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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LS전선과 싱가포르에서 초고압 공동수주

 

 

대한전선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4,900만불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공급 및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전력청(SPPG, Singapore PowerGrid)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의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의 교체 및 신규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23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보조케이블 등의 공급 및 시공에 관한 것이다. 대한전선과 LS전선은 초고압케이블의 공급과 시공을 공동으로 이행하게 된다.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사회인프라 투자 사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의 노후된 지중송배전 라인 교체 사업과 맞물려 초고압 지중송전선 프로젝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국내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주요 전선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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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전선, 아시아 최초 미국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아시아 기업 최초로 미국에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하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LS전선은 9일 미국 자회사인 슈페리어 에식스(Superior Essex, 이하 SPSX)가 노스캐롤라이나 주 타버러(Tarboro)市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완공하고, 키스 크리스코(Keith Crisco) 주 상공부 장관 등 정부 관계 인사와 구자열 회장, 손종호 사장, 구자은 사장, SPSX 스티븐 카터 사장, 중요 고객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타버러 시는 SPSX의 통신 케이블 공장이 위치한 곳으로, LS전선과 SPSX는 2011년 5월 공사를 시작, 1년 5개월 동안 6천4백만달러 (한화 약 700억원)의 금액이 투입하여 완성했다. 전체 약 14만m2(약 4만2천평) 부지에 신호 제어용 케이블(300V~600V), 저압 전력 케이블(600V~2kV), 중압 전력 케이블(5~35kV)을 연간 20,000톤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최신 사양의 생산 설비와 효과적인 재고 관리 시스템을 갖춰 고객의 제품 수요에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미 지난해 12월 일부 생산라인이 구축되어 신호・제어용 300V와 600V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LS전선과 SPSX는 초기에는 중저압 배전용 케이블 제품을 위주로 생산하며, 향후 송전에 쓰이는 고전압 케이블과 전력솔루션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LS전선의 해저, 초전도, 초고압 등 첨단 케이블 제품과 SPSX의 중・저압 케이블 제품을 동시에 북미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S전선과 SPSX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중・저압 제품을 북미와 남미의 대형 건설사들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미국 각 주별 전력 사업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미국은 현재 3,500여 개의 발전・송전・배전 전력사업자가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발전설비 용량이 1,072GW로 세계 제1의 전력 생산 소비 국가다. 2030년까지 전체 전력소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으로 신규 전력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기존 전력망이 1960~70년대에 구축된 만큼 교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신규시장과 성장 시장에서 생산과 판매 거점의 구축을 완료, 글로벌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현재 LS전선은 24개국에 100여 개의 운영 사이트를 갖고 있다.

구자열 회장은 “이번 준공은 50년 LS전선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라며 “2015년 글로벌 No.1 케이블 메이커가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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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전선, 프랑스 전력청 초고압 케이블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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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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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전선, 국내 최초 중국 R&D센터 설립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중국에 R&D센터(센터장 전승익 이사)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LS전선측은 이번 설립으로 ▲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 핵심기술 육성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 현지 법인 기술 역량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이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시에 세운 중국 R&D센터의 최대 강점은 최고 실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서안교통대, 화중과기대, 무한이공대, 하얼빈 이공대 등 중국 내 유수의 대학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연구소가 위치한 우한시에 중국 최대 전력회사 국가전망공사(中國國家電網公司) 산하 국가전망고전압연구소가 위치하여 공동 연구와 제품 인증에 유리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LS전선 중국 법인인 LS홍치전선이 위치한 이창시 (宜昌市)와 인접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우한시가 중국 거시개발 전략인 중부굴기, 서부대개발의 중심 도시라는 것도 이점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LS전선은 이 R&D센터에서 ▲ 220kV・345kV급 초고압 케이블 개발 능력 확보 ▲ 풍력・광산용 등 산업용 특수 케이블 개발 역량 강화 ▲ 저압/중압 케이블 제품 경쟁력 보강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 본사 R&D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2015년까지 전력・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 연구 개발 능력을 보유하는 종합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LS전선의 기술개발은 벌써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3월 중국전력기업연합회로부터 교류 1,000kV급 특고압 강심알루미늄연선 제품 생산 인증을 받았으며, 초내열(超內熱) 알루미늄 합금을 도체로 사용하여 송전 효율이 뛰어난 증용량(增容量) 송전 케이블의 성능 실증도 마쳤다. 또한 12월 초에는 220kV급 초고압 전력 케이블의 개발 및 실증도 완료될 예정이어서 LS전선이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탈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LS전선 전승익 이사는 “이번 R&D센터 설립은 향후 LS전선이 중국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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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전선 구자열 회장이 9일(수)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베트남 쯔언떤상(Truong Tan Sang) 주석과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자열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명예영사로서 상호 이해와 상생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경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경이적인 성장추세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쯔언떤상 주석은 “LS전선은 베트남 진출 외국 기업의 모범으로,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대한다” 고 화답했다.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주한 베트남 명예영사로 2010년 취임 이래, LS-베트남 바둑챔피언쉽 2011 후원과 함께 베트남 65주년 독립기념일, 베트남 문화관광 페스티벌, 한국-베트남 친선의 밤, 한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현지 문화 체험 등 중요 행사를 지원해 왔다. 

이날 만찬에는 한나라당 이병석 국회의원과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20여명과 베트남 팜빈민(Pham Binh Minh) 외무 장관등 베트남 정부 주요 인사 18명이 참석, 양국간 친선도모와 경제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에 진출, 현재 2개 현지법인에 6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3억 5천만불(한화 약 3천 9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제발전 및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국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민간교류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3월 베트남 정부의 2등급 노동훈장과 베트남이코노믹타임스 선정 골든 드래곤 상을 수상했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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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대표 구자열)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국내 최초로 대형 크레인과 같은 이동 및 하역 중장비에 사용되는 특수 릴(Reel)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발전소, 항만 등에서 사용되는 크레인의 전력 공급 및 운전모니터링에 사용되는 것으로 릴(Reel)에 감겨서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유연성과 내구성이 특히 요구되는 케이블로 이제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전력 공급과 장비 모니터링을 위한 중압(MV : Medium Voltage) 광복합케이블과 소형 크레인과 이동용 컨베이어벨트에 주로 사용되는 저압(LV : Low Voltage)급 전력 케이블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유연성을 바탕으로 내마모성과 인장력 강화, 뒤틀림에 잘 견디는 특수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먼저 특수 섬유 편조(textile braid)로 구성된 피복이 케이블을 감싸 내구성을 높이고, 그 위를 습기, 유지, 용제, 화학약품에 견디며 난연성과 유연성 특질을 지닌 폴리클로로프렌(polychloroprene) 피복이 케이블을 보호한다. 따라서 고중량과 굽힘, 비틀림, 화재 등 극한 상황에서도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LS전선의 제품은 사용현장 환경을 고려한 다양하고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당진화력발전소에 적용되었다.

이 제품은 그동안 유럽 케이블 메이커들만이 생산이 가능했다. 따라서 이번 개발로 인해 LS전선은 국내 신항만과 발전소 등 특수 이동용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선박의 대형화, 무역량 증가에 따른 해양 물류의 증가에 따라, 국내외 특수 케이블 시장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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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