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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박사 메인.jpg

 

 

 

HRG, 지락전류 적게 하기 위한 접지방식

 

 

 

Q. MCCB 정격용량보다 케이블을 한 단계 낮췄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MCC Unit MCCB의 1, 2차 케이블을 변경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지금 모터용량 25kW(48.5A)를 쓰고 있는데 MCCB는 125A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케이블도 16sq를 써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10sq 정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 MOTOR의 MCCB는 CABLE의 용량으로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MCCB는 MOTOR의 기동전류에 TRIP이 되지 않고 CABLE의 단락사고 시에 차단할 수 있으면 됩니다. MCCB는 전선정격×2.5배, MOTOR 정격 ×3배 중 작은 것으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Cable은 정격전류의 1.25배 이상(정격전류가 50A 이하이므로)으로 하고 전압강하를 잘 고려하여 선정하면 됩니다.

 

 

 

Q. 고전압이 걸린 회로에서 선을 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한전 송배전선로와 같은 고전압, 고전력이 걸린 회로에서 임의로 선을 단선시킨다고 가정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확히는 왜 함부로 선을 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알고 싶습니다.

 

A. 물이 적게 천천히 흐르면 막기가 쉽지만 많이 세게 흐르면 막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기도 마찬가지로 전압이 높고 전류가 크면 차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차단하려면 그것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차단기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런 능력도 없는 것으로 전기를 차단하게 되면 차단을 하는 부분은 선간, 상간 단락이 일어나 폭발까지도 발생합니다. 하여 고장 등이 발생하면 사고가 확대되지 않도록 전기를 차단하는 차단기는 그러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속으로 동작하고 그 전류에 견딜 수 있도록 아주 튼튼하게 만듭니다. 차단기는 선로나 부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임으로 전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Q. 일반 빌딩에 전기과장직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면접관이 빌딩 정전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더라고요. 잘 몰라서 얼버무렸는데 예전에 공장에서 근무할 때는 ASS 확인하고 이런 건 기억나거든요. 건물에서 정전 시 정전복구방법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메뉴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빌딩이라면 ASS보다는 LBS가 사용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략 계통은 (인입측 22.9KV) LBS-VCB-변압기-ATS-ACB-각 분전반(부하측 380/220V) 일 것입니다. (건물의 수변전 결선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기본 골격은 비슷하므로 참고 바랍니다.)
외부 한전 정전이 되면 VCB반에 있는 UVR(부족전압계전기)가 동작하여 t초 후 VCB를 트립시킵니다. 그리고 발전기가 기동됩니다. 발전기ACB가 투입되고 ATS반에 발전측 전원이 들어오면 t초 후에 절체되어 비상전원을 받게 됩니다. 비상전원은 승강기, 정화조, 소방, 주요 전등, 냉동기/냉온수기(조작판넬 및 펌프), 정류반, UPS 등 중요설비에만 공급되도록 ATS반에 연결된 비상판넬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발전기를 기동한다고 모든 전원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전측 전원(22.9)이 들어오면 (확인은 전압절체스위치VS를 돌려가며 선간전압 측정, 전력량계전원이 들어왔는지 확인 등) LBS는 보통 클로즈된 상태이지만  다시 확인해보고 오픈되어 있다면 클로즈시키고 VCB 부저스탑-리셋하여 캠스위치로 클로즈합니다. (Open=개방, Close=단락, 투입)
VCB가 클로즈되면 ATS반에 한전측에 전원이 들어오므로 t초 후 발전에서 한전으로 절체(한전 우선)됩니다. 마지막을 UVR에 있는 타켓 올려주시면 됩니다. (부저스탑-리셋 시 올려도 됨.)

 

 

 

