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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3월에 설립되어 제어용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등 뛰어난 성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산업용 자동제어기기를 전문으로 제조·공급해온 (주)케이지오토가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진 제어용 스위치, 울트라(Ultra) 시리즈를 선보이며 신제품 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케이지오토 김기덕 대표이사를 본지가 만나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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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오토 김기덕 대표이사

 

Korea Great, KG AUTO!
제어용 스위치부터 호이스트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방우형 스위치 등 산업용 자동제어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에 공급해온 (주)케이지오토(이하 케이지오토)가 지난 5월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진 제어용 스위치, 울트라 시리즈를 출시하며 국내외 고객 사로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케이지오토는 고품질이라는 베이스에 각종 산업 기계의 품격을 높여주는 스마트한 디자인, 여기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울트라 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케이지오토 김기덕 대표이사는 “압도적인 국내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제어용 스위치 KG 시리즈는 조작부와 접점부 상·하 분리형으로 설계됐고 취부홀이 Ø22, Ø25, Ø30으로 되어 있어 선택 사용 시 용이하며 슬림형은 판넬에서 2.5㎜ 돌출로 측면으로부터 걸림이 없다”고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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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제어용 스위치, 울트라(Ultra) 시리즈


제어용 스위치와 더불어 고객에게 최고급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는 케이지오토의 호이스트 스위치도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기덕 대표이사는 “방우형 구조로 되어 있는 호이스트 스위치의 외각 케이스는 고충격 ABS재질로 가볍고 견고하게 설계됐다”며 “접점부는 1단(1a-1a), 1단(2a-2a) 기본이며, 전동기 속도 제어시 필요한 2단(2a-2a) 접점을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버튼 명판이 준비 되어 있어 용도에 맞춰 선택 사용이 용이하다”고 인기 요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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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제어용 스위치, 울트라(Ultra) 시리즈

 

한편 동사는 내년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올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와 ‘2016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하며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 전략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김기덕 대표이사는 “각종 전시회 기간 동안 받은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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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디자인·가격, 3박자의 조화 ‘울트라 시리즈’ 출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출시된 울트라 시리즈는 케이지오토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덕 대표이사는 “조작부와 접점부가 분리형으로 설계되어 접점부 유니트가 분리형으로 탈부착이 용이한 울트라 시리즈는 접점부 단자 보호커버가 있어 감전으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광원 출력부는 LED를 기본으로 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접점 유니트 1a, 1b 분리형으로 설계됐으며 취부홀이 Ø25, Ø30인 두 모델이 있다”며 “기존 제어용 스위치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착한 가격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동사는 ▲누름버튼 스위치 ▲조광형 누름버튼 스위치 ▲표시등 ▲셀렉터 스위치 ▲조광형 셀렉터 스위치 ▲키 실렉터 스위치 ▲전자부져 ▲비상전지용 누름버튼 ▲조광 비상전지용 누름버튼 ▲비상전지용 푸쉬록턴 리셋 ▲조광 비상정지용 푸쉬록턴 리셋 등 폭 넓은 제품군으로 고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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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지오토의 디자인 혁신으로 탄생된 감성 스위치
케이지오토가 생산하고 있는 스위치 제품군을 포함하여 경광등, LED 경광등, 탑형 표시등(싸인 타워)은 외형상의 투박한 제품이 아니라 세련되고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결실물이다.
김기덕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마음 속에 케이지오토 브랜드만이 가지는 고유한 가치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고성능 스위치에 스마트한 디자인을 담았다”고 전했다.
즉 고객의 기억 속에 동사가 원하는 느낌을 남기려는 그들의 노력이 제품 하나에 모두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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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LED 경광등 캡은 강도 높은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했고, LED모듈 회전으로 내구력이 우수하며 반사경은 특수도금으로 강력한 휘도를 발산한다”는 그는 “Ø57 원주형 라운드 형상 구조의 싸인 타워는 Deco를 적용한 신개념 디자인으로 전후면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내, 외면 렌즈 주름 강화로 빛 확산을 최대화 시켰다”고 말했다.
더불어 상단 위치의 부져와 음을 확산할 수 있는 라운드 구조를 통해 부져의 최대 음압을 손실 없이 전달할 수 있고 충격에 강한 PC재질의 렌즈를 적용하여 신뢰성을 강화한 Ø57 싸인 타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LED전구를 포함하여 BA15S 규격의 전구를 탑재할 수 있는 호환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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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 2연타 홈런 노리는 (주)케이지오토
한편 그동안 국내 시장 선점에 주력해 온 케이지오토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회사 창립 2년 후 첫 번째 대리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0여 개의 대리점을 개설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 결과 국내 자동제어기기 시장의 지배적 공급자로써 위상을 확보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는 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최고의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 브랜드가 해외 시장 진입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주)케이지오토 www.kgaut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전문기업 (주)케이지오토
:
Posted by 매실총각

