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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9. 11:25

오옴의 법칙 전기산업특집2014. 7. 29. 11:25

오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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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전압, 전기저항을 하나의 관계로 정립시킨 오옴의 법칙을 전지에 꼬마 전구를 연결했을 때로 가정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전지 1개에 전구 2개를 연결할 경우가 A, 같은 전구를 1개만 연결한 경우가 B, 그리고 전지 2개에 전구 1개를 연결한 경우를 C라고 해보자. 전기의 밝기는 당연히 A보다도 B, B보다도 C의 순서로 밝아진다. 

이러한 관계도 물의 흐름에 비유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즉, 물탱크에 연결한 파이프를 타고 흐르는 물은 파이프에 걸리는 수압이 높을수록 양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만약 파이프가 가늘어서 물의 흐름에 대한 저항이 클수록 물의 양은 적어지게 되는 것이다.

도체를 흐르는 전류의 크기는 도체의 양끝에 가해진 전압에 비례하고, 그 도체의 저항에 반비례한다는 것이 바로 오옴의 법칙이다. 

1827년 독일에서 오옴(Ohm)이란 사람이 실험에 의해서 발견한 것으로, 이 법칙은 전기의 기본법칙이며 아주 중요한 법칙으로 평가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오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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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흐름과 비슷한 전기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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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흐름은 물의 흐름과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 흔히 물의 흐름에 비유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두 개의 물탱크 A와 B를 연결해서 A에 들어 있는 물을 파이프를 통해 B로 흘려 넣는다고 가정했을 때, 파이프의 콕을 열면 수위가 높은 탱크 A로부터 수위가 낮은 탱크 B로 물이 흐르지만, 양쪽 탱크의 수위가 같아지면 더 이상 흐르지 않게 된다. 

이처럼 물을 흐르게 하려는 힘은 A의 수위와 B의 수위차 즉 ‘수압’ 때문이다. 수압이 높을수록 흐르는 물은 힘이 세고 양도 많아진다. 

전기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전기를 가진 금속구 A와 (-)전기를 가진 금속구 B를 도선으로 연결하면 B의 전자가 A로 이동한다. 그러나 양쪽의 전자의 양이 같아지면 전자의 이동은 중지된다. 

전기의 양을 전하(電荷)라고 부르는데, 단위는 쿨롱(기호로 C)으로 표시한다. 1쿨롱은 624억의 1억 배 개의 전자의 전기량에 상당한다.

전위의 단위로는 볼트(기호는 V)가 사용된다. 전위의 기준은 대지의 전위를 0볼트라고 정하고 있다. 수위 간의 차이를 수위차라 하듯이, 전위 간의 차이를 전위차, 또는 전압이라고 한다. 따라서 전위차 및 저압의 단위도 볼트이다.

물이 흐르는 양은 매초 몇 m3로 표시하지만 전류의 크기는 매초 몇 쿨롱의 전하가 이동했는가로 표시한다. 매초 1쿨롱의 전하가 이동할 때 이것을 1암페어(기호는 A)의 전류라고 한다.

물탱크에 있어서는 파이프의 조건도 수량(水量)에 관계된다. 파이프가 가늘면 물이 흐르기 어렵고 당연히 수량도 적어진다. 또 파이프가 길거나 파이프 안쪽이 평탄하지 않고 굴곡이 심할 경우 물의 흐름은 저항을 받아 쉽게 흐를 수 없을 것이다. 

전기의 경우도 이와 비슷해서 도선의 굵기, 길이, 재질에 따라서 흐르는 전기의 양이 변한다. 이렇게 전기가 흐르기 어렵게 되는 정도를 전기저항, 또는 단순히 저항(단위는 오옴, 기호는 Ω)이라고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물의 흐름과 비슷한 전기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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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가능한 300m급 케이블 수준 실험


일본, 철도용 초전도 케이블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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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주행 중인 전철에 대해서 전기 저항 제로 상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초전도 케이블’의 실용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JR그룹의 철도 종합 기술 연구소(이하 RTRI, Railway Technical Research Institute)는 1년 전 31m의 길이로 세계 최초의 주행 시험을 성공시켜 연이어 실제 철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m 급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하여 주행 시험을 개시했다. 

