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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3월 13일(일)부터 18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건축박람회(Light+Building 2016)’에서 고효율·고품질의 LED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LED 조명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건축 기술 분야 박람회로, 전 세계 161개국에서 약 22만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신제품은 ‘스마트 조명 모듈’과 초소형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 Scale Package)’로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조명 설계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스마트 조명 모듈은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을 기반으로 LED 조명과 다양한 센서·소프트웨어 등을 결합해, 각종 정보를 관리자에게 유무선 통신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예를 들어 이 모듈에 LED 조명 시스템과 동작 인식 센서를 결합해 백화점에 적용할 경우, 쇼핑객의 흐름을 분석하는 등 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다. 또, 대형 주차장 LED 조명에 차량 주차 유무를 확인하는 이미지 센서와 모듈을 결합하면, 빈자리를 확인해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듯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은 단순한 조명 기능을 넘어 주변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종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다양한 종류의 초소형 칩 스케일 패키지를 선보이며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1~2㎜ 크기의 좁쌀만한 칩 스케일 패키지는 LED 칩을 감싸는 각종 부품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성전자, 초소형·스마트 LED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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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가 인포콤 2015에서 최고의 디스플레이어 선정되었다.

 

 

삼성전자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5(InfoComm 2015)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 차원 도약을 위한 혁신(Innovation to the Next Level)’를 주제로 ▲LED 사이니지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 ▲미러 디스플레이 ▲비디오월 사이니지 ▲95형 초대형 LFD ▲85형 초고해상도 UHD LFD 등 주요 스마트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소개했다.
화질 균일성을 위해 화면을 조정하는 캘리브레이션을 생산 공정과 설치 현장에서 이중으로 진행하는 ‘LED 사이니지’는 최대 10만 시간 수명을 보증하고 원격 진단기능을 지원한다. ‘LED 사이니지’ 중 픽셀간 거리가 1.5㎜, 2.5㎜에 불과한 제품은 근거리에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하여 회사 로비, 대형 프리미엄 매장, 대강의실 등 실내 환경에서도 적합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에 전시한 LED 사이니지 전라인업을 3분기 내 전 지역 출시하여 LED 사이니지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OH55D, OH46D)’는 2,500nit 이상의 높은 밝기와 강한 내구성, 반사 방지 기능을 갖추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고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55형 ‘미러 디스플레이’는 반사 패널을 적용해 빛이 반사되는 것을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거울 기능과 함께 다양한 광고나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쇼핑 매장 문화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이다.
또한, 패널을 터치하여 다른 패션을 추천하거나 액세서리를 구매하도록 소개할 수 있어 의류 매장 등 패션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사각형 형태의 스마트 비디오월 솔루션(UD46D-P, UD55D, UD22B)은 다수의 비디오월을 여러 방향으로 구성해 비정형 형식으로도 전시가 가능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성전자, 미국 인포콤 2015 전시회 참가로 북미 시장 ‘스마트 사이니지’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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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0나노(1나노: 10억분의 1미터) 8Gb GDDR5(Graphics Double Data Rate 5) 그래픽 D램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4Gb GDDR5 D램(속도 7Gb/s)의 용량, 속도 한계를 극복해 업계 최대 용량인 8Gb와 최고 속도인 8Gb/s를 최초로 구현했다.
그래픽 D램은 동영상, 그래픽 데이터 처리에 특화되어 일반 D램보다 수 배 이상 빠르게 동작하는 메모리로 최근 3D 게임과 초고화질 컨텐츠의 사용이 늘면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8Gb GDDR5 그래픽 D램은 게임 콘솔 최대 용량인 8GB 용량의 D램을 단 8개의 칩만으로 구성할 수 있는 대용량 D램이다. 또한 일반 노트북에 8Gb 칩 2개로 2GB 그래픽 메모리를 구성하면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른 만큼 모니터 해상도를 높이고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칩의 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여 더욱 슬림한 노트북 디자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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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 최초 20나노 ‘8기가비트 GDDR5 그래픽 D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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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ED 광원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조명박람회(LIGHT FAIR International)’에서 조명용 LED 광원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조명용 LED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 파트너, 최고의 솔루션(Smart Partner, Brilliant Solution)’이라는 주제로 고효율·고연색성 제품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솔루션을 공개해 글로벌 조명업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주요 LED 솔루션은 ▲CRI(Color Rendering Index) 90 이상의 고연색성 LED 패키지·모듈, ▲필요 밝기에 따라 쉽고 빠르게 조명기구 구성이 가능한 LED 모듈 ‘M 시리즈’ 등이다. 

