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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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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2014(Intersolar 2014)’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기존 태양광 기술을 뛰어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세계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인터솔라’는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000여 개의 회사와 관람객 5만여 명이 참여해 최신 태양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스마트 홈’, ‘AC 모듈’, ‘일반모듈’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약 190제곱미터(m2)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스마트 홈’에서 IT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선보였다. ‘AC 모듈’에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 태블릿PC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술 등 최첨단 기술 등을 마련했다. ‘일반모듈’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 고출력의 310W N 타입 모듈, P 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 ‘일체형 AC 모듈(모델명: LG300A1C)’을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일체형 AC 모듈’은 태양빛을 받아 직류(Direct Current, DC)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과 이 직류전기를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류(Alternating Current, AC)전기로 변환시키는 ‘인버터’를 일체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태양광 모듈 제품들은 인버터를 별도 설치해야 했지만,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인버터가 내장됐다. 이 때문에 ‘일체형 AC 모듈’은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손실이 적어 발전량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LG전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전자,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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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특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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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배터리 종주국인 일본에 독자 개발한 특허를 수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일본의 전지재료 생산 기업인 우베막셀(Ube Maxell)과 독자 개발한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해 유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베막셀은 일본 우베(UBE)그룹의 자회사인 우베흥산(宇部興, Ube Industries)과 히타치(Hitachi)그룹의 자회사인 히타치 막셀(Hitachi Maxell)의 합작회사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리막 코팅 분야의 글로벌 TOP 업체 중 하나다. 

LG화학은 이번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전지재료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우베막셀과 배터리 핵심 소재 관련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은 물론, 특허 라이선스를 통한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LG화학의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기술로써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이다. 

2007년 국내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미국·중국·유럽·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도 이미 특허가 등록되어 있어, 전 세계의 관련 업체로부터 지속적으로 특허 라이센스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쇄도해 왔다. 

이에 LG화학은 이미 해당 기술에 대한 제조 방법 등 관련 노하우를 확보해 특허를 공개해도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허를 유상 개방키로 했다. 

LG화학은 향후에도 특허 사용을 요청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허를 개방, 배터리 분야의 특허 표준을 선도하며 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LG화학>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특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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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열발전소 건설 위한 심부시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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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역 강소기업인 (주)한진디엔비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워터해머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고 깊이인 지하 6km 시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주)한진디엔비(대표이사 한문석), 미국 알타락 에너지(대표이사 수전 페티)와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한진디엔비는 6월부터 워터해머 시추기로 광주 제1하수처리장에 6km 이상 시추를 추진하고, 알타락 에너지는 심도와 온도, 압력 등 물리량 측정, 전남대학교는 지층구조 연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중열교환기 등 기술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지금까지 워터해머로 지하를 시추한 최고 기록은 지난 해 8월 광주시와 (주)한진디엔비가 함께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시추에 성공한 3.5km로, 깊이만으로도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추도 국내 기반암인 화강암을 계속 시추해야 하는 것으로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성공한다면 심부시추와 심부지열 이용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쾌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 광주시가 개최한 국제심부지열 심포지엄에 참석한 미국 서던 메소디스트대학교(SMU) 블랙웰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지하 6km 암반에서는 150도 가량의 열수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돼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지열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화산국가인 국내에서 심부지열발전소가 건설되고 경제성을 확보한다면, 전력사정이 열악한 저개발국가에도 저렴하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의 지열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통해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에너지 자유도시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주)한진디엔비와 알타락 에너지는 미국 오레곤주 뉴베리에 미국 에너지성(DOE)의 지원을 받아 계획하고 있는 15MW급의 심부지열 발전소 건설에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해 국산 토종 기술인 워터해머의 지열 선진국 진출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터해머 시추기술은 드릴이 회전해 암반을 굴착하는 기존의 로터리 방식에 비해 굴착시간과 비용, 속도가 매우 우수한 기술로서 수압을 이용해 비트가 초당 15회 이상 암반을 타격해 굴착하는 신기술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소개>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광주시, 지열발전소 건설 위한 심부시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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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6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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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10개 사업과 주택지원사업 938가구에 3,400kW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10개 사업(도 2, 전주시 4, 정읍시 1, 완주군 3)에 태양광발전 578kW를 추진 중이며 주택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단독주택 및 마을단위에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938가구 2,819kW가 최종 선정되어 태양광 보급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선정기준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계성 등 도정 정책방향과 동부권 균형발전 및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국책사업 주변지역 위주로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하였으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전북도의 선정기준과 사업비를 고려하여 이와 같이 선정하고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도는 지역지원사업에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06억원(국비 155억원, 도비 25억 5천만원, 시군 122억 6천만원, 자부담 2억원)을 투자하여 65개 사업에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였고, 주택지원사업에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7억원(국비 180억원, 도비 25억 5천만원, 시군비 25억 6천만원, 자부담 156억원)을 투자하여 2,571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였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3,400kW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완료되면 연간 4,616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일반주택 1,538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연간 1,780톤의 CO2배출량의 절감효과가 있어 잣나무 4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수급여건을 개선하고, 주택지원사업을 비롯 공공 및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지원하여 민간투자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출처: 전라북도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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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풍력시스템 및 부품기술’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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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풍력발전 시스템 및 부품기술’에 대해 지난달 강좌를 진행했다.  

