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설치 장소와 사용 목적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설계로 제작되므로 디자인 지향적인 제품이자 소량 다품종 생산의 특성을 가지는 조명기구는 산업 활동에 필요한 적절한 인공조명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2003년 미국 동부지역의 정전으로 인해 연방정부 추산 약 1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 사례는 조명기구산업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예라 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조명기구 산업은 1950년대 태동기를 거쳐 1900년대까지 정부의 ‘중소기업 고유업종’으로 편입되면서 국가적 보호막 아래에서 비교적 안정된 산업발전을 이룩해왔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의 폐지와 다국적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거대 중국의 발빠른 조명산업의 진출로 인해 점차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상실해왔다.
하지만 최근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신광원의 수요 급증으로 조명시장 규모는 대폭 증가중이며, 더불어 국내 기업들이 하나둘씩 본격적으로 조명시장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 시점에 본지에서는 조명기구 산업의 현황 및 당면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스폐셜리포트메인01.jpg

 

 

1. 조명기구 산업의 개요

 

(1) 조명기구의 특성

 

조명기구는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굴절, 반사, 흡수, 투과, 산란, 확산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조명 역할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로, 최초의 조명기구는 모닥불이나 횃불 등이었으며, 이후 송진, 나무, 초, 석유, 가스, 전기 등 여러 가지 에너지원들을 사용한 조명기구들이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
조명기구는 배광(配光), 보호각, 휘도(광원의 직사광에 의한 눈부심 정도), 효율(광원의 광량 대비 조명기구의 방사 광량) 등이 주요한 요소이다. 설치 장소와 사용 목적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설계로 제작되는 조명기구는 디자인 지향적인 제품으로서 소량 다품종 생산의 특성을 가지며, 따라서 중소기업형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조명기구의 핵심기술은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력과 납품기일을 준수할 수 있는 생산력,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금형기술 등으로, 조명기구의 제조공정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 영세기업들의 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그만큼 퇴출되는 기업도 많은 실정이다. 특히 조명기구시장이 LED제품으로 전환되면서 제조공정이 더욱 단순화돼 신규기업의 진입이 늘어나고 있어서 과당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2) 조명기구의 분류

 

조명기구는 설치되는 장소나 광원, 사용 목적 등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구분된다. 설치되는 장소에 따라서는 실내등과 옥외등으로, 광원의 종류에 따라서는 형광램프 조명기구, 백열전구 조명기구, 할로겐 조명기구, 수은 조명기구, LED 조명기구 등으로 분류 할 수 있다.

① 실내등
- 샹들리에: 전구가 많아서 화려하고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강한 조명기구로서 천장으로부터 매다는 형태로 거실 등에 주로 설치
- 실링 라이트(천장등): 천장에 직접 부착시키는 조명기구로서 거실이나 방 등에 주로 설치
- 브래킷: 부분 조명을 위해 벽면에 부착하는 조명기구로서 현관이나 복도 등에 설치
- 풋 라이트: 야간에 항상 켜놓는 조명기구로서 계단 밑이나 침실의 바닥면 가까이에 설치
- 스탠드: 부분 조명에 사용되는 이동할 수 있는 조명기구로서 인테리어 효과를 나타내며 거실이나 서재(책상) 등에 설치
- 팬던트: 부분 조명에 사용되는데 천장에서 아래로 늘어뜨리는 형태의 조명기구로서 주로 식탁 등에 설치
- 스포트라이트: 천장이나 벽, 구조물 등에 부착시켜서 특정 대상에 집중 조명하는데 사용하는 조명기구로서 식당, 전시회 등에 설치
- 다운라이트: 천장에 매립시키는 조명기구로서 부드러운 효과를 나타내는데 사용

 

사진01.jpg

 

② 옥외등
- 전광판: 경기장 다용도 전광판, 운항정보표시 전광판, 도로안내 전광표시판, 환경정보안내 전광판, 콜센터 전광판, 엘리베이터 정보표시 전광판 등에 다양하게 조명기구가 사용되고 있음.
- 광고판, 가로등, 장식용 조명장치, 무대조명장치 등

 

