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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News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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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지하철용 전차선로 국산화

 

LS전선(대표 구자은)은 국내 최초로 지하철 등 전기철도에 전원을 공급하는 강체 전차선로(Rigid Bar, R-BAR)시스템의 국산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하구간, 터널 등 공간이 협소하여 일반 전차선로의 적용이 힘든 구간에 설치되는 것으로 지난 25년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강체 전차선로(R-BAR)는 1990년대 초 과천선(남태령~금정) 및 분당선(수서~오리) 구간에 최초로 적용되었으나 제품생산뿐만 아니라 부속자재에 대한 설계 및 전기철도 급전시스템에 대한 기술 이해 등 높은 기술적 장벽 때문에 그동안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사가 국내시장을 과점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기 도입된 외산 강체 전차선로와 호환이 가능하여 수입대체 효과가 있고 그동안 전량 해외에 의존했던 핵심 부품에 대한 공급이 원활해 짐에 따라 기존 설치 비용의 70% 수준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게 되었다.

강체 전차선로(R-BAR)는 터널 천정 및 벽면 등에 설치되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바(Bar)형 구조물로 전차선을 고정하기 위한 별도의 부속장치가 없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어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강체 전차선로는 전차선을 지지대 양쪽 끝에 매다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달리 전차선을 바(Bar)에 일체형으로 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장력이 걸리지 않아 전차선이 끊어질 염려가 없고 사고 발생 시 응급복구, 전차선 교체 등 전차선로의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LS전선은 지난 2010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강체 전차선로(R-BAR)를 비롯하여 핵심 부품인 신축이음장치, 이행장치 등 강체 전차선로 관련 부속자재들의 개발을 모두 완료하였다.

또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강체 전차선로 시스템을 대불터널 구간에 설치하여 운행 실험 등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며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였고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철도시설 성능검증을 완료함으로써 해외 선진업체와 대등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김동욱 상무(제품기술연구소)는 “LS전선은 이미 글로벌 규격에 준한 철도차량용 케이블, 고속철도에 사용되는 동합금 전차선 및 조가선과 인프라용 신호 케이블 등 철도와 관련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에 강체 전차선로(R-BAR)까지 국산화함에 따라 철도 부품분야에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철도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LS전선>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국내 최초 지하철용 전차선로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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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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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1,000℃ 견디는 고내화 케이블 개발

 

LS전선(대표 구자은)은 화재 발생 시 최고 1,000℃의 고온까지 견디는 고성능 내화 케이블을 개발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건물이나 시설에 화재 발생 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 전원, 화재경보기, 스프링쿨러, 유독가스 환기 장치 등 핵심 소방 방재시설에 3시간 이상 전원 및 신호를 공급한다.

기존의 일반 내화 케이블은 750℃까지 견디는 것이 가능했으나 이 제품은 830℃~1,000℃의 고온 환경에서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물리적 충격, 소화를 위한 물 분무 상황 등 극한의 조건까지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소방 방재시설의 작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LS전선은 작년 6월 선박, 해양 플랜트 등에 쓰이는 선박 해양용 내화 케이블을 첫 개발한 이후 지난 1년여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빌딩 및 인프라 시설(공항, 터널, 지하철 등)용 내화 케이블, 실리콘 절연 내화 케이블, 내화 광섬유 케이블 등의 제품들을 추가로 개발했다. 실리콘 절연 케이블은 절연층을 실리콘으로 사용해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케이블 포설 작업을 용이하게 했고, 내화 광섬유 케이블은 화재 발생 시에도 통신 및 비상 시스템의 운용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해준다.

LS전선은 이와 같이 내화 케이블 제품군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고객환경 및 수요에 맞는 케이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까다로운 국제규격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영국공업규격(BS), 유럽규격(EN) 등을 모두 획득해 기술력도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LS전선 기반기술연구소 박완기 전무는 “내화 케이블 관련 제품 개발 및 품질 인증이 모두 완료된 만큼 국내·외 조선 해양플랜트 업체와 건설회사 등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LS전선>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1,000℃ 견디는 고내화 케이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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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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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계 최초 FTTH 진단 시스템 개발

 

 

