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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JPG

 

부산항에서는 앞으로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이동식 비상발전기를 이용한 비상전력을 확보, 정상 하역이 가능해진다.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이동식 비상발전기의 핵심기술인 ‘회생전력 방전장치 및 그 방법’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BPA가 이번에 개발한 회생전력 방전장치 및 그 방법은 컨테이너 크레인의 하강 시에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흡수해 방전하는 원리로, 공급전원을 차단할 때 즉시 멈추지 않고 한동안 회전하는 회생전력을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번 특허는 각 항만하역 장비마다 회생전력 방전처리 장비를 별도 설치 없이 회생전력을 방전 처리, 발전기의 안정적인 운전과 함께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의 신기술이다.


기존에는 정전 시 항만운영의 핵심설비인 하역장비를 가동할 수 있는 비상발전기가 없었으나, 이 기술개발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항만하역장비에 즉각적인 응급대처가 가능해 항만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BPA 김정원 홍보실장은 “이번 핵심 기술개발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것이기에 민관협력 기술교류 확대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산항만공사, 비상전력 확보 위한 ‘이동식 비상발전기’ 신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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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