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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6,700억 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확정
- 호치민 동쪽 빈투안 지역, 600㎿급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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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되는 6,700억 원 규모의 빈탄(Vinh Tan) 4 익스텐션(Extension)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2013년에 수주한 빈탄 4 석탄화력 발전소의 확장 프로젝트인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는 기존 빈탄 4와 같은 규모인 600㎿급이다.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약 230㎞ 떨어진 빈투안(Binh Thuan)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남부 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의 주기기와 보조기기 등 발전설비 전체를 설계부터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 (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으로 오는 2019년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김헌탁 EPC BG장은 “2010년 1조 4천억 원 규모의 ‘몽중(Mong Duong)2’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최근 5년간 베트남에서 약 7조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며 “2020년까지 약 30GW 규모로 예상되는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5일에는 현재 건설 중인 빈탄 4 화력발전소 및 추가 건설될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용 공통설비와 보조기기 공급 계약을 약 1,400억 원에 체결한 바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6,700억 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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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新공정 앞세워 태양전지 EVA 세계시장 제패
- 세계 최초 관형 반응기 중합 공정 통한 상업생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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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세계 최초 관형 반응기 중합 공정을 통한 상업생산과 제2 EVA 공장 증설 등 설비투자를 통해 고부가 EVA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토탈은 자사의 태양전지 봉지재용 EVA 제품(이하 태양전지용 EVA)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지재는 얇은 시트 형태의 제품으로 절연효과와 함께 수분이 전지로 침투하는 것을 막고 충격으로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태양전지 모듈의 효율과 장기 내구성을 결정짓는 핵심소재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이다. 한화토탈은 35만 톤 규모의 전 세계 태양전지용 EVA 시장에서 약 35% 점유율을 달성하며 1위를 달성했다.


EVA는 Ethylene Vinyl Acetate(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의 약자로 운동화 밑창부터 태양전지 소재까지 사용되는 대표적인 합성수지 제품이다. 특히 초산 비닐(Vinyl Acetate Monomer, VAM)의 함량에 따라 범용과 고부가 제품으로 나뉘는데 태양전지 봉지재용 EVA는 초산 비닐 함량이 28% 이상인 고부가 제품에 속한다. 초산 비닐 함량이 높을수록 같은 양의 원료로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부가 제품으로 분류한다.


한화토탈은 범용 EVA 제품의 경우 향후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앞세운 중국과 규모의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대신 기술 격차를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 EVA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한화토탈 관계자는 “한화토탈의 태양전지용 EVA는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중동 등 경쟁국 석화사들과 격차를 벌이기 위해 고부가 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화토탈, 新공정 앞세워 태양전지 EVA 세계시장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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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46개 대학 전력산업 기초연구에 68.5억 원 지원
- 전력산업 핵심 원천기술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창출 뒷받침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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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2015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으로 전국 46개 대학의 70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이에 2015년 12월 2일(수)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초연구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전 박성철 신성장동력본부장, 최인규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전국 대학의 기초연구개발과제 수행 교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2015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후변화를 고려한 신재생 전원 연계 ESS 최적모델 개발 ▲전기차 충전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 등 서울대·전남대를 포함한 46개 대학의 기초연구과제 70개를 선정했으며, 향후 2년간에 걸쳐 총 68.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기초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력산업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기초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2012년에 처음 시행했으며, 이후 지난해까지 전체 71개 대학 154개 과제에 총 126억 원을 지원하여, 특허 및 논문 160여 건을 발표하고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270여 명의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력산업 기술개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제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연구개발에 안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원 과제도 52건에서 70건으로 확대하여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의 질적, 양적 증진을 도모했다. 한전은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력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 新성장동력과 전력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46개 대학 전력산업 기초연구에 68.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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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미국에 200㎿급 태양광 발전소 세운다
- 네바다州 볼더시에 100㎿ 태양광발전소 건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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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미국 네바다州에서 추진 중인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의 건설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중부발전은 2015년 6월 미국 네바다 전력회사인 NV Energy와 100㎿ 신재생에너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2011년 말부터 이번 사업을 시작해 네바다州 볼더시와 부지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에는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KOMIPO America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후 환경영향평가, 전력계통연계 및 각종 인허가 등 사업건전성을 꾸준히 제고해 왔으며, 2015년 초부터 미국 태양광 전문기업인 SunPower社와 공동으로 전력판매계약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100㎿ 건설공사는 200㎿ 규모의 미국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미국연방정부의 신재생 투자세액공제(ITC)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건설공사 착공으로 중부발전은 국내 전력사 중 최초로 미국 내 100㎿급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개발 및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이 큰 미국 신재생시장에서 보다 사업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중부발전, 미국에 200㎿급 태양광 발전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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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9. 15:52