사진02.jpg
③ 특수용도
- 방폭형 조명기구: 광원을 밀폐시켜서 장시간 점등해도 폭발하지 않도록 한 조명기구로서 정유공장이나 도료공장 등 가연성 가스나 휘발성 가스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가연성 분체를 취급하는 장소에서 사용
- 방습 조명기구: 물의 침입에 대해 광원을 보호하기 위해 철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하우징과 가스켓 처리를 한 조명기구로서 온천이나 욕실, 욕조공장 등과 같이 특히 습도가 높은 장소에서 사용
- 내식 조명기구: 내약품성 재료(봉납, 알루마이트, 합성수지 등)를 이용하여 약품 등으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처리한 조명기구로서 약품 공장 등에서 사용
- 방진 조명기구: 기구 내로 먼지가 침입되지 않도록 기밀성을 유지한 조명기구로서 제분공장이나 지하주차장 등 먼지가 많은 장소에서 사용
- 내열 조명기구: 주변 온도가 40℃를 초과하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조명기구로서 특수한 절연재료를 사용


(3) 조명기구의 구성

 

조명기구는 광학적 부분, 전기적 부분, 기계적 부분으로 구성된다. 광학적 부분은 조명기구의 기능상 가장 중요한 배광(配光)을 제어하는 부분으로 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을 사용하며, 전기적 부분은 소켓, 전성, 스위치, 기타 램프에 전기를 공급하는 부분과 안정기, 기동장치 부속물 등을 포함한다. 또한, 기계적 부분은 광학적부분과 전기적 부분을 지지하여 보호하고, 모양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부분으로서 대개 금속이나 플라스틱류 몰드나 압축된 제품을 사용한다.

 

2. 조명기구 산업의 현주소는?

 

(1) 국내외 주요 생산기업 현황

 

① 국내 주요 생산기업


대기업 계열사로서는 루미리치, 우리조명, 금호전기, 알티전자, 동부라이텍, 한솔라이팅, 광전자 등이 있으며, 독립 전문 업체로서는 태원전기산업, 엘이디라이텍, 인크룩스, 선일일렉콤 등이 있다.
2013년 기준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22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며, 2011∼2013년 동안 계속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16개사이고, 6개사는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이익 편차가 크게 보이고 있다.

 

 

표1.jpg

 

② 해외 주요 생산기업
- 필립스(Philips): 세계 최대 램프 제조회사로서 광원, 엔진, 모듈 등 부품단계와 조명시스템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유통 인프라까지 구축해 조명 Solution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오스람(OSLAM): 필립스와 함께 세계 양대 조명기업 중의 하나로서 램프를 비롯해 전자식 안정기, 발광 다이오드(LED)와 같은 반도체 광소자, 조명기구, LMS 및 조명 솔루션까지 수직 계열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 GE라이팅: 1879년 ‘토마스 에디슨’이 설립한 GE의 모체로서 에디슨이 세계 최초로 램프를 발명한 이후 130년 동안 다양한 조명제품 개발을 선도해왔다.

 


(2) 국내외 산업동향

 

① 국내 생산동향


조명기구 생산(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은 2007년 1조 3,800억 원에서 2012년 2조 200억원으로 연평균 7.9%의 증가율을 기록해 같은 기간 9.8%의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한 제조업보다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조명장치 부분품의 연평균 증가율이 18.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산업·옥외용 조명기구가 10.9%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정용 조명기구는 최근 주택건설 부진 등으로 연평균 5.7%의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비중도 2007년 대비 2012년에는 3.0%p 하락했다. 기타(비전기식) 조명기구와 전시·광고용 조명기기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2.0%, 2.3%로 매우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표2.jpg

 


② 조명기구산업의 시장 동향


국내외 조명기구산업은 LED 조명의 등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같은 전통 조명의 주된 기능은 빛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핵심기술이 등기구 제조 기술, 광학기술, 회로설계기술 등이었다. 반면, LED조명은 빛의 색과 세기의 변환이 가능하고 IT 등 다른 기술과의 융합이 가능해 디지털 조명, 감성 조명, 융합 조명 등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핵심기술은 기존의 핵심기술 외에 방열기술과 소프트웨어기술, 디자인기술, 융합기술 등이 추가됐다.

