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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5. 13:41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국내외 뉴스2015. 3. 25. 13:41

본 내용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전력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상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함으로써 시장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기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간 전력시장감시보고서를 재조명한 자료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과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시장운영규칙 제6.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 제21조의 금지행위를 비롯한 전력시장에서의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1. 전력시장 현황

 

(1) 전력수요와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

 

그림1.jpg


그래프를 보면 SMP곡선의 움직임이 예측수요 및 일반입찰 기여량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전력수요 대비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의 점유율이 전력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2014년 12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33.2%로 전년도 동월의 평균 35.2%보다 낮은 수준이다. 동월의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은 전년 동월 대비 3,205㎿ 증가한 41,710㎿였고, 예측수요 평균은 전년대비 3,060㎿ 증가한 63,031㎿를 기록했다. 기저발전기 평균 입찰량은 대폭 증가했으며, 평균예측수요 또한 상승하면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기여율이 소폭 감소했다. 일반설비 전력수요 기여율 최대치는 12/11 목 10시 43.8%(기여량 31,941㎿)를 기록했다.


(2) 예측수요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

 

그림2.jpg


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구간에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전력수요가 상승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변동비가 낮은 기저발전기는 거의 전 구간의 입찰량 대비 높은 발전율로 운전하므로, 전력수요가 변동하는 부분의 운영에는 변동비가 높은 일반설비가 기여하기 때문이다.
12월 일반설비의 평균 기여율은 33.2%로 전월 30.6%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35.2% 대비해서는 감소했다. 이는 전년대비 기저발전기 평균입찰량이 3,205㎿ 증가했으나, 예측수요 평균이 3,060㎿로 적게 상승한 영향이다.


(3) 전력시장가격과 전력수요

 

그림3.jpg

 


12월 예측수요와 시장가격간의 상관계수는 0.865로 전년 동월 0.918보다 소폭 감소했다. 상관계수의 감소는 예측수요가 증가할 때 시장가격이 증가하는 정도가 작아진 것을 의미하는데, 동월에는 시장가격에 미치는 전력수요의 영향도가 전년에 비해 작아진 것이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안정된 가격결정이 발생됐으며, 이는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6,535㎿가 증가해 대폭 확충됐으나, 예측수요 평균은 3,060㎿의 상승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와 같이 공급능력 확충에 비해 수요가 적게 증가한 가운데 SMP 평균값은 전년대비 3.5%p 하락했다.
SMP 최대치는 12/11(목) 10시 a_복합#2CC가 결정한 155.85원/㎾h이었고, SMP 최저치는 12/1(월) 3~4시에 b_복합#2CC가 결정한 133.41원/㎾h이었다.


(4) 거래규모와 정산단가


12월 전력거래량과 정산단가의 상관계수는 0.886로 전년 동월 0.903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여기서 상관계수의 감소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이 작아진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약해졌음을 뜻한다. 동월 정산단가 최고치는 105.01원/㎾h로 12/11(목) 10시에 발생했다. 이는 a_#2CC가 가격결정을 하면서, SMP 또한 월중 최고치였으며, 일반입찰 기여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시기였다. 또한, 평균 정산단가는 89.89원/㎾h로 전년 동월대비 18.1% 상승했는데, 이는 평균 SMP는 하락했으나 정산조정계수가 상향 조정된 결과이다.

 

그림4.jpg

 

(5) 가격지속곡선

 

그림5.jpg


12월 가격대별 지속시간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서 안정된 가격결정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가격은 하락한 양상을 나타냈다. 150원/㎾h이상의 구간에서 전년 동월에는 46.4%를 차지했으나, 금년에는 단 4.6%를 보이고 있다.
발전단가가 높은 제주지역의 발전기, LNG 기력의 가격결정비율과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6,535㎿가 증가했으나, 예측수요는 이보다 적은 3,060㎿의 상승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6) 가격변동성

12월 평균시장가격은 144.10원/㎾h으로 전년 동월대비 3.9% 하락, 전월 대비 7.7% 상승했다. 전월대비 LNG가 가격을 전부 결정한 상황에서 LNG 열량단가의 상승(+5.6%)이 요인으로 작용, 전년 동월에 비해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가격결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하락요인이 됐다. LNG복합의 가격결정비율은 전년 동월대비 11.8%P 증가한 100.0%였으며, 유류는 11.8%P 감소해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그 외에도 국내탄과 유연탄도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해 LNG가 모든 거래시간의 가격을 결정했다.

