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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전은 지난 3월 10일(목)부터 ‘프로슈머 이웃 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을 실시했다. 이상적 거래조건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지 중에서 주민호응도, 기대효과 등을 감안해 수원 솔대마을, 홍천 친환경에너지 타운 2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실증사업 출범식은 태양광을 보유한 프로슈머 가구가 다수 포진해 있으면서 전원마을인 수원 솔대마을에서 개최되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증가하면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프로슈머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이 될 전망이다. 프로슈머가 생산하는 전기가 늘어나면서, 프로슈머는 기존 전력판매사가 주도했던 전력거래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체로 등장했다. 프로슈머와 이웃 간 거래는 프로슈머가 스스로 생산하고 남는 전기를 누진제 등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큰 이웃에게 판매하는 혁신적인 전력거래 방법이다.

 
프로슈머는 지붕 위 등 설치 가능한 모든 공간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사용 후 남는 전력을 이웃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전기소비자는 그간 유일하게 전기를 공급했던 한전 외에도 사용하는 전기의 일부를 프로슈머로부터 구입함으로써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산업부 우태희 차관은 실증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프로슈머 거래의 의미와 효과를 강조하고, 프로슈머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전 조환익 사장은 “판매사업자인 한전도 에너지신산업의 조기성과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프로슈머 거래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번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프로슈머 거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프로슈머 이웃 간 전력거래’ 실증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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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난해 선정된 청주, 아산, 경주, 영천, 양산 등 5곳의 친환경에너지타운에 대한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내로 착공한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기본계획은 공모 사업을 신청받을 때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타당성 분석과 함께 폐자원에너지 종류, 도시별 특성 등이 반영됐으며, 다양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의 본보기(모델) 발굴을 통해 수립됐다. 5곳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상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 기본계획의 확정으로 지난해 12월 강원도 홍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첫발을 내딛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사업 기본계획 확정과 함께 올해 상반기 내에 동시 착공으로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에너지신산업 육성’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너지신산업 육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30일 파리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신기후체제 성공을 위한 세 가지 실행방안’ 중 하나로,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조 원 규모의 시장과 50만 개 일자리 창출을 천명했었다.


환경부는 이번 5곳의 친환경에너지타운 건설로 연간 약 35억 원의 주민소득 향상과 325명(직접 고용 28명)의 일자리 창출, 연간 온실가스 6만 8,824톤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환경부는 올해 4곳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새로 선정하여 홍천 시범사업 1곳, 올해 5곳을 포함하여 2018년까지 총 10곳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신(新)농촌개발(제2의 새마을운동)의 본보기(모델)로 정착시키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강원도 홍천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국내·외로 확산 가능한 사업 본보기로 발전시켜 수출 브랜드화를 진행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환경부, ‘친환경에너지타운’ 전국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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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6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200대 보급을 목표로 공공기관, 법인·단체는 물론, 처음으로 개인까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 대구시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공모됐으며 전기차 구매 희망자는 홈페이지의 신청서류를 작성해서 3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내 차량별 지정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는 선착순으로 결정되고, 보급물량 소진 시 접수 종료일에 관계없이 모집이 종료되며, 대상자 통보는 수시로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한다.


대구시는 올해 20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2,000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충전기 보급사업에 있어서도 환경부 보급 수량과는 별도로 올해 10월까지 대구시 단독으로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총 31개소 100기를 구·군청 및 공공기관 공영 주차장 등 도심 및 외곽지 요충지에 구축해 전기자동차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차 신청자에게는 보조금으로 전기차 1,800만 원(국비 1,200, 시비 600), 완속 충전기 설치 국비 400만 원(휴대용 80만 원)을 지원하고, 각종 세제혜택으로 취득세 140만 원, 개별소비세 200만 원, 교육세 60만 원 등 최대 400만 원까지 감면을 받게 된다.


또 자동차 등록 시 채권 한시적 일부면제로 100만 원 정도의 혜택까지 더해진다. 이와는 별도로 통행료, 공영 주차장 이용료,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지정 등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올해 중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구시에 공급된 전기자동차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전기차 64대와 올 초 전기택시 50대 등 현재까지 총 114대의 전기차가 운행 중에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시, 2016년 전기자동차 개인까지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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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과 공산품의 안전관리 제도를 통일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을 공포하고 2017년 1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기용품과 공산품은 제품 특성이 서로 달라 2개의 법령으로 분리하여 운영해 왔으나, 최근 양법이 유사한 안전관리 법령체계로 변화되고 있음에도 용어, 관리방식 등 일부 상이한 규정으로 업계 혼동이 증가하고 있고 전기자전거, 온열의류 등과 같이 융복합화 경향에 따라 전기용품과 공산품 안전관리 대상으로 모두 적용받는 제품도 증가하고 있어 제품 안전관리 정책을 일관성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양 법령을 통합하게 되었다.


