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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엽 원장, ‘바람직한 R&D 문화 조성’ 강조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10월 27일(목) 창원본원 강당에서 박경엽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경엽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중전기기업체에 보다 질 높은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구축사업이 성공리에 완료되어 설비가 순조롭게 운영중이며,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설립 및 연구원 직장보육시설 건립 등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관련 업무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최근 △중대형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산업부, 전지조합) 과제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고속·고출력 로봇 플랫폼 기반 보행·조작 성능 고도화를 위한 핵심부품 로봇 지능 원천기술 개발(KAIST 외) △중소형 공작기계용 2계통 제어 CNC와 서보, 스핀들 구동 유닛 국산화 개발(두산공작기계) △스마트 초정밀 광학 의료영상시스템 개발(KERI, 서울대학교병원, 인더스마트) 등 국가적으로 의미가 크고, 개인과 기관차원에서도 가치있는 성과가 기대되는 과제들에 잇달아 참여하게 됐다”며 “이제부터는 연구책임자와 참여자들이 마지막까지 과제를 잘 수행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시안적으로 순간의 이익에 매몰되지 말고, 멀리 길게 보고,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가치있는 과제 선정 및 수행에 더욱 매진하여 바람직한 R&D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수상자: 정밀제어연구센터 천종민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장기근속상, 모범직원상 시상식이 같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을 두고 있다. 1976년 말 ‘전기기기시험연구소’라는 이름의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최고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조직은 2명의 부원장(연구, 시험) 체제 아래에 8본부, 3부, 20센터, 27실, 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산은 1,475억 원, 인원은 총 613명에 이른다.


한국전기연구원 www.keri.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기연구원, ‘창립 39주년 기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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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직류 개폐장치 성능평가시스템 운영

 

앞으로 국내에서도 직류 개폐장치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이 가능해져 직류 전력기기의 국산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기기평가본부가 최근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을 안산과 의왕분원에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
이 설비는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에너지연구기반구축사업으로 설치됐다. 직류 2.5㎄ 과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13㎄ 순시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2.5㎄ 온도상승시험설비, 직류 600V 1㎄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800V 2㎄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300V 10㎄ 단락시험설비(상용전원 이용) 및 직류 800V 70㎄ 단락시험설비(단락발전기 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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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 DC단락설비

 

 

 

국내 직류 개폐장치 성능확인시대 열어

 

단락시험설비는 설비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저압 직류 보호기기의 신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락시험설비를 상용전원을 이용한 소용량 설비(안산분원)와 단락발전기를 이용한 대용량설비(의왕분원)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저압 직류 개폐장치의 형식시험에 필요한 직류 시험설비가 없어 성능검증 없이 제조회사가 참고정격으로 표기한 제품이 판매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의 결과로 앞으로 국내에서도 직류 개폐장치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번 설비의 구축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 전원 분야, 전기자동차 분야 및 직류배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직류 전력기기의 국산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4년 7월 31일부로 전기용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 등의 범위에 ‘직류전원을 사용하는 것’이 추가됐다.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규칙에 따라 국내에서 저압 직류 개폐장치를 판매하고자 하는 제작자 및 수입업자는 의무적으로 안전인증을 획득해야만 한다.

 

 

