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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대형풍력발전기 상업운전 개시
- 연간 1,807㎿h 전력생산, 700가구 전력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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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기업의 민간투자(현대중공업)를 받아 도내에서 직접 제작한 대형 풍력발전기(1기, 1.65㎿)를 준공해 상업운전 개시한다고 밝혔다.


테마파크 풍력발전기는 지난 2015년 9월 착공했으며, 연간 1,807㎿h 전력을 생산하여 700가구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10년생 잣나무 17만 그루의 CO2 저감 효과와 연간 60만L 원유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규모이다.


앞으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단계별 풍력발전기 설치, 전력생산, 계통연계, 전력판매 등 신재생에너지 교육활용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테마파크 풍력시험동에서는 ´15년 12월부터 두산중공업 3㎿급 탄소블레이드 인증시험을 시작하고 블레이드에 탄소섬유를 접목하여 전북도 역점사업인 탄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해상용 풍력발전기 5㎿ 이상의 탄소소재를 이용한 블레이드를 개발하여 풍력발전 성능향상과 구조적 안정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주)삼원밀레니어는 정부과제인 소형 20㎾ 풍력발전기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스템의 상호 연동 및 작동상의 문제점 여부를 통해 실제 설치 이전단계에서 사전 시험평가를 위하여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소형풍력발전기를 설치 시범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에 현대중공업(시스템), 케이엠(블레이드), 대림C&S(하부구조물)등 대형 풍력부품 제조업체 및 풍력시스템 업체 다수가 포진하고 있어, 풍력발전기 설치를 통한 풍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술 경쟁을 높이고, 우리도 풍력수출 시장 중심지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대형풍력발전기 상업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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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르노-제주도, 전기차 선도도시 조성 나선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럽 전기차 판매 1위 르노 본사에서 제롬 스톨 부회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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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2월 3일(목) 프랑스 파리 소재 르노 자동차 본사를 방문하여 제롬 스톨 부회장을 만나 제주의 전기차 선도도시 추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롬 스톨 부회장은 “전기차 시장으로 한국은 매우 매력적이며, 특히 제주의 전기차 보급정책에 주목하고 있고, 제주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는 세계 유일하게 순수 EV(Electronic Vehicles)만을 대상으로 하는 엑스포로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르노그룹 차원의 지원을 협의했다. 2016년 엑스포 행사에 르노 자동차 회장의 개막식 참석과 기조연설 그리고, SM3 Z.E 신모델을 제주 엑스포에서 공개 출시하여 새로운 전기차종으로 전시 참여 등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제3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확산, 그리고 르노 그룹의 전기차 마케팅을 위해서 르노 그룹사에서 운영중인 ‘포뮬러 E 데모팀’의 제주시연을 요청했다.


한편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시승한 원희룡 도지사는 “트위지가 매우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다”며 “제주는 환경, 인프라 접근성으로 전기차의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트위지가 한국에 진출할 때, 제주를 시험무대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향후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제주에서 가능하며, 폐배터리를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사업 등 제주도와 르노가 프로젝트 진행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에 공감했다. 한편 제주는 시험무대로서 환경 제공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르노가 기술개발을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되어, 새로운 그린빅뱅의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르노-제주도, 전기차 선도도시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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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국내 최초 ‘친환경에너지타운’ 홍천에서 준공
- 기피시설 활용해 환경 개선·에너지 생산… 총 13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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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국내 최초로 분뇨처리장과 같은 기피시설을 활용하여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준공식을 2015년 12월 10일 오후 3시 강원도 홍천 소매곡리에서 개최했다. 환경부는 이번 준공이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조속한 확산으로 이어져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에너지신산업 육성’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과 같은 기피·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님비현상과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의 중요 과제중 하나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조속한 확대 조성을 위해 2014년 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친환경에너지타운 작업반’을 두고 현재까지 13개소를 선정하여 각 부처 별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인 홍천 소매곡리는 예전에는 하수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등 기피시설이 입지하여 악취피해, 지가하락으로 주민들이 떠나 홍천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이었다. 이러한 마을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로 도시가스를 생산하여 각 가정에 보급함으로써 연료비를 크게 절감하게 되었으며, 처리과정의 부산물로 퇴·액비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하수처리장 부지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과 처리장 방류수를 활용한 소수력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상·하수도 공급, 마을회관 개조, 홍보관 설립, 꽃길 조성 등으로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되었다. 당초 57가구였던 마을주민이 사업완공 전 이미 70가구로 증가한 데서 볼 수 있듯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농현상, 고령화 등으로 농어촌 인구가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획기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최초 ‘친환경에너지타운’ 홍천에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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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9. 16:13

