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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간편한 오프라인 LED 조명 설계를 위한 신제품 450V 선형 컨트롤러 출시

TI는 고전압 LED 스트링의 전류 레귤레이션을 간소화하는 450V 선형 컨트롤러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TPS92410 컨트롤러는 멀티플라이어와 튜너블 위상 디머 감지 기능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조도 조절 입력과 구동 회로 보호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이들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오프라인 AC나 전통적인 DC 전원으로 동작하는 다운라이트 조명, 픽스처(조명 구조물) 및 램프를 보다 쉽게 설계할 수 있다. 
TPS92410은 9.5~450V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갖는다. 이 제품은 독립형 고전압 LED 스트링 전류 레귤레이터로 이용하거나, TI의 TPS92411 부동 스위치(Floating Switch)와 함께 활용하여 메인 AC에서 선형적으로 직접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TPS92410과 TPS92411은 드라이버 및 LED 회로 보호 기능을 함께 제공하여 인덕터 없이 LED 전류 리플이 낮은 조명 솔루션을 공급한다. 


제품소개TI.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TI - 보다 간편한 오프라인 LED 조명 설계를 위한 신제품 450V 선형 컨트롤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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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9. 25. 15:42

스페인 마드리드 전기 전자 박람회 행사소식2014. 9. 25. 15:42

스페인 마드리드 전기 전자 박람회

International Electric and Electronical Material Fair


스페인마드리드.jpg




■  2014. 10. 28~31 / 스페인 마드리드

■  전시장 : IFEMA

■  주요참가국 : 독일, 아르헨티나, 벨기에, 한국, 중국, 프랑스 등

■  TEL : 34-91-722-57-39  ■  FAX : 34-91-722-57-91

■  Website : www.ifema.es

■  E-mail : raul.calleja@ifema.es

■  전시품목 : 발전기기, 전기설비, 조명, 계측제어기기, 통신장비, 전기전자 산업설비, 전자부품 등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페인 마드리드 전기 전자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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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전자, LED 광원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조명박람회(LIGHT FAIR International)’에서 조명용 LED 광원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조명용 LED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 파트너, 최고의 솔루션(Smart Partner, Brilliant Solution)’이라는 주제로 고효율·고연색성 제품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솔루션을 공개해 글로벌 조명업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주요 LED 솔루션은 ▲CRI(Color Rendering Index) 90 이상의 고연색성 LED 패키지·모듈, ▲필요 밝기에 따라 쉽고 빠르게 조명기구 구성이 가능한 LED 모듈 ‘M 시리즈’ 등이다. 

인공광원이 표준광원과 얼마나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 100에 가까울수록 색이 고루 자연스럽게 보인다. 

삼성전자 LED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오방원 전무는 “세계 각국의 백열등 사용 규제로 조명용 LED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더욱 강화된 조명용 LED 광원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명업체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CRI(Color Rendering Index) 80 제품 라인업에 연색성 지수를 더욱 향상시킨 CRI 90 이상의 고연색성 LED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조명의 CRI 지수는 조명 빛이 자연 태양광 아래서 보여지는 본래 색감을 얼마나 비슷하게 나타내는지에 대한 수치로, CRI 지수가 자연 태양광(CRI 100)에 가까울 수록 물체 본연의 색상이 더욱 잘 나타나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눈의 피로감 또한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CRI 지수가 80 이상의 제품이면 실내등기구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더욱 높은 연색성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기존의 COB(Chip on Board) 패키지를 사용한 ‘SLE 시리즈’와 미드파워 LED와 패키지를 사용한 ‘LT-A302’ 등 CRI 90 이상의 고연색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COB 타입 패키지를 사용한 ‘SLE 시리즈’는 특정 대상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팟 조명에 적합한 고광량 제품이며 ‘LT-A302’는 적은 수의 광원(패키지)만으로도 풍부한 광량과 넓은 광각을 구현할 수 있는 렌즈 부착형 제품(LAM 시리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연색성 LED 조명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같은 크기의 기판에 다양한 수의 LED 광원 패키지를 탑재해 원하는 밝기의 조명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M 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뛰어난 색감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LED 광원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더욱 끌어올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LED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처: 삼성전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성전자, LED 광원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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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LED조명 제품, 미국 동북부 지역 수출


