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정전 시에도 6kW의 태양광 사용 가능


일본, 단독주택용 전력변화장치 개발


글로벌전기차.jpg



일본 M사가 단독주택용 전력변화장치를 개발했다. 상용전력과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에 내장된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장치이다. 전기자동차를 가정용 대용량 축전지와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정전 시에 태양광발전을 전기자동차의 충전에 사용하며, 태양광발전과 전기자동차의 전력을 동시에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가정용 전력변환장치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충전전력,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 각각의 이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합시켰을 때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의 경우, 태양전지 모듈을 대량으로 도입하더라도 정전 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규제 때문에 1,500W로 한정되며 남은 전력은 쓸데없는 것이 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전기자동차로부터 가정에 전력을 보내는 V2H(Vehicle to Home)는 복수제품화되어 있지만, V2H를 실행하면 계통전력 및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부터의 전력은 차단된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사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태양광발전에 의한 전력판매와 V2H가 완전히 나누어져 있고, 정전시 V2H를 사용하면 태양광발전의 전력은 공중으로 나가버린다. 

이러한 문제를 전력수급제어시스템과 자립운전시 PV 연계기술, 심리스(Seamless) 충방전기술로 해결했다. 평상시에는 전력수급제어시스템이 세 종류의 전력을 감시하고, 자동적으로 사용량을 결정하고 있다. 별도 가정용 축전지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소비전력의 피크컷이 가능하게 된다. 정전시에는 심리스 충방전 기술에 의해 전기자동차에의 충전과 방전을 순간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 전기자동차에 충전하면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자립운전 시 PV계통기술에 의해 정전 시라도 최대 약 6kW의 전력을 가정에 공급할 수 있으며, 비상용 콘센트가 아니라 통상적인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력의 사용목적 및 생활스타일에 맞춰 그린모드와 에코노미모드, 자립운전모드 등 세 종류의 운전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드를 전환하는 것은 본체에 부속된 실내 리모컨을 사용한다. 충전케이블이 접속되어 있으면, 정전시에 전기자동차로부터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실내 리모컨의 표시화면에는 현재 동작모드와 전력의 흐름, 크기(상용전력의 사용량, 태양광발전시스템 발전량, 가정 내 전력소비량, 전기자동차에서 V2H의 양, 전기자동차 충전량 등)가 표시되어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전 시에도 6kW의 태양광 사용 가능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