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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9. 11:46

체코 프라하 국제 전력 박람회 행사소식2014. 10. 29. 11:46

체코 프라하 국제 전력 박람회
3rd International Trade Fair of Electricity Generation and Distributio

체코전시.jpg


■  2014. 11. 18~20 / 체코 프라하
■  전시장 : Prague Letnany Exhibition Centre
■  주요참가국 : 체코, 슬로바키아,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  TEL : +420-225-291-136  ■  FAX : +420-225-291-199
■  Website : www.abf.cz
■  E-mail : yousifova@abf.cz
■  전시품목 : 에너지, 전기, 전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체코 프라하 국제 전력 박람회
:
Posted by 매실총각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OECD최저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정부에 바라는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제 건의서’를 통해 “작년 기준 국내 신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OECD국가 중 최저”라며 “이는 미국(12.5%)과 일본(11.2%)의 7분의 1수준이고, 노르웨이(96.6%), 오스트리아(67.9%), 독일(21.0%) 등 신재생에너지 선진국보다는 수십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신재생에너지 매출성장률도 2010년 87%에서 2011년 13%까지 떨어진 가운데 풍력산업은 지난 2009년 이후 3년내리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서는 먼저 신재생에너지 지원예산 확충을 요구했다. 건의서는 “2013년 신재생에너지 총예산은 85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7% 줄었고 태양광발전보급지원 예산은 지난해 550억원에서 올해 261억원으로 53% 삭감됐다”며 “세계경기 불황으로 에너지산업 성장률이 위축된 상황에서 예산지원마저 줄어들면 정부가 내건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11% 달성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건의서는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전력생산단가를 보조해주는 발전차액지원제도가 2012년부터 폐지되면서 중소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도산하는 등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발전차액지원제도의 한시적 부활을 요구했다. 

대한상의는 “일본은 2003년에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로 전환한 결과 신재생에너지발전량이 급감해 2012년에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재도입했고, 영국과 프랑스도 일정용량 이하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들에게는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적용해서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구매해주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가를 낮추고 원천기술을 확보할때까지라도 발전차액지원제도를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서는 이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현행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대상에 스마트그리드, 발전용 연료전지생산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업종을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건의서는 “풍력사업의 입지제한 문제 등 신재생에너지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며 “생태자연도 1등급지 중에서 이미 훼손된 지역이나 고랭지농사지역에 대해서는 풍력사업 인허가를 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건의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연계 지원’, ‘전기차·폐기물가스화 기술개발 지원’, ‘신재생에너지설비 실증시험센터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38건을 담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상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과제’ 건의
    :
    Posted by 매실총각

    20130702103526_1143863880.jpg 

     

    한국플루크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자 에너지 절감 캠페인(Energy Saving Campaign)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플루크는 캠페인 기간 동안 ‘FLUKE 435-II’ 전력분석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관공서 및 정부 출연 기관 고객 제외)에게 애플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플루크 공식대리점 중 다음의 10개 지정 대리점 경성엔지니어링, 동아시스템, 성광정밀전자, 아이엠피티, 에이치아이씨, 에이치엠시스템, 탑스전자, 테솔, 티엔엠, 피앤에스에서 ‘FLUKE 435-II’ 전력분석기를 구매하면 된다. 