RTRI는 7년 전 2007년도부터 초전도 케이블의 개발에 착수해 실용화를 진행시켜 왔다. 2013년 7월 연구소 부지 내에 있는 시험선에 31m의 초전도 케이블을 부설해 2량의 전철을 운행하는 시험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고 새롭게 약 10배의 길이가 있는 300m급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 같은 시험선을 사용해 7월부터 주행 시험을 개시했다. 

RTRI가 개발한 초전도 케이블은 초전도 궤전 케이블이라고 불리며 실용 레벨의 길이가 된 것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궤전은 주행 중인 전철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구조로 2개의 변전 설비를 전선으로 연결해 직류의 전력을 공급한다. 표준적인 노선에서는 250m 정도의 간격으로 분기소를 설치해 접속하는 것이 많아 초전도 케이블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300m급의 길이가 필요하게 된다. 

도쿄 도 구니타치시에 있는 연구소 부지 내에는 거리가 600m의 선로를 부설한 시험선이 있다. 이 시험선에 따라서 300m급 초전도 궤전 케이블을 설치했다. 케이블 안을 마이너스 196℃가 되는 액체 질소를 냉매로서 순환시키는 것에 의해서 전기 저항이 제로가 되는 초전도 상태를 만들었다. 

케이블 안을 흐르는 전력은 철도용 1,500볼트의 직류로 1,000암페어의 전류 용량이 된다. 이정도 용량의 전력을 1개의 초전도 궤전 케이블로 300m에 걸쳐 송전한다. 그리고 케이블의 단말로부터 전철 상부를 달리는 가선(架線)을 경유해 전철의 지붕에 있는 팬터그래프(Pantograph)로부터 전력을 취입하는 구조라고 한다. 

현재 동선을 사용한 송전 방법에서는 전기 저항에 의해 전력의 5%가량이 손실되는 것 외에 전압 저하나 전선 부식 등의 문제점도 있다. 그러나 초전도 궤전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전력 사용량의 삭감에 이어 변전설비의 집약도 가능하게 되어 절전과 비용 삭감을 도모할 수 있다. 

RTRI는 2013년 7월, 길이 31m의 초전도 케이블을 사용한 주행 시험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한다. 주행 시험을 통해 케이블 구조의 최적화를 진행시키면서 실용 레벨의 300m급 개발을 진행시켜 왔다. 향후에는 300m급 주행 시험을 반복하면서 2020년에는 실제 노선에 도입하기 위한 개량을 계속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실용 가능한 300m급 케이블 수준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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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송전 장비 공장에 오일 밀봉 진공 펌프 대체


에드워드, 스웨덴 전력발전 정비 공장에 진공펌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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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한 주요 전력발전 장비 공장은 기존의 오일 밀봉 회전식 베인 진공 펌프를 교체하기로 했다. 안정성과 높은 유지보수 비용이 문제로 대두됐기 때문이었다. 공장 측은 기존 펌프를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유지보수 필요성이 적은 에드워드(Edwards)의 GXS 건식 스크류 산업용 진공 펌프로 대체했으며 놀랄 만한 효과를 얻고 있다. 

전력발전 및 자동화 기술의 선두 주자인 이 스웨덴의 공장은 다양한 고압 송전 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고압 장비 생산에 다수의 진공 공정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제품의 건조와 필링, 육불화황 가스 재순환에 주로 사용될 진공 펌프가 필요했다. 

이 공장은 스웨덴 내 에드워드 유통을 맡고 있는 어드밴스드 배큠 디스트리뷰션(Advanced Vacuum Distribution)과 더불어 노후된 회전식 베인 진공 펌프를 에드워드의 GXS 건식 스크류 진공 펌프로 교체했다. 지금까지 여러 대의 펌프가 교체된 가운데 향후 더 많은 장비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GXS 진공 펌프는 혹독한 산업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발휘한다. 공정 중 갑작스러운 작동 지연이 발생하지 않으며 연장된 서비스 기간을 제공하는 GXS는 기존의 습식 오일 밀봉 펌프에 비해 서비스 및 유지 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해준다. GXS는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절대진공 상태를 제공하며 이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품질도 향상시켜준다. 

