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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2. 10:50

배터리 폭발 사고사례 전기산업특집2013. 3. 22. 10:50



 

 

 

배터리 폭발 사고사례

 

 

 

1. 사고개요

 

가) 발생일시: 2007. 00. 00, 날씨 : 맑음

나) 사고종류: 배터리 폭발사고

다) 발생장소: 경남(발전기실)

라) 전압 및 용량: 380/220V 104kW(연속출력)

마) 피해상황: 양쪽안구 화상

 

 

2. 사고내용

 

○ 양계장을 운영하는 농가에서 정전을 대비하여 D사에서 제작한 수냉식 발전기(1991. 05제작)를 운용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일 재해자 등 2명이 비상용발전기 가동과 충전기,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 재해자가 무보수밀폐형의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고 발전기반에 있는 동행한 작업자에게 발전기를 가동하도록 주문하는 한편, 발전기의 가동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배터리 앞에 서서 발전기를 주시하고 있었다.

○ 동행한 작업자가 발전기반에서 기동(START) 버튼을 눌러 발전기를 가동하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배터리가 폭발·비산하여 전해액과 함께 파편이 튀어 재해자의 안경이 파손되고, 안구에 화상을 입은 사고이다.

 

 

3. 사고 원인

 

전해액의 감소에 따라 전극판이 노출되었으며 극판의 성장, 활물질의 탈락, 양극판 상부에 분납이 침착된 후 일부가 극판사이에 떨어져 발전기 가동시 기동전류(약 200A)에 의해 아크가 발생하여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4. 문제점

 

가. 충전전압이 높음

나. 배터리 표시장치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음

다. 발전기 가동 시 배터리 폭발에 대한 안전의식 부족

 

 

5. 사고 재발 방지 대책

 

○ 충전기의 충전전압 확인

- 배터리 제작사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발전기용 배터리의 충전전압은 다음 표와 같이 유지하여야 한다. 충전전압이 높거나 낮은 경우 충전기 내부에서 조정이 가능하나 정밀한 조정을 위해 제조회사의 A/S를 받아야 한다.

○ 배터리 표시창(Indicator)의 확인

- 배터리 취급설명서에 지시된 대로 표시창을 확인하여 사용, 교체, 충전 등 표시창에 나타난 지시에 따라야 한다.

○ 발전기 가동시 안전 확보

- 배터리 폭발 시 비산되는 커버와 전해액으로부터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주변에 작업원의 접근을 금지시키고, 안전이 확보된 다음 발전기를 가동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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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3. 22. 10:28

수전설비 청소작업 중 감전 부상 안전사고2013. 3. 22. 10:28



 

 

 

수전설비 청소작업 중 감전 부상

 

 

1. 사고개요

 

가) 발생일시: 2007년 2월

나) 사고종류: 감전사고

다) 발생장소: 옥내 수전실

라) 피해상황: 사망 1명

 

 

2. 사고내용

 

a. 업무를 시작한 후 11:00경 정전이 되자 A씨가 정전 사유를 확인하고자 시설담당자를 찾아 수전실로 갔으며, 시설담당자인 재해자 B씨가 변압기반(HV-4 PNL) 내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사망한 사고이다.

b. 사고 직전 재해자 B씨는 일상적인 설비점검을 하기 위해 단독으로 수전실로 향하였고, 사고발생 후 수전실 내에는 계기용변성기(MOF-Metering Out-fit) 1차 측에 시설된 파워퓨즈(PF) A, B 상과 변압기 1차에 시설된 컷아웃스위치(COS) A, B 상이 용단되어 탈락된 상태로 재해자의 왼 손목 및 오른 손목 등에 전격에 의한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3. 사고 원인

 

a.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 변압기반은 폐쇄형설비로 외부 문짝을 열어도 내부에 접근방지용 커버가 설치되어 있어 무의식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로 변압기반 내 이음 또는 발열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충전부에 접근한 것으로 사료된다.

b. 안전장구 미착용 및 검전용구 미사용: 사고당시 재해자는 안전모, 안전화, 고압고무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활선접근경보기(특고압검전기) 등을 휴대하지 않은 상태로 일상점검을 실시했다.

 

 

4. 사고 재발 방지 대책

 

전기설비의 안전관리자 또는 담당자의 경우 설비의 점검 및 검침 및 기록 관리업무를 수반하고 있어 다음 사항의 철저한 이행으로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a. 안전거리 확보: 특별고압설비의 점검 시에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보호커버 내로 접근하는 경우 안전장구 및 검전용구를 사용하여 안전을 확보하여야 한다.

b. 안전장구 및 검전용구 사용: 특별고압설비 등의 점검 시 이음발생, 발열상태 확인, 이물질접촉 등에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충전부에 접촉되는 사례가 있어 일상적인 점검이라도 안전장구의 착용과 검전용구의 사용을 습관화하여 개인의 안전생활을 습관화 해야 한다.

