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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내 발전용량의 11%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과 테크노폴리스에 ‘에너지 믹스(Energy Mix) 기반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사업’과 ‘에너지 신산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2016년 12월 13일(화) 오전 11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대구시가 정주 인구 5만 명, 소요전력 100㎿인 대구테크노폴리스를 세계 최초 100%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정책인 RPS 사업 방식으로 태양광 10㎿, ESS 10MWh와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약 3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대구시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비전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과 맞물려 상호 협력의 필요성 등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에서는 '16.12월부터 사업대상조사, 실시설계, 수용가모집을 거쳐 사업을 주관하고, 대구시는 수용가모집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대구시의 에너지분야 정책을 지원하는 대구테크노파크(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사업계획 및 실증 등에 공동 참여하여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신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미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주관 ‘연료전지(60㎿) 발전사업’ 및 주택, 산업체 대상 국비지원 사업인 ‘신재생 융복합 지원사업’과 함께 한국남동발전의 ‘Energy Mix 기반 도심형 Micro Grid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시너지효과가 나타나 대구시가 계획한 ‘테크노폴리스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이 조기에 달성되어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수용가는 한국남동발전과 협의하여 부지임대 등의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전력 피크(Peak) 부하관리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전력요금 절감 또는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전국 확산분위기 조성,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관광 산업화, 지역 기업체 경쟁력 강화, 고용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광역시, 한국남동발전과 테크노폴리스에 에너지신산업 310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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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발전부문 공동협력 체계 구축 및 미래 발전방향 모색

한국남동발전(이하 KOEN)이 지난 9월 1일(목) 영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대한전기학회 발전연구회 제1회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경상대학교 최재석 교수의 「ESS와 신재생의 영향 및 효과」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하여 고효율·대용량·청정 발전소 설계, 발전신기술, 전력계통 신뢰도·전기제어 3개 세션으로 14개 주제에 대한 기술 현안 및 정보 발표가 이루어졌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1,000㎿급 신보령과 신서천 화력 보일러 설계기준(중부) ▲ 미세먼지 저감정책 및 관련기술 동향(제이텍) ▲표준화력 성능개선 과제현황 ▲지능형 전력설비 관리시스템(효성) ▲전력계통 신뢰도와 발전기 운영(전력거래소) 등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발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발전연구회

대한전기학회 산하의 특별위원회인 발전연구회는 발전부문 공동협력 체계 구축 및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 6사(KOEN, 중부, 서부, 남부, 동서, 한수원) 공동후원으로 2010년 설립되어 매년 학술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16년 KOEN이 사무국을 맡으면서 기술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1회 기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KOEN 김학현 발전연구회 위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발전, 전력분야 경영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소통·협력으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진정한 상생을 실현하자”면서 전력그룹사 외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발전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연구회를 운영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www.koenergy.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전기학회 발전연구회 제1회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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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한국남동발전, 국내 최초 풍력연계 ESS 설비 운전
4MW/16MWh급으로 국내 최초 풍력연계 ESS 설비 계통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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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풍력연계 ESS 운전 실시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영흥 풍력단지에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하여 운전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전을 실시한 ESS는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단지에 연계되어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하였다가 피크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전력 공급에 기여했으며, 개선된 RPS 제도에 따라 REC 가중치를 최대 5.5배 획득하게 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월초 영흥풍력 1단지(22㎿)와 영흥풍력 2단지(24㎿) 내에 총 4㎿/16㎿h급 ESS설비를 착공했으며, 국내 최초로 영흥 풍력 1단지와 연계된 ESS설비에 계통병입을 실시했다.


