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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영, 천안 신축공장 완공으로 제2의 도약 꿈꾸다!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에 1만여 평 규모의 신사옥과 공장을 확장 이전함으로써 생산량 증대에 나선 (주)운영(이하 운영)이 지난 4월 24일(금)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운영은 산업용 변압기(Transformer) 선두기업으로 38년간 국내 전기산업 시설 등에 노이즈컷트랜스(NCT), 무접점 전자릴레이(SSR), 전력제어 유니트(TPR), 노이즈필터, SSR유니트, 스위칭파워서플라이(SMPS), 배터리 자동충전기, 디지털전력보호계전기, 누전경보기(ELD), 지락검출용계전기(GFR), 영상변류기(ZCT) 등 각종 전자제어장치를 공급 및 설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력 제어로 인한 고조파 대책으로 영상고조파필터(ZHF), 서지보호기(SPD)를 개발해 시판중이다.
운영 측은 천안 신축공장 완공으로 생산량과 수출량 증대에 나선 동사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 전했다.

 

 

새 보금자리로 ‘강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오전 11시,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천안공장 준공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운범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시작은 많은 어려움과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제조회사로서의 자금, 원자재, 기술, 기계, 인력 확보라는 어려운 난제를 전 직원과 함께 더불어 해결해나갔다”며, “중소기업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품질기기에 주력해 강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천안시 성환에서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국가발전, 나아가서는 글로벌 회사로써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식순에 따라 천안시 전병욱 부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 김문규 광역의회의원, 김민석 전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병욱 부시장은 “전기품질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박수현 국회의원은 “향후 천안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라 확신한다”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2의 창업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문규 광역의회의원은 “기업 이전에 감사드리고, 기업하기 좋은 천안 성환에서 경제적인 축을 마련해달라”고 했으며, 김민석 전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히든 챔피언인 운영이 지난 38년간의 애환을 통해 표준을 만들어냈다”라며 운영의 신축공장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 시상과 테이프커팅, 공장 견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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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집중적인 해외 시장 공략!

 

운영은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SSR, TPR, SMPS 등을 국산화에 성공, 국내 수입의존도를 경감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남미, 아르헨티나, 동남아 지역 등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또한, ISO, CE, UL, CSA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시스템화에 따른 하이테크 산업의 기술보급과 기타 모든 FA부분에 제품을 공급해 전력산업에도 앞서 나가고 있다.
여기에 신사옥과 공장을 확장 이전함으로써 생산량의 증대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동사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주)운영  www.woonyoung.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강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것”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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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취임식 개최돼…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지난 3월 31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제17대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환·노영민·이상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무영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유종 전기공사협회 상근부회장,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곽기영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상복 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준현 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정현교 대한전기학회 차기회장, 김재철 조명전기설비학회 회장, 유해출 전기철도협력회 회장 등과 전·현직 임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유상봉 회장,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쓸 것”

 

제17대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으로 재임한 유상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50년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위해 함께 전진하자”며, “100만 전기인 및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협회가 처해있는 주변 환경은 정형화돼 있지 않고, 매우 가변적이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회장은 “올해 연간 18억 원 규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이 지난 2월27일 수주가 확정돼 앞으로 전망이 아주 밝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제 협회가 구심점이 돼 100만 전기인의 공존과 발전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때”라고 전했다.
또한 “16대 회장으로 재임기간 중 수립한 협회 중장기 발전계획인 4대 전력 28개 추진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회원의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회장은 부산대 전기공학과와 한양대 대학원 전기공학과를 나왔으며 전력기술인협회 서울남부회 6대와 7대 회장, 직무교육 강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 기술심의, 평가 및 자문위원(현 국토해양부 중앙건설심의위원), 용인송담대학교 부총장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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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주요사업 추진성과 발표 및 신임 집행부 소개도 진행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빈의 축사에 이어 협회 주요사업 추진성과 발표와 신임 집행부 소개가 진행됐다. 아울러 새롭게 선출된 협회 분야별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지난 4월 1일에는 이용두 전 소상공인진흥원장이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돼 취임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www.keea.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17대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취임식’ 개최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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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공동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관리공단, 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협회 등 에너지안전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형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MOU)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 행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이상권 사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5개 기관장들은 인천시민의 에너지 재해 예방과 관내 주요 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기 관련 안전점검 공동 수행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그동안 전기와 가스, 보일러, 소방시설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규모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공조체계를 확대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도 합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과 인천시민 안전 확보에 앞장

 

이상권 사장은 “인천형 국제안전도시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내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 간의 체계적인 협업과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협약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공사를 포함한 각 기관들은 지난 3월 19일(목),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에너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시범 실시한 바 있다.
각 기관들은 앞으로 매 분기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다 다채로운 공익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www.kesco.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기안전공사, 유관기관과 에너지안전 협력 ‘어깨동무’
:
Posted by 매실총각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 기업의 중동 지역 주요 투자대상국으로 최근 전력 부문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전력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내용에서는 동국의 전력수급 현황과 전력산업의 최근 동향을 개괄하고, 전력산업 구조와 전력 부문의 개발계획을 살펴보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전력시장의 향후 전망을 제시코자 한다.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조사역 오경일

 

 

1. 전력수급 현황

 

(1) 인구 증가와 경제개발 추진 등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 추세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 지역의 여타 산유국들과 더불어 고온건조한 사막성 기후로 인한 냉방시설의 연중 가동, 국가경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부문의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물 부족 문제의 해소를 위한 대규모 담수화 플랜트 운영 등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
아울러 최근 높은 인구증가율, 경제성장에 따른 구매력 향상,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하는 각종 인프라 건설을 위시한 경제개발 추진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소비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 최근 10년간 전력 소비량·생산량 모두 연간 7% 안팎 증가 추세