 

그림6.jpg

 

 

 

2. 전력계통현황

 

(1) 발전원별 발전율

 

그림7.jpg


발전원별 12월 평균 발전율(입찰용량대비)은 유연탄기력 100.00%, 무연탄기력 93.68%, 중유기력 24.56%, LNG 61.43%, 원자력 99.98%를 나타냈다. 전체 평균 발전율은 83.9%로 전월 대비 2.9%p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9%p 하락했다.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은 입찰량의 증가율(12.7%p)보다 발전량 증가율(16.8%p)이 컸기 때문이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요인은 입찰량 증가율(11.7%p)이 발전량 증가율(5.6%p)보다 큰 것에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원자력 및 유연탄, 무연탄기력 등 기저발전기는 월평균 100%에 가까운 발전율로 운영됐으며, 기타 중유기력 및 LNG의 경우는 발전율이 전력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 패턴을 보였다.


(2) 일별 공급예비력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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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평균 공급예비력은 14,118㎿로 전년 동월 10,935㎿ 대비 3,183㎿ 증가했으며, 전월 16,173㎿ 대비 2,005㎿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공급능력은 6,827㎿가 상승했는데, 최대전력이 3,761㎿ 증가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전월 대비 공급능력은 평균 7,282㎿ 늘었으나, 최대전력 또한 9,454㎿ 상승함으로써 공급예비력은 2,055㎿ 감소했다.
최저공급예비력은 12/09(화)에 발생한 655㎿로, 해당 일 운영예비력도 충분히 확보돼 별도의 전력수급 경보 발령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3) 입찰기준 예비력과 전력시장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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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송전단 기준 최대전력은 12/17(수) 11시 77,050㎿를 기록해 전년 동월 72,735㎿ 보다 5.93% 증가한 수치로 집계됐다. 월 평균전력(발전단기준)의 경우는 66,372㎿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했으며, 전년대비 최대전력과 평균전력이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월간 피크 시 설비용량은 신규 발전기의 준공(c 등)으로 6,247㎿ 상승한 93,216㎿에 이르러 7.2%의 증가율을 보였고,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8,087㎿(10.0%) 증가한 89,357㎿를 확보했다. 최근 6년간('09~'14)의 연도별 12월 실적을 보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3.2%로 나타났으며, 월평균전력 증가율은 3.0%로 집계됐다.


(4)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

 

그림10.jpg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반비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입찰기준 예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진 것이다.
입찰기준예비율 증가에 따라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정도는 상관관계로 비교할 수 있으며, 전월 입찰기준예비력과 시장가격의 상관관계가 △0.862이었던 것에 반해 동월에 △0.782로 시장가격에 예비력이 미치는 영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포도를 살펴보면 전월대비, 시장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LNG가 가격을 전부 결정한 상황에서 LNG 열량단가의 상승에 기인해, 평균 전력시장가격이 전월 133.78원/㎾h에서 12월 144.10원/㎾h로 상승했다.


(5) 제약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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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총 제약발전량(CON)은 2,545.22GWh로 총 3,524.51억 원의 정산금이 발생했다. 이는 총 부가정산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월 대비 제약발전량 5.6%, 정산금 26.9%가 줄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제약발전량 2.2%, 정산금 20.4%가 감소했다. 기타 항목에서의 각 정산금 비중은 시운전 발전량 실정산금(REBCO) 비중이 95.23%, 그 외에는 기동비용정산금(SUAP) 비중이 3.83%를 차지했다.
연료원별로 제약발전량을 살펴보면 원자력,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의 점유율은 낮고, 유류가 전체의 6.7%, LNG가 전체의 90.8%를 차지하며 점유율이 높았다. 12월 제약발전이 많은 발전기는 복합에서는 시운전중인 g_복합2CC, h_복합2CC, 유류발전기에서는 f#4, #5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
Posted by 매실총각
2015. 2. 24. 15:16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국내외 뉴스2015. 2. 24. 15:16

본 내용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전력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상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함으로써 시장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기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간 전력시장감시보고서를 재조명한 자료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과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시장운영규칙 제6.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 제21조의 금지행위를 비롯한 전력시장에서의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1. 전력시장 현황

 

(1) 전력수요와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

 

그림1.jpg


그래프를 보면 SMP곡선의 움직임이 예측수요 및 일반입찰 기여량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전력수요 대비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의 점유율이 전력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파악할 수 있다.
2014년 11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30.6%로 전년도 동월의 평균 35.4%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은 전년 동월 대비 2,452㎿ 증가한 38,291㎿였고, 예측수요 평균은 전년 대비 240㎿ 증가한 55,948㎿를 기록했다. 기저발전기 평균 입찰량은 대폭 증가했으나, 평균 예측수요가 소폭 증가에 그침으로써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감소하는 요인이 되었다.
일반설비 전력수요 기여율 최대치는 2014. 11/19 수요일 10시에 42.4%(기여량 27,399㎿)를 기록했다.


