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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직류 개폐장치 성능평가시스템 운영

 

앞으로 국내에서도 직류 개폐장치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이 가능해져 직류 전력기기의 국산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기기평가본부가 최근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을 안산과 의왕분원에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
이 설비는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에너지연구기반구축사업으로 설치됐다. 직류 2.5㎄ 과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13㎄ 순시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2.5㎄ 온도상승시험설비, 직류 600V 1㎄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800V 2㎄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300V 10㎄ 단락시험설비(상용전원 이용) 및 직류 800V 70㎄ 단락시험설비(단락발전기 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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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 DC단락설비

 

 

 

국내 직류 개폐장치 성능확인시대 열어

 

단락시험설비는 설비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저압 직류 보호기기의 신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락시험설비를 상용전원을 이용한 소용량 설비(안산분원)와 단락발전기를 이용한 대용량설비(의왕분원)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저압 직류 개폐장치의 형식시험에 필요한 직류 시험설비가 없어 성능검증 없이 제조회사가 참고정격으로 표기한 제품이 판매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의 결과로 앞으로 국내에서도 직류 개폐장치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번 설비의 구축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 전원 분야, 전기자동차 분야 및 직류배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직류 전력기기의 국산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4년 7월 31일부로 전기용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 등의 범위에 ‘직류전원을 사용하는 것’이 추가됐다.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규칙에 따라 국내에서 저압 직류 개폐장치를 판매하고자 하는 제작자 및 수입업자는 의무적으로 안전인증을 획득해야만 한다.

 

 

한국전기연구원  www.keri.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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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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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5. 2. 24. 15:16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국내외 뉴스2015. 2. 24. 15:16

본 내용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전력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상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함으로써 시장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기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간 전력시장감시보고서를 재조명한 자료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과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시장운영규칙 제6.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 제21조의 금지행위를 비롯한 전력시장에서의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1. 전력시장 현황

 

(1) 전력수요와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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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보면 SMP곡선의 움직임이 예측수요 및 일반입찰 기여량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전력수요 대비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의 점유율이 전력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파악할 수 있다.
2014년 11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30.6%로 전년도 동월의 평균 35.4%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은 전년 동월 대비 2,452㎿ 증가한 38,291㎿였고, 예측수요 평균은 전년 대비 240㎿ 증가한 55,948㎿를 기록했다. 기저발전기 평균 입찰량은 대폭 증가했으나, 평균 예측수요가 소폭 증가에 그침으로써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감소하는 요인이 되었다.
일반설비 전력수요 기여율 최대치는 2014. 11/19 수요일 10시에 42.4%(기여량 27,399㎿)를 기록했다.


 

(2) 예측수요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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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구간에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전력수요가 증가할수록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변동비가 낮은 기저발전기는 거의 전 구간 입찰량 대비 높은 발전율로 운전하므로, 전력수요가 변동하는 부분의 운영에는 변동비가 높은 일반설비가 기여하기 때문이다.
11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30.6%로 전월 28.1% 대비 소폭 증가, 전년 동월 35.4%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기저발전기 평균입찰량이 2,452㎿ 증가함에도 불구, 예측수요 평균이 소폭 증가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3) 전력시장가격과 전력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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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측수요와 시장가격간의 상관계수는 0.909로 전년 동월 0.807보다 대폭 증가했다. 상관계수의 증가는 예측수요가 올라갈 때 시장가격이 상승하는 정도가 높아진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시장가격에 미치는 전력수요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커졌음을 뜻한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안정된 가격결정이 발생됐으며, 이는 동월의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5,660㎿가 증가해 대폭 확충됐으나, 예측수요 평균이 240㎿의 소폭 상승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와 같이 공급능력이 확충됨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SMP 평균값은 전년대비 7.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월의 SMP 최대치는 2014. 11/28(금) 17시 a_복합#2CC가 결정한 141.83원/㎾h였고, SMP 최저치는 2014. 11/10(월) 04시에 b_복합#4CC가 결정한 121.16원/㎾h로 파악됐다.