보성파워텍·효성·LG화학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 통해 추진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선도적인 사업 추진 역량 및 엄격한 기술 검증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검증된 PCS(전력변환설비), PMS(전력관리시스템) 및 배터리 등 ESS 관련 기술 및 공급 경험을 보유한 시스템 공급사와 사업 엔지니어링 및 관리 역량을 보유한 업체와의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추진되었다.
주관사인 보성파워텍을 비롯하여 신재생에너지 연계용 ESS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과 구축 경험을 보유한 효성이 풍력 연계 운전을 위한 전체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PCS와 PMS를 공급했으며,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했다. 특히, 이 사업에 공급되는 PCS와 PMS는 효성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한 풍력 연계용 ESS 기술이 적용되었고, 풍력 발전기의 특성 및 발전 상태를 고려하여 시스템의 충·방전 양과 시간을 조절하는 기술로써 PMS가 이를 관리하게 되며, 1㎿급 PCS 4기는 풍력발전기에서 발전된 교류 전력을 직류 전력으로 변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였다가 다시 전력계통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세계 최대의 ESS용 배터리 공급 실적을 보유한 LG화학은 이미 미국 California주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의 풍력연계용 ESS 구축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풍력연계 ESS 통해 풍력 효용성 향상 및 신규 수익 모델 창출
한국남동발전은 본 사업을 통해 ESS 신사업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 등 정부정책 기조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정부 3.0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풍력발전기와 ESS설비의 연계를 통해 풍력 발전의 효용성 향상 및 신규 수익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ESS 관계자는 “본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풍력발전의 효용성을 높이고 ESS 설치를 통해 연간 8억 원의 추가수익을 확보함에 따라 풍력개발사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엄청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풍력발전기 연계용 ESS 설비의 역할 확대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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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남동발전, 국내 최초 풍력연계 ESS 설비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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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일본 전력산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 오사카 「韓日 節電 ECO PLAZA」에서 2,500만 불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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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韓日 節電 ECO PLAZA」 성황리에 개최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은 일본 오사카 닛코오사카 호텔에서 열린 「韓日 節電 ECO PLAZA」에 지탑스를 비롯한 협력중소기업 21개사와 동반 참가하여 일본 전력회사 및 대체 에너지사업자, 발전플랜트 제작회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펼쳤다. 이번에 열린 「韓日 節電 ECO PLAZA」는 남동발전과 KOTRA 오사카 무역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일 전력기자재 세미나를 비롯한 수출상담회를 포함하여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의 일본 전력산업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관서전력을 비롯한 중국전력, 중부전력, 사국전력과 칸덴플랜트 등 30개사와 발전플랜트 제작회사인 미쯔비시, 마루베니상사 등 40여 개 기업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협력중소기업 동반하여 성공적인 성과 거둬…
특히 이번 행사에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인 수출전문회사 지탑스를 비롯한 기계분야 대양롤랜트, 에네스지 등 12개사를, 전기 및 제어분야 해강알로이, 네오피스 등 5개사, 그 외 ICT 분야 보강하이텍 등 4개사를 동반하여 일본 전력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한성더스트킹을 비롯한 21개 기업에서 2,500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을 비롯하여 250만 불 규모의 계약추진 금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동발전은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관서지역 전력회사의 1차 벤더인 요코다트레이딩사와 협력을 통해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제품을 관서지역 전력회사에 납품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서전력 엔지니어가 남동발전에 설치된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거쳐 상호 신뢰감을 형성한 이후, 늦어도 10월까지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남동발전은 참가기업의 주력품목을 면밀히 분석하고, 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의 전문인력을 가동하여 주요 전력회사, 발전플랜트 제작회사 바이어 등과 최적의 매칭을 통해 성공적인 수출상담 및 상담성사율을 높이는 등 공공기관 간 모범적인 협업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금년도 중점추진전략 달성 위한 다각적인 노력 기울여
한편 남동발전은 금년도 중점추진전략으로 55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목표를 1억 6천만 불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5대 중점추진과제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특히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 조사 분석을 통해 미국, 폴란드, 일본, 멕시코,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6대 수출전략 거점지역을 선정하고,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협력하여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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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일본 전력산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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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본격 도약 나서 


올 본사 진주 이전 지방시대 개막,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 등 적극 나서 





발전공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지방이전의 첫발을 내디딘 남동발전은 진주성과 남강 촉성루가 보이는 곳에 서 있다. 진주 시내에서 딱 한 뼘 물러난 지점이다. 천 년이 세월을 버텨낸 진주성과 최신 에너지 빌딩이 함께 있는 셈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동발전 본사는 경남 진주시 사들로 123번길 32, 충무공동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3만2527m2, 건축면적 2만2825m2로 지하 1층 지상 17층 규모로 약 516억원의 건축비가 소요됐다. 

건물은 에너지 기업답게 저에너지 녹색건물 실현을 위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일반건축물에 비해 에너지사용량을 50% 정도 감축하고 128kW급 태양광발전설비와 664kW급 냉난방 지열시스템을 도입, 총 에너지사용량의 15%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한다. 

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국 발전소를 실시한 연결하는 전사 통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울타리 없는 사옥으로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산책로와 옥외공간, 강당, 체육관을 개방했다. 