 

(2) 예측수요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

 

그림2.jpg


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구간에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전력수요가 증가할수록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변동비가 낮은 기저발전기는 거의 전 구간 입찰량 대비 높은 발전율로 운전하므로, 전력수요가 변동하는 부분의 운영에는 변동비가 높은 일반설비가 기여하기 때문이다.
11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30.6%로 전월 28.1% 대비 소폭 증가, 전년 동월 35.4%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기저발전기 평균입찰량이 2,452㎿ 증가함에도 불구, 예측수요 평균이 소폭 증가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3) 전력시장가격과 전력수요

 

그림3.jpg


11월 예측수요와 시장가격간의 상관계수는 0.909로 전년 동월 0.807보다 대폭 증가했다. 상관계수의 증가는 예측수요가 올라갈 때 시장가격이 상승하는 정도가 높아진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시장가격에 미치는 전력수요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커졌음을 뜻한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안정된 가격결정이 발생됐으며, 이는 동월의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5,660㎿가 증가해 대폭 확충됐으나, 예측수요 평균이 240㎿의 소폭 상승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와 같이 공급능력이 확충됨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SMP 평균값은 전년대비 7.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월의 SMP 최대치는 2014. 11/28(금) 17시 a_복합#2CC가 결정한 141.83원/㎾h였고, SMP 최저치는 2014. 11/10(월) 04시에 b_복합#4CC가 결정한 121.16원/㎾h로 파악됐다.

 


(4) 거래규모와 정산단가


11월 전력거래량과 정산단가의 상관계수는 0.863로 전년 동월 0.732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여기서 상관계수의 감소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이 감소한 것을 의미하며, 이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작아졌음을 뜻한다.
동월 정산단가 최고치는 101.7원/㎾h로 2014. 11/19(수) 10시에 발생했다. a_복합#5CC가 가격결정하면서, SMP 또한 월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일반입찰 기여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시기였다.
한편, 평균 정산단가는 88.48원/㎾h로 전년 동월 대비 15.8% 상승했는데, 이는 평균 SMP는 하락했으나 정산조정계수가 상향 조정된 결과로 판단된다.

 

그림4.jpg

 

(5) 가격지속곡선

 

그림5.jpg


2014년 11월 가격대별 지속시간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서 안정된 가격결정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가격이 하락한 양상이 나타난다. 150원/㎾h 이상의 구간에서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으며, 전년과 같이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6) 가격변동성

 

그림6.jpg


2014년 11월 평균시장가격은 133.78원/㎾h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하락, 전월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LNG가 가격을 전부 결정한 상황에서 LNG 열량단가의 상승(+1.2%)으로 상승요인이 됐고, 전년 동월에 대비하면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가격결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하락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LNG복합의 가격결정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3.2%P 증가한 100.0%였으며, 유류는 3.2%P 감소해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그 외에 국내탄과 유연탄도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없어 LNG가 모든 거래시간의 가격을 결정했다.해 LNG가 모든 거래시간의 가격을 결정했다.

 

 

2. 전력계통현황

 

(1) 발전원별 발전율

 

그림7.jpg


발전원별 2014년 11월 평균 발전율(입찰용량 대비)은 유연탄기력 99.88%, 무연탄기력 93.63%, 중유기력 14.71%, LNG 56.09%, 원자력 95.98%를 나타냈다. 전체 평균 발전율은 81.0%로 전월 대비 0.3%p, 전년 동월 대비 9.4%p 하락했다.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은 입찰량의 증가율(1.2%p)보다 발전량 증가율(0.8%p)이 높았기 때문이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요인으로는 입찰량은 증가(11.4%p)했으나, 발전량은 감소(0.2%p)한 것에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원자력 및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는 월평균 100%에 가까운 발전율로 운영됐으며, 기타 무연탄기력, 중유기력 및 LNG의 경우는 발전율이 전력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 패턴을 보였다.


