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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필두로 두산・현대 이어 오션텍 

경쟁체제 본격화 

 

 

연료전지 상용화는 전문기업들의 노력이  역할을 하고 있다국내 연료전지 시장에서 대기업들은 완제품과 소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대표적인 기업으로 포스코파워, GSEPS, 두산중공업 등이 발전용 연료전지 수요처이면서 메이커로 자리잡고 있다이외효성중공업현대기아자동차, STX중공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파워를 필두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이 가속도를 내고 있어  시장에서도 경쟁체제가 조성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건설된 발전용 연료전지 규모는 39.25MW포스코파워는  가운데 31.65MW 설치했다올해내8.4MW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포스코파워가 앞서 나갈  있었던 이유는 세계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MCFC. Molten Carbonate Fuel Cell)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미국의 FCE(Fuel Cell Energy)사의 시공  정비 기술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아직 국내 생산이 불가능해 MCFC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에 유일한 보급로가  .

이에 두산중공업은 국책과제를 통한 MCFC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는 300kW급을 상용화하고 향후 용량을 다양화한다는 전략이다하지만 실증단계는 대략 2~3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향후  년간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업계 관측이다. 

삼성에버랜드는 MCFC 아닌 인산형 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보급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나는 UTC파워의 PAFC 400kW 설비를 독점 계약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PAFC 판매하고 있다.

 

 

 

 



 

 

 

연료전지 핵심기술 보유한 포스코파워 선두 

 

포스코파워() 2000년대 초반부터 국책과제를 통해 연료전지 기술개발에 착수했으며 2007 2 미국 퓨얼셀에너지(Fuel Cell Energy사와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개시하했다.

2008 9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BOP(Balance-of-Plant, 보조설비장치) 탑재한 제품을연산 100MW규모로 양산할  있는 생산설비를 구축하였다.

포스코파워는 지난 2007년부터 정비설치・시공, BOP(주변보조기기) 순으로 단계적인 연료전지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이번 100MW규모 스택제조공장의 준공으로 연료전지 완제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있는 양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포스코파워는 전국 14 지역에  19기의 연료전지를 판매하여 설치 가동 중이며 2013 차세대 연료전지인 SOFC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을 축적하여 동남아  해외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국산제품이 본격 양산되는 올해부터 단계적인 해외에도 진출한다. 1 진출을 검토중인 시장은 동남아 중동 일본으로 현재 다수의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다 연료전지의 본고장인 미국에 역수출하는 전략도 계획 중으로 미국 진출에 필요한연료전지 UL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GSEPS() 천연가스(LNG)  연료로 사용하는 2.4MW 연료전지 MCFC 발전설비를 동사 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유휴부지에 총투자비  153억원을 투입한 결과 2009 11 부터 설치.운영을 개시하여 2010 기준  50억원의 전력판매 실적이 올렸다.

연료전지 설치  GSEPS() 전력시장운영규칙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지원제도에 따라  력을 생산하고시장가격이 기준가격(274.06) 미치지 못할 경우 15 동안 정부로부터 차액을 지원 받게 된다.

현대ㆍ기아차은 독일 클린 에너지 파트너십(CEP)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섰다.

현대ㆍ기아차는 25 양해각서 체결로 독일 정부가 주도하는 수소연료 전지차 시범보급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수소연료전지분야의 축적된 기술력을 유럽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에서 선보일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독일은 국가 혁신 기술(NIP) 하나로서수소연료전지 차량  인프라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산업계 공동 투자를 통해 2007년부터2016년까지  14억유로(21천억원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오션텍한텍테크  부품사업 진출

 

연료전지 부품주변기기 분야에 중소기업이 참여하면서 분야별로 기술개발  상용화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퓨얼셀파워는 2005 연료전지 막전극접합체(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 국산화에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해 1~30kW 출력의 스택을 생산.판매하는  가정용 연료전지시장적극 진출하고 있다.

연료전지  수소에너지분야 전문기업 ()오선텍은 2000 회사 설립당시 정부의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과제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정부와 대기업에 연료전지 관련 개발품을 납품하고 연구개발 협약 등을 토대로 연료전지분야 연구개발(R&D) 적극 나서고 있다.