 

<자료: 한국 전기안전공사 www.kes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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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전기설비 작업은 정전작업 후 실시해야





 

 

1. 사고개요

 

가) 발생일시: 2003년 10월 14:00경(맑음)

나) 발생장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주)

다) 사 고 자: 기술대리 ○○○, 남 34세

(오른손 1도 화상)

기술주임 ○○○, 남 29세

(양손 등 2도 화상, 얼굴 1도 화상)

라) 피해상황: 왼쪽 팔과 안면부에 화상

 

 

2. 사고내용

 

상기 수용가의 분전함에 설치된 콘덴서가 불량하여 이를 철거하기 위해 콘덴서 A상 및 B상의 전원을 분리한 후 C상을 펜치로 절단하는 순간 접지선과 혼촉되어 아-크가 발생, 작업자 및 보조작업자가 얼굴 및 손등에 화상을 입은 사고임.

 

 

3. 사고 원인

 

작업자 부주의(활선상태 작업)

 

 

4. 사고 재발 방지 대책

 

- 현장의 사고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위험예지 능력 배양

- 전기설비에 대한 작업은 정전작업을 실시

- 작업 전 위험요소에 대한 지적확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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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직원태도(Attitude)가 성과 좌우한다






태도(Attitude)는 개인의 내적인 특성, 즉 성격이 어떤 대상에 대해 나타나는 방식이다. 조직에 적용하면 구성원들이 일과 조직을 대하는 사고나 행동 방식에 대한 총괄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태도가 조직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도요타, 교세라, 일본전산, 헤이세이건설과 같은 일본 기업뿐 아니라, 사우스웨스트, IBM, 재포스와 같은 미국 기업들도 성공한 기업들이라면 하나같이 구성원의 태도에 큰 관심을 가진다. 성과의 가장 기본 바탕이 태도에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태도는 실력의 차이가 만드는 만큼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 실력의 부족을 메울 수도 없다. 그러나 태도는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좋은 태도 자체가 탁월한 성과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좋지 않은 태도로 탁월한 성과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태도가 만든 차이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낸다. 태도 여하에 따라 몰락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태도 자체가 중요한 실력이 되기도 한다. 피터 드러커는 “조직의 우열은 평범한 직원을 데리고 비범한 것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태도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에 어떤 태도가 바람직한지 명쾌하게 커뮤니케이션되고 나서 그런 태도가 인정받고 평가받도록 관리되는 것이 핵심이다.

태도는 조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기업마다 리더십을 강조하고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구성원의 태도에 변화를 꾀하고자 함이다. 이를 발판으로 더 나은 조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태도’란 “일과 조직에 대한 사고와 행동방식”


태도(Attitude)는 사전적으로 몸의 동작이나 모양새, 어떤 사물이나 상황을 대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실생활에서 태도는 훨씬 포괄적으로 사용된다. 예컨대 사람의 겉모양이나 제스쳐, 행색이나 스타일뿐만 아니라 말투, 눈빛, 행동 습관, 더 나아가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도 태도라는 말에 포함된다. 조직행위론에서 ‘환경의 조건에 관계없이 비교적 장기간 일관되게 행위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자질들의 총합’을 성격(Personality)으로 정의하는데, 태도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성격이다. 

개인의 내적 특성인 성격이 어떤 대상에 대해 나타나는 방식이 바로 태도다. 조직에 적용하면 구성원들이 일과 조직을 대하는 사고나 행동 방식이라 하겠다. 조직에 바람직한 태도란? 과연 조직에 바람직한 태도란 어떤 것일까? 종교나 윤리, 사회적 규범 등에 비추어 볼 때와는 달리 조직에 바람직한 태도는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긍정적, 적극적, 열정적, 집요함과 치밀함, 내부귀인적, 도전정신과 팀워크 중시 등 보편적 개념으로서의 바람직한 태도는 조직에 그대로 적용된다. 조직도 결국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직에 바람직한 태도는 보편적 개념만으로 부족하다. 마케팅중심의 회사 P&G의 사례를 보자. P&G에서 중시하는 태도는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한 강도 높은 노력과 모든 업무 처리에 이런 원칙을 적용하려 애쓰는 자세’다. P&G의 핵심 가치인 소비자 중시가 잘 투영되어 있다. 

Seven-Eleven은 다른 태도를 중시한다. 1990년대 초 파산 직전에 몰린 기업 Southland에 CEO로 취임한 짐 케이에스는 회사이름을 Seven-Eleven으로 바꾸고 편의점 사업에 집중하게 된다. 이때 강조한 가치 가운데 하나가 ‘청결’이었다. 창문, 바닥은 물론 화장실, 주차장까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할 기준이 제시될 정도였다. 이 회사의 태도 목록에서 ‘자발적으로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가 첫 번째에 있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조직에 맞는 태도는 산업의 특성, 조직의 성장 단계, 규모나 사업 방식에 따라 다르다. 직위나 직무에 따라 발현되는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경쟁의 강도가 크고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구성원들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는 명쾌한 행동 기준이 정립될 필요가 있다. 




채용단계부터 태도에 대한 검증 거쳐야 


구성원의 태도가 잘 정렬되는 것이 중요하다면 잘 뽑는것이 먼저다. 그러나 채용의 짧은 기간 동안 조직 가치관과 개인 태도의 정합성을 제대로 평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보면 태도가 반드시 행동을 예측해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채용 시 인성, 적성 테스트를 실시하는 이유도 어느 정도 조직이 원하는 가치관과 정합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가려내는 데 있을 뿐이다. 