남동발전,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 Heavy Girder 상량식


지방시대를 연 한국남동발전이 에너지 사업과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5월 여수화력 건설 현장에서 남동발전, 협력회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 Heavy Girder 상량식’을 개최했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37년간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 고효율·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설계용역사(현대엔지니어링, 성현아이앤디), 주기기제작사(두산중공업) 및 시공사(포스코건설, 동아건설, 서희건설) 등 협력회사와 발주처인 한국남동발전이 참가했다. 

남동발전은 여수화력 1호기가 완공되면 고신뢰성 발전소 운영을 통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게 됨은 물론, 친환경 설비 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함으로써 지역 대기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3년 8월 착공한 여수화력 1호기는 현재 약 49%의 전체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한국남동발전은 영흥화력발전소 5호기(870MW)의 시운전을 마치고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수도권 전력 수요의 약 23%를 담당하고 있는 영흥화력본부는 이번 5호기의 상업운전으로 여름철 하계전력수급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플라즈마 버너 시스템은 석탄발전기 가동 시 점화원으로 고온(4천만~1만℃)의 플라즈마 이온(고전류를 활용한 석탄 직접 연소)을 이용하는 방식으로써 기존의 오일 연소 대비 약 47억원의 연료비 절감은 물론 석탄 연소 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시운전을 가능하다.

또한 영흥화력에서 자체 개발한 연속증기세척 공법은 보일러 가동을 정지하지 않고, 보일러 튜브 및 증기 배관 등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시운전 기간 단축과 함께 연료·물·전력 비용 등 약 30억원의 발전소 건설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남동발전, 중소기업 유럽시장 진출 후견사 자처


한편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후견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한국남동발전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Powergen Europe 2014 전시회’에 중소기업 16개사와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해 중소기업들이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발전 산업 관련 국제전시회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발전산업 트렌드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발전회사, KOTRA 및 전력기술인협회’가 공동 후원했다.

남동발전은 발전 5사 대표로 한국공동관을 주관하면서, 지난해 10월 체결된 남동발전-KOTRA 간 협약에 따른 전시회 참가기업의 주력 품목에 분석해, 지멘스 등 유럽지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또 우리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한-EU 에너지 플라자’ 연계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우리 중소기업의 이탈리아 글로벌 기업 및 1·2차 벤더들과의 기술협력 소싱을 통한 유럽시장 및 제3국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요에 맞춘 이탈리아 유력 바이어 모집과 Pin-Point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우리 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 및 벤더로서 등록될 수 있도록 Ansaldo Energia 등 글로벌 기업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우리 중소기업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으며, 이번 유럽 연계 행사의 성과로 현지 유력바이어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계약액 754만달러가 성사됐다.

이영재 남동발전 동반성장그룹장은 “발전회사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시장개척단 성과는 당장 가시적으로 거두기에는 어렵겠지만, 지속적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한다면, 기술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제품들이 세계를 호령할 시간이 곧 다가올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하는 후견사로서 역할을 자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동발전, 북미시장에 중소기업 수출 씨앗 뿌리다


또한 한국남동발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협력중소기업 북미시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북미시장 수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 남동발전과 코트라가 맺은 업무협력 협약활동의 일환으로 기존의 발전회사 공동주최 방식에서 탈피해 남동발전이 단독으로 주관했다. 

남동발전과 코트라의 업무협력 협약에 따르면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을 분석해 선정된 6개 수출 전략거점(미국,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의 무역관을 활용, 집중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으며,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지탑스 (대표이사 김 초)와 기계장비 부품과 메탈 클래드 제작사 (주)백양CNP(대표 이정한) 등 협력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남동발전과 공공기관 협업과제를 공동 진행해 온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참가 희망기업 접수 단계부터 기업별 주력품종을 면밀히 분석하고 상시 인콰이어리 발굴 전문인력을 풀 가동하여 현지 바이어군별 적합업종에 대한 최적의 매칭으로 Pin-point 상담을 성공적으로 유도하여 수출성사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상담회의 가시적인 성과는 현지 파워바이어 39개사를 방문해 수출상담액 523만불, 계약 추진금액 144만불로 나타났다.