    ‘FLUKE 435-II’ 전력분석기는 특허 받은 에너지 손실 알고리즘인 ‘통합 전력 측정’을 기반으로 고조파와 불평형 문제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측정하고 정량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시스템 내부의 에너지 낭비 원인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3상 및 단상의 배전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해 이를 예측,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FLUKE 435-II’ 전력분석기는 뛰어난 수준의 전력 품질 분석 기능과 최초로 도입된 에너지 손실의 금전적 정량화 기능을 탑재했다”며 “보다 향상된 전력품질 측정 기능은 전기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플루크, 에너지 절감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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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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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지난 6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실시한 ‘2013 testo Korea Open Championship’과 ‘테스토 대리점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에 앞서 28일(금) 오전에 열린 골프대회 ‘2013 testo Korea Open Championship’에서는 테스토 코리아 본사 직원과 각 대리점 대표 등 2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 결과 대리점 ‘앤디케이’의 김성수 대표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오후 블루원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테스토 세미나’에서는 본사 조직도 및 임직원 소개 등과 함께 매출 상승 목표와 2013년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인 테스토 코리아 김의태 대리는 “이번 세미나가 본사와 대리점간 우호 관계를 증대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본사는 모든 대리점과 상호 협조를 통해 매출 상승을 비롯해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대회와 세미나에 참석한 김성수 대표이사 역시 “테스토 코리아 본사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리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자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구입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테스토 코리아? ‘테스토 대리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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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매실총각
    대구시는 하수처리장(서부·북부·신천)시설 구조물 상부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전기 생산에 들어갔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돈 버는 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대구시는 친환경 녹색환경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하수처리장(서부·북부·신천)시설 구조물 상부에 7.693㎿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본격적인 전력생산을 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2012년 8월 한국서부발전㈜, SK D&D, 신성솔라, (주)서한 등 4사가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수목적법인인 대구태양광발전(주)를 설립하고 총 사업비 212억원을 전액 민간투자로 시행했다. 

    2013년 2월까지 발전사업 허가와 공사계획 신고를 거쳐 2013년 3월 착공해 하수처리장 전국 최대 규모의 7.693㎿급 태양광발전시설을 2013년 6월 30일 준공했다. 이 시설이 전기를 생산하면 일반 주택 2,6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태양광 시설 완공으로 대구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6억 원과 부지 활용에 따른 부지 임대료를 17년간 43억원 (2.54억원/년)을 징수하고, 2030년에 대구시로 귀속하게 돼 정상 운영시 매년 10억 원 정도의 전기사용료를 절약하게 된다. 

    대구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대도시의 심각한 전력난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하절기 전국적으로 전력난 우려가 되고 있는 실정에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설치로 올해 10월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도시의 녹색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주요 행사시 투어코스 및 현장학습 장소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솔라 시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은 “그간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부지 활용과 막대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비가 지출되는 곳에서 이제는 수익을 창출하는 시설이 됐고, 특히 하절기 전국적인 전력난 우려되는 시점에 우리시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전기 생산에 이어 하수 슬러지 소화 GAS로도 전기 생산을 해 나가는 등 에너지 자립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시 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으로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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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매실총각
    KOTRA(사장 오영호)는 7월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3회 한-일 절전·에코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양광뿐 아니라 LED조명 및 절전 아이디어상품 등 국내기업 총 34개사가 참가하여 일본 바이어 공략에 나섰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 태양광판넬 시장 점유율 1, 2, 3위인 샤프, 교세라, 파나소닉이 단독 부스로 참가했으며, 관서전력, 마루베니 등 최근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굴지의 기업들도 참가했다. 일본 태양광 기업들의 주요 조달 관심 품목은 인버터, 축전기 등의 주변기기 및 판넬 등의 부자재다. 

    교세라 솔라에너지 사업본부 담당자는 “한국 태양광 업체들의 수준에 관심이 많다”며 “가격 면에서 일본 제품보다 저렴하고 중국산 보다 품질에서 앞서는 한국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검토 중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OTRA에 따르면 작년 7월 일본정부의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 개시 이후 지자체들이 앞 다투어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일본의 태양광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태양광 시장은 2020년 1조7천억엔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유럽·중국 태양광 시장까지 침체된 상황에서 국내기업들에게 일본 시장은 승부를 걸어볼 만한 시장이다. 

    KOTRA 최장성 오사카 무역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기업들이 일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어렵게 모은 일본의 글로벌 태양광 기업들 앞에서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맘껏 뽐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OTRA, ‘제3회 한-일 절전·에코 플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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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매실총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전력수급난에 대처키 위해 저탄소 친환경생활의 적극 실천 및 도민참여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범정부적으로 2020년도까지 BAU 대비 온실가스 20% 감축목표 설정과 추진노력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대비 9.8%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정, 사무실 등 비산업부문 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 및 겨을철 혹한으로 인한 전력수요량의 증가는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전력공급문제 해소라는 차원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이 더욱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조그마한 관심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절기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수칙’을 마련하여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전도민에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하절기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수칙 
    1. 냉방온도 2°C 높이기 
    2.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뽑기 
    3. 컴퓨터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이용하기 
    4. 점심시간 조명과 냉방기 끄기 
    5. 고효율 전등 교체 및 한등끄기 