두산重,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 기업소식2015. 12. 29. 15:52

두산重,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
- 2,400억 규모 보츠와나 모루풀레 A 화력발전 성능 개선 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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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서 첫 수주 성과를 거뒀다.


두산중공업은 보츠와나 전력청(Botswana Power Corporation)이 발주한 약 2,400억 원 규모 모루풀레 A(Morupule 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모루풀레 A 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Gaborone)에서 북동쪽 260㎞ 지점에 위치하며, 총 발전규모는 132㎿(33㎿×4)이다. 1986년 가동을 시작한 노후화된 발전소인데 2012년부터 가동 정지된 상태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2년 간 모루풀레 A 발전소의 터빈, 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교체·보수를 포함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보츠와나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박흥권 터빈·발전기BG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시장 다각화 전략으로 올해 터키와 보츠와나 등 신규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전력생산량이 2015년 약 90GW에서 2040년 약 385GW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重,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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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필리핀 1조원 발전소 EPC계약 체결
- 미국 AES 현지 발전자회사 MPPCL와 계약… 발전용량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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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 12월 1일(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미국 AES의 필리핀 현지 발전 자회사인 MPPCL(Masinloc Power Partners Co., Ltd.)과 발전용량 600㎿ 규모의 마신록(Masinloc)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에 관한 EPC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잠발레스(Zambales) 주 마신록 지역에 600㎿ 규모의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9억 달러(한화 약 1조원)이며, 착공 후 38개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초임계압(Super Critical) 석탄화력발전소로서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가 임계압보다 높은 압력과 온도의 증기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발전방식보다 효율이 높고 연료소비와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마신록 발전프로젝트는 필리핀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포스코건설은 2013년 3월부터 프로젝트 정보를 입수하고, 필리핀의 전력수요를 파악해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 마침내 2015년 11월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를 발급받아 계약을 성사한 것이다.

 

특히 2015년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건설업계 해외수주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포스코건설의 수주는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입증된 세계적인 EPC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주처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속에서 맺어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6년 AES가 발주한 칠레 벤타나스(Ventanas)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함으로써 국내건설사 최초로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 그 후, 포스코건설은 AES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캄피체(Campiche) 앙가모스(Angamos) 코크란(Cochrane) 등 현재까지 칠레에서만 총 4개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면서 발주처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스코건설, 필리핀 1조원 발전소 EPC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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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첫 ‘에너지 통합 관제 센터’ 문 열어
- KT 유무선 네트워크 관제 역량 결합… ‘센서-네트워크-서비스’ 종단간 관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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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경기도 과천에 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해 관제할 수 있는 KT-MEG Center(KT-Micro Energy Grid Center, 에너지 관제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KT-MEG이란 국가 R&D 과제인 K-MEG(Korea Micro Energy Grid)을 통해 개발한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과 KT의 ICT 역량을 접목하여 사업화한 것으로, 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생산) ▲에너지효율화(소비) ▲전기 자동차 충전/수요자원 운영(거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T-MEG Center는 세계 최고 수준의 KT 유무선 네트워크 관제 역량과 결합해 센서-네트워크-서비스로 이어지는 종단간(End-to-End) 관제가 가능하여 다른 에너지사업자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생산 분야(신재생에너지)에서는 장애/과열/먼지 등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전량을 극대화하고, 실시간 원격 장애 대응을 통해 긴급 장애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 분야(에너지효율화)에서는 에너지 시설의 최적 운영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열·전기 소비 수요를 예측하고 설비 최적운영 가이드 및 에너지 절감 극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예측, 데이터 수집/분석 관련 특허 5건 출원)