인공광원이 표준광원과 얼마나 비슷하게 물체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 100에 가까울수록 색이 고루 자연스럽게 보인다. 

삼성전자 LED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오방원 전무는 “세계 각국의 백열등 사용 규제로 조명용 LED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더욱 강화된 조명용 LED 광원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명업체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CRI(Color Rendering Index) 80 제품 라인업에 연색성 지수를 더욱 향상시킨 CRI 90 이상의 고연색성 LED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조명의 CRI 지수는 조명 빛이 자연 태양광 아래서 보여지는 본래 색감을 얼마나 비슷하게 나타내는지에 대한 수치로, CRI 지수가 자연 태양광(CRI 100)에 가까울 수록 물체 본연의 색상이 더욱 잘 나타나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눈의 피로감 또한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CRI 지수가 80 이상의 제품이면 실내등기구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더욱 높은 연색성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기존의 COB(Chip on Board) 패키지를 사용한 ‘SLE 시리즈’와 미드파워 LED와 패키지를 사용한 ‘LT-A302’ 등 CRI 90 이상의 고연색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COB 타입 패키지를 사용한 ‘SLE 시리즈’는 특정 대상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팟 조명에 적합한 고광량 제품이며 ‘LT-A302’는 적은 수의 광원(패키지)만으로도 풍부한 광량과 넓은 광각을 구현할 수 있는 렌즈 부착형 제품(LAM 시리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연색성 LED 조명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같은 크기의 기판에 다양한 수의 LED 광원 패키지를 탑재해 원하는 밝기의 조명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M 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뛰어난 색감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LED 광원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더욱 끌어올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LED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처: 삼성전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성전자, LED 광원 라인업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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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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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조명박람회’에서 LED 신제품 선보여

 

 

삼성전자가 현지 시각 4월 23일부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 조명 박람회(Light Fair International 2013)’에 참가해 고효율 LED 전구, 광원 패키지, 고효율 조명엔진 등 총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4월 독일 ‘세계 조명·건축박람회(Lighting & Building 2012)’에서 글로벌 LED 조명시장 진출을 선언했으며 이번 LED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조명의 발견(Discover Samsung Smart Lighting)’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스마트 조명을 시연한 ‘스마트 홈(Smart Home)’, ‘스마트 오피스(Smart Office)’ 등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전자는 모바일기기를 통해 스마트전구를 직접 켜고 끄는 것뿐만 아니라 조명의 밝기까지 조절해 볼 수 있는 ‘스마트 전구’ 체험코너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전구 외에도 자연빛에 가까운 높은 색재현성을 가진 ‘MR16’ 신제품과 기존 형광등 대비 최대 60%까지 소비전력 절감이 가능한 L-Tube(엘튜브, 형광등 대체 LED램프) 등을 선보였다.

또한 업계 최고수준의 광효율을 달성한 미들파워 LED패키지 ‘LM561B’와 최신 LED시장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COB(Chip on Board) 패키지 라인업과 고효율 조명엔진 라인업인 ‘H-시리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LED사업부 조남성 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박람회 개최 전날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업계 최고 수준의 LED조명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을 만족하게 하고 LED조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삼성전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성전자, ‘세계조명박람회’에서 LED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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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반도체 LED, ‘황금알’ 시장을 잡아라 

  

2020년 글로벌 285조원 예상… 국내외 기업 시장 확보위한 쟁탈전  


2010년 306억 달러(약 33조3,540억원)에서 2020년 2600억 달러(약 283조4,000억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황금알’ 시장. 자동차, 의료, 농수산 등 고부가가치 융합이 가능한 녹색시장. 바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이다.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조명 전쟁이 시작됐다.

단적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조명기기 박람회 ‘LFI(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 2011’은 ‘똑똑한’ LED 조명의 각축장이었다.

