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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와이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울산광역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를 13일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하여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시 각종 규제특례*와 지자체의 행정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 건폐율·용적률 완화, 특별건축구역 지정, 주택공급 특례 등 선택적으로 적용된다.

국토부는 ‘15년부터 공모절차(지자체가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와 지자체 발표회 등을 통해 사업선정)를 거쳐 총 9개소를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 ’15년도 선정사업(4개): 남원주 역세권 개발(강원 원주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울산 울주군),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전북 순창군), 미래형 첨단복합도시(경북 영천시)

** ’16년도 선정사업(5개): 레인보우 힐링타운(충북 영동군), 진도 해양복합관광(전남 진도군), 내포 도시첨단산단(충남 홍성군), 김해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경남 김해시), 광주송정KTX역

이 중 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에 대하여 울산광역시가 국토부에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신청(‘16.6월)했으며 국토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국토정책위원회 지역발전분과위원회(국토부장관 주재)의 심의를 거쳐 이 지역을 최초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투자선도지구로 신규 지정된 ‘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특별지원금 등을 활용하여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초기 사업비는 신고리 5, 6호기 자율유치에 따른 원전특별지원금등을 투입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족분은 산업시설용지 분양 등을 통하여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으로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관련 부처 등의 적극적인 규제특례와 행정지원 등이 필요하므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여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온산국가산업단지, 신고리원자력발전소 등과 인접하여 고리원전과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원자력 및 에너지 융합* 산업이 집중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의) 기존 에너지산업에 첨단복합기술을 활용, 친환경적이며 우수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진 제품(에너지 생성, 변환, 저장소재 등) 등을 개발 생산 및 공급하는 산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울산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고 각종 규제특례와 지원을 통해 에너지융합 산업단지가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연락처: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주무관 심자광 044-201-3664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홈페이지 : http://www.molit.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토부, ‘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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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과 에너지 동력산업의 중심이 될 남구 도시첨단 국가 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12일 오후 3시 남구 압촌동·지석동 일원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 윤장현 시장과 자치구청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과 시·구의회 의원,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과 에너지 관련 기관단체장, 광주 상공회의소 김상열 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는 남구 대촌동 일원에 1428억 원을 들여 48만6000㎡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는 광주·전남혁신도시와 연계하는 교통 및 산업단지 최적의 위치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주거, 유통, 지원 기능이 복합된 첨단 단지로 경제적 효과가 큰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산업단지는 2017년에 착공하는 지방산업단지와 함께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합산업분야에 집적화된 상업생태계를 조성하여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업과 지역 내 미래먹거리 창출과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등을 유치하여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에너지 신산업육성과 집적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분야, 에너지 저장시스템, 융복합 소재분야를 중점 육성, 매출 2조원과 500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참고로 수도권기업과 관외기업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할 때는 분양가의 30% 이내의 입지보조금과 14%의 설비투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500억 원 이상 또는 상시고용 300명 이상의 대규모 기업투자의 경우에는 100억 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광주광역시, 남구 에너지밸리 산단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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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LED 조명에서 나오는 가시광(눈에 보이는 빛)에 데이터를 담아 보내는 근거리 무선 통신 라이파이기술의 출원이 꾸준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술 출원은 2004년 2건 2005년 4건 2006년 11건으로 서서히 증가하다가 2009년 40건 2010년 67건까지 급증한 뒤 매년 30건 이상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빛(Light)’과 ‘와이파이(Wi-Fi)’가 합쳐진 용어인 라이파이는 사람의 눈이 인지하지 못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LED 조명을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2015년까지의 국내 특허 출원 동향을 분석해 보면 국내대기업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대학이 25% 외국기업과 국내중소기업이 각각 13%와 12%를 차지하고 있다.

출원인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111건으로 1위, 그 뒤로 한국전자통신 연구원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각각 41건과 24건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기업 중에서는 퀄컴이 16건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따라 데이터 요구량 급증이 예상되는데 라이파이는 기존의 통신기술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파이는 켜져 있는 LED 조명을 이용하므로 추가 에너지 소비가 적고, 기존 무선통신 주파수 대역보다 1만배 넓은 가시광 대역을 이용하므로 와이파이에 비해 100배 넘는 전송속도(최대 초당 224GB, 1초에 1.5GB 영화 18편 다운로드 가능)를 구현할 수 있다.