결국 태도는 잘 가꾸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그렇다면 태도는 바뀔 수 있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이다. 태도는 환경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으며 학습에 의해 변화가 가능하다. 

채용 시 태도를 가장 중시하는 사우스웨스트조차 구성원들이 바람직한 태도를 갖도록 끊임 없이 관리한다. 개인의 태도 변화는 주변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조직 전체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대표 콜린 바렛은 회사의 성공 비결이 형식적인 수 많은 규칙들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 속에 바람직한 태도가 분명하게 공유되었고 이것이 조직 전체로 잘 확산되었던 데 있었다고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태도가 어떤 대상에 대한 인지(정보), 정서(감정), 행동(의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태도는 인지되는 정보나 긍정적 혹은 부정적 정서의 자극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득되고 학습될 때 바뀌게 된다고 한다. 성격 이론에서도 개인의 노력, 성과, 역량을 중요하게 인정해주고 보상해준다면, 외적요소가 스스로의 행동보다 결과에 더 영향을 준다고 믿는 외재론자들도 스스로 결과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내재론 쪽으로 기울게 된다고 한다. 

기업의 경영 시스템이나 리더십이 구성원의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경력직을 뽑을 때 주로 출신 회사를 살펴 보는 것도 일과 조직에 대해 바른 태도를 훈련 받았는지를 가늠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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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활성상태 점검 시 COS 개방한 상태에서 정전작업 해야






1. 사고개요

가) 사고내용: 배전반 감전사고

나) 발생장소: 건물 내부

다) 행위형태: 기기점검

라) 전압용량: 22.9kV

마) 피해정도: 사망 



2. 사고내용

전기안전관리자는 주 변압기 전단의 컷아웃스위치(COS) 퓨즈가 단선된 것을 발견하다 관리자가 퓨즈교체 및 설비에 대한 육안점검을 실시한 후 컷아웃스위치(COS)를 투입하는 순간, 주 변압기에서 단락스파크가 발생함과 동시에 전단 컷아웃스위치 퓨즈가 용단되어 전기안전관리자가 전업사에 점검을 의뢰하였고, 전업사 소속 재해자가 변전실에 도착하자 전기안전관리자는 그때까지의 상황을 성명하고 고장구간 자동개폐기(ASS)가 고장 난 상태이므로 파워퓨즈 전단까지는 22.9kV 전압이 충전된 상태라는 사실을 주지시켰다. 220V 배전반부터 MOLD반의 점검을 한 후, 파워퓨즈가 설치된 배전반 내부상태를 점검하는 중 22.9kV 충전전로에 직접 접촉하여 감전 사망한 사고이다.



3. 사고 원인

1) 특별 고압인 22.9kV 충전전로에 근접하여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면서 접근한계거리인 30cm 이내로 접근

2) 전로의 인입점에 설치된 개폐기의 고장으로 후단의 전로가 활선인 상태에서 무리하게 전기설비를 점검



4. 사고 재발 방지 대책

1) 특별 고압인 22.9kV 충전전로에 근접하여 점검할 경우에는 활선 경보기 및 절연 안전도구(안전모, 절연장갑, 절연장화) 등을 착용한 상태로 작업하고 접근한계거리 이내로 접근 금지

2) 활성 상태에서 점검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력공급회사에 연락하여 전단의 컷아웃스위치를 개방한 상태에서 정전작업 절차에 따라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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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활선상태 설비 접근시 안전거리 확보해야

 

케이스차단기(OCB) 1차측 붓싱부에 접촉되어 감전화상사고

 



 

1. 「사고개요」

발생장소옥외 수전실

행위형태변압기(22,900V 1Φ 10KVA) 명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전압용량: 22.9kV 1,510kW

사고기기케이블

피해정도인명 피해(부상 1)

 

 

2. 「사고내용」

수용가 옥외 지상에 시설된 수전설비  조작용 변압기(22,900V 1Φ 10KVA) 명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세가 불안정하여 미끄러지면서 인접되어 설치된 차단기(OCB) 1차측 C(지표상 1.8m) 충전부에 오른쪽 손등 부분이 접근되면서 아크가 발생하여 손등 일부와 오른쪽 발바닥 앞쪽 부위에 2도의 전기화상을 입은 사고이다.

 

 

3. 「사고 원인」

수전실 바닥에  등이 자라지 않도록 자갈을 깔아놓은 것을 감안하여 활선상태에서는 안정된 자세가 요구되었으나 사고 당시 명판이 안쪽에 위치하여 이를 확인하고자 접근하다 자갈에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으려다 인접된  차단기(OCB) 1 C상에 접촉됨,활선작업 상태에서 필수적인 안전장구(안전모고압절연장갑활선경보기)등을 착용하지 않았다.

 

 

4. 「재발 방지 대책」

○필요한 경우 전원을 개방하여 사소한 행동 또는 미끄러짐 등이 감전사고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활선상태에서 설비에 접근시는 안전거리 확보  안전장구를 착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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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