LED는 전기에너지를 받으면 빛을 내는 반도체 기반의 신(新)광원. 이 중 빛의 세기와 파장을 제어할 수 있는 LED 조명은 조명산업을 첨단 전자기기 산업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ED의 핵심소재인 사파이어 웨이퍼는 LED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파이어 웨이퍼의 안정적인 수급이 LED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시장규모는 2009년 2억3천만달러에서 2011년 9억1천만 달러, 2014년 14억7천만달러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LED 조명은 첨단 광기술을 융합한 21세기 신 광원으로 일반조명대비 소비전력이 1/10 수준이며, 사용수명은 5만 시간 이상으로 색상과 밝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화 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 감성과 개성이 있는 도시 이미지 창출이 가능해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LED 시장은 LED TV의 본격 상용화에 따른 LED BLU(백라이트유닛)의 수요 증가 등 LED 응용분야의 급격한 확대로 대규모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Strategies-Unlimited 등에 따르면 글로벌 LED 시장은 지난해 52억 달러에서 2013년 약 127억 달러로 연평균 20%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2015년에는 240억달러 규모로 지난해 전세계 D램 시장과 동등한 수준이다. 특히 LCD용 BLU의 경우 2013년까지 연평균 약 60%로 급격하게 성장하며 LED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대·중소기업 - 외국계 각축 


'빛의 반도체' 시장을 잡기 위한 국내 기업들이 속속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합작해 2009년 삼성LED를 세우고 LED칩과 조명사업에 뛰어든 데 이어 포스코가 서울반도체와 손잡고 포스코LED를 설립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LED조명업체인 반디라이트를 인수하며 조명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업계 관계자는 “LED 조명 관련 업체들이 500~600개사에 이를 정도로 시장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LED 조명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은 늘어났지만 가격이 최대 5만원에 이르는 LED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면서 업체들의 부담도 가중됐다. 올초에는 경영악화로 LED 조명업체인 중앙엔룩스가 부도를 낸 데 이어 화우테크놀러지마저 재고 누적으로 적자에 빠졌다. 이 회사는 결국 지난달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하이텍과 동부CNI에 경영권을 넘겼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들이 잇따라 1만원대 제품을 내놓으면서 중소업체들까지 비상이 걸렸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LED 가격인하 경쟁이 시작된 셈”이라며 “LED칩을 값싸게 확보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생존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LED가 1만원대 LED(발광다이오드) 전구를 내놓으면서 가격 경쟁이 불 붙었다. 국내 시장에 가정용 LED 전구가 등장한 지 1년 만에 가격을 절반가량 낮춘 제품이 나온 것.  LG전자가 올 상반기 중 1만원대 제품을 출시하고 세계 조명시장의 큰손인 필립스도 연말께 1만원대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LED조명 시장의 가격인하 경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삼성LED가 내놓은 제품은 60와트(W) 백열등 대체용이다. 가격은 1만8,900원. 같은 크기의 LED 전구가 3만원대에 대형 마트에서 팔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을 크게 낮춘 셈이다. 삼성LED는 이마트,디지털플라자 외에도 홈플러스,롯데마트,전자랜드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혔다. 삼성LED는 자체 생산한 멀티칩을 사용하고 독자 회로설계를 통해 공정을 단순화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도 소비전력이 7~8W급인 제품을 올 상반기에 내놓기로 했다. LG이노텍에서 LED칩을 공급받아 전자제품 대리점인 베스트숍을 통해 전구를 판매하고 있는 LG전자는 2분기 중 1만원대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누가 LED 조명 시장을 선점할 것인가 


한국은 2015년까지 국내 조명의 30%를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은 2009년 LED TV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단기간에 LED 산업 주요국으로 떠올랐지만 내년부터 본격화할 LED 조명·융합산업의 경쟁력은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 대기업은 조명산업 노하우가 부족하고, 중소기업은 특화 기술력이 없는 영세한 구조다.