프랭크 메리유 에드워드 시장 부문 매니저는 “스웨덴 고객사가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유지 보수 필요성이 적고 서비스 간격이 긴 GXS의 이점을 누리도록 도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하며 “GSX 설계는 에드워드의 오랜 경험과 혹독한 공정에서 건식 진공 펌프를 성공적으로 구동해 온 노하우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압송전 장비 공장에 오일 밀봉 진공 펌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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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CoSSMic 프로젝트로 다가올 전력시대 대비


주거 지역 전기소비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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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많은 가정들이 주간 운행을 위해 밤새도록 충전을 해야 하는 전기자동차를 보유하게 되면서 증가하게 될 전력 소모 관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고,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들에게는 해결해야 될 숙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가정 주택 또는 건물의 지붕에 태양전지판(Solar Panel) 시스템을 설치한 거주자 또는 건물 보유자들에게 있어 태양광이 아스팔트 도로를 녹일 정도로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간대에 집에 아무도 없어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수 없다는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배터리 시스템 설치에 많은 비용이 든다는 점도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유럽연합(EU) CoSSMic 프로젝트는 가정의 전기 소비를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는 이웃을 포함한 거주 지역의 최대 부하를 안정화하는 것도 포함된다. 따라서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면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필요성이 적어지게 된다.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은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새로운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시스템을 개발하는 중이다. 

SINTEF의 Svein Olav Hallsteinsen은 “전기 소모는 자동적으로 조절될 수 있다. 이는 거주자 지역이나 건물주가 만들어내는 규칙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이 시스템은 모든 전기자동차를 동시에 충전하지 못하나 차례대로 충전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 전기차들은 운전자가 사용을 원할 때 완전하게 충전되어 있을 것이며 온수 보일러, 냉장고, 식기세척기 및 세탁기 등과 같은 냉방 및 난방 시스템에도 같은 방식으로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목적 중 하나는 거주 지역의 최대 부하를 안정화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기술은 이미 사용 가능한 것들이다. 예를 들어 태양전지판과 상호 연결되어 있는 냉장고 및 보일러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태양전지판은 냉장고의 저온에서 발생하는 과잉 에너지나 보일러의 고온으로 인한 과잉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옷이나 식기들을 차례로 세탁할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EU, CoSSMic 프로젝트로 다가올 전력시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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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시에도 6kW의 태양광 사용 가능


일본, 단독주택용 전력변화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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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사가 단독주택용 전력변화장치를 개발했다. 상용전력과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에 내장된 배터리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장치이다. 전기자동차를 가정용 대용량 축전지와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정전 시에 태양광발전을 전기자동차의 충전에 사용하며, 태양광발전과 전기자동차의 전력을 동시에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가정용 전력변환장치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충전전력,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자동차 각각의 이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합시켰을 때 충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의 경우, 태양전지 모듈을 대량으로 도입하더라도 정전 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규제 때문에 1,500W로 한정되며 남은 전력은 쓸데없는 것이 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전기자동차로부터 가정에 전력을 보내는 V2H(Vehicle to Home)는 복수제품화되어 있지만, V2H를 실행하면 계통전력 및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부터의 전력은 차단된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사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태양광발전에 의한 전력판매와 V2H가 완전히 나누어져 있고, 정전시 V2H를 사용하면 태양광발전의 전력은 공중으로 나가버린다. 

이러한 문제를 전력수급제어시스템과 자립운전시 PV 연계기술, 심리스(Seamless) 충방전기술로 해결했다. 평상시에는 전력수급제어시스템이 세 종류의 전력을 감시하고, 자동적으로 사용량을 결정하고 있다. 별도 가정용 축전지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소비전력의 피크컷이 가능하게 된다. 정전시에는 심리스 충방전 기술에 의해 전기자동차에의 충전과 방전을 순간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 전기자동차에 충전하면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자립운전 시 PV계통기술에 의해 정전 시라도 최대 약 6kW의 전력을 가정에 공급할 수 있으며, 비상용 콘센트가 아니라 통상적인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력의 사용목적 및 생활스타일에 맞춰 그린모드와 에코노미모드, 자립운전모드 등 세 종류의 운전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드를 전환하는 것은 본체에 부속된 실내 리모컨을 사용한다. 충전케이블이 접속되어 있으면, 정전시에 전기자동차로부터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실내 리모컨의 표시화면에는 현재 동작모드와 전력의 흐름, 크기(상용전력의 사용량, 태양광발전시스템 발전량, 가정 내 전력소비량, 전기자동차에서 V2H의 양, 전기자동차 충전량 등)가 표시되어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전 시에도 6kW의 태양광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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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업법령 관련 질의회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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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LED간판 설치시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장치와 그 장치에 전원 공급을 위한 배관배선 공사는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만이 할 수 있는지의 여부.


