비측정값을 신고하지 않고 차량을 전시한 사실이 확인되어 관련 법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 효율관리기자재(자동차)에 대한 에너지사용량의 측정결과를 신고하지 아니한 자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76조) 

이번 사후관리는 ‘12년 새롭게 도입된 도심, 고속도로, 복합 연비 표시가 ’13년부터 모든 시판 차량의 연비·등급표시, 광고 등에 의무 적용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산업부는 ‘12년 신연비제도 도입 후 제도의 정착을 위해 자동차 업계 설명회, 판매사 교육자료 배포 등의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왔다. 

산업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차량구입시 자동차 연비·등급표시와 제품설명서의 연비·등급 정보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정부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에게 공개하여 자동차 업체의 소비자 기만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부,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 위반 업체 고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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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러시아 정부의 공동 주관 하에 5.27(월)~30(목)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제1차 ‘아시아 태평양 에너지포럼(the Asian and Pacific Energy Forum; APEF)’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 안 조정관은 동 포럼의 장관급회의(Ministerial Segment) 부의장직 수임 

동 포럼은 UN 차원의 아·태 지역 최초의 장관급 에너지 회의로서, ‘에너지안보 증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 주제 하에 포괄적인 역내 에너지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총 35개국에서 20여 각료(러시아, 이란, 스리랑카 에너지장관 등)를 포함하여 140여명이 참석 

※ 북한 임천일 주나호트카 총영사 참석 
※ 동 포럼은 5년 주기로 개최되며, 제2차 회의는 2018년 통가에서 개최 예정 

- 회원국들은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 △현대적 에너지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위한 지역 협력을 강조하는 장관급 공동선언문(Ministerial Declaration) 및 5개 하부 지역(동북아, 중앙아, 대양주, 동남아, 서남아)별 구체적 협력방안을 수렴한 행동계획(Plan of Action)을 채택 

우리 대표단은 APEF 장관급 공동선언문에 ‘한국의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환영’ 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대구 총회에 대한 아·태 국가들의 관심을 제고하였으며, 동 행동계획에는 우리측 관심사항인 △역내 에너지 전문가 네트워크 촉진, △역내 에너지 연계성 증진을 위한 이니셔티브 추진 조항을 포함시킴으로써, 아·태 지역의 에너지협력구상 협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 

- 동 포럼 계기에 우리측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의 부대행사로서 ①세계에너지협회(WEC),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함께 ‘녹색경제에 있어서 화석연료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②외교부, WEC, UN ESCAP 공동으로 ‘동북아 에너지안보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의 권위를 고양하고, 각국의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아시아 태평양 에너지포럼’서 한국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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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고 도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도비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란 명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도비 보조금은 총 3억 원으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도민 중 전남도 내 거주, 도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전체 주민 675가구에 지원한다. 또한 일부 시군에서는 이와 별도로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설치기업에서 사업 대상자 신청서를 일괄 취합해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도민들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 녹색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지원하는 만큼 신청 기간내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도비 12억 8천100만 원을 투자해 2천597가구에 지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도비 보조금 지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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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협력회사간 진정한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해 배전공사 협력회사 운영제도 중 22,900V 배전선로에서 전기공급 중단없이 작업을 시행하는 특수공법(활선 또는 무정전작업)에 대한 인력운영 제도를 개선하여 협력회사 작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와 일용전공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전은 특수공법 공사 현장에서 일시적인 작업물량 증가 등 현장여건 변동 상 인력증원이 필용한 경우에도 현행 제도에는 추가 일용전공 운영기준이 없어 사실상 적법한 추가인력 고용이 불가능 했었다. 

    한전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협의한 후 협력회사가 시공현장 여건상 특수공법 일용전공을 추가 고용이 필요한 경우 해당사업소에 사전신고(인원·기간·자격증)와 공사시공부서장이 확인하는 절차만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한전은 특수공법 인력운영제도 개선을 통해 한전-협력업체간 Win-Win 파트너쉽 구축으로 전력산업 동반성장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특수공법 일용전공 약 3,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협력회사 무정전 작업인력 운영방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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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북미 최대 ESS 실증 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이를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핵심 장치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인 SCE (Southern California Edison)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 안정화를 위한 ESS 실증 사업의 최종 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올해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에 위치한 ‘테하차피(Tehachapi)’ 풍력발전단지의 ‘모놀리스(Monolith) 변전소’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SCE와 함께 2015년까지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증 사업은 북미 최대 규모인 32MWh급으로, 약 100가구가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 규모이다. 사용되는 배터리도 전기차(Volt 기준)로 환산하면 2,000대 이상이다. 

