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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1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Fadhili)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천519㎿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 엔지(ENGIE)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으며, 발주처인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최종 낙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엔지와 이번 공사에 대한 사전착수지시서(LNTP)에 서명한 바 있으며, 이날 낙찰 통보에 따라 LNTP가 정식 발효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2019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이번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가 줄어들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약 4만㎿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인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는 사우디 현지 디벨로퍼가 주도한 컨소시엄을 비롯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며 특히 이번 입찰에 참여하면서 금융 조달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기업 수주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금융 참여를 결정해 수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2천800㎿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라빅2(Rabigh2) 화력발전소를 지난해 4월 성공적으로 준공, 중동 경제전문지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가 선정한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원 규모 복합화력발전 수주
:
Posted by 매실총각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전력청(National Grid-SA)과 손잡고 중동지역 최대의 전력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중전기(重電機)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4일(화) 울산 본사에서 주영걸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대표와 모하메드 알 라파(Mohammed Al Rafaa) 사우디전력청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영걸 현대중공업 전전시스템 사업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모하메드 알 라파(Mohammed Al Rafaa) 사우디전력청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사우디아라비아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893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현재 65GW(기가와트) 수준인 발전량을 105GW까지 큰 폭으로 확대할 계획이어서 중전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국내 업체 가운데 사우디전력청에 가장 많은 변압기와 초고압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 중전기기를 공급한 실적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약 4천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단순 기자재 공급관계를 넘어 사우디전력청과 설계 및 엔지니어링 표준화, 기술 교류, 신제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영걸 현대중공업 사업대표(왼쪽)과 모하메드 알 라파 사우디전력청 부사장(오른쪽)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중동지역 최대의 고객인 사우디전력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사우디전력청과의 MOU 외에도 지난해 11월 사우디 아람코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3월에는 미국 GE와 조선·엔진·기자재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9월에는 러시아 로스네프트와 상선 설계 및 프로젝트 관리 부문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위기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현대重, 사우디전력청과 협력 강화한다!
:
Posted by 매실총각

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생산 정책이 석유화력 발전 위주의 방식에서 다양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형태로 전환될 전망이다.
지난 4월 말에 발표된 ‘사우디 비전 2030’의 전력구조 개편안에 따르면, 사우디는 오는 2023년까지 현재 중질유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의 비중을 축소하고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 비중을 7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개편안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9.5GW 수준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다만, 이는 종전의 41GW에서 대폭 축소된 수준이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실현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우디와 이집트 간 송전선 연결프로젝트도 주목받고 있으며, 양국 간 전력계통이 연결될 경우 약 3GW의 전력 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혹은 내년 중 이 프로젝트의 발주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우디의 전력생산소비 전망(2015~2021년)

(단위: TWh)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총 생산량

292,700

311,090

327,090

340,140

351,580

364,110

376,390

총 소비량

266,600

283,300

299,800

312,700

323,700

336,600

347,900

총 생산설비능력(㎿)

69,139

71,701

75,052

77,807

79,439

80,387

81,025

자료원: BMI


2.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진행 현황
중동, 특히 사우디는 오랜 일조시간과 연중 평균온도, 그리고 한낮에 집중되는 전력 수요의 특성 등이 태양광 발전에 매우 적합한 장소로 간주돼,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이 오래 전부터 논의돼 왔다.
원자력 재생에너지연구원(KA CARE)은 2011년에 발간된 재생에너지 육성 청사진에서 2040년까지 약 41GW의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 생산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사우디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발전하는 것에 있어 극복해야 할 세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첫째는 재생에너지 기자재 산업의 부재로 원자재 조달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여기에 사우디 정부는 재생에너지 원자재의 자국조달비율을 80%로 설정하고 있는데, 전혀 현실감이 없는 규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둘째는 저유가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반감됐다는 점이고, 셋째는 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빈약한 인센티브 제도가 거론되고 있다. 사우디는 발전차액(FIT) 제도를 통한 인센티브 보다는 경매를 통한 인센티브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제도는 관료주의를 강화시키고 낮은 전력판매가로 사업승인을 받은 개발업자들이 사후에 수익성이 악화돼, 프로젝트 자체가 부실화 될 위험성을 안고 있어 이러한 이유로 사우디가 최대 생산 가능한 재생에너지는 2023년까지 약 941.6㎿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역시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3. 지연 중인 송배전 프로젝트

최근 사우디는 이집트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이집트-사우디 간 초고압선 연결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의 메디나와 이집트의 카이로 간 1,500㎞를 고압송전망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당초 2015년에 발주될 예정이었으나 양국의 내부사정으로 연기되고 있다.
이 연결공사가 완공될 경우 양국은 약 3GW에 달하는 전력을 수급상황에 따라 주고받을 수가 있으며, 특히 사우디와 이집트 간의 시차가 있어 가장 이상적인 전력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고압송전망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13억 달러로 추정되며, 해저 12마일을 고압케이블로 연결하는 고난도의 기술 작업을 포함하고 있다.