[회시]


LED간판 설치시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장치와 그 장치에 전원 공급을 위한 배관배선 공사는 전기공사업법시행령 별표1에서 규정하고 있는 건축물의 전기공사에 해당하며, 간판외부에 변압기, 안정기 등의 전기용품을 부착하기 위하여 필요한 배선공사는 동 별표1의 구조물의 전기설비공사에 해당합니다.

한편, 전기공사는 시공의 위해성이 무엇보다 큰 업종으로 공사기간 중 각종 위험이 상존하여 이에 대한 소비자를 보호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비하여야 하며, 공사의 금액과 관계없이 전기설비의 품질시공 확보를 우선으로 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로 하여금 시공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질의] 


상수도 블럭감시 시스템의 경우 및 상수도 가압장, 배수지 운영시스템의 경우에 제어반을 설치하고, 현장 또는 원격지에서 펌프를 운전, 정지 하거나, 배수지의 전동밸브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면 전기공사업체가 시공해야 하지 않는지.


[회시]


상수도 블럭감시 시스템 및 상수도 가압장, 배수지 운영시스템의 제어반 설치공사는 감지부의 신호를 제어장치에 전달하고 제어장치의 명령을 모터에 전달하며, 전원을 필요로 하는 전기계장설비입니다.

따라서 전기공사업법 제2조 제1호 나목에 의거, 전력사용장소에서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전기계장설비는 전기공사에 해당하므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시공하여야 합니다.

다만, 자재발주(제어반, LOP, MOP)의 경우 정부의 조달구매방식에 의해 관급 또는 사급구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업의 발달로 시공부문에서도 첨단화가 이루어져 업종간의 구분이 모호한 측면도 있을 수 있으나, 주된 설비의 목적이 전기적인 장치로서 전원을 필요로 하므로 전기공사를 주된 공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할 것입니다.



[질의] 


국가기관에서 구매하는 무대조명기구의 현장설치도 계약조건에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업체로 제한하는 경우가 타당한지의 여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3조 제1항에 의거, 전기공사는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만이 도급받거나 시공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동법 제42조 제1호에 해당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무대조명장치에서 필요한 조명설비는 비교적 고용량(30~50kw)의 전기설비에 해당하며, 동 설비를 사용하기 위하여 CV전선, 콘센트 등이 사용되고 제어반 및 조작반 설치가 필요하므로 전기공사업법시행령 별표1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력부하설비공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무대조명기구의 납품 외에 설치가 포함되는 경우에는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시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질의]


Conveyor류 및 충전기 결선 작업을 하는데 전기공사 면허가 필요한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2조 제1호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하여 ..전기공사..라 함은 전기설비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로 정의하고 있으며, 동법 제3조에 의거, 전기공사는 공사업자가 아니면 이를 도급받거나 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Conveyor류 및 충전기 결선 작업이 전원 공급부분을 포함하고 있거나, 별도의 제어 장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시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만, 단순한 제품 자체를 설치하는 경우로 Conveyor류 및 충전기를 해체하여 운반이 가능한 형태로 분리한 다음 그 부분품을 현장에 공수 후 재조립하는 형태는 공사업자가 아니라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의]


한전전력소에서 공급되는 154kv 수전선로 활선애자 청소, 철탑볼트조임, 철탑접지저항 측정, 기기단자조임 등이 전기공사에 해당하는 지의 여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2조 제1호에 의거해 ..전기공사..라 함은 전기사업법 제2조 제16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발전·송전·변전·배전 또는 전기사용을 위하여 설치하는 기계·기구·전선로 기타의 설비, 전력사용장소에서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전기계장설비, 전기에 의한 신호표지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를 말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력기술관리법시행령 제2조 제2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에서는 ‘전력기술용역’이라 함은 전력기술인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전력기술, 전력기술에 관한 타당성 검토, 전력기술에 관한 정보의 처리, 전력시설물의 설치·보수공사의 견적산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154kv 수전선로 활선애자 청소, 철탑볼트조임, 철탑접지저항 측정, 기기단자 조임 등은 고소작업일 뿐만 아니라 활선작업이 수반되는 특고압으로 위험성이 높은 바, 이러한 작업은 전기공사의 유지·보수에 해당하여 반드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유지·보수하여야 합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공사업법령 관련 질의회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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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9. 10:55

한-중 나노기술 협력의 가교 잇다 행사소식2014. 7. 29. 10:55

한-중 나노기술 협력의 가교 잇다


제12회 나노코리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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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세계 2위 규모의 첨단기술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4(NANO KOREA 2014)’가 지난 7월 2일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노기술 전문행사로, 개막식에는 미래부 이상목 차관, 산업부 정만기 실장, 국회 노영민 의원, 민병주 의원 등 나노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멤스, 첨단세라믹, 레이저, 3D프린팅 기술과 함께 바이오닉스 기술 분야 전시회가 추가되며 총 6개 분야 전시회가 합동 개최되어 산업기술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회를 확대했다. 