거래 분야 중 전기자동차 충전은 이동형 충전 도입을 통해 EV보급대상을 150% 이상 확대하고 충전소 구축비용을 83%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의 확산을 가져올 예정이며, 수요자원 운영에서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급전지시 발령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절감 이행능력을 극대화 하여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T, 세계 첫 ‘에너지 통합 관제 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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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5700만 달러 규모 송전 케이블 계약 체결
- 美 345㎸급 지중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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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미국 뉴저지州 전력청(PSE&G)과 5,700만 달러(약 660억 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뉴저지 북동부의 주요 공항과 기차역 등을 연결,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345㎸급 제품은 기존 미국 시장에서 많이 사용된 138㎸급에 비해 3~4배 많은 전력을 보낼 수 있는 대용량의 고부가가치 케이블이다. LS전선은 2006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에 345㎸급 제품을 수출한 후 미국 345㎸급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고부가가치 케이블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실히 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블이 뉴어크만(Newark Bay)을 지나가는 공사가 포함되어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중 케이블이 제조와 운반, 공사 등의 편의성 때문에 500m 단위로 생산하여 공사 현장에서 접속재로 연결하는 것과 달리 뉴어크만은 중간 연결 없이 2.2㎞로 연속 생산된 케이블 하나로 가로지른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운반, 설치, 전력망 구성 등 전 분야에 걸쳐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LS전선을 비롯, 유럽과 일본의 소수 전선업체에게만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게 지중 케이블을 2㎞ 이상 연속 생산할 수 있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경쟁사들과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으나 그 동안 콜로라도州 전력청, 메릴랜드州 남부전력청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쌓은 고객의 신뢰와 연속 생산 능력, 납기 대응력 등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송전 케이블의 평균 사용 연한은 보통 30~40년으로, 미국은 1960~70년대 구축된 주요 송전망이 이미 노후되어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초고압(超高壓)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美 5700만 달러 규모 송전 케이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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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 제3공장 기공식 개최
- 지상 4층 연간 250톤 규모, 2020년 말부터 상업운전 개시

 

한전원자력연료는 내외 귀빈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덕진동 회사 내 공장부지에서 핵연료 제3공장 신규부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한 핵연료 제3공장 건설공사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및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증가되는 국내 원자력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은 물론 해외원전 수주에 따라 이에 필요한 핵연료 공급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본 공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주시설동을 비롯하여 연면적 4만 평방미터(1만 2천 여 평) 규모에 연간 250톤 생산능력의 경수로 연료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서, 앞으로 단계별로 관련기관의 인허가 승인절차를 거쳐 공장건설을 완료하고 2020년 말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향후 건설 또는 계획 중인 8기의 경수로 원자력발전소에 부족하게 될 핵연료 수급이 원활하게 될 뿐만 아니라 UAE에 건설 중인 원전에 필요한 핵연료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 이재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공식이 있기까지 성원해준 대전시와 유성구,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고, “본 사업은 향후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장차 국가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막중한 사업인 만큼, 국가 원자력연료 산업의 기수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국가 전력공급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곳이 대한민국 원자력연료 산업을 선도하는 에너지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 제3공장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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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 EPC 계약 체결
- EPC 턴키방식으로 설계, 구매, 시공 등 맡아 2019년 1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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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에서 3번째 수력발전소 건설 EPC계약에 성공하며, 수력발전소 건설 분야에서의 EPC 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015년 12월 2일 인도네시아 BNE(Binsar Natorang Energy)와 약 113백만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하상(Hasang)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E는 국내 기업인 LG상사가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다. ‘하상 수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또바(Toba) 사모시르(Samosir) 지역에 42㎿급(14㎿급 3기) 규모의 수로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 발전소의 설계 및 구매, 시공에 이르는 EPC 턴키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준공 후에는 연간 최대 242GW 이상의 전력을 수마트라섬에 공급할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왐푸 수력발전소(45㎿급)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회사로는 최초로 EPC 턴키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시장에 진출했으며 스망카 수력발전소(55.4㎿급), 하상 수력발전소(42㎿급) 등을 수주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건설시장에서 EPC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확보했다.


박정환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은 “왐푸, 스망까 등 앞선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풍부한 기술력과 현지 공사 경험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할 것”이라며, “그 동안 쌓아온 수력발전소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 유사한 지리적 특성을 갖춘 주변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스코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 EPC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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