FA기기 Total Solution (주)풍림오토피아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 니즈에 충족!

풍림직원사진

▲ (주)풍림오토피아의 권순삼 대표이사와 직원들

많은 산업 분야는 자동화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어떤 산업 분야든 원재료, 반제품, 완제품의 물류 등 반송 및 보관 공정을 자동화해 그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전 산업적으로 탑재돼 사용의 용이성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는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센서, 커넥터, 계측기 등은 자동화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러한 FA기기의 Total Solution을 지향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본지에서는 현재 약 20여개사와 정식 대리점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풍림오토피아를 집중조명해봤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신뢰를 바탕으로 한 FA기기 주력 판매기업, (주)풍림오토피아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센서, 커넥터, 계측기 등을 수입,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주)풍림오토피아(이하 풍림오토피아)는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 구로구 중앙유통상가에 위치한 동사는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풍림오토피아는 LS산전, 한영넉스, 운영 등의 국내 기업과 한국하니웰, 슈나이더, 파이박스, 지멘스 등 다국적 기업의 대리점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공급중이다”라고 소개를 시작한 권순삼 대표는 1988년부터 관련 업계에 종사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이러한 권 대표가 이끄는 풍림오토피아는 국내에서 최고로 많은 수의 자동제어기기 분야 대리점을 체결했으며, 현재 대구광역시에 3개점, 포항시에 1개점, 안산시에 1개점으로 전국 유통망을 이루고 있다.
“현재 약 20여개사와 정식 대리점을 체결한 풍림오토피아는 자동제어기기와 센서, 계측기, 커넥터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동사의 강점을 꼽은 권 대표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위치에서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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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외부전경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의 니즈에 안성맞춤 제품 공급!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타사와 비교했을 시, 풍림오토피아는 가장 많은 제품의 가짓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S산전, 오토닉스, 하니웰의 경우에는 대리점으로서 2011년부터 전국 매출 1위를 하고 있으며, 최우수특약점 수상도 거머줬다”고 전한 권 대표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풍림오토피아의 제품은 관련 업계에서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동사의 도전은 여기서가 끝이 아니다. 더 넓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 매년 최소 1개사 이상의 신규 대리점이나 아이템을 영업하고 있다.
권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해 당사에서는 대리점을 체결하는데 항상 매진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글로벌한 제품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당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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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내부 전경

 

 

전문영업인력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

풍림오토피아는 15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구성됐지만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내실이 튼튼한 이유는 바로 전문영업팀에 있다. 보통 유통업을 영위하면서 전문영업인력을 구성하기는 힘들기 마련인데, 동사는 그 편견을 과감히 깼다.
권 대표는 “당사에서는 영업에만 전문적으로 주력하는 인력이 있어, 기존 고객관리 외에도 신규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다소 도전적이라 느껴지는 사업운영은 경기침체에도 풍림오토피아를 꾸준한 성장으로 이끌었다.
“2014년은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해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당사는 소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5년에도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는 권 대표가 이끄는 풍림오토피아는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올해도 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체계적인 재고관리로 신속 정확한 납기!

