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산업통상자원부.jpg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총 2만 가구(누적기준)를 추진키로 하고, 금년도 사업을 4월 1일(금)부터 본격 실시했다.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추진된 태양광 대여사업은 그간 정부 보조사업 위주로 추진되어 온 태양광 설비 보급을 별도 예산 없이도 보급 확대가 가능하도록 한 시장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소비자는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효과는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는 태양광 보급이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월 450㎾h의 전력을 사용하는 단독주택이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3㎾를 설치할 경우, 기존 전기요금 월 10만7천 원에서 태양광 설치 후 전기요금이 1만6천 원으로 낮아지고, 절감액 중 매월 7만원의 대여료를 지불하면 월 2만1천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월 32,670㎾h의 전력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아파트)이 태양광 20㎾를 설치할 경우, 기존 전기요금 월 65만5천 원(공용전기 사용료)에서 태양광 설치 후 전기요금이 9만7천 원이 되면서, 55만8천 원이 절감되고, 동 절감액 중 대여료로 42만8천 원을 지불하면서 월 13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그간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2015년 말까지 총 10,862가구(14.8㎿)에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으며, 정부는 올해 1만 가구, 2017년 1만5천 가구 등 향후 2030년까지 총 40만 가구를 대상으로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사업대상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작년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만큼, 올해도 공동주택 비중이 큰 국내 주거 형태에 맞추어 공동주택 보급의 성공적 안착에 주안점을 두고 작년 8,796가구보다 확대된 총 1만 가구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연말까지 태양광 대여사업 2만 가구(누계) 추진
:
Posted by 매실총각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대여사업에 가속도 붙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5개 태양광 대여사업자가 ‘태양광 대여사업 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대여사업자는 솔라E&S, SEIB(S-에너지 자회사), LG전자, 한빛EDS, 한화큐셀코리아 등 5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센터는 대여사업자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생산인증서(REP)의 발급과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고, 대여사업자는 우수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사후관리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각별히 노력하기로 했다. 

여기서 REP(Renewable Energy Point)는 대여사업에서 생산된 신재생 전력량(MWh 기준)에 부여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인증서로 공급의무자에게 판매되며 대여사업자는 REP판매(216원/kWh으로 월 약 65천원 수준)와 가정이 지불하는 대여료(월 최대 70만원) 수익으로 초기설치비를 회수할 수 있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서 ‘태양광 대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회의에서 월평균 450kWh의 전력사용가구(월전기료 101천원)는 설치 후 7년까지는 월평균 21천원, 8?15년간에는 월 56천원의 수익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 태양광대여사업이 사업자뿐만 아니라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정에게도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임을 밝히면서, 태양광 대여사업이 미국처럼 크게 성장해 ′17년까지 약 1만 가구까지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평가하고, 양질의 시공과 사후관리(A/S)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태양광 대여사업은 정부가 민간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신규 창출해 준 것으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새로운 사업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기를 건의했다. 

김준동 실장은 태양광 대여사업은 전력수요관리사업, 에너지관리통합서비스사업, 에너지자립섬사업, 태양광대여사업, 전기차 서비스 및 유료충전사업, 화력발전 온배수열활용사업 등 6개 에너지 신산업의 대표 사업으로 그 동안 정부 주도의 태양광 보급사업이 민간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이 사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하순 이후 본격화된 태양광 대여사업은 7월 22일 기준으로 280여건의 계약을 완료했고, 약 380건이 계약 협의중인 것으로 잠정 집계되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책동향태양광.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 태양광 대여사업에 가속도 붙다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