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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수시모집 공모’ 기간을 올해 12월 보급예산 소진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마지막 공모 연장으로써 공모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소가 등록된 제주도민(기업·법인·단체)이면 누구나가 가능하다.


전기차 구매에 따른 보조금은 총 2,500만원(대당 2,100만원, 충전기 400만원)으로 일부 경형(레이EV, 라보피스 EV)인 경우 최소 1,290만 원~1,400만 원의 저렴한 자부담으로 전기차 1대를 장만할 수 있게 되었다.


전기차 보급을 원하는 도민이나, 기관, 사업체 등은 공모 기간에 도내 전기차 판매처·영업점(34개소)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민간 보급 전기차 차종은 기존에 승용차 7종과 화물차 1종 등 총 8종이었으나,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단종됨으로써, 기아자동차 레이(경형)와 쏘울,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닛산자동차 LEAF, BMW i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파워프라자의 라보 피스 트럭(경형, 0.5톤)등 총 7종을 보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충전기 이용 불편 우려 해소를 위해 급속충전기 194기를 포함한 246기의 충전기를 연내에 도내 주요거점에 확대 구축하여 개방형충전기 679기(급속 303, 완속 376) 제공으로 편리한 충전인프라를 최적화하게 된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도민, 관광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동·서·남·북 주요거점에 집적화된 충전스테이션 6개소(개소당 급속충전기 5기)를 연내 설치 완료하여 충전 불편을 최소화 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연내 LH 임대주택 5개단지에 이동형충전기를 시범 구축하여 공동주택들이 자발적 충전기 구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민간사업자 등이 구축한 모든 충전기를 1개의 충전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연계시스템 및 충전요금 결재호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환경부 구축 충전기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EV 콜센터 기능을 모든 충전기까지 확대 지원하여 신속한 사용불편 대응 등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주특별자치도청, 2016년 전기차 보급사업 수시모집 신청기간 연장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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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산업통상자원부 - 제주에서 전기차 활성화 토론회 열려

산업부(제주도 공동 주최)는 제주도에서 전기차 제조사, 배터리 제조사, 충전기 제조사, 시스템 운영사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신산업 창출 가능성이 큰 전기차의 보급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련 업계와 전문가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토론회는 ‘제주도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과 업계에서 제안한 전기차 활성화 사업 모델들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제주도전기차.jpg

전기차 배터리 리스 시범사업 내용
산업부는 내년부터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에 전기차 배터리 리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추진배경) 민간 시장 구조(메커니즘)의 전기차 보급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시장의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사업모델) 소비자는 배터리를 제외한 차량을 구매함으로써 초기투자비용을 일반차량과 유사하게 맞추고, 연료비 절감분에서 리스료를 납부해 추가 부담 없이 전기차 이점을 누리는 모델이다.
(사업내용) 전기차 보급의 지리적 특성이 유리한 제주도(1회 충전 일주 가능)의 버스(지정된 정류소 등 운행노선에 충전구축이 용이)와 택시·렌터카(긴 주행거리로 연료비 절감 폭이 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전기버스: '15 ~ '17년 동안, 연차별로 내구 연한 도래로 교체되는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전기버스를 보급한다.
- 전기 택시·렌터카: '17년까지 연차별로 노후화된 택시·렌터카 1,000대를 배터리 리스형(내장·탑재형 가능) 전기택시·렌터카로 대체한다.

기대효과
- (경제성) 버스사와 택시사업자가 전기차로 대체하면 배터리리스사에 리스 비용을 내더라도, 버스사는 대당 연 3천여만 원, 택시사업자는 대당 연 100만 원 이상 수익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 (기대효과) 전기버스는 경유버스 대비 효율이 2.3배 향상되어 연간 대당 2,400만 원, 택시는 LPG 택시 대비 전기택시 효율이 1.4배 향상되어 연간 대당 100만 원의 연료수입 대체 효과가 나타난다.
- (연료수입 대체) 버스 62억 원, 택시 24억 원 등 3년간 86억 원의 화석연료 수입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 (온실가스 감축) 버스 26,000톤, 택시 총 3,600톤 등 3년간 약 3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 제주에서 전기차 활성화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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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글로벌 지열에너지 시장 2013년 3천억달러 전망



지열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태양광 다음으로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품의 지열분야 시장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단이 신재생에너지 설비 인증을 받은 제품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열이 태양광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태양광 77.6%에 비해 지열 비중(9.1%)은 크게 차이 나지만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와 그린홈 100만 호 보급사업, 그리고 최근의 일본 원전폭발 사태에 따른 세계 각국의 원전축소와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에 따라 기술개발 및 보급확대가 가속화하고 있다.