제품의 재고를 한 달 매출의 약 1.5배를 유지하고 있다는 풍림오토피아는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 대표는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적정재고량을 항상 보유하고자 노력하지만 간혹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가능한 이틀 안에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문 사양의 경우에도 타사보다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납기단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고객들이 풍림오토피아의 강점으로 평가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타 대리점의 경우에는 제조사와 연결해 A/S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이나, 동사는 모두 직접 받아 배송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회수해서 A/S를 대행하는 것이다.
권 대표는 “당사에서는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대응해 그 즉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일 한꺼번에 다양한 제품 요청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당사에서 보유하지 않고 있는 제품까지도 구성해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풍림오토피아의 최적의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처음 풍림오토피아를 설립할 당시에 서울에서 거래처가 하나도 없었다”는 권 대표는 현재의 풍림오토피아를 만들기까지 정말 無에서 有를 창조했다. 이것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권 대표와 직원들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우선적으로 고객이 되었건, 직원이 되었건,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권 대표는 “사내 분위기를 따뜻한 가족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 조성이 특별히 개인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고객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시너지효과가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항상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풍림오토피아. 항상 고객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그들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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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내부 전경

 

 

 

(주)풍림오토피아  www.pungli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 니즈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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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발전회사가 인정한 ‘자동제어기기’ 종합 메이커

 

용성전기(주), ‘금탑산업훈장’ 수훈으로

 

앞서가는 기술력 확인

 


 

국내 전기인과 전기계 원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전기산업계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인 ‘전기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월 8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순간이었는데, 올해는 용성전기(주)의 최성재 대표이사가 그 최고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30여 년 동안 산업자동제어기기 분야의 국산화에 주력하며 국내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사는 이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용성전기(주)의 숨은 경쟁력을 소개한다.

 

 

 

자동제어기기의 종합메이커로 30여년 외길을 걷다 

 

자동제어기기의 캠 스위치, 제어용 스위치, 표시등, LED 램프, 단자대, 릴레이 등을 개발해 한국전력과 5개 발전회사, 전력거래소 등 유수의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용성전기(주). 

1980년 설립된 동사는 지난 30여년의 시간동안 원자력용 및 일반 산업용 자동 제어기기를 생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능가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해왔다”는 최성재 대표이사는 산업기기 발전에 발맞춰 품질보증 체제를 구축하며, 일반 산업기기의 국제표준화인 ISO 9001 인증과 원자력 품질보증의 KEPIC-EN 품질보증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일반산업기기의 제품인증으로 다양한 품질인증과 원자력 발전소용으로 CLASS 1E(Q) 등급의 기기검증을 완료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관련 전기기기를 제작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품질보증시스템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고충을 덜어주는 서비스 업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그에게서 30여년 외길을 걸어온 장인(匠人)의 모습이 엿보인다.




‘無재해/無분규’ 31년의 기록, 금탑산업훈장 받다

 

산업자동제어기기 분야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5개 발전자회사, 중공업·중전기·수배전 분야 등의 전기업계 전반에서 산업자동화 구축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도 한몫했다. 

실제로 2004년부터는 컨트롤 스위치를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하며 수입제품이 다수 차지하고 있던 원자력발전소 시장 공략에도 성공해 수입대체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1997년에 KEPIC-EN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자동제어기기 분야의 제어용 스위치류, 공업용표시등류, 공업단자대류 등이 안전성 등급 Q등급을 받아 한수원에 등록했던 지금까지의 행보를 지켜봐왔던 주변인들은 업계 최초로 원자력사업 국산화에 참여할 때부터 이미 예상됐던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환경안전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무재해 및 무 노사분규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4월 제46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용성전기(주)는 설립 후 31년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와 노사분규 없이 성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높은 신뢰성 요하는 원자력발전소에 납품 시작

 

일반용, 산업용 스위치 및 릴레이 제품군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용성전기(주)는 특히, 원자력발전에 들어가는 스위치 및 릴레이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첨단기술을 필요로 하는 원자력발전은 일반 제품보다 더욱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데, 이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이렇게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1998년부터 전력연구원 과제 3건, 한국수력원자력 과제 1건 등을 수행하며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성 분야 국산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력연구원 과제로 국산화한 메인 컨트롤 보드(MCB) 및 모터 컨트롤 센터(MCC)용 컨트롤 스위치 모듈, 컨트롤 스위치 등은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 2호기를 비롯해 기존 가동원전에도 공급되어 화제를 모았다. 