연료전지 시장에서 오선텍은 LNG 수소개질장치와 주택용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10kW 상업용 연료전지이동형 수소연료전지인 파워팩수소저장합금  응용제품 등을 개발했다특히최근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건설 사업인 그린홈 사업에 동참하기 위하여 가정용 연료전지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자동차 엔진 변속기 부품업체인 한텍테크놀로지 수소연료전지 부품사업에 진출한다.

 회사는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인 분리막(Separator) 대한 연구・개발을 완료,본격적인 양산체제 구축에 들어갔다 회사가 개발한 분리막은 수소연료전지의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막고 수소와 산소냉각수를 각각 분리해 공급하게 하는 박막으로 폭발사고 방지  수소연료전지의 기능과 안정성을 부여하는 핵심 소재다기존 흑연 분리막 대신 금속성 분리막을 사용해 제품 크기와 생산비용을 크게 줄인  차별화된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연내에 연료전지 발전설비인 스택(Stack) 실제 분리막을 적용해 성능 검사와 인증 절차를 거치는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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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연료전지, 21세기에 진가 발휘하다

 

산업용・자동차용・가정용 연료전지 시장 급속 성장세 

 

‘우주선에서 쓰는 에너지원’‘발전굴뚝・소음 없고 발전효율은 최고’.

연료전지가 세상에 나온  200년이 넘어서야 세상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연료전지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전기와 열을동시에 생산해내는 매력적인 에너지원이지만 석유석탄  에너지원에 그늘에 가려  진가를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화석연료의 한계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료전지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요즘이다특히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연료전지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여기에 지속되는 연구개발로 생산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있고 높은 발전효율을 나타낸다는 점이 연료전지를 무대 전면에 등장한 요인이다태양광이나 풍력  재생에너지원과 비교하면 아직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연료전지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조사기관들연료전지 시장 대폭 성장 예상

 

일본 후지경제가 최근 일본・아시아・북미・유럽   1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1 연료전지 관련 기술시장의 장래 전망’에서 앞으로 연료전지 시장의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에 따르면 연료전지 자동차 부문은 2010 185대인 보급대수가 2025년께는  5,700 확대돼 105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예상됐다금액으로 환산하면 같은 기간 동안 시장규모는 56억엔에서 25,100억엔으로 늘어난 수치다.

가정용 연료전지 시장은 2025년에 이르면 2010 157억엔 수준에서 85배가량 성장한 13,335억엔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산됐다역시 일본이 상품개발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독일・영국・덴마크  유럽국가가 보급을 확대하고 있어 2015 이후에 시장형성이 기대된다.

독일에서는 2015년까지 800대의 연료전지시스템 실증을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또한 유럽・캐나다・미국에서도시장 창출을 위해 다른 국가의 개발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가스회사와 연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물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는 2010 545억엔에서 2025 8,610억엔의 시장을 형성한다는 관측이다인산형(PAFC)용융탄산염형(MCFC) 방식의 연료전지가 점포・상업시설・빌딩 등의 시설을 포함해 공장・데이터센터・창고 등에 활발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산형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 제조사는 미국에 있어 북미시장이 견인하고 있으며다음으로 열전병합설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이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포스코파워・퓨얼셀파워이 국내 연료전지 시장 선도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에 비해 연료전지라는 단어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적다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연료전지 개발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거나 국내에는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국내 연료전지 개발 수준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했고 국내시장 또한 해외기업이 호시탐탐 진출을 노리는 노른자위로 변해가고 있다.

국내 연료전지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은 단연 포스코파워다.

포스코파워는 최근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설비인 스택 제조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의 핵심 완제품을 자체 생산할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특히 해외 기업 의존에서 탈피해 독자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발전용 연료전지 국산화에 다가섰다지난해 4 착공한  1 만에 준공된  공장에서는 100MW 규모의 스택이 생산될  있다이는 일반주택으로 따지면  12만가구가 사용할  있는 연료전지에 들어갈  있는 양이다.

포스코파워가 생산하는 연료전지는 용융탄산염(MCFC) 방식으로 미국 퓨얼셀에너지(FCE)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포스코파워는 지난 2009 FCE로부터  제조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주식을 취득 현재 최대주주인 상태다.