 

(2) 일별 공급예비력 추이


2014년 11월 평균 공급예비력은 16,173㎿로 전년 동월 9,541㎿ 대비 6,632㎿ 증가, 전월 14,777㎿ 대비 1,39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공급능력은 5,969㎿가 증가됐으나 최대전력이 오히려 663㎿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전월 대비 공급능력은 평균 4,110㎿ 증가했으며, 최대전력 또한 2,742㎿ 늘어 공급예비력이 1,3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월의 최저공급예비력은 11/19(수)에 발생한 857㎿였다. 해당 일 운영예비력도 충분히 확보돼 별도의 전력수급 경보 발령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그림8.jpg

 


(3) 입찰기준 예비력과 전력시장가격

 

그림9.jpg


2014년 11월 송전단 기준 최대전력은 2014. 11/19(수) 10시 66,649㎿를 기록해 전년 동월 69,878㎿ 보다 4.62%p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월 평균전력(발전단기준)의 경우는 58,705㎿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0.7% 기록해 전년 대비 최대전력과 평균전력이 모두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월간 피크시 설비용량은 신규발전기의 준공(a_#6, b_복합#1 등)으로 6,512㎿ 상승한 92,854㎿에 이르러 7.5%의 증가율을 보였고,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971㎿(1.2%) 감소한 77,899㎿를 확보했다. 최근 6년간('09~'14)의 연도별 11월 실적을 보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3.9%로 나타났고, 월평균전력 증가율은 3.7%를 보였다.


 

(4)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는 반비례 추세를 나타냈다. 즉 입찰기준 예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진 것이다.
입찰기준 예비율 증가에 따라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정도는 상관관계로 비교할 수 있는데, 전월 입찰기준예비력과 시장가격의 상관관계가 △0.901이었던 것에 반해 11월에는 △0.862로 시장가격에 예비력이 미치는 영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간대별 가격결정분포도를 살펴보면 전월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전월과 동일하게 동월에도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그림10.jpg

 

(5) 제약발전량

 

그림11.jpg


2014년 11월 총 제약발전량(CON)은 2,545.22GWh로 3,524.51억 원의 정산금이 발생했다. 이는 총 부가정산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5.6%, 정산금은 26.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2.2%, 정산금은 20.4% 줄었다. 기타 항목에서의 각 정산금 비중은 시운전 발전량 실정산금(REBCO) 비중이 95.23%, 그 외에는 기동비용정산금(SUAP) 비중이 3.83%를 차지했다.
연료원별로 제약발전량(CON)을 살펴보면, 원자력,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의 점유율은 낮았고, 유류가 전체의 6.7%, LNG가 전체의 90.8%를 차지했다. 동월 제약발전이 많은 발전기는 a_양수가 가장 많았고, 복합에서는 b_복합CC, 기력에서는 c_#6이 시운전과 관련해 제약발전실적이 많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
Posted by 매실총각

본 내용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전력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상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함으로써 시장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기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간 전력시장감시보고서를 재조명한 자료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과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시장운영규칙 제6.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 제21조의 금지행위를 비롯한 전력시장에서의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1. 전력시장 현황

 

 

(1) 전력수요와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

그림1.jpg

최근 SMP곡선의 움직임이 예측수요 및 일반입찰 기여량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였다. 이는 전력수요 대비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의 점유율이 전력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2014년 9월 기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27.3%로 전년도 동월의 평균 25.4%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은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37,026㎿였고, 예측수요 평균은 전년대비 1,607㎿ 증가한 51,956㎿를 기록했다.
기저발전기 평균 입찰량은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평균예측수요는 더 큰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증가하는 요인이 되었다.
한편, 일반설비 전력수요 기여율 최대치는 9/24 수요일 15시에 43.1%(기여량 27,391㎿)를 기록했다.


 

(2) 예측수요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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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구간에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전력수요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변동비가 낮은 기저발전기는 거의 전 구간 입찰량 대비 높은 발전율로 운전하므로, 전력수요가 변동하는 부분의 운영에는 변동비가 높은 일반 설비가 기여하기 때문이다.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27.3%로 전월 21.1%, 전년 동월 25.4% 대비 증가했다. 이는 전년대비 기저발전기 평균입찰량은 230㎿ 상승에 그쳤으나, 공급능력이 2,593㎿ 증가했고, 예측수요 평균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다.


 

(3) 전력시장가격과 전력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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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수요와 시장가격간의 상관계수는 0.653로 전년 동월 0.814보다 대폭 감소했다.
상관계수의 감소는 예측수요가 증가할 때 시장가격이 증가하는 정도가 작아진 것을 뜻하는데, 최근 시장가격에 미치는 전력수요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줄었음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안정된 가격결정이 발생됐으며, 이는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2,593㎿가 증가해 대폭 확충되었으나 예측수요 평균은 1,607㎿의 소폭 상승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와 같이 공급능력이 확충됐으나, 수요는 소폭 증가한 가운데 SMP 평균값은 전년대비 3.4%p 하락했다.
SMP 최대치는 9/24(수) 19시부터 21시까지 a_CC가 결정한 150.61원/㎾h이었고, SMP 최저치는 9/9(화) 05시에 b_#1가 결정한 39.53원/㎾h이었다.