광주LED조명.jpg


광주에서 생산된 LED조명 제품이 미국 동북부 지역에 본격적으로 수출된다. 광주시는 24일 어니스트 데이비스 뉴욕 마운트 버넌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광주방문에 맞춰 평동산단에 소재하는 수성전자(대표 조성수)와 미국 기업 센티널 컨스트럭션사(대표 테렌스 호튼)간에 LED가로등 약 25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 미 동북부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1억불 규모의 LED조명 제품을 공급하고 마운트 버넌시 현지에 LED조명 보급센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번에 마운트 버넌시에 설치할 초도물량으로 100W급 LED가로등 4,328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마운트 버넌시 대표단 광주방문은 지난 2012년 6월 강운태 광주시장이 마운트 버넌시를 방문해 경제, 문화, 교육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확대를 논의하고 LED조명제품 수출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방문단은 어니스트 데이비스 시장을 비롯해 마커스 그리피스 시의원 등 모두 7명이다. 

광주시는 당시 체결한 LED조명제품 수출협약의 후속조치로 지역 LED제품의 수출실현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해 왔는데, 지역 기업 수성전자가 미국 측 기술적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제품 개발에 성공해 이번에 계약 체결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수성전자-센티널 컨스트럭션사간 구매계약 체결은 기술적 요구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시장의 진입 장벽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것이어서 LED조명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평가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운트 버넌시와 경제, 문화, 교육, 행정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증대해 나가고 민간차원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양 도시 간 우호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광주시는 LED조명 시장의 확대 지연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광주 광산업발전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미국, 러시아, 유럽 등 에너지효율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수출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추진해 왔다. 

광주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제품 브랜드인 ‘MIG’의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는 동시에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증획득, 마케팅 지원 등 ‘LED 경쟁력 강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빛의 도시 광주’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광주 LED조명 제품, 미국 동북부 지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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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27. 19:09

촛대구 3W 후레임 광고업체2014. 3. 27. 19:09

신제품촛대구 3W 후레임
제품코드G03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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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분류전기/전자/통신/반도체 > 전기판금/전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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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촛대구 3W 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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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0. 19:23

줌 헤드렌턴 신제품신기술2013. 6. 20. 19:23

신제품줌 헤드렌턴
제품코드G016567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전기/전자/통신/반도체 > 조명/등기구/경광등
제품사양알카라인건전지,18650(3.7V)충전지 겸용사용
모델명ZY-C1820
제조사small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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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0. 19:20

리튬 백업 전지 신제품신기술2013. 6. 20. 19:20

신제품리튬 백업 전지
제품코드G016566
판매가격가격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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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양텍셀 SBAA11 병렬작업 AA 3.6V*3
모델명텍셀 SBAA11 병렬작업
제조사텍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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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0. 19:10

충전용 후레쉬 led 랜턴 신제품신기술2013. 6. 20. 19:10

신제품충전용 후레쉬 led 랜턴
제품코드G016564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전기/전자/통신/반도체 > 조명/등기구/경광등
제품사양T6/CREE사T6/최대1100루멘/상단버튼사용/5모드/산업용,레저용/신상품
모델명ZY-T07,T6
제조사FALCON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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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2. 11:37

움츠렸던 LED 시장 기지개 켜다 전기산업특집2013. 3. 22. 11:37


 

 

 

움츠렸던 LED 시장 기지개 켜다

 

적극적인 보급 지원책 발표… 공공부문 의무화 추진

 

 

2012년 전기 에너지 활용 부문에서 LED(발광다이오드) 산업은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춤했던 LED 산업이 정부와 민간의 잇단 보급 계획 발표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2009년 이후 미래 신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LED업체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산업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했던 LED 산업은 제품 규격 인증 문제와 기존 제품 대비 2~10배 가까이 높은 가격 때문에 보급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는 정부가 국내 LED 산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규정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의지와 한국LED보급협회를 중심으로 산업계의 보급 확대 노력으로 올해는 시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LED는 기존 광원에 비해 획기적으로 에너지절감이 가능하고 수명(10~20배)이 길어 차세대 녹색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기반 신광원이다.

