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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부족한 전력 보급률을 확보하고, 향후 확대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3만5000㎿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의하면 석탄을 원료로 하는 화력발전이 향후 건설되는 발전소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지열발전 개발은 기대에 못 미치는 3%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2016년 6월에 발표한 10개년 전력개발계획에 의하면 3만5000㎿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2019년 이후 2025년까지도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력사업은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 인도네시아 전력 보급 현황
인도네시아의 전력 보급률은 2015년 기준 86.39%로, 싱가포르 100%, 브루나이 99.7%, 태국 99.3%, 말레이시아 99%, 베트남 98% 등 인근 아세안 국가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국내 지역적으로도 다수의 지역에서 전력 예비율(전력 피크타임에 수요를 채우고 남은 여분의 전력 상태)이 한 자리 수대의 낮은 수치이거나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역별 전력용량 및 예비율 현황(2015년 8월 기준)


인도네시아 지역별 전력현황


자료원: 딜로이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


3. 3만5000㎿ 용량 확보 프로그램(2015~2019년)

전력 용량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련의 중장기 전력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3만5000㎿ 프로그램은 이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임기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력용량 3만5000㎿, 즉 35GW를 추가로 확보하고, 전력 보급률도 97.3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 3만5000㎿의 수치는 6.6%의 연간 경제성장률과 약 8.3%의 연간 전력수요 증가율의 전망하에 설정된 목표이다.


인도네시아 전력보급률 목표(2014~2024년)


4. 시사점 및 참고사항

3만5000㎿ 전력확보 프로그램은 인프라 사업 중에서도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대의 역점을 두는 사업이며, 실질적으로 모든 인프라 사업의 기초가 되는 점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여러 국내외 기업들이 수주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2016년 5월에는 한국 중부전력과 삼탄 주식회사가 일본 마루베니 상사, PT. Indika Energi Internasional 등과 찌레본 지역에 1000㎿ 규모의 대형 발전소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위의 예와 같이,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프로젝트 수주는 해외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본 문제는 물론 프로젝트 정보 입수, 초기 접촉, 수주과정의 대관 접촉용 네트워크 등에서 기존 활동이 활발한 일본이나 인도네시아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는 이와 같은 발전사업의 중앙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관계로 접촉하기 어려운 기업으로 현지에 알려져 있다. 접촉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기관이나 인맥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끈기 있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KOTRA 글로벌윈도우 www.globalwindow.or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진출 기회 커지는 인도네시아 전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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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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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전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고자 호주 그리피스 대학(Griffith University)의 연구진은 에너지 저장 및 공급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및 공급 시스템은 저전압 전기 분산 네트워크(Low Voltage (LV) Electricity Distribution Network)와 관련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전기를 제공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예측 기반의 3단계 배터리 에너지 저장 스케줄링 및 운영 시스템은 전기 사용량이 최대로 높아지는 피크 수요(Paek Demand)의 문제를 해결하고, 태양광발전으로부터 얻어지는 전기에 대해 개선된 관리 및 효율적인 부하 분산(Load Balancing)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연구에 참여 중인 Chris Bennett는 사우스이스트 퀸즈랜드(South-East Queensland)를 기반으로 하는 128가구에게 LV 분산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스케줄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시스템이 도시 전체에 적용될 수 있다면 피크 발전 비용을 낮추고, 그리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고비용 문제를 완화하며, 평균 정전시간을 줄이고, 전력 품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tewart 교수와 Bennett는 분산 에너지원과 스마트 전력 제어는 그리드에 대변혁을 가져오면서 사용자들에게는 전기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 네트워크에 유용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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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안리쓰가 1포트 USB 벡터 네트워크 애널라이저(VNA)인 ShockLine™ MS46121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안리쓰의 특허 ShockLine VNA 기술에서 제공되는 가격, 성능, 사용 편의성이라는 모든 이점을 매우 작은 패키지에서 실현시켰다. 40MHz~4GHz 및 150kHz~6GHz의 두 가지 주파수 범위로 제공되는 이 모델은 사용자의 컴퓨터를 통해 제어돼 간단하면서 비용 효율적으로, 최고 6GHz의 1포트 측정이 필요한 케이블, 안테나, 수동 RF 디바이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
제조, 엔지니어링, 교육 환경에서 처리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나의 컴퓨터는 충분한 포트를 갖춘 USB 허브에 연결되어 최고 16개까지 다른 ShockLine MS46121A VNA를 동작시킬 수 있다. 스윕은 포인트 당 100마이크로초의 속도로 실행될 수 있으며, MS46121A VNA는 42dB의 수정 지향성(Corrected Directivity)을 갖추고 있어, 엔지니어는 더 자신 있게 측정을 수행하게 된다.

 

제품소개배경안리쓰.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ShockLine™ 1포트 USB 벡터 네트워크 애널라이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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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