나노융합대전에는 15개국 339개 기업 및 기관이 총 538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나노제품 수요·공급 및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마련됐고, 올해 행사는 나노 분야를 포함한 6개의 신기술 전시회 ▲나노소재/소자/장비 등의 나노융합대전 ▲MICRO/MEMS의 마이크로테크월드 ▲레이저기술·시스템의 레이저코리아 ▲파인세라믹소재의 첨단세라믹전 ▲3D프린팅 기술/제품의 PROTOKOR ▲의공학분야 기술 및 연구 성과의 BionicTec가 합동 개최됐다. 

한편 개막식 이후에 열렸던 ‘나노코리아 어워드’에서는 산업기술분야에 ‘전기방사를 이용한 벤트용 나노 멤브레인’을 출품한 아모그린텍, 연구혁신분야에 김상욱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미래부 장관상(5점), 산업부 장관상(5점) 등이 수여됐다.



비즈니스 교류의 장 된 ‘나노코리아 2014’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최신 나노융합 기술 및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성사될 수 있도록 나노제품 리서치 프런티어(신기술 연구 성과 발표 및 산·학·연 협력상담회), 투자유치(IR) 상담회, 출품기관 발표회, 제품거래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제품판매는 물론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투자유치까지 지원했다. 

또한 신기술 연구 성과 발표 및 산·학·연 협력상담회(Research Frontier)에서는 나노융합 및 신기술분야 15개 우수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역량 및 상용화 기술에 대한 발표회에 이어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등을 위한 수요기업과의 1:1상담이 이뤄졌다. 

나노기업 투자유치(IR) 상담회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새론테크놀로지, 나노미래생활 등 총 2개의 기업과 3개의 투자기관이 6차례의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전시회 출품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출품기관 발표회(Exhibitor Presentation)가 열렸으며 국내 12개 기업을 포함한 총 4개국의 국가관 및 주관기관이 참가했고, 제품거래상담회에서는 우수한 나노융합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국내 공급기업과 나노기술 및 제품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외 수요기업간의 1:1 상담회가 개최됐다.



성공적인 특별관 운영 ‘호평’


특별관인 ‘나노융합제품 T2B특별관’과 ‘Techno-Fair 대학공동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나노융합제품 T2B 특별관은 국내 우수 나노융합제품을 발굴·시연·홍보하고 수요기업을 발굴·연계하여 나노융합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나노융합기업 T2B(Tech to Biz)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관에는 가전, 에너지, 건축 등 6개 분야별로 40개사 50여개의 나노융합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금년에는 ‘생활 속 나노기술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나노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친환경 공기청정기, 투명토스터기, 나노 항균섬유 의류, 탄소나노튜브(CNT) 적용 자전거 등 나노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다수 선보여 실생활 속에서 나노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금년에는 압전에너지(압축과 팽창의 힘을 전기에너지로 변환)를 활용한 ‘쿵쾅쿵쾅에너지 배틀’이나 초발수(물을 흡수하지 않고 튕겨내는 성질) 방수스프레이를 이용한 ‘Never Wet’ 등 나노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에 단순히 보는 전시회가 아닌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전시회를 운영, 참관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정보보안과 관련하여 ‘위조방지 4D 나노패턴’, ‘디스플레이 반사방지 나노패턴’ 등 나노기술적용 보안제품도 전시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나노기술 솔루션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나노제품이 선보여진 특별관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발표회 및 1:1 상담회도 동시 개최되어 실제 개발된 나노 제품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특별관 참여 기업 중 제품화 가능성이 높은 10여 개의 기업을 사전 선정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보유 나노기술 및 제품에 대해 발표회를 진행하는 이 행사는 발표 후 제품에 관심 있는 바이어와 제품 거래, 투자 유치, 공동 개발 등 협력사항을 협의할 수 있는 1:1 상담회까지 함께 마련되어 나노기업과 수요 기업간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됐다. 