 

연간 전력소비량은 2002년 123.4TWh에서 2012년에는 235.4TWh로 10년 만에 90.8% 상승했으며, 이는 10년 동안 연평균 6.7%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전력수요의 증가에 따라 전력생산량도 2002년 133.2TWh에서 2012년 424.3TWh로 95.6% 늘며, 10년 동안 연평균 7.0%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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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생산을 100% 화력발전에 의존함에 따라 석유소비량의 급증에 대한 우려 대두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생산은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00% 화력발전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전력생산에 소비되는 석유의 양도 급증하면서 국부의 최대 원천인 석유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발전에 소요되는 석유의 양은 2012년 76.3만b/d로, 동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량(1,153.0만b/d)과 소비량(293.5만b/d)을 감안하면 생산량의 6.6%, 소비량의 26.0%가 발전에 투입됐다.
한편, 국영 석유기업인 Saudi Aramco는 정부 정책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국내 화력발전소에 발전용 유류를 배럴당 4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석유 화력발전에의 과도한 의존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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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산업구조

 

(1) 정책 수립과 규제·감독의 이원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전력산업에 대한 정책 수립과 규제·감독을 이원화해 각각 별개의 기관이 수행토록 하고 있다. 현재, 수전력부(Ministry of Water and Electricity)는 담수 및 전력산업 분야의 정책, 계획 및 전략 수립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력규제청(Electricity and Cogeneration Regulatory Authority: ECRA)은 2001년 설립되어 전력 부문에 독립적인 감독을 행사하는 한편 담수 및 전력산업 분야의 각종 인·허가, 규제, 감독, 전력요금 결정, 분쟁 조정, 민간투자 유치 등의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2) 사우디전력공사(SEC)가 전력 생산과 송·배전을 전담

 

발전 부문은 1999년 12월 칙령 M/16호에 의해 설립된 국영기업인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SEC)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해수담수화공사(SWCC) 등 자체 발전소를 운영하는 일부 기업들과 민자발전회사들(IPP/IWPP)도 전력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송·배전 부문은 발전 부문과는 달리 100% SEC의 독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3) 사우디전력공사(SEC)가 전체 발전용량의 절대적인 비중 점유

 

2012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발전회사는 사우디전력공사(SEC) 포함 14개 회사가 있으나, SEC가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76.9%를 점유해 절대적인 위치를 유지중이다.
사우디해수담수화공사(SWCC)는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76.9%를 점유하고 있으며, 담수화 공정에서 발생되는 증기를 이용한 스팀터빈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해 그 대부분을 SEC에 공급하고 있다. 발전 전문회사가 아닌 Saudi Aramco(석유화학), Saudi Cement(시멘트) 등 제조업 부문의 기업들도 전력을 생산해 자체 수요의 일부를 충당하고 피크 시기에는 SEC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4) 최근 발전 부문은 민자발전 방식의 프로젝트 확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과거 정부나 국영기업이 전담하였던 발전 부문을 민간에 개방하는 민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민자발전 방식의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있다. 전력산업 민영화는 ECRA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2002년 사우디아라비아 최고경제회의에서 발전 및 담수 분야의 민간부문 투자의 기본 틀이 성립되고 SEC 이사회에서 대규모의 통합 IPP/IWPP 개발에 민간 부문의 참여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04년 3월에 160억 달러를 투자해 2016년까지 10개의 IPP/IWPP를 건설한다는 계획안을 발표하고 2005년 11월 전력법을 개정했으며, 2007년 3개 회사가 첫 IPP로 설립됐다. IPP는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SEC가 20~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상업운전의 개시 후에 전력구매계약을 기초로 20년 간 운영하는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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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ubail Water and Power Co. 등 IPP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 진행 중이거나 계획 단계인 대규모 IPP 프로젝트들이 완공되면 그 비중이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건설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Qurayyah 복합 가스 화력발전소(발전용량 3,927㎿), Rabigh 6 석탄 화력발전소(발전용량 2,800㎿), Rabigh 2 가스 화력발전소(발전용량 2,060㎿) 등이다. 아울러 현재 계획 단계인 주요 프로젝트는 Dhuba 1 태양광-천연가스 복합 사이클 발전소(발전용량 600㎿), Dhuba 2 스팀터빈 화력발전소(발전용량 1,800㎿), Al-Shqaiq 화력발전소(발전용량 3,65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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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배전 부문은 SEC의 독점 체제 유지

송·배전 부문은 발전 부문과 달리 SEC의 독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송전망은 총연장 51,881㎞, 배전망은 총연장 438,13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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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산업의 최근 동향

 

(1)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설비 증설 추진

 

사우디아라비아는 2002~2012년의 10년간 90.8%의 전력수요 증가를 경험했다. 이는 연평균 6.7% 상승했음을 의미하며, 향후에도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전력수요 증가에 부응하려면 발전용량을 2020년까지 75GW, 2032년까지 123GW로 늘려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민자발전 중심의 가스 화력발전 프로젝트 추진 중

 

민자발전회사(IPP)에 의한 발전용량 3.9GW 규모의 Qurayyah 복합 사이클 가스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가 금년 중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2013년 8월 독일 Siemens가 Saudi Aramco와 Jazan의 4,000㎿급 복합 사이클 발전소에 대한 9.7억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12월 역시 ACWA Power 주도의 컨소시엄이 홍해 연안에 위치한 발전용량 2,060㎿ 규모의 Rabigh II IPP 가스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2017년 6월부터 SEC에 공급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상기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석유 화력발전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50.3%에서 2023년 42.6%로 감소하는 반면, 가스 화력발전은 2023년 전체 발전량의 52.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원자력발전 관련 제도 정비 추진 중이나 상당한 시간 소요 예상