    더불어 저탄소 친환경생활과 더불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상품권 또는 에코마일리지 적립등 인센티브 제공기회가 주어지므로 적극적인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바라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절약분에 대해 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가입은 인터넷(http://cpoint.or.kr) 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13. 5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참여세대(65,723세대)가 전체세대 대비 28%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3위권 수준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녹색제품 구입 및 대중교통 이용시 마일리지가 제공과 더불어 신용카드 마일리지가 제공되며, 전국의 유류 공공시설 이용시 할인 또는 감면혜택이 제공되는 그린카드 사용에도 참여를 바라고 있다. 그린카드는 인터넷(www.greencard.or.kr)으로 신청이 가능한 데, 현명하게 활용할 경우 연간 20만원이 혜택이 제공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주도, 무더위 전력수급난은 저탄소 친환경생활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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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매실총각

    미래 산업형 식물공장과 LED 기술

     

     

    <편집자 주>
    북부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부족한 일조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시작된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 내 빛, 공기, 열, 양분 등 생물의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공산품처럼 계획 생산이 가능한 농업 형태로, 이미 일본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연구가 활발하다. 이러한 식물공장은 기후와 지역에 관계없이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점 이외에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농업용 로봇, LED 등 인공광, 생산 자동화 시스템 등 농업 기술을 IT, BT, RT 분야와 연계하여 농업, 공업 나아가 서비스업 등의 협력까지 도모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목차 -----
    1. 식물공장이란 무엇인가?
    2. 왜 식물공장인가
    3. 식물공장의 기술적 현황과 전망
    4. 왜 LED이어야 하는가
    5. 빛의 스펙트럼
    6. 빛의 세기
    7. LED에서 방사되는 빛의 특성
    8. LED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
    9. 설치 후 시험측정
    10. 식물공장의 국제적 위치
    ---------------

     

     

    10. 식물공장의 국제적 위치

     

    식물공장은 비록 처음에는 미국의 딕슨 교수에 의해 제창되었고, 약 7~8년 전부터 일본에서 첫 상업용 식물공장이 건립되기 시작했으나, 유럽은 근래에 와서 다층형 식물공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실정이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식물공장은 지금 이 시점에서도 형광등을 주 광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비록 식물의 광합성에 아주 유효한 청색 LED가 처음 일본에서 발명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광합성 촉진용 광원으로 사용되라라고는 생각을 못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비록 식물공장이라고는 하더라도 태양광을 병용하는 방법의 연구 개발에 치중해 왔기 때문에 기존의 농법인 단층형 식물 재배방식이 대부분이다.
    물론 일본에서의 단층형(태양광 재배) 식물공장 시설은 거의 완벽한 자동화가 되어있고,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되어있기는 하나, 이런 시설이 식물공장의 궁극적 목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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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식물공장의 연구, 건립은 아직 미개척 문야로, 연구할 과제와 실질적인 사업성에 있어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채소는 완전 무농약 식품으로, 더 나아가 미래에는 모든 곡물을 포함한 식물들이 생산 가능하다. 물론 식물공장에서는 과채류, 근채류 등의 특정식품, 나아가 한약재 등의 특수 목적을 가진 식물도 생산하기가 쉽다.
    식물공장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물의 재배도 가능해서 비타민C가 대량 함유된 상추, 임산부를 위한 철분과 셀레니움이 대량 함유된 미나리, 또는 특정 영양소가 함유되거나, 감기 예방을 위한 상추 등의 생산도 가능하고, 이에 대한 많은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양액에서부터 기온, 습도, 광원의 밝기와 질을 조절함에 따라 식물은 함유성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LED의 제조 기술은 반도체나 태양광 발전설비의 기본 셀(Cell)을 만드는 공정과 흡사해서, 한국, 일본, 대만이 앞서 있다.
    한국은 세계적 반도체 강국이므로 당연히 LED 제조 기술도 언젠가는 세계를 제패할 것이며, 이를 이용한 기술, 특히 인공광을 이용한 식물의 촉성재배 방면에서의 기술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가 시의적절한 타이밍과 좀 더 적극적인 연구를 한다면, 식물공장에 관한 지식과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 www.sunnyfield.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 산업형 식물공장과 LED 기술(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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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매실총각