2020년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 연다! 국내외 뉴스2015. 12. 29. 16:13

2020년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 연다!
- 제3차 환경친화적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20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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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환경친화적자동차(이하 친환경차)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수단이자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성장 전환국면(모멘텀)으로 활용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2016~2020년)’을 확정했다.


친환경차는 현재 진행 중인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도 강조된 핵심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박근혜 대통령도 “2030년까지 제주도에서 운행되는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100% 대체할 계획”임을 발표하며 친환경차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신산업 육성의 가능성을 강조한 바 있다.


친환경차는 지난 5년간 내연기관차 대비 6배, 연평균 20% 수준으로 급속 성장하며 정체기에 직면한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기술개발 가속화에 따라 향후 2030년에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초기 수준인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자동차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친환경차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전문가 작업반을 구성(산학연 100여 명, ′15.7~11월)하여 ‘제3차 환경친화적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차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적인 만큼, 정부는 이번 3차 기본계획의 목표를 ‘2020년 친환경차 상용화 시대 조성’으로 설정하고, ▲소비자 구매를 촉진할 경쟁력 있는 친환경차 개발 ▲저비용·고효율 충전 인프라 확대 ▲친환경차 이용혜택 확대를 통한 사회기반 조성을 3대 추진전략으로 도출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20년 친환경차 100만대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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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발생을 이용한 산화물 반도체 전기전도도 조절 성공
- 고효율 투명 전극 개발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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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국내 연구진이 금속산화물 반도체 표면에 흡착된 수분을 자외선으로 광분해해서 발생시킨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전도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속산화물은 금속 원자에 산소가 결합하여 형성된 물질로써 절연체와 반도체의 전기 전도 특성을 지니며, 저가로 넓은 면적 공정이 용이해서 디스플레이, 센서, 태양전지 등에 널리 활용된다. 그러나 금속산화물을 크게 만들려면 열처리가 필요해 상온 공정이 필수인 유연(Flexible) 소자에 적용하기 어렵다.

 

또한 공기 중 수분이 금속산화물의 표면에 닿으면 수소 원자로 분해되면서 전기적 특성을 변화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역으로 이용해 수소 도핑으로 반도체 특성을 제어하거나 투명전극에 활용하고자 하는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가볍고 확산이 잘되는 수소의 성질 때문에 실패해 그 가능성은 이론적으로만 남아있었다.


연구진이 금속산화물(인듐, 갈륨, 아연 산화물)의 표면에 붙은 수분을 수소로 분해하기 위해 높은 에너지의 자외선을 쬐자, 자외선을 쬔 시간의 길이에 비례해 전기전도도가 높아짐을 확인했다.

 

고성능 전자현미경과 연동된 전자에너지 손실 분광기로 확인한 결과 산화물 표면에 붙은 물 분자가 자외선에 의해 수소 라디컬이 되면서 퍼져나가 박막 내 원자들 사이의 틈 혹은 산소 원자가 빠져나간 자리에서 기존 원소들과 결합하여 전자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임을 밝혔다.