 

(4) 거래규모와 정산단가

최근 전력거래량과 정산단가의 상관계수는 0.897로 전년 동월 0.929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여기서 상관계수의 감소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이 줄어든 것을 뜻하는데, 이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작아졌음을 의미한다.
정산단가 최고치는 106.0원/kWh로 9/24(수) 15시에 발생했다. 이는 a_복합#1CC가 가격결정하면서 SMP 또한 월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일반입찰 기여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시기였다.
한편, 평균 정산단가는 86.13원/kWh로 전년 동월 대비 15.6% 상승했으며, 이는 평균 SMP는 하락했으나 정상조정계수는 상향 조정된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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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격지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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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격대별 지속시간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서 안정된 가격결정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가격이 하락한 양상이 나타난다.
150원/㎾h이상의 구간에서 가격을 결정한 사례는 1.1% 미만이었다. 또한, 전년과 같이 추석연휴에 따라 기저발전기가 가격이 결정된 예라 할 수 있다.


 

(6) 가격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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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균시장가격은 131.45원/㎾h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하락, 전월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전월 대비 LNG의 열량단가 하락이 있었으나 유연탄의 가격결정비율 상승 및 열량단가의 상승에 따른 상승요인이 있었으며, 전년 동월에 대비하면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가격결정 비율 감소 및 기저발전기의 열량단가 하락의 요인이 있었다.
LNG복합의 가격결정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4.3%P 증가한 90.8%였으며, 유류는 2.9%P 감소해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그 외에 국내탄과 유연탄이 각각 2.1%, 7.1%의 가격결정 비율을 차지했다.

 

 

 

2. 전력계통현황

 

 

(1) 발전원별 발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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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원별 9월 평균 발전율(입찰용량대비)은 유연탄기력 99.03%, 무연탄기력 88.79%, 중유기력 15.64%, LNG 53.12%, 원자력 99.97%를 나타냈다. 전체 평균 발전율은 81.2%로 전월 대비 3.6%p 상승, 전년 동월 대비 0.7%p 하락했다.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은 일평균 입찰량 감소(11.1%p)가 발전량은 감소(7.0%p)보다 큰 것에 기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요인으로는 입찰량의 증가(5.7%p)가 발전량의 증가(4.8%p)보다 컸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원자력은 월평균 100%에 가까운 발전율로, 유연탄기력 및 무연탄기력도 90% 수준의 발전율로 운영됐다. 기타 중유기력 및 LNG기력, LNG의 경우는 발전율이 전력 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 패턴을 보였다.


 

(2) 일별 공급예비력 추이

평균 공급예비력은 15.448㎿로 전년 동월 14,396㎿ 대비 1,072㎿ 증가, 전월 18,196㎿ 대비 2,748㎿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공급능력은 2,947㎿가 증가됐으나 최대전력은 1,872㎿ 증가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전월 대비 공급능력은 평균 5,614㎿ 감소했으나, 최대전력은 2,868㎿ 줄어듬에 따라 공급예비력이 1,072㎿ 증가했다.
최저공급예비력은 9/15(월)에 발생한 1,005㎿이다. 해당 일 운영예비력도 충분히 확보돼 별도의 전력수급 경보 발령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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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찰기준 예비력과 전력시장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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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단 기준 최대전력은 2014년 9/1(월) 15시 66,388㎿를 기록해 전년 동월 64,818㎿ 보다 2.4%p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월 평균전력(발전단 기준)의 경우는 54,923㎿를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최대전력과 평균전력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월간 피크시 설비용량은 신규 발전기의 준공(a_복합#2CC, b_복합#7CC)으로 4,068㎿ 증가한 90,204㎿에 이르러 4.7%의 증가율을 보였고, 공급능력은 전년대비 4,702㎿(6.2%) 상승한 81,039㎿를 확보했다.
최근 6년간의 실적을 보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2.8%로 나타났고 월평균전력 증가율은 2.3%를 나타냈다.