‘G-Tops’ 나이지리아에 600만달러 기자재 공급


한국남동발전은 수출전문회사 설립 2년 만에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는 나이지리아에서 600만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Egbin 발전소(220MW급x6기) 기자재공급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에 KEPNL이 발주한 전기 기자재분야 입찰에 G-Tops가 참가해 지난 11일 현지에서 600만불 규모의 4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공급계약을 체결한 4개 사업별 주요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345만 달러 규모의 1~6호기 6.6KV 고압차단기반은 국내 비츠로테크와 네오피스가 216만 달러 규모의 1~4호기 발전기 여자기시스템은 글로리이엔씨가, 1~3호기 33만 달러 규모의 무정전전압공급장치는 국제산업전자가, LED 조명기구는 비에스엘이 각각의 제품을 제작 납품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2년 4월 협력중소기업의 제품의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수출전문회사 ‘G-Tops’(Global Trade of Power System: 중소기업 제품 수출 전문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지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G-Tops는 남동발전과 ‘남동발전 이 업종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16개사가 공동출자하고 남동발전에서 직접 해외수출 전문가를 파견해 설립한 회사로써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과 판로개척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수출사업을 전담하는 회사다.

G-Tops는 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 80여 개 협력중소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100여 개 제품에 대해 해외 영업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전시회를 비롯한 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 하노버박람회 파워젠 유럽과 아시아전시회 등 10여 개 해외 전시회에 130여 개 중소기업을 이끌고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8,900만불 상당의 상담 효과를 거뒀다.

또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러시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6개국에 에너지시장개척단 파견 시 50여 개 협력중소기업과 동행해 2,870만불 상당의 상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G-Tops는 현재 유상증자를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두바이 WETEX 전시회에서 만난 현지 협력회사 AUPS 사장과 20만불 유상증자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내부적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외국인투자신고 및 등기변경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AUPS는 모든 후속조치가 완료되면 오는 5월 중순경 유상증자금 20만불을 입금하게 된다.



남동발전-두산重, 창조적 가치창출 위한 기술협력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보일러 튜브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두산중공업으로부터 점검·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등 발전설비 제작과 설치 분야의 핵심기술을 지원받아 발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22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창의, 소통, 융합 기반 창조적 가치창출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보일러 튜브 점검 및 정비 기술과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 등을 우선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남동발전은 보일러 튜브 점검 및 정비 기술지원 시스템, RPS 대응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제 구축, 신규 보일러(유동층, 대향류) 기술지원, 그리고 노후 발전설비 출력 및 효율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우선 기술을 지원받고, 그 밖에 일반협력과제인 발전설비 핵심기술 연구 및 개발 분야, 긴급복구 지원 및 상시 기술지원 등 6개 분야 등에서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동발전은 협약체결로, 보일러 등 두산중공업이 납품하는 발전관련 시설과 설비에 대해 신속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고,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에 관련된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발전시설에 대한 두산중공업 부품의 중요도와 신뢰성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동발전 허엽 사장과 두산중공업 한기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김우겸 두산중공업 고문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여수화력 보일러 1호기와 영흥화력 5, 6호기 등에 보일러 전체, 터빈, 발전기 등 발전시설 관련 주요 핵심부품을 남동발전에 납품하고 있으며, 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남동발전의 풍부한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능력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제작 및 설치 분야의 핵심기술력을 융합해 창조적 가치창출에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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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남동발전 -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본격 도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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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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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 미래 성장동력 ‘풍력발전’ 사업 박차

미 드윈드사 인수 후 남동발전·유니슨 등 전방위 협력체제 구축

 

 

국내 3대 조선업체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풍력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해 차세대 먹을거리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기술개발과 협력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풍력사업’ 개발을 위해 발전소 중견 풍력전문업체 등과의 전략적 제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조선업체이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소개한다.

 

 

대우조선해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해 차세대 먹을거리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기술개발과 협력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8월 미국의 풍력업체인 드윈드(De Wind)사를 5,00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풍력발전 시장에 뛰어들었다. 드윈드사는 1995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2006년에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750kW, 1.5MW, 2MW급 터빈을 개발해 유럽, 중국, 남미, 미국 등 총 760MW 규모에 이르는 710기의 터빈을 성공적으로 판매, 설치한 경험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드윈드사를 인수함으로써 시장진입에 오랜 시일과 검증기간이 소요되는 문제를 단번에 해결, 사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경쟁업체보다 5년 정도 앞설 수 있었다는 평가다.

