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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jpg



- 태양광 발전의 ′자기 소비 모델′ 확립을 목표 -

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이하, NEDO)는 독일에서 Speyer시, Speyer 전력 공사, 주택공급공사 GEWO사 등과 협력하여 에너지 자기 소비 모델형의 스마트 커뮤니티 실증 사업을 위한 사전 조사를 개시한다.

본 사업에서는 일본의 우수한 축전?축열 기술이나 ICT 기술에 의해 실증 시스템을 구축하여 태양광 발전으로 발전한 전력을 ′자기 소비 모델′의 확립 등을 목표로 한다.

사전 조사의 개요에 따르면, 독일에서 현재 전력 수요의 20% 이상을 재생 가능 에너지로 조달하고 있어 독일 정부는 그 비율을 2020년에 35%, 2050년에 80%로 하는 목표를 하고 있지만 태양광 발전 비용 저감에 따라 이미 그리드 패리티(주 1)가 성립되어 있어 고정가격 매입 제도가 사실상 종료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전력 수요가가 태양광 발전에 의해서 발전한 전력을 전력회사에 매전하는 메리트가 없어진 상황이 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으로부터의 역조류(逆潮流)(주 2)는 배전선의 용량 제약으로부터 받아들여지기 어렵고 이미 인버터의 출력 억제를 주택용 태양광 발전 설비에도 부과하고 있어 태양광 발전에 의해서 발전한 전력을 최대한 자가 소비하여 전력회사에 매전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NEDO는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의 선진국 중 하나인 독일에서 Speyer시, Speyer 전력 공사, 주택공급공사 GEWO사 등과 협력하여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전력 수요가의 경제적인 메리트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역조류에 의한 배전 계통의 전력 품질 저하에 대처하기 위하여 에너지 자기 소비 모델형 스마트 커뮤니티 실증 사업을 위한 사전 조사를 개시한다.

본 사업에서는 일본의 우수한 축전 기술, 히트 펌프 온수기와 같은 축열 기술, HEMS의 기능을 실현하는 ICT 기술에 의해 실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제 생활환경 속으로의 운전을 실시하여 태양광 발전으로 발전한 전력을 자기 소비를 하는 태양광 발전의 ′자기 소비 모델′을 확립하여 독일의 중요 과제인 태양광 발전으로부터의 역조류 억제에 공헌하는 것과 동시에 주택에 있어서의 열을 포함한 전체 에너지 비용을 저감하는 효과의 실증도 목표로 할 것이라고 한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독일에서 스마트 커뮤니티 실증을 위한 사전 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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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독일 Angela Merkel 총리는 2020년까지 탄소 및 기타 오염물질 배출을 상당 부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자국의 석탄 산업을 부분적으로 폐쇄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독일 고위관계자들은 아직 이 논의가 결코 합의점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는 바, 앞으로 매우 긴 논쟁거리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유입이 전력망의 안정성을 해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독일 전력망이 유럽에서 가장 튼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줄어드는 원전 설비용량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가 전기요금을 다른 유럽국가 대비 크게 상승시킬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 이러한 비판은 정부가 석탄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책을 수립해가는 과정에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Merkel 총리는 원자력발전소와 석탄화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에네르기벤데(Energiewende, 에너지혁명)로 불리는 이 계획은 2022년까지 원전을 완전 폐지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마무리하는 것이다(GTB2013110183). 독일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2020년 목표 외에 자국의 에너지수요 중 8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도 있다.
 
독일 환경부 Barbara Hendricks 장관은 Phys.org에서 독일이 만약 석탄 의존도를 낮추지 않는다면, 2020년의 탄소 및 기타 오염물질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부총리 Sigmar Gabriel은 전혀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다. Gabriel은 석탄이 에너지공급 신뢰성을 보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원전과 석탄발전소를 한꺼번에 퇴출시킬 수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 두 가지 상반된 의견은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한 논쟁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한 것일 수 있다. 약 50개의 석탄발전소가 이미 폐쇄 계획을 갖고 있으며, 법적으로 더 많은 석탄발전소를 폐쇄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한편, 독일의 에너지전환은 또한 석탄에 대해 의존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는 부분적으로 미국에서의 셰일가스 생산의 급격한 증대와 관련이 있다. 미국에서 천연가스가 풍부해지자 남는 석탄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일이 늘어났다. 미국의 석탄은 러시아의 천연가스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미국의 석탄 수입을 늘리게 된 것이다. 이는 독일의 현대식 가스화력발전소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석탄생산의 증가는 또한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낮은 수준의 패널티 덕에 촉진된 면도 있다.
 