LS전선(대표 구자은)은 원격에서 광선로의 상태를 실시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광가입자망(FTTH: Fiber to The Home, 통신회사 통신실에서 각 가정까지 설치되는 광케이블 통신망)의 선로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에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광선로의 단선, 침수, 벤딩(Bending) 등 장애 발생으로 인한 손실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장애위치 및 유형을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장애 발생 시에 운영자에게 즉시 문자 메시지(SMS)를 통보함으로써 복구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광선로 진단 시스템은 전화국과 전화국 사이 같은 P2P(Point to Point) 망의 장애만 진단할 수 있었고 장애 감지율도 낮은 편이었으나 LS전선은 세계 최초로 복수의 P2MP(Point to Multi-Point) 망까지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전화국과 다수 주택, 아파트, 사무실 등을 잇는 복잡한 광선로망 구조에서도 장애 감지가 가능하며, 선로해석 자체 알고리즘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장애 감지율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수입에 의존하던 통신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시스템 구축비용도 기존의 1/4 수준까지 낮추었다.

LS전선의 광선로 진단 시스템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았다. 지난 1월 카타르 국영 광통신망 운영회사에 3년간 1,200억원 규모 광케이블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이와 함께 광선로 진단 시스템 적용을 위한 기술심사를 이미 통과한 상태다.

특히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 지역은 통신환경이 열악해 광선로의 유지보수가 중요하므로 향후 진단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김형원 상무(통신/산업전선 국내영업부문장)는 “정부가 100기가급 기가인터넷을 2017년까지 전국 90%에 보급하겠다고 밝히는 등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의 기반이 되는 광가입자망(FTTH)의 안정적인 관리는 필수적이다”고 밝히며 “세계 최고 수준인 LS전선의 광선로 진단 시스템 기술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출처: LS전선>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세계 최초 FTTH 진단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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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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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中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 본격화 나서

 

LS산전· LS전선·LS엠트론, 대성전기 등 계열사 협력 중국 동풍차그룹과 MOU

 

 

국내 대규모기업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LS그룹의 행보가 거침없다. 최근 중국 자동차 산업 2위 업체인 동풍차그룹과 전력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는 LG그룹 주력 계열사인 LS산전, LS전선, LS엠트론, 대성전기 등 중전기, ESS, 전장부품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동풍차그룹과 제휴를 맺은 LS그룹의 내용과 계열사 현황을 소개한다.

 

 

LS그룹이 중국 현지 자동차 점유율 2위인 동풍자동차그룹(Dongfeng Motor Group; 이하 동풍그룹)과 손잡고 현지 친환경차 시장 석권에 나선다.

LS산전·전선·엠트론, 대성전기 등 LS그룹 4개 계열사는 지난 5월 8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동풍그룹 부총경리단과 친환경자동차(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관련 부품 및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중국 내 친환경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품과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협력 범위는 친환경차 관련 ▲파워트레인 및 전장시스템 공동 개발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 공동 개발 ▲시스템 신뢰성 확보 ▲양산화 방안 확보 ▲충전 시스템 공동 개발 ▲협력 가능한 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 등이다. 또한 양측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실무진은 물론 경영층 간 상호 정기·비정기 교류회를 상시 개최키로 합의했다.

동풍그룹은 지난 69년 중국 호북성 우한시에서 설립, 자산 총계 25조원, 종업원 수가 14만명에 달하는 완성차 생산 및 판매업체다. 2012년 현재 상해제일자동차그룹에 이어 현지 업계 2위 기업(시장점유율 30.5%, 생산량 308만대)으로 중국 제조업 2위, 중국 500대 기업 13위, 세계 500대 기업 142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이다.

 

 

동풍자동차그룹과 공동 개발 등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중국 정부는 지난 1월 중점 업종기업 구조조정 의견을 통해 구조조정 대상인 9개 산업을 발표, 자동차 산업은 구조조정 1순위로 지목한 바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산업을 전반적으로 재편하고, 외국합작사에 의한 시장잠식 상황에서 토종 기업의 생존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또한 공해, 석유 문제 등으로 기존 엔진차 보급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중국 정부의 정책적 방향과 맞물려 토종기업의 관련 기술력 확보가 향후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패와 맞물리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상태다.

LS그룹과 동풍그룹은 지난해 대성전기의 파워윈도우용 스위치와 차량 내부 인판넬 스위치 수주를 계기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대성전기는 올해도 승용차와 상용차용 BCM(Body Control Module; 차체제어모듈)을 수주하는 등 거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관계를 기반으로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발맞춰 동풍그룹과 이 분야 핵심 부품 및 시스템 기술력을 보유한 LS그룹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장기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LS그룹 계열사들의 역할에 주목된다. 이에 따라 LS산전은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EV 릴레이를 포함하여 이미 양산차량에 탑재되어 신뢰성이 검증된 PCU(Power Control Unit, 구동모터의 속도를 제어해 주는 장치), OBC(차량 내부 충전기), LDC(저압컨버터) 등 파워트레인 및 전장부품을, LS전선은 자동차의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결,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고전압 하네스(Harness, 전력 공급 배선 세트)와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의 핵심인 충전 시스템용 커넥터 개발을 담당한다.