4. 전력 수요 전망

사우디는 연 인구 증가율 2.7%,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전자기기 사용 증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매년 5% 이상의 전력소비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 6년간의 평균 소비증가율은 7% 내외로 매년 변동폭이 확대돼 왔으며, 2010년에는 최고치인 10%를 기록해 향후 전력소비 증가율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2015년 사우디의 총 전력 수요는 5만6547㎿였으며, 8월 성수기에는 무려 6만2260㎿에 이르러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저유가 현상의 지속으로 발전프로젝트 건설에 소요되는 예산 조달에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석유화학과 제조업 등 산업용 전력 수요의 급등도 사우디 정부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정부나 기업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비록 건설단가에서는 고가이나,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소규모 프로젝트로 예산 조달의 압박이 크지 않고 민자개발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발주되는 프로젝트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의 전력 수요 추이 전망

(단위: ㎿)

구분

2000

2010

2020

2030

전력 수요

21,000

43,000

85,000

120,000

자료원: 사우디 전력청


사우디의 연도별 전력 증가율

(단위: %)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전력 증가율

7.0

8.0

10.1

5.0

8.0

3.7

5.0

자료원: 사우디 전력청


5. 시사점

사우디는 2014년 중반 이후 지속된 저유가로, 전력인프라 등 사회기간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된 프로젝트  분야의 정보, 관광, 수도, 전력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의 9.3%인 781억21000만 리얄(약 208억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0% 감소했다. 인프라, 수송정보망 구축 예산은 전체 비중이 2.8%로 축소된 239억3000만 리얄(약 63억8000만 달러)에 불과해, 신규 프로젝트의 건수나 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더욱이 사우디 정부는 기 편성된 예산도 집행을 거의 보류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 이후에 발주되는 신규 프로젝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프로젝트 발주가 지연 또는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전력, 물, 상하수도 프로젝트 등과 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프로젝트는 예산 상황과 상관없이 긴급하게 추진돼야 할 성격의 것으로, 재정부담을 줄이면서도 수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자개발 방식의 발주가 빈번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력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은 기존의 EPC 방식에서 민자개발 방식인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나 IPP(Independent Power Production) 방식으로 발주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책이 요구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발전분야도 최근 50㎿급 IPP 방식의 프로젝트가 발주되고 있어, 향후 민자활용을 통한 프로젝트 발주가 빈번하게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는 급격한 인구와 연중 40℃를 웃도는 고온으로 전기는 생존권을 결정하는 주요 자원으로 간주되고 있는 만큼, 매년 7% 내외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전력시설 건설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새로운 발주형식인 민자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 있는 사업계획 제시 및 참여가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 : KOTRA 글로벌윈도우

사이트주소 : http://www.globalwindow.or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저유가로 인한 사우디 전력산업 개편 전망
:
Posted by 매실총각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 기업의 중동 지역 주요 투자대상국으로 최근 전력 부문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전력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내용에서는 동국의 전력수급 현황과 전력산업의 최근 동향을 개괄하고, 전력산업 구조와 전력 부문의 개발계획을 살펴보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전력시장의 향후 전망을 제시코자 한다.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조사역 오경일

 

 

1. 전력수급 현황

 

(1) 인구 증가와 경제개발 추진 등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 추세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 지역의 여타 산유국들과 더불어 고온건조한 사막성 기후로 인한 냉방시설의 연중 가동, 국가경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부문의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물 부족 문제의 해소를 위한 대규모 담수화 플랜트 운영 등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
아울러 최근 높은 인구증가율, 경제성장에 따른 구매력 향상,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하는 각종 인프라 건설을 위시한 경제개발 추진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소비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 최근 10년간 전력 소비량·생산량 모두 연간 7% 안팎 증가 추세

 

연간 전력소비량은 2002년 123.4TWh에서 2012년에는 235.4TWh로 10년 만에 90.8% 상승했으며, 이는 10년 동안 연평균 6.7%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전력수요의 증가에 따라 전력생산량도 2002년 133.2TWh에서 2012년 424.3TWh로 95.6% 늘며, 10년 동안 연평균 7.0% 증가율을 보였다.