한국전기연구원  www.keri.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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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국내에서도 직류 개폐장치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이 가능해져 직류 전력기기의 국산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 전기기기평가본부는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을 안산과 의왕분원에 구축해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설비는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에너지연구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됐다. 직류 2.5kA 과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13kA 순시전류 특성시험설비, 직류 2.5kA 온도상승시험설비, 직류 600V 1kA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800V 2kA 부하개폐시험설비, 직류 300V 10kA 단락시험설비(상용전원 이용) 및 직류 800V 70kA 단락시험설비(단락발전기 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락시험설비는 설비이용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저압 직류 보호기기의 신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락시험설비를 상용전원을 이용한 소용량 설비(안산분원)와 단락발전기를 이용한 대용량설비(의왕분원)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저압 직류 개폐장치의 형식시험에 필요한 직류 시험설비가 없었다. 이로 인해 성능검증 없이 제조회사가 참고정격으로 표기한 제품이 판매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의 결과로 앞으로 국내에서도 직류 개폐장치에 대한 성능확인시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동 설비의 구축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 전원 분야, 전기자동차 분야 및 직류배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직류 전력기기의 국산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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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 의왕분원의 DC단락설비(사진.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저압 직류 전력기기 성능평가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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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2014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 참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대표 전기, 전력 연구기관 간 연구자 및 국제협력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동아시아 대표 전기·전력 연구기관 간 협력과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 6월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2014년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2014 East Asia Electric Technology Research Workshop)’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박경엽 선임연구본부장을 비롯해 중국전력과학원(CEPRI),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 대만전력연구소(TPRI) 등 중국, 일본, 대만의 대표 전력연구기관의 과학자 및 국제협력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 전문가들은 워크숍에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비유지운영관리(Maintenance), 전기재료(Materials) 등 5개 분야에서 총 30여 편의 기술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KERI는 특히 ▲차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개발 현황 ▲수요관리형 BESS 시스템의 현장 적용 방안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현황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 소자 개발 ▲스마트그리드 개발 및 스마트 시티 구축사업 현황 등 5개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 관련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의 역사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는 1988년부터 해마다 KERI 본원이 위치한 창원과 CRIEPI가 위치한 일본 동경에서 전력기술 워크숍을 번갈아 개최하며 해당연도의 협력실적과 차기 년도의 협력계획, 중장기연구계획 및 주요 연구성과 국제공동연구추진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협의하고, 이를 토대로 긴밀하게 협조를 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중국전력과학원(CEPRI)이 참여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 국제회의의 틀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해마다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번갈아 전력 및 전기기술 관련 기술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2009년에는 대만의 전력연구기관인 TPRI와 한전 전력연구원이 참관기관(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외연이 더욱 확대되었고, TPRI가 정식 회원이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4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KERI는 이번 기술회의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HVDC 등 창조경제의 핵심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관련 해외 기관들과 공동 대응하는 한편, 나아가 인력, 정보교류 활성화 및 국제공동연구 추진 기회 창출을 통해 동북아 및 동남아 지역의 타 전력연구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2014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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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중대형 태양광인버터 IECEE CBTL 자격 획득

 

 

중대형 태양광인버터 분야에서도 IECEE 국제공인시험기관(CBTL)이 탄생했다.
그동안 공인 인증제도 부재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에서도 국제공인인증서 발행이 가능하게 되어 태양광인버터 산업의 국제화 및 수출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국제전기기기상호인정제도(IECEE)로부터 중대형 태양광인버터 분야에 대해 IECEE 국제공인시험기관(CBTL) 자격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10kW 이하의 소용량 태양광인버터 분야에 대해서만 IECEE 인증서 발행이 가능했다. 최근 태양광산업의 중대형화 및 수출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산업 및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인인증시험설비 및 국제공인시험기관의 미비로 인해 태양광인버터 제조업체는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2009년부터 4년간에 걸쳐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에너지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선형증폭기(Linear Amplifier)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세계 최대 용량의 350kW급 중대형 태양광인버터 공인시험설비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리고 구축된 시험설비를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을 국가대표기관(MB),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국가인증기관(NCB)으로 하여, 1년여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KERI가 IECEE 국제공인시험기관(CBTL)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그동안 KERI는 중대용량 태양광인버터 분야 IECEE CBTL 자격획득을 위해 기술표준원 및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왔다. 2013년 5월에 관련 서류 및 시스템을 준비하여 IECEE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2013년 11월에 IECEE 사무국의 평가사 2인이 방문하여 KERI 태양광인버터시험실의 시험설비, 시험기술, 시험인력, 품질문서, 데모시험 등을 포함한 시험능력 및 품질시스템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그리고 2014년 1월 20일 부로 KERI가 IECEE CBTL 자격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KERI가 태양광인버터 국제상호인정제도(IECEE PV)의 중대형(350kW급) 태양광인버터 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국내 발급인증서가 국제적으로 상호인정이 이루어져 중대용량 태양광인버터의 수출산업화는 물론이고 국내 태양광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중대형 태양광인버터 IECEE CBTL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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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전력선통신 응용 방송회로 상용화 개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에이투유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전력선통신(PLC) 기술을 응용한 전관방송용 회로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기술연구회의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성수 박사팀은 이동 및 무선 통신 모뎀 관련 중견 IT 기업인 (주)에이투유정보통신과의 긴밀한 연구협력을 바탕으로 ‘직류형 전력선통신 시스템(DC-PLC)’의 설계, 방송회로 기기 개발 지원 등을 통해 DC-PLC 방송회로를 성공리에 개발하고 시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과제는 기존의 복잡한 배선(100회선 이상)과 노이즈로 인한 고속 통신에 어려움을 겪던 전관방송(용어풀이 참조)을 직류 전원선 하나로 통신과 전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의 기술지원 과제였다.
최성수 박사팀은 DC-PLC의 고음질 데이터전송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사양 검토, 시험검증 등을 주요 연구내용으로 하여 기존 전관방송 분야에 없는 DC-PLC 기술을 최초로 시장에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산연간 협력 모델을 제시한 이번 개발성과로 학교 등 방송용 DC-PLC 통신 성능 확보하게 됨으로써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방송 시스템의 고음질 신호전송 및 설치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이미 시작품 제작을 통한 성능평가 및 5개 연속 통신 연결시험 1:5 환경을 통해 전송률 80kbps의 통신성능과 전송거리 130m의 확장성을 확보했음을 검증했다. 방송시스템 제품의 경쟁력 확보로 향후 근거리 다중무선통신을 기반으로 IT융합 분야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최성수 박사는 생산현장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로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6일 산업기술연구회가 주최하는 ‘중소·중견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전력선통신 응용 방송회로 상용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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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KERI,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운영 효과