 

특히 알카리 금속 불순물을 이용하여 상온에서 금속산화물과 기판의 계면에 나노결정을 형성시킨 후 수소 도핑을 할 경우, 전기전도도는 나노결정이 없을 때보다 무려 1,011배 이상 증가했다. 이 특성은 디스플레이 소자 적용 시의 온도·빛 조건에서도 원래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영속적으로 유지됐다. 세계 최초로 이론적으로만 예견됐던 수소 도핑에 의한 산화물 반도체의 전기전도도 조절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실험적 증명에 성공한 것이다.

 

간단한 공정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등에 필요한 대면적의 고신뢰성 산화물 반도체 및 투명 전극을 제작할 수 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 분석 기법으로 정확한 수소 도핑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해 투명전극기술에 적용 가능한 광화학적 도핑 장비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주대 서형탁 교수, 한양대 최덕균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도도를 상온에서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상온 비정질 반도체의 투명 전극화 및 고성능 반도체화에 대한 연구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과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수소 발생을 이용한 산화물 반도체 전기전도도 조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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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국제표준 기반 에너지 거래기술 개발
- 에너지 거래 가능 프로토콜 기술, 소비자간 전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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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사무용 건물을 보유한 (주)에트리사는 건물 옥상과 벽면에 설치한 태양광 시스템과 전기실에서 운용중인 비상용 디젤발전기, 연료전지 그리고 에너지 저장장치를 이용, 건물 내 소비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자급자족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 거래 시장에 유휴 자원을 등록함으로써 저녁시간에 인근 오피스텔로 에너지를 판매, 수익금으로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키도 했다. 이렇듯 자신이 보유한 에너지 자원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에너지 거래 기술이 개발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태양광, 풍력, 비상발전기,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보유한 소비자들이 그동안 규모가 작아 시장 입찰을 하지 못했는데 이젠 에너지 잉여자원들을 시장에 내다 팔 수 있는 에너지 거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전기 에너지를 소비자간 연결시켜 주는 일종의 에너지 중개시장 기반기술이다. 즉 에너지를 팔고 살 수 있는 거래 프로토콜 기술인 것이다. ETRI는 건물 내 전기의 소비 장치들의 예측 수요와 현황을 바탕으로 건물 내·외부에 태양광, 풍력, 에너지 저장장치 등 분산자원을 설치, 이들 간 수요와 공급 최적화를 이루기 위한 에너지 통합관리 기술과 더불어 잉여 에너지에 대한 거래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최대 전력 피크시의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잉여에너지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TRI 주관의 이 사업에는 (주)KT, (주)에이치투, (주)씨씨앤비, KAIST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개발한 에너지 거래 핵심기술은 ▲에너지 정보 교환 프로토콜 기술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P2P(Peer to Peer)기반 에너지 거래기술 ▲분산자원 에너지 통합관리 및 거래기술 등이다. 본 기술들은 정보 표준화관련 국제표준기구의 표준 정보모델 기반으로 구현 되었다.


따라서 본 기술은 발전량이나 가격, 스케쥴 등 거래 및 판매 대상이 되는 각종 분산자원에 대한 정보를 중개시장 서버에 등록, 분산자원 온라인 전력 거래를 중재하며, 계약된 분산자원의 발전 또는 수요 감축 이행 여부를 실시간 감시 및 감독함으로써 에너지 판매자와 구매자간 직접적인 에너지 거래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ETRI, 국제표준 기반 에너지 거래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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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처럼 뜨거운 인도의 태양열 발전 투자동향

인도 정부의 야심찬 장기적 태양열 프로젝트

 

 

Ⅰ. 인도 태양열 발전 현황

 

● 2015년 인도 내 태양광 발전량 규모는 5GW 규모

 