 

 

스폐셜표01.jpg

(3) 전력생산을 100% 화력발전에 의존함에 따라 석유소비량의 급증에 대한 우려 대두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생산은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00% 화력발전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전력생산에 소비되는 석유의 양도 급증하면서 국부의 최대 원천인 석유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발전에 소요되는 석유의 양은 2012년 76.3만b/d로, 동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량(1,153.0만b/d)과 소비량(293.5만b/d)을 감안하면 생산량의 6.6%, 소비량의 26.0%가 발전에 투입됐다.
한편, 국영 석유기업인 Saudi Aramco는 정부 정책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국내 화력발전소에 발전용 유류를 배럴당 4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석유 화력발전에의 과도한 의존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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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산업구조

 

(1) 정책 수립과 규제·감독의 이원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전력산업에 대한 정책 수립과 규제·감독을 이원화해 각각 별개의 기관이 수행토록 하고 있다. 현재, 수전력부(Ministry of Water and Electricity)는 담수 및 전력산업 분야의 정책, 계획 및 전략 수립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력규제청(Electricity and Cogeneration Regulatory Authority: ECRA)은 2001년 설립되어 전력 부문에 독립적인 감독을 행사하는 한편 담수 및 전력산업 분야의 각종 인·허가, 규제, 감독, 전력요금 결정, 분쟁 조정, 민간투자 유치 등의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2) 사우디전력공사(SEC)가 전력 생산과 송·배전을 전담

 

발전 부문은 1999년 12월 칙령 M/16호에 의해 설립된 국영기업인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SEC)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해수담수화공사(SWCC) 등 자체 발전소를 운영하는 일부 기업들과 민자발전회사들(IPP/IWPP)도 전력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송·배전 부문은 발전 부문과는 달리 100% SEC의 독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3) 사우디전력공사(SEC)가 전체 발전용량의 절대적인 비중 점유

 

2012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발전회사는 사우디전력공사(SEC) 포함 14개 회사가 있으나, SEC가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76.9%를 점유해 절대적인 위치를 유지중이다.
사우디해수담수화공사(SWCC)는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76.9%를 점유하고 있으며, 담수화 공정에서 발생되는 증기를 이용한 스팀터빈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해 그 대부분을 SEC에 공급하고 있다. 발전 전문회사가 아닌 Saudi Aramco(석유화학), Saudi Cement(시멘트) 등 제조업 부문의 기업들도 전력을 생산해 자체 수요의 일부를 충당하고 피크 시기에는 SEC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4) 최근 발전 부문은 민자발전 방식의 프로젝트 확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과거 정부나 국영기업이 전담하였던 발전 부문을 민간에 개방하는 민영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민자발전 방식의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있다. 전력산업 민영화는 ECRA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2002년 사우디아라비아 최고경제회의에서 발전 및 담수 분야의 민간부문 투자의 기본 틀이 성립되고 SEC 이사회에서 대규모의 통합 IPP/IWPP 개발에 민간 부문의 참여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04년 3월에 160억 달러를 투자해 2016년까지 10개의 IPP/IWPP를 건설한다는 계획안을 발표하고 2005년 11월 전력법을 개정했으며, 2007년 3개 회사가 첫 IPP로 설립됐다. IPP는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SEC가 20~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상업운전의 개시 후에 전력구매계약을 기초로 20년 간 운영하는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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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ubail Water and Power Co. 등 IPP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건설 진행 중이거나 계획 단계인 대규모 IPP 프로젝트들이 완공되면 그 비중이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건설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Qurayyah 복합 가스 화력발전소(발전용량 3,927㎿), Rabigh 6 석탄 화력발전소(발전용량 2,800㎿), Rabigh 2 가스 화력발전소(발전용량 2,060㎿) 등이다. 아울러 현재 계획 단계인 주요 프로젝트는 Dhuba 1 태양광-천연가스 복합 사이클 발전소(발전용량 600㎿), Dhuba 2 스팀터빈 화력발전소(발전용량 1,800㎿), Al-Shqaiq 화력발전소(발전용량 3,65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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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배전 부문은 SEC의 독점 체제 유지

