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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최근 게재된 새로운 텔아비브 대학 연구는 새로운 DNA-펩타이드 구조가 얇고 플렉서블한 스크린을 제조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이 연구는 오늘날 스크린들을 구성하는 몇 가지 단단한 층들과는 대조를 이루는 하나의 유연한 픽셀 층 내에서 모든 영역의 색들을 방출하기 위해 바이오나노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전자 현미경과 엑스선 결정학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연구원들은 합성된 분자들 중 세 가지가 수 분 내 정렬된 구조들로 자가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구조들은 DNA의 자연적인 이중 나선 형태를 닮았으며 펩타이드 특성을 보였다. 이는 새로운 물질의 이중성을 반영하는 매우 특이한 분자 배열에서 초래됐다. 연구원들은 DNA 특이 형광 염료들을 결합시켜 이 구조들의 능력을 시험했다. 놀랍게도 염료가 없는 샘플은 변수와 같은 형광을 방출했다. 이는 이 유기 구조가 자연적으로 스스로 발광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 구조들은 하나의 특이한 색깔에서만 빛나는 다른 형광 물질들과 달리, 모든 색에서 광을 방출하며, 디스플레이 스크린과 같은 광전 소자들을 위해 완벽하게 전압에 반응한다는 것이 관찰됐다. 현재 연구원들은 이를 적용한 프로토타입 스크린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 기술에 관한 주요 전자제품 회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초슬림, 굽힐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분자 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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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