지열에너지는 과거에는 높은 지온경사가 보장되는 미국 서부, 필리핀, 일본 등 화산지대나라의 전유물로 인식이 됐으나 최근에는 한국처럼 비화산지대에서도 지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원예시설이나 축사에 지열히트 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할 때 정부가 지원하고 있어 겨울철 난방비를 75%까지 줄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보조비율이 80%여도 설치비가 고가여서 포기하는 사례도 있어 융자제도 등 보완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농가 지열냉난방시스템 경유 대비 70% 에너지절약


2004년부터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로 인해 건물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설을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경제적으로도 기존 에너지비용을 60~70%까지 절감할 수 있고 환경적으로도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지열은 최소공간에 최대효과를 내는 그린에너지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그린홈 100만 호 보급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열냉난방 전기요금 누진제를 폐지하고 지자체와 함께 시설원예 농가에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고 보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는 시설원예를 운영하는 농가 33곳에 9억8,000만원을 들여 에너지절감시설을 지원했다. 특히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지난해 시가 시범적으로 농가 한 곳에 설치한 결과 에너지절감 효과가입증돼 올해 보급농가를 10곳으로 늘렸다. 시는 농가 에너지절감시설의 효과를 경유 사용시에 대비해 분석한 결과 지열냉난방 시스템은 경유대비 70%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국내 도시 가운데 녹지비율이 가장 높은 그린시티로 건설되는 세종시는 태양열, 태양광, 지 열 등을 도입,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5%를 공급할 계획이다. 

겨울철 눈 녹이는 데에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터널과 공동주택 등지에선 지열을 눈 녹이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스프링 파이프를 땅 표면 바로 밑에 깔아 도로표면에 쌓인 눈을 녹이고 있다. 








제주도. 포항 등 지열발전소 건립 및 개발 추진 


국내는 제주도에 지열발전소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 한국동서발전과 지열개발 전문기술업체인 이노지오테크놀로지, 그리고 친환경 건설업체인 휴스콘 건설이 2015년까지 5MW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립을 추진중이다. 제주도청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가 지열발전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제주 혁신도시의 주요 전력 공급원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 제주도는 ‘탄소없는 섬’ 정책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과 풍력은 낮과 밤에 따라,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진다. 따라서 혁신도시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려면 24시간 일정량의 발전이 가능한 지열발전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휴스콘 건설은 초기 자금은 국내에서, 중장기 자금은 해외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계기로 2020년까지 20MW 규모의 지열발전 능력을 갖춰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제주도는 더 전력공급이 원활해지고 싼 가격에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포항시가 흥해 성곡리에 지열발전소를 건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포항시는 자원에너지탐사개발 전문업체인 넥스지오와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200억, 민자 300억) 규모의 지열발전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일대에 건립될 지열발전소는 1.5MW급으로, 1,0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사업은 2013년까지 1단계 공사로 지하 3km에서 섭씨 100도 이상의 열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단계에서는 지하5km 내외의 심부 시추를 통해 물을 끌어올려 전기터빈을 돌리는 방식의 심부 지열발전소로서 2015년 준공되며 이후 최대 20MW까지 발전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일본.미국 등 지열발전 연구 활발 


대지진으로 원전폭발사고를 겪은 일본에선 원전대신 지열발전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은 전 세계 화산 활동의 10%를 차지하며 온천도 많아 지열에너지를 더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활용사례는 미미한 형편이다. 현재 일본에는 18개의 지열발전소가 있고 전체 전력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3%에 불과하다. 미국 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이 지열발전을 확대하면 전력공급량을 현재 535MW에서 8만MW까지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지열보급이 쉽지 않은 것은 온천 관광업자들의 반대와 높은 설치비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열에너지 생산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발전용량은 3,102MW이며 15개주에서 146개 지열발전 프로젝트를 개발중에 있으며 몇 년 안에 지열에너지 생산이 약 3배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미지열에너지협회는 전망한다.  