 

(4)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게 되면, 전반적으로는 반비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입찰기준 예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짐을 알 수 있다. 입찰기준 예비율 증가에 따라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정도는 상관관계로 비교할 수 있는데, 전월 입찰기준예비력과 시장가격의 상관관계가 △0.581이었던 것에 반해 △0.639로 시장가격에 예비력이 미치는 영향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가격결정분포도를 살펴보면 전월에 별도의 연휴가 없음에도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발생되었고, 금월에는 추석연휴기간에 집중적으로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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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약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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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총 제약발전량(CON)은 2,388.00GWh로 3,359.4억 원의 정산금이 발생했다. 이는 총 부가정산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3.5% 증가, 정산금은 2.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7.4% 감소, 정산금은 12.7% 감소했다. 기타 항목에서의 각 정산금 비중은 시운전 발전량 실정산금(REBCO) 비중이 94.83%, 그 외에는 기동비용정산금(SUAP) 비중이 3.81%를 차지했다.
연료원별로 제약발전량(CON)을 살펴보면, 원자력,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의 점유율은 낮고, 유류가 전체의 13.3%, LNG가 전체의 79.1%를 차지하며 점유율이 높았다.
제약발전이 많은 발전기는 a_복합#2CC가 시운전과 관련해 가장 많았고, b_양수, c_#4, c_#6 등이 많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을 위한 ‘전력시장감시보고서’
:
Posted by 매실총각

본 내용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전력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상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함으로써 시장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기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간 전력시장감시보고서를 재조명한 자료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과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시장운영규칙 제6.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 제21조의 금지행위를 비롯한 전력시장에서의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1. 전력시장 현황 

 

(1) 전력수요와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
그래프를 보면 SMP곡선의 움직임이 예측수요 및 일반입찰 기여량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전력수요 대비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의 점유율이 전력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 해 10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28.1%로 전년도 동월 평균 33.4%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은 전년 동월 대비 3,028㎿ 증가한 37,328㎿이었고, 예측수요 평균은 전년대비 292㎿ 증가한 52,437㎿를 기록했다. 기저발전기 평균 입찰량은 대폭 증가했으나, 평균 예측수요는 소폭 증가에 그침으로써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감소하는 요인이 되었다. 일반설비 전력수요 기여율 최대치는 10/15 수요일 19시에 40.0%(기여량 23,88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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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측수요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
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구간에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전력수요가 상승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변동비가 낮은 기저발전기가 거의 전 구간입찰량 대비 높은 발전율로 운전하므로, 전력수요가 변동하는 부분의 운영에는 높은 변동비의 일반설비가 기여하기 때문이다.

10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28.1%로 전월 27.3%대비 소폭 증가, 전년 동월 33.4% 대비 대폭 감소했다. 이는 전년대비 기저발전기 평균입찰량은 3,028㎿ 증가했으나, 예측수요 평균은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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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시장가격과 전력수요
10월 예측수요와 시장가격간의 상관계수는 0.922로 전년 동월 0.869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계수의 증가는 예측수요가 증가할 때 시장가격이 증가하는 정도가 높아진 것을 의미하는데, 동월에는 시장가격에 미치는 전력수요의 영향도가 전년에 비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안정된 가격결정이 발생된 원인은 동월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7,470㎿가 증가해 대폭 확충됐으나 예측수요 평균은 292㎿의 소폭 상승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와 같이 공급능력이 확충됐으나, 수요는 소폭 증가한 가운데 SMP평균값은 전년대비 14.6%p 하락했다. 동월 SMP 최대치는 10/01(수) 21시 a_복합#1CC가 결정한 138.41원/㎾h이었고, SMP 최저치는 10/20(월) 04시에 b_복합#2CC가 결정한 106.64원/㎾h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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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래규모와 정산단가


10월 전력거래량과 정산단가의 상관계수는 0.892로 전년 동월 0.944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상관계수의 감소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이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즉,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작아졌음을 뜻한다.
동월 정산단가 최고치는 110.3원/㎾h로 10/01(수) 16시에 발생했다. 이는 a_복합#1CC가 가격을 결정하면서 SMP 또한 월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일반입찰 기여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시기였다. 동월 평균 정산단가는 86.08원/㎾h로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는데, 이는 평균 SMP는 하락했으나 정상조정계수는 상향 조정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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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격지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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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격대별 지속시간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서 안정된 가격결정 형태를 보였으며, 평균가격이 하락한 양상이 나타난다.
동월에는 150원/㎾h이상의 구간에서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또한, 전년과 같이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6) 가격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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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평균시장가격은 132.22원/㎾h으로 전년 동월대비 15.1% 하락,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전월대비 LNG연료의 열량단가 하락이 있었으나 기저발전기의 가격결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상승요인이 됐고, 전년 동월에 대비하면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가격결정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하락요인이 됐다. 동월의 LNG복합의 가격결정 비율은 전년 동월대비 15.9%P 증가한 100.0%였으며, 유류는 15.9%P 감소해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그 외에 국내탄과 유연탄도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해 LNG가 모든 거래시간의 가격을 결정했다.