화석 연료의 문제점과 원자력에너지의 공포로 신재생에너지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서 풍력발전은 다른 발전 방법보다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풍력발전은 이미 해외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에서도 많은 사용이 되어 발전량의 대다수를 풍력으로 대체하고 있는 경향이고, 가까운 중국에서도 풍력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풍력발전이 좀 더 활성화 된다면 현재 겪고 있는 전력난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좌는 해상풍력발전기술의 국내외 현황,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술 동향, Monopile Type Substructure 개발 현황, 해상풍력발전의 시공, 해저케이블 시스템 및 해상풍력발전의 실증연구단지 조성 등에 관한 내용이다.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는 산업체에 근무하는 ‘에너지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신기술에 대한 재빠른 습득과 재교육을 통한 숙달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냉동공조 산업의 기술인력에 대한 양적, 질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산대학교, ‘풍력시스템 및 부품기술’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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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시장, 다시 온풍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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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살아나고 있다. 2012년에 풍력은 신재생에너지 중 최대 신설(45GW)을 기록하며, 총 발전 용량은 283GW로 나타났다. 태양광도 중국 등 신흥 시장의 성장에 따라 총 발전 용량이 100GW를 넘어서며 재도약하고 있다.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www.kimr.co.kr)의 에너지 산업 프로젝트팀이 발간한 ‘2014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시장/기업 동향과 유망 기술개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신재생에너지는 세계에너지 최종 소비의 19%를 점유하고 있으며, 2035년에는 33%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에서도 2012년 1차 에너지 공급의 3.18%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와 바이오에너지, 태양광 등의 성장이 주목된다. 연료전지 생산량은 2008년 이후 2012년까지 연평균 108.49% 증가했으며, 지열(42.74%)과 태양광(40.40%), 바이오(32.98%) 등도 연평균 3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2012년에는 폐기물과 바이오, 해양, 태양광 등의 전년 대비 생산 증가량이 많게 나타난 반면에, 수력과 태양열은 2011년 대비 감소했다. 

보고서에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정책 동향과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 수력,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폐기물, 지열, 해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주요 9개 분야에 대한 세계 및 국내 시장 동향에 대한 종합 분석과 주요 참여 기업의 사업 동향 및 신재생에너지의 유망 기술개발 현황이 정리되어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간된 네 번째 보고서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참여 및 신규 사업을 계획하는 업계와 연구 및 정책기관의 시장이해와 마케팅, 경영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2008년 585만 8천toe에서 2012년 885만 1천toe로 연평균 10.87% 증가했으며, 총 1차 에너지에 대한 비율도 2008년 2.43%에서 2012년 3.18%로 0.75%p 증가했다. 

<출처: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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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2014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 참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대표 전기, 전력 연구기관 간 연구자 및 국제협력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동아시아 대표 전기·전력 연구기관 간 협력과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 6월부터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2014년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2014 East Asia Electric Technology Research Workshop)’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박경엽 선임연구본부장을 비롯해 중국전력과학원(CEPRI),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 대만전력연구소(TPRI) 등 중국, 일본, 대만의 대표 전력연구기관의 과학자 및 국제협력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 전문가들은 워크숍에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비유지운영관리(Maintenance), 전기재료(Materials) 등 5개 분야에서 총 30여 편의 기술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KERI는 특히 ▲차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개발 현황 ▲수요관리형 BESS 시스템의 현장 적용 방안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현황 △실리콘 카바이드 MOSFET 소자 개발 ▲스마트그리드 개발 및 스마트 시티 구축사업 현황 등 5개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 관련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의 역사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는 1988년부터 해마다 KERI 본원이 위치한 창원과 CRIEPI가 위치한 일본 동경에서 전력기술 워크숍을 번갈아 개최하며 해당연도의 협력실적과 차기 년도의 협력계획, 중장기연구계획 및 주요 연구성과 국제공동연구추진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협의하고, 이를 토대로 긴밀하게 협조를 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중국전력과학원(CEPRI)이 참여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 국제회의의 틀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해마다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번갈아 전력 및 전기기술 관련 기술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2009년에는 대만의 전력연구기관인 TPRI와 한전 전력연구원이 참관기관(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외연이 더욱 확대되었고, TPRI가 정식 회원이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4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KERI는 이번 기술회의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HVDC 등 창조경제의 핵심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관련 해외 기관들과 공동 대응하는 한편, 나아가 인력, 정보교류 활성화 및 국제공동연구 추진 기회 창출을 통해 동북아 및 동남아 지역의 타 전력연구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2014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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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소비량 7.5%,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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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전력소비 현황은 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도시가스는 강남구, 송파구, 양천구 순으로, 석유는 서초구, 강남구, 광진구 순으로 소비가 높게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서울시의 에너지 현황과 수급동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7번째 백서를 발간했다. 에너지 백서는 에너지 동향과 서울시 에너지 정책, 기후변화대응 정책과 부문별 에너지 이해, 자치구별 에너지 현황 등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치구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정책과 에너지 사용량을 한눈에 비교하여 볼 수 있다. 에너지백서는 ‘서울특별시 에너지조례’ 제29조 1항 ‘시장은 에너지 시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상황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마다 작성하여 공개할 수 있다’ 에 근거해 제작한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7권 (2005, 2007, 2008, 2009, 2010, 2011, 2013)이 발간되었다. 