 

 

정부출연연구소와 지자체가 의료기기 분야 중소기업들을 공동 지원함으로써 국내·외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정부출연연구소와 지자체 간 창조경제 협력 모범사례로서 눈길을 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은 지난 2010년부터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및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사업비를 분담해 지원하고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의 수요처인 병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품을 중소기업이 함께 개발함으로써, 시장 진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센터는 지난 3년간 35개의 중소기업 및 22개의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의료기기를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신규고용 152명, 내수 및 수출 166억원, 국내외 특허 등 지재권 출원 및 등록 49건 등의 결과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기기 인허가 진행이 완료되면 더 많은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게 되어 매출은 연간 650억원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기존의 연구개발 목표와는 달리 D4B(Development for Business, 사업화를 위한 개발)라는 새로운 개발 방식을 적용한 것이 제품화 실적 및 매출 증대의 효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중소기업이 진입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 출연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기업을 지원하여 개발하는 방식이다.

도출된 대표적인 제품화 사례를 살펴보면, (주)제노레이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유방암 진단을 위한 ‘디지털 유방촬영검사기기’, 에이스메디칼(주)와 분당서울대병원의 협력으로 개발된 ‘통증 조절용 의약품 정밀 주입기’, (주)휴비츠와 서울성모병원의 협력에 의한 백내장 수술용 ‘안과 수술 현미경 시스템’ 등이 있다. 의료기기 수입품 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혈관용 스텐트 개발 분야에서는 (주)에스앤지바이오텍이 부산대 병원과 협력한 흉부 대동맥 박리 치료용 ‘인공혈관 스텐트’, (주)시브이바이오가 고려대 의료기기임상센터와 협력한 ‘심혈관용 스텐트’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주)태웅메디칼과 분당차병원이 협력한 위암과 대장암 수술 시 사용되는 EDS(내시경 점막하절제술)용 박리도 등은 개발이 완료되어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수입대체효과 및 수출증대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의료기기개발의 단계별 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경기도-KERI,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운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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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뇌졸중 치료용 경두개 자기자극 핵심기술 개발

 

 