LS엠트론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인 울트라 캐패시터(UC)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부품인 전지용 동박을, 대성전기는 그간 동풍그룹과 진행해왔던 BCM, 파워윈도우 스위치, 인판넬스위치 등 자동차 내부 전장부품을 담당한다.

구자균 LS그룹 산전 사업부문 부회장은 “동풍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LS그룹은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진출에 결정적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동풍과의 협력은 LS가 글로벌 톱 친환경차 부품업체로 성장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 웨이 동 동풍그룹 부총경리도 “국영기업인 동풍은 중국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서 중국의 경제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기 때문에 LS는 중국 경제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셈”이라며 “동풍과 LS가 함께 힘을 합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풍그룹 부총경리단은 MOU 이후 LS엠트론 하이테크센터를 방문, LS산전의 전장부품이 탑재된 전기차 레이(Ray)를 직접 시승하고, LS전선 군포연구소를 들러 R&D 현장을 둘러봤다. MOU 다음날인 9일에는 LS산전 천안사업장에서 친환경차 핵심기술인 전력전자 부품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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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시장, 2013년 2천만대 등 폭발적 성장 예상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생산판매 1,900만대 수준으로 올해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대한 대대적 지원과 함께 다수의 자동차업체가 관련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11년 말까지 총 75개 자동차업체, 361개의 친환경차 모델이 총 12,784대 생산됐으나 2009년 수립된 목표인 50만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2009년 시범도시 프로젝트가 실행된 이후 2012년 3월 기준 누적 생산량은 약 2만대, 시범도시 누적 판매량 역시 1만 8,000대 수준에 그쳤다. 판매의 경우 버스, 택시 등 공공 분야에 집중되고 있으며, 개인 구매는 누적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같은 부진은 중국 친환경차 산업의 낮은 기술 수준, 중앙정부의 정책 혼선이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보는 과거처럼 시장 육성, 정책 제정, 기술 개발 등 친환경차와 관련된 전 부문을 관리하지 않고, 규제 부문을 제외한 시장 육성이나 기술개발은 각 지방정부와 개별 업체에 이양하는 정책상의 변화를 보이는 추세다. 이와 함께 2012년 4월 국무원상무회의는 「에너지 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 규획(2012~2020년)」을 확정하며 에너지절약형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대체연료 발전에 대한 정책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우선 현재 전기차 중심의 발전 노선이 조만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공동 발전 노선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로컬 기업의 전기차 기술 수준으로 조속한 상용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전문가들 역시 하이브리드차 상용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점을 종합하여 노무라 연구소의 최근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친환경차 시장은 2020년에 316만대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승용차 시장의 14% 수준이다.

 

 

LS산전, 불황 불구 국내 해외사업 ‘의미 있는 성장’

한편 산업재 관련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1분기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LS산전은 5월 22일 올해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292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16.8%, 7.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일시적으로 반영, 38.6% 줄었다.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 건설경기 악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데에는 캐시카우 사업인 전력기기와 자동화 부문에서 매출,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 사업부문 모두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과 수익성을 자랑하는 LS산전의 핵심주력사업이다.

이와 함께 전력시스템 사업 또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며 힘을 보탰다. 국내 시장에서는 배전반,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기) 등 시스템 매출이 77% 늘었고 해외 시장의 경우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 물량이 지속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며 전년 동기대비 4배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수주고를 올리고 있는 이라크 변전소 프로젝트는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수주한 KTX 호남선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되며 교통SOC사업 수익성 역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KTX 호남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은 아직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신장하며, 지난 2년간의 불황에서 벗어나 올해 안정적인 실적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태양광 사업 역시 세계적인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시장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내수와 해외 모두 호조를 보이며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일본 수출 증가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엔저 약세에 따라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이어온 원가경쟁력 확보, 환율 변동 위험 방지 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최근 갖가지 악재로 인해 산업재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 속에서도 국내에서는 기기의 안정적 실적 유지를, 해외에서는 시스템 기반의 영업활동이 성공을 거두며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실적 비중이 가장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그룹 www.lsholdings.com

 

 

