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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8월 10일(수) 오후 서울청사에서 닉 리쉬비쓰(Nick Rischbieth)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와 면담을 갖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 에너지분야 협력 등 한-중미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중미(Central America) 지역은 금융위기, 저유가 등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발전, 송배전, 신재생 등 에너지, 플랜트·인프라에 대한 지속적 수요가 예상되며,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중미지역의 플랜트·인프라 수요 및 한국기업들의 다양한 플랜트·인프라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 고려 시, 한국과 중미경제통합은행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나선다면 좋은 협력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임에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국제개발금융기관으로서 중미경제통합은행의 프로젝트 정보와 노하우를 우리기업과 공유할 수 있도록 11월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플라자에 초청하고, 산업부의 주선으로 중미경제통합은행이 검토 중인 47개 프로젝트(35억 달러 규모)에 대해 우리 플랜트기업들에게 소개하는 등 진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주형환 장관은 중미경제통합은행측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 신산업, 에너지효율 개선 분야에 대해 한국의 정책 및 중남미 국가와 추진 중인 다양한 협력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중미 지역에 적합한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양측 기업 간의 교류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중미와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에너지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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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