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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시스템'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7.29 정전 시에도 6kW의 태양광 사용 가능
  2. 2013.01.08 태양이 머무는 건물 ‘BIPV’ 주목

정전 시에도 6kW의 태양광 사용 가능


일본, 단독주택용 전력변화장치 개발


글로벌전기차.jpg



일본 M사가 단독주택용 전력변화장치를 개발했다. 상용전력과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에 내장된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장치이다. 전기자동차를 가정용 대용량 축전지와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정전 시에 태양광발전을 전기자동차의 충전에 사용하며, 태양광발전과 전기자동차의 전력을 동시에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가정용 전력변환장치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충전전력,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 각각의 이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합시켰을 때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의 경우, 태양전지 모듈을 대량으로 도입하더라도 정전 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규제 때문에 1,500W로 한정되며 남은 전력은 쓸데없는 것이 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전기자동차로부터 가정에 전력을 보내는 V2H(Vehicle to Home)는 복수제품화되어 있지만, V2H를 실행하면 계통전력 및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부터의 전력은 차단된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사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태양광발전에 의한 전력판매와 V2H가 완전히 나누어져 있고, 정전시 V2H를 사용하면 태양광발전의 전력은 공중으로 나가버린다. 

이러한 문제를 전력수급제어시스템과 자립운전시 PV 연계기술, 심리스(Seamless) 충방전기술로 해결했다. 평상시에는 전력수급제어시스템이 세 종류의 전력을 감시하고, 자동적으로 사용량을 결정하고 있다. 별도 가정용 축전지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소비전력의 피크컷이 가능하게 된다. 정전시에는 심리스 충방전 기술에 의해 전기자동차에의 충전과 방전을 순간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 전기자동차에 충전하면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자립운전 시 PV계통기술에 의해 정전 시라도 최대 약 6kW의 전력을 가정에 공급할 수 있으며, 비상용 콘센트가 아니라 통상적인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력의 사용목적 및 생활스타일에 맞춰 그린모드와 에코노미모드, 자립운전모드 등 세 종류의 운전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드를 전환하는 것은 본체에 부속된 실내 리모컨을 사용한다. 충전케이블이 접속되어 있으면, 정전시에 전기자동차로부터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실내 리모컨의 표시화면에는 현재 동작모드와 전력의 흐름, 크기(상용전력의 사용량, 태양광발전시스템 발전량, 가정 내 전력소비량, 전기자동차에서 V2H의 양, 전기자동차 충전량 등)가 표시되어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전 시에도 6kW의 태양광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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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태양이 머무는 건물 ‘BIPV’ 주목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시장규모가 큰 것이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이다. 때문에 건설사를 중심으로 BIP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파이크리서치(Pike Research)는 2016년 세계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 시장이 40억달러(한화 약 4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전망과 함께 국내도 BIPV 시장에 대한 업계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파이크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세계 BIPV 및 BAPV(건물적용태양광발전시스템) 설비용량은 215MW에 불과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2016년까지 2.4GW에 도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보고서는 CIGS(Copper Indium Gallium Selenide)등 고효율 전지 시장진입과 결정지 및 박막 실리콘에 의한 BIPV 디자인개발을 이유로 들었다.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건축자재에 이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한 자체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도 태양광산업이 호조를 보이자 관련 산업이 BIPV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는 높은 비용 때문에 민간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그나마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SK케미칼 사옥과 같이 사업용 시공 사례가 늘고 있어 세계시장 전망이 국내에서도 실현될지 기대를 높여준다. 
이러한 기대는 국내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졌다. SK케미칼 사옥을 설계한 이건창호 관계자는 건축시장이 살아나면 건축과 밀접하게 연결된 BIPV로선 낙관적이다 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모듈 가격 역시 이러한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돼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가 앞당겨지면 민간시장 형성도 가능하다. 그리드패리티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단가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 단가가 동일해지는 시점을 말한다.
이를 위해 업계 역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색상적용이 가능한 DSSC(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이나 차세대 전지를 연구해, 개인 사용자들이 효율을 떠나 디자인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시기를 준비하는 기업도 있다. 또한 설치공법 및 자재연구를 통해 BIPV 효율을 최적화하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는 200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유망사업으로 인식되며 각 대학에서도 BIPV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인력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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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