가정용소형 연료전지부문에서는 중소기업인 퓨얼셀파워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퓨얼셀파워는 최근 연료전지 종주국이라  있는 일본에 연료전지를 수출했다일본의 ‘카본-뉴트럴(탄소중립실증시스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10kW 1, 1kW 2  3대를 연료전지를 일본 쓰쿠바 대학  실증단지에 설치해 가동 중이다.

퓨얼셀파워는 지난 2005 1kW 가정용 연료전지에 이어 2009 10kW 상업용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번 일본 진출을 통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퓨얼셀파워는 지난 2004 고분자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셀스택을 국산화 했다또한 2006년부터2009년까지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100여기의 1kW 연료전지 시스템을 전국에 설치해 실증 운전하고 있다.

연료전지와 관련 우리 기업  국내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자 미국의 연료전지 전문업체 클리어에지파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략 교두보를 우리나라로 택했다미국 오리건주에 자리잡고 있는 클리어에지파워는 지난 2003 설립된 연료전지 전문업체로 현재 5kW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5kW 제품도 개발 중이다제품 연계를 통해 100kW급까지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5kW 고온 고체고분자형(PEM) 연료전지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험인증을 통과해 국내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안정적 수소 공급 위한 연계시스템 구축 필요

 

전문가들은 연료전지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에너지효율 극대화 차원에서  에너지원과의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원료인 수소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있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이를 극복할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국내외  사례는 연료전지의  원료인 수소를 공급하는 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미국 신에너지 자본  청정기술의 사회시설구조 자금 관리청(NECCIF) 2,350만달러를 투자해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샌디에이고 하수처리장에서 생산되는 하수오니(하수 침전물 찌꺼기) 발효해 신재생 연료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4.5MW규모의 대용량 연료전지를 3 설치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이다.

폐기물로부터 가스를 생산하고 여기서 다시 수소를 얻어 연료전지를 가동하기 때문에 효율 측면에서 훌륭한 조합이라고   있다.

우리나라도 수소연료전지로 전기・열・수송용 연료를 공급하는 수소타운(H-Town)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NG 개질뿐만아니라 발전소  하수처리장・축산농가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  바이오가스에서 수소를 추출공급하기 때문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유사분야에서 연료전지의 활용이 크게 확대될  있다.

연료전지는  부품수로 보면  4,000여개까지의 부품이 필요한 거대한 부품 소재 산업인 동시에 시스템설치유지보수까지 필요하다.

기존 연료전지 산업과 다른 신재생 분야는 외국 기술을 도입하거나 기술 추격을 통해 기술개발이나 상업화가 이뤄져 왔다면 연료전지는 우리 자체 기술을 통한 한국형 제품으로 개발할  있다.

이렇게 되면 세계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있으며 국내 부품 소재 산업에 새로운  시장을   있다아울러 국가 차원에서부품 소재 산업 외에도 기계・전자・화공  산업전반의 파급효과와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 효과를 거둘  있을 것이다.