 

 

2. 전력계통현황 

 

(1) 발전원별 발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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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원별 10월 평균 발전율(입찰용량대비)은 유연탄기력 99.91%, 무연탄기력 92.29%, 중유기력 9.71%, LNG 55.59%, 원자력 95.75%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발전율은 81.3%로 전월대비 0.1%p 상승, 전년 동월대비 8.6%p 하락했다. 전월 대비 상승한 요인은 월 누적설비량 증가율(3.7%p)보다 발전량 증가율(3.9%p)이 큰 것에, 전년 동월대비 상승한 요인으로는 월 누적설비량 증가율(12.2%p)이 발전량 증가율(3.4%p)보다 큰 것에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원자력 및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는 월평균 100%에 가까운 발전율로 운영됐으며, 기타 무연탄기력, 중유기력 및 LNG의 경우는 발전율이 전력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 패턴을 보였다.


 

(2) 일별 공급예비력 추이
10월 평균 공급예비력은 14,777㎿로 전년 동월 8,456㎿ 대비 6,322㎿ 증가, 전월 15,448㎿대비 671㎿ 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 공급능력은 6,775㎿가 증가됐으나 최대전력은 426㎿ 증가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전월대비 공급능력은 평균 1,446㎿ 감소했으나, 최대전력 또한 800㎿ 줄어들어 공급예비력은 1,072㎿ 증가했다. 동월의 최저공급예비력은 10/24(금)에 발생한 1,004㎿이다. 해당 일 운영예비력도 충분히 확보돼 별도의 전력수급 경보 발령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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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찰기준 예비력과 전력시장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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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송전단 기준 최대전력은 10/28(금) 19시 62,334㎿를 기록해 전년 동월 62,490㎿ 보다 0.24%p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월 평균전력(발전단기준)의 경우는 55,654㎿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으나, 전년대비 최대전력은 감소, 평균전력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대비 월간 피크시 설비용량은 신규 발전기의 준공(a_복합#8CC, b_열병합 등)으로 5,060㎿ 증가한 91,196㎿에 이르러 5.9%의 증가율을 보였고, 공급능력은 전년대비 8,680㎿(6.2%) 상승한 78,754㎿를 확보했다. 최근 6년간('09~'14)의 실적을 보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2.8%로 나타났고 월평균전력 증가율은 2.3%를 보였다.


(4)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게 되면, 전반적으로 반비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입찰기준 예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것이다. 입찰기준 예비율 증가에 따라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정도는 상관관계로 비교할 수 있는데, 전월 입찰기준예비력과 시장가격의 상관관계가 △0.639이었던 것에 반해 10월에는 △0.901로 시장가격에 예비력이 미치는 영향이 소폭 상승했다.
시간대별 가격결정분포도를 살펴보면 전월에는 명절 연휴에 따른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발생됐으나, 10월에는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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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약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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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총 제약발전량(CON)은 2,696.62GWh로 3,784.2억 원의 정산금이 발생했다. 이는 총 부가정산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양이다. 전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3.5%, 정산금은 2.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15.3%, 정산금은 12.6% 상승했다. 기타 항목에서의 각 정산금 비중은 시운전 발전량 실정산금(REBCO) 비중이 96.76%, 그 외에는 기동비용정산금(SUAP) 비중이 2.68%를 차지했다.
연료원별로 제약발전량(CON)을 살펴보면, 원자력,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의 점유율은 낮은 반면, 유류가 전체의 4.1%, LNG가 전체의 93.3%를 차지하며 점유율이 높았다. 동월 제약발전이 많은 발전기는 a_양수가 가장 많았고, b_#4, c_파워CC 등이 있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을 위한 ‘전력시장감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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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6. 18:37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전기산업특집2014. 11. 26. 18:37

1. 전력시장 현황

(1) 시장참여자 및 설비용량

- 시장참여자: 768개 사업자(전월 대비 23개사 증가)
- 설비용량: 9,180만㎾(8월 대비(9,169만㎾) 대비 11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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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거래량

전력거래량은 382억㎾h(일평균 13억㎾h)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8월 대비 3.9%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양으로 집계됐다.
- (전월 대비) 평균기온 하락 및 추석연휴 등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평균기온은 하락했으나 수출 증대 등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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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거래금액