Q. 450hp 정도의 큰 모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려고 하는데요.
질문1) 어떤 점검을 해줘야 모터 코일부 고장 예측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2) 모터를 안 뜯고 베어링 손상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사람의 느낌이 아닌 수치로 가능할까요? 온도라던가 뭐 그런 걸로요.
지금 당장 생각하는 것은 상간 저항측정(테스터), 각 상의 대지 절연저항 측정(매거) 방법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조금이라도 정확한 고장예측을 하고 싶은데, 혹시 조금이라도 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구나 방법이 있으면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A. ‘450hp’면 작은 모터는 아닙니다. 모터 점검을 하기 위해선 설비가 어떤 순서로 망가지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설비의 기본 망가짐 시작점은 ‘베어링’입니다. 베어링의 볼 안에 그리스 등 윤활유가 들어가 있게 됩니다. 기름성분이죠. 이 베어링이 돌면서 모터를 장시간 돌리면 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사용자가 감지하기 쉬운 부분은 ‘마모가 진행되는 시작점’입니다. 감지가 쉽다고 해서 사람이 감으로 알 정도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터가 60Hz로 4pole로 돈다고 할 때를 예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베어링 구슬 수는 계산이 편하게 10개로 하고요.
이 구슬 중 하나가 마모가 진행된다고 합시다. 원래라면 이상적일 시 이 마모가 없으면 베어링에 손을 대더라도 진동이 느껴지지 말아야 합니다. 진동이 느껴진다는 건 뭔가 불균형이 있다는 겁니다. 정상적이라면 아무런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러면 이때의 불균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게 되고. 이는 60Hz/4pole=1800rpm/60s=30rps(1초에 30바퀴)가 정상 주파수가 됩니다. 1초에 30번의 신호가 들어온다는 개념.
하지만 구슬 한 개가 원형이 아닌 타원형이 돼서 타점이 2개가 된다든지 3개가 된다든지 하면 주파수는 30×3=90Hz가 될 것입니다.
어느 정도 전기시스템 개념을 넣는다면 이 결함주파수 각각의 값이 도달한다면 알람을 띄운다거나 Fault를 띄우는 전기디바이스를 공급하는 업체도 요새 많습니다. 그리고 이 값을 위성으로부터 받아서 유지보수 엔지니어가 실시간으로 원격 체킹을 해주고 하는 시스템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답변1) 코일 손상 여부 쮆 온도가 밀접하고 쇼트가 나더라도 한방에 나가지 않습니다. 과전압을 몇 번 때려줘야 소손되더군요. Fclass 모터면 외함 기준 100도까지 올라가도 돌려도 됩니다. 주변 45도이고 상승온도가 100도였나?! 외함 기준으로 120도까진 괜찮을 겁니다.
답변2) 베어링 손상 정도 쮆 베어링 손상 정도를 진동테스터 없이 알기 위해선 베어링이 위치한 곳에 점을 찍으시고 시간마다 수기로 온도 체킹을 하시면 됩니다. 온도측정기로 베어링 데이터 시트를 보시면 적정 온도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Q. 옴의 법칙은 V=IR인 것은 아는데 옴의 법칙과 직병렬 회로를 사용하여 실험합니다. 기초적인 것들 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옴(Ω)의 법칙은 전압(V), 전류(A), 저항(R) 중에 2가지를 알면 한 가지를 알 수 있는 법칙입니다.
직·병렬은 회로의 연결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직렬은 하나의 길로 만드는 것을 말하고 병렬은 여러 개의 길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저항의 직렬은 여러 개의 저항을 1줄로 만들어 전류가 흐르는 길을 하나로 만드는 것으로 각 저항에 흐르는 전류가 같고 각 저항에 걸리는 전압이 다르게 나오는 것을 실험하는 것입니다.
각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V=I R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항의 병렬은 전류가 여러 곳으로 흐르도록 길을 만드는 것으로 전압은 같고 전류가 저항에 반비례하여 흐르는 것을 실험하는 것입니다. 각 저항에 흐르는 전류는 I= V/R이기 때문입니다.

 

 

 