 

사우디아라비아는 1978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원자력발전에 관한 기술협력 검토를 시작한 바 있으나, 이후 진전이 없다가 2008년 5월 미국과 민간 차원의 원자력 에너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원자력 발전을 위한 노력은 2010년 4월 칙령에 의한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개발 전담기구인 KA-CARE(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 설립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원자력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관련 규제와 법적 체계가 완전히 확립되지 않아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고압·초고압 송전망 확충 부족으로 최근 전력손실율 상승 추세

 

송·배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한 고압·초고압 송전망 확충이 전력생산량 증가율을 충분히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전력손실률은 2002년 7.4%에서 2012년 9.7%로 상승했다. 이에 SEC는 최근 고압·초고압 송전망의 확충에 필요한 변전소의 확충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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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력 부문의 개발계획

 

(1) 화력발전에서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발전원 다양화 추진

 

중동 최대의 전력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전력소비량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코자 화력발전소를 증설하는 한편, 생산된 원유를 정유 부문 및 수출에 보다 많이 투입할 수 있도록 발전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가스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비중 제고 및 에너지 효율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2) 2032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50%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 계획 추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13년 초 발전용량을 55GW에서 2020년까지 120GW로 증대하고 송·배전망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2032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약 50%를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SEC의 주도로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바, 460억 달러는 발전량 확충, 300억 달러는 송전망 구축, 200억 달러는 배전망 확충, 40억 달러는 기타 분야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석유 화력발전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에는 50.3%로 예상되는 바, 이를 2023년까지 42.6%로 낮추고 가스 화력발전,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중심),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별도로 1,09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2032년까지 전력수요의 1/3을 태양열발전으로 충당할 것이라 발표했다.
아울러 KA-CARE는 2032년까지 가용 수준의 원자력발전 용량을 17GW 확충하기 위해 총 16기의 원자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라 2013년 9월 Westinghouse Electricity, Exelon Nuclear Partners, Toshib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송·배전 부문의 경우, SEC는 민간 기업의 전력 판매 촉진에 필수적인 고압 송전망의 확충을 위해 2016년까지 송전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피크 전력의 충족을 위해 GCC 국가들과의 송전망 연결 확대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한편, ECRA는 에너지 효율 제고를 통해 2021년까지 피크타임 전력수요를 2012년 대비 14% 감축하고 전체 전력수요량을 8%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37GW 규모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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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시장의 경쟁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ECRA는 전력시장의 경쟁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을 단행해 2013년 말부터 적용 중이다. Saudi Aramco는 자체 생산 전력을 외부 고객들에게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 먼저 SEC에 대한 판매로 시작해 이후 민간 고객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며, SEC의 발전 부문, 송전 부문, 배전 부문을 각각 독립된 국영기업으로 분할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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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

 

(1)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급상승 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32년까지 전체 전력수요(약 120GW 전망)의 45%에 달하는 54GW를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충당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발전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개발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2014년 1월 사우디의 Abdul Latif Jameel사와 스페인의 Fotowatio Renewable Ventures사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발전용량 100㎿ 수준의 태앙광발전 프로젝트를 여러 건 추진하는 등 중소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활성화가 기대된다.
KA-CARE가 2012년 5월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충계획에는 발전용량 41GW 규모의 태양에너지 발전소 증설이 포함돼 있다. 이 중 25GW는 고집광태양열(Concentrated Solar Power: CSP) 방식으로, 16GW는 태양광(Photovoltaic solar power: PV)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단순히 대체 에너지원 개발의 차원이 아니라 국가의 고용과 소득을 창출할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태양광발전 개발에 필수적인 보조금 제도가 정비되지 않아 계획이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2) 2022년 첫 가동 목표로 원전 건설 추진, 원자력발전 비중 상승 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32년까지 16기의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여 17GW의 복합 발전용량을 확충한다는 장기 계획을 추진 중이며, 2022년에 첫 번째 원전의 가동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13년 9월 GE Hitachi Nucelar Energy와 Toshiba/Westing-house는 Exelon Nuclear Partners와 사우디에서의 원자력발전용 원자로 건설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프랑스의 원자력기업인 EDF와 Avera는 2013년 12월 Zamil Steel, Bahra Cables, Riyadh Cables, Saudi Pumps, Descon Olayan 등 일련의 사우디 기업들 및 사우디의 4개 대학들과 원자력발전 관련 협력(기술인력 양성 포함)을 위한 양해각서를 진행했다.


(3) 초고압·고압 송전망 증설로 전력손실률 감소 전망

SEC는 2011년 초고압 송전망 분야에서 8개 변전소 신설(총변전용량 7,794㎹A) 및 총연장 1,176㎞의 송전망 증설, 고압 송전망 분야에서 30개 변전소 신설(총변전용량 7,240㎹A) 및 총연장 944㎞의 송전망 증설 등의 송·배전망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총연장 40㎞의 230㎸급 Abu Ali 지하 송전망 구축, Al-Dawadmi 변전소와 Riyadh 전력망을 연결하는 총연장 78㎞의 132㎸급 송전망 구축 등 소규모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어, 전력손실률은 2012년 9.7%에서 2022년에는 8.1%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4) 지역 내 전력망 연계로 전력교류 및 수출 증대 도모

 