2014년 12월 인도의 태양광 발전량 규모는 3GW를 넘었으며, 2015년에 2GW의 발전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인도는 2022년까지 태양광 발전용량을 100GW까지 늘리는 ‘Jawaharlal Nehru National Solar Mission’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안드라 프라데시, 텔린가나, 마디아 프라데시, 라자스탄, 구자라트와 카르나타카 주에서 태양열 발전 단지(Solar Park)가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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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인도 지역별 태양열 발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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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태양열 발전은 라자스탄, 구자라트, 마디아 프라데시, 마하라슈트라, 안드라 프라데시 주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라자스탄 주에서 가장 많은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인도 남부에 위치한 카르타나카, 안드라 프라데시와 텔란가나 주는 각각 500㎿ 규모의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내년 초에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인도 컨설팅 기업 Bridg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태양열 발전 규모는 작년 10위에서 올해 5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Ⅲ. 유명기업 최근 투자 동향

 

● 한화 큐셀

 

2015년 4월 한화큐셀은 27.5㎿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인도 기업 Roha Dyechem Pvt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해 9월 말에 라자스탄 주에 해당 모듈이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됐다.
또 한화큐셀은 2015년 7월에 인도의 재생에너지 생산 기업 ReNew Power와 148.8㎿ 규모, 같은해 8월에 인도의 태양광 발전 기업 Azure Power와 50㎿ 태양광 발전소 건설 수주를 시행했으며, 8월 말에 인도의 대기업 Adani Group과 95㎿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Sun Edison

 

Sun Edison은 미국의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2006년부터 태양열 발전시장에 진입했다. Sun Edison은 안드라 프라데시 주 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수주권 경매에서 1kwh당 0.0706달러라는 낮은 경매가를 제시하여 수주권을 확보했으며, 이 경매가는 Sun Edison이 소비자들에게 태양열 1KWh를 0.706달러에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Sun Edison의 입찰가 이전에 가장 낮은 입찰가는 캐나다의 SkyPower가 마디아프라데시 주 태양광 발전소 수주권 경매에서 제시한 0.8달러였다.

 

● Soft Bank

2015년 6월 22일, 소프트뱅크는 인도의 대기업 Bharti Enterprises, 대만의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 Foxconn과 공동으로 합작기업인 SBG Cleantech를 설립해, 인도 태양에너지 발전사업에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같은해 11월 2일, Soft Bank는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 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 수주권 경매에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Soft Bank는 인도 정부의 목표량 100GW중 20GW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며, 10년에 걸쳐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Ⅳ. 시사점 및 전망

 

● 발전을 계속해나가는 인도의 태양열 발전시장

모디 총리는 해외 유명기업에 직접 나서 태양열 발전시장 투자 유치를 권유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 및 태양열 발전에 적합한 자연 환경을 보유한 인도의 태양열 발전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과열된 투자 시장 

현재 인도의 태양열 발전시장은 인도 기업 및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참여로 경쟁이 치열한 상태이다.
기업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더 저렴한 태양열 공급 원가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인도 정부가 부여하는 혜택에 너무 크게 의존한 채 공급원가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한다고 지적했다.
참여 기업들은 인도 정부가 수여하는 혜택을 고려하되,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처럼 뜨거운 인도의 태양열 발전 투자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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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재생에너지시장의 새로운 바람, 에너지 저장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및 고품질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저장소의 성장 전망

 


Ⅰ.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 시장 동향

 

에너지 저장시스템은 다양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로서 전력 저장, 물리적·화학적 전력 저장기술 등을 포함한다. 미국 에너지협회는 미국 전체 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인한 에너지 저장량이 2017년 6GW에서 2022년 40GW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직 태양열을 통한 에너지 저장 규모는 2012년 2억 달러 정도의 규모였지만, 2017년을 기준으로 17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미국 에너지협회는 발표했다.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점차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고품질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ESS는 발전량과 발전시점이 불규칙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결합해 시간대별로 전력공급을 일정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의 에너지 저장시스템 사업모델이 완전히 확립되지는 않았지만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 점차 마련되고 있다. 미국의 에너지 저장량은 향후 5년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2019년까지 8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14년 저장량의 13배이며, 2015년과 비교했을 때는 4배의 수치이다.