LS그룹의 친환경차 기술 현황

LS그룹은 전기 분야 대표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R&D 활동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LS산전은 이미 지난 93년 ‘G7 전기자동차 전장품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전기차 연구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PCU(Power Control Unit; 모터 속도 조절 기능), EV 릴레이(전기를 연결하고 차단하는 부품), PRA(Power Relay Assembly; 구동스위치와 배터리를 연결), OBC(On Board Charger; 내부 장착용 충전기), 완속 충전기(전기차 완속 충전스탠드) 등 전기차 전장부품 토털 솔루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청주에 EV 릴레이 전용 공장을 준공해 미국 타이코(Tyco), 일본 파나소닉과 함께 글로벌 TOP 3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GM과 르노, 다임러의 공급업체로 선정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S전선은 2006년 야자키 아메리카사에 당시 자동차전선 해외 수출 최대 규모인 35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하네스와 커넥터 등 핵심 부품들을 개발했다. 2012년 독일 다임러-벤츠사와 중국 비야디(BYD) 사가 BDNT 사에 700억원 규모의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기로 계약하며 중국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LS엠트론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전지용 동박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6마이크로 미터 전지용 동박을 양산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 캐패시터는 탁월한 제품 성능으로 유럽 및 세계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차의 필수부품인 터보 차저(Turbo Charger) 시스템에 사용되는 CAC호스와 최고 안전 부품인 브레이크 호스 제품을 GM에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 고객 다변화를 통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연간 30%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친환경차 부품인 공회전자동제어장치용(ISG) DC/DC 컨버터로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성전기는 2009년 아우디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외 전류센서(Current Transducer, 전류량 측정 센서), VESS(가상 엔진 소리 출력 시스템), 비접촉식 기어시프트모듈(비접촉 센서를 이용하여 기어의 변속을 감지하는 장치) 등의 친환경 제품 또한 현대기아, GM과 같은 국내외 완성차 업계에 빠른 속도로 적용되어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대성전기는 2015년 중국시장 매출액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그룹, 中 친환경자동차 시장 공략 본격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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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5. 9. 18:12

LS전선, 국내 최초 HVDC 케이블 수출 행사소식2013. 5.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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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HVDC 케이블 수출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최초로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LS전선은 덴마크 전력청에 285kV급 HVDC 해저 케이블 24.5km와 접속자재를, 세계적 해양 시설공사 업체인 네덜란드의 반 오드(Van Oord) 사에 150kV 해저 교류 초고압 케이블 25.7km와 접속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덴마크에 납품되는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은 국내 최초의 수출 사례로, 동북부 올보르(Aalborg)와 래소(Laesoe)섬 사이에 구축된 노후 해저 케이블을 교체하는데 사용된다.

초고압 직류송전이란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이를 받는 곳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시켜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용량의 전력을 최소한의 손실로 장거리에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쓰이는 초고압 케이블은 직류 송전 시 케이블에 걸리는 높은 전압에 대해 강한 내구성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HVDC 케이블은 현재 국내에서 LS전선만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신규 전력망 교체 시장 공략으로 매출 활성화 기대

HVDC 전체 시장 규모는 2012년 4조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2020년에는 약 70조원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해당 케이블 시장도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LS전선은 세계 HVDC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다진 셈이다.

네덜란드에 납품되는 케이블들은 반 오드 사가 북해(North Sea) 인근에 건설하는 총 43개의 윈드 터빈으로 구성된 루흐트다이느(Luchterduinen) 해상풍력발전 단지와 네덜란드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데 쓰인다. 해당 풍력발전 단지는 201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바람의 양이 많은 북서유럽 기후의 특성상 풍력발전이 매우 발달해 있으며,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이 사용될 북해는 ‘유럽의 충전지’라고 불릴 정도로 풍력발전에 유리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LS전선은 이번 수주로 인해 유럽 풍력발전 시장 및 새로이 대두하고 있는 노후 해저케이블 교체 시장 공략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

LS전선 영업본부장 윤재인 전무는 “이번 수주로 인해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고부가가치 첨단 케이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향후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HVDC 케이블 등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LS전선>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국내 최초 HVDC 케이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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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심해자원 개발용 엄빌리컬 케이블 개발

 

 

LS전선(대표 구자은)은 국내 최초로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에 활용될 엄빌리컬 케이블(Umbilical Cable)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원격으로 조정되는 심해자원 탐사 및 개발용 무인잠수정(ROV: Remotely Operated Vehicle)에 전원을 공급하고 통신 데이터 및 각종 신호의 제어를 통해 로봇 팔, 센서, 카메라 등을 작동하게 하는 등 해저 자원개발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이 케이블은 4.5kV 및 3.3kV급 전력 케이블과 2개의 광섬유 케이블로 구성된 복합 케이블로, 심해의 높은 수압, 불규칙한 조류 등 악조건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해저 6,000m 지점까지 작업이 가능하게 개발됐다.