 

 

표3.jpg

 

 

또한, LED조명은 전통조명보다 수명이 매우 길어서 조명기구의 소비 개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우리나라와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은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를 위해 백열전구 사용을 금지하고 LED조명으로의 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술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 노력으로 조도가 여타 전통 조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가격 측면에서는 아직까지는 LED 조명 가격이 형광등에 비해 매우 고가이다. 하지만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가격 인하 전략으로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에 힘입어 글로벌 LED조명 시장은 2013년 180억 달러를 기록했고, 2014년에는 28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15년에는 35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3. 국내 조명기구 산업이 풀어야 할 과제

 

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서 기반을 갖추고 있는 바, 국내 조명기구 기업들의 조명기술 응용력을 바탕으로 IT와 LED조명과의 융합을 통한 융합 조명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 반도체 기술과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LED칩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고, 선진국 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LED광원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광원기술(형광등, 할로겐등)에서는 국내 기술력이 선진기업들에 비해 80%∼90%정도인데, 이는 우리나라 조명기구산업은이 선진국보다 후발주자로서 원천기술력이 취약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전통조명의 경우 램프 제조 기술, 램프 구동에 필요한 안정기를 만드는 기술 정도만 요구되어서 원천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다. 최근 LED조명으로 전환되면서 LED 칩 제조 원천기술과 백색광 원천기술 등 원천기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데, 국내 조명업체 중 이런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이 극히 소수라는 점이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성능, 품질, 디자인, 가격의 4가지 관점에서 국내 조명기구 제품의 경쟁력은 중간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제품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바이어들의 평가에 따르면, “한국 제품은 중국 제품보다 품질이 높다. 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고 언급했는데, 즉, 품질 대비 가격이나, 가격 대비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열위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게다가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취약한 우리나라 조명기구 업체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진 기업들에 비해 약한 글로벌 유통망 및 마케팅 역량 역시 개선해야 할 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외에도 과한 인증제도와 시험비용으로 기업의 부담이 가중돼 업계의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조명기업들은 모든 공산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강제인증인 안전인증(자율안전신고제도 포함) 외에 임의인증으로 KS인증, 고효율인증, 신기술인증(NET)과 신제품인증(NEP), 친환경인증,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공공디자인인증 등 여러 종류의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안전인증의 경우 기존의 안전인증과 전자파인증이 분리되면서 동시에 2개 인증을 받아야 해 기업들의 비용부담이 증가한 실정이다.

 

4. 국내 조명기구 산업,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

 

(1) 국내 조명기업들에 대한 선별적인 지원 필요

 

현재 조명기구산업은 시장규모에 비해 과다한 업체들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저가 저품질의 중국산 부품소재를 사용하고, 규모의 영세성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하므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한-중 FTA로 인해 중국 조명기구 기업들의 한국시장 진출이 증가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사전적 대응이 필요하며, 조명기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재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조명기구산업을 해제하고 국내 대기업으로 하여금 외국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 나설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수입 모니터링 강화

 

무역위원회가 관세청 등과 협력해 조명기구의 수입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수입 급등 발생 여부를 감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중국 수입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명기구업체들은 규모의 영세성과 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국내 조명기구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당장 자사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수입이 증가하더라도 별다른 조치나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수입 증가에 대응해야 할 조명기구 관련 협회나 조합도 품목별로 분화되어 그 규모가 매우 영세하므로  영향에 대한 분석이나 평가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기관(무역위원회, 관세청, 조명연구원 등)이 나서서 조명기구의 수입 추이를 모니터링 하면서 수입 급등 발생 여부를 감시할 필요가 있다.

 


(3) 무역조정지원제도 개선

 

현재 무역조정지원제도는 무역피해기업에 대해 융자 지원 특히 운영자금 지원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는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조명기구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의 구조조정측면에서는 그 효과성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무역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들이 주로 내수를 중심으로 한 영세/소기업이므로 운영자금 지원만으로는 경쟁력 강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역조정지정을 받은 기업이 무역조정계획서 작성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도록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무역구제제도 홍보 강화

 

조명기구 업체들은 영세할 뿐 아니라 관련 협회들도 세부 품목별로 나뉘어져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정부의 여러 지원제도 등을 회원사에 교육시킬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무역위원회에서 관련 협회나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조명기구 기업들에 대해서 반덤핑조사 및 덤핑방지관세제도, 불공정행위 조사제도, 무역조정지원제도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스폐셜조명.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조명기구 기업, 조명기술 응용력을 바탕으로 융합 조명시장을 창출해야 한다!
:
Posted by 매실총각

전 세계가 인정한 민웰의 SMPS를 공급하는 (주)에버넷전자

진정한 기술영업과 정도경영으로 고객 신뢰 구축!