한편 ‘Techno-Fair 대학공동관’에서는 울산대, 고려대, 한양대, 경북대 등 주요 대학의 나노관련 연구소 20여 곳이 참가하여 1,023건의 미공개 특허기술을 선보여 대학과 기업/연구소가 협력할 수 있는 접점이 마련됐다.




한-중간 나노기술 교류 가교 구축


7월 3일에는 한국-중국 간 나노기업의 교류와 협력거점 마련 및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위해 한국(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중국(나노폴리스 쑤저우)간 MOU가 체결됐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한국의 나노기술 R&D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해 2001년 설립된 국내 나노분야 산·학·연 구심체로써 국가 나노기술 R&D 수행, 국내 나노기업 지원, 나노코리아 전시&심포지엄 개최, 나노융합산업의 국가 간 국제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며, 삼성전자, LG전자, 한화케미칼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 출연연구 및 대학 90여 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중국의 나노폴리스 쑤저우(Nanopolis Suzhou)는 2010년 9월에 설립된 중국 정부소유의 국영기업으로 중국의 나노기술 연구개발과 상업화 역량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적인 나노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중국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중국 과학기술부(MOST)가 CHInano(중국나노기술혁신클러스터)로 지정한 쑤저우 산업단지의 나노폴리스(나노기술특화단지)를 구축/관리/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노폴리스에 60억 RMB를 투입해 연구개발, 기술 인큐베이션, 시험생산, 대량생산, 본사, 컨퍼런스·전시회 시설 등을 갖추어 나가는 동시에 입주한 중국의 나노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국의 나노기술 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두 핵심기관의 MOU체결을 통해 한국-중국 간 나노산업 현황 및 나노기술·제품 수출 사례, 수요-공급기업의 협력사례 등 나노기술 발전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비즈니스를 창출을 위한 국제협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나노폴리스 쑤저우 대표인 Dr. Xijun Zhang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국가 간 나노기업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며,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나노코리아에서 중국의 나노기술산업을 알리고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학술대회로 글로벌 나노기술의 트렌드 조명


금번 전시회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이라는 슬로건 하에 나노기술의 특징과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26개국 126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하여 총 964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고 전시회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영국, 독일, 인도 등 총 15개국 339개 기업 및 기관이 538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전시 3일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40개국 약 10,760명이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오픈강연장에서는 ‘중국 소주, 나노폴리스 로드쇼’와 ‘중국 2014 북경투자프로젝트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IR(투자유치) 상담회’와 ‘제품거래 상담회’, ‘신기술연구성과 발표회(Research Frontier)’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졌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장인 이희국 이사장은 “나노코리아는 국내외 대표 나노기업 및 최신 나노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도입하고자하는 바이어와 교류·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다”고 말하며 “올해는 규모와 내용이 더욱 충실해진 만큼 개막 첫날 역대 최다 관람객인 약 4,500명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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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4  www.nanokorea.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중 나노기술 협력의 가교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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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7. 29. 10:40

어드밴텍 - www.advantechkorea.co.kr 신제품신기술2014. 7. 29. 10:40

어드밴텍 - www.advantechkorea.co.kr

하스웰 탑재한 산업용 박스 컴퓨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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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이 새로운 임베디드 팬리스 박스 컴퓨터인 ‘ARK-155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세대 인텔 코어 i5-4300U 1.9GHz/인텔 셀러론 2980U 1.6GHz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슬림한 디자인에 벽이나 모니터에 장착이 가능하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ARK-1550은 높이가 단지 46.6㎜로 다른 산업용 컴퓨터 제품에 비해 절반이 얇으며 팬리스 디자인으로 24/7 안정성이 향상됐다”며 “또한 보다 긴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무진, 무소음, -20~55°C의 광범위한 온도 지원, 복합 I/O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드밴텍의 원격 관리 솔루션인 수시액세스가 설치돼 장비 모니터링, 환경설정, 실시간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특히 아크로니스를 통한 시스템 복구, 맥아피를 통한 시스템 보호를 지원하며 인텔 AMT 9.0 보안 기술이 내장되어있어 위협 관리, 신원확인 및 웹사이트 접근 포인트 보호, 원격 모니터링,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어드밴텍 - www.advantech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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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