 

13개주에 거주하는 6,000만 명 정도의 미국인들은 현재 자신들의 지역에 설치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통해 질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으며 돈 또한 절약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는 1.3GW 규모의 에너지 저장 조달사업을 2020년까지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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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분기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는 가장 많은 거주용 및 비거주용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 이렇게 저장된 거주용 및 비거주용 캘리포니아 에너지들은 미국 전체 저장량의 각각 62%와 77%를 차지한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사인 SCE를 비롯해 퍼시픽가스&일렉트릭(PG&E), 샌디에이고 가스&전기(SDG&E)는 오는 2020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만 각각 580㎿h, 580㎿h, 165㎿h 등 총 1325㎿ 규모의 ESS 구축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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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에너지저장장치 기술 분류

네덜란드에서 매일 24시간 접근 가능한 공공충전소는 2015년 9월 기준 7,121개가 있으며, 반(半)공공 충전소는 1만6,335개가 있다. 민간충전소는 2012년 조사 결과 4,500~5,000개로 추정되며 공공충전소보다는 반(半)공공충전소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 충전소 외에도 전국에 급속충전소가 약 408개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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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시사점

● ESS 시스템, PCS(전력변환장치), 배터리 인증

ESS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인증으로 세 가지 모두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하다.
특히 100㎾ 이상 중대형 ESS 설비 공급과 관련해서는 국내 인증소가 별도로 없어서 해외 인증기관을 활용해야 하고 인증기간도 1년 정도로 오래 걸리며, 많은 비용이 들어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업체는 조기에 인증 의뢰를 할 필요가 있다.


2015년 9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ESS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충북 혁신도시에 ESS 시험평가센터 기공식을 가졌고, 2019년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립이 되면, 세 가지 인증에 대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로부터의 공인시험소 지정과 해외 유명 인증시험기관과의 업무 협약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국내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美 신재생에너지시장의 새로운 바람, 에너지 저장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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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46개 대학 전력산업 기초연구에 68.5억 원 지원
- 전력산업 핵심 원천기술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창출 뒷받침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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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2015년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으로 전국 46개 대학의 70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이에 2015년 12월 2일(수)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기초연구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전 박성철 신성장동력본부장, 최인규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전국 대학의 기초연구개발과제 수행 교수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2015년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모를 통해 ▲기후변화를 고려한 신재생 전원 연계 ESS 최적모델 개발 ▲전기차 충전인프라 최적화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 등 서울대·전남대를 포함한 46개 대학의 기초연구과제 70개를 선정했으며, 향후 2년간에 걸쳐 총 68.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기초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력산업의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할 목적으로 기초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2012년에 처음 시행했으며, 이후 지난해까지 전체 71개 대학 154개 과제에 총 126억 원을 지원하여, 특허 및 논문 160여 건을 발표하고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270여 명의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력산업 기술개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제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연구개발에 안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원 과제도 52건에서 70건으로 확대하여 전력산업분야 기초연구의 질적, 양적 증진을 도모했다. 한전은 ‘전력산업 기초연구 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력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 新성장동력과 전력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46개 대학 전력산업 기초연구에 68.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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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미국에 200㎿급 태양광 발전소 세운다
- 네바다州 볼더시에 100㎿ 태양광발전소 건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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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미국 네바다州에서 추진 중인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의 건설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중부발전은 2015년 6월 미국 네바다 전력회사인 NV Energy와 100㎿ 신재생에너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2011년 말부터 이번 사업을 시작해 네바다州 볼더시와 부지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에는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KOMIPO America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후 환경영향평가, 전력계통연계 및 각종 인허가 등 사업건전성을 꾸준히 제고해 왔으며, 2015년 초부터 미국 태양광 전문기업인 SunPower社와 공동으로 전력판매계약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100㎿ 건설공사는 200㎿ 규모의 미국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미국연방정부의 신재생 투자세액공제(ITC)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건설공사 착공으로 중부발전은 국내 전력사 중 최초로 미국 내 100㎿급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개발 및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이 큰 미국 신재생시장에서 보다 사업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중부발전, 미국에 200㎿급 태양광 발전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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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