    주요 실증 내용은 날씨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풍력발전의 전력을 ESS 배터리에 모았다가, 안정화시켜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LG화학은 이번 배터리 공급 업체 선정으로 SCE를 비롯해 북미에서 진행될 대규모 스마트 그리드 관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SCE가 진행하는 실증 사업은 미국 에너지성(DOE: Department of Energy)의 지원을 받는 국책과제로, 향후 실증 결과가 북미 전체 전력사들과 공유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ESS 활용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SCE 기술개발담당 임원인 마크 어윈(Mark Irwin)은 “이번 ESS 프로젝트는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통합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 2010년에도 SCE가 추진하는 ‘가정용 ESS 프로그램’에 개당 10kwh규모로 배터리를 공급해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11월에는 세계 최대 전력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와 메가와트(MW)급 ESS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지난해 6월 독일 IBC솔라와 태양광발전용 ESS 사업협력 MOU 체결 등 전력 분야 글로벌 최강자들과 ESS시장을 리드할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LG화학 전력저장전지사업담당 곽석환 상무는 “이번 수주는 소형, 자동차, ESS 등 다양한 배터리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LG 화학만의 시너지를 통한 결과물”이라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G화학은 배터리 공급뿐만 아니라 실증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ESS 시장을 선도할 미래 기술 확보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LG화학은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가 발표한 ESS 배터리 분야 기업 경쟁력 평가보고서에서 ▲제조·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자동차전지 등 다양한 2차 전지 포트폴리오를 통한 사업 시너지 효과 등을 인정받으며 16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 2020년 58조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북미 최대 ESS 실증 사업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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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사회봉사단원들은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일대 기초생활 수급자와 저소득 가정의 장애 청소년 1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양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나들이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를 즐기고, 배드민턴, 장애물 넘기, 공 던지기 등의 미니올림픽을 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대한전선 직원은 “장애 청소년들이 좀처럼 하기 어려운 야외나들이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즐거워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사회봉사단원들은 지난달에 안양지역 아동들을 위해 문화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충남당진에서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전기과학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전선, 장애우들과 나들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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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고리원자력본부 3층 회의실에서 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과 지역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리 1호기 대규모설비교체, 사용 후 핵연료 등 최근 이슈 문제에 대한 자문 및 현장점검을 위한 ‘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와 지역전문가 현장 합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문제가 된 고리 1호기 디젤발전기 교체현장,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조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원전운영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시의 원전안전 대책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회의는 우선 시 자체 원자력 안전대책 추진경과 보고 후 고리원자력본부로부터 최근 이슈화된 △고리 1호기 주요설비교체 추진상황과 향후 스트레스테스트 계획 △사용 후 핵연료 포화대비 향후계획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안전 개선대책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관련내용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을 거친 후 고리 1호기 디젤발전기 교체현장 등 현장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과 지역전문가들은 고리원전의 정기점검과 주요설비 교체 시 참관은 물론 사용 후 핵연료 대책 공론화시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고 고리원전운영 상황과 원전안전 개선대책 추진상황을 고리본부로부터 정기적으로 보고받는 등 현장중심의 감시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시 원자력안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원전안전성 강화와 이행상황 감시 등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적극적인 활동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산시, 원전안전대책위·지역 전문가 고리현장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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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포스코ICT와 광화문사옥에서 KT G&E부문 사업총괄 임수경전무 및 포스코ICT 이주연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포스코ICT는 전기택시 차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용단말기 개발 및 공급 ▲충전 인프라 구축·운용·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전기차량기반의 서비스 및 컨텐츠 공급 ▲제주도지역을 기반으로 전기택시 시범사업 추진 ▲콜 서비스 운용 등 지능형 택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 협력체결을 통해 ‘Olleh 스마트 택시’ 솔루션에 전기택시 충전관리 시스템을 결합하고, 그린ICT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절감 등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G&E부문사업총괄 임수경 전무는 “전기택시 사업은 친환경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이번 포스코ICT와의 전기차 업무 협력을 통해 그간의 관련사업에서 쌓여온 내재화된 역량을 전격 투입하여 전기차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ICT 이주연 전무는 “탄소없는 섬으로 육성중인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를 비롯한 제주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중앙관제센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전기차 및 기반인프라 운영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전기택시 사업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T-포스코ICT, 국내 최초 전기택시 사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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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팀이 주기적 패턴 (Periodic pattern) 구조물을 이용, 규칙적 입체구조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을 미국의 유명 학술저널 ‘Applied Physics Letters’ 5월호에 발표하였다. 

    금번에 개발된 주기적 (Periodic) 입체구조 태양전지는 군산대 김준동 교수팀이 이화여대 김동욱 교수팀, 뉴욕주립 버팔로대학교 윤주형 박사팀, 성균관대 이준신 교수팀 등과 다제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현재의 상용화 태양전지는 비주기적(Non-periodic) 구조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론적으로는 주기적 입체구조가 입사광의 이용경로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다. 이는 태양전지의 효율성능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얇은 빛흡수층 (Light-absorber)을 통한 비용저감의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이론적 예측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주기적 구조의 태양전지는 10% 초반대의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하는 결함과 구조물에서의 설계적인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금번 연구에서는 태양전지에 생기는 공핍층(Depletion region, 강한 전계 존재 구간)을 입체구조물에 효과적으로 위치시켜, 입사광에 의해 발생하는 캐리어(Carriers)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는 대면적 공정기술을 이용해, 주기적 구조물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효율인 16.2 % 효율을 발표하였다. 