이번 전기용품 및 공산품 안전관리제도의 통합과 함께 안전한 제품이 효과적으로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련 제도도 일부 보완됐다.
산업부는 인증업체가 연 1회 이상 받아온 정기검사의 주기를 2년에 1회 받도록 하고, 일부 품목에 대해 5년마다 제품시험을 다시 받게 하던 규정을 폐지하여 기업의 과도한 인증부담을 경감하도록 개선했다.


또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할 경우, 소비자가 안전인증 정보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넷쇼핑몰에 제품의 인증정보를 게재하도록 규정했다.


한편 산업부는 개정 법률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업계 관련자 약 350여 명이 참석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개정된 내용을 알리는 한편,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 마련을 위한 업계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서 일부 제조업체는 공장검사 주기를 추가로 완화하는 등 안전규제를 더욱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업부는 국민의 안전성이 담보되는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검토할 방침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용품,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일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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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주)성일에스아이엠이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탄소 전극소재 제조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Korea CCS 2020 사업단에서 도출됐으며, 기술 확보를 결정한 해당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탄소 물질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높은 에너지의 반응조건이 필요하다는 한계로 그간 상용화가 어려웠으나, 이재우 교수 연구팀(KAIST)은 500℃, 1기압의 저에너지 조건에서도 이산화탄소 전환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


본 기술은 강력한 환원력을 가진 수소화붕소나트륨(이하 NaBH4)을 사용하여 기존 기술 대비 1/10 이하의 저에너지·저비용 생산 공정 구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환 과정에서 탄소물질에 붕소(B)가 도핑되어 전자저장능력이 향상되고, 전극소재로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탄소 전극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를 기반으로 한 다공성 탄소 물질의 생산 기술은 저비용의 원료(이산화탄소)로 고부가가치의 제품 생산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성일에스아이엠은 이전 받은 기술을 적용한 양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조기 상용화를 통해 양산된 탄소물질로 국내·외 연료전지, 수퍼캡, 및 각종 전지 전극소재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기술 이전 성과를 통해 대량의 이산화탄소 처리가 가능하고, 경제성을 가진 혁신적인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및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CCS)’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버려지는 온실가스를 고부가가치 전극소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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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연구팀이 형광체를 사용하지 않은 백색 LED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차세대 조명 및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가 발행하는 학술지 ‘빛 : 과학과 응용(Light : Science & Applications)’ 온라인 판에 게재됐고,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인쇄본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현재 대부분의 백색 LED는 청색 LED에 황색 형광체를 사용하거나 여러 색의 LED 칩을 병렬 조합해서 만드는 방식이다. 그러나 황색 형광체는 희토류물질로 수입의존도가 높고, 낮은 연색성과 변색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또 여러 색의 LED 칩을 병렬 조합하는 방식은 단가가 매우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형광체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의 반도체 칩으로 백색 LED를 제작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했다. 동심원 모양으로 꼭대기 부분을 잘라낸 피라미드 구조가 제작되도록 마이크로 복합 구조체를 설계한 것이다.

 

이 마이크로 크기 삼차원 구조체는 각 면마다 다른 조건의 양자우물이 형성돼 각 면에서 다른 색의 빛을 낼 수 있다. 결국 기존의 여러 LED 색을 조합할 필요 없이 한 구조체에서도 다양한 색을 혼합할 수 있게 된다. 삼차원 구조체를 만드는 시간과 조건을 조절해 각 결정면의 면적을 변화시킴으로써 다양하게 혼합된 색의 LED 제작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각 결정면의 면적을 조절해 하나의 LED 칩으로 무형광체 백색 LED를 시연했다. 또한 LED에 인가하는 전류를 변화시켜도 색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는 무형광체 백색 LED의 초기단계로 미래의 무형광체 백색광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고배율 대물렌즈를 사용해 3차원 구조체 내부에서 전류주입의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전류를 효율적으로 주입시키는 방안을 개발한다면 LED 소자의 효율과 색재현성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용훈 교수는 “향후 3차원 반도체 공정개발을 통해 효율이 개선된다면 형광체 없이도 값 싸고 색 재현성이 좋은 단일 칩 백색 광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승혁 박사과정 학생이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KAIST 기후변화연구 허브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무형광체 백색 LED 제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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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호주의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동향