고령 인구의 증가와 이로 인한 뇌졸중 환자의 급격한 증가가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체에 무해한 자기 신호로 뇌 속에서 전기 자극을 일으켜 뇌졸중을 치료하는 핵심기술이 국내 연구진과 관련 기업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최영욱 박사팀은 지난 3년간 보건복지부의 미래융합 의료기기 사업에 참여하여 최근 세계 최초로 7테슬라급의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의료용 경두개자기자극(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전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기자극은 신체 가까이에 전자기 코일을 놓고 강력한 전류파를 흘려서 생긴 자기장을 신체에 통과시켜 신체 내부의 근육 및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도록 하는 새로운 자극법이다.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머리에 외과적인 처리 없이 강한 자기력을 이용하여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새로운 비침습적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985년 영국의 안토니 베이커가 자기장을 이용해 머리에 전류를 흘릴 수 있는 TMS를 처음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뇌졸중, 우울증, 파킨슨병, 간질, 통증 등 다양한 임상적 질환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관련 기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4월 발표한 ‘미래 유망 8대 암치료 전기기술’의 핵심 기반기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TMS는 현재까지 최고 3테슬라급의 시스템이 개발된 바 있다. 그러나 기존의 3테슬라급의 장비가 일부 환자들에게는 효과적인 신경자극을 유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보다 강한 자기장의 치료기기 개발이 필요해졌고, 이에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 씨알테크놀러지(www.c-r.co.kr)와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www.keri.re.kr)이 주관연구기관으로서 공동연구를 통해 7테슬라급의 시스템을 세계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7테슬라는 지구 자기장의 약 14만 배의 자기장 크기에 해당한다. 해당 기술은 한국의료기기기술원의 성능인증을 받고 현재 전임상시험을 서울대학교 분당병원 재활의학과와 동국대학교 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발기술에는 7테슬라의 자기장을 발생시키기 위해 펄스 형태의 10kA의 대전류를 100-150㎲(마이크로세컨드) ㎲(마이크로세컨드): 1백만분의 1초 동안 반복적으로 안정하게 흐르게 하는 기술, 그리고 발생전류가 자기장 발생코일에 임피던스 정합이 잘되도록 코일을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기술 등 2가지 핵심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코일에서 회수되는 에너지를 다시 저장하는 회로를 구성하여 전원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도 중요하다. 관련 기술은 현재 세계적으로 미국의 뉴로네틱(Neuronetics)사 등 4곳의 기업이 기술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세계 시장규모는 2006년 704만불 규모에서 연평균 3.5%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최영욱 박사는 “이번의 개발은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세계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차지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차후 국내기술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ERI와 씨알테크놀러지는 2년 가량의 임상실험을 진행한 후 개발된 시스템을 국내·외 의료기기업체에 공급하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사망 원인들 중 암에 이어 2번째를 차지하고 있고 단일 질환으로서는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출산률은 매우 저조하여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이라는 통계보고도 있다. 따라서 노년인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뇌졸중 환자의 수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국가사회적 대비가 요구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뇌졸중 치료용 경두개 자기자극 핵심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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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낙뢰 피해‘안전 가이드’로 해결

KERI,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 휴대폰 낙뢰 유발 ‘근거 없어’

 

 

 

최근 충북 음성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60대 남성이 낙뢰를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세탁공장이 낙뢰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불이 나 5천만원 상당의 재산손해를 입었다.

장마철인 7~8월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낙뢰가 집중되기 때문에 매년 낙뢰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가 하면,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도 줄을 잇고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육상에는 총 10만5,000회의 벼락이 쳤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여름철 낙뢰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국민이 물놀이, 캠핑 등 야외활동이나 외출 시 낙뢰 사고 방지를 위한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자료는 ▲뇌방전과 낙뢰 ▲낙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낙뢰시 행동요령 ▲자주 물어보는 질문(FAQ)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반적 상황, 건물 내, 차량 내, 야외, 등산, 야영, 수상활동, 야외 스포츠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낙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제시했다.

 

 

낙뢰, 1억 볼트 전압, 집 전기의 50만 배

낙뢰(벼락)는 생활 환경 속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정전기 방전이 거대한 대기 중에서 발상하는 현상이다. 다만,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편서풍의 영향으로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해상을 통과하면서 다량의 수증기를 공급받아 형성된 온난 다습한 상승기류로 인해 서해상과 내륙에 낙뢰의 빈도가 높다.

낙뢰는 빛의 속도의 1/10 정도로 빠르며, 전압은 1억 볼트로 집에서 쓰는 전기의 50만 배에 달한다. 또한 섬광이 지나가는 곳의 온도는 태양 표면보다 4배나 뜨거운 2만7천도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낙뢰를 맞게 되면 약 80%는 즉사한다. 낙뢰 전류가 인체를 통과하여 호흡과 심장이 4~5분 이상 지속적으로 멈출 경우 즉사하게 된다. 약 20%는 치료 후에 생명을 건질 수 있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휴대폰의 낙뢰 유발 여부와 관련해서는 과거 자체 인공낙뢰 설비를 이용해 똑같은 조건에서 31회 마네킹 실험을 한 결과, 휴대폰을 사용 중인 마네킹과 그렇지 않은 마네킹 간에 결과의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실험결과 금속 액세서리류도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전기환경연구센터 이재복 박사는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나 휴대전화와 같은 물체를 몸에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낙뢰에 맞을 확률이 커진다는 속설도 있으나 적어도 자체 실험결과에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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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위험 예방 행동요령

 

한국전기연구원이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을 통해 밝힌 낙뢰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야외활동을 위해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낙뢰가 예상되면 계획을 연기하거나 이동 범위 내 적절한 피난장소를 확인한다.