이런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선 정부차원의 장기적인 연구개발(R&D)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아직까지 본격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시장으로 인해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기업들이 아직은 R&D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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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신재생 에너지 사업 ‘전진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담팀 신설 등 조직개편으로 사업 박차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포스코파워 등 대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본격 뛰어 들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기존 태양광, 풍력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로부터 분리, 2011년부터 이를 전담할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1994년 이후 지난 17년간 조선, 해양, 엔진, 플랜트, 건설장비, 전기전자시스템사업 등 6개 본부로 운영해왔던 체제를 7개로 변화, 종합중공업 회사로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그린에너지사업본부 신설은 앞으로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충북 음성에 연간 생산량 30MW 태양전지 공장을 세웠으며 3년도 안돼 2011년 상반기에는 생산규모가 20배나 증가한 600MW가 될 전망이다. 또 2012년에는 1GW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 규모로 박막태양전지 공장도 건설 중에 있다.
지난해 3월말에는 전북 군산에 600MW 규모로 국내 최대 풍력공장을 완공했으며, 중국 산둥성에도 내년 초 양산 목표로 600MW 풍력발전기용 터빈공장을 건설하는 등 풍력분야에서도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태양광, 풍력분야에서 7,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6배 가까이 성장해 약 4조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물산, 포스코파워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삼성물산도 에너지 환경자원 분야를 미래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신재생 에너지와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물산은 새해부터 그린에너지사업부를 ‘사업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이 회사가 사업부를 본부로 확대 개편한 것은 지난해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건설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태양광 복합발전단지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작업이다. 
삼성물산은 이와함께 석유와 가스 등 해외자원개발사업과 남미, 아프리카, 러시아 등지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유연탄 등 주요 광물자원 개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칠레 아타카마 염호에 있는 리튬 광구의 지분 30%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인수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파워는 올초 미국 태양광개발전문회사 SECP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포스코파워에서 사업권을 획득한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서부 네바다(Nevada) 볼더(Boulder)시에 300MW급 규모로 설계돼 있다. 
포스코파워는 SECP사와 함께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2014년까지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준공 후에는 발전소 운영을 통해 향후 20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및 네바다지역 약 6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광양 운대에서 부생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을 가졌다. 광양 부생복합발전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잉여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로, 시간당 28만4,000k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7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파워는 기존의 기력발전을 탈피해 고효율의 복합발전을 채택함으로써 연간 570억원 가량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 및 연간 18만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질산화물(NOx) 발생을 대폭 억제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해 인근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 연료전지 개발 본격 나서  
이와 함께 연료전지 등 기술개발 제휴도 잇따르고 있다. 
SK에너지가 아시아 최대 민간 석유화학 그룹과 손잡고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대만 포모사그룹과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SK에너지는 포모사 그룹에서 개발 생산하는 양극재를 배터리에 적용하는 등 양사간 공동 개발체계를 구축,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중형 배터리에 비해 최대 1,000배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 배터리로, 안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최근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한 전력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SK에너지 측은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자사의 배터리 기술력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리튬인산철 양극재 기술을 갖고 있는 포모사그룹 간의 협력으로 안전성 높은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포모사그룹은 자체 개발한 리튬인산철 양극재를 낮은 원가에 대량생산할 수 있어 시장에서 안전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만기업인 포모사그룹과의 협력은 리튬배터리 분야에서 최초로 한국기업과 대만기업이 공동으로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 사례로, SK에너지는 세계 최대 신재생 에너지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본토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것에도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애경유화와의 음극재 개발 협력에 이어 포모사라는 든든한 연합군을 얻어 SK에너지의 리튬배터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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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파워, 민간발전사에서 글로벌 에너지회사로 ‘우뚝’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연료전지’ 필두 태양광 풍력 집중 투자  



국내 첫 민간발전사인 포스코파워가 복합발전소를 근간으로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에너지회사로 우뚝 올라서고 있다. 2013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17조원 매출의 원대한 목표도 수립했다. 특히 세계 일류의 연료전지 제조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개발에서 부품까지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포스코파워를 소개한다.

 

 

포스코파워는 국내 최초 민간발전사다. 지난 1969년 경인에너지로 출발해 1972년 본격적인 상업발전 사업을 시작했다. 포스코파워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을 공급하면서 사업의 규모를 키워왔다. 현재의 사명은 지난 2005년부터 변경됐으며 포스코그룹의 에너지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포스코파워는 발전설비용량 3,000MW 규모의 인천 LNG복합발전소와 300MW 규모의 광양 부생복합발전소를 보유한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이면서 전국 20여 개 지역에 연료전지를 판매·설치한 연료전지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포스코파워는 발전소·에너지연구소·연료전지 공장 등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의 근간이자 주력인 발전 사업은 인천발전소 5, 6호기의 증설을 통해 총 3,000MW 규모의 LNG 복합발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수도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부생복합발전소를 광양 등에 건설해 발전원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 온 발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석탄화력 발전 사업 등 해외진출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 10월엔 총 8조원이 투입되는 삼청 청정에너지 복합단지(Clean Energy Complex)' 개발 사업을 삼척시와 체결했다. 포스코파워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단계에 걸쳐 원덕읍 일원에, 4,000MW의 최신식 발전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청정석탄화학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저렴한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 및 액화해, 석탄가스화발전(IGCC), 석탄액화(CTL), 합성천연가스(SNG) 등의 공정 설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계별로 연간 200~300만 명의 교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기간 동안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금, 지역자원시설세, 제세금 등 직접적으로 6,000억원이 지자체 재정으로 유입되고, 운영인력 고용과 운영 간접비 등에 따라 3조원 이상의 재원이 지역사회에 지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4,000여명의 인구 유입으로 삼척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이번 사업과 병행해 인근 부지에 뉴에너지파크(New Energy Park)를 조성해 관광단지화를 고려하고 있다.