 

에버넷메인합성.jpg

 

 

전 세계 SMPS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전원공급장치(파워 서플라이) 전문 업체 MEANWELL(민웰)의 한국 총 공급업체인 (주)에버넷전자는 공장자동화 및 모션컨트롤, IT융합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액 200억 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조명용 SMPS 업계 점유율 1위, 산업용 SMPS 업계 4위의 점유율을 지켜냈다. 최근 동사는 전산시스템 확장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의료, FA, 전자, LED 분야 등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본지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 (주)에버넷전자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국내 SMPS 대표기업 (주)에버넷전자

(주)에버넷전자(이하 에버넷전자)는 지난 1992년 9월, YS전자라는 사명으로 시작해 실내 외 경기장 및 고속도로 등에 LED 시스템(전광판)을 설치하면서 모듈, 컨트롤러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 2007년 지금의 에버넷전자로 상호를 개명하면서 SMPS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에버넷전자의 임윤성 대표이사는 “현장에 FA관련기기 및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응용기술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해결해주는 필드 서비스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기초 작업을 토대로 시작된 에버넷전자는 현재 국내 SMPS 대표기업으로서 조명·산업용 SMPS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토대로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 경쟁력에 슬림함을 더한 EDR/NDR-시리즈 출시

에버넷전자는 SMPS 전문제조업체인 대만 MEANWELL(민웰)의 공식 한국 총판으로서 LED 조명용, 산업용, 의료용 SMPS, 그리고 DC/DC 컨버터, DC/AC 인버터 등 전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민웰 SMPS 제품들의 주요 특징은 다양성과 안정성, 그리고 우수성이 공존한다는 사실이다”라는 임윤성 대표이사는 “오랜 노하우로 결집된 고품질 제품들은 시리즈 별로 구성돼 구별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CB, UL, CE, TUV 등 세계적인 전기/전자파의 인증들을 취득함으로써 성능에 대한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언급했다. 
최근 민웰은 단상용 고효율 Slim-type 제품인 SDR-시리즈 및 Wide Input Range Slim-type 제품인 WDR-시리즈, 그리고 공업용 3상 입력전압 전용 Slim-type 제품인 TDR-960을 출시했다. 또한 Slim-type형으로 가격적인 경쟁력까지 갖춘 신제품 EDR/NDR-시리즈도 선보였다.
EDR/NDR-시리즈는 기존 동급용량의 DIN-rail 제품에 비해 가로 폭이 절반에 가까운 32~40㎜로 슬림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가로 폭이 줄어든 만큼 전장 및 기구 설계 시 매우 큰 강점을 가지며, 효율성이나 안전 기능 등의 성능 면에서는 오히려 기존제품을 능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보호회로를 내장하고 있고, 산업용 레벨의 각종 안전인증을 획득하여 내수장비 및 자동화기기는 물론, 수출용 장비나 자동화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에버넷대표배경.jpg

 

▲ (주)에버넷전자 임윤성 대표이사

 

에너지 절감형의 그린파워솔루션으로 경쟁력을 높이다

“최근 그린에너지가 성장동력의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함에 따라 민웰에서는 절전기능이 내장된 파워, 태양광 인버터, 디지털 컨트롤 파워 등의 신제품 개발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는 임윤성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에버넷전자는 최근 에너지 절감형의 그린파워솔루션으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그린에너지와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신제품 RSP-750 모델은 1U Profile에 적용 가능한 낮은 높이는 물론, Active PFC를 가지고 있어 공간효율성과 역률, 효율이 높으며 각종 보호회로 내장, 출력 전압 또는 전류의 조절기능, Remote ON/OFF 기능, DC-OK Signal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함께 출시된 HEP-시리즈는 Harsh Environment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고성능 산업용 SMPS로, 열악한 환경조건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PFC(역률 보상회로) 적용, 4㎸/6㎸ 내 전압, 유동식 디밍 기능(옵션)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HEP-600 모델은 효율성이 최대 96%이며 알루미늄 케이스에 내부 충진제가 채워진 형태로서 팬 구동 없이 공기대류에 의한 냉각방식으로 사용된다. 또한 대기전력이 0.5W 미만으로 절전형 제품이며, 각종 열악한 구동환경에서도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 내기 위한 까다로운 전자파 시험은 물론 세계 각국의 안전인증도 보유하고 있다(보증기간 5년).
임 대표이사는 “국내 SMPS 시장도 점차 고효율,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품질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금년 LED용 HLG-시리즈 제품을 포함한 인버터, 그린 어댑터, 자동화 산업용 SMPS 등 각종 산업 관련 SMPS들의 폭발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향후 기대를 밝혔다. 
이외에도 동사는 Low Profile Economical Type 제품인 LRS-시리즈(200/350W), Miniature On Board Type인 IRM-시리즈(5/10/15/20/30W), 3 Phase High Power Type인 RST-시리즈(5000/10000W), DIN-Rail Security Power인 DRC-시리즈(40/60/100W)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신제품들을 다수 출시할 계획이다.

