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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직렬·병렬연결 방식을 구현한 전원용 서지보호기로, 기기보호에 충족하는 낮은 잔류전압 및 동작상태 표시기능 LED가 내장되어 있다.
자사 특허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과전압 및 과전류의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있고 DIN-Rail 또는 스크류방식으로 설치되며 KS, CB, CE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군수장비, 공항, 항만시설, 산업 자동화설비, 대용량 UPS, AVR, 컴퓨터 및 주변기기, 원격감시시스템 등을 보호하는데 널리 쓰이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과전압 및 과전류의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있는 전원용 서지보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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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주)성진테크윈, 개발력으로 차별화된 시장을 구축하다


방위산업, 서지보호기, 무선기기 등 장·단기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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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스위치 제조에서 방위산업체로 거듭난 ‘성진테크윈’


작은 전기스위치를 제조하던 국내 중소기업이 높은 관심 속에서 제조되는 미군의 차세대 전투기 F35의 전투기 조종 장치에 적용되는 수십 종의 군용 스위치 및 센서를 개발해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에 공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끈질긴 기술개발과 노하우, 과감한 투자로 당당히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해낸 주인공은 바로 (주)성진테크윈(이하 성진테크윈)이다. 

작은 전기 제품 제조업에서 시작해 방위사업부, 서지보호기사업부, 무선기기사업부까지 아우르며 기술력을 뽐내고 있는 동사를 처음 알린 것은 핸즈프리 기능이 적용된 자동차 룸미러였다. 전화 수신 시 룸미러에 발신번호가 표시되는 차별화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이 제품은 해외 15개국에 수출되며 해당 국가의 언어로 된 보이스 멘트가 적용됐고, 양방향 통신 시 상대방의 대화 내용이 끊어지지 않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성진테크윈의 이계광 대표이사는 “양방향 통신 시 상대방의 대화 내용이 끊어지지 않고, 세계 각국의 통신 방식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며, 당시 보이스레벨이 각기 달랐던 통신업체들의 다양한 휴대폰과도 링크가 가능해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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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F35에 적용된 토종기술


전지 스위치, 무선기기 기술력을 거쳐 당사가 현재의 방위산업업체로 거듭나게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세계가 주목했던 차세대 전투기 F35의 조종 장치에 자체적인 부품을 공급하면서부터였다. 

“미국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F35 사업 수주 경쟁을 하던 중, 록히드마틴 측에서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부품에 대한 글로벌 소싱을 결정했고, 록히드마틴의 1차 벤더였던 방위산업체에서 GE의 1차 벤더로 등록되어 있던 당사에 연락이 왔다”는 이 대표이사는 “당시에는 거절했으나 장기적인 기업의 발전을 위해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실제로 마지막 유인기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 F35는 세계 유수의 국가들이 몇 조 원에 이르는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는 전투기로, 2034년까지 3,172대가 생산될 계획이다. 

그는 “개발이 완료만 된다면 기본적으로 전투기가 생산되는 2034년, 나아가 AS 부품 등의 수요까지 포함한다면 향후 2043년까지는 기업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판단해 직원들과의 논의 끝에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파트너사 측에서 여러 가지 부품을 보여주며 그 중 하나라도 우선적으로 개발해 MIL 규격(미국방규격)을 패스하면 1차적으로 개발에 대한 보상을 하는 조건으로 협업이 시작되었으며, 당사는 해당 업체가 생각한 시기보다 빠르게 MIL 규격을 패스함으로써 신뢰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동사는 해당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투자를 받아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 F35조종간 개발을 완료하며 방위산업체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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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테크윈, 한국형헬기 수리온과 함께 날다


F35 조종간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방위산업체로서 행보를 시작한 성진테크윈은 이후 국내 최초로 한국형헬기 수리온의 조종간을 개발하며 기술집약형 방산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성진테크윈는 당시 국내에서는 해당 부품을 국산화할 업체가 없던 상황에서 F35 조종간 개발을 했던 레퍼런스를 보유함으로써 국형 헬기 사업에 선정, 수리온의 조종간 및 컨트롤 박스까지 직접 개발하며 방산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수리온의 첫 출고식 때 대통령과 각 개발업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고, 취재진들 사이에서 각 개발업체들의 사기(社旗)가 도열되는 장면에서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람이 느껴졌다”며 당시를 회상한 이 대표이사는 “이후 국내 방위산업계에서도 성진테크윈의 이름이 알려졌고, 군용 스위치의 MIL 규격을 확보한 기술력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탱크나 장갑차 등 다방면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방위산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높은 국산화율로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다


성진테크윈이 방위산업 분야에서 유수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국산화율이다. 

“한계가 있는 국내 국방 시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이 대표이사는 “그러나 현재 일부 업체들의 제품들을 보면 해외의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수준에 불과하며, 이것이 가격경쟁력에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60%가량의 국산화율로도 만족하는 것이 국내 방위산업계의 현실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당사가 개발한 국방관련 아이템의 경우 90%가 넘는 국산화율을 자랑한다”며 “이러한 높은 국산화율이 국방 프로젝트 컨소시엄 구성에 있어 성진테크윈이 러브콜을 받을 수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성진테크윈만의 차별화된 서지보호기 시장 구축


탄탄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성진테크윈이지만 이 대표이사는 국방 기술력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난관이 존재함을 토로했다. 

“복잡한 심사와 검증된 기술력으로 방산진흥자금을 배정받아도 정작 현실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그는 “수십 억 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하고서도 보이지 않는 미래형 담보가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수주를 포기하는 상황도 벌어진다”며 개발 및 양산이 이뤄지기까지가 쉽지 않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국방 분야는 작은 나사못 하나라도 납품이 되기까지 최소 5~8년의 개발과 규격화과정을 거쳐야 아웃풋이 나온다”며 “하나의 사업만을 바라보다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에 위기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국방과 민수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성장을 위한 안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동사는 그간 축적된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베이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지보호기 사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서지보호기 시장이 크긴 하지만 현재 시장이 혼란스로운 상황”이라고 밝힌 그는 “이에 당사는 개발력을 바탕으로 범용 서지보호기보다 특정 장비 및 건물 등에 특화된 서지보호기 분야에서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방 장비에 대한 안전장치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군용 서지보호기 분야의 국방규격화를 진행하고 있는 동사는 ‘안전을 위한 제품’이라는 인식 하에 작은 부품 하나까지 검증된 고급 부품 사용 및 특화된 기능 구현 등의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서지보호기 KS인증 및 CB인증을 동시에 취득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더했다. 

이 대표이사는 “실제로 동사의 제품을 사용한 유저들은 품질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다”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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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과 노하우로 브랜드 가치 높일 것!


타사가 보유하지 못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성진테크윈만의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이 대표이사는 방위산업 분야를 큰 줄기로 삼아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과 현재의 기업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방위산업 분야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고, 무선기기와 서지보호기 분야를 통해 기업의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해온 성진테크윈.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그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발전하는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성진테크윈  http://www.switch-v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성진테크윈, 개발력으로 차별화된 시장을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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