포스코파워,수도권 750만가구 전력 책임   


또한 포스코파워가 수도권 75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업자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9월 포스코파워는 인천 원창동 발전소 단지 내에서 1,200M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 5·6호기 준공식을 갖고 전력생산에 착수했다. 이로써 포스코파워는 기존 1〜4호기와 합쳐 총 3,000MW의 발전용량을 갖추게 됐다. 이는 수도권의 약 16.1% 전력을 공급하는 규모다. LNG 복합발전설비 5호기는 지난 3월 먼저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6호기 완공과 함께 종합 준공한 것. 내년 중엔 노후화된 1, 2호기도 최신설비로 교체하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 LNG 복합발전 5·6호기는 가스터빈에서 1차전기를 생산하고, 배열을 회수해 스팀터빈으로부터 2차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 복합발전시스템이다. 기존 발전보다 50% 이상 효율이 높다. 청정연료인 LNG를 연료로 사용하고 최첨단 오염물질 저감시설을 설치,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기존의 4분의 1 수준인 15ppm으로 낮췄다. 이 같은 사업 실적과 더불어 포스코파워는 올 2분기 경영실적 집계결과 매출액은 4,468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파워의 신성장동력 ‘연료전지’ 사업    


포스코파워가 발전사업과 함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이 연료전지다. 세계 일류 연료전지 제조 기업을 목표로 차세대 기술개발 및 상용화된 제품의 생산과 서비스, 부품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 7월 조성식 포스코파워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포스코그룹 전체 에너지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종합에너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4대 핵심 사업은 발전·신재생에너지·연료전지·신연료 및 자원개발이며, 다운스트림(Down Stream)부터 업 스트림(Up Stream)까지 토털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정비, 설치·시공, BOP(Balance Of Plant)의 순으로 단계적인 연료전지 국산화를 추진해 온 포스코파워는 지난 3월에는 스택 제조공장 준공으로 연료전지 완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양산체계를 갖췄다. 지금까지 총 40MW가량의 연료전지를 공급해 왔다. 연료전지는 대도시 인구밀집 지역뿐 아니라 발전소 내부나 공장 내부, 그리고 하수처리장 등에 설치돼 가동되고 있다. 연료전지는 연료를 공급해주는 MBOP와 실질적으로 연료를 전기로 만들어주는 스택, 그리고 생산된 전기를 송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EBOP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중 EBOP에 쓰이는 부품은 국산화를 완료했다. 포스코파워는 올 3월 준공한 스택 제조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2015년까지 모든 설비를 국산화한다는 목표다. 

지난 3월 포스코파워는 한국전력 동서발전과 '국내외 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O&M(시설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이전에 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연료전지 사업에 대한 양사의 협력관계는 동서발전이 일산 열병합발전소에 포스코파워의 5.2MW 규모 연료전지 설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2009년 시작됐다. 1단계인 2.4MW는 2009년 10월부터 가동 중이며, 2단계인 2.8MW는 올해 4월 준공될 예정이다.  

포스코파워는 전국 14개 지역에 총 19기(32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올 5월까지 8.4MW를 국내에 추가 공급한다. 또한 3월 31일 스택 제조공장 준공식을 갖고 연료전지 양산을 본격화한다. 

올해 말 100kW급 건물용 연료전지와 기존 비상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무정전백업용 연료전지도 출시할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지난 5월 국내기술을 적용한 첫 연료전지 스택(Stack)을 생산했다. 이번에 생산된 포스코파워의 스택 1호기는 발전출력 1.4MW로, 1천6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 생산체제 구축 1단계로 2008년 BOP 제조공장을 완공했다. 올 3월 스택 제조공장을 건설해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100MW의 연료전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스택 제조공장에서는 1.4MW 제품 기준 월평균 1대의 연료전지를 생산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2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발전용 연료전지와 더불어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와 선박용 연료전지 등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부터 발전효율 55% 이상의 SOFC를 포스코 R&D센터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개발 중이다. SOFC는 효율이 뛰어난데다 경제성·공간효율성이 우수해 미국·일본 등에서는 국가 주도로 수조원을 투자하고 있다. 연료전지 업계는 물론이고 기존 발전기 제조업체들까지 앞다퉈 개발 중인 기술이다. 포스코파워는 2013년에 10kW급 SOFC를 출시해 소형건물에 먼저 적용한다는 목표다.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 외에도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태양광 개발 전문업체인 SECP와 함께 미국 서부 네바다주 볼더시에 발전용량 300MW의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위한 사업권을 확보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파워는 태양광, 육·해상풍력, 수력, 바이오 등을 활용해 2020년까지 1GW 규모의 신재생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신연료 및 자원개발은 포스코를 비롯한 여러 회사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013년 매출 3조 에너지 회사로 도약   