▲ 만일 부득이하게 뇌폭풍우 중 이동해야 한다면, 제방이나 목초지와 같은 지역을 벗어나 한쪽 발만 땅에 접촉하면서 짧은 보폭으로 걷거나 뛰어간다.

▲ 비가 그치거나 천둥소리가 작아져도 성급하게 이동하지 말고 마지막 천둥소리 후 최소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이동한다.

▲ 우산, 낚싯대, 골프채 등 금속성이거나 길고 뾰족하여 낙뢰를 유발할 수 있는 물품은 사용하지 말고 접거나 눕혀 놓는다.

▲ 지붕이 열린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트랙터, 골프 카트, 콤바인 등을 타는 것을 피한다.

▲ 피뢰설비가 없는 헛간, 나무 또는 돌로 된 오두막이나 버스정류장과 같이 부분 개방된 피난처의 경우, 벽면으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개방된 부분의 중앙에서 웅크린 자세로 피한다.

▲ 낙뢰가 자동차 안에 떨어져 상처를 입더라도 밖보다 자동차 안이 훨씬 안전하므로 위급 시 자동차를 적절한 대피소로 활용하되, 유리창 문을 닫고 가급적 외부와 연결된 금속 부분이나 라디오 등의 접촉을 피한다.

▲ 낙뢰나 천둥 시 안전한 곳에서 잠시 정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득이하게 운행할 경우 안전속도로 매우 주의하며 운전한다.

▲ 낙뢰는 어디든지 칠 수 있지만 나무나 깃대 등 높은 물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홀로 서 있는 나무는 특히 위험하므로 나뭇가지나 줄기로부터 10m 이상 떨어진 거리로 피한다.

▲ 금속 울타리, 철탑 및 가로등 등으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이동하고 무리지어 운집하는 것을 피한다.

▲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경우, 서로 접촉하지 말고 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낮고 움푹 패인 곳을 찾아 대피한다.

▲ 노지 등 개방된 공간에서는 다리는 모으고 손은 귀를 덮고 머리를 가능한 땅에 가깝게 웅크려 앉는다.

▲ 산에서 대피 시, 암벽, 균열, 틈새, 불룩하게 도드라진 부분보다는 절벽에서 튀어나온 바위 아래 동굴이나 암벽 아랫부분이 비교적 안전하다.

▲ 숲의 가장자리에 머무는 것은 위험하며, 숲 안쪽 중앙으로 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야외 캠핑 시 텐트 사이에 금속 선을 설치하지 말아야 하며, 낙뢰시 금속 재질의 텐트 지지대나 캠핑카 주위로부터 최소 1m 이상 떨어져 있는다.

▲ 캠핑카 주차공간으로부터 플러그를 뽑아 모든 전원선을 차단해야 하며, 외부 안테나 등을 제거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여름 장마철 낙뢰 피해‘안전 가이드’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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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 연구개발 상호협력 체제 구축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과 미국 대표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인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원(LBNL)이 스마트그리드, 수요반응 및 에너지효율향상 분야의 연구개발(R&D)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최근 김호용 원장과 LBNL의 폴 알리비사토 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LBNL 본원에서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과 LBNL은 두 기관이 강점을 가진 스마트그리드와 수요반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호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수요반응과 OpenADR 및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폴 알리비사토 LBNL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양국에서 스마트 그리드, 수요반응 및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두 연구기관의 협력은 두 기관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였다.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장도 “첨단 연구정보 교류와 협력은 양국 간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BNL은 미 에너지부(DOE)의 지원을 받는 국립연구소로 최근 미국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정책방향 결정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한국전기연구원과는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의 수요반응, OpenADR 및 에너지효율향상 관련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을 통해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 연구개발 상호협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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