송·배전 부문은 발전 부문과 달리 SEC의 독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송전망은 총연장 51,881㎞, 배전망은 총연장 438,13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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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산업의 최근 동향

 

(1)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설비 증설 추진

 

사우디아라비아는 2002~2012년의 10년간 90.8%의 전력수요 증가를 경험했다. 이는 연평균 6.7% 상승했음을 의미하며, 향후에도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전력수요 증가에 부응하려면 발전용량을 2020년까지 75GW, 2032년까지 123GW로 늘려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민자발전 중심의 가스 화력발전 프로젝트 추진 중

 

민자발전회사(IPP)에 의한 발전용량 3.9GW 규모의 Qurayyah 복합 사이클 가스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가 금년 중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2013년 8월 독일 Siemens가 Saudi Aramco와 Jazan의 4,000㎿급 복합 사이클 발전소에 대한 9.7억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12월 역시 ACWA Power 주도의 컨소시엄이 홍해 연안에 위치한 발전용량 2,060㎿ 규모의 Rabigh II IPP 가스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2017년 6월부터 SEC에 공급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상기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석유 화력발전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50.3%에서 2023년 42.6%로 감소하는 반면, 가스 화력발전은 2023년 전체 발전량의 52.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원자력발전 관련 제도 정비 추진 중이나 상당한 시간 소요 예상

 

사우디아라비아는 1978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원자력발전에 관한 기술협력 검토를 시작한 바 있으나, 이후 진전이 없다가 2008년 5월 미국과 민간 차원의 원자력 에너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원자력 발전을 위한 노력은 2010년 4월 칙령에 의한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개발 전담기구인 KA-CARE(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 설립으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원자력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관련 규제와 법적 체계가 완전히 확립되지 않아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고압·초고압 송전망 확충 부족으로 최근 전력손실율 상승 추세

 

송·배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한 고압·초고압 송전망 확충이 전력생산량 증가율을 충분히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전력손실률은 2002년 7.4%에서 2012년 9.7%로 상승했다. 이에 SEC는 최근 고압·초고압 송전망의 확충에 필요한 변전소의 확충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스폐셜표04.jpg

 

 


4. 전력 부문의 개발계획

 

(1) 화력발전에서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발전원 다양화 추진

 

중동 최대의 전력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전력소비량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코자 화력발전소를 증설하는 한편, 생산된 원유를 정유 부문 및 수출에 보다 많이 투입할 수 있도록 발전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가스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비중 제고 및 에너지 효율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2) 2032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50%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 계획 추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13년 초 발전용량을 55GW에서 2020년까지 120GW로 증대하고 송·배전망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2032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약 50%를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SEC의 주도로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바, 460억 달러는 발전량 확충, 300억 달러는 송전망 구축, 200억 달러는 배전망 확충, 40억 달러는 기타 분야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석유 화력발전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에는 50.3%로 예상되는 바, 이를 2023년까지 42.6%로 낮추고 가스 화력발전,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 중심),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별도로 1,09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2032년까지 전력수요의 1/3을 태양열발전으로 충당할 것이라 발표했다.
아울러 KA-CARE는 2032년까지 가용 수준의 원자력발전 용량을 17GW 확충하기 위해 총 16기의 원자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라 2013년 9월 Westinghouse Electricity, Exelon Nuclear Partners, Toshib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송·배전 부문의 경우, SEC는 민간 기업의 전력 판매 촉진에 필수적인 고압 송전망의 확충을 위해 2016년까지 송전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피크 전력의 충족을 위해 GCC 국가들과의 송전망 연결 확대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한편, ECRA는 에너지 효율 제고를 통해 2021년까지 피크타임 전력수요를 2012년 대비 14% 감축하고 전체 전력수요량을 8%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37GW 규모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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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시장의 경쟁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ECRA는 전력시장의 경쟁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을 단행해 2013년 말부터 적용 중이다. Saudi Aramco는 자체 생산 전력을 외부 고객들에게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 먼저 SEC에 대한 판매로 시작해 이후 민간 고객에게도 판매할 예정이며, SEC의 발전 부문, 송전 부문, 배전 부문을 각각 독립된 국영기업으로 분할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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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

 