지열에너지 제도정비 및 지원정책 보강돼야 


지열에너지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장점이 부각되고 있지만 아직 보급 초기단계여서 제도정비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정부지원책이 보강되면서 업체가 늘고 있지만 특별히 규모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흡사 초기 태양열 시장과 비슷한 양상을 띄어 업계 내부에서 경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 기관 관계자는 “시공업체가 없어져서 A/S 받을 길이 막막하다는 전화를 가끔 받는다”며 “한 번 설치하면 최하 20년, 길게는 50년까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력이 입증된 곳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딱히 기술력이 입증됐다고 할 수 있는 기업이 아직 없다는 게 문제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것도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저가 입찰방식에 하도급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체계여서 능력이 검증되지 않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설계와 시공 수주를 따로 추진하다보니 중간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입찰방식으로 무능력한 업체를 선정해 에너지효율성이 떨어지면 예산낭비만 하는 꼴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유가로 인해 지열 설치가 활발한 농가의 경우 경쟁입찰 방식에선 어떤 의견도 낼 수 없고 잘못될 경우엔 모든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이에 기존 설치농가에선 기술제한 입찰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수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지열히트 방식, 비용, 효율성 등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설계와 시공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동시 수주를 하면 비용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저가 입찰 방식에선 업체가 부실하지 않아도 부실시공이 될 가능성이 많다. 정해진 단가를 맞추려면 아무래도 넣어야 할 것보다 빠지는 게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업 방식의 변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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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삼성중공업, 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시대’ 닻 올린다




 

삼성중공업과 남부발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형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해 본격적인 ‘해상풍력 발전시대’를 연다.

삼성중공업은 ‘대정해상풍력발전’으로부터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12기를 수주해 84MW의 단지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한국남부발전과 삼성중공업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2km 지점, 수심 약 30m 해상에 건설할 대정해상풍력단지는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특히 균일한 바람 때문에 풍력발전의 최적지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은 ’14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15년부터 상업운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향후 대정해상풍력단지를 200MW로 확장할 계획이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7MW급 해상풍력발전기는 세계 최대 용량급으로 허브까지 높이가 110m, 블레이드 회전 반경인 로터 지름도 세계 최대인 171m에 달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했고 일반적인 풍력발전기 수명(20년)보다 25% 긴 25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수주에서 삼성중공업은 터빈과 함께 해상에 설치하는 자켓타입의 하부구조물까지 설계에서부터 구매・제작・설치・시운전을 턴키로 일괄 공사하는 방식인 EPCI로 수주해 삼성중공업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종합 수행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해상풍력발전기를 EPCI로 수주한 경우는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풍력발전시장은 선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과 경제성 확보가 맞물려 폭발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유럽의 경우 해상풍력발전시장만 2012년 135억달러(3.3GW)에서 2020년에는 300억달러(7.3GW)로 2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삼성중공업은 지난 1월, 스코틀랜드에 7MW급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을 설치하기로 하고 생산된 전력의 판매를 위한 지역 내 송전망 시스템도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7월에는 독일 함부르크에 엔지니어링센터를 설립하는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해상풍력발전기설치선(사진)’을 만드는 메이커 일 뿐 아니라 이번 공사를 통해 해상풍력발전기의 터빈과 해상 설치는 ▲풍력사업부, 하부 구조물은 ▲건설사업부, 해상변전소는 ▲조선해양사업부, 변전시스템과 전력케이블은 ▲전기전자사업부가 담당하는 등 모든 사업부가 참여하는 토털 해상풍력발전 서비스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대정해상풍력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풍력발전단지로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용량 해상풍력발전기의 상업운전을 통한 트랙 레코드 확보도 가능해졌다”며 “향후 유럽시장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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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