걸프협력위원회(GCC) 회원국들은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회원국간 송전 시스템 상호 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동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Madinah에서 이집트의 Cairo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00㎞의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사(16억 달러 규모)가 금년 중 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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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10년간 전력소비량과 전력생산량의 급증 추세 지속 전망

 

BMI의 2014년 2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소비량은 산업 부문과 가정용 부문의 동반성장에 따라 2022년에는 389.8TWh로 2012년 대비 65.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10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할 것을 의미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발전용량 확충 프로젝트의 규모와 진행상황을 바탕으로 추정해 볼 때, 2022년 전력생산량은 2012년 대비 약 62.8% 증가한 424.3TWh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0년 동안 연평균 5.0%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재 21.9GW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가 건설 진행 중이며, 10.1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계약 체결 또는 입찰 진행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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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전연료의 천연가스 비중 증대 적극 추진 중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석유를 발전원료로 소진하지 않고 수출을 위해 유보할 수 있도록 천연가스 화력발전의 비중을 증대코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천연가스 발전의 비중을 늘리면서 천연가스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이 점차 부족해질 전망이며, 국내 화력발전소에 대한 Saudi Aramco의 천연가스 공급가격이 국제가격에 비해 과도하게 낮은 수준으로 억제되어 있는 점도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산업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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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장소와 사용 목적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설계로 제작되므로 디자인 지향적인 제품이자 소량 다품종 생산의 특성을 가지는 조명기구는 산업 활동에 필요한 적절한 인공조명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2003년 미국 동부지역의 정전으로 인해 연방정부 추산 약 1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 사례는 조명기구산업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예라 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조명기구 산업은 1950년대 태동기를 거쳐 1900년대까지 정부의 ‘중소기업 고유업종’으로 편입되면서 국가적 보호막 아래에서 비교적 안정된 산업발전을 이룩해왔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중소기업 고유업종 제도의 폐지와 다국적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거대 중국의 발빠른 조명산업의 진출로 인해 점차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상실해왔다.
하지만 최근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신광원의 수요 급증으로 조명시장 규모는 대폭 증가중이며, 더불어 국내 기업들이 하나둘씩 본격적으로 조명시장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 시점에 본지에서는 조명기구 산업의 현황 및 당면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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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명기구 산업의 개요

 

(1) 조명기구의 특성

 

조명기구는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굴절, 반사, 흡수, 투과, 산란, 확산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조명 역할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로, 최초의 조명기구는 모닥불이나 횃불 등이었으며, 이후 송진, 나무, 초, 석유, 가스, 전기 등 여러 가지 에너지원들을 사용한 조명기구들이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
조명기구는 배광(配光), 보호각, 휘도(광원의 직사광에 의한 눈부심 정도), 효율(광원의 광량 대비 조명기구의 방사 광량) 등이 주요한 요소이다. 설치 장소와 사용 목적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설계로 제작되는 조명기구는 디자인 지향적인 제품으로서 소량 다품종 생산의 특성을 가지며, 따라서 중소기업형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조명기구의 핵심기술은 수요자 맞춤형 디자인력과 납품기일을 준수할 수 있는 생산력,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금형기술 등으로, 조명기구의 제조공정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 영세기업들의 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그만큼 퇴출되는 기업도 많은 실정이다. 특히 조명기구시장이 LED제품으로 전환되면서 제조공정이 더욱 단순화돼 신규기업의 진입이 늘어나고 있어서 과당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2) 조명기구의 분류

 

조명기구는 설치되는 장소나 광원, 사용 목적 등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구분된다. 설치되는 장소에 따라서는 실내등과 옥외등으로, 광원의 종류에 따라서는 형광램프 조명기구, 백열전구 조명기구, 할로겐 조명기구, 수은 조명기구, LED 조명기구 등으로 분류 할 수 있다.

① 실내등
- 샹들리에: 전구가 많아서 화려하고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강한 조명기구로서 천장으로부터 매다는 형태로 거실 등에 주로 설치
- 실링 라이트(천장등): 천장에 직접 부착시키는 조명기구로서 거실이나 방 등에 주로 설치
- 브래킷: 부분 조명을 위해 벽면에 부착하는 조명기구로서 현관이나 복도 등에 설치
- 풋 라이트: 야간에 항상 켜놓는 조명기구로서 계단 밑이나 침실의 바닥면 가까이에 설치
- 스탠드: 부분 조명에 사용되는 이동할 수 있는 조명기구로서 인테리어 효과를 나타내며 거실이나 서재(책상) 등에 설치
- 팬던트: 부분 조명에 사용되는데 천장에서 아래로 늘어뜨리는 형태의 조명기구로서 주로 식탁 등에 설치
- 스포트라이트: 천장이나 벽, 구조물 등에 부착시켜서 특정 대상에 집중 조명하는데 사용하는 조명기구로서 식당, 전시회 등에 설치
- 다운라이트: 천장에 매립시키는 조명기구로서 부드러운 효과를 나타내는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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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옥외등
- 전광판: 경기장 다용도 전광판, 운항정보표시 전광판, 도로안내 전광표시판, 환경정보안내 전광판, 콜센터 전광판, 엘리베이터 정보표시 전광판 등에 다양하게 조명기구가 사용되고 있음.
- 광고판, 가로등, 장식용 조명장치, 무대조명장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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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특수용도
- 방폭형 조명기구: 광원을 밀폐시켜서 장시간 점등해도 폭발하지 않도록 한 조명기구로서 정유공장이나 도료공장 등 가연성 가스나 휘발성 가스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가연성 분체를 취급하는 장소에서 사용
- 방습 조명기구: 물의 침입에 대해 광원을 보호하기 위해 철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하우징과 가스켓 처리를 한 조명기구로서 온천이나 욕실, 욕조공장 등과 같이 특히 습도가 높은 장소에서 사용
- 내식 조명기구: 내약품성 재료(봉납, 알루마이트, 합성수지 등)를 이용하여 약품 등으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처리한 조명기구로서 약품 공장 등에서 사용
- 방진 조명기구: 기구 내로 먼지가 침입되지 않도록 기밀성을 유지한 조명기구로서 제분공장이나 지하주차장 등 먼지가 많은 장소에서 사용
- 내열 조명기구: 주변 온도가 40℃를 초과하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조명기구로서 특수한 절연재료를 사용


