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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폐기물 또는 지속가능한 원료물질인 산림과 농업 부산물 등의 바이오매스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것은 지구온난화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바이오매스는 대기 중 탄소를 몸속에 고정하기 때문에, 이러한 바이오매스를 에너지화하는 과정은 일종의 탄소 중립(Carbon-Neutral) 효과를 유발하게 된다.
미국 버클리대학교 연구진은 바이오매스 전력 생산이 미국 서부의 탄소 고정 및 포집과 결합할 경우, 전력 발전시설이 실질적으로 배출량보다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적인 제로 탄소 미래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탄소 고정 및 포집 기능의 바이오에너지(BECCS, Bioenergy with 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측면에서, 바이오매스 연소를 통한 탄소 고정을 통해 가스 또는 석탄 발전 시설을 유지시키더라도 전력 발전 시설을 탄소음성으로 바꿀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탄소 저감은 수송에서 사용되는 화석연료의 탄소 배출을 상쇄할 수 있다.
버클리대학교 Daniel Sanchez는 “탄소 고정 및 포집 기술에 대한 상업화의 불확실성은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 연구진은 현재의 BECCS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캘리포니아 주의 2050년 탄소 배출 저감 목표치의 80% 수준 정도로만 도달할 것으로 확인됐지만, 전력 시스템은 음성적 탄소 배출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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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의 CO2 방출량 (사진. KISTI 미리안)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바이오매스로부터 전기 생산을 통한 미국 서부 지역의 탄소 음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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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