포스코파워는 2013년 매출 3조원대 목표로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선언했다. 연 6,000억〜8,000억원 매출의 민간 발전업체에서 매출이 3배 이상(1조5,000억원 예상) 올리는 목표다.

성장 배경엔 연료전지 사업이 있다. 연료전지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용 연료전지 완제품을 만드는 사업. 쉽게 말하면 연료전지(2.8MW 규모)는 부지 150평(496m2)정도의 1층짜리 건물만 한 크기의 발전기다. 이만한 연료전지 하나를 만드는 데 현재는 한 달이 걸린다. 생산성을 높여 이를 1주일에 하나씩 만들 계획이다.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벤처업체인 퓨얼셀 에너지에서 지난 2007년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나섰다. 포항에 부속기기 공장(BOP·연료를 공급하고 전력을 변환하는 설비)을 먼저 짓고 이어 본체 공장(Stack·수소와 산소가 전기화학 반응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의 핵심)을 최근 준공, 본가동에 들어갔다. 연료전지는 건물, 선박, 비상발전용 연료전지 등 다양한 응용제품이 나온다. 100kW급 건물용 연료전지를 올 연말까지 개발해 수요가 많은 서울시 공원, 병원 등에 2기를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또 대형 선박용 연료전지도 개발 중이다. 올해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체와 공동 개발에 들어간다. 태양광발전 사업도 일조할 예정이다.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짓는 세계 최대 규모의 300MW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향후 20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및 네바다 지역의 6만가구에 태양광전기를 공급한다. 포스코파워가 1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본건설 전 단계로 인허가 절차를 밟고있다. 오는 2013년 착공, 2014년 준공한다.

포스코그룹과 시너지가 많은 육·해상 풍력발전 분야도 진출한다. 포스코는 포스코파워 등과 '철강재-발전기기-풍력단지 조성-발전시스템 운영'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의 강점을 살릴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트남 북부 꽝닌주에 1,20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다. 베트남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오는 2015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25년간 포스코파워가 운영한다. 또 포스코가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에 부생 복합발전소를 올해 안에 착공한다. 향후엔 인도네시아에 풍부한 석탄자원을 쓰는 석탄발전소 건설도 검토 중이다.

국내에선 오는 6월 인천에 총 3,000MW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설비를 완성한다. 1조원을 투자한 5, 6호기를 6월 종합 준공한다. 이어 올해 안에 노후된 인천 LNG발전소 1, 2호기를 최신설비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내년에 본격 착공한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발전과 연료전지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포스코파워는 FuelCell Energy(이하 FCE)와 지난 8월 미국 코네티컷(Connecticut) FCE 본사에서 ▲ 국내 제작된 연료전지 미국수출 ▲ 연료전지 스택(Stack)의 핵심부품인 Cell 공동개발 및 제조공장 건설 ▲ 연료전지 핵심소재인 스테인리스, 니켈 화합물 공동개발 ▲ 미래기술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파워는 이번 MOU체결로 Cell 공장의 한국 건립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통해 스택의 품질 향상과 제작기간을 단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설계와 생산을 넘어 소재기술에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OP 수출에 관한 상호 협의로 포스코파워의 연료전지 완제품 및 부품산업의 해외진출이 물꼬를 틀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2008년 BOP 제조공장 완공과 올 3월 스택 제조공장 건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100MW의 연료전지 자체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 18개 지역 총 51.3MW의 연료전지 설치 및 연료전지 국산화를 이뤄냈다. 


포스코파워   www.poscop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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