(3) 조명기구의 구성

 

조명기구는 광학적 부분, 전기적 부분, 기계적 부분으로 구성된다. 광학적 부분은 조명기구의 기능상 가장 중요한 배광(配光)을 제어하는 부분으로 유리, 플라스틱, 금속 등을 사용하며, 전기적 부분은 소켓, 전성, 스위치, 기타 램프에 전기를 공급하는 부분과 안정기, 기동장치 부속물 등을 포함한다. 또한, 기계적 부분은 광학적부분과 전기적 부분을 지지하여 보호하고, 모양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부분으로서 대개 금속이나 플라스틱류 몰드나 압축된 제품을 사용한다.

 

2. 조명기구 산업의 현주소는?

 

(1) 국내외 주요 생산기업 현황

 

① 국내 주요 생산기업


대기업 계열사로서는 루미리치, 우리조명, 금호전기, 알티전자, 동부라이텍, 한솔라이팅, 광전자 등이 있으며, 독립 전문 업체로서는 태원전기산업, 엘이디라이텍, 인크룩스, 선일일렉콤 등이 있다.
2013년 기준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22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며, 2011∼2013년 동안 계속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16개사이고, 6개사는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이익 편차가 크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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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해외 주요 생산기업
- 필립스(Philips): 세계 최대 램프 제조회사로서 광원, 엔진, 모듈 등 부품단계와 조명시스템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유통 인프라까지 구축해 조명 Solution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오스람(OSLAM): 필립스와 함께 세계 양대 조명기업 중의 하나로서 램프를 비롯해 전자식 안정기, 발광 다이오드(LED)와 같은 반도체 광소자, 조명기구, LMS 및 조명 솔루션까지 수직 계열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 GE라이팅: 1879년 ‘토마스 에디슨’이 설립한 GE의 모체로서 에디슨이 세계 최초로 램프를 발명한 이후 130년 동안 다양한 조명제품 개발을 선도해왔다.

 


(2) 국내외 산업동향

 

① 국내 생산동향


조명기구 생산(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은 2007년 1조 3,800억 원에서 2012년 2조 200억원으로 연평균 7.9%의 증가율을 기록해 같은 기간 9.8%의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한 제조업보다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조명장치 부분품의 연평균 증가율이 18.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산업·옥외용 조명기구가 10.9%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정용 조명기구는 최근 주택건설 부진 등으로 연평균 5.7%의 낮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비중도 2007년 대비 2012년에는 3.0%p 하락했다. 기타(비전기식) 조명기구와 전시·광고용 조명기기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2.0%, 2.3%로 매우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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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조명기구산업의 시장 동향


국내외 조명기구산업은 LED 조명의 등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같은 전통 조명의 주된 기능은 빛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핵심기술이 등기구 제조 기술, 광학기술, 회로설계기술 등이었다. 반면, LED조명은 빛의 색과 세기의 변환이 가능하고 IT 등 다른 기술과의 융합이 가능해 디지털 조명, 감성 조명, 융합 조명 등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핵심기술은 기존의 핵심기술 외에 방열기술과 소프트웨어기술, 디자인기술, 융합기술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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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LED조명은 전통조명보다 수명이 매우 길어서 조명기구의 소비 개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우리나라와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은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를 위해 백열전구 사용을 금지하고 LED조명으로의 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술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 노력으로 조도가 여타 전통 조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가격 측면에서는 아직까지는 LED 조명 가격이 형광등에 비해 매우 고가이다. 하지만 시장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가격 인하 전략으로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에 힘입어 글로벌 LED조명 시장은 2013년 180억 달러를 기록했고, 2014년에는 28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15년에는 35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3. 국내 조명기구 산업이 풀어야 할 과제

 

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서 기반을 갖추고 있는 바, 국내 조명기구 기업들의 조명기술 응용력을 바탕으로 IT와 LED조명과의 융합을 통한 융합 조명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 반도체 기술과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LED칩 제조 역량을 갖추고 있고, 선진국 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LED광원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광원기술(형광등, 할로겐등)에서는 국내 기술력이 선진기업들에 비해 80%∼90%정도인데, 이는 우리나라 조명기구산업은이 선진국보다 후발주자로서 원천기술력이 취약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전통조명의 경우 램프 제조 기술, 램프 구동에 필요한 안정기를 만드는 기술 정도만 요구되어서 원천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다. 최근 LED조명으로 전환되면서 LED 칩 제조 원천기술과 백색광 원천기술 등 원천기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데, 국내 조명업체 중 이런 원천기술을 확보한 기업이 극히 소수라는 점이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성능, 품질, 디자인, 가격의 4가지 관점에서 국내 조명기구 제품의 경쟁력은 중간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제품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바이어들의 평가에 따르면, “한국 제품은 중국 제품보다 품질이 높다. 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고 언급했는데, 즉, 품질 대비 가격이나, 가격 대비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열위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게다가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취약한 우리나라 조명기구 업체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진 기업들에 비해 약한 글로벌 유통망 및 마케팅 역량 역시 개선해야 할 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외에도 과한 인증제도와 시험비용으로 기업의 부담이 가중돼 업계의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조명기업들은 모든 공산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강제인증인 안전인증(자율안전신고제도 포함) 외에 임의인증으로 KS인증, 고효율인증, 신기술인증(NET)과 신제품인증(NEP), 친환경인증,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공공디자인인증 등 여러 종류의 인증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안전인증의 경우 기존의 안전인증과 전자파인증이 분리되면서 동시에 2개 인증을 받아야 해 기업들의 비용부담이 증가한 실정이다.