빛이 차단되면 통신이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오히려 장소, 시간 등에 맞춰 의도적으로 빛을 차단하여 원하지 않는 곳으로 흘러나가는 신호를 방지함으로써 보안성 향상을 꾀할 수 있으며 기존의 통신 기술들이 전자기파 간섭 문제로 병원, 항공기,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사용이 극히 제한되는데 반해 라이파이는 이러한 제약이 전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따라 라이파이의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국외에서는 디즈니 연구소가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와 함께 LED 불빛을 이용하여 LED 전구 상호 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Linux Light Bulbs’를 개발하고 있고 최근(2016년 11월) 프랑스에서 루시벨이라는 중소기업은 LED 조명기기와 수신용 USB 키를 개발하여 상업화하는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에 이마트와 중소기업인 유양디앤유가 협력하여 LED 조명에서 쇼핑 카트에 신호를 보내 위치 정보나 세일 정보 등을 알려주는 라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시범 사업을 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 등 대기업도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허청 최봉묵 통신네트워크심사과장은 “우리나라 정부와 지자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LED 조명의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라이파이 실현의 토대가 마련되고 있고,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대용량의 데이터 통신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라이파이 기술의 상용화와 성장의 시점이 임박해 온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야말로 라이파이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와 이에 따른 상용화 및 특허출원에 깊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언론연락처:특허청 통신네트워크심사과 김성태 042-481-8300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 : 특허청홈페이지 : http://www.kipo.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허청, LED 조명을 이용한 가시광 통신 라이파이(Li-Fi) 특허 출원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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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 발전설비’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 개념도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폐열(廢熱)을 이용한 차세대 발전설비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은 1일(화)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loyd’s Register)로부터 ‘2MW급 초임계(超臨界) 이산화탄소 발전설비’에 대한 기본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은 증기에 비해 낮은 온도로도 초임계 상태(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며 가장 높은 발전 효율을 내는 상태)에 도달하는 이산화탄소를 가열해 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육상은 물론 대형 선박에서 사용되는 엔진의 배기가스를 열원으로 이용한다.


특히 기존 증기발전기보다 효율은 최대 30% 이상 높고, 크기는 1/3로 소형화가 가능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한 폐열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다양한 열원을 이용할 수 있고 GW급 대형발전소까지 적용할 수 있어 차세대 발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 시장은 오는 2023년이면 14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미국?일본 등 해외 선진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상용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번 인증으로 양사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를 제작할 수 있는 설계 능력을 공인받게 됐으며, 내년부터 성능 및 실증 테스트에 나서 오는 2019년까지 제품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은 이를 통해 엔진발전 플랜트, 저온 폐열 및 선박을 활용한 발전분야의 공동사업 진출을 도모하고, 폐열을 재활용한 에너지 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원호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은 "선박과 육상 엔진발전설비의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이는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를 개발함에 따라 에코십(Ecoship)과 친환경 엔진발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섭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발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화력 및 원자력발전과 연계가 가능해 잠재력이 큰 차세대 발전 기술”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현대重, 한전과 세계 최초 차세대 발전설비 원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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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빅 석탄화력발전소 Site map
(창원=뉴스와이어) 두산중공업이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Redondo Peninsular Energy Corporation)와 9500억원(8.5억달러) 규모의 ‘수빅 레돈도(Subic Redondo)’ 석탄화력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7일 1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1주일만에 거둔 성과다.

수빅 레돈도 발전소는 총 2기로 구성되며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지어질 예정이다.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을 일괄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1호기는 연내 착공해 2020년 12월까지 완료되며 2호기는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300MW급 순환유동층(CFB, Circulating Fluidized-Bed)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 역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대형 CFB 보일러를 수주하였다.

CFB 보일러는 기존 석탄화력용 보일러와 달리,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석탄을 완전 연소시킴으로써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기술이다. 저품질의 석탄도 완전 연소가 가능해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인수한 독일 자회사 두산렌체스를 통해 CFB 보일러 원천기술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세계 CFB 발전시장에서 본격적인 인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동남아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07년 필리핀 세부(CEBU)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이후 10년만에 이번 프로젝트를 따냄으로써 향후 전망을 밝혔다.