석탄발전소 개수를 줄이는 것은 또한 석탄 산업이 수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있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일이다. 석탄 산업에 대한 비판론자들은 발전소 폐쇄가 대규모 일자리 손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석탄산업 일자리가 보다 청정한 전력을 제공하는 산업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2004년과 2012년 사이 재생에너지 부문 일자리가 독일에서 3배로 확대되었다. 2012년 독일의 재생에너지 부문 일자리 수는 대략 37만8,000개로 추산된다. 일부는 재생에너지 부문의 일자리 성장은 Energiewende의 결과로 국가 전체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GTB2013110183). 물론 석탄산업 지지자들은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관련 요인들을 고려할 때, 석탄 이슈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석탄은 독일에서 장기간 에너지원 역할을 해왔고, 많은 비중을 차지해 왔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독일, 원전 축소로 석탄 미래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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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11. 11. 13:55

석탄화력발전을 포기하려는 독일? 신제품신기술2014. 11. 11. 13:55

독일은 석탄발전 사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또한 그 대상에는 원자력 발전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일이 실현된다면 유럽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국가인 독일은 이에 대한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독일 베를린의 저널리스트인 Giles Parkinson는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해 독일이 집중하는 것은 이미 폴란드와 체코 전기 사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Angela Merkel 독일 총리는 지난주 석탄화력 발전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실시하고 재생가능 에너지와 관련된 독일의 에너지 시스템을 재설계하겠다고 제안한 토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재생가능 에너지는 향후 20년 이내에 독일 전기 공급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한다.

현재 독일에 공급되는 전기의 45%는 석탄연소에서 얻어진다. 그러나 최근 신규 석탄발전소가 재정적 지원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보고되기도 하였다. 지난 2013년 독일의 전기공급 중 24%는 태양발전과 풍력발전을 통해 얻어졌다. 그러나 재생가능 에너지와 관련한 목표에 도달한다면 이들의 전기 공급량은 2025년까지 45%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일은 러시아로부터 더 많은 양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미 독일 천연가스의 약 38%를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약 30%이상의 석유와 25%의 석탄이 러시아로부터 얻어지고 있다. 물론 독일은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선도국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상태는 에너지 형태를 전환하려는 노력으로 곧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과 원자력 발전을 동시에 제한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나 원자력발전 생산규모의 60%가 단 1년 동안 재생가능 에너지로 대체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태양발전 비용은 지난 6년간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태양발전 기술은 계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독일은 가끔 재생가능 에너지로부터 70% 이상의 전기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태양 및 풍력발전의 한 가지 장점은 재생가능 발전소 건설에 그리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생가능 에너지와 관련한 에너지 저장 기술은 재생가능 전기 생산을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차츰 속도를 내고 있다.

석탄을 포기하겠다는 결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독일은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리더가 되어왔다. 따라서 화석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포기하는 일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정부가 추구하는 에너지 전환 속도는 매우 인상적이다. 여기서 또 다른 이슈는 독일이 에너지 수입량을 줄임으로써 얼마나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느냐이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석탄화력발전을 포기하려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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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G화학, 독일 최대 ESS 사업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LG화학업계.jpg



LG화학이 독일 최대 ESS 구축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독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기퀼레(Energiequelle GmbH)社의 ESS 구축사업의 최종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LG화학이 수주한 ESS는 독일 최대인 10.8㎿h급으로, 해당지역의 약 2,000가구가 하루 동안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동사는 올해 말까지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주 펠트하임(Feldheim)에 구축중인 ESS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고, 내년 1분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펠트하임은 친환경 발전원만으로 전기와 난방 등에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자급하는 곳으로, 전 세계가 에너지의 미래상으로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풍력, 바이오매스, 태양광 등 환경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안정화시켜 전력망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화학은 이번 수주로 다양한 신재생발전원으로부터 생성된 전력을 동시에 저장해 관리하는 한층 진보된 실증 경험을 쌓게 되는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공략에 한 층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도서지역이나 오지·사막지역이 많거나, 독일처럼 탈(脫)원전을 추진하는 여러 국가에서 마이크로그리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LG화학은 향후 이 분야에서 대규모 추가 수주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독일 최대 ESS 사업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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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