(1)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급상승 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32년까지 전체 전력수요(약 120GW 전망)의 45%에 달하는 54GW를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충당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발전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개발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2014년 1월 사우디의 Abdul Latif Jameel사와 스페인의 Fotowatio Renewable Ventures사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발전용량 100㎿ 수준의 태앙광발전 프로젝트를 여러 건 추진하는 등 중소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활성화가 기대된다.
KA-CARE가 2012년 5월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충계획에는 발전용량 41GW 규모의 태양에너지 발전소 증설이 포함돼 있다. 이 중 25GW는 고집광태양열(Concentrated Solar Power: CSP) 방식으로, 16GW는 태양광(Photovoltaic solar power: PV)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단순히 대체 에너지원 개발의 차원이 아니라 국가의 고용과 소득을 창출할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태양광발전 개발에 필수적인 보조금 제도가 정비되지 않아 계획이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2) 2022년 첫 가동 목표로 원전 건설 추진, 원자력발전 비중 상승 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32년까지 16기의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여 17GW의 복합 발전용량을 확충한다는 장기 계획을 추진 중이며, 2022년에 첫 번째 원전의 가동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13년 9월 GE Hitachi Nucelar Energy와 Toshiba/Westing-house는 Exelon Nuclear Partners와 사우디에서의 원자력발전용 원자로 건설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프랑스의 원자력기업인 EDF와 Avera는 2013년 12월 Zamil Steel, Bahra Cables, Riyadh Cables, Saudi Pumps, Descon Olayan 등 일련의 사우디 기업들 및 사우디의 4개 대학들과 원자력발전 관련 협력(기술인력 양성 포함)을 위한 양해각서를 진행했다.


(3) 초고압·고압 송전망 증설로 전력손실률 감소 전망

SEC는 2011년 초고압 송전망 분야에서 8개 변전소 신설(총변전용량 7,794㎹A) 및 총연장 1,176㎞의 송전망 증설, 고압 송전망 분야에서 30개 변전소 신설(총변전용량 7,240㎹A) 및 총연장 944㎞의 송전망 증설 등의 송·배전망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총연장 40㎞의 230㎸급 Abu Ali 지하 송전망 구축, Al-Dawadmi 변전소와 Riyadh 전력망을 연결하는 총연장 78㎞의 132㎸급 송전망 구축 등 소규모 프로젝트도 추진되고 있어, 전력손실률은 2012년 9.7%에서 2022년에는 8.1%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4) 지역 내 전력망 연계로 전력교류 및 수출 증대 도모

 

걸프협력위원회(GCC) 회원국들은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회원국간 송전 시스템 상호 연계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동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Madinah에서 이집트의 Cairo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500㎞의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사(16억 달러 규모)가 금년 중 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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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10년간 전력소비량과 전력생산량의 급증 추세 지속 전망

 

BMI의 2014년 2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소비량은 산업 부문과 가정용 부문의 동반성장에 따라 2022년에는 389.8TWh로 2012년 대비 65.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10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할 것을 의미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발전용량 확충 프로젝트의 규모와 진행상황을 바탕으로 추정해 볼 때, 2022년 전력생산량은 2012년 대비 약 62.8% 증가한 424.3TWh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0년 동안 연평균 5.0%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재 21.9GW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가 건설 진행 중이며, 10.1GW 규모의 프로젝트가 계약 체결 또는 입찰 진행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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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전연료의 천연가스 비중 증대 적극 추진 중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석유를 발전원료로 소진하지 않고 수출을 위해 유보할 수 있도록 천연가스 화력발전의 비중을 증대코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천연가스 발전의 비중을 늘리면서 천연가스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공급이 점차 부족해질 전망이며, 국내 화력발전소에 대한 Saudi Aramco의 천연가스 공급가격이 국제가격에 비해 과도하게 낮은 수준으로 억제되어 있는 점도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산업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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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태양광 시장 27.4GW까지 성장

 



 

지난해  세계 태양광 시장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27.4GW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유럽의 보조금 감축  가격 하락을 극복하는 것이 주요과제로 조사됐다.

태양에너지 시장 전문 조사기관인 NPD Solarbuzz 최근 발행한 Marketbuzz 2012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태양광 시장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27.4GW 달성하며 마감됐으며 같은 시장 성장은 하반기 수요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시장에서 중국의 결정질 웨이퍼  모듈 제조사들의 점유율은 강화된 반면 박막 전지 점유율은 하락했으며아시아 시장의 수요는 급속도로 증가했다.