필리핀 에너지부가 발표한 ‘2030 아웃룩’에 따르면, 필리핀 전력소비량은 연평균 5% 수준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2030년까지 약 15GW 상당 규모의 발전소가 발주되고, 이 중 30%~40%는 CFB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필리핀 최초의 300MW CFB보일러 도입이었던 만큼, 발주처가 두산중공업이 해외에 건설한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정밀한 심사를 거쳤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필리핀 시장에서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두산중공업 커뮤니케이션팀 이성민 대리 02-3398-1089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 : 두산중공업홈페이지 : http://www.doosanheavy.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필리핀에서 9500억 규모 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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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사장 최두환)가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기업들의 에너지 효율 시스템 구축과 전력수요(DR)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ICT는 이달부터 국내 최대 합금철(페로망간;FeMn, 실리콘망간;SiMn) 생산기업인 동부메탈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했다. 


동부메탈은 전기로에서 합금철을 생산해 전기요금이 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회사다. 포스코ICT는 동부메탈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설비를 공급하는 한편, 에너지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사용을 최적화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내년 하반기까지 추진되는 1차 사업에 약 60억 원을 투자하고, 추후 에너지 절감비용으로 투자비용을 상환받게 된다.


동부메탈은 포스코ICT로부터 전력수요(DR; Demand Response) 관리 서비스도 받을 예정이다. DR관리 서비스는 전력 부족사태를 대비해 전력거래소가 수요처에 감축 요청을 하면 약정한 전력량에 따라 정산금을 돌려받는 서비스다. 동부메탈의 경우 50MW규모의 전력감축을 약정해 연간 20억 원의 정산금을 돌려받게 되는데, 이때 얻은 수익금도 에너지 효율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자동차부품용 주물소재와 쇼트볼을 생산하는 기업인 성호금속에게도 같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호금속은 에너지 효율화를 도입해 연간 5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DR서비스를 통해 매년 4억원의 정산금을 돌려받게 된다. 에너지 효율화 도입 시 필요한 투자금액 15억원은 여기서 충당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이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사업추진이 더디게 진행된 면이 있다. DR관리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기대되는 에너지 비용 절감액을 사업에 활용하는 모델로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해당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스코ICT, 초기 투자비 없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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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4분기에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의 규모가 총 1억 불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2000년에 대한전선이 미국에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이다.


11월 3일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LADWP(Los Angeles Department of Water & Power : LA수도전력국)가 발주한 것으로, 총 수주 금액이 5,600만 불(650억 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LADWP가 1960~70년대에 설치하여 운용중인 노후화된 138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 일체를 전면 교체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케이블과 접속기기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관로와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 등 제한이 많아 대한전선의 시공 실적과 노하우가 높이 평가 받았다.


10월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전력회사로부터 5,200만 불(6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전체 시공 구간이 20km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기기 등 장비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 및 테스트까지 시행한다.


이에 앞서 3분기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전력회사와 향후 5년 동안 69~230kV까지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2년 연장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최장 7년까지 안정적으로 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지중 케이블 외에 증용량 가공선(架空線) 수주에도 성공했다.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 : 남가주 에디슨 전력회사)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노후화된 기존 가공선을 교체하기 위해 증용량 가공선인 ACCC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증용량 가공선은 기존 가공선에 비해 전선의 무게와 저항을 줄이고 송전용량을 높인 것으로, 미국 지역 내의 노후화된 가공송전망의 교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대한전선은 미국 지역에서의 선전의 배경이 지사와 법인 등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전선의 기술과 품질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한 결과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에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북미 지역 전반에 걸쳐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지중 케이블 외에도 증용량 가공선, 중저압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대한전선의 수주 상승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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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 2016(BIXPO 2016,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회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KEPCO)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 플리어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여 FLIR GF306, GF343, T660, E60, C2 등 전기, 전력,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열화상카메라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은 가스 검출에 특화한 FLIR GF306, GF343 적외선 카메라에 대해 특히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플리어의 가스 검출용 적외선 카메라는 전세계 많은 석유화학 및 정유 산업시설에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의 누출 사고 예방 점검 및 누출 부위 수리를 위한 장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FLIR GF306은 고압 전기제품에서 절연가스로 사용되는 SF6의 누출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해 낸다. SF6는 누출될 경우, 현재는 물론 다음 세대의 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세계 전력회사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가스이다. GF306 카메라는 고전압 설비의 가동을 정지하지 않고도 가스 누출 검사가 가능하며, 먼 거리에서도 검사할 수 있으므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FLIR GF343은 이산화탄소 검출에 적합하다.