전력거래금액은 3조 2,882억 원(일평균 1,096억 원)이며,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1.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했다.
- (전월 대비) SMP는 상승(+2.2%)했으나, 일평균 거래량 감소(-3.9%)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일평균 거래량 증가(+4.8%) 및 정산조정계수 상향 조정 등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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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력수급운영실적

최대 전력수요는 6,941만㎾(9.1(월) 15시), 평균 전력수요는 5,492만㎾로 집계됐다.
최대 전력수요(6,941만㎾)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8,104만㎾로 공급예비력(율)은 1,163만㎾(16.8%)를 유지했다. 월 평균부하율(평균 전력수요/최대 전력수요)은 79.1%로 전월 대비 1.9%p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 (전월 대비) 평균기온 하락 및 추석연휴 등으로 최대 전력수요와 평균 전력수요는 각각 1.8, 4.2% 감소
- (전년 동월 대비) 평균기온은 하락했으나 수출 증가 등으로 최대 전력수요와 평균 전력수요는 각각 2.5,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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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입찰률 및 발전율

월 누적 설비용량 대비 입찰률은 71.1%로 전월 대비 6.4%p, 전년 동월 대비 0.8%p 하락했다.
- (전월 대비) 월 누적설비량 증가(+0.1%) 및 입찰량 감소(-11.1%)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월 누적설비량 증가(+10.5%)이 입찰량 증가(+5.7)보다 더 큰 것에 기인
또한, 입찰용량 대비 발전율은 81.2%로 전월 대비 3.6%p 상승, 전년 동월 대비 0.7%p 하락했다.
- (전월 대비) 입찰량 감소(-11.1%)가 발전량 감소(-7.0%)보다 큰 것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입찰량 증가(+5.7%)가 발전량 증가(+4.8%)보다 큰 것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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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거래정산

(1)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 : SMP)

계통한계가격(SMP)은 131.45원/㎾h로 전월(128.60원/㎾h) 대비 2.2% 상승, 전년 동월(136.88원/㎾h) 대비 4.0% 하락했다.
- (전월 대비) 열량단가가 높은 LNG 결정비율 하락 및 유연탄 결정비율 상승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SMP 결정비율 하락 및 기저발전기의 열량단가 하락에 기인
지역별 평균SMP는 육지 130.92원/㎾h, 제주 189.72원/㎾h로 나타났다. 최고 계통한계가격은 9.24(수) 19~21시 별내열병합CC가 결정한 150.61원/㎾h였으며, 최저 계통한계가격은 9.9(화) 5시 태안#6가 결정한 39.53원/㎾h로 집계됐다.
육지 중앙급전발전기에 적용하는 정산상한가격은 207.17원/㎾h였으며, 9월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한편, 연료원별 계통한계가격 결정은 LNG(90.8%), 유연탄(7.1%), 국내탄(2.1%) 순서였다.
- (전월 대비) SMP 결정점유비는 유연탄은 3.9%p 증가, 국내탄은 1.3%P 감소
- (전년 동월 대비) SMP 결정점유비는 LNG 4.3%p 증가, 유류 2.9%p 감소
- (발전회사별) SMP 결정점유비는 중부 23.6%(170회), 남부 19.7%(142회), 서부 17.6%(127회), 동서 7.4%(53회), GSEPS 6.9%(50회) 순서
- (발전기별) SMP 결정횟수는 세종열병합CC(62회), 보령복합2CC(42회), 율촌복합CC(29회), 부산복합4CC(28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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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산금액 및 정산단가

총 정산금액은 3조 2,882억 원으로 전월(3조 4,411억 원) 대비 4.4% 감소, 전년 동월(2조 7,150억 원) 대비 21.1% 증가했다.
- (전월 대비) SMP는 상승(+2.2%)했으나 거래량 감소(-7.0%)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SMP는 하락(-4.0%)했으나 정산조정계수 상향 적용 및 거래량 증가(+4.8%)에 기인
평균 정산단가는 86.13원/㎾h로 전월(83.86원/㎾h) 대비 2.7% 상승, 전년 동월(74.52원/㎾h) 대비 1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월 대비) 정산조정계수는 동일하나 SMP상승(+2.2%)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SMP는 하락(-4.0%)했으나 정산조정계수 상향 적용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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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산요소별 비중

총 정산금 3조 2,882억 원 중 전력량정산금이 87.9%, 용량정산금이 9.2%, 기타정산금이 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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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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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뉴스

 

2013년 4월 2일 현재,

7,022.5만kW 공급능력에 535.3만kW 예비력

 

 

통계뉴스 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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