    연구책임자인 김준동 교수는 “현재 세계적인 선두 그룹에서 발표한 주기적 구조물 태양전지의 효율성능이 1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훨씬 앞선 결과”라면서, “본 기술은 상용화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기존 선점된 외국기술을 뛰어넘는 국내 고유의 태양전지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국의 저가격 공세를 돌파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사광 분포 시뮬레이션 연구를 담당한 김동욱 교수(이화여대, 물리학과)는 “이번 기술은 주기적 패턴 (Periodic pattern)에서 빛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태양전지 구조로, 이론한계치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상당히 도전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의 주기적 입체구조 태양전지 기술은 향후 고효율 태양전지에의 적용뿐 아니라, LED, 디스플레이, 조명기기 등의 광전소자 분야에 광전소자 분야에 폭넓게 이용될 기반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되어, 현재 국내외 특허가 진행 중이다. 

    김준동 교수팀과 김동욱 교수팀은 본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태양전지 효율향상의 연속연구를 통해, 상용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면적/고효율 태양전지 특화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군산대 김준동 교수팀,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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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졸더르 서킷(Circuit Zolder)에서 진행된 제4회 ‘CleanWeek 2020’ 대회(미래 운송분야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평가 대회, www.cleanweek2020.be)에서 벡트릭스 주력 제품인 VX-1Li/1Li+가 3년 연속으로 ‘유럽 올해의 e-Scooter’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14명의 대체에너지 전문가와 바이크 전문 저널리스트들은 지난 1년 동안 출시된 모든 e-Scooter(전기스쿠터)를 평가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e-Scooter’를 선정하였다. 평가항목은 에너지 소비량, 배기가스 그리고 소음, 1회 충전 주행거리, 재활용성, 가격, 성능/소비, 디자인/스타일링, 구동성, 시장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벡트릭스社 VX-1/VX-1Li+는 45 km/h plus 주행부문에서 우승하며, 2013년 유럽 ‘올해의 e-Scooter’로 선정되었다. 

    벡트릭스社는 이탈리아 최고의 모터사이클 업체인 듀카티(Ducati)의 전 CEO 카를로 디비아지오가 6개 회사로부터 2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1996년에 설립한 전기바이크 전문 회사다. 벡트릭스社는 디자인, 성능, 편안함 그리고 고품질을 우선으로 친환경 실현을 위한 플랫폼의 연구 끝에, 2007년 첫 생산 모델 VX-1을 출시했고, 이후 2009년 세계적인 배터리회사 GP배터리 그룹에 합병되어 VX-1 Li, VX-1 Li+, VX-2, VX-3 Li+ 등 혁신적인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CleanWeek 2020 대회에서 우승한 VX-1Li/1Li+는 벡트릭스社의 주력 모델로 다이나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의 전기스쿠터로 각광 받고 있으며, 워싱턴 DCUS 국회 의사당 경찰, 워싱턴 DC 경시청, 뉴욕 경찰, 그리고 라스베가스 경찰 등 많은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고속도는 110Km/h(68mph)이며, 0-80km/h까지 6.0초의 가속도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터리는 리튬 인산철(LiFePO4)로 1회 충전으로 최대136km(Li-96km)가 주행이 가능하며, 100% 완전 충전까지는 4~6시간, 80%까지 2.5시간에 가능하다. 벡트릭스社가 자랑하는 REGENERATIVE THROTTLE(회생제동)과 PLANETARY GEAR DRIVE(유성기어드라이브)이 적용되었으며, 정지상태에서 쓰로틀을 주행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후진도 가능하다. 

    설계 당시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는 방향으로 차량을 설계하였고, 경량화를 위해서 aircraft-aluminum(항공기 알루미늄)프레임을 사용하였으며, 모터는brushless DC모터로써 최대 출력이 21Kw(29hp), 최대토크는 65Nm이다. 

    DSP(digital signal processor)와 IGBT(insulated gate bipolar mode transistor)를 기초로 하여 모든 전자장비와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을 디지털로 제어하며, 속도계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디지털화된 양쪽의 LCD를 통해 배터리상태, 주행거리, 시스템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한, CAN통신이 적용되어 컴퓨터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품질적인 면에서도 VX-1Li/Li+사용된 부품들은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브레이크는 앞과 뒤 모두 디스크 타입으로 브레이크의 명가(名家)로 알려진 브렘보(Brembo)제품이며, 프런트 포크(Front Fork)는 마조찌(marzocchi), 서스펜션은 Sachs Twin Shocks를 적용하였다. 그리고 타이어는 BMW, 벤츠 등에서 적용되는 피렐리(Pirelli) GTS23 120/70-14(전), GTS24 140/60-13(후)를 적용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파워프라자가 공식 기술·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VX-1Li+의 국내 판매가격은 18,700,000원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벡트릭스 ‘VX-1Li/Li+’ 3년 연속 유럽 최고 전기스쿠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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