한편 글로벌 조명 빅3는 최근 부품업체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전 공정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치열한 가격 인하 경쟁에 나서기 시작했다. 빅3는 현재 세계 조명시장의 50%, 한국 시장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현재 LED 조명은 낮은 전력소모량과 긴 수명,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기존 조명보다 가격이 비싸 정부의 LED 조명 장려책에 따라 공공부문 시장부터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LED, LG전자, 필립스, 금호전기 등 국내외 주요 LED 업체가 이달 말부터 1만원대의 보급형 LED 조명을 출시하는 등 LED시장에서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국내 LED조명시장에선 필립스 외에 삼성과 LG,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LED조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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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양광 충전 친환경 미니 노트북

 ‘삼성 센스 NC 215’ 출시





삼성전자가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10.1형 친환경 미니 노트북 ‘삼성 센스 NC 215’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NC 215는 태양 에너지를 통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미니 노트북으로, 지난 5월 삼성전자 아프리카 포럼에서 선보여 지역 특성을 살린 친환경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NC 215의 커버에는 솔라(Solar) 패널이 있어 햇빛 아래에서 자동으로 충전된다. 화창한 정오의 태양광(약 87,000 LUX)에 2시간 노출하면 한 시간가량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4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 모바일 PC의 독자적 배터리 기술인 파워 플러스(Power Plus)를 적용해 최대 1,000회까지 배터리 충전을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성은 높이고, 사용량은 절감하기 위해 적용된 기술이 인정을 받아 NC 215는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제15회 “올해의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TCO가 선정한 에너지 소모량, 디스플레이 화질, 저소음 등 엄격한 기준을 모두 통과하여 TCO 인증도 획득했다. 

NC 215는 슬림 베젤,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 1.32kg의 무게 등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삼성의 Duracase를 적용하여 일상 생활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디스플레이 베젤의 두께를 17.5mm로 얇게 줄여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고, 이로 인해 미니 노트북이지만 상대적으로 넓은 스크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덮는 순간 슬립모드로 들어가며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재시작하는데 3초 밖에 걸리지 않아, 잦은 이동 중 전원 온・오프 작업 없이 뚜껑만 열고 닫으며 신속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슬립 앤 차지(Sleep & Charge) USB 기술로 PC가 꺼져 있거나 절전 모드에서도 스마트폰, MP3 등의 장치를 충전 할 수 있어 태양광 충전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또한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는 패블(Pebble) 키보드를 적용해, 키 간 간격이 넓어 타이핑이 편리하고 오타 발생률이 적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엄규호 전무는 “태양광 충전 넷북은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혁신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제품”이라며, “NC 215의 친환경성, 뛰어난 이동성, 편리한 사용성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NC 215S는 8월 23일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출시가는 59만 9천원이다.

<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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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에 참가, 에너지, 에코, 이모션을 주제로 저탄소 그린 라이프스타일 제품 대거 출품 
  • - 시스템에어컨, 스마트그리드 가전, 청정환기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 소개
삼성전자가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에 참가해 Energy, Eco, Emotion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대거 출품하고 저탄소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우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제품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효율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DVM PLUS 4를 비롯해 공급자와 소비자간에 실시간 전력정보 교환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그리드’ 냉장고와 세탁기도 선 보였다. 

시스템에어컨 DVM PLUS 4는 압축된 냉매가스를 한 번 더 압축해 냉매의 밀도를 높여 줌으로써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스마트 그리드 제품은 향후 시간/계절별 차등 요금제가 시행됐을 때 활용하면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삼성전자는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공기열 등을 활용한 ‘그린 홈 솔루션’도 공개했다. 

‘그린 홈 솔루션’의 중심 제품인 고효율 난방기 ‘삼성 에코히팅시스템(EHS, Eco Heating System)’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에 부합하는 난방 및 온수 제공 시스템으로 온도만 제어할 수 있었던 기존 시스템 에어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또한, 지구 오존층 파괴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제품도 선보였다. 

가정, 사무실, 업소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CO2를 냉매로 하는 냉난방/급탕기가 그것인데, 이 제품은 기존 냉난방기에 적용됐던 프레온계 화학냉매(R-22, R-410A) 대신 CO2라는 자연냉매를 사용해 화학냉매로 인한 환경파괴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와 에코에 이어 이모션(감성)부분까지 고려한사용자 중심의 환기, 제균 제품도 전시했다. 

삼성전자의 환기・제균시스템은 생활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을 배려해 실외의 맑은 공기를 실내에 전달하고, 실내의 유해세균과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백상훈 상무는 “친환경 혁신제품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이용해 저탄소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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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