 


(4) 거래규모와 정산단가


11월 전력거래량과 정산단가의 상관계수는 0.863로 전년 동월 0.732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여기서 상관계수의 감소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이 감소한 것을 의미하며, 이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작아졌음을 뜻한다.
동월 정산단가 최고치는 101.7원/㎾h로 2014. 11/19(수) 10시에 발생했다. a_복합#5CC가 가격결정하면서, SMP 또한 월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일반입찰 기여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시기였다.
한편, 평균 정산단가는 88.48원/㎾h로 전년 동월 대비 15.8% 상승했는데, 이는 평균 SMP는 하락했으나 정산조정계수가 상향 조정된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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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격지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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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가격대별 지속시간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서 안정된 가격결정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가격이 하락한 양상이 나타난다. 150원/㎾h 이상의 구간에서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으며, 전년과 같이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6) 가격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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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평균시장가격은 133.78원/㎾h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하락, 전월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LNG가 가격을 전부 결정한 상황에서 LNG 열량단가의 상승(+1.2%)으로 상승요인이 됐고, 전년 동월에 대비하면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가격결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하락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LNG복합의 가격결정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3.2%P 증가한 100.0%였으며, 유류는 3.2%P 감소해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그 외에 국내탄과 유연탄도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없어 LNG가 모든 거래시간의 가격을 결정했다.해 LNG가 모든 거래시간의 가격을 결정했다.

 

 

2. 전력계통현황

 

(1) 발전원별 발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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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원별 2014년 11월 평균 발전율(입찰용량 대비)은 유연탄기력 99.88%, 무연탄기력 93.63%, 중유기력 14.71%, LNG 56.09%, 원자력 95.98%를 나타냈다. 전체 평균 발전율은 81.0%로 전월 대비 0.3%p, 전년 동월 대비 9.4%p 하락했다.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은 입찰량의 증가율(1.2%p)보다 발전량 증가율(0.8%p)이 높았기 때문이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요인으로는 입찰량은 증가(11.4%p)했으나, 발전량은 감소(0.2%p)한 것에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원자력 및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는 월평균 100%에 가까운 발전율로 운영됐으며, 기타 무연탄기력, 중유기력 및 LNG의 경우는 발전율이 전력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 패턴을 보였다.


 

(2) 일별 공급예비력 추이


2014년 11월 평균 공급예비력은 16,173㎿로 전년 동월 9,541㎿ 대비 6,632㎿ 증가, 전월 14,777㎿ 대비 1,39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공급능력은 5,969㎿가 증가됐으나 최대전력이 오히려 663㎿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전월 대비 공급능력은 평균 4,110㎿ 증가했으며, 최대전력 또한 2,742㎿ 늘어 공급예비력이 1,3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월의 최저공급예비력은 11/19(수)에 발생한 857㎿였다. 해당 일 운영예비력도 충분히 확보돼 별도의 전력수급 경보 발령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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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찰기준 예비력과 전력시장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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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송전단 기준 최대전력은 2014. 11/19(수) 10시 66,649㎿를 기록해 전년 동월 69,878㎿ 보다 4.62%p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월 평균전력(발전단기준)의 경우는 58,705㎿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0.7% 기록해 전년 대비 최대전력과 평균전력이 모두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월간 피크시 설비용량은 신규발전기의 준공(a_#6, b_복합#1 등)으로 6,512㎿ 상승한 92,854㎿에 이르러 7.5%의 증가율을 보였고,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971㎿(1.2%) 감소한 77,899㎿를 확보했다. 최근 6년간('09~'14)의 연도별 11월 실적을 보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3.9%로 나타났고, 월평균전력 증가율은 3.7%를 보였다.


 