2010년 3월에는 캐나다에 풍력발전기 생산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면서 북미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의 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주와 협력해 풍력발전기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또 이 지역에 독점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노바 스코시아 전력회사(이하 NSPI)와 풍력발전 설비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풍력발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하여 1981년에 준공해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적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m2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유니슨, 풍력발전기 생산 상호 협력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5월 국내 풍력발전기 전문 제조업체인 유니슨의 경남 사천 공장에서 하사리 풍력발전단지에 들어갈 풍력발전기 생산 착수식을 거행해 중견업체와 협력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사리 풍력발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제작할 풍력발전기는 대우조선해양 풍력자회사인 드윈드가 설계한 2MW급 독자모델 ‘D9.1’로 총 10기로 대우조선해양은 핵심부품소재와 기술 공급을, 유니슨은 인력지원 및 발전기 전체 조립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발전기는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풍력발전단지로 이동해 최종 완공한다.

하사리 육상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디스플레이 및 신재생에너지업체인 DMS가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에 2MW 발전기가 10대가 설치되는 총 20MW 규모다. 하사리 지역은 독일 풍력에너지연구소(DEWI)로부터 풍력발전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으며 지난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실증단지 구축사업 중 풍력분야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 정부는 하사리 풍력발전단지를 2014년 5월까지 40MW, 장기적으로는 총 100MW 규모로 확대함으로써 해외에서 인증 및 성능평가를 받아야 했던 국내 풍력기기 제조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국내 풍력발전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협력은 대·중소기업 간 좋은 상생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니슨과의 중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유니슨 역시 침체한 시장 속에서 안정된 일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영광 하사리 풍력단지는 대우조선해양과 유니슨이 세계무대를 향해 내딛는 첫걸음”이라 평하며 “이번을 계기로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풍력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유니슨은 글로벌 영업망을 갖게 되는 상생과 공생의 윈윈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지난 5월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지역에 건설되는 20MW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하게 될 영광 하사리 육상 풍력발전단지는 한국동서발전과 디스플레이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DMS가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회사(SPC)인 호남풍력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에 2MW 용량의 풍력발전기가 10대가 설치되는 규모이다.

이번 풍력발전단지의 완공을 통해 호남풍력은 연간 약 47,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약 13,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연간 약 30,000톤가량의 CO2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본 계약에 앞서 호남풍력은 풍력발전기 공급사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풍력발전기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국내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우조선해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미국 풍력발전 업체 드윈드 인수 이후 미국 텍사스주 Little Pringles, Frisco, 오클라호마주 Novus, 캐나다 WEICan 등 북미 지역에 잇달아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경험이 이번 본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선진 기술력을 갖춘 외국 풍력전문 회사를 인수하는 등 준비를 해 왔으며 선박 건조 및 해양구조물 건설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더해 풍력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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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한국남동발전, 북미지역 풍력사업 본격

 

대우조선해양은 또 해외 풍력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에 대우조선해양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미국 오클라호마주 노부스 II(Novus II) 풍력발전단지 착공식을 했다.

노부스 풍력발전단지 사업은 대우조선해양과 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의 풍력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 Wind), 풍력발전기 타워 생산 전문 중소기업인 (주)스페코와 더불어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담당한 KDB 산업은행이 참여했다.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는 총 40MW 규모로 남동발전·드윈드·스페코 3사는 공동 지분투자를 골자로 한 주주간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예정대로 단지건설을 위한 출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태이며, 올 연말까지 상업 운전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단지건설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는 국내 기업들 간의 협력과 국내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통해 추진된 최초의 해외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더불어 대기업과 국내 풍력발전기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간의 상호 공생이 실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 남동발전과 드윈드는 총 규모 80MW의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도 함께 수행 중이다. 이미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는 드윈드가 개발한 풍력발전기의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내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노부스 I, II 풍력발전단지로 남동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이 운영할 발전 규모는 총 120MW에 달한다”며 “이는 국내기업 풍력발전 해외진출 사례 중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 역시 “선진 미국시장의 진출은 양 사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우조선해양-한국남부발전, 부유식 화력 발전소 사업

 

대우조선해양은 발전 플랜트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월 말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해외 부유식 화력 발전소 (Barge Mounted Power Plant, 이하 BMPP) 구축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MPP는 복합화력발전소를 바지선 위에 제작하는 신개념 플랜트다. 생산 및 건설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조선소에서 플랜트 제작을 끝낸 후, 이를 발전소 부지로 해상 운송해 설치 및 현장 시운전을 거치게 된다.