    미래 산업형 식물공장과 LED 기술

     

     

    <편집자 주>
    북부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부족한 일조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시작된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 내 빛, 공기, 열, 양분 등 생물의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공산품처럼 계획 생산이 가능한 농업 형태로, 이미 일본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연구가 활발하다. 이러한 식물공장은 기후와 지역에 관계없이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점 이외에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농업용 로봇, LED 등 인공광, 생산 자동화 시스템 등 농업 기술을 IT, BT, RT 분야와 연계하여 농업, 공업 나아가 서비스업 등의 협력까지 도모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목차 -----
    1. 식물공장이란 무엇인가?
    2. 왜 식물공장인가
    3. 식물공장의 기술적 현황과 전망
    4. 왜 LED이어야 하는가
    5. 빛의 스펙트럼
    6. 빛의 세기
    7. LED에서 방사되는 빛의 특성
    8. LED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
    9. 설치 후 시험측정
    10. 식물공장의 국제적 위치
    ---------------

     

     

    9. 설치 후 시험측정


    모든 식물공장과 보광재배시설에서는 LED 조명이든 형광등이거나 백열등이든 설치 후에는 그 빛의 실태를 꼭 직접 측정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시각적 관찰로는 실제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조명 조건이 맞는지의 여부를 결코 알 수 없을 만큼 큰 편차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판단은 다음과 같이 한다.

     

    a. 빛의 파장대가 맞는지 확인한다.
    어떤 식물이건 한 가지 빛의 파장대에서는 결코 잘 자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적색 빛만으로 엽채류를 키운다면, 식물이 성장은 하나, 상품성 있는 식물로 완전하게 자랄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것은 물론 청색 빛만으로 식물을 키우는 경우에도 똑같다.
    왜냐하면 식물은 적색, 청색, 녹색, 황색의 빛 중 어느 것 하나만 비춰줘도 일견 잘 자라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완전한 성장은 이루어지지 않아, 웃자라거나, 색상이 진하지 않거나 너무 힘이 없이 자랄 뿐이다. 이런 여러 가지 시험에서 얻은 결론은, 식물성장용 빛의 스펙트럼은 분포대가 어느 정도 넓은 빛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빛의 파장대가 아래 위로만 날카롭게 드러나 있어서는 안 되고 옆으로 퍼져 있어 여러 파장대가 조금씩은 섞여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이치에서, 식물을 키우기 위한 빛을 만일 사람의 눈으로 보아 한 가지 색만을 선택하라면 그건 흰색일 수밖에 없다. 흰색이란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듯 빛의 스펙트럼을 측정해 보기 위해서는 아주 고가의 측정장비인 Light Spectrum Analyzer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 장비는 일반인이 구입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전문 기업체에 의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b. 빛의 세기를 측정해 본다.
    만일 100% 인공광만으로 식물을 키우고자 한다면 빛의 세기는 최소한 30~150μmolm-2s-1은 되어야 한다.
    한편 주된 광원은 태양광으로 하고, 밤에 인공광을 보광해 주는 보조광원으로 쓸 때의 빛의 세기는 최소한 2~15μmolm-2s-1은 되어야 한다. 여기서 빛의 세기, 특히 μmolm-2s-1 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Quantum Meter를 쓴다.
    보조광원의 기능으로는 화훼재배나 잎들깨밭에서의 추대를 막고 잎의 크기를 균일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쓰기도 하는데, 이때의 목적은 식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빛의 세기가 좀 약해도 되는 것이다.