Q. 질문1) 한전 정전이든 자체 구내 정전 시든 UVR 트립되어서 정전이 되었을 때 분기VCB와 저압ACB는 차단기가 개방상태가 아닌 투입상태로 유지되고 있지 않나요? 그럼 복구할 때에 먼저 분기VCB와 저압ACB를 수동으로 개방시켜 놓고 다음에 메인VCB→분기VCB→저압ACB 순서로 투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질문2) 예를 들어 저압 동력용 ACB가 혼자 트립되어 부분정전이 일어났습니다. (LBS, 메인VCB, 분기VCB, 전등용ACB는 살아 있는 상태) 그럼 해당 ACB판넬에서 리셋버튼 누른 후 곧바로 투입시키면 정상화되는 거겠죠?
질문3) 자체 정전실시 때 제가 알고 있는 방식이 아닌 반대순서로 LBS 개방→메인VCB 개방→분기VCB 개방→각각의 ACB 개방 순서대로 정전을 실시해도 문제가 없는 건가요?
질문4) 정전 후 복전까지 대처법을 적어 뒀는데 제가 모르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 답변1) 예를 들어 거실 조명공사에도 금속배관을 사용할 것인지? 합성수지배관을 사용할 것인지? 단로스위치도 일반형을 사용할 것인지? 램프표시형을 사용할 것인지? 주체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즉, 수변전 설비도 동작을 만족시키기 위한 보호시스템은 다양하게 구성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통상적인 구성에 기초한 의견임을 전제합니다. UVR은 주차단기(VCB)에 연계되어 부족전압을 인지 후, 트립범위에 있으면 설정된 시간 후 주차단기를 트립시키기 때문에, UVR이 동작하는 정전이라면 주차단기는 트립됩니다.
ACB의 경우에는 UVR도 같이 연계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주로 UVT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①UVT 사용 조건: 정전 시 ACB는 트립됩니다. ②UVT 미사용 조건: 정전 시 ACB는 정전 이전 동작상태를 유지합니다.
답변2) 저압동력용 ACB만 트립되었을 경우, 최신 ACB라면 트립 원인에 대한 FAULT 메시지 표시 등이 점등될 것입니다. 따라서 트립원인을 제거 및 리셋 후,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형 ACB인 경우라도 원인 파악이 곤란하면 평소 절연관리 자료를 잘 준비해 놓았다가 최소한 절연상태는 측정 및 판단 후 후속조치를 시행해야 하겠습니다.
답변3) ①주차단기(VCB) ②LBS ③ACB 순서로 조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주차단기(VCB) 2차 계통에서의 자체 정전이라면 굳이 LBS를 개방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차단기를 조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안전관리자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 HRG에 대한 질문입니다. “인버터가 구동되면 HRG 동작에 의해 VOLT METER에 전압이 뜬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3고조파, 5고조파가 뜬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그리고 고조파가 뜨면 DCS에 Fault를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HRG는 고저항으로 접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지락 사고 시에 지락전류를 적게 하기 위한 접지방식입니다. 그리고 고조파는 인버터나 BATTERY CHARGER, UPS 등과 같은 전력제어를 하는 기기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전력제어 기기는 정전용량도 매우 크기 때문에 정전용량에 의한 지락전류도 많이 생깁니다.
그 전류가 흐르면서 HRG에 전류가 흐르고 전압이 발생합니다. 고조파를 검출하는 것보다 S/W가 있는 VOLT METER를 사용하여 그 접점을 이용하여 FAULT를 뜨게 하면 됩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HRG, 지락전류 적게 하기 위한 접지방식
:
Posted by 매실총각



 

 

상코일값 달라지면, 예비모터를 준비해야

 

 

Q. 모터 선간 저항이 많이 틀리는 경우 예를 들어 5Ω, 5Ω, 20Ω일 경우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요? 모터 운전 시 전자개폐기의 불꽃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어떠한 점을 의심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A. 모터코일의 고장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단선, 단락, 절연파괴 등이 있습니다. 단선이나 절연파괴의 경우는 테스터기로 쉽게 찾아지는데, 단락의 경우는 테스터기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대용량 모터의 경우 상코일값이 1Ω 미만이기 때문에 이게 단락인지, 정상인지 파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부에 코일이 바니쉬 코일로 절연 처리되어 바로 이웃코일과 전기적으로 붙지 말아야 하는데, 바니쉬절연처리의 불량으로 코일 층간 단락현상인 레어쇼트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상간 저항값이 이렇게 언벌런스하게 나오겠지요.

층간 일부 단락인 상태로 모터를 운전해도 사고가 진전되지 않고 그럭저럭 운전이 잘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코일값이 언발런스하면 층간 단락을 의심해야 하고 층간 단락인 경우, 저항값이 점점 작아지는 쪽으로 진전되면 선 전류가 점점 증가하게 되겠고 그러다가 정격전류 이상 흐르게 되면 모터 소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상코일값이 달라지면 사고대비 예비모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렇게 층간 단락을 발견하는 경우는 잘 없고 대개 모터가 나자빠져서 맛이 갔을 때가 되어서야 발견하게 되지요.

 

 

   

Q. 뇌우경보가 발령되면 새벽에라도 나가 혹시라도 모르는 상황에 비상발전기를 시운전 했었는데요. 정전이 발생해 수동으로 ATS를 조정했었던 것 같은데 이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나요?

   

A. 발전기&ATS를 자동으로 놓으면 정전 시 모든 게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동작 개요입니다. 정전 시 정전을 감지한 UVR에 의하여 Main차단기가 차단이 되고 ATS에 있는 정전감지용 계전기 27RELAY에 의하여 발전기가 자동으로 시작되고 ATS가 발전기에서 공급하는 전원을 84RELAY로 감지하여 ATS가 자동으로 절체되어 발전기 전원이 공급됩니다.