이미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미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심해 광물자원 탐사와 극지연구 등이 가능한 6,000m급 무인잠수정을 개발하였으나, 심해에서 사용 가능한 케이블 제품은 유럽, 미주의 일부 업체만이 생산하여 전량 수입제품에 의존해 왔다. 이번 제품 국산화를 통하여 해외 경쟁사 제품대비 납기가 단축되고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육지의 천연자원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심해를 중심으로 각국의 해저자원 개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미 남한 면적(약 10만km2)보다도 넓은 11.2만km2의 심해 광구 4개의 탐사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해저광물의 채굴도 시작할 예정이다. 해저광산 채광용 장비의 연간 건조량이 2011년 620대 정도에서 2015년 약 1,000대 정도로 증가가 예상되며 자연스럽게 엄빌리컬 케이블 및 관련 시스템 수요도 많은 증가가 예상된다.

김동욱 LS전선 상무(제품기술연구소 연구위원)는 “2009년 동해공장 설립 이후 꾸준히 해양용 케이블의 개발역량을 키워왔고 생산설비도 충분히 갖추었다”고 밝히며, “향후 다양한 해저 운용환경과 고객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심해 유전 시추용 엄빌리컬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선진시장인 유럽, 미주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LS전선>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심해자원 개발용 엄빌리컬 케이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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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초전도 및 전기차 등 2개 기술이전

 

전기전문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의 초전도 및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본격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국전기연구원과 LS전선은 20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조전욱 박사팀이 개발한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조전욱 박사팀이 ‘차세대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에 참여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기술과 관련해 LS전선이 KERI가 보유한 특허 61건과 프로그램 3건 등에 대해 정액기술료 21억7,000만원을 지급한다는 조건이다.

KERI는 또한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따른 매출액의 0.5%를 경상기술료로 받게 돼 추가적인 기술료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ERI는 또한 같은 날 오후 전기차 관련 기술을 로엔케이에 이전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로엔케이는 KERI로부터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전력선 통신 모뎀 및 특허 등 전기차 관련 기술 도입을 하게 된다.

계약금은 착수기본료 8,000만원과 해당 기술을 이용한 국내 판매액의 3%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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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무선 충전기 차버(Chaver, Charger+cover)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아이폰4/4S겸용과 갤럭시SⅡ전용이다. 이 제품은 충전용 패드와 휴대폰 커버로 구성, 휴대폰에 커버를 씌우고 패드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유선 충전기와 동등한 충전 효율 성능을 지녀, 약 두 시간 반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아이폰4/4S겸용은 검정과 하얀색 두 가지, 갤럭시 SⅡ용은 오렌지블랙, 그린블랙, 오렌지화이트, 그린화이트, 핑크화이트 등 다양한 투 톤의 컬러를 도입,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충전패드 9.1mm, 커버 3mm의 슬림한 외관으로,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이다. 제품 특성상 불필요한 전선이 사라져, 깔끔한 디자인과 작업 환경을 선호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판매가가 기존보다 30% 이상 저렴한 60,000원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또한 LS전선은 다양한 스마트 폰과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커버를 연이어 발매 예정이어서, 충전 패드를 구입한 고객들은 추가 커버 구입 만으로도 무선 충전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자기 유도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여, 충전용 패드 1차 코일에서 발생된 자기장이 충전지 2차 코일에 유도돼 전류를 공급하는 수직 자기장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제품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무선 전력 협회(Wireless Power Consortium, WPC)가 인정한 표준 무선충전 방식 ‘Qi(치)’인증을 받았으며, 동일 인증을 받은 외국 회사 제품과 100% 호환된다. 