 

4. 국내 조명기구 산업,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

 

(1) 국내 조명기업들에 대한 선별적인 지원 필요

 

현재 조명기구산업은 시장규모에 비해 과다한 업체들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저가 저품질의 중국산 부품소재를 사용하고, 규모의 영세성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하므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한-중 FTA로 인해 중국 조명기구 기업들의 한국시장 진출이 증가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사전적 대응이 필요하며, 조명기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재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조명기구산업을 해제하고 국내 대기업으로 하여금 외국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 나설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수입 모니터링 강화

 

무역위원회가 관세청 등과 협력해 조명기구의 수입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수입 급등 발생 여부를 감시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중국 수입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명기구업체들은 규모의 영세성과 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국내 조명기구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당장 자사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수입이 증가하더라도 별다른 조치나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수입 증가에 대응해야 할 조명기구 관련 협회나 조합도 품목별로 분화되어 그 규모가 매우 영세하므로  영향에 대한 분석이나 평가 역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기관(무역위원회, 관세청, 조명연구원 등)이 나서서 조명기구의 수입 추이를 모니터링 하면서 수입 급등 발생 여부를 감시할 필요가 있다.

 


(3) 무역조정지원제도 개선

 

현재 무역조정지원제도는 무역피해기업에 대해 융자 지원 특히 운영자금 지원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단기적으로는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조명기구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의 구조조정측면에서는 그 효과성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무역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들이 주로 내수를 중심으로 한 영세/소기업이므로 운영자금 지원만으로는 경쟁력 강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역조정지정을 받은 기업이 무역조정계획서 작성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도록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무역구제제도 홍보 강화

 

조명기구 업체들은 영세할 뿐 아니라 관련 협회들도 세부 품목별로 나뉘어져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정부의 여러 지원제도 등을 회원사에 교육시킬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무역위원회에서 관련 협회나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조명기구 기업들에 대해서 반덤핑조사 및 덤핑방지관세제도, 불공정행위 조사제도, 무역조정지원제도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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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조명기구 기업, 조명기술 응용력을 바탕으로 융합 조명시장을 창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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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한 성능으로 전력분석의 새 시대를 연다

전력분석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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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Nestons4TH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해온 (주)뉴튼스포스 코리아가 최근 잇따라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빠른 응답성과 정확한 계측을 통해 최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기 시작한 것이다. 전기, 전자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를 제공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전력분석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

영국에 본사를 둔 Nestons4TH(이하 N4L)의 전력분석 장비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온 (주)뉴튼스포스 코리아가 최근 더욱 정밀해지고 빠른 응답성이 요구되는 전력분석 장비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제품의 높은 성능이 그들의 기술력과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한 차원 높은 측정기술이 도입된 N4L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시장에 소개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주)뉴튼스포스 코리아를 소개한 도정국 대표이사는 “최근 전력분석 시장의 다양한 이슈들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장비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보다 빠른 응답성과 정확한 측정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N4L이 (주)뉴튼스포스 코리아를 만나 국내 시장에서도 상승세에 날개를 달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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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도정국 대표이사(左), 김푸름 차장(右)

 

 

전력분석의 선두주자 Nestons4TH

영국의 N4L은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유명한 뉴튼(NEWTON)의 정신을 계승해 운동의 세 가지 법칙인 관성, 힘과 속도의 비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이은 4번째 법칙을 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담은 기업으로, 2010년 영국 Queen's Award의 혁신기업에 선정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파워 전력분석기로 유명했던 기업인 볼텍 출신의 메인 엔지니어로부터 출발한 N4L은 1997년 창업 이래, 높은 기술력과 꾸준한 연구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해왔다.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탄생된 N4L 한국지사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역시 2012년 설립 이래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충족시켜왔으며, 특히 지사 설립 첫 해에는 전 세계 지사 중 당당히 매출 1위에 오르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안전하고 효율 높은 제품을 위한 필수 솔루션

(주)뉴튼스포스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전력분석기와 내전압 테스터기, AC SUPPLY 등 주로 전기·전력 분야의 계측에 적용되는 장비이다.
각종 기계나 가전 등 전기·전자 제품의 경우 제품의 효율과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전력 인증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장비가 (주)뉴튼스포스 코리아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제품의 입·출력 전력은 물론이고 동작하는 동안의 전력 변화 역시 실시간으로 계측해 수치로 그 결과를 출력함으로써 제품의 테스트와 효율 증명에 필수 장비로 손꼽히고 있다.
도정국 대표이사는 “전기·전자 분야의 핵심 인증기관과, 이러한 인증을 염두에 두고 개발해야 하는 개발자들이 우리의 고객인 셈”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전력의 효율성과 안전을 위해 더욱 그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있는 만큼 계측 장비에도 높은 사양이 요구되고 있다”고 동향을 전했다.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확인하라