     

    c. 실제 LED의 동작 상태를 관찰, 측정해 본다.
    먼저 LED에서 열이 나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대부분 LED 메이커들은 LED의 사용 스펙에 몇 도의 온도까지에서만 사용하라는 권장 조건을 명기해 놓았다. 대부분의 LED는 80℃까지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이것은 LED 내부의 접합부위 온도를 말하므로, 외부에서의 측정온도는 4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즉 손으로 만져 보아 그냥 따뜻한 정도면 되겠으나, 뜨겁다는 느낌이 들어서는 안 된다. LED의 수명은 오로지 사용온도에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LED에 흐르는 전류도 꼭 측정해보아야 할 항목이다. 소형(Oval Type, 원의 지름이 5㎜쯤 되는 구형)LED는 최대 사용전류가 20㎃나 30㎃급으로, 소모전력이 30㎽(0.03W) 정도의 소전력용이고, 또는 큰 것이 45㎽ 급이어서 이런 LED를 사용한 경우 최대 전류는 역시 20~30㎃가 한계인데, 광변환효율이 낮아 요즈음은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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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은 고휘도 LED라는 걸 주로 사용하는데, 1W급이 주류를 이룬다. 이 LED는 대부분 사용전류가 350㎃이다. 만일 이 LED를 350㎃가 안 되는 전류가 흐르도록 사용하는 것은 설비의 낭비에 속한다. 왜냐하면 그 LED가 낼 수 있는 최대의 광량을 다 못 쓰는 셈이 되니까 그렇다.
    그러나 만일, 이 최대 권장 정격전류치 이상으로 사용하게 되면 이번에는 수명이 짧아지므로 이것도 설비의 낭비에 해당된다. 현실적으로는, 현장에 나가서 측정해 본 바에 의하면, 한 비닐하우스 내에서 조차 각기 사용전류의 편차가 극심한 경우가 많았으므로 꼭 유의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 www.sunnyfield.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 산업형 식물공장과 LED 기술(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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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산업형 식물공장과 LED 기술

     

     

    <편집자 주>
    북부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부족한 일조량을 보충하기 위하여 시작된 식물공장은 통제된 시설 내 빛, 공기, 열, 양분 등 생물의 생육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공산품처럼 계획 생산이 가능한 농업 형태로, 이미 일본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연구가 활발하다. 이러한 식물공장은 기후와 지역에 관계없이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점 이외에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농업용 로봇, LED 등 인공광, 생산 자동화 시스템 등 농업 기술을 IT, BT, RT 분야와 연계하여 농업, 공업 나아가 서비스업 등의 협력까지 도모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목차 -----
    1. 식물공장이란 무엇인가?
    2. 왜 식물공장인가
    3. 식물공장의 기술적 현황과 전망
    4. 왜 LED이어야 하는가
    5. 빛의 스펙트럼
    6. 빛의 세기
    7. LED에서 방사되는 빛의 특성
    8. LED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
    9. 설치 후 시험측정
    10. 식물공장의 국제적 위치
    ---------------

     

     

    8. LED를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

     

    위와 같은 연구에서 얻은 결론에 의하면 LED의 가장 효율적인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방법 1. LED 광원은 무조건 재배식물과 가까워야 한다. 이 방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LED 바는 꼭 높이를 조절할 수가 있어야 한다. 즉 식물이 덜 자라 키가 낮을 때는 LED 바의 높이도 낮춰주고, 식물이 자랄수록 광원의 높이를 올려 주어야 한다.
    이 방법으로는, LED 바를 장착한 지지대의 높이를 간편하게 변경시킬 수 있는 자동화 장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LED 바가 재배식물에 2배 가까이 있으면 전기세는 4배 절약이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방법 2. LED는 식물의 위치에서 봤을 때 수직인 채로 바로 비춰 줘야 한다. 이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같은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LED를 식물의 위치에서 봐서 50° 쯤 기울어져 있게 설치한다는 것은, 전기세의 50%를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갖다 버리는 꼴이 된다.

     

    방법 3. LED 사용전류를 가능한 한 최대정격이나 조금 더 많은 양을 흘려 사용한다. 광량의 변화는 포화점 가까이 까지는 LED에 흐르는 전류에 비례하므로, 가능하면 많은 전류를 흘려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다만 여기서는 LED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충분한 방열판을 장착해 밀착되도록 해야 한다.
    LED의 사용 권장 주변온도는 대략 약 45℃까지로, 그 이상이 되면 수명이 급격하게 짧아지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LED와 밀착되어 있는 방열판에 가느다란 구리 파이프를 연결해 두고 여기에 물을 흘려 냉각시키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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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 산업형 식물공장과 LED 기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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