2012년 기준 세계 LED 시장규모는 694억달러, 조명 부문은 120억달러로 오는 2020년 각각 2,650억달러, 1,015억달러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고속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기존 형광등의 문제로 지적되던 수은을 사용하지 않고도 약 50% 이상 전력소비를 줄이고 백열등과 할로겐을 대체할 경우 90% 이상 에너지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기존 광원 대비 2~10배에 이르는 높은 가격은 LED 조명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녹색성장위원회는 이행점검회의를 통해 국내 LED 시장의 부진 이유를 관계부처 간 협의 부재와 재정·금융, 제도 미흡으로 소비 생태계가 열악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정부는 2015년 LED 조명 및 융합산업 부문 글로벌 선두권 진입을 목표로 민·관 전체 30%를 LED조명으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라 녹색위와 지경부, 기재부,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올해 산업단지와 학교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요처 발굴을 추진하고, LED 조명 시범도시를 선정해 설치를 유도하는 집중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각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LED 교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예산에 관한 명확한 지침을 배포했다. 행안부와 기재부는 민간자금을 활용해 조명교체사업을 추진할 경우 공공운영비로 설비투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경부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규정을 개정·고시해 오는 2013년부터 공공건물에 대한 연도별 보급목표를 설정하고 신축 공공건물에도 설치를 의무화했다.

 

 

세계 교체형 LED 시장 2016년 14% 성장 예상

 

한편 세계 교체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시장이 2016년까지 연평균 14%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 조사 업체인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는 지난해 세계교체형 LED 램프 시장 규모가 22억달러(2조4,800억원)를 기록했고 2016년에는 37억달러(4조1,800억원)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교체형 LED 램프란 별도의 부가 장치 없이 기존 백열램프 소켓이나 할로겐 램프 안정기와 호환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시공 또는 공사를 통해 LED 조명을 새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조명을 대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LED 조명의 교체 비율, 즉 침투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는 교체형 LED 램프가 수량 기준으로는 매년 30%씩 늘어날 전망이지만 지속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돼 금액 기준 연평균 성장률은 14%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유망 시장으로는 중국이 꼽혔다. 매년 44% 수요 증가가 예상돼 다른 지역을 압도했다. 중국은 오는 10월부터 백열등을 퇴출시킨다. 우선 100W 이상 백열등 수입과 판매 금지가 시작되고 단계적으로 60W, 15W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대규모 대체 수요가 예상된다.

 

 

2015년 111억弗… 떠오르는 중국 LED 시장

 

중국 LED 시장 성장세는 정부 주도 하의 LED 조명산업 육성정책 덕분이다. 중국 정부는 2009년 열 개 도시에 1만 개 LED 조명을 밝힌다는 뜻의 ‘십성만잔’ 정책을 도입했다. 같은 해 21개 시범도시에 100만 개의 가로등 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2010년부터 올해까지는 50개 시범도시에 200만 개 가로등 조명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백열등 수입·판매금지 공고를 냈다. 올해에는 100와트(W) 백열등 사용 규제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백열등 사용 규제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급속도로 커지는 시장 규모에 비해 낮은 중국 기업의 기술력은 한계로 지적된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국내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가 LED 조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서 공공시장에서 완전히 철수, 민간시장에서도 일부 품목만 판매가 가능해진 대기업들의 활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은 LED 사용량의 40%가량을 해외에서 수입한다. 그 중 한국은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전체 수입량의 25%를 기록, 대만(2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LED 조명에 사용되는 고휘도(HB) LED의 경우 중국 업체의 공급비중이 단 2%에 불과하다. 이 분야에서도 한국 업체들의 공급비중(28%)은 일본(33%)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국내 기업들도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 중국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삼성전자 LED사업부(前 삼성LED)의 경우 신천과 상해에 영업 거점을 두고 있다. 천진에는 패키징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다. 중국내 인지도가 높은 삼성은 현지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삼성LED가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됨에 따라, 현재 중국 현지에서는 ‘삼성LED’에서 ‘삼성전자’로의 네이밍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네임밸류가 더해지면 중국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이노텍 역시 지난해 중국 BLU 패널·유통업체와 제휴를 맺는 등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중국 내 LED조명 유통채널을 확보 중이다. 중견기업인 우리조명지주 역시 지난해 양저우에 우리전자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중국 생산거점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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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LED 조명·전지·전기차 및 전장부품 ‘전기산업’견인해

국내외 시장 전망 ‘쾌청’… 업체 간 협력 및 경쟁 가속화

 

 

지난 10월 중순 코엑스에선 전기산업의 주요 컨텐츠이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세 개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됐다. 국제조명산업전, 국제전지산업전,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가 그것이다. 각각 별도의 전시회를 가질 수 있는 큰 시장임에도 함께 열린 것은 산업적 연관성 때문이다. 빛과 에너지 그리고 전기응용 산업으로 우리나라 전기산업 발전에 나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세 전시회와 함께 각 분야의 산업에 대한 시장 현황을 점검해 봤다.