이렇듯 전기·전자제품 탄생을 위해 필수 장비로 인식되고 있는 전력분석기. 그 중에서도 N4L의 제품은 유럽의 까다로운 인증 요건을 측정하기 위한 장치로 통용되고 있을 정도로 빠른 응답성과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후발 주자로 출발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럽권에서는 최고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는 도 대표이사는 “전기·전자 분야에서 장비의 성능은 최고라 자부한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자신했다. 0.5W 이하 값에 대한 정확한 측정(IEC62301/EN50564/CEC규격)이 자신감의 근원이었다. 거기에 더해 (주)뉴튼스포스 코리아는 타사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비용에 대한 부담 역시 확연히 줄였다. “더 좋은 제품이 더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분명한 메리트를 내세워 보다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는 앞으로 펼쳐질 (주)뉴튼스포스 코리아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장비의 높은 분석력, 직접 비교해보세요

국내의 전력분석기 시장에 후발업체로 등장해 조금씩 그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는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타사의 높은 점유율에 대항하는 전략을 묻는 질문에 도 대표이사는 당당하게 “성능비교”라고 대답했다.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수치로 표현해주는 계측장비인 만큼 직접 비교해 눈으로 확인시키는 것이 가장 강력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이를 위해 성능비교 수치를 산출하고 직접 그 과정을 동영상에 담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고 다양한 영업활동들을 소개했다. 전기·전자 제품들 중 계측이 어렵기로 소문난 제품을 찾아 타사 장비와 N4L 제품을 함께 적용해봄으로써 발생한 데이터의 정확성을 증명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어필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L사의 세탁기에 적용된 모터를 양 사의 계측기로 분석하는 동영상이 개발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주)뉴튼스포스 코리아를 더욱 알리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세탁기 모터의 경우 실시간으로 모터의 방향과 속도가 급변하는 특성이 있어 빠른 응답성이 필수적인데, 이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N4L의 장비가 월등히 많은 데이터를 산출해내면서 우수성을 증명한 것이다.

 


까다로운 규격인증도 N4L로 해결!

이렇듯 성능과 가격에서의 분명한 차별화를 내세운 N4L 전력분석기는 세계 시장에서도 IEC61000-3-2/3 규격 측정을 만족하는 장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IEC의 최신 규격에 추가된 항목의 만족 여부를 확인하는 장비 테스트에서 N4L 제품이 가장 섬세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측은 “세계적 규격기관이 인증한 장비의 적용을 통해 고객들은 시행착오 없이 수출 인증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N4L 본사가 IEC의 자문역할을 하는 위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N4L의 계측 장비는 전기·전자 관련 이슈에 지속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N4L 장비의 높은 기술력은 국내에서도 KRISS(한국표준연구원)를 비롯한 각종 연구기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도 대표이사는 “장비를 직접 비교하고 분석해본 국내 전력 분석 권위자들에게 잇따라 장비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뉴튼스포스 코리아의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빠른 대응으로 국내 시장에서 N4L의 이름을 알려나갈 것

국내 시장 진입 3년 만에 1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안정적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주)뉴튼스포스 코리아는 인증을 비롯한 각종 이슈들을 계기로 삼아 N4L이 국내 시장에 더욱 많이 알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증명된 제품의 우수성을 많은 고객들에게 직접 확인시켜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빠른 대응과 직접적인 수치비교가 중요한 국내 시장을 위해 (주)뉴튼스포스 코리아는 전국의 대리점과 온라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각종 산업전시회 참여로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학회 뿐 아니라 전기, 전자, 자동차 분야 학회, 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제품 Precision Programmable Power Source(N4A06, 18, 30, 68)와 Power Analyzer(PPA5530, PPA4530, PPA1530, PPA530), Impdecance Analyzer(PSM3750, IEC Harmonic& Flicker(PPA5531)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가 현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는 전기·전자 분야가 산업과 생활에 더욱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을 내놓은 도정국 대표이사는 “그만큼 전력분석 장치의 역할도 커지고 성능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주)뉴튼스포스 코리아의 비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전하기도 했다.
세계적 기술력의 장비를 통해 국내 전기·전자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는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국내 시장에 펼쳐질 그들의 완벽한 전력분석 솔루션이 국내 산업에도 새로운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자.

 

 

▼ 한국표준연구원 전자기기센터 연구실 측정시험

 

뉴튼KRISS.jpg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www.n4l.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분석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주)뉴튼스포스 코리아
:
Posted by 매실총각

 

 

ESS을 통해 냉난방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다!

컨버젼스 어셈블리(Convergence Assembly) 기업, (주)엠투파워 

 

 

엠투파워메인.jpg 

 


Electric Storage System과도 동일하게 쓰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는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전기자동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ESS는 특히 주야간의 전력 소모량과 시간대별 전력 생산에 변동이 불가피한 태양광, 태양력,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을 축적해, 필요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연구되어온 대용량 전기 축전 장치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사실 ESS 시스템의 개발은 기대보다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대용량의 전기를 배터리 형식인 화학적 에너지로 전환시켜서 전해물질에 축적해야만 해 기술적인 문제와 경제성을 함께 풀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융복합 ESS’가 에너지관리공단이 실시한 에너지절약 제품 공모에 선정돼 냉난방 에어컨의 표준모델로 채택된 제품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간 <전기산업> 5월호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기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차원의 시스템에어컨 전용 ESS를 개발한 (주)엠투파워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주)엠투파워, 세계 최초로 ‘IoT 기반 융복합 ESS’ 개발!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기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차원의 시스템에어컨 전용 ESS 제품을 개발한 (주)엠투파워(이하 엠투파워)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모한 에너지절약 제품에 응모해 ESS & EMS 사업자로 선정됨과 동시에 동사의 제품이 표준 모델로도 채택돼 업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엠투파워는 지난 2014년 초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동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ESS제품은 ‘IoT 기반 융복합 ESS’로 크게 에너지 절약, IT 기술을 통해 대량의 시스템에어컨을 원격으로 관리 및 지원, 전기 절약 배터리 기술 등 세 가지 관점에서 관련 업계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엠투파워의 김영수 대표이사는 “ESS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KC 인증을 획득했고, 조달청의 조달품목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초기 단계인 국내 ESS 시장에 창조적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만일 한전의 심야전력 대상기기 선정, 국토부 건축물설비기준의 냉난방전용 ESS 적용 등이 이뤄질 경우 공공, 사업, 교육, 업무빌딩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에너지세이빙(Energy Saving)은 물론 국가 전력피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김영수대표엠투파워.jpg