그런데 상위의 발전기나 ATS를 수동으로 놓았을 경우에는 수동으로 조작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본은 평상시에 모든 S/W를 자동으로 놓아야 합니다.

 

 

   

Q. CT, VT 관련 질문입니다. 만약 CT가 2,000/1A짜리 CT라면, 1차측 전압을 200V로 간주해, 1차측에 2,000A가 흐르는 전류를 2차측에서 1A로 변성을 해주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N(권수비)=I1/I2=V2/V1에 의해서 1A로 변성해 주면 2차측에는 전압이 2,000×200=400,000V가 흐른다는 말인데 이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CT, PT가 TR구조라고 알고 있는데 상호 어떻게 변환해서 전류비 전압비를 검출하는지요?

   

A. CT는 2차측 전류가 무조건 5A이고 PT는 2차측 전압이 무조건 110V입니다. CT와 PT는 계량기 검침용 및 전압계 전류계 등의 측정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1차 전류가 2,000A이고 CT가 2,000/5일 경우 2,000A가 흐르면 2차측에는 5A가 흐르고 1,000A가 흐르면 2.5A가 됩니다. 그리고 전압이 만일 1차 전압이 6,600V이고 PT가 6,600/110일 경우 6,600V이면 110V가 될 것이고 3,300V가 되면 55V가 되겠지요.

 

   

 

Q. 아파트에서 발전기는 무부하 운전으로밖에 안 하는데, 부하운전을 못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아는 것은 아파트에서 정전시키기가 힘이 드는 관계로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사항이 있나요?

   

A. 먼저 도면을 보시고 비상전원에 관계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세요. 아마 비상전원은 공용설비 전원에만 들어가기 때문에 잠깐 공용 전원만 정전될 것입니다.

단, 입주민들에게는 발전기를 점검&검사한다고 공고하시고요. 검사를 할 때는 ATS에 있는 한전측 전원을 차단하면 자동으로 발전기가 돌고 ATS가 동작하여 비상전원으로 공급을 받는 공용설비에 전원이 공급 부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Q. 옴(Ω)의 법칙을 보면, V=IR 즉 전압은 전류와 저항에 비례하고 전류는 전압에 비례하고 저항에 반비례하고, 저항은 전압에 비례하고 전류에 반비례하죠.

그럼 전압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려면 전류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것, 저항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나요?

전류를 증가시켜도 전압이 상승하고 저항을 증가시켜도 전압이 상승하는 것인가요? 하지만 전류와 저항은 서로 반비례하니깐 저항을 증가시키면 전류는 감소하고, 전압은 그대로인 것 아닌가요? 전압을 상승시키거나 감소시키는 방법 좀 알려 주시겠어요?

   

A. 공식은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압은 각 기기에서 요구하여 정하여진 것이기 때문에 전류나 저항으로 전압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단, 옴(Ω)의 법칙은 전압, 전류, 저항의 3요소 중 두 가지를 알면 나머지 하나를 알 수 있게 한 법칙입니다.

때문에 “전압은 가만히 있고, 일정하고 사용하는 저항에 의하여 전류가 가변이 된다”라고 이해를 하여야 합니다. 즉, 전류를 알면 부하의 용량이나 저항값 등 부하의 성질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발전기에서 만들어 내는 것도 전압입니다.

 

 

   

Q. 1. 차단기 내리고 2차측을 측정하면 전압이 측정되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단로기와 차단기가 차단하는 것이 다르다고 해서 그럽니다.)

2. 배터리 용량 확인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12V 배터리가 있는데 용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3. 차단기에 사용 가능한 용량 계산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주워듣기에는 후크로 전류를 측정해서 차단기 스위치에 쓰여 있는 암페어(A) 이하로 나오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A. 1. 차단기는 흐름을 끊을 수 있지만 단로기는 끊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단로기는 S/W으로써의 역할만 합니다. 전압이 나오지 않는 것은 똑같습니다. 차단기는 부하가 걸려 있는 상태에서도 On, Off를 할 수 있지만 단로기는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만 On, Off를 할 수 있습니다.

2. 일반 배터리의 잔여 용량은 쉽게 측정이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칭전압보다 높으면 용량이 남아 있고 공칭전압보다 낮으면 거의 다 사용을 한 것입니다. 축전지는 방전 검사를 한다거나 내부저항을 측정하거나 배터리 비중, 전압으로 확인합니다.

3. 사용 가능한 용량은 정격전압×차단기의 정격전류입니다. 하지만 사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차단기의 80% 이하가 되도록 합니다.