태양광 산업의 2011 글로벌 이익은 연간 12% 성장한 930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관련 기업의 자산은 80 달러 이상 증가했다.

Marketbuzz에서는 100 이상의 국가를 포함하고 있는데독일이탈리아중국미국 그리고 프랑스가 2011 전체 수요의 74%차지하며 상위 5 태양광 시장으로 확인됐다중국의 경우 연간 470% 성장하면서 2010 7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유럽 국가들은2011  세계 수요의 68%( 18.7GW) 차지했는데이는 2010 82%에서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세계 태양광  생산량에 있어서는 박막 생산량이 전체 11%(29.5GW) 차지전년도 생산량이었던 23.0GW보다 증가했다 중국과 대만의 생산량은  세계  생산량의 74%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도 생산량인 63%보다 상승한 수치다.

상위 10 폴리실리콘 제조사들은 지난해 204,000톤의 연간 생산 용량을 기록했으며상위 10 웨이퍼 제조사들은  세계 생산용량의 20.7%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태양 전지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평균 모듈 출고 가격은 2010 평균 대비 28% 하락했다이는 2009 대비 14%하락했던 2010년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더불어 2010 4분기 대비 2011 4분기 가격이 46%  폭으로 하락했다.

 같은 추세를 반영향후 5 동안 모듈의 출고가는 2011 수준에서 4353%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결정질 모듈의 2012평균 가격은 2011 평균 가격보다 최소 2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Marketbuzz 향후 12개월 동안 주요 태양광 수요 시장(독일    유럽미국일본) 제외한 기타 시장(Rest of World) 작년  세계 수요의 20%에서 3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의 점유율은 53%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북미  여러아시아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6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은 42%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되며중국은2016년까지 세계 시장의 17%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NPD Solarbuzz 대표 Craig Stevens “독일과 다른 유럽 국가의 적극적 지원금 삭감이  정책 집행 이전의 설치 러쉬 현상을 발생시키며, 2012 글로벌 시장의 잠재적 하락 가능성을 야기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보조금 지원의 삭감은 기업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빠르게 독자적으로 생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도록  것이며이와 반면 중국의 태양광 정책 담당자들은 자국내수요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현재  세계적으로 형성된 자국 제조사 기반의 지원책 이상의 추가적 정책을 시행  것인가에 대한의사 결정에 직면하게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폴리실리콘웨이퍼 태양 전지 제조사들은 추가적인 이윤 감소를 피하기 위해  중반 이전에 생산 계획의 조정 혹은 축소가 요구될 것이다한편 태양광 체인 내에서 가장 진입 장벽  수익성이 높은 폴리실리콘의 생산 능력은  태양광 체인에서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미국태양광 시장, 67.4% ‘고성장’

 

미국 태양광 시장이 급팽창 중이라고 보고됐다외교통상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 미국의 태양광 시장이 연평균 67.4%급성장 중이며 특히 지난달 20 중국산 태양광 모듈에 대한 반덩핑 관세 부과결정 이후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GECC 우선 세계 태양광발전 설비가 2004~2009 사이 연평균 60% 성장을 달성하며 신재생에너지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같은 시기 풍력발전 36%, 바이오매스발전 7.0%, 지열발전 4.0% 성장했다고 국제에너지기구 IEA 자료를 인용했다.

시장규모는 2005 120 달러에서 2010 449억달러, 2014 90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특히 태양광발전 단가는3~5  화석연료발전 단가에 근접하고 2020년에는 세계 전력생산의  9% 차지할 전망이라고 보고했다.

미국 시장 못지않게 유럽과 중국시장도 고성장 중이라고 밝혔다유럽은 세계시장 총액의 70% 차지하며 시계시장을 주도하고있으나  비중은 점차 감소할 전망이며 보조금도 감소 추세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강력한 정부 지원대규모 투자저임금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 세계 태양전지  모듈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2009~2014 사이 연평균 73.3% 고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 정부는 세계 태양광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5 7일∼10 개최되는 사우디아라비아 Saudi Energy 2012 전시회와 세미나에 우리태양광 기업 7 사가 12 부스 규모로 참여 했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수출 진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은 -EU 태양광에너지 협력 포럼을 오는 618 브뤼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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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두산중공업, '중형급 다단효용방식(MED)' 담수증발기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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