에버넷큰거.jpg

▲ (왼쪽) EDR-Series (오른쪽) NDR-Series

 

 

(주)에버넷전자, SMPS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에버넷전자는 최적의 납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는 동시에 기술력에 기반을 둔 CDM/ODM 프로젝트 실행과 전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아이템 개발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사는 고객에게 적시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창고에 제품들의 재고를 다량 확보하여 전국 각지에 24시간 내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재고 확보는 제품의 가격 경쟁력도 높이는 비결이 되고 있다.
한편 앞서 언급한 CDM/ODM 프로젝트는 에버넷전자의 영업사원 및 기술연구소 기술진들이 정기적인 시장조사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차세대 아이템을 발굴,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이에 대해 임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기술을 고객과 함께 예측한 뒤 미리 준비함으로써 당사가 지향하는 지표에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 녹색성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고효율, 고성능,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는 에버넷전자. 진정한 기술영업과 정도경영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그들은 SMPS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에버넷제품rsp.jpg

 

▲ RSP-750

 

에버넷제품긴.jpg

 

▲ HEP-600W Series

 

 

 

(주)에버넷전자   www.meanwellkorea.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진정한 기술영업과 정도경영으로 고객 신뢰 구축!
:
Posted by 매실총각

2020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LED 조명 쓴다” 



정부, ‘LED 조명 2060 계획’ 발표, 지자체도 적극 나서 



LED 조명은 LED 산업의 꽃이다. LED 산업 발전은 결국 LED 조명이 얼마만큼 쓰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정부의 정책 지원은 LED 조명 활성화에 집중돼 있다. 정부는 수년전부터 LED 조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준비해 왔는데, 지난 6월초 ‘LED 조명 2060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정부는 6월 8일 제11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관계부처 공동으로 ‘녹색 LED 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그동안 정보는 2006년 ‘LED 조명 15/30 보급프로젝트’, 2008년 ‘LED 산업 발전전략’ 등 정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국내 LED 산업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자체에는 14%, 공공기관 8%를 보급했으며, LED 업체수로는 2006년 260개에서 2010년 830개로 늘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도 본격 진출했다. 

그러나, 국가 전체 LED 조명 보급률은 2010년 기준 2.5% 내외로 미흡하다고 보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또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 전체 전력사용량의 17.3%를 차지하고 있으나 효율개선 여지가 매우 높은 조명부문을 LED 조명으로 조속히 교체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2020년까지 LED 조명 비중을 60%까지 확대하기 위한 “LED조명 2060계획(중장기 LED보급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방안은 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을 국가전체 60%, 공공기관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① LED 조명 보급 로드맵 수립, ② 공공부문의 대규모 시장 창출, ③ 민간부분의 LED 조명 수요 확산, ④ 보급기반 구축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LED 조명 2060 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2015년 국가전체 LED 보급률은 30%로 올리고 2020년에 60%를 달성하며, 공공기관은 2015년 60% 완료하고 2020년에 100% 달성한 다는 목표다. 

공공부문 시장창출을 위해 2013년까지 대규모 공공기관 LED 조명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공공부문이 앞장서 LED 조명을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지하철과 대중교통, 가로등, 터널조명 등 도로・교통시설 조명은 2012년부터 LED 조명으로 교체를 추진하고 아울러, 실태조사를 거쳐 학교 등 교육시설도 단계적으로 LED 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의 보급의지, 예산확보 능력 등을 고려하여 LED 조명 시범도시를 선정해「LED 조명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건물 주택 LED 사용 의무화 확대 

민간 건물과 주택의 LED 등 고효율조명 사용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건물의 경우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개정을 통해 LED 조명 설치에 따른 배점비율과 점수를 강화하여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확대를 유도한다. 특히 옥외등, 지하주자창용, 유도등 등에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신규 공동주택은 ‘친환경주택의 설계기준 및 성능’ 규정을 개정하여 지하주차장 등에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를 의무화하며, 기존 주택은 개・보수시 LED조명 교체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보금자리주택, 도시개발사업 등 공공기관 발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 의무화를 검토해 나가는 한편, 주유소 등의 옥외간판은 옥외광고물 관리법 등을 개정하여 LED 등 고효율조명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ED-ESCO 저리융자 단계적 확대(’11년 500억원 → ’15년 3,000억원 지원), LED조명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존 ’11년까지) 연장 추진 등으로 초기 투자에 따른 자금부담을 완화하여 대규모 민간수요를 창출한다. 