전기전력 및 에너지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열화상카메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 간단한 사용법이 특징인 FLIR C2 열화상카메라부터 플리어 고유의 MSX 기술이 적용되어 전기 및 기계 설비의 설치와 검사, 예방정비 계획 수립 등에 적합한 FLIR E60 휴대형 열화상카메라, 울트라맥스(UltraMax™) 기능을 통해 카메라의 적외선 분해능과 감도를 대폭 향상시킨 FLIR T660 고급 열화상카메라는 전시회 기간 내내 부스 방문객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또한, 산업용 설비 및 건물 진단용으로 HD(High-Definition) 화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열화상카메라인 FLIR T1040은 제품 전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열화상카메라에 대한 부스 방문객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플리어시스템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력 및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플리어 열화상카메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2017년 행사에도 참가하여 플리어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광주 빛가람 에너지밸리 고객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리어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전시회, 세미나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http://www.flirkorea.com/)나 블로그(http://blog.naver.com/flirsystem)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플리어시스템, 빅스포 2016서 전력산업 관련 다양한 열화상카메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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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수시모집 공모’ 기간을 올해 12월 보급예산 소진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마지막 공모 연장으로써 공모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소가 등록된 제주도민(기업·법인·단체)이면 누구나가 가능하다.


전기차 구매에 따른 보조금은 총 2,500만원(대당 2,100만원, 충전기 400만원)으로 일부 경형(레이EV, 라보피스 EV)인 경우 최소 1,290만 원~1,400만 원의 저렴한 자부담으로 전기차 1대를 장만할 수 있게 되었다.


전기차 보급을 원하는 도민이나, 기관, 사업체 등은 공모 기간에 도내 전기차 판매처·영업점(34개소)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민간 보급 전기차 차종은 기존에 승용차 7종과 화물차 1종 등 총 8종이었으나,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단종됨으로써, 기아자동차 레이(경형)와 쏘울,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닛산자동차 LEAF, BMW i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파워프라자의 라보 피스 트럭(경형, 0.5톤)등 총 7종을 보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충전기 이용 불편 우려 해소를 위해 급속충전기 194기를 포함한 246기의 충전기를 연내에 도내 주요거점에 확대 구축하여 개방형충전기 679기(급속 303, 완속 376) 제공으로 편리한 충전인프라를 최적화하게 된다.


전기차를 이용하는 도민, 관광객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동·서·남·북 주요거점에 집적화된 충전스테이션 6개소(개소당 급속충전기 5기)를 연내 설치 완료하여 충전 불편을 최소화 하게 된다.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연내 LH 임대주택 5개단지에 이동형충전기를 시범 구축하여 공동주택들이 자발적 충전기 구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민간사업자 등이 구축한 모든 충전기를 1개의 충전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연계시스템 및 충전요금 결재호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환경부 구축 충전기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EV 콜센터 기능을 모든 충전기까지 확대 지원하여 신속한 사용불편 대응 등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주특별자치도청, 2016년 전기차 보급사업 수시모집 신청기간 연장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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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임원으로 구성한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에너지 공공기관이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와 산하 19개 에너지 공공기관은 에너지 기술개발 관련 정보공유, 투자계획 협의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12월 이후부터 ‘에너지 공기업 R&D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월 31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산업부 산하 14개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해 내년도에 2016년 대비 1,064억 원(10.7%) 증가한 1조 1,00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권고했다.


또한 한전, 한수원, 화력발전 5개사(중부발전,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는 미션이노베이션 선언 이행을 위해 향후 2021년까지 청정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를 2016년 1천억 원 규모 대비 세 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19개 공공기관은 경기침체 등으로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적극적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적극 투입해 공공부문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연계성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동투자(1:1)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범실시한 공동사업을 지속 확대·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정부사업 기획단계에서 공공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여 수요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되, 정부 출연금 지원은 최소화하고 공공기관의 부담금을 확대하도록 하며,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 출연금 지원비중이 작은(10% 미만) 사업의 경우 사전사업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투자현황, 공백분야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여(매년 4월말), 정부와 공공기관 간 역할분담 및 투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차년도 투자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공공기관 에너지 연구개발 투자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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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