 

▲ 김영수 (주)엠투파워 대표이사

 

 

ESS 시장에 창조적 혁신 예고!

업계에서는 현재 ESS의 수요에 대해 향후 절대적인 급성장 추세에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2015년부터 1㎿ 이상의 소비전력 건축물에 대해서는 법제화시켜 ESS의 사용을 의무화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의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와 연계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따른 효율화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용화가 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이러한 ESS 시스템을 연계시켜 전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향후 ESS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게다가 기존의 무정전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ystem)와도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도 ESS의 성장은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점차 ESS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 시점에 엠투파워의 제품은 ESS 시장에 창조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계획에 착수해 개발한 ESS 시스템 에어컨은 VE 기법에 의한 냉난방전용 ESS로 원가혁신에 의한 가격인하, 옥외설치환경 대응, 3상(380V) 전기품질 확보 등의 개발 목표가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중국 기업이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iFeo4)로 무게는 기존 리튬이온 보다 두 배지만 가격은 40%, 수명은 반영구적으로 ES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고 언급한 김 대표이사의 설명은 큰 규모, 고가라는 ESS에 대한 편견을 깨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엠투파워의 제품은 원격유지보수를 위한 PMS가 도입돼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제품개발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온 동사는 에어컨과 ICT 결합이라는 점에서 솔루션 기법은 유노믹이라는 솔루션 회사와 손잡고 ‘IoT Manager’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관제하는 M2M센터를 365일 24시간 지원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ESS 시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중이다.

 

 

엠투파워서브01.jpg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약과 가격을 한 번에!

“엠투파워의 ESS는 품질의 우수성은 물론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으로써 국내 공공물량은 물론 민간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엄청난 시장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국내 기업들은 물론, 특히 미국에 있는 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여 미국 시장 진출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높은 평을 받고 있는 엠투파워의 ESS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세 가지 요소로 설명했다. 먼저 에너지 절약에 강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이사는 “시스템에어컨 ESS의 가장 중요한 가치 가운데 하나로 전기 사용량이 가장 낮은 심야나 여유 있는 시간에 배터리를 통해 전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무더운 한여름 등의 에어컨 가동률이 가장 높을 때 공급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비용절감은 물론 원자력발전소(1~2기) 건설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요소에 대해 “IT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대량의 시스템 에어컨을 관리 지원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다. 즉 시스템 에어컨 관리 및 지원은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요청을 받아 해당 기업이 개별적으로 그때그때 지원을 해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으나,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IT 인프라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노믹의 M2M 기술을 접목시켜 수백만 개의 배터리 셀을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원격으로 즉각 지원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유노믹의 M2M센터를 통해 관제하는 항목은 배터리 사용량, 축전지 상황 등 총 17개”라고 전했다.
마지막 요소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엠투파워와 중국 기업이 리튬인산철(LiFePo4)을 이용해 개발한 이 배터리는 리튬이온으로 개발한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도 반영구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폭발위험이 거의 없고, 납을 원료로 개발한 배터리보다 수명이 6배 이상 더 길다고 한다. 참고로 엠투파워는 중국 렌다그룹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으로 공급하고 있다.

 

 

과감한 편견에서의 탈피, 컨버젼스 어셈블리 기업 엠투파워!

“ESS 시장이 규제 시장에서 창조경제 하에서 민간 중소기업형 시장으로 바뀌면서 중소기업이 해야 될 사업 중 하나가 바로 ESS 사업”이라고 강조하는 김 대표이사는 “국내 ESS 사업 역량을 키워 새로운 먹거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기술관점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ESS가 중소기업 사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성을 우선 확보하는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와 더불어 “망치로 두들기는 것만이 제조업이 아니다”라며, “부가가치는 컨버젼스에 있다”고 덧붙였다.
즉, 기존에 구축돼 있던 ESS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며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기 기술을 접목시켜 전기량이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엠투파워와 유노믹는 ‘세계 최초’라는 평을 받게 됐다. 엠투파워가 개발한 ESS 제품이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틈새를 노려 ESS 수용가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엠투파워, “무더운 올해 여름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올해에 공공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다부진 포부를 밝히며, “중장기적으로 전기자동차 시대를 가기 위해서는 ESS는 필수가 될 것이므로 엠투파워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는 김 대표이사의 전망이 실현될 시점이 머지않아 보인다.

 

 

 

▼ 옥외보관함 전시 사진

 

엠투파워전시사진.jpg

 

 

 

(주)엠투파워   www.m2power.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컨버젼스 어셈블리(Convergence Assembly) 기업, (주)엠투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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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5. 4. 27. 09:13

산업용led조명 신제품신기술2015. 4. 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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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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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5. 4.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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