(4)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는 반비례 추세를 나타냈다. 즉 입찰기준 예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진 것이다.
입찰기준 예비율 증가에 따라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정도는 상관관계로 비교할 수 있는데, 전월 입찰기준예비력과 시장가격의 상관관계가 △0.901이었던 것에 반해 11월에는 △0.862로 시장가격에 예비력이 미치는 영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간대별 가격결정분포도를 살펴보면 전월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전월과 동일하게 동월에도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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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약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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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총 제약발전량(CON)은 2,545.22GWh로 3,524.51억 원의 정산금이 발생했다. 이는 총 부가정산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5.6%, 정산금은 26.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2.2%, 정산금은 20.4% 줄었다. 기타 항목에서의 각 정산금 비중은 시운전 발전량 실정산금(REBCO) 비중이 95.23%, 그 외에는 기동비용정산금(SUAP) 비중이 3.83%를 차지했다.
연료원별로 제약발전량(CON)을 살펴보면, 원자력,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의 점유율은 낮았고, 유류가 전체의 6.7%, LNG가 전체의 90.8%를 차지했다. 동월 제약발전이 많은 발전기는 a_양수가 가장 많았고, 복합에서는 b_복합CC, 기력에서는 c_#6이 시운전과 관련해 제약발전실적이 많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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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포항시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전기버스 15대 보급을 위한 15억 원의 예산을 신규로 확보했다. 이는 전기버스 상용화와 관련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20대 보급을 목표로, 2015년 당초예산에 미 확보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병석 국회의원과 박명재 국회의원 등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시는 2012년 3월 환경부로부터 전기차 선도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2012년 10월 국토부 주관 세계최초 배터리 무인자동교환시스템 실증사업(환호공원, 효자SK1차)을 통한 전기버스 2대를 시범운영한 결과, 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최종 성공판정을 받았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2015년 사물인터넷(IoT) 분야 신산업창조프로젝트 신규 연구과제로 선정되는 등 서울, 부산, 제주, 김포, 창원 등 전국적으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KTX 노선과 대·폐차 노선에 상용화 전기버스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후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승용차 53대, 충전시설 57기를 설치 보급했고, 올해는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 20기와 차량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배터리 제조, 리스산업 등 전기차 관련 산업이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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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5억 원 예산확보해 전기버스 상용화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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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진주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력경운기 시동의 어려움에 따른 ‘전기시동장치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시가 총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1대당 54만 8,000원의 부착비용을 지원하며, 농가는 6만 5,000원의 자부담금으로 부착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올해 경운기 시동장치 부착은 농촌 오지마을을 위주로 수리반 2개 팀 4명이 2월 10일 문산읍 동방마을을 시작으로 3월 2일 천전동 약골마을까지 12일간 100농가에 시동장치를 부착하게 된다.
또한, 올해 부착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력경운기 전기시동장치 부착 사업은 농촌 노동력의 급속한 노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농기계 취급 조작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가 농가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새로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운기 안전 사용과 관리요령 교육을 통해 농기계사용 효율성 제고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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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동력경운기 전기시동장치 부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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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2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진흥회에서는 2015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전기산업을 미래 성장엔진 창출산업으로 육성 및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R&BD 로드맵’을 수립, 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전기산업계의 동반성장형 R&D과제를 기획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국내외 전기산업 교류의 장인 ‘한국전기산업대전’을 킨텍스에서 COEX로 장소를 옮겨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며, 국제전시회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참여와 해외 유망바이어 초청범위를 확대하고, 한전을 비롯해 발전6사 및 중기청 KOTRA와 공동으로 독일 하노버박람회 등 주요 거점지역의 유망전시회에 참가함은 물론, 중남미 동남아 중동지역 등 수출유망지역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공기업과 공동으로는 ‘해외 PL보험 지원사업’을 수행해 모든 전기기기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보험료의 7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진흥회에서는 올해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지원사업’은 103억 원 규모의 운영계획을 밝히며, 산업계의 부담완화를 위해 지원금리를 3%에서 2.5%로 인하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전기산업계의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남북전력기자재 통일연구 협의회, 대기업 협의회, 품목별 협의회 등 주요 사안 별로 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장세창 회장은 “수출전략산업으로 변모하는 전기산업계가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에너지 신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R&D투자 확대 및 해외진출을 통해 2020년 400억 달러 수출 세계 TOP 5 전기산업 수출강국 실현을 위해 전기산업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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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에 103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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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의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추진된 2건의 국제표준 제·개정(안)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무선국 설치 시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방법’은 무선국을 새로 설치할 때, 이로 인한 주변의 전자파 환경 변화와 인체에 미치는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하는 세부 절차로써, 전자파 환경 관리를 위한 제도 및 정책 수립 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한 첫 번째 국제 표준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ICT 제품/네트워크/서비스의 환경영향 평가 방법’은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상세 지침으로써, 2012년 3월부터 우리나라가 공동에디터로서 참여했고, 이번 회의에서 유럽연합의 표준 적용 시범사업 결과와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환경영향 평가 방법이 반영돼 개정됐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한 ‘네트워크 단말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프록시 참조 모델’ 등 2건의 표준안이 승인준비과정으로 채택돼, 회원국들의 회람 후 표준으로 승인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국제 표준화기구의 전자파 환경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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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민국, 전파환경과 기후변화 국제표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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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기계나 전기공학적 센서를 위한 반도체로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를 이용하는 것은 보다 거친 환경에서 뛰어난 작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그리피스대(Griffith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리피스대 퀸즈랜드 마이크로 및 나노기술 센터(Queensland Micro- and Nanotechnology Centre (QMNC))에서 만들어진 실리콘 카바이드를 이용한 실험 결과는 고성능 센서에 이용되는 반도체재료로 그 화합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그 연구는 광산, 항공우주, 항공기 및 자동차, 전기화학 및 생의학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많은 이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처음으로 실리콘 웨이퍼(silicon wafer) 상에 집적된 실리콘 카바이드의 전기전도성에 대한 기계적인 구속력의 영향을 보여준 이번 발견에 대해 그리피스대 화학공학과 교수이자 이번 연구를 수행한 Dzung Dao 박사는 “50년 이상 동안, 실리콘은 센싱 장치를 위한 반도체로 이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컴퓨터, 이동전화기, 자동차 및 많은 부분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실리콘은 2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전자 장치에서는 적합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이들이 지닌 열 전달과 접합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라며, 온도가 200도 가까이 도달하는 영역에서 화학적 부식과 기계적인 충격은 상당하다. 그것이 바로 실리콘 카바이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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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연구를 주도한 Dzung Dao 박사(사진. KISTI 미리안)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거친 환경에서 센서로 이용될 수 있는 실리콘 카바이드의 장점
:
Posted by 매실총각