이승재 편집장 sjlee@engnews.co.kr

 

 

 

 

Special Report 1 l 2012 전기산업 핫 트렌드 1부 / 조명 산업

 


 

 

 

쾌청한 LED 조명 시장, 더 밝아진다

 

국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업계의 전망은 밝다. 지난해 LED 업계 시황이 안 좋았던 것에 비하면 희소식이다. 업계는 올 상반기부터 다소 개다가 하반기에 완전히 맑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LED 조명업체들의 수출 실적은 19억9,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이 수치가 25억2,700만달러까지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어난 수치다.

실제, 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 통계를 보면 지난 7월 마이너스 7.9%를 기록했던 가전업 수출 적자가 8월에는 마이너스 0.5%까지 줄었다.

서울·경기 등 각 지자체들이 오는 2014년을 목표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교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세계적 LED 조명 메카 도시 서울 비전’을 발표했다. 여기엔 오는 2018년까지는 서울시 및 산하 공공청사 조명을, 오는 2030년까지는 모든 민간 건물의 조명을 LED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의 경우 오래된 공공 임대아파트 주차장 조명을 LED로 교체 중이고 대구광역시도 지난 5월 ‘LED 조명 보급촉진 조례’를 제정해 LED 조명 보급 촉진에 나섰다.

이에 더해, 한국LED보급협회(KLEDA)가 일본·유럽·대만 등 각국 LED 업계 대표기관들과 국내에 워킹그룹(WG)을 설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관련 분야 국제 표준을 주도하게 되면서 하반기 관련 업계 성장세에 큰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2010년 세계 LED TV 시장점유율 80%를 확보했다. LED TV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2년 연속 수위에 오르면서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LED 모니터 분야에서는 LG전자가 점유율 18위로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정부는 LED 조명산업은 연평균 45% 성장해 2020년에는 1,000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능형 광체어, 양방향 정보교환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시스템조명이야말로 미래 조명산업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ED 시스템 조명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정부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LED 조명의 보급률이 2~3%에 불과한 것은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LED 조명 시장, 기업 간 협력 가속화

 

이처럼 LED 시장이 밝아오자 기업 간 합종연횡도 분주해지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외국계 기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LED 조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멘스가 조명업체 필룩스의 지분을 추가 매수하면서 LED 패키징 업계 강자인 루멘스가 전통 조명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춰왔고, 해외에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필룩스와 협력하면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루멘스는 이에 앞서 SKC라이팅과도 LED 조명 사업에서 일부 손을 맞잡기도 했다.

삼성전자(옛 삼성 LED)는 지난 2010년 조명 기업 태원전기의 지분 15%를 인수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태원전기는 지난해 매출액 951억원을 기록한 회사로 LED 조명 사업 비중이 20~30% 수준이다.

태원전기는 LED 조명 사업을 주로 주택 시장 위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과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모듈을 공급하면 태원전기가 기구화한 뒤 주택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태원전기와 협력은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선정된 LED 조명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세계 3대 조명 기업인 필립스는 디에스와 협력하고 있다. 필립스는 지난 7월 오산시와 관내 가로등, 실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에서 디에스의 계열사인 디에스일렉트론이 LED 조명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자로 나섰다. 필립스와 디에스는 사업 협력을 확대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영업에 나선 상태다.

GE라이팅 역시 부산시, 광주지 등 지자체와 LED 조명 사업을 협력하고 해당 지역 중소기업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LED 조명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스람 역시 국내 조명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이 LED 조명분야 국제표준 주도

 

한편 한국이 LED조명 분야 국제 표준을 주도하면서 세계적 시장 주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LED보급협회(KLEDA)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대구시의 후원으로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등 외국 유관단체가 참가한 ‘월드 LED 국제표준 콘퍼런스 2012’를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제표준을 제안하기 위한 구심점으로 콘퍼런스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워킹그룹 구성과 워킹그룹 본부의 한국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MOU체결 기관은 우리나라의 KLEDA, 일본의 DLEDA, 유럽의 EPIC, 대만의 PIDA, 말레이시아의 TEEAM, 인도의 LEDMA 등 각국 LED업계의 중심이 되고 있는 기관들이다.

이로써 KLEDA는 국내 LED조명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게 됐다.

KLEDA김기호 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업계의 실질적인 국제표준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예산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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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