호주의 전체 발전량은 약 300TWh 수준으로 2014년도 최고점을 기록한 뒤, 전력 수요 감소로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사용 증가와 전기료 인상 및 대형 전력 소비처 감소로 전력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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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13.47%로 전년도 14.76%에서 감소했는데, 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력 발전이 줄어든 강우량으로 발전량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을 유형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에 포함되지 않는 수력 발전은 45.9%로 가장 크고, 대형 프로젝트 완공으로 풍력 발전 비율은 30.9%를 기록했으며, 약 140만 가정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이 15.3%를 기록했다.
또한, 바이오매스 발전은 전체 발전량에서 1%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만을 보았을 때 7.6%를 기록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 중 수력을 미 포함할 경우 풍력, 태양광에 이은 제3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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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바이오에너지 발전

139개 중소형 발전소가 가동 중인 바이오에너지의 전체 발전량은 2500GWh로, 전체 발전 비율 중 1%를 점유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발전에서는 수력, 풍력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설치 용량을 가지고 있다.
호주의 경우, 사탕수수 찌꺼기가 바이오매스 발전 전체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고, 매립가스가 2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태자원을 활용하는 바이오매스의 특성상 연료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료가 사탕수수이고, 매립가스가 그 뒤를 잇고 있다. 2020년도에는 전체 바이오매스 발전량이11,000GWh(1,84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중소 규모의 바이오매스 발전설비가 건설 혹은 계획돼 있는데, 특히 농업이 발달돼 있고, 인구가 밀집된 동부지역에서의 바이오에너지 발전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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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한국 업체 진출 가능성

대규모 발전시설이 아닌 중소규모의 발전에 적합한 바이오매스 발전은 연료의 종류도 다양해 이에 상응하는 종류의 설비가 필요하다.
호주는 국토가 광대하고 인구 밀집도가 낮아 전력 송배전 비용이 높으며, 바이오매스 원료를 지역에서 조달하기가 용이해 바이오에너지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독일의 지멘스에서는 호주의 중소규모 바이오메스 발전에 적합한 중소형 터빈을 오래 전부터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열병합 발전설비 건설에 경험이 많은 한국 업체가 중소규모의 바이오에너지 발전소 건설에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발전소 건설이 거의 전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의 발전시장에 지역발전소 건설은 열병합 발전소 건설 경험이 많은 한국 업체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한 중소형 바이오에너지 발전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출 초기에는 EPC 건설을 통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직접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해 터빈 등 발전 관련 설비 공급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이 초기 시장진입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호주, 바이오에너지 발전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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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엘니뇨(El Nino)로 인한 파나마의 가뭄 심화

전 세계적 이상 기후 현상인 엘니뇨와 파나마의 건기가 겹치면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파나마 오에스테(Panama Oeste)의 누에바 엠페라도르(Nueva Emperador)와 아라이한(Arraijan)은 일주일마다 한 번씩 급수차를 통해 식수를 공급받고 있다. 카피라(Capira)와 리디쎄(Lidice), 쎄르메노(Cermeno)와 비야 카르멘(Villa Carmen) 등 다른 지역의 의원들도 추가적으로 급수차를 통한 식수 공급을 요청했다.
파나마의 주요 강들인 리우 치리키 비에호(Rio Chiriqui Viejo), 리우 폰세카(Rio Fonseca), 리우 치리키(Rio Chiriqui), 리우 치코(Rio Chico)의 평년 수위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수위를 비교했을 때, 평균 7%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ETESA는 파나마의 우기인 4월부터 6월까지는 평년 수위를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Ⅱ. 가뭄으로 인한 전력 생산의 문제점

파나마 전력 생산의 절반 이상은 수력발전에 의지하고 있는데, 2015년 클리마테스코프(Climatescope)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나마의 총 전력 생산의 절반이 넘는 비율을 대·소형 수력발전소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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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심화로 인해 예전만큼 수력발전에 의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으며, 파나마의 수력발전소가 생산하는 전력 생산량은 건기와 우기에서 최대 2.5배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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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의 수력 발전에서 부족한 에너지는 열, 조력, 바람,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발전으로 대체돼 매 달 총 전력 생산량에 큰 차이는 없으나, 파나마 내에서도 전력 생산량에서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음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건기의 수력발전을 대체하는 열·전기 발전은 에너지 생산을 위한 가연성 물질 소비가 불가피해 정부는 재생에너지원을 통한 친환경적인 전력 생산에 주목하고 있다.