특히, 서울의 ’13년 총 전력생산량은 1,946GWh로 서울에서 소비되는 전력(46,555GWh)과 비교했을 때 전력자립률은 4.2% 수준이며, ’12년 기준으로 최종에너지 소비량이 국내는 208,120천TOE, 서울시는 15,568천TOE로 전국대비 서울시 에너지소비율은 7.5% 수준이다. 

신재생에너지 생산량(’12년)은 국내가 8,850,739TOE, 서울시가 232,626TOE로 전국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중 서울시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2.6%를 차지한다. 

또한, 서울시 도시가스보급률은 96%로 총 4,182,351세대 중에 4,015,681세대가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 서울시내에 2곳의 연탄공장(삼천리, 고명)에서 한 해(’12년) 71,877개의 연탄이 생산되고 있다.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한 강남구는 전력소비량이 5, 6번째로 많은 송파구와 강서구의 전력사용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사용했다. 

강남구의 전력사용량은 3,256GWh로 2위인 서초구(2,301GWh)에 비해 1.4배나 많았고 전력사용량이 가장 적은 강북구(637GWh)와는 5배 이상 많았다. 

서울 시내 총 송전선로 587km 중에 533km가 지중화되어 서울시 전선지중화율은 91%까지 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노원구와 은평구의 전선지중화율이 47%, 57%로 나타나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에서도 구별 편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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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업무용 전기차 전격 도입 통해 전기차시대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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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올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이하 빛가람 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맞이하여 전기자동차 Boom-Up 기반 조성 및 빛가람 혁신도시의 비전인 ‘Green Energypia' 구현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업무용 소형차량으로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전은 교체 연한이 도래한 업무용소형차의 교체를 통해 올해 30대, 2015~2016년에는 225대를 점진적으로 전기차로 도입할 예정이며 2017년 이후에는 전면적인 전기차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은 전기차의 운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충전기 4대를 포함하여 총 24대를 전국에 추가로 설치하고 2015년부터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통해 3년간 약 1,000여 대의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충전인프라 확산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한전은 지금까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라는 정부정책에 맞추어 제주전기차 실증단지 구축사업, 고속도로 급속충전기 시범사업, 전기차 셰어링사업 등을 통해 충전인프라(전국 131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한전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맏형 역할수행과 동시에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현재 시판되는 휘발유 차량 및 전기자동차에 대한 자체 경제성 분석결과, 현행 정부지원금 및 저탄소협력금제도(2015년 시행예정) 등 전기자동차 도입에 따른 각종 지원금 제도뿐만 아니라 배터리 성능개선 및 가격 인하 등에 따른 전기자동차 도입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어, 2014년 도입 시 7.6년인 손익분기점이 2020년에는 2.5년으로 3배가량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업무용 전기자동차 450대가 운영되는 2017년에는 유류비 및 엔진오일 등 각종 차량 운영비용을 연간 7억원, 소나무 3만6천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동일한 CO2배출량 190톤(발전시의 CO2발생량 차감, 연간 13,000km 주행 기준)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력>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업무용 전기차 전격 도입 통해 전기차시대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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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중소기업과 손잡고 아프리카 시장개척에 나서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국내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하여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과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수출전시회와 촉진회에 참가하여 1,177만 달러의 수출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한전은 남아공에서 지난 5월 ‘African Utility Week 2014’에 참가하여 삼화콘덴서 등 국내 10개 송배전 분야 중소기업과 ‘KEPCO 공동관’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전력기자재를 전시·홍보했다.  

남아공 국영 전력회사 ESKOM(Electricity Supply Commission)이 후원하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 전시회인‘African Utility Week’ 행사에는 30개 국가에서 250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ESKOM 관계자 200명을 포함하여 66개국에서 6,000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한편 한전은, 아프리카 최대의 잠재적 전력기기 수요처인 나이지리아에서도 수출촉진회를 개최하였다. 한전은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간 1:1 수출상담 기회를 마련해 줌과 동시에 나이지리아 IKEJA社 등 현지 전력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전력분야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수출지원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한전이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수행 중인 엑빈발전소 O&M 사업과 송배전컨설팅 사업과 연계하여 향후 나이지리아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성공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KOTRA,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 수출촉진회를 지난 1월부터 준비해왔으며, 부스 임차료, 장비 운송비, 통역비 등 개인경비를 제외한 수출마케팅 비용의 전액을 중소기업에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한전은 다양한 해외사업 경험과 높은 Brand Power를 활용하여 현지 밀착형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전력>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력, 중소기업과 손잡고 아프리카 시장개척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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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