리서치업체 IHS서플라이에 의하면 해당 시장은 2015년 연 237억달러(한화 약 30조원)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별첨 참조), 이에 따라 LS전선은 노트북과 태블릿 PC, 차량 거치용 무선 충전기 등 차기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이동통신사 및 국내 여러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상품화를 위해 접촉하고 있다. LS전선 차버는 지난 10월 홍콩과 일본서 열린 ‘차이나 소싱페어 2011(China Global Sourcing Fair 2011)’과 ‘CEATEC(씨텍) JAPAN 2010’등 아시아 최대 IT주변기기 전시회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회사측은 내년 미국과 스페인에서 열리는 ‘CES 2012’, ‘MWC 2012’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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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개발 






한국전력이 LS전선과 함께 경기도 이천변전소에 배전용 22.9kV 케이블 시스템의 전력 계통 운전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실제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 기술을 적용한 나라가 됐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고 한전과 LS전선이 참여하였으며, 한전은 초전도 전력시스템의 계통 연계 및 운전, 시스템 해석 및 보호를 담당하였고,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의 제작 및 설치를 담당했다. 

이번 성과는 초전도 현상이 발견된 지 100년, 고온 초전도 물질이발견된 지 25년 만에 우리나라가 일구어낸 쾌거로, 선진국들도 20년에 걸쳐 개발 성공한 것을 단 10년 만에 달성하여 명실공히 전력 선진국임을 입증했다. 이 사업은 크게 초전도 케이블과 초전도 한류기의 설치 및 계통 운영으로 구분된다. 여기에 사용된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은 410m 규모로 배전용 케이블로는 세계 최장 길이며 초전도 한류기 시스템은 정격전류 630A 이다.

초전도 케이블의 본격적인 전력망 적용을 위해서는 경제성 확보와 대용량 냉각시스템, 케이블 설치경로의 고저차 극복, 중간접속 등 장거리 송전기술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번에 실계통에 적용된 케이블은 기존 초전도 케이블과 달리 중간접속함(Joint Box)을 포함한 세계 유일의 초전도 선로이므로, 향후 초전도 케이블을 이용한 장거리 송전과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초전도 배전 케이블은 저항이 없는 초전도 특성을 사용하므로 대용량 전력전송이 가능해져, 기존 송전용 케이블의 영역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실계통 운전을 위해 개발된 기술과 노하우는 2013년경 제주도에 구축 예정인 송전급(80kV 직류, 154kV 교류)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실증 사업에 활용 가능하여 우리나라 관련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 건설본부장 허엽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전력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얻어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송전급 초전도 기술개발을 지속하여 세계 1위 초전도 전력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초전도 전력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가지고 초전도 전력기술을 주도하며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은 “유래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초전도 전력망 기술을 개발, 구축한 것은 한전을 포함한 유관 기관과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과 함께 글로벌 초전도 시장 공략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사장 김중겸)과 LS전선(대표 구자열)은 경기도 이천변전소에서 22.9kV 배전용 초전도 전력설비 실계통 운전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실제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 기술을 적용한 나라가 됐다. <출처: 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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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개발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 충전기는 기존 가정과 주거・상업용 건물의 전원에 바로 연결, 전기차에 3.3kW 전력을 공급한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블루온 기준으로 완충에 6시간이 소요되며, 14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충전기와 달리 컴팩트한 외관으로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어 비용 절감이 되고,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여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이 필요할 때 전원이 공급되는 장소면 어디에서든지 충전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국제전기협회(IEC: International Electric Commission)의 규격에 부합, LS전선은 현재 미국 볼텍(Voltec), 일본 도요타(Toyota) 등이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

LS전선은 2010년 한국환경공단의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 충전용 인프라 구축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내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메트로와 협조, 도시철도 전력망과 인프라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지식경제부는 2015년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 2020년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가 전기차로 바뀌도록 할 방침이다. 또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와 220만대의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러한 시장 흐름으로 정부 차원의 충전 인프라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주활동에 나서는 한편, 완성차 메이커, 건설사,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LS전선>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최초로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 충전기는 기존 가정과 주거・상업용 건물의 전원에 바로 연결, 전기차에 3.3kW 전력을 공급한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블루온 기준으로 완충에 6시간이 소요되며, 14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존 충전기와 달리 컴팩트한 외관으로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어 비용 절감이 되고,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여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이 필요할 때 전원이 공급되는 장소면 어디에서든지 충전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국제전기협회(IEC: International Electric Commission)의 규격에 부합, LS전선은 현재 미국 볼텍(Voltec), 일본 도요타(Toyota) 등이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

LS전선은 2010년 한국환경공단의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 충전용 인프라 구축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내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메트로와 협조, 도시철도 전력망과 인프라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지식경제부는 2015년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 2020년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가 전기차로 바뀌도록 할 방침이다. 또 2020년까지 100만대의 전기차와 220만대의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러한 시장 흐름으로 정부 차원의 충전 인프라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주활동에 나서는 한편, 완성차 메이커, 건설사,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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