 

Ⅲ. 파나마의 재생에너지원 전력 생산 전망

파나마의 주요 국가목표 중 하나는 에너지 구성비의 다각화이다. 공공 서비스청(ASEP)에 따르면, 향후 수 년 내 풍력, 태양광, 조력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를 통해 153만8,242㎿ 상당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에너지청이 발표한 미래 에너지 로드맵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력 구성비의 70%를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Ⅳ. 관련 품목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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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시사점

파나마는 2050년까지 이어지는 정부 주도의 장기적인 친환경 에너지원 정책과 그에 따른 투자로 시장의 안정도를 찾아갈 것이며, 정책의 주축인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을 위한 주요 품목들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규모 확대에 따른 시장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친환경 발전에 대한 관심으로 조력 발전과 같은 동일 분야 관련 시장 활성화 가능성도 예상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친환경 전력 생산에 목마른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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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전문기업 로옴은 USB, HDMI 기기 구동에 필요한 모바일용 소형 및 고효율 DC/DC 컨버터 BD1865GWL을 개발해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통상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출력 전압이 4.2V이다. 하지만 USB와 HDMI, 휴대용 오디오 스피커는 5V 전압을 사용하므로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구동하려면 반드시 배터리 출력을 5V로 끌어올리는 승압형 DC/DC 컨버터가 필요하다.


BD1865GWL은 이에 적합한 승압형 DC/DC 컨버터로, 기존 제품 대비 소형이면서도 효율이 높고 저전압 동작이 가능하다. 또, 일반 제품은 입력 전압의 한계치가 2.7V인 반면에 이 제품은 2.5V의 낮은 입력의 전압에서도 5V로 승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전압 제어 방법으로는 펄스폭변조(PWM, Pulse Width Modulation)·펄스주파수변조(PFM, Pulse Frequency Modulation) 모드와 로옴의 독자적인 믹싱 PWM까지 더해 두 가지 동작 모드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PWM·PFM 모드 선택 시 모든 부하영역에서 효율이 90%로 높으며, 믹싱 PWM 모드를 선택하면 오디오 제품군 연결 시 스위칭 노이즈로 인한 울림(Ringing)도 방지한다. 또, 칩 면적은 1.6×1.6㎜로, 최대 2A의 출력 전류를 처리할 수 있어 응용 프로그램의 소형화에 기여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로옴,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구동용 고효율 DC/DC 컨버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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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전문기업 코캄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엔젤 카(Angel C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젤 카는 차에 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용 이동형 충전기이며, 지정된 장소에서 전기를 끌어오지 않고도 대용량 배터리에 전기를 꺼내 충전하는 방식이다. 국내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충전소를 찾지 못해 주행 중에 방전을 걱정했던 운전자의 불안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미 유럽 유력 보험회사와 샘플 주문을 받은 상태로 해외 수출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엔젤 카는 글로벌 급속충전 표준 DC차데모(CHAdeMO)·AC3상·DC콤보에, 완속충전(7㎾h)까지 지원한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출시된 모든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자사의 나노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음극제에 나노 코팅기술을 적용해 기존 리튬계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는 4~5% 적지만 안전성이 뛰어나며 충·방전 사이클도 8000번까지 지원할 수 있고, 사이클이 기존 ESS용 리튬계 배터리 충·방전 수명(4,000~5,000)과 비교하면 50% 이상 더 길다. 배터리 용량은 25㎾h급으로 무게는 약 300㎏이며 6~7인용 승용차에 손쉽게 탑재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코캄 홍인관 이사는 “전기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지난 3년간 전기차 국제 충전 규격 채용 등 각종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제품”이라며 “일반 승용차에도 손쉽게 적재할 수 있어 전기차용 이동용 충전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코캄, 이동형 ‘ESS+전기차 충전기’로 충전인프라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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