특히 LED-탄소 캐쉬백 제도를 시범운영하여 LED 조명 가격 30% 인하효과를 통해 전체 조명 수요의 26%인 개별 소비자들의 수요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광고간판 등 자발적 교체가 어려운 대규모 서민 수요처에는 ’15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하여 설치자금의 최대 75%까지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LED Divide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보급기반 구축을 위해 R&D투자 확대로 효율향상과 가격하락을 유도하고, 유통중인 LED 제품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품질 및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며, 대・중소기업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LED 산업포럼 신설)하여 동반성장의 성공모델 창출키로 했다. 

정부는 LED 보급 정책이 결실을 거둘 경우 2020년에는 50만kW 화력발전소 7~8개를 대체하는 에너지절감 및 LED 산업이 현재의 반도체산업(4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대구, 광주, 대전… 투자 유치 등 지원나서 

정부의 정책의 실현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 1월 서울시를 비롯해 연이어서 대구, 대전, 광주시가 LED 산업 발전을 위해 손발을 걷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올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LED/OLED 분야 전문 박람회인 “제3회 동경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에 국내 유일의 단체관을 구성하여, 서울 소재 LED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기업은 모두 9개사로서 참가품목은 LED 조명장치, 제조장비, 검사/측정/시험 장비, 부품재료, 소프트웨어, 조명모듈 및 시스템 등이다.  

서울시는 2010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태양광박람회를 비롯한 3개 박람회에 2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도록 지원하여 약 3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바 있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녹색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회사를 대구로 유치했다. 친환경 고효율 미래 광원인 LED 산업에 대한 대구시의 육성정책,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업의 니즈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과다. 대구시는 성서 5차 첨단 산업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삼성LED와 스미토모화학은 산업단지 내 110,719m2 부지에 올해 10월 공장 준공하고 2012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투자유치에 대해 첫째, 원천기술 보유기업 유치로 정부의 LED 산업육성정책에 힘입어 주력산업 도약의 계기가 되며 둘째, 전통산업에서 탈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생산거점 도시로 대구가 탈바꿈하여 지역관련 산업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LED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관련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지원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도시로 발전시켜 행복한 창조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초기 LED 수요창출을 위해 올해 신설도로 5개소와 신축 공공건축물 13개소 등 총 18개 현장에 42억원의 예산을 투입, LED 조명등 8,273개를 설치 할 예정이다.  현재 신설도로구간인 국도 49호선 등 5개 도로개설 사업에 28억원을 투입, LED 가로등과 LED 보안등 1,838 등을 시공 중에 있으며, CGI센터 건립공사 등 신축 공공건축물 13개소에 14억원을 투입 LED 조명등 6,435개를 시공 중에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LED 산업을 신성장 고부가가치 미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시에서 발주하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도서관 등 공공시설, 신설도로 등에 설치되는 조명을 LED 조명등으로 시설해 광주시가 광산업의 실질적인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광고물 관련법상 설치기준에 부적합하고 허가・신고를 득하지 않은 LED사용 전광판 등에 대해 특별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LED사용 전광판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을 해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각 자치구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6월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LED 보급으로 화면 변환형 전광판이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업소(광고)주들이 설치기준 및 허가・신고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임의로 설치해 이로 인한 과도한 인공조명 발산으로 빛 공해 유발 등 생활환경 저해가 우려돼 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상 LED사용 표시방법은 차량진행방향과 직각이 되게 표시하는 경우 광고물 하단은 지면으로부터 10m 이상, 교통신호기로부터 직선거리 30m이내에는 빛이 점멸하거나 신호등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는 광고표시금지(단,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15m 이상인 곳에 표시하는 경우 제외) 등 설치기준에 제한요소가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네거리, 주택가 근접지역 등 LED사용 광고물이 다수 분포된 일정 지역을 구별로 선정해 우선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점차적으로 정비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구별 정비구역을 선정 후 해당구역 LED사용 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광고물 설치 업소(광고)주에게 계도 및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LED불법 전광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업소에서는 LED조명 광고사용으로 인한 빛 공해 방지와 함께 에너지절약의 일환으로 조명광고를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