BMPP는 건설기자재 및 고급 현장 건설인력 수급이 어려운 해외 육상발전소 건설에 비해 품질 및 납기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플랜트 제작이 완료된 상태에서 운송되기 때문에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동남아 등과 같은 도서 지역에서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동성을 활용하면 노후화 등으로 인해 기존 발전소를 폐기하고 신규 플랜트를 건설할 때 발생하는 단기적 전력 공백도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해상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주민의 반대와 테러 위험 등으로부터 자유롭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BMPP 컨셉은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발전 모델”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의 조선·해양부문 노하우와 한국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능력이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국내 화력발전사 중 최대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화력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종을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복합 화력 열효율 53%, 설비 이용률 80% 이상으로 세계적 발전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발전운영 능력을 자랑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요르단과 카타르 등 해외 복합 발전소에서의 시운전 및 O&M 사업으로 다져진 세계적 수준의 복합부분 운영기술을 보유한 남부발전이 신개념 발전소인 BMPP를 도입함으로써, 해외사업 영역을 더욱 폭넓게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사는 해외 발전사업 입찰 및 사업개발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으며,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업무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부,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 재추진

 

정부가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

정부는 보유 지분 17.15%에 대한 개별 매각뿐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의 1대 주주인 산업은행 보유분과 묶어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선정했던 매각주관사 신한금융투자-모건스탠리 컨소시엄과의 계약은 해지됐으며 새로운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작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내 증권사와 해외 증권사 각 1곳씩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매각대상 주식은 금융위원회가 보유 중인 주식 3282만5316주(17.15%)이지만 매각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고 명기했다. 매각방식은 경쟁 입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세일) 방식 등으로 추진하되, 주관사의 제안 내용을 고려해 확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매각구조가 기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산업은행이 따로 지분을 매각하던 방식에서 정부와 산업은행이 같이 매각구조를 짜게 되는 형태로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포스코와 한화 GS,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이 업황 부진으로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향후 매각작업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www.dsm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우조선해양 , 미래 성장동력 ‘풍력발전’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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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STX솔라, 일본 태양광발전단지 건설





 

 

 

한국남동발전과 STX솔라가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한국남동발전 지난달 초 본사에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최진석 STX솔라 사장, 이시즈키 마사미(石月正美) 센다이아오바카이 사장, 전평 부국증권 사장, 채형주 한국발전기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사업 총괄, STX솔라는 EPC총괄, 부국증권은 자금조달, 한국발전기술은 발전 운영, 센다이아오바카이는 부지확보 및 인허가를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중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83만평 부지에 45MW급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연간 1만9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6만M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해 일본 동부전력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센다이시는 지난해 일본에 닥친 쓰나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도시 중 하나다. 최근 복구에 한창인 센다이시가 한국 컨소시엄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선택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동개발협약 체결로 국내 발전사 및 민간기업이 순수 국내 기술력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더 나아가 단순한 발전단지 건설뿐만이 아니라 운영 및 판매사업까지 모두 전담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침체된 세계 태양광 시장과 대조적으로 일본 태양광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으로 특히, 지난해 원전사고 이후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일본정부 역시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원으로써 태양광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발전차액지원제도(FIT)에 따른 보조금 지급에 나섰다.

최진석 STX솔라 대표는 “최근 STX솔라의 태양광모듈이 일본 전기안전환경연구소(JET)로부터 기술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일본 태양광 발전단지에 자사제품을 공급하는 쾌거를 올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 태양광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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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한국남동발전, 북미지역 풍력사업 본격 추진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과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장도수)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미국 풍력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5일 대우조선해양과 한국남동발전은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에서 노부스 II(Novus II) 풍력발전단지 착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개발사인 대우조선해양과 한국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의 풍력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Wind), 풍력발전기 타워 생산 전문 중소기업인 ㈜스페코와 더불어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담당한 KDB 산업은행까지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단지건설을 다짐했다.

노부스 lI 풍력발전단지는 총 40MW 규모로, 지난 2월 21일 한국남동발전・드윈드・스페코 3사는 공동 지분투자를 골자로 한 주주 간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예정대로 단지건설을 위한 출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태이며 올 연말까지 상업 운전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단지건설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는 국내 기업들 간의 협력과 국내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통해 추진된 최초의 해외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더불어 대기업과 국내 풍력발전기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간의 상호 공생이 실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 한국남동발전과 드윈드는 총 규모 80MW의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도 함께 수행 중이다. 이미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는 드윈드가 개발한 풍력발전기의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내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노부스 I, II 풍력발전단지로 한국남동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이 운영할 발전 규모는 총 120MW에 달한다”며 “이는 국내기업 풍력발전 해외진출 사례 중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 역시 “선진 미국시장의 진출은 양사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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