 

 

 

Q. 안방에 있는 벽 콘센트에 연결된 멀티 탭을 켜는 순간 쇼트가 나더니 콘센트 자체에 전기가 나가버렸는데요. 문제는 이거 1개만 나간 것이 아니라 거실에 있는 벽 콘센트 1개, 작은방에 있는 벽 콘센트 1개까지 같이 나가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선행돼야 겠네요. 멀티

탭에 연결된 부하측(TV 등)을 제거하시고 멀티 탭을 뺀 후 세대분전반(전기차단기 박스)에 Off되어 있는 차단기를 올려 보시고 콘센트 전원이 복구되었는지 확인하세요.

복구되었다면 멀티 탭을 콘센트에 연결하시고 멀티 탭에 빼놓은 플러그를 하나씩 꽂아 보세요. 만약에 문제가 있었다면 플러그를 꽂는 순간 분전반에 있는 차단기가 Off될 겁니다. 문제가 발생한 부하측을 A/S처리 하시면 완료됩니다.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하여 멀티 탭에 적정 이상의 문어발식 사용을 하시면 안 됩니다.

 

 

   

Q. 6,600V / 440V 600킬로짜리 변압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차측은 Y결선으로 되어 있고요. 중성선에 OCGR이 걸려 있는 상태고요. CT도 걸려 있습니다. OCGR의 동작원리와 CT의 전류 산정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A. 중성선에 OCGR이 걸려 있는 상태고요. CT도 걸려 있습니다. 직접접지 방식에서 중성선에 걸려 있는 OCGR은 불평형 전류까지를 검출하여 동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3상 4선식 계통에서 중성선에 설치한 CT로 지락이나 불평형 시에 중성선에 흐르는 전류를 검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CT를 중성선에 설치를 하였다 하여 NCT라 합니다.

그리고 설정치는 기본적으로 정격전류의 30% 이하로 설정합니다. 이에 변압기 정격전류는 440V에 600kVA이므로 787A가 됩니다. 그리고 CT는 1,000/5이고 OCGR은 1.18A에 세팅하여야 하는데 1.18은 할 수 없으므로 가장 가까운 1.0에 하면 됩니다. 따라서 약 25%에 세팅하는 것이 됩니다.

 

 

   

Q. 안정기 교환 시 전등 단자대에서 두 선 중 한 선을 분리하다가 등기구 샷시 부분에 닿았을 때 펑 소리와 함께 누전 차단기가 트립되는데 어떤 이유에서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지락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확실하지 않아서요.)

누전차단기가 아닌 배선용 차단기의 경우 전선이 샷시 부분에 닿아도 트립이 되질 않는 것이 정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맞게 알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이전에 선임자에게 중성선이 샷시부분에 접촉 시 불꽃이 발생하지 않고 그냥 트립된다고 배웠는데 이것이 맞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A. 등기구 샤시가 접지가 잘 되어 있다면 샤시에도 하나의 전극(접지극)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중성선과 같은 전극인데 전위는 중성선보다 높습니다. 하여 펑 소리와 함께 누전차단기가 Trip이 된다면 이것은 중성선이 아닌 Hot Line과의 단락, 지락입니다.

단상에서의 Hot Line 지락은 단락과도 같습니다. 단, 그 전류는 접지저항에 의하여 흐릅니다. 접지저항이 크다면 적게 흐르고 적다면 대전류가 흐릅니다. 하지만 중성선이 지락되었을 경우 중성선과 접지 간에 전위차가 적고 접지저항이 크다면 접지로 흐르는 전류가 적어 Hot Line이 접지되는 것처럼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전으로 인하여 차단기가 Trip될 경우 Hot Line과 중성선 Line을 바꾸면 Trip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Q. 철심의 자화가 반만큼 되는 건가요? 그렇다고 갑자기 변압기의 성능 자체가 변할 것 같진 않은데요. 100V→200V로 만들어 주는 것에 갑자기 100V 넣었는데 100V가 2차측에 나올 것 같진 않은데요. 설명 부탁해요.

 

A. 전선에 전류가 흐르듯 철심에는 자속이 흐릅니다. 전선의 저항이 크면 전류에 의하여 전압강하와 열이 발생하듯 철심에도 자기 저항이 크면 열이 발생합니다. 열이 발생하면 전선의 절연물이 녹고 그 열에 의하여 절연이 파괴됩니다. 철심도 열이 발생하면 주위의 절연물들을 과열시켜 절연을 파괴합니다. 전압과는 무관합니다. 전압은 권수비에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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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