사이보그를 포함한 공상영화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electronics)라는 단어는 실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생물학과 전자공학의 경계를 포괄하면서 많은 흥미로운 진보를 이뤄왔다.
최근 생화학적 감지, 조직 진단(Tissue Characterization) 및 장기의 모니터링에 적용되는 새로운 생의학 기기에 대한 연구보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국소변환기로서 사용될 수 있는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s: Organic Electrochemical Transistors)는 이런 개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OECT의 핵심 특징 중 하나는 Sub-Volt 범위에서 증폭특성으로, 이는 세포 및 동물실험에 필요한 장기간의 가능 시간을 확보하고 전기분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증폭이란, 생물학적 현상에 대한 신뢰성 높은 변환기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민감도를 갖는 감지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부분적으로는 OECT 기반의 기기들이 생의학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존의 전기화학적 센서들의 단점을 피해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본 내용을 발표한 프랑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연구소에서는 “유기 바이오전자공학 분야는 지난 10년간 본 궤도에 올랐으며, 사용되는 모든 형태 중에 OECT가 가장 중요한 높은 민감도(Sensitivity)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물학자들의 예리한 안목에서 볼 때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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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세포를 측정하기 위한 OECTs (사진. KISTI 미리안)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이오일렉트로닉스 및 유기 전기화학 트랜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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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노르웨이의 한 연구진은 박테리아(Bacteria)를 활용해 연료전지(Fuel Cell)의 동력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폐수가 연료로 활용된 이 공정은 정화된 물과 전기를 각각 생산해냈다.
산업 설비나 이와 유사한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정이란 평을 받고 있는 이 방법은 소량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여기서 생산하는 전기는 소형 팬(Fan), 센서 또는 발광다이오드(Light-emitting Diode)를 구동하는데 활용된다. 연구진은 향후 이 기술의 적용규모를 확대해 정수처리 공정 자체에 필요한 전기를 직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수처리 공정은 일반적으로 여러 단계를 거치며, 시작부터 에너지가 소요되는 기계적 오염 제거(Decontamination) 공정을 적용하고 있다. 생물학적 연료전지(Biological Fuel Cell)는 살아있는 미생물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완전한 천연 공정이라 할 수 있다.
SINTEF 연구원이자 동료인 Roman Netzer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Luis Cesar Colmenares는 “간단히 말해서 이러한 종류의 연료전지는 박테리아가 물에서 발견되는 폐기물을 소비하기 때문에 작동할 수 있는 것”이라며, “박테리아는 폐기물을 소비하면서 전자와 양성자(Proton)를 생산하게 된다. 이들 입자 간에서 발생하는 전압은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하며, 이 과정에서 폐수내 폐기물인 유기물질을 소비하기 때문에 물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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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테리아 (사진. KISTI)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박테리아를 활용한 정수 및 전기 생산 기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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