2010년 8월에는 한수원 연구개발 과제인 ‘순간 Z형 마이크로 스위치’를 성공적으로 국산화함으로써 앞으로 밸브의 정밀운전시 안전성 유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위치서부터 릴레이까지… 용성전기(주) 효자상품

 

용성전기(주)는 현재 원자력, 전기, 그리고 전자의 3가지 산업에 맞춰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제품 수만 해도 상당하지만 주력 제품은 역시 스위치와 릴레이다. 지금의 동사를 있게 한 효자상품들인 것이다. 먼저 KS 규격인증을 받은 마이크로 스위치는 AC 타입, DC 타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DC 타입은 한국에서 용성전기(주)만이 생산 가능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액추에이터의 다양성(누름 버튼 타입, 힌지 레버 타입 등)과 단자간의 단락, 접지, 단선 및 감전사고 방지 목적의 단자, 보호커버 적용(Z 타입) 등 각 생산현장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동사의 제품들은 각종 산업기계, 자동제어기계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중국 수출을 위한 CCC 인증을 받은 리미트 스위치에 대한 관심도 높다. 다이캐스팅 재질을 사용한 이 제품은 기계적 강도가 크고 내열, 방수구조로 되어 있어 방수, 방진등급 (IP-56)을 획득하기도 했다. 롤러, 레버와 푸쉬 타입 외에 동작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램프 타입도 있다. 헤드와 레버간에 보호 캡을 사용하여 분진 및 이물질 침투로 인한 동작불량을 최대한 감소시키는 각종 공작기기, 자동화 기계 등에 적용된다. 

또한 로크아웃 릴레이도 빼놓을 수 없다. 외부신호에 의한 고속 자동 Trip/수동 Reset의 보조 릴레이인 이 제품은 하부정격 DC 125V 20A, AC 250V 30A의 높은 용량으로 폭넓게 사용 가능하며, 다양한 접점회로 구성이 용이하다. 또한 동작 시 적색 혹은 녹색의 Trip 표시장치가 되어 있어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고, 직류 20A용은 영구자석이 부착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Ø16 시리즈 역시 CCC 인증을 받으며 수출을 준비 중이다. 접점부와 홀더 부분이 분리되어 사용이 편리(원터치 탈착방식)한 이 제품은 별도의 Lock Ring을 사용(보수 및 교체 편리)하고, 접점부가 판 스프링구조로 되어 있어 작동유무가 청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순간적 작동으로 Arc에 의한 접점소손도 방지해 인기다.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용성전기(주), 세계로 나간다

 

꾸준한 연구 개발을 거듭한 용성전기(주)는 산업 현장의 안전과 표준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1994년엔 수배전반의 공업용 표시등 등을 업계 최초로 개발, 플랜트 사업 전문기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덕분에 지금까지 해외선진국 업체들만이 공급하던 MOV, SOV, Damper 제어용 리미트 스위치, 복합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제어하는 컨트롤 스위치 모듈과 배전반도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용성전기는 국내 원전 기술 자립도를 상승시켰으며, 부품구입 비용을 50% 이하로 절감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 신고리 3, 4호기에 공급된 제품은 미국 웨

스팅하우스로의 수출로 이어지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성재 대표이사는 “원가절감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ISO, UL, CE, CCC 등 해외 선진 인증마크를 획득해 현재 세계 34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안정적 매출을 실현해 지속 성장을 거듭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해외에 용성전기(주)의 상호를 알리려는 노력도 활발히 하고 있다. 독일, 일본 등 해외전시회에 다수 참석하며, 수출판로를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용성전기(주)   www.youngsunge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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